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많이 타서 지금도 보일러 30도 켜놓고 봅니다ㅎㅎ 가족들은 찜질방 이냐고 덥다고 난리죠. 어릴적부터 방바닥이 지글지글 뜨거운게 습관이 되어서 보일러 없는 생활은 무섭네요ㅋ 일본인들이 무릎꿇고 식사하는 풍습에 대하여 다뤄주실수 있나요? 다리가 너무 저릴것 같아 보여요😭
실내가 더 추운 일본의 주택은 세계적으로도 겨울철 주택실내온도가 매우낮기로 유명합니다. 문화.전통.환경.조건..등등 다 맞는 말씀인데..사실 그래서 개선을 못하는건 아닙니다. 최근 고급맨션 보면 한국아파트처럼 이중샷시에 유카단보하고 포근합니다. 문제는 일본집들을 모두 이렇게 고치는건 불가능해서 입니다. 그러니 그냥 이게 전통(?)인냥 받아들이고 사는겁니다. 또 일본에 2~3년살면 은근히 어느정도 적응됩니다. 에스키모인처럼요ㅋㅋ(25년째 거주중)
코타츠는 60년 밖에 안 됐고 그 전까진 전부 이로리였죠. 일본인이 기관지, 폐 질환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게 다 집안에서 불을 때고 연기가 빠져 나갈데가 없어서 그럼. 이로리는 진짜 원시시대 유물임. 중요한 건 60년대에 코타츠가 나오기 전까지 계속 저걸 썼던거임. 4:11 이거 나왔네 ㅋㅋㅋ 사계절이 일본에만 있다고 착각하고 자부심을 가지는 일본인들 ㅋㅋㅋ 위도가 같으면 사계절은 다 있습니다 일본인씨. 일본인들의 절약문화 ㅋㅋㅋ 80년대 잘 나 갈 때는 돈 뿌리고 다녔고 지금 점점 거지 되고 있어서 절약하는건데 절약을 하나의 문화처럼 설명 해 놨네? 목욕 문화도 밤에 집이 너무 추워서 난방비 아낄려고 뜨거운 물에 온 가족이 들어 갔다가 이불로 바로 들어 가거나 코타츠에 들어 가는거죠. 한국처럼 집안 전체가 따듯하면 굳이 목욕 할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요즘은 목욕 캔슬이라고 해서 몇 달 동안 안 씻는 문화가 자리 잡았던데요? 내가 그나마 따뜻한 오사카에서 유학 했었는데도 해 떠 있을 때 집이 너무 추워서 밖에서 햇볕 쬐곤 했었죠. 한국에서 팬티만 입고 잤었는데 일본 유학하면서 전기장판에 패딩 입고 잤음. 요즘 짓는 건축물에도 단열제 안 넣고 벽도 얇아서 웃풍이 쎄고 창문도 이중 샤시가 아니라서 찬 기운이 집안으로 다 들어 옴. 일본은 한파가 오면 집에서 동상 걸려서 사망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죠?
토시가이드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일본은 지진과 습하고 더운 여름에 초점을 맞춘 반면 한국은 그에 비해서 겨울에 더 초점을 맞춘 건축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나무의 차이도 있고 석재의 차이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어느게 더 훌륭하다보다는 계절에 맞춰 양국의 장점을 가져올 수 있는 방식이 있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본의 목욕문화는 참 부럽습니다. 욕조에 물을 하나 가득 받아서 몸을 따뜻하게 만들고 또 그 물의 온도를 유지하는 것등에 대해서 한국보다 더 발달해있는 부분이 해당합니다. 욕실에 건조기능이 있는 것도 보고 상당한 부러움을 느낀부분도 있습니다. 토시가이드님은 일본인의 입장에서 한국의 건축과 집 생활에서 신선함을 느꼈었는지가 궁금합니다.
뭐든지 지진 자연환경 때문에 그렇다는 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일본에 온돌 즉 보일러를 설치할수 없는 이유는 한국보다 비용이 비싸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타워맨션이라든가 콘크리트 건축물에는 거실 한정이지만 보일러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다만 목조주택은 보일러를 설치해도 목구조라 열손실이 많습니다 한국은 거의 콘크리트 구조 인데다 겨울이 춥기 때문에 단열에 엄청 신경쓰지만 일본의 겨울은 잠깐인데다 보일러를 설치할 경우 열손실 때문에 비용이 엄청나죠 즉 서민들이 감당하기에 부담이 크기 때문에 설치를 못하는 겁니다
일본의 제일 큰 문제는 단열제도 안 넣고 벽이 엄청 얇다는거임. 그래서 방음도 잘 안 돼서 옆집에 뭐하는 것까지 다 들리고 사뿐사뿐 안 걸으면 밑에 쿵쿵거리는거 다 들림. 벽이 얇아서 웃풍도 장난 아님. 한국은 에너지 효율 때문에 단열제와 이중 샤시 하는게 법적으로 되어 있지만 일본은 그렇지 않아서 원가 절감 시킬려고 벽은 최대한 얇게 만들고 집 공간이 넓은 척 하는거죠.
안녕하세요! 저는 사실 추운 계절을 좋아해서 일부러 추운 온도에서 따듯한 옷입고 행동하는데 이번 2월말에 오사카, 교토, 고베와 나고야를 여행하러 옵니다. 계속 춥겠죠? 언제나 멋진 동영상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いつも素晴らしくて役に立つ動画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겨울이기 때문에 춥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재킷을 잊지 말고 가지고 가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한국보다는 따뜻하다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일본여행 되세요^^
いつも見てくれ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각자 각국의 삶의 모습이 비슷하기도하고 다르기도 한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연말 히터 빵빵한 호텔과 스산한 료칸을 경험하고 왔습니다.
어릴때 거주했던 단독주택의 우풍많은집의 익숙한 찬공기를 경험하고 바로 노천탕가서 몸을 데웠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다른나라의 문화를 아는것도 재미있죠? 저도 한국의 온돌 문화는 멋져서 겨울에 서울에 갔을 때 감동했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서 지금도 보일러 30도 켜놓고 봅니다ㅎㅎ 가족들은 찜질방 이냐고 덥다고 난리죠. 어릴적부터 방바닥이 지글지글 뜨거운게 습관이 되어서 보일러 없는 생활은 무섭네요ㅋ 일본인들이 무릎꿇고 식사하는 풍습에 대하여 다뤄주실수 있나요? 다리가 너무 저릴것 같아 보여요😭
멋진 코멘트 감사합니다.
한국 시점에서의 코멘트이기 때문에 저도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한국의 온돌 문화는 멋져서 겨울에 서울에 갔을 때 감동했습니다.
또 요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검토할게요!
나 지금 오사카 왔는데
지금 감기 걸렸다......
괜찮아요?
걱정되네요.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오사카는 그나마 따뜻한 편임 ㅋㅋㅋ
@@shkang8058 맞냐 ㅋㅋ
토시가이드는 일본 분이신 것 같은데 어떻게 그리 한국말을 잘 하시나요?
한국을 좋아해서 공부했습니다^^
실내가 더 추운 일본의 주택은
세계적으로도 겨울철 주택실내온도가
매우낮기로 유명합니다.
문화.전통.환경.조건..등등 다 맞는
말씀인데..사실 그래서 개선을 못하는건
아닙니다. 최근 고급맨션 보면 한국아파트처럼 이중샷시에 유카단보하고
포근합니다. 문제는 일본집들을 모두
이렇게 고치는건 불가능해서 입니다.
그러니 그냥 이게 전통(?)인냥 받아들이고
사는겁니다. 또 일본에 2~3년살면 은근히
어느정도 적응됩니다. 에스키모인처럼요ㅋㅋ(25년째 거주중)
멋진 코멘트 감사합니다.
한국 시점에서의 코멘트이기 때문에 저도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한국의 온돌 문화는 멋져서 겨울에 서울에 갔을 때 감동했어요.
다양한 관점을 바탕으로 서로의 좋은 점을 받아들일 수 있으면 더 좋아집니다^^
新年あ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今年も日本文化について色んな情報お願い致します。
いつ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新年あ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大変嬉しいコメント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今年も皆様にとって役立つ動画を更新していきますので、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일본독감 지금 심각한듯;;
토시상
나 오사카에서 목이 간질거려서 답답합니다.
지금 간사이 일본인들 태반이 마스크를 쓰고 있더니 😮
날이 춥고 건조해서 그런가
마른기침이 자꾸
이거 솔직히 한국인 한테는 별거아닌데
아열대 동남아에서 온 사람들은 크게 아플수도
일본인은 겨울에 감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사용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확실히 건조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은 힘들 수도 있겠네요.
코타츠는 60년 밖에 안 됐고 그 전까진 전부 이로리였죠.
일본인이 기관지, 폐 질환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게 다 집안에서 불을 때고 연기가 빠져 나갈데가 없어서 그럼.
이로리는 진짜 원시시대 유물임.
중요한 건 60년대에 코타츠가 나오기 전까지 계속 저걸 썼던거임.
4:11 이거 나왔네 ㅋㅋㅋ 사계절이 일본에만 있다고 착각하고 자부심을 가지는 일본인들 ㅋㅋㅋ
위도가 같으면 사계절은 다 있습니다 일본인씨.
일본인들의 절약문화 ㅋㅋㅋ 80년대 잘 나 갈 때는 돈 뿌리고 다녔고 지금 점점 거지 되고 있어서 절약하는건데 절약을 하나의 문화처럼 설명 해 놨네?
목욕 문화도 밤에 집이 너무 추워서 난방비 아낄려고 뜨거운 물에 온 가족이 들어 갔다가 이불로 바로 들어 가거나 코타츠에 들어 가는거죠.
한국처럼 집안 전체가 따듯하면 굳이 목욕 할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요즘은 목욕 캔슬이라고 해서 몇 달 동안 안 씻는 문화가 자리 잡았던데요?
내가 그나마 따뜻한 오사카에서 유학 했었는데도 해 떠 있을 때 집이 너무 추워서 밖에서 햇볕 쬐곤 했었죠.
한국에서 팬티만 입고 잤었는데 일본 유학하면서 전기장판에 패딩 입고 잤음.
요즘 짓는 건축물에도 단열제 안 넣고 벽도 얇아서 웃풍이 쎄고 창문도 이중 샤시가 아니라서 찬 기운이 집안으로 다 들어 옴.
일본은 한파가 오면 집에서 동상 걸려서 사망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죠?
어휴.. 왜케 화났어~ 그냥 틀니 빼고 발 닦고 푹 자
중국남부지방도 난방문화가 없어서 엄청추움 온돌은 겨울이 혹독한 한국만의지혜의산물
토시가이드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일본은 지진과 습하고 더운 여름에 초점을 맞춘 반면 한국은 그에 비해서 겨울에 더 초점을 맞춘 건축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나무의 차이도 있고 석재의 차이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어느게 더 훌륭하다보다는 계절에 맞춰 양국의 장점을 가져올 수 있는 방식이 있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본의 목욕문화는 참 부럽습니다. 욕조에 물을 하나 가득 받아서 몸을 따뜻하게 만들고 또 그 물의 온도를 유지하는 것등에 대해서 한국보다 더 발달해있는 부분이 해당합니다. 욕실에 건조기능이 있는 것도 보고 상당한 부러움을 느낀부분도 있습니다. 토시가이드님은 일본인의 입장에서 한국의 건축과 집 생활에서 신선함을 느꼈었는지가 궁금합니다.
멋진 코멘트 감사합니다.
한국 시점에서의 코멘트이기 때문에 저도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한국의 온돌 문화는 멋져서 겨울에 서울에 갔을 때 감동했어요.
다양한 관점을 바탕으로 서로의 좋은 점을 받아들일 수 있으면 더 좋아집니다^^
뭐든지 지진 자연환경 때문에 그렇다는 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일본에 온돌 즉 보일러를 설치할수 없는 이유는 한국보다 비용이 비싸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타워맨션이라든가 콘크리트 건축물에는 거실 한정이지만 보일러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다만 목조주택은 보일러를 설치해도 목구조라 열손실이 많습니다 한국은 거의 콘크리트 구조 인데다 겨울이 춥기 때문에 단열에 엄청 신경쓰지만 일본의 겨울은 잠깐인데다 보일러를 설치할 경우 열손실 때문에 비용이 엄청나죠 즉 서민들이 감당하기에 부담이 크기 때문에 설치를 못하는 겁니다
그리고 보일러 만으로는 실내가 따듯해지지는 않아요 그래서 벽에 단열재를 넣는다던가 해서 열손실을 최소화해야 따듯해지는 겁니다
일본집은 세계에서 제일 춥다죠 ㅜㅜ 암울하고 우울한 일본 ㅜㅜ
중국은 참 밝고 희망에 차 있죠?
가족중에 짱구아빠같은 사람있으면 코타츠 안에서 썩은내 날듯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추위를 즐긴다라..
확실히! 그것도 기대 중 하나네요^^
일본사람 입장에서 감성적인 가치가 큰가 보네요, 외부 세계인이 보기에는 비효율적으로 보이네요 전기 열저항 히터 열 효율이 가스 보일러보다 낮을 껄요?
건축법이나 기타 복잡한 관습적인 주거 문화가 얽혀있는 문제이긴 합니다
그렇네요!
여러가지 요인이 있어서 지금의 일본의 집 양식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온돌 문화는 멋져서 겨울에 서울에 갔을 때 감동했습니다.
다양한 관점을 바탕으로 서로의 좋은 점을 받아들일 수 있으면 더 좋아집니다^^
일본의 제일 큰 문제는 단열제도 안 넣고 벽이 엄청 얇다는거임.
그래서 방음도 잘 안 돼서 옆집에 뭐하는 것까지 다 들리고 사뿐사뿐 안 걸으면 밑에 쿵쿵거리는거 다 들림.
벽이 얇아서 웃풍도 장난 아님.
한국은 에너지 효율 때문에 단열제와 이중 샤시 하는게 법적으로 되어 있지만 일본은 그렇지 않아서 원가 절감 시킬려고 벽은 최대한 얇게 만들고 집 공간이 넓은 척 하는거죠.
영상 하나가지고 모든 걸 파악했다고 생각하는 건 한국인 종특이라니까~
편협한 사고 좀 버려라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