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던 회사에서 짤렸습니다. 앞으로 뭘 먹고 살아야 하죠? #브이로그 #백수 #퇴사 #짤렸다 ========================================================== bgm 출처 그 자체로 소중하다 by 작곡일기 • 🎼 작곡일기의 저작권 없는 BGM | 그...
댓글 많이 안 쓰는데..영상 보는 내내 그저 대단하시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자신의 실패, 좌절이나 단점을 남들에게, 그것도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한다는게 어디 쉬운 일인가요..그 용기 저도 가지고 싶고, 높이 삽니다. 낙타님이 어떤 분이신지도 잘 모르지만 정말정말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줍잖은 동정심도 아니고, 그냥 정말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꼭 그렇게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새해 복 정말 많이 받으세요!
이번 기회를 성장의 발판이 되길빕니다. 충분히 개개인마다 역량과 스킬은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큰 스킬이 요구하지않은 촬영이지만 진실된 마음과 나레이션이 저의 마음을 확 사로잡았는데요. 이런 기획력에 있어서 남들보다 훨등히 뛰어나신거 같아요. 너무 부럽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꽃길 걸으시길 바래요!
100세인생 새로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요즘엔 직업을가진 사람들도 제2의 직업을 찾으려 하잖아요. 회사에서 인정 받는 사람들도 적성에 맞아서 잘하는 경우는 대부분 아닐거에요. 본인을 회사가 원하는 틀에 끼워 맞추는걸 잘햇을 뿐이고 그렇게 맞춰서 얼마나 오래 버티나 싸움이었던거죠 ..잘 해쳐나가실 거에요 ! 화이팅입니다 !
안녕하세요. 대학 갓 졸업한 취준생입니다. 얼마나 슬프셨을지 감도 안옵니다. 저도 계약직, 짧은 인턴만 몇번하고.. 남일같지않습니다. 나이는먹어가고.. 적어도 낙타님께서는 이렇게 1000명대의 구독자를 영상 3개를 통해 모을정도로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느낍니다. 야속하게도 시기가 아직 안맞지만, 좋은날들 곧 오시길 바라며 구독하며 응원하겠습니다.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 7년차인데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입시절 스스로에게 자책스럽고 실망스러울만큼 잦은실수로 퇴사하고싶은 마음도 넘쳤습니다. 너무 스스로가 한심스럽게 느껴져서 빈공간에가서 울고있는데 "팀장님께서 너가 많은 실수 한 만큼 나중에 후배 직원이 실수했을 때 알려줄 방법도 더 많을거다." 위로해주셨습니다. 정말 다른직원분들께 피해끼치지 않기위해서 노력했고 그래도 잘 적응한 것 같습니다. 스스로 문제가 있다는 걸 알고, 노력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느리더라도 분명히 발전할 거예요. 힘내세요!
저랑 비슷한 인생을 사시고 계시네요. 30까지 회사 다니다 이건 아니다 싶어 퇴사하고 무작정 빈손으로 일본으로 와서 10년이 흘렀네요. 지금은 작은 펜션 사장이 되어있습니다. 가장 낙오자였는데 지금은 주위 친구들보다 배로 법니다. 인생은 끝까지 모릅니다. 성공은 단시간에도 이루어집니다. 부러울정도로 아직 너무 젊은 나이입니다. 뭐든 할수 있습니다. 바닥을 가본자만이 높은 곳으로 올라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사 다닐때 월급이 안정적이고 편하게 느꼈었고 나름 만족하고 다녔지만 매일 되풀이 되는 현실이 더 나아질것 같지않아서 연봉을 더 준다고 때려치고 나와 개인사업을 하는 지금은 회사다니던 월급의 4-5배를 벌고있습니다. 절대 기죽지 마시고 본인의 장점을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무엇이라도 진행해 보세요.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고 대화해보세요. 당신은 빛나는 존재입니다. 화이팅 하세요.
형 나도 오늘 짤렸다 29살에 어렵게 들어간 직장이여서 애착가지면서 다녔는데... 마음이 아프다.... 물론 계약직 포지션이였지만 우리랑 더이상 일못할거같다... 라면서 면담하고 정리할거 정리하고 다음달부터 나오지 말라네... 앞으로 뭐해야할지 정말 막막하고 답답하네.... 유투브에 회사 짤림 치닌깐 바로 형 영상나와서 들어와봤어
하. 애사심 가지면서 다닌회사에서 우리랑 같이 갈수없겠다 하면 진짜 그 허무함이 말로 표현하기 어렵죠. 힘내세요. 저도 그랬지만. 다른회사가시면 기억도 안날꺼에요. 잠시 마음을 추스리시고 본인은 못나지 않고 그냥 회사가 안맞았다고 생각하는게 맞아요. 다른회사가서는 인정받을수있는 분이니깐요! 화이팅!
브이로그에 너무 공감가네요 저는 LG디스플레이 협렵업체 다니다 회사가 안좋아 퇴사했는데 그후 2년동안 알바 공장 여러곳 다니다 8번 다니다 그만두고 반복하네요.. 나이가 40이데.. 아직도 정착못하고 텃세에 갈굼 그리고 또하나 백수다보니.. 전에 잘니던 반장놈이 전화와서 염장질하지 않나 잘지내던 형님들 동생들 돈없다니까 멀리하거나 안만나고.. 다 떠나가네요.. 결국 남는거 가족 부모님이더라구요.. 세상 느껴네요 백수생활 몇개월하고나서 아무도 연락도 안오고 누구는 회사 잘다니면서 1억 저축하고 집도 샀다는데.. 그런애기 들을때 자존감은 말도 못합니다.. 돈없고 백수생활 오래하면 아무도 전화 한통없습니다 누구도 위로해주는 사람도 취업해준다고 연락해주는사람도 같이 손내밀어준 사람도 없네요 ...세상참 살기 힘들더라구요.. 힘내세요.
실업급여 8개월~10개월 정도 나오실것 같은데 그 기간동안 새로이 시작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고싶은 일에 도전할 마지막기회라고 생각하시고 절실하게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힘들고 괴로운 시간이겠지만 절대 그 8~10개월을 휴식이라는 명목으로 TV/게임/잠으로만 보내지마세요. 휴식은 2주일이면 충분합니다. 실업급여 받으며 편한 생활에 익숙해지면 실업급여가 끝나가는 시기에는 점점 절망에 빠지고 헤어나오기가 힘듭니다. 시간이 남아돈다고 절대 의미없는 혼자 카페가기/낮잠/늦잠 하지마세요. 정말 할게없다면 헬스장가서 운동/영어공부라도 하세요. 절대 '백수'로 보내지 마세요. 땅을 치고 후회할것입니다... 저와 비슷한 나이다 보니 남얘기같지가 않습니다. 응원합니다.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맞는 일 잘하는 일이 무조건 있다고 봅니다. 저도 회사 다니면서 잦은 실수와 잘못으로 비슷한 상황을 겪었습니다. 그렇게 떠밀리듯 퇴사한지 2년이 됐고 서른셋이 됐습니다. 회사 다닐때 보다 2~3배 많은 소득이 생겼고 재미있게 희망차게 달려나가고 있습니다. 좋은 이야기 많이 공유해주세요.
힘내세요 저는 31살여자인데 서울서 경력 2년쌓고 지방에서 짜잘하게 쌓아서 경력이 얼마되진않지만.. 공황장애와 극단적인선택을 생각했엇습니다.. 한달정도 무급병가를 내고 대구본가로 내려와 다포기하고싶고 본가아파트에서 뛰어내리고 싶은생각을 가족들 다 자고있는 새벽에 생각했었습니다... 남동생이 그러더군요 인생이란 마라톤을 다 달려보지도 않고 끝까지 가보지도 않고 마라톤중단하는건 비겁한짓이라고요.. 저도 그래서 힘을내고 있습니다 같이힘내요
저 또한 작년에 퇴사하게 된 올해 36살 남성입니다. 이제 1년이 넘어가는군요. 그런데 오히려 꾸준히 독서도 하게되고 등산도 다니면서 다른 인생을 경험하고 사고를 확장하게 되는 신기한 경험을 하는 중입니다. 인생이란 정해진 정답같은 건 없습니다. 재충전의 시간이 지금은 너무도 소중하고 오히려 이 시기를 가지게 된 것이 너무 행복하기도 합니다. 이번을 계기로 견문 즉, 식견과 경험을 넓히는 시간으로 녹여내시길 바랍니다. 인생에서 한두번쯤은 반드시 거칠 필요가 있습니다.^^
울컥,,, 퇴사과정은 어디든 비슷하네요,, 한마디 한마디에 공감하며 잘 봤습니다. 갈팡질팡하는 시간은 왜이리도 가혹하고 힘든지요. 자책하는 시간이 길수록 더 수렁에 빠져드는 느낌입니다. 아직 전 갈팡질팡하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있지만 확신은 없습니다. 그래도 끊임없이 고민하다보면 답이 생기지 않을까? 그런 마음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가산동에서 잠시 일했는데 익숙한 풍경이 나와서 반갑네요. 안양천에서 따릉이 타던 게 참 즐거웠는데 좋은 영상 감사해요. 저는 스타트업에서 계약기간이 끝나고 일을 그만두게 됐고 후에 다시 계약직을 거쳐 지금은 백수로 공부를 하고 있네요. 우리 앞으로는 더 나아질 거예요.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원래 유튜브 댓글을 안다는 편인데 너무 공감이 되서 저도 댓글을 남겨요 저도 낙타님 처럼 전공 버리고 28살에 다른 직종을 구했습니다 하지만 3개월만에 권고사직, 다른데에서 겨우 1년 3개월 근무하고 최근 이직을 했습니다. 나름 1년 넘어서 자부심을 가졌지만 못하는게 너무 많았습니다 꼼꼼하지 못하고 잦은실수 가 많고 더 큰 노력을 해야지, 고쳐야지 라고 생각했지만 잘 안되고 책까지 샀지만 몇번 보다가 보는 횟수도 적어지고 월급받는 만큼만 일하고 매달 따박따박 받고 싶고 그걸로 학자금 계속갚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담배를 많이 피고 이제는 다른길 가고는 싶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지루한 긴글을 적었네요 낙타님도 좋은 일 있으시면 좋겠어요 저도 깊게 생각 하고 좋은 일있으면 좋겠어요
@@87년생낙타 저도 미술 전공자였어요. ㅎㅎ 이제는 아이들 영어 가리쳐요. 눈은 엄청 높은데 거기에 못 미치는 저의 수준에 너무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ㅎㅎ 저는 어렵게 구한 곳에서 이틀만에 짤린적 있어요 ㅎㅎ 그때 길바닥에서 통곡했어요. ㅎㅎㅎㅎㅎㅎ 이제는 학생들에게 미담 같은이야기가 되어버렸어요. 어쨌든, 새 직장 구하신거 축하해요.^^ 어제보다 오늘이 행복하면 성공한거같아요. 저는 그렇거든요...
ㅜㅜ 그 상실감 이해가갑니다.. 저도 20대 중반에 전공을 못살리고 국비지원하는 학원다녀서 중견회사에 취업했는데 신입에 비전공자라 딱 시키는것만하는데도 너무 업무가 뭐가뭔지도 모르겠고 사수는 업무때문에 바빠서 알려주는게 한계가있고.. 참막막했습니다 그러다가 한달뒤쯤 부장님이 해고통보를 하셨고 당일 점심먹고 돌아오니 제자리는 정리가 다되어있더라구요. 짧지만 다들 같이 밥먹고 하던 사이인데 업무시간에 혼자 가방매고 나가는모습이 얼마나 처참한지... 한달을 집밖으로 못나왔었고 폐인처럼 살다가 정신차리고 정말 제대로된 회사에 들어가자고 마음먹었네요. 그러다 보니 대학에 다시 진학했고 자격증도 취득하고 대기업자소서도 수없이썼지만 광탈도해보고.. 그러다보니 어느세 취업해서 3년째 다니고있네요. 주위에 취업으로 힘들어하는 친구가있으면 나같은놈도 했다고 포기하지말라고 합니다. 비록 30대가 회사 선택의 폭이 줄을지언정 능력은 떨어지지 않으니 부딪쳐보세요. 할수있습니다.
제 아들들 생각하며 잘 봤습니다. 제 아들들도 부모한텐 속마음이 정리되기 전까지는 표현을 안해서 궁금한게 많은데, 님의 영상 보고 들으면서 대신 짐작해 보게 되니 자꾸 보게 되네요.. ㅎㅎ 진솔하게 꾸밈 없이 속을 다 털어 놓으시는게 강한 흡입력을 갖는 매력이네요! 불특정 다수한테라도 속 마음 털어놓는게 정신건강에 유익하여 계속 잘 될 거라고 확신 합니다, 아자아자! 계속 진솔한 영상 올려 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저도 낙타님과 같은길을 걸었어요 제나이 41 지금은 제분야에 경력도 생기고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뒤돌아보면 35때 가장많은 고민을 했었고 충분한 휴식과 제가좋아하는 여행도 다니면서 하나씩 하나씩 정리하며 지금에 나를 찾았던것 같아요 지금은 낙타님이 원하는걸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응원 할께요
저도 실수가 많았습니다. 현재 34세입니다. 26살부터 직장생활하고나서 알았죠. 꼼꼼하지 못한 성격이란걸요. 그래서 정말 노력을 많이하고 무슨 일을 할때 항상 저를 의심했습니다. “어딘가 또 실수한 곳이있을거다” 라고요. 그래서 제출하기전에 세번 네번 다시봅니다. 시간이 조금 느려도 확실하게 하는게 좋더군요. 지금은 조금 나아지긴했지만 아직도 노력중입니다!
분명 한가지 확실한건, 위기를 기회를 바꿀수 있느냐 그대로 넘어지느냐가 지금 직면한 가장 큰 숙제일거고 생각보다 30대에 자기가 하고싶은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 많지 않아요 대부분 이게 맞나?싶어도 그냥 하고 있는 겁니다. 출근 지하철 타서 행복해보이는 사람 이 많이 없는걸 보면 아실겁니다 늦지않았고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주위와 비교하며 자존감을 잃어버린다면 큰 불행을 겪게 됩니다
응원합니다 요즘 젊은사람들이 겪는 이야기같고 제얘기같아서 공감되네요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저도 고졸에 군대다녀와서 대기업 취직하고 그만두고 지금 흔히들 말하는 노가다 합니다 지금까지 전혀 연관되지 않는 일들을해왔어요 근데 나름 인정도 받고있고 미래도 조금 생각할수 있을만큼 살고있습니다 누구나 꽃은 필거고 그시기가 다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마시고 천천히 주위를 살피면서 달려가면 되지않을까요? 화이팅입니다
저랑 너무 비슷한 상황이어서 감정이 몰입이 안될 수 가 없네요... 정말 내 마음대로 업무가 잘 되지 않았고, 28살 나이에 권고사직 당하고 자존감이 바닥을 쳤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어린나이였는데, 마음이 꺾여서 주변 지인들에게도 잠수타고 벌써 35살을 먹었습니다. 저는 제가 스스로 극복하지는 못했습니다. 다행이도 저를 인정해주는 사람들을 만나서 같이 사업을 시작했고 지금은 남부럽지 않은 연봉 받습니다. 지금 함께하는 사람들이 너무 고맙지만 한편으론 언제나 마음속에 스스로 해쳐나간 것은 아니라는 것에 대한 생각에 아직도 스스로를 인정해주지 못하고 있네요. 그저 현재 내일에 최선을 다할 뿐 그렇게 살고있어요.
사실 사람이라면 내가 퇴사를할때 뭐가 부족한지 잘 알기 마련인데 애써 부정하는 사람이 더 많죠 그래서 사람은 뭔가 나가고 들어올때 공허함이 더 심해지는거 같습니다. 굳이 나가는 마당에 나를 질책할 필요도 없고 이러한 행동들이 잘못됬다고 생각치는 않지만 가끔식 본인의 현 주소를 명확히 파악하지 못한채 아무런 노력없이 이상만 추구하는 사람들이 참 많죠... 저도 최근 퇴사를 했는데 이영상을 보면서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흠... 위로 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더 냉혹합니다... 이미 회사를 다니시겠지만... 또다시 이런일이 오지말라는 법은 없죠.. 지금은 30대지만 40대 금방입니다 그때 되면 가고싶어도 갈수 없는 상황이 되버리죠... 지금 경력도 중요하지만... 일을 끝까지 할수 있는...정년까지 할수있는... 내가 좋아하고 즐겁게 일할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신중히 고민하시고 결정하여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40대가 되면 그이상이되면 가고싶어도 못갑니다...가기 어렵습니다...
낙타님, 작년 34살에 처음 정규직으로 취업했습니다. 그전에 몸이 안좋아서 이곳저곳 전전했지만 그래도 지금 일하고 있는 기획업무가 너무나 맞았습니다. 낙타님이 못나고 모자른게 절대 절대 절대 아닙니다. 그냥 안맞았을수도 있고 더 행복한 일을 찾으러 떠나러 가는 걸수도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28살, 첫 직장 첫 수습 3개월만에서 짤렸어요. 오랜 코시국에 고된 취준생활 끝내고 취업했다는 안도감에 너무 취해있었나봐요. 군생활도 나름잘했다고 자부하고 사회생활도 나쁘지않게 해왔는데 업무에 안맞는것같다는 이유로 잘렸네요. 첫직장에서 잘려보니 생각이 많이 바뀌더라구요. 100세시대라고 하는데 40대 50대 잘리면 정말 막막하겠구나 싶더라구요. 앞으로는 ai때문에 사무직도 50프로는 없어진다고하는데 그 경쟁속에서 살아남을 자신도없고, 이렇게된김에 빨리 방향을 바꾸는것도 나쁘지않겠다는 생각이 들어 취준을 접었습니다. 지금은 혼자서 밥벌어먹고 살수있는 전문능력을 갖추기 위해 공부중입니다. 35세퇴사면 아직 한창입니다. 사람은 각자 잘되는 시기가 다르니 결정잘하셔서 꼭 안정적인 직장, 생활 갖으셨으면 합니다.
사람마다 잘 할줄 아는일. 좋아하는일, 적성이 맞는일이 다르니까요. 저도 일을 하며 잦은실수가 정말 많았는데, 모니터 화면으로 1차체크. 인쇄하고 2차체크. 퇴근전 3차 체크로 내일 일을 미리 준비하고 퇴근하니까 잦은실수가 정말 많이 줄었어요. 저도 어중이 떠중이로 36살이 되었다가 적성에 맞는일, 실수가 적은일을 찾아 3개월을 넘기고 4개월차가 되어간답니다. 비슷한 나이대고, 뭐가 지적받을때 그때 그마음이 다시 생각나서 왠만하면 댓글 남기지 않는데 댓글 남겨요 이 시기를 무사하게 넘기고 적성에 맞고 실수가 적은 직장을 꼭 찾으시길 바래봐요 힘내요. 이 넓은 대한민국 땅에 나 하나 들어가지 못할 곳이 있겠어요???
너무나도 공감갑니나.. 눈물나네요.. 저는 상세페이지 디자이너 물경력8년.. 친구말듣고 국비로 배운 영상모션그래픽 2번, 영상회사 계약직 취업 6개월하였고, 업무는 디자인팀 디자인 서포트, 영상 CG ... 그리고 또 백수인데 뭘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영상 너무 공감됩니다.. 저도 앞전에 물경력시절 7년 일한 회사에서 님과같은 이유로 권고사직 당하고..실업급여 받으면서 영상배웠는데.. 영상으로 취업도 자신이 없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답이 없고, 우울하네요.. 현재 제나이 37세인데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ㅜ 구독도 했네요ㅜ
저도 작년에 가산에서 회사 다녔었는데, 회사 대표에게 엄청 괴롭힘 당하다가 결국 나오게 되었어요. 그 뒤로 정신과도 다니고 올해 계약직으로 잠깐 일했다가 직장괴롭힘으로 인해 지금은 그냥 쉬고 있어요. 곧 서른인데 막막합니다 영상을 보는데 가산역 구석구석 제가 갔던 곳들이 많이 보이네요.. ㅠㅠ 저도 집 화장실 바닥에 앉아서 목놓아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우리 정말 다 결국 잘되었으면, 고민들을 잘 해결해나가는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구독하고 응원할게요🙏🏻
낙타님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단지 성향이랑 일이 안맞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본인한테 맞는 일 꼭 찾으실겁니다.
영상 공감되서 잘 봤어요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은 삶의 연속 이니깐요! 힘이납니다.
형님이 여기서 왜나와 ㅋㅋㅋㅋㅋ 여기서 보니깐 반갑네요
역시 이생망님 백수전문유튜버시네요
이생망 형님이 왜 여기서 나와?
@@countryismonster6138 몬스터님이 왜 여기서 나와요 요새 나 잊은거 아니죠!!!😢
다 일이 있을 겁니다. 저도 36에 퇴직후에 남을 돕는 보람찬 일을 하고 싶어 소방공무원에 도전하여 이번에 최종합격을 하였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늦은 도전에 너무 멋지시네요.
정말 대단하고 멋집니다
와 그게 가능한거엿네요;
@@김모씨-k6r 저희 엄마친구분도 50대초반에 공무원되셨는걸요 ㅎㅎ 김모씨님도 잘 되실거에요~~^^
너무 멋집니다 여기 모두 다들 화이팅!
댓글 많이 안 쓰는데..영상 보는 내내 그저 대단하시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자신의 실패, 좌절이나 단점을 남들에게, 그것도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한다는게 어디 쉬운 일인가요..그 용기 저도 가지고 싶고, 높이 삽니다. 낙타님이 어떤 분이신지도 잘 모르지만 정말정말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줍잖은 동정심도 아니고, 그냥 정말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꼭 그렇게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새해 복 정말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도 잘 안써주시는 분이 이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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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실수가 많은 사람이 경력이 쌓이면 자기가 어디서 틀리는지 알게됩니다. 그부분을 체크해서 고치기 때문에 문제가 없어 집니다. 결국 시간이 다 해결해 준다는 뜻입니다. 임원이 실수가 적은 이유도 실수한 부분을 잘 찾는 이유도 그많큼 많은 실수를 해봤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인지하고 살아가겠습니다.
정말 공감되는 말입니다.
첫구절부터 완전 뼈저리게
와닿는 말씀입니다
낙타님 힘내세요
우와 진짜 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용기가 생기는 말이네요
그런 상황이 업무를 가르쳐주기 위해 발전 시키기 위해 한 말이었다면 발전을 할텐데 업무에 대한 지적을 주면 일반 사원이 극복 하기는 힘듭니다 상황이 안 좋았던것 같습니다 당신을 인정해주고 끌어주는 좋은곳에서 다시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은 절대 부족한 사람이 아닙니다
진심어린 말씀에 감동했습니다. 응원 감사드립니다.
공감되고 남일같지 않아서 잘 보았어요...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더 좋은곳 찾을수있을거에요... 구독 꾹 좋아요로 응원드립니다!
네 제스스로에게 너무 나무라지 않겠습니다. 구독이랑 좋아요 감사드립니다.
형 힘내요. 시간지나고보면 퇴사한게 레전드가 될꺼에요
크 진짜 멋진말입니다.
35살이면 희망 가득 입니다...시간은 많습니다...할 일도 널렸고요...울 아들도 대학 4년 인데 여유를 가지라 합니다..
더 좋은기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의 희망세대 화이팅....
연륜이 있으셔서 그런지 글에서 깊은 내공이 느껴지십니다.
감사합니다:)
살아보니 시키는일만 하고 남는 시간은 나만의 경쟁력을 찾는게 우선입니다. 잘하셨어요!
좋은 생각 감사합니다.
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입장 바꿔서 님이 고용주라면 시킨것 만 하고 실수도 많고 월급받는 것 만큼만 일하는 사람을 쓰겠어요? 위로하려는 맘은 알겠지만 마음 고쳐먹고 단점을 고쳐야지요
@@bibi77lee10저분이 하는 말씀은 틀린말씀은 아닙니다.
개인으로 생각했을때는 시키는일만 하는게 효율적인거고.
회사입장에서는 일을 잘하는 사람을 원하는거구요
@@bibi77lee10 본인 개개인 발전을 원하는거면 저렇게하는게 맞음
어차피 임원급될꺼아니면
회사에선 평균치만 적당히하고 나머지는 자기개발하는게 요즘 시대에 살아남는법임
오죽하면 요즘엔 직업2,3개라는게
틀린말이아님
@@Blackpark7상식적으로 딱 받는 만큼만 일하면 고용주는 남는게 있겠어요? ㅋㅋ 구멍가게 점원도 융통성 없는 사람은 안뽑아요
낙타님 괜찮아요 다 잘될거에요 자책하지마세요 힘내세요! 화이팅!! 잘 해내실 수 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
대다수가 어중이 떠중이입니다. 근데도 백수로 살수도 있고 취업해서 잘 사는사람도 많아요. 이번에 뭐가 문제였는지 알았으니 다음 회사에선 고치면 되는거 아닐까요?
네 맞는 말씀입니다. 부족한 부분을 고쳐야 할것같습니다
형님 저도 이분야 저분야 하다가 짧게 근무하고 퇴사하면서 6년을 보냈던 사람입니다. 직전 직장에서 우연찮게 경험한 것이 현직장에서 꼭 필요한 분야였고 꽤나 건실한 회사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사람일 어찌될지 모릅니다.
인생은 정말 모르겠군요. 웍존님의 경험 잘 인지하겠습니다
이번 기회를 성장의 발판이 되길빕니다. 충분히 개개인마다 역량과 스킬은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큰 스킬이 요구하지않은 촬영이지만 진실된 마음과 나레이션이 저의 마음을 확 사로잡았는데요. 이런 기획력에 있어서 남들보다 훨등히 뛰어나신거 같아요. 너무 부럽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꽃길 걸으시길
바래요!
제가 좀 그런 능력(?)이 있기는 한 가 봅니다 ㅎㅎㅎㅎ. 영상 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낙타님 다 누구에게 찾아오는 인생의 시련입니다.
지금 승승장구 하는 친구를 부러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힘내세요.
인생의 여정은 단거리가 아닙니다.
네 멀리보고 생각하고 타인과 비교하지 안헥ㅆ습니다.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100세인생 새로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요즘엔 직업을가진 사람들도 제2의 직업을 찾으려 하잖아요. 회사에서 인정 받는 사람들도 적성에 맞아서 잘하는 경우는 대부분 아닐거에요. 본인을 회사가 원하는 틀에 끼워 맞추는걸 잘햇을 뿐이고 그렇게 맞춰서 얼마나 오래 버티나 싸움이었던거죠 ..잘 해쳐나가실 거에요 ! 화이팅입니다 !
너무 감사드립니다!
새로운길을 찾거나 도전해볼게요!
모든사람이 시작과 전성기가 같은나이에 오지않습니다.
그저 오늘에 충실하게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밝은미래가있습니다.
항상 힘내시고 긍정적인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넵! 지금 현시점이 제일 젊은 때고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장지역..가든파이브...법조.... 문정역...슬픔뒤엔 행복이 분명히온다
안녕하세요. 대학 갓 졸업한 취준생입니다.
얼마나 슬프셨을지 감도 안옵니다. 저도 계약직, 짧은 인턴만 몇번하고.. 남일같지않습니다. 나이는먹어가고..
적어도 낙타님께서는 이렇게 1000명대의 구독자를 영상 3개를 통해 모을정도로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느낍니다. 야속하게도 시기가 아직 안맞지만, 좋은날들 곧 오시길 바라며 구독하며 응원하겠습니다.
구독 응원 좋아요 감사드립니다 ㅜ ㅜ
저랑 비슷하시네요 전 사람 많은게 싫어서 귀촌해서 공방같은거 열려고 하는데 찾다보면 길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패가 아니에요,,더 좋은 기회가 올거에요, 21세기 인재는 한 분야에 전공자가 아닌 넓게 많이 얕게 경험한 자 입니다,, 화이팅;)
좋은말씀감사드립니다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 7년차인데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입시절 스스로에게 자책스럽고 실망스러울만큼 잦은실수로 퇴사하고싶은 마음도 넘쳤습니다. 너무 스스로가 한심스럽게 느껴져서 빈공간에가서 울고있는데 "팀장님께서 너가 많은 실수 한 만큼 나중에 후배 직원이 실수했을 때 알려줄 방법도 더 많을거다." 위로해주셨습니다. 정말 다른직원분들께 피해끼치지 않기위해서 노력했고 그래도 잘 적응한 것 같습니다. 스스로 문제가 있다는 걸 알고, 노력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느리더라도 분명히 발전할 거예요. 힘내세요!
네 댓글 하나하나 다 보고있습니다.
그래도 좋은 선임을 만나셨네요!
저도 전회사에 좋은 사수가 있기는 했는데
용기내서 다시 일어나 보겠습니다. 응원 감사드립니다
몽슈슈님 직무가 어캐되시나요
저랑 비슷한 인생을 사시고 계시네요.
30까지 회사 다니다 이건 아니다 싶어 퇴사하고 무작정 빈손으로 일본으로 와서 10년이 흘렀네요. 지금은 작은 펜션 사장이 되어있습니다. 가장 낙오자였는데 지금은 주위 친구들보다 배로 법니다. 인생은 끝까지 모릅니다.
성공은 단시간에도 이루어집니다. 부러울정도로 아직 너무 젊은 나이입니다. 뭐든 할수 있습니다. 바닥을 가본자만이 높은 곳으로 올라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멋지세요 자리를 잡으셨다니 엄청난 노력을 하셨을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인생선배님의 경험담은 저에게 힘이 됩니다. 진심으로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세요
친구야 힘내자~ 세상에 쉬운일 하나없고 걱정하고 고민한다는것 자체가 어른이 되가고 성숙해져가는 과정인것 같아
고맙다 친구야 덕분에 힘이 난다!!!
별거 아닌 일상 브이로그 같은데.. 울면서 봤숩니다 힘내십쇼
울지마세요 ㅜ ㅜ 왜울어요
저는 지금은 괜찮아요 .
저때는 그때 감정으로 만들어서 더슬프개 나온것같습니다.
나레이션 듣는데 눈물이 너무 나네요ㅠ
신이 우리에게 정말 딱 견딜 수 있을 만큼 고난과 시련을 준다는 말이 있잖아요
지금은 힘들지만 이 시간을 이겨냄으로써
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할거고
더 단단한 사람으로 변화될겁니다
화이팅☺️
응원 감사드립니다
권고사직 되면 왜 인생의 패배자인가요? 언젠가는 본인한테 맞는 업무를 찾게 될 것이고
그 성과를 인정해 주는 회사로 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6개월정도 사무직으로 일하다가 권고사직이 된 적이 있지만 더 좋은 길로 가는 과정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좋은생각 감사합니다.
맞는말이지만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니, 생각이 다 같을순 없죠
집안환경(아픈사람 유,무/ 장애 유,무) 나이에 따른 상황 남여의 차이 원하는 근무환경 등등에 따라 다 다르죠 모두가 님 같이만 생각하면 이런 글 쓸일도 없었을겁니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여도 꼭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한다해도 다 괜찮아요 각각 자기 마음이 정답이니까 내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해서 내가 문제인것이 아닙니다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거니 토닥여주세요
회사 다닐때 월급이 안정적이고 편하게 느꼈었고 나름 만족하고 다녔지만 매일 되풀이 되는 현실이 더 나아질것 같지않아서 연봉을 더 준다고 때려치고 나와 개인사업을 하는 지금은 회사다니던 월급의 4-5배를 벌고있습니다.
절대 기죽지 마시고 본인의 장점을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무엇이라도 진행해 보세요.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고 대화해보세요.
당신은 빛나는 존재입니다.
화이팅 하세요.
부럽습니다...
랄프님은 ! 좋은 결과가 나오셨네요. 너무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자존감을 좀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혹시 무슨 사업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초기 자금은 어느정도 드셨나요?
@@sujiny 쇼핑몰로 시작했고 초기자본은 신용카드 한도 500만원짜리 한장이었습니다.
@@tezz6962 답변 감사합니다 선생님 좋은 하루 되세요
저랑 똑같은 일을 경험하셔서 더 공감이 되고 우울해지는 하루였네요. 저도 올해 6월까지 회계쪽일하다가 계약만료로 퇴사하였는데 업무부족에 욕먹으며 퇴사하였는데 실업급여도 못받고 어려운일이고 나한테 안맞다 생각이들면 해보기전에 금방 포기해버려 사회공포증이 생겨버렸네요.. 그후에 포장알바마자 짤려버리고 앞으로 뭐해먹고 살아가야할지 막막합니다.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무의미하게 시간만 보내고있습니다.
길은 반드시 있을꺼에요 힘내세요
영상 만드시는 감각이 남다르시네요.
되게 감성적인 분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또 모르죠. 유튜버로서 성공할 수 있을지도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제는 나이가 능력이 되는 시대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분명히 낙타님이 원하는 자리에서 일어설 수 있는 그 날까지 응원하고 지켜볼게요!!
응원 감사 드립니다
저도 힘을얻고갑니다
위로는 적당히!! 결국엔 본인이 해결해야하는 일입니다!!
회사가 거기 하나인가요?? 할일 많아요
네 맞는 말씀이세요. 앞으로 많이 생각해 보고 제가 해결해 나아갈 일이죠.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목소리가 점점 먹먹해지는게 느껴지네요.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같은 나이대라 말 하나하나가 가슴에 와닿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39세인데 퇴사만 10번 넘게했어요..파이팅하세요..저도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유튜버로 대성하시길..구독 좋아요
경험이 정말 많으셨네요. 짧지만 무슨 말씀인지 확들어 오네요 감사합니다. 인생선배님.
퇴사와 잘린건 많이 다름..
저도 그런거같아요 대부분그렇죠 모
진뜩하게 버티세요
알고리즘의 신이 저를 낙타님께 이끌어주셨습니다.
곧 떡상하시겠습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파란블루님이 오셨다니 ㅠㅠ 영상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준희님이닷
형 나도 오늘 짤렸다 29살에 어렵게 들어간 직장이여서 애착가지면서 다녔는데... 마음이 아프다.... 물론 계약직 포지션이였지만 우리랑 더이상 일못할거같다... 라면서 면담하고 정리할거 정리하고 다음달부터 나오지 말라네... 앞으로 뭐해야할지 정말 막막하고 답답하네.... 유투브에 회사 짤림 치닌깐 바로 형 영상나와서 들어와봤어
하. 애사심 가지면서 다닌회사에서 우리랑 같이 갈수없겠다 하면 진짜 그 허무함이 말로 표현하기 어렵죠. 힘내세요. 저도 그랬지만. 다른회사가시면 기억도 안날꺼에요. 잠시 마음을 추스리시고 본인은 못나지 않고 그냥 회사가 안맞았다고 생각하는게 맞아요. 다른회사가서는 인정받을수있는 분이니깐요! 화이팅!
남과 비교하지마세요~ 인생은 내가
만들어가는거에요^^* 화이팅하세영^^!!!😊
감사합니다. 짧지만 강한 여운이 남네요.
브이로그에 너무 공감가네요 저는 LG디스플레이 협렵업체 다니다 회사가 안좋아 퇴사했는데 그후 2년동안 알바 공장 여러곳 다니다 8번 다니다 그만두고 반복하네요.. 나이가 40이데.. 아직도 정착못하고 텃세에 갈굼 그리고 또하나 백수다보니.. 전에 잘니던 반장놈이 전화와서 염장질하지 않나 잘지내던 형님들 동생들 돈없다니까 멀리하거나 안만나고.. 다 떠나가네요.. 결국 남는거 가족 부모님이더라구요.. 세상 느껴네요 백수생활 몇개월하고나서 아무도 연락도 안오고 누구는 회사 잘다니면서 1억 저축하고 집도 샀다는데.. 그런애기 들을때 자존감은 말도 못합니다.. 돈없고 백수생활 오래하면 아무도 전화 한통없습니다 누구도 위로해주는 사람도 취업해준다고 연락해주는사람도 같이 손내밀어준 사람도 없네요 ...세상참 살기 힘들더라구요.. 힘내세요.
많이 힘드셔서 그만 두신 거겠죠?
같이 힘내보아요. 형님
그냥 걸어가는 영상에 덤덤히 들려오는 이야기들이 꼭 제 자신 얘기처럼 들려서
마음이 뒤숭숭하네요
제가 괜히 뒤숭숭하게 마음을 만들었나요.ㅜㅜ
실업급여 8개월~10개월 정도 나오실것 같은데 그 기간동안 새로이 시작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고싶은 일에 도전할 마지막기회라고 생각하시고 절실하게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힘들고 괴로운 시간이겠지만 절대 그 8~10개월을 휴식이라는 명목으로 TV/게임/잠으로만 보내지마세요. 휴식은 2주일이면 충분합니다. 실업급여 받으며 편한 생활에 익숙해지면 실업급여가 끝나가는 시기에는 점점 절망에 빠지고 헤어나오기가 힘듭니다. 시간이 남아돈다고 절대 의미없는 혼자 카페가기/낮잠/늦잠 하지마세요. 정말 할게없다면 헬스장가서 운동/영어공부라도 하세요. 절대 '백수'로 보내지 마세요. 땅을 치고 후회할것입니다... 저와 비슷한 나이다 보니 남얘기같지가 않습니다. 응원합니다.
네. 마냥 쉬지 않고 무언가를 하면서 보내겠습니다.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맞는 일 잘하는 일이 무조건 있다고 봅니다. 저도 회사 다니면서 잦은 실수와 잘못으로 비슷한 상황을 겪었습니다. 그렇게 떠밀리듯 퇴사한지 2년이 됐고 서른셋이 됐습니다. 회사 다닐때 보다 2~3배 많은 소득이 생겼고 재미있게 희망차게 달려나가고 있습니다. 좋은 이야기 많이 공유해주세요.
재밌게 사셔서 다행이네요.
저도 극복하고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비슷한 나이대라 눈이가네요.
긴터널을 지나 이영상을 시작으로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하나하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남에게 쉽게 얘기할 수 없는 속마음을 이렇게 기록하여 용기있게 세상에 내보이신 낙타님 정말 응원합니다. 이것만 봐도 남다른게 보여요. 잘 되실 겁니다!
진솔하게 말한 걸 좋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아이고...
어찌보면 긴 인생의 초반에
잠시 쉬어가는것일뿐
실패라고 자학하지마세요
자신을 더 사랑하고
더 아껴주는 시간을 갖고난뒤
다시 시작해도 늦지않아요...
힘내요~
다 잘될꺼에요...
응원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저는 31살여자인데 서울서 경력 2년쌓고 지방에서 짜잘하게 쌓아서 경력이 얼마되진않지만.. 공황장애와 극단적인선택을 생각했엇습니다.. 한달정도 무급병가를 내고 대구본가로 내려와 다포기하고싶고 본가아파트에서 뛰어내리고 싶은생각을 가족들 다 자고있는 새벽에 생각했었습니다... 남동생이 그러더군요 인생이란 마라톤을 다 달려보지도 않고 끝까지 가보지도 않고 마라톤중단하는건 비겁한짓이라고요.. 저도 그래서 힘을내고 있습니다 같이힘내요
가까운 가족이 공황장애걸려서 들어보긴 했는데 얼마나 힘드셨을지 가늠도 안되네요. 그동안 많이 수고하셧어요
지금 막막하시고 그래도 시간이 해결해줄꺼라 믿고 있습니다.
지금은 건강한 생각을 하고 계셔서 다행이에요 정말.
같이힘내보아요!
절대 한심한게 아니에요. 저도 너무 힘들었는데, 그동안 고생한 나한테 제가 스스로 수고했다고 잘했다고 위로해주니까 마음이 조금 풀리더라고요.. 스스로를 위로해주세요
서로 같이 힘내보아요!
저희 동네라 항상 다니는 길이네요 나이도 비슷 백수신세도 비슷 구독하고 친구 응원하면서 챙겨볼게요!
감사합니다:D
산책을 가셔서 여러 생각을 하셨다고 하니
긍정적인 신호네요 지금은 방황하는 시기일 수 있지만 나쁜 일은 곧 좋은 일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위로의 말이 떠오릅니다. 화이팅하셨으면 좋겠네요.
네 응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 또한 작년에 퇴사하게 된 올해 36살 남성입니다. 이제 1년이 넘어가는군요. 그런데 오히려 꾸준히 독서도 하게되고 등산도 다니면서 다른 인생을 경험하고 사고를 확장하게 되는 신기한 경험을 하는 중입니다. 인생이란 정해진 정답같은 건 없습니다. 재충전의 시간이 지금은 너무도 소중하고 오히려 이 시기를 가지게 된 것이 너무 행복하기도 합니다.
이번을 계기로 견문 즉, 식견과 경험을 넓히는 시간으로 녹여내시길 바랍니다. 인생에서 한두번쯤은 반드시 거칠 필요가 있습니다.^^
자기 충전의 시간으로 보내고 계시다니 좋네요.
댓글을 썼다 지웠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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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아서 너무... 저 같아서요.....어중이 떠중이... 너무 공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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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백수가..
막무가내브이로그님. 괜찮아요. 다들 그런 과정 거처가 면서 살아가는거니 깐요.
우리는 잘 할 수 있어요. 잠시 이 시간이 있을 뿐. 살면서 기쁜 날도 많았잖아요?
저두 37살인데 백수에요... ㅠㅠ 우리 홧팅해여!!!😭👍🏻
같이 화이팅 해보아요.
40대에 짤리는것보다 30대에 짤리는게 오만배 나아요. 지금 먼저 앞서가는듯한 친구들도 끝까지 앞서갈지는 모르는게 인생입니다. 엎치락 뒤치락 하는게 인생이고 하루마무리에 치중하다보면 살아지는게 인생이죠
인생이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회사를 다시 취업해서 다니고있습니다
울컥,,, 퇴사과정은 어디든 비슷하네요,, 한마디 한마디에 공감하며 잘 봤습니다. 갈팡질팡하는 시간은 왜이리도 가혹하고 힘든지요. 자책하는 시간이 길수록 더 수렁에 빠져드는 느낌입니다. 아직 전 갈팡질팡하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있지만 확신은 없습니다. 그래도 끊임없이 고민하다보면 답이 생기지 않을까? 그런 마음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ㅜㅜ 퇴사하는 이유는 참 여러가지만 있지만 이시기에는 점점 더 비슷한 것 같아요! 같이 화이팅입니다!
저도 가산동에서 잠시 일했는데 익숙한 풍경이 나와서 반갑네요. 안양천에서 따릉이 타던 게 참 즐거웠는데 좋은 영상 감사해요. 저는 스타트업에서 계약기간이 끝나고 일을 그만두게 됐고 후에 다시 계약직을 거쳐 지금은 백수로 공부를 하고 있네요. 우리 앞으로는 더 나아질 거예요. 응원합니다.
좋은일이있을거라고 생각하고 같이 힘내보아요!
안녕하세요 제가원래 유튜브 댓글을 안다는 편인데 너무 공감이 되서 저도 댓글을 남겨요 저도 낙타님 처럼 전공 버리고 28살에 다른 직종을 구했습니다 하지만 3개월만에 권고사직, 다른데에서 겨우 1년 3개월 근무하고 최근 이직을 했습니다. 나름 1년 넘어서 자부심을 가졌지만 못하는게 너무 많았습니다
꼼꼼하지 못하고 잦은실수 가 많고 더 큰 노력을 해야지, 고쳐야지 라고 생각했지만 잘 안되고 책까지 샀지만 몇번 보다가 보는 횟수도 적어지고 월급받는 만큼만 일하고 매달 따박따박 받고 싶고 그걸로 학자금 계속갚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담배를 많이 피고 이제는 다른길 가고는 싶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지루한 긴글을 적었네요 낙타님도 좋은 일 있으시면 좋겠어요 저도 깊게 생각 하고 좋은 일있으면 좋겠어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같이 화이팅하죠!
저는 이번 3번째 도전한 임용 또 떨어졌어요... 회사다니다가 31살 늦은 나이부터 시험에 도전했는데 이번해에도 결과가 이렇게 되버렸어요. 너무 말할 수 없을만큼 힘든데... 고민고민하다가 다시 마지막 한번더 도전합니다!! 같이 힘내요!!
임용 도전하는 사람이
되돼 구분을 못한다고..?
씹에반데
@@겨란쿵야 가소롭다...아가야 다시 한글 보고 와라 되랑 돼의 차이를 ... 안타깝다 ... 휴... 더 수정한다 알고보면 차이가 없는 글이라는게 있단다 ... 니가 이렇게하면 니 중딩 고딩 시절에 언어관련된 교과 은사님들 욕보이는게 아니겠니..?
같이 화이팅합니다
힘내시길...아직 젊으니 뭐든 하실수 있어요...
알고리즘으로 보게됬는데..제고민 제생각을 읽어주신것같아 머지막에 눈물이터졌네요
인생의 고비가있다고 생각해요! 부디 같이 힘내요!
네 같이 힘내보아요. 인생은 누구나 난이도가 있으니깐요 응원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35살.. 그때쯤 저도 직장구해서 지금껏 잘 다니고 있습니다.
아직 젊을수도 있는나이죠!?
@@87년생낙타 아직 젊은 나이이예요!! 힘내세요
저는 그 나이에 아파서 병원에 있었고 우울증을 피하려고 복직하려고 애썼는데 안되어서 다른 길을 찾고 있습니다.
30대들고 점점갈수록 능력에 모자람을 느끼더라구요. 열정보단 지침이 많고....
20대의 열정과 할수 있다는 자신감은 어디로 갔는지.....
솔직하시네요 부끄러울만한데 저도 그런 퇴사통보를 받아본적이 있어서 이해가 갑니다 자존감이 떨어지고 우울한데 다른회사가서 일 잘하고 있어요 맞는 회사는 분명히 있어요 화이팅입니다!
동갑에 저도 어중이떠중이라 완전 공감하며 봤어요!! 화이팅!!!
사실 저흰 어중이떠중이가 아닐지도 몰라요.ㅎㅎ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
어쩌면 다른 기회가 온 거 일수도 있어요.
영상에서 느껴지는 감수성이 참 좋아요. 응원합니다. 저도 35살이 인생의 또 터닝한 시점이에요.
35살에 인생 터닝 하신 스토리도 듣고 싶네요!
영상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87년생낙타 저도 미술 전공자였어요. ㅎㅎ 이제는 아이들 영어 가리쳐요.
눈은 엄청 높은데 거기에 못 미치는 저의 수준에 너무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ㅎㅎ
저는 어렵게 구한 곳에서 이틀만에 짤린적 있어요 ㅎㅎ 그때 길바닥에서 통곡했어요. ㅎㅎㅎㅎㅎㅎ 이제는 학생들에게 미담 같은이야기가 되어버렸어요.
어쨌든, 새 직장 구하신거 축하해요.^^
어제보다 오늘이 행복하면 성공한거같아요.
저는 그렇거든요...
ㅜㅜ 그 상실감 이해가갑니다..
저도 20대 중반에 전공을 못살리고 국비지원하는 학원다녀서 중견회사에 취업했는데
신입에 비전공자라 딱 시키는것만하는데도 너무 업무가 뭐가뭔지도 모르겠고 사수는 업무때문에 바빠서 알려주는게 한계가있고.. 참막막했습니다
그러다가 한달뒤쯤 부장님이 해고통보를 하셨고
당일 점심먹고 돌아오니 제자리는 정리가 다되어있더라구요. 짧지만 다들 같이 밥먹고 하던 사이인데 업무시간에 혼자 가방매고 나가는모습이 얼마나 처참한지... 한달을 집밖으로 못나왔었고 폐인처럼 살다가 정신차리고 정말 제대로된 회사에 들어가자고 마음먹었네요.
그러다 보니 대학에 다시 진학했고 자격증도 취득하고 대기업자소서도 수없이썼지만 광탈도해보고.. 그러다보니 어느세 취업해서 3년째 다니고있네요. 주위에 취업으로 힘들어하는 친구가있으면 나같은놈도 했다고 포기하지말라고 합니다. 비록 30대가 회사 선택의 폭이 줄을지언정 능력은 떨어지지 않으니 부딪쳐보세요. 할수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좌절감을 겪으셨었군요.
저도 어딘가 제자리가 남아있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조금 신중하게 일을 구하려 합니다
제 아들들 생각하며 잘 봤습니다.
제 아들들도 부모한텐 속마음이 정리되기 전까지는 표현을 안해서 궁금한게 많은데,
님의 영상 보고 들으면서 대신 짐작해 보게 되니 자꾸 보게 되네요.. ㅎㅎ
진솔하게 꾸밈 없이 속을 다 털어 놓으시는게 강한 흡입력을 갖는 매력이네요!
불특정 다수한테라도 속 마음 털어놓는게 정신건강에 유익하여 계속 잘 될 거라고 확신 합니다, 아자아자!
계속 진솔한 영상 올려 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영상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드님들도 아마 열심히 살아가고 계실것 같아요!
영상 좋게봐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공감합니다. 어떻게 위로를 해줘야 할지
.... 좋은 생각보다 안좋은 생각이 우울하게 하지만 힘내세요. 작게나마 제 시청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충분히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생 참 모를 일 인거 같습니다. 30대 초반 혹은 30대 중반 진짜 언제 짤릴 지 모르는 게 인생 같아요. 회사 한 번 씩 짤려본 경험 있는 사람 진짜 많을 겁니다. 힘내세요
응원감사합니다!
저도 낙타님과 같은길을 걸었어요
제나이 41 지금은 제분야에 경력도 생기고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뒤돌아보면 35때 가장많은 고민을 했었고
충분한 휴식과 제가좋아하는 여행도 다니면서
하나씩 하나씩 정리하며 지금에 나를 찾았던것
같아요
지금은 낙타님이 원하는걸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응원 할께요
형님.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지나가서 뒤를 보면 점보다도 작은 순간입니다 ㅋㅋㅋㅋㅌ 힘내십쇼 ㅋㅋㅋ할수 있습니다 ㅋㅋㅋ 믿는대로 이루어질 거에요 ㅋㅋ
네! 잘 할 수 있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주변 눈치보지말고 본인만 생각하세요!
본인이 최우선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만 생각하고 살아볼게요
저도 실수가 많았습니다. 현재 34세입니다. 26살부터 직장생활하고나서 알았죠. 꼼꼼하지 못한 성격이란걸요. 그래서 정말 노력을 많이하고 무슨 일을 할때 항상 저를 의심했습니다.
“어딘가 또 실수한 곳이있을거다” 라고요. 그래서 제출하기전에 세번 네번 다시봅니다. 시간이 조금 느려도 확실하게 하는게 좋더군요. 지금은 조금 나아지긴했지만 아직도 노력중입니다!
저도 시도했던 방법이었는데 퇴사 전에 해도 소용이 없더라구요. 실리적인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저런이유로 3개월만에 짤렸어요 그렇다고하더라도 3개월짜리에게 뭘기대하는지 ㅋㅋㅋㅋ 사직서 절대쓰지밀고 부당해고로 엿먹이지 근데 저도 자존감이 떨어져서 사직서쓰게되더라고요 해고는 처음이니,,, 화이팅입니다
괜찮아요 같이 힘내봅니사 화이팅이에요!
대기업 계약직으로 2년근무하다가
짤렸습니다......
실업급여도 이번달이 마지막이네요
40대후반이라 막막하기도 하지만
힘내볼려구요.....
낙타님도 힘내세요
파이팅!!!!!!
대기업을 다니셔도 그런 상황인데, 같이 힘내보아요!!!
잘하실수있습니다~ 이겨냅시다
계약직은 2년이 최장이지않나요
택배 하세요
분명 한가지 확실한건, 위기를 기회를 바꿀수 있느냐 그대로 넘어지느냐가 지금 직면한 가장 큰 숙제일거고
생각보다 30대에 자기가 하고싶은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 많지 않아요
대부분 이게 맞나?싶어도 그냥 하고 있는 겁니다.
출근 지하철 타서 행복해보이는 사람 이 많이 없는걸 보면 아실겁니다
늦지않았고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주위와 비교하며 자존감을 잃어버린다면 큰 불행을 겪게 됩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많이힘들겠네요 ㅠ 힘내세요ㅠ 다시기회가 찾아왔을때 같은일로 힘들어 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ㅠ 임원이바라본 관점과 내가 어떤게 달랐는지 구체적인 생각정리도 괜찮을듯합니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임원분이 하신말씀이 틀린게없었죠
태도를 바꿔야 할것같습니다.
커리어, 경력 저도 욕심이 났었던 때가 있었는데 결국 다 부질 없어요. 저도 경력이던 회사던 어중이떠중이 입니다. 39이고요.
이전에 다녔던 회사가 가산동에 있어서 길들이 다 눈에 익네요 오랜만에 보니 반갑기도 하고.. 퇴사할땐 막막했는데 또 다른 길이 있더라고요. 화이팅입니다!
가산동에서 일하셨던 분들이 많네요 응원 감사드립니다.
뭔가 짠한게 구독 버튼을 누르게 만드는 능력이 있네요! 힘내세오
구독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요즘 젊은사람들이 겪는 이야기같고 제얘기같아서 공감되네요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저도 고졸에 군대다녀와서 대기업 취직하고 그만두고 지금 흔히들 말하는 노가다 합니다
지금까지 전혀 연관되지 않는 일들을해왔어요
근데 나름 인정도 받고있고 미래도 조금 생각할수 있을만큼 살고있습니다
누구나 꽃은 필거고 그시기가 다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마시고
천천히 주위를 살피면서 달려가면 되지않을까요?
화이팅입니다
대기업까지 나오셨는데 다양한 경험이 있으시네요. 내공이 느껴지십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랑 너무 비슷한 상황이어서 감정이 몰입이 안될 수 가 없네요...
정말 내 마음대로 업무가 잘 되지 않았고, 28살 나이에 권고사직 당하고 자존감이 바닥을 쳤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어린나이였는데, 마음이 꺾여서 주변 지인들에게도 잠수타고 벌써 35살을 먹었습니다.
저는 제가 스스로 극복하지는 못했습니다. 다행이도 저를 인정해주는 사람들을 만나서 같이 사업을 시작했고
지금은 남부럽지 않은 연봉 받습니다. 지금 함께하는 사람들이 너무 고맙지만 한편으론 언제나 마음속에
스스로 해쳐나간 것은 아니라는 것에 대한 생각에 아직도 스스로를 인정해주지 못하고 있네요.
그저 현재 내일에 최선을 다할 뿐 그렇게 살고있어요.
잠수를 타셨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잡으셨다니 참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제길을 잘 개척해 나가보려구요!
제 눈엔 정말 멋져보이십니다 빈말 그냥하는말 아니고 오히려 스스로를 그렇게 생각하시는게 의아해요 멋지게 극복해내셨으니 즐겁게 사시길
영상보다보니 근처라서 댓글남깁니다~ 너무자책하지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각자 잘하는분야 하나쯤은 있으니까요!! 화이팅😉☺️
네 ㅜㅜ 힘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사람이라면 내가 퇴사를할때 뭐가 부족한지 잘 알기 마련인데 애써 부정하는 사람이 더 많죠
그래서 사람은 뭔가 나가고 들어올때 공허함이 더 심해지는거 같습니다.
굳이 나가는 마당에 나를 질책할 필요도 없고 이러한 행동들이 잘못됬다고 생각치는 않지만
가끔식 본인의 현 주소를 명확히 파악하지 못한채 아무런 노력없이 이상만 추구하는 사람들이 참 많죠...
저도 최근 퇴사를 했는데 이영상을 보면서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본인스스로를 먼저 자기 객관화 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흠... 위로 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더 냉혹합니다...
이미 회사를 다니시겠지만... 또다시 이런일이 오지말라는 법은 없죠..
지금은 30대지만 40대 금방입니다 그때 되면 가고싶어도 갈수 없는 상황이 되버리죠...
지금 경력도 중요하지만... 일을 끝까지 할수 있는...정년까지 할수있는...
내가 좋아하고 즐겁게 일할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신중히 고민하시고 결정하여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40대가 되면 그이상이되면 가고싶어도 못갑니다...가기 어렵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30대 마지막을 불태워보겠습니다!
낙타님, 작년 34살에 처음 정규직으로 취업했습니다. 그전에 몸이 안좋아서 이곳저곳 전전했지만 그래도 지금 일하고 있는 기획업무가 너무나 맞았습니다. 낙타님이 못나고 모자른게 절대 절대 절대 아닙니다. 그냥 안맞았을수도 있고 더 행복한 일을 찾으러 떠나러 가는 걸수도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잘맞는일을 찾으셨군요! 응원감사드립니다.
힘내자 친구야. 나도 비슷한 테크트리인데 자존감 가지자!!
그래 우린 잘 할 수 있어 화이팅 하자! :D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결국은 자리가 문제였습니다 맞지않는 상사와 동료 나오지 않는 능률 다른팀으로 옮기고 업무능률도 올라가고 우수사원까지 받았네요 지금도 그때 그놈들 생각하면 빡치네요
오 지금은 우수 사원까지인정받으셨군요!
다 똑같습니다. 대부분이 그럴겁니다.
저도 십년넘게 해외영업만하다 이번에 전략기획쪽으로
커리어변경을 했네요.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지금은
어느정도 적응해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화이팅 하십쇼!
저도 지금 백수라 너무 공감되네요..!!! ㅠㅠㅠ화이팅입니다. 그래도 실업급여라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예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중이떠중이가 아닌 그 경험들이 모여서 낙타님의 미래를 지지해줄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많이 어려우시겠지만, 긍정적인 선택과 생각으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구독하고 갈게요 다음영상도 꼭 올려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나아가볼게요. 그 동안의 경험이 저의 미래를 지지해 줬으면 좋겠네요.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짤린적 있습니다..그건 그냥 그회사랑 나랑 안맞았다고 생각해야 멘탈 잡습니다..힘내시길..
네 그냥 그렇게 생각하려구요.
인생은 멀리서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주위에 나빼고 다 잘사는것만같아도. 비슷비슷한경우가 대부분이죠. 각자 걱정거리 고민거리 다있고 힘든분들도 많을겁니다. 잘 헤쳐나가시길 바랄게요!
응원감사드립니다
익숙한 지역과 아주 익숙한 건물이어서 뭔가 더 감정적으로 더 동화되는 기분이었습니다. 힘내세요. 내가 필요한 곳은 어디든 있더라구요.
감사합니다 ㅜ ㅜ
저랑 비슷한 나이대이신데...저도 꼼꼼하지 못한 성격에 잦은 실수를 남발할때...자신에게 정말 화도 나고 한심했습니다...아직 결혼도 못했구요ㅎㅎ 영상 보면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ㅜ 같이 힘내면서 앞으로의 인생은 님이나 저나 좀 더 밝았으면 좋겠습니다
네네 같이 화이팅해아요!
저도 20년전 그랬습니다. 직원들이 인간처럼 보이지 않아서 자기들끼리 험담하고 뒷빡까고 승진하고 꼴보기 실어 오래전 그만 두었죠. 고생 존나
해보니 직업이5개가 생겼어요. 남들
퇴직하고 일없다고 하는데. 도전하세
요
많이 고생을 하시고 멋진 인생을 살고 계시네요 세겨 듣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D
28살, 첫 직장 첫 수습 3개월만에서 짤렸어요. 오랜 코시국에 고된 취준생활 끝내고 취업했다는 안도감에 너무 취해있었나봐요. 군생활도 나름잘했다고 자부하고 사회생활도 나쁘지않게 해왔는데 업무에 안맞는것같다는 이유로 잘렸네요. 첫직장에서 잘려보니 생각이 많이 바뀌더라구요. 100세시대라고 하는데 40대 50대 잘리면 정말 막막하겠구나 싶더라구요. 앞으로는 ai때문에 사무직도 50프로는 없어진다고하는데 그 경쟁속에서 살아남을 자신도없고, 이렇게된김에 빨리 방향을 바꾸는것도 나쁘지않겠다는 생각이 들어 취준을 접었습니다. 지금은 혼자서 밥벌어먹고 살수있는 전문능력을 갖추기 위해 공부중입니다. 35세퇴사면 아직 한창입니다. 사람은 각자 잘되는 시기가 다르니 결정잘하셔서 꼭 안정적인 직장, 생활 갖으셨으면 합니다.
김제동 처럼 위안삼는 말만 해주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35세가 한창은 아니죠 하루빨리 새로운 직장을 찿고 회사다닐때보다 더열심히 여기저기 쑤시고 다녀야죠
사람마다 잘 할줄 아는일. 좋아하는일, 적성이 맞는일이 다르니까요. 저도 일을 하며 잦은실수가 정말 많았는데, 모니터 화면으로 1차체크. 인쇄하고 2차체크. 퇴근전 3차 체크로 내일 일을 미리 준비하고 퇴근하니까 잦은실수가 정말 많이 줄었어요. 저도 어중이 떠중이로 36살이 되었다가 적성에 맞는일, 실수가 적은일을 찾아 3개월을 넘기고 4개월차가 되어간답니다.
비슷한 나이대고, 뭐가 지적받을때 그때 그마음이 다시 생각나서 왠만하면 댓글 남기지 않는데 댓글 남겨요
이 시기를 무사하게 넘기고 적성에 맞고 실수가 적은 직장을 꼭 찾으시길 바래봐요 힘내요. 이 넓은 대한민국 땅에 나 하나 들어가지 못할 곳이 있겠어요???
잦은 실수하는 사람은 수시로 체크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새 직장 잘 찾아가셔서 다행입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뭔가 공감이됩니다. 저도 회사에서 그냥 시키는 것만 합니다... 요즘 드는 생각이 이러다 짤리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곤하였는데 마침 이 영상을 보게 되는군요... 어째야할지 모르겟네요. ㅠㅠ
노력이란 부분을 하지않으면 사회는 냉정한것같습니다!
제목보고 안 들어올수가 없었습니다.. 저도 전공과 무관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미래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기 때문에 또 다른 기회가 생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다시 힘내시길 응원하고 싶네요.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너무나도 공감갑니나.. 눈물나네요.. 저는 상세페이지 디자이너 물경력8년.. 친구말듣고 국비로 배운 영상모션그래픽 2번, 영상회사 계약직 취업 6개월하였고, 업무는 디자인팀 디자인 서포트, 영상 CG ... 그리고 또 백수인데 뭘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영상 너무 공감됩니다.. 저도 앞전에 물경력시절 7년 일한 회사에서 님과같은 이유로 권고사직 당하고..실업급여 받으면서 영상배웠는데.. 영상으로 취업도 자신이 없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답이 없고, 우울하네요..
현재 제나이 37세인데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ㅜ 구독도 했네요ㅜ
아이고 ㅠㅠ 고생하셨습니다.
저또한 지금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또 경고받았어요 . 잘못하면 또 백수 브이로거가 되게 생겼습니다.
아직 우리는 젊어요 화이팅입니다!
사람의 성향이란 게 있고 역량도 모두 다양합니다. 낙타님에게 분명히 잘 맞는 회사가 있고 더 잘하실 거라 기대합니다. 언젠가 다 추억으로 남겨질 일이라 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응원 감사드립니다.
퇴사했으니 눈을떠봐.이 세상에 할거 천지 에요. 작은것부터 성취감을 느껴봐요
감사합니다 ㅎㅎ
5분.. 짧은 영상에서 많은 감정이 느껴집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영상을 찍어 감정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괜찮아 지셨길 바랍니다.ㅠ
지금은 괜찮아졌습니다 ㅎㅎ 영상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87년생낙타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ㅎㅎㅎ 항상 힘내시며 응원합니다.
@@msi0606 저도 미생인님 영상도 보고왔습니다, 같이 힘내보아요 ㅠㅠ
저도 작년에 가산에서 회사 다녔었는데, 회사 대표에게 엄청 괴롭힘 당하다가 결국 나오게 되었어요. 그 뒤로 정신과도 다니고 올해 계약직으로 잠깐 일했다가 직장괴롭힘으로 인해 지금은 그냥 쉬고 있어요. 곧 서른인데 막막합니다
영상을 보는데 가산역 구석구석 제가 갔던 곳들이 많이 보이네요.. ㅠㅠ 저도 집 화장실 바닥에 앉아서 목놓아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우리 정말 다 결국 잘되었으면, 고민들을 잘 해결해나가는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구독하고 응원할게요🙏🏻
항상 지나갈 겁니다 ~ 쓰디쓴 추억이.될꺼라고 ~ 피식 웃고 지나갈~
가디에 있는 회사를 다니셨었군요.. 회사대표의 괴롭힘이라니 ㅠㅠ 너무 힘드셨겠는데요?
물론 지은님입장에서는 어리지 않으시다고 생각할수 있는데 상대적으로 저보다는 어리시니깐 시간이 많습니다
같이 힘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