저도 기혼자로서 공감합니다 집장만, 진급누락, 시험, 육아 등등 현실적인 문제가 많은데 서로 이해하고 화이팅해야 결혼생활이 잘 이어지는것 같아요 그래서 마음이 심하게 왔다갔다하는 불안정한 사람이랑은 결혼 비추입니다 힘들때 같이 왔다갔다하거든요 나도 마음이 안정화되고 상대방도 마음이 안정적이도록 서로 노력하는 사람 되고 만납시다
@@ldabin0 워커홀릭이 어느정도를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여가시간도 함께 보내지 못할 정도라면 굳이 가정을 이루는 의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비슷한 워커홀릭이라 그런 패턴이 비슷하거나 그런 부분마저 괜찮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결혼은 어차피 두사람의 문제이니 남들이 뭐라하는건 상관 없지만요
@@ldabin0 제가 아는 워커홀릭이라면 일론머스크가 그랬던 것처럼 사무실에서 먹고 자고, 하도 시간이 없어서 여자친구가 데이터하러 회사까지 오는 그런걸 떠올리는데.. 맞습니까? 부인이 나보다 돈 잘벌고, 일 더 하고싶다고 말하면 당연히 저는 주부를 할 생각이 있습니다. 출산 후 몸조리를 해야할 아내가 잠도 제대로 못자고 아이를 하루종일 안아들고 하면 손목도 많이 아프다는데.. 신체적으로 더 강한 남성이야말로 아기를 돌 볼 준비가 되어있다 생각합니다.
결혼은 혼자 1.5인분 하는 상태에서, 1.5인분 하는 상대랑 운좋게 사랑하게 됬을때만 하세요. 0.5인분 하는 사람을 내가 노력해서 1인분은 하게 만들겠다는 생각 하지 마세요. 사람은 안바뀝니다. 1.5인분을 하는 사람은, 열심히 살았고, 좌절도 했고, 성장도 했고, 성취도 했고, 자기가 이루고 싶은것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경험이 없는 사람은 그런 경험을 통해 1.5인분 하는 사람을 이해 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1인분 못하는 사람의 부족한 점을 캐리해줘봤자, 나중에 듣게 되는 소리는 원망일 겁니다. 고마워할것이라고 기대하지 마세요. 그 사람은 상대가 그것을 주기위해 어떤 노력과 희생을 하는지 알지 못하거든요.
극 공감!! 결혼해서 중년이 된 사람들보면 서로 1.5인분씩 할수있는 사람들 끼리 만난 분들 보면 서로 협력하며 잘살고있음. 허나 책임감, 배려 등의 요소들이 부족한 지들만 생각하는 아저씨, 아줌마들보면 상대적으로 배우자가 착실히 잘하는 경우인게 대부분임. 서까남님 좋은 컨텐츠 감사^.-
ㅋㅋㅋㅋ결혼은 그냥 복불복이예요.... 그리고 대부분 나에게 달려있구요. 그리고 평생 한사람만 사랑... 이런건 진짜 동화속 얘기고 그런거 기대하려면 애초에 결혼하지마요 평생 알콩달콩 사랑받고 설레고 그런거 기대하면 그냥 비혼하고 연애하는게 훨 나아요 결혼은 가족을 만들려고 하는거예요 가족이 되는거예요 나중엔 정말 가족이 돼요 내 가족이 될 사람으로 적합한지 그렇게 보세요
와 결혼 7년 차인데 이보다 더 완벽한 결혼 조언 영상은 없을 듯!! 여사친이랑 동거 한번 해보고 무임승차가 얼마나 개빡치는건지 머리털 다 뽑히는 스트레스 고통을 겪고 나니 지금의 남편을 첨 만났을때 정상적인 팀플이되는 느낌이 드는게 보석같았음. 살면서 마주하는 모든 난관중에 단 하나라도 무임승차하는 애는 배려가 없고 이기적인 게 베이스라..그냥 한마디로 저게 짐승새끠인지 사람새끠인건지 구분이안가다가 다 포기하고 지능이 낮은 것으로 판단해버렸음. 그런 애는 전 분야별로 무개념일 확률이 높아서 사는 내내 지옥임... 친구와의 일이라 손절하면 그만인데 그 친구 같은 남자랑 결혼하면 얼마나 불지옥 같을지 깨우치게 됨.... 연애할때부터 무임승차하는 애는 믿거하세요!!
남편은 1인분의 몫은 하고 있어.. 근데 알고보니 메뉴판에도 없는 시댁이라는 음식들이 줄줄이 코스요리처럼 들어오는거야~~~ 난 주문한적 없는데 말이야ㅡ.ㅡ 다 내몫이래... 며느리의 도리 운운하며.... 결혼은 혼자 살 능력없는 사람이 하는거야~~~ 난 결혼은 다 큰 성인이 만나 한가정을 이루고 각자의 일을 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어.. 시대가 변했다 생각했는데.. 애 낳고 집에 주저 앉은지 10년... 첨엔 언제든 다시 할수 있으니까 잠시 육아에 집중하자 했는데.. 이젠 앉은뱅이가 되어서 내가 뭘 할수있나 생각중이야.. 결혼이란 선택이 내인생을 완전히 바꿔놨지.. 불행한건 아닌데.. 뭔가 내가 없어진 느낌이랄까..
그리고 결혼은 레이드라고 저도 생각은 합니다. 최강 딜러 한명과 최강 서폿 한명이 이상적인데 한명이 충분히 딜 나오는 경우가 어렵죠. 혹은 적당한 딜러 두명이 적당한 서폿 한명을 고용하거나 그러나,딜러 두명 합쳐도 서폿 한명 고용하기가 어렵죠.. 요즘 형태가 각각 딜러반 서폿반을 해주는 형태인데 격파 최소컷이라 한명이라도 무너지면 지옥 시작이죠 (일과 집안일의 배분이 잘 이루어져야겠죠) 결혼은 성향보고 신중히 하세요 서로의 시너지가 잘 맞을지 ㅎㅎ
사람은 잘 하는게 다르자나요 인내심있는 상대를 만났을 때 빛을 발하는 사람이 있고 급박한 상황에 더 빛을 발하는 사람도 있구요 하지만 시간이 필요한데 상대방이 먼저 가버린다면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는거죠 그런 상황에서 부부가 상대방이 변했다고 느끼는 것 같기도 해요 보통의 경우 평균 1인분한다고 생각하고 행복하게 지내다가 아이 낳으면 1.5인분을 할 수도 있고 힘든 일이 있을 땐 2인분까지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결혼 안 해도 1인분은 했어야하자나요 ㅎ
경제적 빈곤은 비루한 삶을 가져다준다 철학적 빈곤은 맹목적인 삶을 가져다준다 정서적 빈곤은 허무한 삶을 가져다준다. 이 세가지가 풍요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평범하면 연애,결혼하기 좋다 그렇지만 현실은 평범하면 이미 1인분을 가지고 있으니 연애,결혼이라는 생각을 안하게된다.
다 맞는말이고 한가지 간과한 것이, 1.5인분+1.5인분 하는 사람 둘이 만나면 가끔 둘이 합쳐 10인분 이상 퍼포먼스 나올 때가 있고 그때마다 퀀덤점프 해서 자산도 사랑도 쭉쭉 나아갈 때가 있어요. 혼자라면 이게 가능 했을까 싶을 정도로 하는 일이 다 잘돼요. 그러니 결혼할때 상대방의 알고리즘과 퍼포먼스가 어떠한지, 집안 학벌 몸매 자산을 제껴 놓고서라도 그 정신상태를 꼭 보고 결혼하세요. 행복도 성공도 결국 파트너십으로 사람이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흠 10년결혼생활 경험있는 사람입니다~어린나이에 미친듯이 사랑해서 결혼했어요~ 조건이고 뭐고 따지지않고 그냥 이사람 안되면 못살것같았거든요~ 이혼위기 두번정도 잇었지만 잘 넘겼어요~ 지금 배우자없이 못 살것같고 나의 사랑은 더 커져갔습니다~ 사람 버리지말고 고쳐쓰고 나한테도 큰 하자 있는지 돌아보세요!나이 먹을수록 계산기만 두드리게 된것같아요 ㅜㅜ
50-60년생 부모님들도 이런 부분을 아셔야 될텐데... 이거참.. 물론 6.25전쟁으로 인해 폐허나 마찬가지인 시대에서 먹고 살려다보니 이해는 되지만 참 답답하고 힘드네요 그래도 그렇지 나이가 찼으니 무조건 자식보고 결혼하라고 강요만 하시니 대들수도 없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이런 악순환의 반복이네요 ㅜㅜ
유부녀로서 서까남 결혼 조언은 광장히 현실적이고 유용하다고 생각됩니다. 결혼 후 주위에 다른 가정분들 얘기를 많이 듣게 되는데, 화목하게 잘 지내는 분들은 각자 자기 몫은 하시는 분들이더라고요. 제 생각에 연애상대가 무임승차 스타일인지 알아보려면 회사에서 뺀질이 생활을 하는 모습이 있는 확인해 보니것도 좋은것 같아요… 연애때는 누구나 평생 잘해줄 수 있는것 처럼 행동하지만 뺀질이 모드가 있는 사람은 결국 결혼 생활에서 티나거든요.
그냥 웬만하면 본인이랑 동급인 사람이랑 만나라 이거인듯 ㅋㅋㅋ 0.5인분 하면 배우자로 0.5 인분 하는사람 만나고 각자 자기 능력에 맞춰서 주제파악하고 살라 이건데.. 사람의 능력치라는게 숫자로 딱 나타나면 좋겠지만 그럴수 없기때문에 어느정도 본인 성향이랑 능력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면 별탈없이 가는거 같음 ㅋㅋ
팀플이 되지도 않는데 사랑이 가능함? 그거부터가 신기하네..가치관,정치관,경제관,윤리관 등이 안맞으면 마음 1도 안가는데 .. 결혼 망설이다(결혼생각 9, 안할생각 1), 영상보고 확신을 가졌습니다. 제가 결혼할 남자는 사랑이 떨어져도 존경할 수 있고, 저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자신이 있어서요. 남편에게 저도 그럴 사람이 되려 노력할거고.. 언젠가 사랑이 끝나긴 하겠죠 섭섭하네요 ..
사랑없이 하는 결혼도 문제지만 사랑이란걸 막연하고 추상적으로 둔채로 결혼하는게 문제라고생각함 사랑은 서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함 와이프가 우리부모님을 챙긴다면 나도 장인어른 챙기는 것처럼 말하지 않아도 쿵짝이 맞아 서로 짐을 지려고 해야하는거임 괜히 많은 중년들이 결혼생활은 의리라고 하는게 아님
제 아버지가 그런 사람. 1인분도 못 하면서 이상은 높고 고집은 세서 어머니가 속 많이 썩혔다고 하더라고요. 이혼을 두 번이나 진지하게 고민했었는데 제가 감정적으로 반대해서 진짜로 하진 않았었죠. 이 영상을 보니 어머니께 너무 미안해집니다. 이전까지는 어머니가 이성적으로는 이해가 됐었지만 감성적으로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했었는데 이제 어머니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ㅠㅠ
앞뒤 바퀴가 파워있는것이 더 좋긴한데 둘중에 하나는 더 힘이 좋을 수밖에 없고 그쪽으로 더 방향이 기울어지지 않을까 스펙이 상대적으로 처지는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을 이해 못할때도 있었는데 먹고 살만하거나 개성이 뚜렸한 사람들은 배우자를 만만한 인간을 찾더라고요 둘이 힘겨루기를 하고 있으면 집이 전쟁터가 되고 남자들은 여자들보다 못나가면 못견디는 사람이 많아서 자기 자신을 성향을 잘 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그사람의 인생에 대한 성실함과 책임감을 보세요. 학생이라면 학교, 학과에서의 성취도 및 자기 관리를 볼수 있겠고 직장인이라면 자금 관리 및 미래에 대한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살피세요. 특히 결혼은 가치관이 비슷한 시람이랑 신뢰를 바탕으로 인생의 희노애락을 함께할 동반자를 찾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장점은 키워주고 단점은 보완해줄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세요! 인간관계는 남녀를 떠나서 유유상종이 불변의 법칙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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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서 팀플레이가 맞는 사람과 결혼 하면 됩니다. 그런 사람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결혼을 안 하면 됩니다. 사랑이 뭔지 팀플이 뭔지 모르겠다면 알때까지 결혼을 안 하면 됩니다.
전우애 중요하죠 힘든 상황을 어떻게 같이 헤쳐나가느냐
ㄹㅇㅍㅌ
알았다고 확신할 때가 제일 위험할 때 입니다 ㅋㅋㅋ
ㄹㅇ 사랑하는거랑 같이 사는거랑 얼마나 다른지 몰라서 그러지...
비혼주의는 결혼으로 입증됩니다.
결혼생활 15년차 경험자로서
결혼은 무조건 까다롭게 해야합니다
상대뿐 아니라 스스로에게도 엄격해야해요
ㅇㅈ합니다
인생선배님 스스로에게 엄격해라는게 무슨말이싱가요??
@@후하-x4q 빡시게??
@@후하-x4q 본인이 결혼을 했을시 상대방을 배려하고 희생할수있는가 너무 이기적이지않는가?등등을 고민해보는거겠죠?
@@후하-x4q 스스로에게 엄격하게라는것은..자기가 감당할수있을지 많이저울질해보고 생각하라는뜻이겠죠 결혼은 그만큼중요한거니까
1인분 이상 하는 분들은 결혼에 대해 쉽게 해라 마라 소리 안해요
꼭 1인분 못하는 사람들이 결혼 안하면 루저 취급하고 강요 많이 하더라구요 ㅎㅎ
오히려 비혼주의? 분들이 결혼에 신중하고 남한테 피해끼칠까 걱정해서 혼자사시겠단 분들 많음... 매력적이고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 ㄹㅇ
그건 당연해요 ㅋㅋ
남한테 피해끼칠까 ㄴ 본인이 피해받을까
결혼을 일단 하긴 했으니 훈계가능 ㅋㅋ 다른 부분은 잘난 게 없어 훈계불가능 ㅋㅋ
결혼에 간절한 사람은 1인분도 못 하는 사람이다.. ㅠㅠ
결혼 포기한 사람도 1인분도 못하는 사람입니다 ㅜㅜ
간절한 1인분 못하는 사람-여자, 1인분 못해서 포기한 사람-남자
@@패션왕-m2o 1.5인분 못해서 포기한 남자겠지
@@Couque_de_Asse 성별로 나누기 전에 본인 1인분이나 해보세요 ㅠㅠ
초현실적인 사실입니다.
“언행일치” 이거 지키는 사람 정말 찾기 드물고, 지키는 사람끼리 만나는 결혼하는게 저는 진정한 어른 대 어른들의 결혼이라 생각합니다.
👍
그만큼 현실적인게 어렵단 말씀이지~
ㄹㅇ 초현실적임 개힘듦ㅋㅋㅋㅋㅋㅋ
팀플로 보는 결혼의 이해 지렸다
1.5인분 가능 + 1.5인분 가능 = 2인분 유지 가능
ㄹㅇ띵언이네요 나도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 해야겠네요
결혼 4년차인데 이분말만 들어도 인생 중간이상 무조건 갑니다.
오 검증 감사합니다!!
전 7년차인데 이영상이 결혼 조언 중 진리에 가깝네요ㅋㅋㅋ
결혼하신거 후회하세요?
@@user-happy2080 제가 살면서 몇 안되는 잘한것 중 하나가 결혼한거라고 생각합니다.
@@프리드리히니체-f2q 그렇다면 정말 다행입니다
결론=본인부터 1.5인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자... 열심히 살아야지...
성실만 해서는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없죠. 상대에게 내 기분을 객관적으로 표현하고 요구를 할 수 있을 때 좋은 인간관계 맺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쪽만 헌신하는 관계는 결코 오래 갈 수 없죠.
공감합니다 현명하시네요
매우 공감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깨닫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와.. 다 맞는말이네여 요즘 주변에서 이혼소리도 많이 들려오는데 진짜 1인분이론 인정합니다..
저도 기혼자로서 공감합니다
집장만, 진급누락, 시험, 육아 등등 현실적인 문제가 많은데 서로 이해하고 화이팅해야 결혼생활이 잘 이어지는것 같아요
그래서 마음이 심하게 왔다갔다하는 불안정한 사람이랑은 결혼 비추입니다 힘들때 같이 왔다갔다하거든요
나도 마음이 안정화되고 상대방도 마음이 안정적이도록 서로 노력하는 사람 되고 만납시다
개인적으로 자기 취미든 여가생활이든 모임이든 결혼전과 똑같이 살고 싶고 그 부분에 있어서 상대방과 전혀 타협할 생각이 없는 사람도 결혼하면 안된다고 생각..
일이나 커리어부분은요..? 제가 워커홀릭인데(여자) 결혼해서도 일은 결혼하기 전이랑 똑같이 하고싶어요
@@ldabin0 일 외적인 부분, 육아나 살림에 책임감 가지고 좀 더 힘써줄 만한 사람을 찾아야죠.
둘다 일에만 집중 할거면은 아이는 여유가 생기기전에는 낳지 않는 걸 추천... 나중에 아이한테 너무 미안할 거에요.
@@ldabin0 무슨 일을 하시길래 경력단절녀 될까 걱정하는거죠? 결혼하나 애를 낳나 직장 짤리는 일은 없는데? 가스라이팅 오지게 당하나
@@ldabin0 워커홀릭이 어느정도를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여가시간도 함께 보내지 못할 정도라면 굳이 가정을 이루는 의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비슷한 워커홀릭이라 그런 패턴이 비슷하거나 그런 부분마저 괜찮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결혼은 어차피 두사람의 문제이니 남들이 뭐라하는건 상관 없지만요
@@ldabin0 제가 아는 워커홀릭이라면 일론머스크가 그랬던 것처럼 사무실에서 먹고 자고, 하도 시간이 없어서 여자친구가 데이터하러 회사까지 오는 그런걸 떠올리는데.. 맞습니까?
부인이 나보다 돈 잘벌고, 일 더 하고싶다고 말하면 당연히 저는 주부를 할 생각이 있습니다. 출산 후 몸조리를 해야할 아내가 잠도 제대로 못자고 아이를 하루종일 안아들고 하면 손목도 많이 아프다는데.. 신체적으로 더 강한 남성이야말로 아기를 돌 볼 준비가 되어있다 생각합니다.
절대 결혼하지 마라는 사람: 1.5~2인분
결혼 아직도 못했냐고 루저취급하는사람: 0인분
결혼은 혼자 1.5인분 하는 상태에서, 1.5인분 하는 상대랑 운좋게 사랑하게 됬을때만 하세요. 0.5인분 하는 사람을 내가 노력해서 1인분은 하게 만들겠다는 생각 하지 마세요. 사람은 안바뀝니다. 1.5인분을 하는 사람은, 열심히 살았고, 좌절도 했고, 성장도 했고, 성취도 했고, 자기가 이루고 싶은것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경험이 없는 사람은 그런 경험을 통해 1.5인분 하는 사람을 이해 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1인분 못하는 사람의 부족한 점을 캐리해줘봤자, 나중에 듣게 되는 소리는 원망일 겁니다. 고마워할것이라고 기대하지 마세요. 그 사람은 상대가 그것을 주기위해 어떤 노력과 희생을 하는지 알지 못하거든요.
이거 우리엄마다.. 암만 노력해도 자기가 겪어보지 못한건 모르는거
비록 엄마는 아빠가 이상형도 아니었고,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맘에 든다 딱 말하진 않았지만, 그렇기엔 두분은 항상 너무 화목하셨다. 그래서 내가 더욱 잘 자란거지만
결혼은 이상형이랑 하는게 아니라 최대한 하자 없는사람이랑 하는거임.
5명중한명이 무임승차하는것도 ㅈ같은데 2명중1명이 무임승차하는거는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낄끼끼리는 과학임 자기가 그정도 수준밖에 안되는거 ㅇㅇㅋㅋ
@@bca6230 결혼후 어떻게 행동하는지는 결혼전에 판단할수가 없으니 단순히 내 수준을 높인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닌것같음
@@sel685 그래서 외국처럼 동거를 하고 결혼 해야함
ㄴㄴ 관상 통달하고 조합맞추고 외국인 만나면됩니다 경험담
결혼은 나 혼자서도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때, 경제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힘들지 않고 안정됐을 때 하는 것이다.
👍
사실 사랑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역설적이게도 그런사람들은 결혼의 필요성을 잘 못느끼죠..
솔직히 나라부채 증가하고 부동산 폭등하는 시대에 경제적 정서적으로 안정된사람이 몇명이나 되겠음? 소수만 결혼 하라는거네? 그런 논리식으로 전개되면 저출산 심해지고 나라경제 폭망한다,.
뭐 나라경제는 알바아니고 태어날 애새끼한테 미안해서라도 1.n인분 못하면서 결혼하는건 하면 안될짓이요 고생은 고생대로 다하고 애한텐 나왜낳았어 이런소리 안들으러면..
극 공감!! 결혼해서 중년이 된 사람들보면 서로 1.5인분씩 할수있는 사람들 끼리 만난 분들 보면 서로 협력하며 잘살고있음.
허나 책임감, 배려 등의 요소들이 부족한 지들만 생각하는 아저씨, 아줌마들보면 상대적으로 배우자가 착실히 잘하는 경우인게 대부분임.
서까남님 좋은 컨텐츠 감사^.-
ㅋㅋㅋㅋ결혼은 그냥 복불복이예요.... 그리고 대부분 나에게 달려있구요. 그리고 평생 한사람만 사랑... 이런건 진짜 동화속 얘기고 그런거 기대하려면 애초에 결혼하지마요 평생 알콩달콩 사랑받고 설레고 그런거 기대하면 그냥 비혼하고 연애하는게 훨 나아요 결혼은 가족을 만들려고 하는거예요 가족이 되는거예요 나중엔 정말 가족이 돼요 내 가족이 될 사람으로 적합한지 그렇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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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결혼 7년 차인데 이보다 더 완벽한 결혼 조언 영상은 없을 듯!! 여사친이랑 동거 한번 해보고 무임승차가 얼마나 개빡치는건지 머리털 다 뽑히는 스트레스 고통을 겪고 나니 지금의 남편을 첨 만났을때 정상적인 팀플이되는 느낌이 드는게 보석같았음. 살면서 마주하는 모든 난관중에 단 하나라도 무임승차하는 애는 배려가 없고 이기적인 게 베이스라..그냥 한마디로 저게 짐승새끠인지 사람새끠인건지 구분이안가다가 다 포기하고 지능이 낮은 것으로 판단해버렸음. 그런 애는 전 분야별로 무개념일 확률이 높아서 사는 내내 지옥임... 친구와의 일이라 손절하면 그만인데 그 친구 같은 남자랑 결혼하면 얼마나 불지옥 같을지 깨우치게 됨.... 연애할때부터 무임승차하는 애는 믿거하세요!!
저도 동성친구랑 대학때 동거하던 경험이 2번 있었는데 둘 다 집안일에 대한 개념을 상실해서 괴로웠습니다.. 깨끗한 상태가 당연한 건줄 알더라고요ㅎㅎ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온 건지 훤히 보였습니다.
지금 남편분은 정상적 팀플이 되는느낌이란걸 어떻게 느끼셨나요?
하긴 부모님 말씀 쌩까고 사랑의 도피 한 사람들 치고 잘된 사람 많이 없으니까... 근데 본인들끼리만 나락가면 상관없는데 꼭 자식까지 낳아놓고 제대로 키우지 않아서 자식 입에서 '낳음당했다' 라는 소리 나오게 하더라...
남편은 1인분의 몫은 하고 있어.. 근데 알고보니 메뉴판에도 없는 시댁이라는 음식들이 줄줄이 코스요리처럼 들어오는거야~~~ 난 주문한적 없는데 말이야ㅡ.ㅡ 다 내몫이래... 며느리의 도리 운운하며....
결혼은 혼자 살 능력없는 사람이 하는거야~~~
난 결혼은 다 큰 성인이 만나 한가정을 이루고 각자의 일을 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어.. 시대가 변했다 생각했는데.. 애 낳고 집에 주저 앉은지 10년... 첨엔 언제든 다시 할수 있으니까 잠시 육아에 집중하자 했는데.. 이젠 앉은뱅이가 되어서 내가 뭘 할수있나 생각중이야..
결혼이란 선택이 내인생을 완전히 바꿔놨지.. 불행한건 아닌데.. 뭔가 내가 없어진 느낌이랄까..
슬포다..
10년 동안 열심히 사셨으니까 어떤 일이든 다시 할 수 있으실 거예요 아직 인생은 많이 남았잖아요ㅎㅎ
욕먹을걸 각오하고 놓아버리세요.
외숙모한분이 그렇게 사시는데 시누이등등 욕은 많이 하십니다만 애들 낳고 잘 살고계세요. 시댁어른을 잘만나야 가능한 이야기긴합니다만서도...
시댁 외가 가족싸움도 짜증나긴하죠..
시댁 일을 커버치는게 남편의 일에 일부인 것 같아요ㅠㅠ
여기 공부 알려주는 채널 아니였나ㅋㅋㅋ그래도 이런거 알려주니 좋긴하다 약간 쉬어가는 느낌?ㅋㅋㅋ
원래 재테크, 입시, 자기계발분야 다 다루는 채널이에여
어떻게 보면, 배우자야말로 최고의 자기계발과 재테크 전략일 수도.
@@hepeousy334 ㄴㅇㄱ 잘 못 알고 있었네요ㅋㅋㅋ
@@LuckyBockDog 와 울 엄빠 생각하면 진짜 그거 좀 맞는 듯
(인생)공부
포스브 선정,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가장 잘 설명한 영상
포브스 선정이 딸이 예나에요
가족간에 보면 힘든 상황에서 서로 조금씩 나눠 해주면 좋을일을 대부분 어느 한명한테 몰아 버림.
그런 가정에서 자란 사람이 그대로 결혼해 그렇게 가족을 꾸리는 거죠... 0.5로 살았던 거 그대로. 1.5로 살았던 사람도 그대로.
아 이사람이다! 싶을때 참아야 한다고 어디서 들음 ㅋㅎㅋㅎㅋㅋ
농담같지만 한번 쉬면서 돌아보면 다른면이 보입니다
여자들도 분위기 휩쓸려서.. 나이땜에 아무한테나 갔다간 낭패임
본인들 몫 + 가정환경(화목한지, 대리효도시킬 집인지)을 잘봐야 함
난 1.5인분 상대방0.5인분만 해도 살랬는데
-2인분을 해버리니 노답이라 헤어짐 일단 결혼적령기까지도 술 좋아하고 친구 좋아하면 거르길
그리고 결혼은 레이드라고 저도 생각은 합니다.
최강 딜러 한명과 최강 서폿 한명이 이상적인데
한명이 충분히 딜 나오는 경우가 어렵죠.
혹은 적당한 딜러 두명이 적당한 서폿 한명을 고용하거나
그러나,딜러 두명 합쳐도 서폿 한명 고용하기가 어렵죠..
요즘 형태가 각각 딜러반 서폿반을 해주는 형태인데 격파 최소컷이라 한명이라도 무너지면 지옥 시작이죠
(일과 집안일의 배분이 잘 이루어져야겠죠)
결혼은 성향보고 신중히 하세요 서로의 시너지가 잘 맞을지 ㅎㅎ
우와..
모든문제에 1.5인분 하는사람이 없다는게 문제이죠...
경제력1.3인분
육아 1.0 인분
가족여행 1.5인분
시월드 0.5 인분
로맨스 1.0인분
분야마다 달라서 결국에는 부딪히는 문제가
생기죠 ....
그러니 타협을 해야지 이분야에서는 내가 얼마만큼 양보하고 저분야에서는 상대가 얼마만큼 양보하는ᆢ 조금이라도 내가 더 힘들면 손해 본다고 생각하는 질투심 비교심 버리고
평균내서 1.5.글고 1.7 도됐다가 0.9도됐다가 유동적이지
@@불꽃운지노테란 말처럼 쉽지가 않음
사람은 잘 하는게 다르자나요
인내심있는 상대를 만났을 때 빛을 발하는 사람이 있고
급박한 상황에 더 빛을 발하는 사람도 있구요
하지만 시간이 필요한데 상대방이 먼저 가버린다면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는거죠
그런 상황에서 부부가 상대방이 변했다고 느끼는 것 같기도 해요
보통의 경우 평균 1인분한다고 생각하고 행복하게 지내다가
아이 낳으면 1.5인분을 할 수도 있고
힘든 일이 있을 땐 2인분까지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결혼 안 해도 1인분은 했어야하자나요 ㅎ
요새 드는 생각인데 결혼 안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책임감 넘친다는 생각이 듦 불안하거나 자신 없으면 안하는 것도 합리적
ㅇㄱㄹㅇ
결혼 상대는 아군인 전우를 찾아야겠다 생각하면서 모호했는데 명쾌하게 설명해 주셨네요~
정리!
1.본인이 1.5인분 되는 사람이 돼자.
2.1.5인분 하는 배우자를 찾고 만나자
결혼은 사랑+우정+비즈니스 삼박자를 충족시켜야 한다..
맞는 말입니다 결혼에 대해서 신중한편인데 남녀불문하고 1인분해야되는건 당연하고 나이먹으면 사람이걸러지듯이 동업자 평생친구보듯 까다롭게 봐야되고 서로의 집안도 감당이될지도 봐야되고 아무튼 신중해야됨 요즘사람들 이혼 너무 아무렇지 않게생각하더라ㅜ
매우 예리하고 만퍼센트 맞는 말입니다.
미혼인 분들
이 영상 매일매일 한번씩 보면서
연애에 헤롱거리는 마인드에다가
현실성을 확 집어넣어주어야 합니다.
연애의 낭만성과 현실의 냉혹함을 조화시켜야 성공합니다.
이 영상 미리 봤더라면 으이구.... 내 인생이야.....
재력보다는 1인분을 할수있는 책임감 있는 상대를 만나라..인생 꿀팁이네요👏 문제 생겼을때 어떻게 해결하는지 연애때 경험해보는것도 좋겠어요
와 결혼=팀플 제가 했던 생각이랑 똑같아서 놀랐습니다
결론 : 1.5인분 하자.
옛날이면 몰라도 지금은 1.5인분은 커녕 1인분도 못하는 사람이 태반일듯
언행일치 100%를 지키는 사람은 사실상 거의 없다고 보는게 맞고 70%라도 지키는 사람 매우 드물지 않을까 싶음
와.. ‘조별과제’ , ‘팀플’…
서까남님의 통찰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당👍👍
1.5인분 마인드 완죤 공감…
ㅇ이거정답임..그 1인분이라는게 알기쉽게표현하면 자기자신에대한 책임감..ㅇ
와 소오름 ..
이거 진짜임
내가 술자리에서 가끔 내 친구들한테 하는말인데
1.5 인분은 처음듣긴 했는데
난 항상 친구들한테 말할때
한사람의 역할을 해내지 못하는 사람하고는 절대 결혼하면 안된다고 했는데
ㄷㄷ
좋은 얘기네요
형은 ㄹㅇ 인생 2회차 인 듯.
일단 스스로 트롤인지 체크해보자
경제적 빈곤은 비루한 삶을 가져다준다
철학적 빈곤은 맹목적인 삶을 가져다준다
정서적 빈곤은 허무한 삶을 가져다준다.
이 세가지가 풍요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평범하면
연애,결혼하기 좋다 그렇지만 현실은
평범하면 이미 1인분을 가지고 있으니 연애,결혼이라는 생각을 안하게된다.
그니까 사랑하는건 당연히 베이스로 깔고가는거고 거기다가 서로 팀플이 잘맞아야한다는거지?
요즘 결혼은 기브앤테이크 기본장착이 없음 유지가 어려울듯 ㅠ 잘못하다간 계속 1.5인분 해줄사람만 서로 찾으러 다닐 수도 ㅠ 그럴바엔 그냥 혼자 사는게 답일지도..;;
어디 책에서 읽었는데 남녀간의 설레이고 두근거리고 보기만해도 좋은 사랑만의 지속기간은 3년 이하라고 들음. 결혼생활은 그 이상이 필요한 것.
내가 본 결혼해야할 배우자 찾는 글중에 거의 10점만점에 가까운 내용 같음
적어도 감사할줄 아는사람이랑 만나자..
너무 공감된다잉 특히 팀플로 결혼 비유ㄷㄷ
좋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은데 그러려면 나부터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함. 왜냐, 끼리끼리는 과학이기 때문이지… 내가 항상 하는 말…
다 맞는말이고 한가지 간과한 것이, 1.5인분+1.5인분 하는 사람 둘이 만나면 가끔 둘이 합쳐 10인분 이상 퍼포먼스 나올 때가 있고 그때마다 퀀덤점프 해서 자산도 사랑도 쭉쭉 나아갈 때가 있어요. 혼자라면 이게 가능 했을까 싶을 정도로 하는 일이 다 잘돼요. 그러니 결혼할때 상대방의 알고리즘과 퍼포먼스가 어떠한지, 집안 학벌 몸매 자산을 제껴 놓고서라도 그 정신상태를 꼭 보고 결혼하세요. 행복도 성공도 결국 파트너십으로 사람이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진짜 좋은 말씀이네요.
사랑보다는 팀플에 가까운 결혼.
사람이란게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할 궁리를 할 의지가 기본적으로 있어야 함
이게 안되면... 인간관계에 한에서는 가치가 없는듯
여기 댓글 다 기혼자인듯
잘 꿰뚫고있어
나도 해보니 느끼는것들 많음
애는 낳으면 큰다 이말이 제일 싫어짐
모든게 갖춰지고 환영받고 환경이 받춰줘도 끊임없이 노력해야하는게 결혼 이더라
공감합니다 1인분, 1.5인분 다 좋은데 결혼은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과 하시길 감정적으로 불안정하거나
매번 너는 왜 1인분 못해? 닦달하거나 내가 손해본다 손익 계산할거면 결혼하지 마세요 헬게이트 열립니다 타인의 시간, 노동력을 소중히 하는 사람 만나시길
결혼할때 자기가 스스로 아이라고생각하고 이사람이 내 아빠 내 엄마라면??? 이런생각으로 해야함
결국 가치관이 같아야 싸움 안하고 편하게 살던데....팀플 도 그래서 가능한것같아요
같은 종교 같은 정치적성향 같은.중산층..
그리고 대화가 잘되고....또한 인간적으로 매력까지..
요즘 결혼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혼자사는 사람들 편히 살려고 혼자사나봅니다..
ㅋㅋ 연애는 오래안해도 그런사람인지 아닌지를 알수 있습니다. 그 부모님들을 보면 답나옵니다. 연애는 짧게, 결혼은 길게. 연애가 길어지면 별로 좋을께 없습니다.
이래서 결혼(혹은 부부관계)이 어려운가봐요
1인분 못하는 사람들은 이 영상 안볼 듯…
진짜...평생해야하는 조별과제 비유에 띵!!! 했습니다. 멋진비유 짱이에요!! 너무 와닿음ㅋㅋㅋㅋㅋ
결혼했다고 계획없이 자녀를 낳으면 평생 자녀의 원망을 들을 수 있다.
낳고나서 개과천선하면 그나마 다행이에요.
3:30 말에 대한 실천을 못 하는 자체가 게으르고 책임감이 없다는 증거니까
ㄹㅇ 띵언.... 이건 경험안해보면 모른다 진짜
흠 10년결혼생활 경험있는 사람입니다~어린나이에 미친듯이 사랑해서 결혼했어요~ 조건이고 뭐고 따지지않고 그냥 이사람 안되면 못살것같았거든요~ 이혼위기 두번정도 잇었지만 잘 넘겼어요~ 지금 배우자없이 못 살것같고 나의 사랑은 더 커져갔습니다~ 사람 버리지말고 고쳐쓰고 나한테도 큰 하자 있는지 돌아보세요!나이 먹을수록 계산기만 두드리게 된것같아요 ㅜㅜ
듣고 보니까 내 부모님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1.5를 해도 절대 보상을기대하면안되요. 내일이다라고 끌고가야지. 1의 깜냥이안되는사람도있어요
극공감가네요. 비유가 아주 적절합니다ㅎㅎ 조별과제 팀플, 1.5인분.. 아직 1.5인분 하는 상대를 못봐서 40가까운 나이에도 결혼 안하고 있네요. 0.5인분 미만하는 연예인 닮은분들은 많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우리집은 엄빠를 따지자면....엄마가 1.5인분, 아빠는 0.5인분이넼ㅋㅋㅌ
@@잠시사용-t9v 엄마도 맞벌인가 보지.
보통 아빠가 1.5인분하던데
각각 0.8인분씩 이었는데 상대가
서로 모자란 0.2인분을 갖고 있었어
그래서 둘다 온전히 1인분된 느낌이야
올.. 넘나 이상적 케이스
공유결합하는 케이스시네요
@@루나-l1d 댓글 감사합니다^^
@@jeyoung6060 댓글 감사합니다^^
비혼주의 30대남자로서 아주 극공감합니다. 팀을 안맺으면 조별과제 자체를 안해도됨 개이득~
50-60년생 부모님들도 이런 부분을 아셔야 될텐데... 이거참.. 물론 6.25전쟁으로 인해 폐허나 마찬가지인 시대에서 먹고 살려다보니 이해는 되지만 참 답답하고 힘드네요 그래도 그렇지 나이가 찼으니 무조건 자식보고 결혼하라고 강요만 하시니 대들수도 없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이런 악순환의 반복이네요 ㅜㅜ
결혼할 사람도 없다...
유부녀로서 서까남 결혼 조언은 광장히 현실적이고 유용하다고 생각됩니다. 결혼 후 주위에 다른 가정분들 얘기를 많이 듣게 되는데, 화목하게 잘 지내는 분들은 각자 자기 몫은 하시는 분들이더라고요. 제 생각에 연애상대가 무임승차 스타일인지 알아보려면 회사에서 뺀질이 생활을 하는 모습이 있는 확인해 보니것도 좋은것 같아요… 연애때는 누구나 평생 잘해줄 수 있는것 처럼 행동하지만 뺀질이 모드가 있는 사람은 결국 결혼 생활에서 티나거든요.
무임승차 하는 사람도 비난받아야하지만ㅎ 자기가 2인분 하는게 사랑한다는 이유로 당연하다 생각하며 희생하는 사람의 어리석음도 비난 해야..
비난할 것 까지야..? 본인이 M성향이라 고통을 즐기겠다는데
미친듯이 공감하는 결혼한 사람 입니다
그냥 웬만하면 본인이랑 동급인 사람이랑 만나라 이거인듯 ㅋㅋㅋ 0.5인분 하면 배우자로 0.5 인분 하는사람 만나고 각자 자기 능력에 맞춰서 주제파악하고 살라 이건데.. 사람의 능력치라는게 숫자로 딱 나타나면 좋겠지만 그럴수 없기때문에 어느정도 본인 성향이랑 능력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면 별탈없이 가는거 같음 ㅋㅋ
팀플이 되지도 않는데 사랑이 가능함? 그거부터가 신기하네..가치관,정치관,경제관,윤리관 등이 안맞으면 마음 1도 안가는데 .. 결혼 망설이다(결혼생각 9, 안할생각 1), 영상보고 확신을 가졌습니다. 제가 결혼할 남자는 사랑이 떨어져도 존경할 수 있고, 저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자신이 있어서요. 남편에게 저도 그럴 사람이 되려 노력할거고.. 언젠가 사랑이 끝나긴 하겠죠 섭섭하네요 ..
연인사이에 팀플처럼 분담해 일을 할만한 경우가 잘없죠 ㅎㅎ 해봤자 여행계획 세우기 캠핑가서 나눠일하기 정도임.
본격적인게 결혼준비하면서 팀플스러워지는데 그래서 의외로 준비하다가 갈라서게 되기도 하는거같아요
@@블링크0 오 그러네요 연인 사이엔 사실 팀플스러운 일이 없다가 결혼 준비 과정에서 많이 맞닥뜨리네요
이후 애낳으면 2차세계대전입성
여태까지와는 다른세계관이 펼쳐짐
응원합니다
0:49 인간 5명이 모여있으면 반드시 1명은 쓰레기가 있다
형같이 마인드가 똑바르게 있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어..
사랑없이 하는 결혼도 문제지만 사랑이란걸 막연하고 추상적으로 둔채로 결혼하는게 문제라고생각함
사랑은 서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함
와이프가 우리부모님을 챙긴다면 나도 장인어른 챙기는 것처럼 말하지 않아도 쿵짝이 맞아 서로 짐을 지려고 해야하는거임
괜히 많은 중년들이 결혼생활은 의리라고 하는게 아님
서로간에 의리가 잇어야..
결혼은 팀플 오~~통찰력 👍 짝짝짝
제 아버지가 그런 사람. 1인분도 못 하면서 이상은 높고 고집은 세서 어머니가 속 많이 썩혔다고 하더라고요. 이혼을 두 번이나 진지하게 고민했었는데 제가 감정적으로 반대해서 진짜로 하진 않았었죠.
이 영상을 보니 어머니께 너무 미안해집니다. 이전까지는 어머니가 이성적으로는 이해가 됐었지만 감성적으로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했었는데 이제 어머니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ㅠㅠ
그냥 친구같은 가족같은 사람, 늙어서 외롭지 않고 서로 의지할 수 있는 평생 같이 살 동거인 만나서 결혼하고 싶어요
@@잠시사용-t9v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정으로 사는거죠 편하고 재밌게
친구랑 이틀이상 같이 있으면 좀 집에 갔으면 좋겠던데 ㅋㅋㅋㅋㅋ
결혼전에는 다 1.5를 하는 사람인줄 알고 결혼하게되죠...그런데 살다보면 결혼전엔 알수없는 예를들어 분야별로 육아 0 .생활습관1 경제력.2. 3.등...다양한 사람이라는걸 알게되고. 한분야의 0점이 맘에 안들어 이혼하고 싶어지죠....결혼후에는 1.5던 뭐던 상대에게 점수를 기대하는 순간 불행해져요..어떤분야가 0이더라도 3인분야를 인정해주며..3이었던 적도 있었지..생각하며 아껴주며 살아야 이혼 안할수 있어요...
원래 이생각 가지고있는데 좀더 응용하면
2세는 내가 원하면 내가 다 해야된다 생각으로 사는게 편하다 라는 말...
맞는말이에요 ㅠㅠ 그런데 보면 부부 서로는 잘해서 문제가 없는데 시댁포함 양가 가족들문제땜에 헤어지는 사람들도 종종 있더라구요 ㅠㅠ 제발 가족들은 잘사는 부부들 존중하고 내버려두시길 ㅜㅜ 잘사는 사람들한테 자신들의 문제를 떠넘기거나 갑질하지 마세요 ㅠㅠ
보통 경제적 지원없이 결혼하면 간섭이 적어집니다. 한국은 시집의 지원이 평균적으로 많아서 그런일이 많은것이구요. 인간은 다 똑같기 때문에 시집이라서 그렇다기 보다는 대체로는 투입한 자원만큼 기대하는게 인간의 본능입니다.
앞뒤 바퀴가 파워있는것이 더 좋긴한데 둘중에 하나는 더 힘이 좋을 수밖에 없고 그쪽으로 더 방향이 기울어지지 않을까
스펙이 상대적으로 처지는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을 이해 못할때도 있었는데 먹고 살만하거나 개성이 뚜렸한 사람들은 배우자를 만만한 인간을 찾더라고요
둘이 힘겨루기를 하고 있으면 집이 전쟁터가 되고 남자들은 여자들보다 못나가면 못견디는 사람이 많아서 자기 자신을 성향을 잘 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남자가 여자보다 못나면 기분이 나쁘니까 자꾸 까내리는 말을 많이 해요. 내가 왜 이런말 들으며 살고 있나 자괴감 들어요 ㅜㅜ
결혼은 사업이지...근데 이제 가족같은
영상보다가 엔시티나와서 놀랐잖아요..ㅎ 서까남도 엔시티를 알다니 역시 1군,,
0:20 내가 사랑하는 엔시티 나와서 개놀랬네..
진심 개깜놀(너무 잘생겨서)……0-0
결혼이란게 이 말씀보다 확실히 더 오묘하고 복잡한 감이 있죠 저는 결혼 9년차이자 학부모입니다..
아니 책임감이 있는지 없는지 따져보기 전에 애인이 있는지부터 물어봐야 하는 거 아닙니까
저 형도 없어서 괜찮아요
서로 돈보면 안되고 진짜 사람을 봐야함 인성자체가 합리적이지 않은 인간은 뭘해도 고칠수없음
정말 공감합니다 ! 만난지 얼마 안된 상대방이 1인분 할 수 잇는지 효율적으로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현재 그사람의 인생에 대한 성실함과 책임감을 보세요. 학생이라면 학교, 학과에서의 성취도 및 자기 관리를 볼수 있겠고 직장인이라면 자금 관리 및 미래에 대한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살피세요.
특히 결혼은 가치관이 비슷한 시람이랑 신뢰를 바탕으로 인생의 희노애락을 함께할 동반자를 찾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장점은 키워주고 단점은 보완해줄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세요!
인간관계는 남녀를 떠나서 유유상종이 불변의 법칙이랍니다😊
@@rachelc9761 정말 맞는 것 같네요 ! 감사합니다
전 평생 외롭게 살겁니다 집안에 틀어박혀서 코딩만 하니까 사람이 고프지가 않네요
그 외로움이 이젠 저의 즐거움입니다 ㅋㅋ
해탈하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