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고별 외 4곡(석별, 고향초, 나하나의 사랑, 흙에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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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2023.12.23 가덕도 동선 세바지 일출
    [고별]
    눈물을 닦아요 그리고 날봐요
    우는 마음 아프지만 내마음도 아프다오
    고개를 들어요 한숨을 거두어요
    어차피 우리는 이제 헤어져야 할것을
    사랑은 그런것 후회는 말아요
    기쁘게 만나 슬프게 헤여져
    그런줄 알면서 우리 사랑 한것을
    운다고 사랑이 다시 찾아줄까요
    그런줄 알면서 우리사랑 한것을
    운다고 사랑이다시 찾아줄까요
    [석별]
    떠나는 이마음도 보내는 그 마음도
    서로가 하고 싶은 말 다 할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꼭 한마디 남기고 싶은 그 말은
    너만을 사랑했노라 진정코 사랑했노라
    사랑의 기쁨도 이별에 슬픔도
    이제는 너와 나 다시 이룰 수는 없지만
    그래도 꼭 한마디 남기고 싶은 그 말은
    너만을 사랑했노라 진정코 사랑했노라
    [고향초]
    남쪽나라 바다멀리 물새가 날으면
    뒷동산에 동백꽃도 곱게 피는데
    뽕을따던 아가씨들 서울로 가고
    정든 고향 정든 사람 잊었단 말인가
    찔레꽃이 한잎 두잎 물 위에 나리면
    내 고향의 봄은 가고 서리도 찬데
    이바닥에 정든 사람 어디로 갔나
    전해오던 흙 냄새를 잊었단 말인가..
    [나하나의 사랑]
    나 혼자만이 그대를 알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갖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사랑하여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소
    나 혼자만을 그대여 생각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여 사랑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여 믿어주오
    영원히 영원히 변함없이 사랑해주...
    [흙에 살리라]
    초가삼간 집을짓는 내고향 정든땅
    아기염소 벗을 삼아 논밭길을 가노라면
    이세상 모두가 내것인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까
    나는야 흙에 살리라 부모님 모시고
    효도하면서 흙에 살리라
    물레방아 돌고도는 내고향 정든땅
    푸른잔디 베개삼아 풀내음을 맡노라면
    이세상 모두가 내것인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까
    나는야 흙에 살리라 내사랑 순이와
    손을 맞잡고 흙에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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