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혹시 교육전문대학원 말고 ‘교육대학원’에 대해서 아시나요? 교육대학원은 중등교육 자격증 취득을 위해 석사 2년 6개월을 밟고 임용고사를 치르는 것입니다 일단 여기서 교전원과 다른 점이 보이시죠? 교육대학원을 나오면 임용고시를 봐야합니다 알아야할 점은 정부에서 교육대학원은 2026년 이후 폐지혹운 감소될 것이라고 시기를 정확히 예고했다는 것입니다 ⭐️’교전원’과 ‘교육대학원’의 더 확실한 차이⭐️는 교육대학원 진학은 관련전공의 4년제 학사학위가 있어야합니다 바로 비전공자는 진학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교육대학원을 폐지하면서 교전원은 설립하려고 하고있습니다 이해가 가십니까? 저는 대학원이든 전문대학원이든 가서 공부를 더 하라고 하면 더해서라도 교사가 되고 싶은 학생입니다 다만, ‘교사의 역량 강화’라는 설립 의도를 가지고 교전원에 일반대학생이 진학이 가능한 점, 임용 고사를 둘러싸고 교전원 학생과 교사대학생 간 차이를 둔점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뒤늦게 교사를 꿈꿀수 있습니다 그럼 다시금 수능을 치뤄 교대나 사대에 오셔서 같이 꿈을 키워나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꿈에는 나이가 없습니다 근데 모두에게 기회를 준다는 명목으로 4년간 ‘교육’을 배워온 학생들의 꿈을 짓밟는게 바로 ‘교육부’라니.. 정책은 강압적, 급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닙니다 국민과 소통하고 보다 희망적인 정책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요. 교육대학원을 없애려하니 기존의 총장이나 교수들이 반발하니 이러한 제도를 시행하겠다는 거죠. 이런 꼼수를 교대생이나 사대생 그리고 초중고 학생을 위한거라고 포장을 하고 있으니... 매해 매해 또는 정권마다 달라지는 교육정책 말고 정말 좀 논의와 토론을 충실히 하고 나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급하게 하는 건 다른 이유 없습니다. 지금 안하면 이 정책은 물거품이 될거라는 걸 알기에 그러는 거죠. 좋은 정책이라면 이런 생각 안하죠.
교전원에 대해 반대하는건, 저게 말로는 교원의 경쟁력 향상이나 질적 향상이라고는 하지만 단순히 대학원만 나오면 경쟁력이 생길거라고 주장하는 근거가 뭐냐는 거죠. 거기다 기존에 있는 임용시험은 면제해주고요. 그리고 그건 기존에 있던 임용시험의 기본을 흔드는 동시에, 돈만 있으면 자격증을 주는 거와 뭐가 다르냔거죠. 안그래도 대학원이 현실 교실상황을 이해하고 반영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교사사회에서 매번 회의적 의견이 나오는 것은 교육부와 당국이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건 전혀 언급이 없죠. 그리고 이 모든게 교실을 위한게 아니고 경제적 의미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는거죠. 또하나, 돈있는 사람은 교전원 나와서 교사 바로 할수있는 매우 쉬운 사다리 하나가 생긴다는 것도 생각해봐야하죠. 그냥 교육대학원 강화도 아니고요. 교권이 개박살나는거에 대해 교육부고 교육청이고 관심도 없는데 무슨 경쟁력 강화를 얘기하는지도 이해할수 없고요. 결국 교원도 일부 대학들이 교사자격증가지고 장사하는걸 공식적으로 인정해주겠다는 거 말고 무슨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로스쿨이 결국 대학서열화를 강화시키고, 있는자들의 전유물이 된거랑 뭐가 다를까요. 제발 교육부고 정부고 더이상 말아먹지만 말았음 좋겠네요.
의대 6년제도 의전 생기고 4년 해도 아무리 의대 보다 학생 학력이 낮아도 의사 다 했습니다. 사시 붙을 머리 없어도 로스쿨 나와서 판검사 잘만 했습니다. 약대 갈 실력 안 되도 약전 4년 다니고 잘만 약사 했습니다. 교대 가서 북치고 장구치고 앞구르기 시험 치고 음정 악보 시험 치고.... 이걸 설마 아무나 할 수 없고 교대 다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다고 교육 대학원 나오면 못 한다고 생각 하는게 정말 대단해 보이는데요???? 대한민국 날고 긴다는 전문직.... 자기 일이 아니라고 아무 생각 없으셨죠??? 이제 다 무너지고 전문직이라 딱히 말할 수 없는 교대 까지 내려 오니 어떠신가요? 육사 안 나오면 육군장교로서 개판 치나요? 방학 때 군사교육 받고 똑같이 임용되는 학사장교 ROTC 는 바보들인가요? 4스타에 참모 총장 까지 하는데 순혈이 아니라서 군사 장교로서는 자질이 많이 떨어지겠네요. 대한민국 참전 용사 비육사 출신 장군 앞에서 육사 장교가 '나는 니가 못 배운 군사학 배우고 졸업한 장교다.' 가오 세우는 거랑 똑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usplasticnetwork8148 어차피 저야 상관없긴합니다만. 일단 저 대단한 계획의 목표가 교원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의 일환이라는 거죠. 이번 정부가 참으로 교육적으로 높은 수준이라 이해 못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7살에 초등에 입학시키고 애들을 8시까지 학교에서 떠밀어 돌보라는 것들이라 참 수준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근데 4년 공부하고 시험보는 사람들보다 무시험으로 2년으로 달랑 공부하는 사람들이 교육현장서 얼마나 질적으로 우수할지 상상도 안가는군요. 의대6년제, 의전 4년제와 저 허울좋은 교전원이 비슷하게 비교되는게 감사해야하는건가요. 예전 중초교사들도 들어왔을때 질적수준, 다양성 운운했지만 현장서는 사실 적응못하는 경우도 꽤 있었지만 그딴건 파악조차 하지 않았죠. 지금 약전과 비교하는 것도 고맙긴한데 그래서 교전원이 4년 한다고 하나요? ㅋㅋㅋ 로스쿨 판검사들 잘들 한다는데, 그들이 과연 예전 도입 취지처럼 법조계의 수준을 드높이고 취지처럼 다양한 사람들의 법조계 진출을 이끌었나요? 결국 있는자들의 끈끈한 그들만의 리그를 강조했죠. 교대가서 북치고 장구치고 아무나 누구나 할수 있는 것만 배우는 단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면, 우리 교육계는 이미 말아먹고 최악이었겠죠. 어떻게든 돈받고 대강하면 못하겠나요. 하겠죠. 양성되어 나오면 뭐든 대강은 하겠죠. 돌팔이들도 어깨넘어 수술은 하잖아요? 근데 그런 사람들에게 내 생명 맡기고 싶진 않네요. 의대 6년과 의전원 4년이요? 예과만 빠진거잖아요. 그럼 의대6년한 애들은 시험봐서 의사 면허 여부를 결정하고 의전원4년은 시험없고 프리패스다 하면 공정한건가요? 비교하면 한도 끝도 없지만, 교사가 엉망이면 끝인거에요. 잘 모르는거 같고 알 생각도 없겠지만, 아직도 학교가 아이에게 주어지는 교육적 경험 전부인 곳도 많아요. 그래서 교사의 기준은 필요하죠. 그걸 지금 경제적 논리로 논의하는데 딴거 가져다 붙이지 마세요. 최소한 공적 학교의 교사라면 최소한 선발의 공정성이 훼손되면 안되는거죠.
@@졍졍-h1s 댓글 감사한데.... 교육대학원 그냥 들어가는게 아니고 시험 쳐야 하고 그 시험도 의전원으로 치면 4년에 예과 2년 뺀 거잖아요? 그 예과 과목으로 시험 치는 거죠.... 교대 4년에 2년 정도에 해당하는 교육학 같은 거 시험 쳐서 선발 하고 나머지 2년 공부 하고 또 시험 쳐서 임용 정하는 거면 의전 로스쿨이랑 전혀 다를게 없고요. 로스쿨은 사시 낭인을 없애고 변호사 진입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추는데 일조를 했죠. 변호사 비용 자체가 예전보다 많이 낮아지지 않았나요? 그런 걸 노리고 한 걸로 아는 데요? 의전도 의대의 전유물이던 의사, 의대가 아니다라도 다양한 전공을 가진 사람들이 의사로 진출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죠. 교대만 왜 안 되나요? 그리고 입학시험 졸업 시험 빡시게 치고 교육대학원을 2년에서 4년으로 늘리면 찬성 하실 건가요? 그것도 아니잖아요. 초등 선생은 교대의 전유물인데 이걸 벗어나 비교대생이 초등 선생이 될 수 있는 거에 반발 아닌가요? 그건 의전 로스쿨이 격렬하게 반대 하던거 노무현의 의지로 한 방에 날려버렸죠. 그리고 초등학교 입학하면 부모들 일 그만 두시는 거 아시죠? 1시에 마치고 집에 오는데 누가 돌보나요? 유치원 어린이집 보낼 때도 안 그만 두던 일을 초등학교 들어가면 끝내 그만 두는거 아이러니 아닌가요? 그렇게 교육자 운운 하면서 초등교육이 중요하고 전인교육이고 인성이 중요하고 적성 검사니 개별 심화 학습이니 생 난리를 치면서 정작 초등학교 때 애기 교육이나 캐어는 전적으로 학부모가 도맡아야 하는 실정 아닌가요? 유치원 어린이집이 더 많이 캐어하고 교육하지 초등학교가 지금 그런 교육 케어를 담당하고 있나요??? 방과 후에 더 캐어 하는 거는 핏대 높이면서 반대하고 학부모 한테 맡기는데 무슨 교육이요??? 로스쿨 생기면서 변호사 자존심에 안 하던 일도 다 도맡아 하고 군검사도 많이 지원 하고 국선 변호인도 아주 인기가 높아졌다죠? 교대 존심이 절대 안 하는 방학 때 학생 케어 라든가 8시까지 케어 라든가 그런거 교육 대학원 생기면 할 겁니다. 또 인원 감축도 지금 당장 한명도 안 뽑아도 OECD 교사당 학생 수 평균보다 영원히 낮아집니다. 학생 수 너무나도 절벽이라서.... 올해 1000명 안 뽑아도 교사 수가 선진국 완전 추월하는데.... 그런 것 조절도 가능하고요....
@@usplasticnetwork8148 로스쿨이고 사시고 그 숫자가 늘어나서 얼마나 문이 넓어졌다는건지 참 와닿지 않네요. 애초에 그들 숫자랑 비교가 되나요. 무슨 퉁치는 것도 아니고. 딴거 더 얘기해봐야 어차피 의견 다르고 들을생각 없을테니 관두고. 애들을 늦게까지 오래 학교에서 그냥 델고 있는 게 교육적인건가요? 그냥 시간 때워서? 애들은 아이들 클때까지만이라도 부모가 돌볼수 있어야죠. 육아휴직이건 근무시간 조절이건 그건 모르겠고, 주당 근무시간은 일단 늘리고 그냥 갈아넣고 일해라 하는건 얘기를 왜 안하나요. 조절되고 제도 되면, 아이들 클때까지 조절하고 다시 근무도 되겠죠. 근데 그딴건 난 모르겠고죠. 인구절벽이니 숫자만 줄이고 조절해라? 앞으로도 그럼 답 없죠. 아이가 태어나면 부모가 서로 육휴쓰고, 돌볼 시간 보장하고 그딴건 정부에선 신경 안쓰잖아요. 그리고 애들을 학교서 주구장창 케어하라고요? 애들 있는 사이에 업무는 없애주나요? 책임은 누가 지나요? 인성교육 같은 말장난으로 매도하지 마시고요. 싼 가격에 후려쳐서 시킬생각 말고 하려면 제대로 운영해야하는데, 그런 돌봄케어 나라에서는 왜 안하나요? 그런게 안되는게 다 학교 책임이고 교사 책임인건가요. 무조건 무한 책임지라고, 만만해 보이니 숫가락 얹는거 적당히 하라는 거에요. 교육과 돌봄도 구별 못하는 사람들이 무슨 교원양성체계를 바꾸겠다는 건지.
아니, 변호사는 로스쿨나와서 판검사로 공무원되면 3급 이상 공무원이 될 수 도 있는 것이니까, 감내하고 한다고 치자, 교사는 그렇게 해서 되더라도 아동학대 전과자 되는 것은 못땐 학부모하고 애하고 입만 맞추고 아동기관에 정서적 학대당했다고 신고하면 교사 전과자 되는 것은 시간 문제 인데,, 그렇게 어렵게 선발과정을 거쳐서 뭐하나? 급여를 공무원 3급 대우를 해 주는 것도 아니고, 수십년해서 교장이 되어도 3급을 안시켜 주면서 장난치나? 이것은 분명 교대 입학할 수시나 수능 실력이 안되는 사람을 교전원에 입학할 기회를 줄려고 하는 수작으로 밖에 안 보인다...
저도 임용 치루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응급실까지 갔네요. 몸무게도 10킬로나 빠지고... 그 스트레스는 말로 표현을 못 합니다. 피가 마른다고 할까요? 1차 치고 3주 2차 치고 2주인가 있다가 3차 치는데 3일에 거쳐서 치룹니다. 1차 치고 저희 과 남학생 중에서 절반 이상이 떨어졌습니다. 2차 치고도 몇 명 떨어지고 3차 치르는 동안도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잠을 거의 못 자고 탈진이 올 정도로 피말림의 연속이었습니다. 이걸 몇 년에 걸쳐서 시험을 친다면 후배들이 너무 힘들 것 같습니다. 교대 다닐 때도 사랑하는 저의 동기들이 임용이 다가오자 경쟁자 처럼 느껴졌는데 6년이나 그런 시간을 보내야 한다면 얼마나 힘들까요? 나이 많은 고학생들도 많은데 6년이나 기본적으로 교육을 받아야한다면 지금보다 더 힘들 것 같아요. 나와서 딱히 다른 일 하기도 힘들고 임용만 바라보고 있는 교대생들이 힘낼 수 있는 정책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한 가지 의문인건 교전원이 어떻게 티오 맞추는 것에 일정부분 도움이 된다는 것일까요? 그냥 티오를 적게 내면 되는 것 아닌가요? 오히려 교전원 도입은 교사대 교수들의 밥그릇을 지키기 위함이라고 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제 예상으로는 이것이 추진될 것 같은데, 반대 움직임이 그렇게 크지 않은 것 같아서 더욱 걱정이네요.
교전원 반대입니다. 대학원 2년 나온분들이 더 전문성이 있다고 어떤 기준으로 평가할수 있을까요?쌤 말씀처럼 실습이 더 중요하지 학업역량이 더 중요하진 않습니다.적성이 중요한 전문직을 교수들이 뭘안다고 정책을 얘기하는지 안타깝습니다ㅜ 정말 교전원도 빈부의 갈라치기 입니다ㅠ
그렇게 좋은거면 제안한 사람이 직접 교전원 가고 교사까지 직접 해보고 다시 말해보라고 하고 싶네요. 푸틴처럼 뒤에서 말로만 명분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강요하지 말고 그렇게 전쟁하고 싶으면 본인이 나가서 싸우면 되지요. 같은게 아닐까 합니다. 결론적으로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싶다면 다른 방안들도 많음. 권력으로 사람들에게 강요시키지 말고 납득 시켜야 할듯
이미 20년전부터 계획되어 있던 거입니다. 다음은 교대가 종합대학에 모두 들어가게 될거구요. 다른것도 계획되어 있는거 꽤 있죠. 교감도 공모제로 바뀔거라던지 이것도 10여년전부터 이야기 나오던거라 조만간 발표날겁니다. 사람들은 지금 나오거처럼 보이겠지만 이미 예전부터 있던 계획이 실행되는 겁니다.
경제적으로 한다고 해도 문제죠 일본 저출산으로 교원 줄였다가 2차 베이비 붐이 시작되고 망했죠. 근로 시간은 늘어나고 페이는 박봉이니 지원하는 사람의 질은 점점 떨어지고 인식이 안 좋아지니 지원자 자체가 줄어들고... 시장을 예측해서 이기려고 하는 사람들, 대부분 어떻게 되는지 아시죠?
여러분 혹시 교육전문대학원 말고 ‘교육대학원’에 대해서 아시나요? 교육대학원은 중등교육 자격증 취득을 위해 석사 2년 6개월을 밟고 임용고사를 치르는 것입니다 일단 여기서 교전원과 다른 점이 보이시죠? 교육대학원을 나오면 임용고시를 봐야합니다 알아야할 점은 정부에서 교육대학원은 2026년 이후 폐지혹운 감소될 것이라고 시기를 정확히 예고했다는 것입니다 ⭐️’교전원’과 ‘교육대학원’의 더 확실한 차이⭐️는 교육대학원 진학은 관련전공의 4년제 학사학위가 있어야합니다 바로 비전공자는 진학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교육대학원을 폐지하면서 교전원은 설립하려고 하고있습니다 이해가 가십니까?
저는 대학원이든 전문대학원이든 가서 공부를 더 하라고 하면 더해서라도 교사가 되고 싶은 학생입니다
다만, ‘교사의 역량 강화’라는 설립 의도를 가지고 교전원에 일반대학생이 진학이 가능한 점, 임용 고사를 둘러싸고 교전원 학생과 교사대학생 간 차이를 둔점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뒤늦게 교사를 꿈꿀수 있습니다 그럼 다시금 수능을 치뤄 교대나 사대에 오셔서 같이 꿈을 키워나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꿈에는 나이가 없습니다 근데 모두에게 기회를 준다는 명목으로 4년간 ‘교육’을 배워온 학생들의 꿈을 짓밟는게 바로 ‘교육부’라니..
정책은 강압적, 급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닙니다 국민과 소통하고 보다 희망적인 정책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요. 교육대학원을 없애려하니 기존의 총장이나 교수들이 반발하니 이러한 제도를 시행하겠다는 거죠. 이런 꼼수를 교대생이나 사대생 그리고 초중고 학생을 위한거라고 포장을 하고 있으니... 매해 매해 또는 정권마다 달라지는 교육정책 말고 정말 좀 논의와 토론을 충실히 하고 나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급하게 하는 건 다른 이유 없습니다. 지금 안하면 이 정책은 물거품이 될거라는 걸 알기에 그러는 거죠. 좋은 정책이라면 이런 생각 안하죠.
... 아니 누가 월 이삼백받으려고 교대원을 가요.... 수지타산안맞는계산...ㅈ
교전원에 대해 반대하는건, 저게 말로는 교원의 경쟁력 향상이나 질적 향상이라고는 하지만 단순히 대학원만 나오면 경쟁력이 생길거라고 주장하는 근거가 뭐냐는 거죠. 거기다 기존에 있는 임용시험은 면제해주고요. 그리고 그건 기존에 있던 임용시험의 기본을 흔드는 동시에, 돈만 있으면 자격증을 주는 거와 뭐가 다르냔거죠. 안그래도 대학원이 현실 교실상황을 이해하고 반영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교사사회에서 매번 회의적 의견이 나오는 것은 교육부와 당국이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건 전혀 언급이 없죠. 그리고 이 모든게 교실을 위한게 아니고 경제적 의미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는거죠. 또하나, 돈있는 사람은 교전원 나와서 교사 바로 할수있는 매우 쉬운 사다리 하나가 생긴다는 것도 생각해봐야하죠. 그냥 교육대학원 강화도 아니고요. 교권이 개박살나는거에 대해 교육부고 교육청이고 관심도 없는데 무슨 경쟁력 강화를 얘기하는지도 이해할수 없고요. 결국 교원도 일부 대학들이 교사자격증가지고 장사하는걸 공식적으로 인정해주겠다는 거 말고 무슨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로스쿨이 결국 대학서열화를 강화시키고, 있는자들의 전유물이 된거랑 뭐가 다를까요. 제발 교육부고 정부고 더이상 말아먹지만 말았음 좋겠네요.
의대 6년제도 의전 생기고 4년 해도 아무리 의대 보다 학생 학력이 낮아도 의사 다 했습니다. 사시 붙을 머리 없어도 로스쿨 나와서 판검사 잘만 했습니다. 약대 갈 실력 안 되도 약전 4년 다니고 잘만 약사 했습니다. 교대 가서 북치고 장구치고 앞구르기 시험 치고 음정 악보 시험 치고.... 이걸 설마 아무나 할 수 없고 교대 다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다고 교육 대학원 나오면 못 한다고 생각 하는게 정말 대단해 보이는데요???? 대한민국 날고 긴다는 전문직.... 자기 일이 아니라고 아무 생각 없으셨죠??? 이제 다 무너지고 전문직이라 딱히 말할 수 없는 교대 까지 내려 오니 어떠신가요? 육사 안 나오면 육군장교로서 개판 치나요? 방학 때 군사교육 받고 똑같이 임용되는 학사장교 ROTC 는 바보들인가요? 4스타에 참모 총장 까지 하는데 순혈이 아니라서 군사 장교로서는 자질이 많이 떨어지겠네요. 대한민국 참전 용사 비육사 출신 장군 앞에서 육사 장교가 '나는 니가 못 배운 군사학 배우고 졸업한 장교다.' 가오 세우는 거랑 똑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usplasticnetwork8148 어차피 저야 상관없긴합니다만. 일단 저 대단한 계획의 목표가 교원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의 일환이라는 거죠. 이번 정부가 참으로 교육적으로 높은 수준이라 이해 못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7살에 초등에 입학시키고 애들을 8시까지 학교에서 떠밀어 돌보라는 것들이라 참 수준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근데 4년 공부하고 시험보는 사람들보다 무시험으로 2년으로 달랑 공부하는 사람들이 교육현장서 얼마나 질적으로 우수할지 상상도 안가는군요. 의대6년제, 의전 4년제와 저 허울좋은 교전원이 비슷하게 비교되는게 감사해야하는건가요. 예전 중초교사들도 들어왔을때 질적수준, 다양성 운운했지만 현장서는 사실 적응못하는 경우도 꽤 있었지만 그딴건 파악조차 하지 않았죠. 지금 약전과 비교하는 것도 고맙긴한데 그래서 교전원이 4년 한다고 하나요? ㅋㅋㅋ 로스쿨 판검사들 잘들 한다는데, 그들이 과연 예전 도입 취지처럼 법조계의 수준을 드높이고 취지처럼 다양한 사람들의 법조계 진출을 이끌었나요? 결국 있는자들의 끈끈한 그들만의 리그를 강조했죠. 교대가서 북치고 장구치고 아무나 누구나 할수 있는 것만 배우는 단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면, 우리 교육계는 이미 말아먹고 최악이었겠죠. 어떻게든 돈받고 대강하면 못하겠나요. 하겠죠. 양성되어 나오면 뭐든 대강은 하겠죠. 돌팔이들도 어깨넘어 수술은 하잖아요? 근데 그런 사람들에게 내 생명 맡기고 싶진 않네요. 의대 6년과 의전원 4년이요? 예과만 빠진거잖아요. 그럼 의대6년한 애들은 시험봐서 의사 면허 여부를 결정하고 의전원4년은 시험없고 프리패스다 하면 공정한건가요? 비교하면 한도 끝도 없지만, 교사가 엉망이면 끝인거에요. 잘 모르는거 같고 알 생각도 없겠지만, 아직도 학교가 아이에게 주어지는 교육적 경험 전부인 곳도 많아요. 그래서 교사의 기준은 필요하죠. 그걸 지금 경제적 논리로 논의하는데 딴거 가져다 붙이지 마세요. 최소한 공적 학교의 교사라면 최소한 선발의 공정성이 훼손되면 안되는거죠.
@@졍졍-h1s 댓글 감사한데.... 교육대학원 그냥 들어가는게 아니고 시험 쳐야 하고 그 시험도 의전원으로 치면 4년에 예과 2년 뺀 거잖아요? 그 예과 과목으로 시험 치는 거죠.... 교대 4년에 2년 정도에 해당하는 교육학 같은 거 시험 쳐서 선발 하고 나머지 2년 공부 하고 또 시험 쳐서 임용 정하는 거면 의전 로스쿨이랑 전혀 다를게 없고요. 로스쿨은 사시 낭인을 없애고 변호사 진입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추는데 일조를 했죠. 변호사 비용 자체가 예전보다 많이 낮아지지 않았나요? 그런 걸 노리고 한 걸로 아는 데요? 의전도 의대의 전유물이던 의사, 의대가 아니다라도 다양한 전공을 가진 사람들이 의사로 진출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죠.
교대만 왜 안 되나요? 그리고 입학시험 졸업 시험 빡시게 치고 교육대학원을 2년에서 4년으로 늘리면 찬성 하실 건가요? 그것도 아니잖아요. 초등 선생은 교대의 전유물인데 이걸 벗어나 비교대생이 초등 선생이 될 수 있는 거에 반발 아닌가요? 그건 의전 로스쿨이 격렬하게 반대 하던거 노무현의 의지로 한 방에 날려버렸죠.
그리고 초등학교 입학하면 부모들 일 그만 두시는 거 아시죠? 1시에 마치고 집에 오는데 누가 돌보나요? 유치원 어린이집 보낼 때도 안 그만 두던 일을 초등학교 들어가면 끝내 그만 두는거 아이러니 아닌가요? 그렇게 교육자 운운 하면서 초등교육이 중요하고 전인교육이고 인성이 중요하고 적성 검사니 개별 심화 학습이니 생 난리를 치면서 정작 초등학교 때 애기 교육이나 캐어는 전적으로 학부모가 도맡아야 하는 실정 아닌가요? 유치원 어린이집이 더 많이 캐어하고 교육하지 초등학교가 지금 그런 교육 케어를 담당하고 있나요??? 방과 후에 더 캐어 하는 거는 핏대 높이면서 반대하고 학부모 한테 맡기는데 무슨 교육이요??? 로스쿨 생기면서 변호사 자존심에 안 하던 일도 다 도맡아 하고 군검사도 많이 지원 하고 국선 변호인도 아주 인기가 높아졌다죠? 교대 존심이 절대 안 하는 방학 때 학생 케어 라든가 8시까지 케어 라든가 그런거 교육 대학원 생기면 할 겁니다. 또 인원 감축도 지금 당장 한명도 안 뽑아도 OECD 교사당 학생 수 평균보다 영원히 낮아집니다. 학생 수 너무나도 절벽이라서.... 올해 1000명 안 뽑아도 교사 수가 선진국 완전 추월하는데.... 그런 것 조절도 가능하고요....
@@usplasticnetwork8148 로스쿨이고 사시고 그 숫자가 늘어나서 얼마나 문이 넓어졌다는건지 참 와닿지 않네요. 애초에 그들 숫자랑 비교가 되나요. 무슨 퉁치는 것도 아니고. 딴거 더 얘기해봐야 어차피 의견 다르고 들을생각 없을테니 관두고. 애들을 늦게까지 오래 학교에서 그냥 델고 있는 게 교육적인건가요? 그냥 시간 때워서? 애들은 아이들 클때까지만이라도 부모가 돌볼수 있어야죠. 육아휴직이건 근무시간 조절이건 그건 모르겠고, 주당 근무시간은 일단 늘리고 그냥 갈아넣고 일해라 하는건 얘기를 왜 안하나요. 조절되고 제도 되면, 아이들 클때까지 조절하고 다시 근무도 되겠죠. 근데 그딴건 난 모르겠고죠. 인구절벽이니 숫자만 줄이고 조절해라? 앞으로도 그럼 답 없죠. 아이가 태어나면 부모가 서로 육휴쓰고, 돌볼 시간 보장하고 그딴건 정부에선 신경 안쓰잖아요. 그리고 애들을 학교서 주구장창 케어하라고요? 애들 있는 사이에 업무는 없애주나요? 책임은 누가 지나요? 인성교육 같은 말장난으로 매도하지 마시고요. 싼 가격에 후려쳐서 시킬생각 말고 하려면 제대로 운영해야하는데, 그런 돌봄케어 나라에서는 왜 안하나요? 그런게 안되는게 다 학교 책임이고 교사 책임인건가요. 무조건 무한 책임지라고, 만만해 보이니 숫가락 얹는거 적당히 하라는 거에요. 교육과 돌봄도 구별 못하는 사람들이 무슨 교원양성체계를 바꾸겠다는 건지.
서울에서 근무하시나요
아니, 변호사는 로스쿨나와서 판검사로 공무원되면 3급 이상 공무원이 될 수 도 있는 것이니까, 감내하고 한다고 치자, 교사는 그렇게 해서 되더라도 아동학대 전과자 되는 것은 못땐 학부모하고 애하고 입만 맞추고 아동기관에 정서적 학대당했다고 신고하면 교사 전과자 되는 것은 시간 문제 인데,, 그렇게 어렵게 선발과정을 거쳐서 뭐하나? 급여를 공무원 3급 대우를 해 주는 것도 아니고, 수십년해서 교장이 되어도 3급을 안시켜 주면서 장난치나? 이것은 분명 교대 입학할 수시나 수능 실력이 안되는 사람을 교전원에 입학할 기회를 줄려고 하는 수작으로 밖에 안 보인다...
안녕하세요!
현 교대생입니다😊 교전원에 대해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ㅠ
응원합니다!
국립대 유아교육 편입준비생인데 정말 감사한 영상입니다. 😊 전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
저도 임용 치루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응급실까지 갔네요. 몸무게도 10킬로나 빠지고... 그 스트레스는 말로 표현을 못 합니다. 피가 마른다고 할까요? 1차 치고 3주 2차 치고 2주인가 있다가 3차 치는데 3일에 거쳐서 치룹니다. 1차 치고 저희 과 남학생 중에서 절반 이상이 떨어졌습니다. 2차 치고도 몇 명 떨어지고 3차 치르는 동안도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잠을 거의 못 자고 탈진이 올 정도로 피말림의 연속이었습니다. 이걸 몇 년에 걸쳐서 시험을 친다면 후배들이 너무 힘들 것 같습니다. 교대 다닐 때도 사랑하는 저의 동기들이 임용이 다가오자 경쟁자 처럼 느껴졌는데 6년이나 그런 시간을 보내야 한다면 얼마나 힘들까요? 나이 많은 고학생들도 많은데 6년이나 기본적으로 교육을 받아야한다면 지금보다 더 힘들 것 같아요. 나와서 딱히 다른 일 하기도 힘들고 임용만 바라보고 있는 교대생들이 힘낼 수 있는 정책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너무 고생하셨네요 ㅠㅠ
교전원 반대해요! 교대4년이면 교사과정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아니 변호사,약사,의사처럼 6년 교육과정후 돈을 많이 벌수있는 직업도 아니고, 박봉에 공무원일뿐인데 무슨 6년씩이나 배운답니까?일반대학생이 교전원2년만으로 교사의길을 열어주는것도 빡치고! 교육부가 미친짓하는겁니다!어휴
어떻게요ㅠ
딸이 작년에 교대 합격해서 너무 좋았었는데...
지금은 교대와서 더 취업에 걱정이 생겼네요ㅠ ㅠ
교전원에 대해 알기쉽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 잘될꺼에요 ㅠㅠ
한 가지 의문인건 교전원이 어떻게 티오 맞추는 것에 일정부분 도움이 된다는 것일까요? 그냥 티오를 적게 내면 되는 것 아닌가요? 오히려 교전원 도입은 교사대 교수들의 밥그릇을 지키기 위함이라고 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제 예상으로는 이것이 추진될 것 같은데, 반대 움직임이 그렇게 크지 않은 것 같아서 더욱 걱정이네요.
총장이나 교수들 끼리 모이면 그들의 입장 위주로 정책을 추진하지 않을까요? 현실은 교수를 구조조정해야 하는데 그게 어려우니 교전원 설립하는 게 아닌가 하는 ... 시험이 어렵다는 건 한마디로 정책 추진하기 위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학점은행제에서 아동학과가서 평생교육사취득해서 대학원에서 아동학과가서 논문과 유치원정교사2급도 따겠습니다. 저도 선생님들보면 교육행정직과 한국어교원3급과 평생교육사3급과 준사서와 보육교사1급과 원감과 독서교육전문가 3급과 대학원에서 논문도쓰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전 학부에서 사회복지학, 석사에서는 청소년전공했습니다. 논문은 성년후견인관련해서 썼고요, 장애인돌보미와 장기요양에서 사회복지사 근무하였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차라리 종합대로 이대초교나 제주대초교처럼 통합하세요!!!!
그럼 교사 수급 다 맞고, 여러문제 다 해결됩니다.
교육부는 현대판 음서제를 시행하려하고 있고 교대교수포함 누구도 교육과 학생을 생각하지 않네요.
교전원 절대절대 반대합니다!!
교전원 반대입니다. 대학원 2년 나온분들이 더 전문성이 있다고 어떤 기준으로 평가할수 있을까요?쌤 말씀처럼 실습이 더 중요하지 학업역량이 더 중요하진 않습니다.적성이 중요한 전문직을 교수들이 뭘안다고 정책을 얘기하는지 안타깝습니다ㅜ
정말 교전원도 빈부의 갈라치기 입니다ㅠ
정책은~개인에게 가혹한면이 있네요ㅠㅠ~유보통합에 관심있는 유교과학생으로서 매번 달라지는 교육정책에 피로도가 올라가네요!! 파이팅입니다 선생님 정말 후배들 용기내어서 영상에 덕분에 힘이 될것 같네요!!
교전원 자체 느낌이 교사 양성을 줄이기 위한 진입장벽을 높여 교사 채용을 줄이기 위한 목적!?의 느낌이 강하네요.
교전원을 시행한다고한들, 그만한 보상과 교권이 점점 하락하는 등으로 교사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고민하게 될듯 싶네요 ㅠ
진입장벽 높혀 지원자를 줄인다기 보다는 교수자리 늘려 계속 교수하고 싶다고 느껴집니다.
얘들은 만들기만하네,
2년 더한다고
별 대수있나?
가르치면서 해도
충분한데,
비용 시간만
축내려고.
그렇게 좋은거면 제안한 사람이 직접 교전원 가고 교사까지 직접 해보고 다시 말해보라고 하고 싶네요.
푸틴처럼 뒤에서 말로만 명분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강요하지 말고
그렇게 전쟁하고 싶으면 본인이 나가서 싸우면 되지요. 같은게 아닐까 합니다.
결론적으로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싶다면 다른 방안들도 많음. 권력으로 사람들에게 강요시키지 말고 납득 시켜야 할듯
교전원이 시행된다면 어떻게 시행될지에 대한 내용도 찍어주실 수 있을까요??
노력해보겠습니다^_^
이미 20년전부터 계획되어 있던 거입니다. 다음은 교대가 종합대학에 모두 들어가게 될거구요. 다른것도 계획되어 있는거 꽤 있죠. 교감도 공모제로 바뀔거라던지 이것도 10여년전부터 이야기 나오던거라 조만간 발표날겁니다. 사람들은 지금 나오거처럼 보이겠지만 이미 예전부터 있던 계획이 실행되는 겁니다.
20년전부터 계획했더라도 국민들에겐 갑작스러운게 맞죠 그리고 정책은 정부와 국민이 같이 만들어가는겁니다 하지만 지금 정부는 교전원과 관련 깊은 교사대 학생들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아 문제가 있는겁니다
뭐래 올해 1월에 발표하고 4월에 시행한다는데
초등학교 시절 여학생이 %를 퍼센트라고 안하고 프로 라고 했다 선생님이 신고 있던 슬리퍼를 벗어서 슬리퍼로 귀싸대기를 때린 기억이 평생 잊어지지가 않는데 선생님 돼기 엄청 힘들군요 ㅠㅠ
현재 교대 재학중인 학생은 임용고시를 응시해야 하는건가요?
네, 응시하고 합격해야 학교 발령이 가능해집니다!
모든것은 경제적 논리입니다.
현재 출산율 20만명대에 앞으로 교대에 투입될 재원이 효율적이지 못한 방안이겠지요.
결국 법대도 폐지후 로스쿨처럼 되었듯이,
앞으로 교대도 그러한 방향으로 갈거 같습니다.
경제적으로 한다고 해도 문제죠 일본 저출산으로 교원 줄였다가 2차 베이비 붐이 시작되고 망했죠. 근로 시간은 늘어나고 페이는 박봉이니 지원하는 사람의 질은 점점 떨어지고 인식이 안 좋아지니 지원자 자체가 줄어들고...
시장을 예측해서 이기려고 하는 사람들, 대부분 어떻게 되는지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