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복원 사업인데..생태 파괴 논란 (2024.07.03/뉴스데스크/MBC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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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 окт 2024
- ◀ 앵 커 ▶
밀양시가 용두산 공원 일원에
생태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시 개발로 단절된 생태를 복원하고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도 만드는 사업인데
되레 생태를 파괴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문철진 기자!
◀ 리포트 ▶
밀양시 가곡동의 용두산공원입니다.
수목을 제거한 자리에
지그재그 형태의 무장애 탐방로가
건설되고 있습니다.
공사 차량이 드나들 수 있도록
넓은 길도 새로 만들었습니다.
공사장 곳곳에는 베어낸 나무들이
쌓여 있습니다.
밀양시는 국비 등 163억 원의 예산을 들여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고 무장애 탐방로와
전망대 등을 만드는 도시 생태복원 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밀양시가 생태를 복원한다면서
오히려 생태를 파괴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 INT ▶이수완/밀양참여시민연대 환경위원장
"인공 구조물을 이렇게 갖다 넣고 40~50년 된 나무를 다 벌목해 내고 잘라냈는데. 이제 여기 갖다 심는 나무들 몇 년 생을 갖다 심겠습니까?"
특혜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공원 입구에 위치한 개인 소유 땅을
생태복원 사업 구역에 편입시키지 못하면서
땅 소유주가 카페를 짓겠다고 나섰고
밀양시는 허가를 내줬습니다.
◀ INT ▶이수완/밀양참여시민연대 환경위원장
"어떻게 이런 카페까지 허가를 해줘서 공모사업과 생태환경에 맞지 않는 이런 사업을 허가를 해준 건지 도대체 이해가 가지를 않습니다."
카페 부지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전통사찰은 수행 환경에 방해가 된다며
강하게 반발합니다.
◀ INT ▶정무 스님/용궁사 주지
"불과 우리 사찰 경계선과 20미터 정도 채 안 떨어진 곳에서 (카페) 허가를 해줬는데요. 이것은 명백히 수행환경 침해고..."
밀양시는 "등산로와 야생동물 이동로를 분리해
야생동물 서식지를 확보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라면서
"공사 과정에서 어쩔 수 없는
자연 훼손이 일부 있지만 공사가 끝나면
모두 복구할 계획"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INT ▶김상우/밀양시 환경관리과장
"일반인들이 관광객들이 관광하기 편리하도록 시설을 유도하고 또 동식물들은 (무장애 탐방로) 밑으로 생태로로 만들어서 자연하고 인간이 같이 공존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
또 "산림지역이 아닌 개인 소유 땅이라
건축 허가를 내줄 수밖에 없다\"면서
"땅 소유주와 논의를 계속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문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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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밀양은 얼마나 썩은거야.
카페땅을 수용못했으면 장벽이라도 쳐서 못하게 해야지... 돈들여서 개인사업 도와주냐/ 노태우때 토지공개념을 적용했어야 되는데 그놈의 헌재가 위헌판결내었지
생태환경이 아니라 사업비에 관심이 있겠지.
환경관리과장 뒤에 업체에서 보낸 난이 뭐 저리 많아.
경남의 대구냐?
독립운동은 커녕 그나마 작은 땅덩이도 반쪽낼 사람.
밀양이네
강간 도시 밀양이 생태계까지 파괴하는구나.
관광객은 있어???
아..탐방로에서 좋은 경치 보면서 강간 당하라고 만드나 보내..
관광객은 강간당할 사람은 있것지...
그돈으로 밀양 성범죄 교육이나 하는건 어떨까??
아직도 가해자 옹호들 하던대...
역시 밀양은 밀양 했네
거기서 성추행 사건나면 또 덮으면 되고
대체 뭔 생각을 했지? 저 설계가 어떻게 허가 났을까나?
밀양이 밀양했네 ㅋㅋㅋ
2찍동네~~~~
밀양이 밀양했네
밀양이 또
미량
밀양? 관심멊음!
와 역시 밀양 ㅋㅋㅋㅋㅋㅋㅋ 공무원들 뒷돈의 콜라보 ㅋㅋㅋ
또 밀양입니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