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일을 꽤 해봐서 왜 이런지 짐작은 가요. 보통 번역일은 하청업체가 맡고 이가 계약된 여러 사람들에게 뿌리는데 상황 설명을 아예 안해주거나 번역가들끼리 동의해서 맞추는 것으로 해요. 물론 거기에 대한 추가수당은 없죠. 번역가들은 엑셀 테이블 같은 것에 왼쪽 보고 오른쪽에 한글 넣고 이런 식으로 해서 플레이어들은 이해할만한 상황을 번역가들이 더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시간도 매우 조금 주며 정확도에 상관없이 양으로 돈을 주구요. 이걸 이용해서 정말 발번역으로 빠르게 많이하려고만 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그래도 개선이 불가능한것은 아니에요. 호요버스쪽에서 일못하는 하청업체는 빠르게 바꾸거나 개선할 수 있고, 제 생각에 제일 좋은 방법은 호요버스에서 직접 번역 전담팀을 만드는 거에요.
분명 삼칠이 니가와서 좋아 이건 삼칠이 인성음해단들이 허망의 어머니 전투 후에 어머니 돌아가신 브로냐 옆에서 이번 여정도 이걸로 끝이네~ 하는 장면이라던가 백로에게 부모님 안부묻는 장면, 그리고 개척자가 헛소리하면 삼칠이가 옆에서 한소리 하는 장면에 끼워넣어서 얘는 개척자한테는 표독하더니 단항한테는 잘보이려하네~ 하면서 음해하던거였는데 이게 돌아와서 스타레일 하는 사람들을 음해하는 도구가 됐네 ㅋㅋㅋㅋ
"네가 와서 정말 좋아"는 상대를 좋아한다는 말이 아니라 상대가 합류한 현재의 상황이 좋다는 뜻이잖아. 이걸 '네가 좋아'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오히려 충격적인데..? 씹덕 마인드에 절어있는 거 아님? 다른 부분들은 말 같지도 않은 오역 많은 게 사실이라 완전 공감하는데 이 부분은 오히려 너무 억까라서(이걸 진짜로 '네가 좋아'라고 이해하는 사람들은 국어 공부 다시 해야함) 영상 전체의 질이 떨어져 보일 정도임.
@@daymit4940 그렇지. "네가 와서 기뻐", "네가 무사히 합류해서 다행이야." 등으로 번역하면 더 원문에 가까워질 수 있지. 그런데 네가 와서 좋아가 네가 좋아는 아니라는 거임. 이 영상에서는 아예 그게 일본어로 치면 '혼토니 다이스키'라는 둥, 상대를 향한 호감의 표시로 보인다면서 명백한 캐릭터 붕괴라는 식으로 말하고 있는데 그건 아니라는 거임. "네가 와줘서 정말 좋다"가 남녀간의 꽁냥거림으로 보인다는 건 솔직히 공감 안 감. 그게 꽁냥거림이면 "네가 와서 기뻐"도 꽁냥거림 아님?
이미 여럿 출시된 미소녀 수집형 서브컬쳐 게임은 그 사실을 증명하듯이 이걸 인지하고 대부분의 여캐 스크립트에 좋아 라는 단어 자체를 안넣는게 팩트임 님이 얘기하는 '네가 와서 정말 좋아'의 본 뜻이 어떤지는 논점이 아니라니까? ㅋㅋㅋ 처음부터 끝까지 스토리가 어느정도 완성돼있고 '가챠' 라는 돈이 들어가는 수집형 시스템이 없는 콘솔게임이나 애니, 만화, 소설 등등에서나 가능한 이론임
경류 저 부분요 그 뒤의 대화내용도 중요한거 같아요. 중어는 잘 모르지만 저거 영문으로 봤었는데 제 기억으론 경원이 지입으로 자기는 검이랑 안맞아서 실력도 녹슬었다던데 그 말이 사실이면 난 그의 훈련에 관심도 없었을거다. 즉 경원이 겸손떨지만 실제론 검술도 뛰어나다 이런 뉘앙스였거든요. 문제는 저 한국 연경은 무슨 경원검술에 대해 세간의 소문을 들은것마냥 말하는것도 모자라 경원이 훈련은 열심히 가르친다 이러고 끝나죠
1. 이전부터 은근 삼칠이랑 단항이 엮이는 듯한 뉘양스가 있었고 2. 나부 들어와서 개척자는 너무 찬밥신세인데 페이몬 같이 챙겨주는 캐릭이 하나도 없어서 소외감 느낌 3. 다른 캐릭은 그러려니하는데 간판녀가 엮이는데 불편하게 느끼는 사람도 많았음 아스타랑 아를란 엮이는데 뭐라하는 사람은 없는 거만 봐도 그런 상황에서 저 대사가 터지니 아주 난리가 났었음 ㅋㅋ
7:20 이 부분을 섬네일로까지 하신 걸 보면 이 번역을 심각한 오역으로 보신 거 같은데 여기서부터 말하는 “삼칠이 이미지가 말이 아니다”라는 말은 전혀 공감되지 않네요. “너가 와서 정말 좋아”라는 말을 했으면 반갑다고 이해하면 되지 아무런 맥락이나 말투 등의 뉘앙스 없이 여캐가 남캐에게 한 말이라는 이유만으로 그 이상의 연애감정 같은 걸 읽어내려는 것은 무리수입니다. 흐구님 예시대로 “단항 다이스키”였다면 “단항, 너가 정말 좋아”잖아요? 이 장면 갖고 삼칠이 이미지가 망가졌다는 평가는 특정 커뮤 여론인 거 같은데,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저도 스타레일의 번역 퀄리티가 처참한 수준이라는 데 동의하고, 최근 김실장 영상에 나온 번역업체에 대한 불만이 마구 터져나오고 있는 만큼 이 주제는 이야기하기 조심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너가 와서 정말 좋아”는 잘못된 번역의 적절한 예시가 아닌 거 같네요.
@@흐구구구 다른 댓글에서 본 말을 정확히 똑같이 하시네요. 확실히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긴 한가봅니다만, ’오타쿠겜’에서 ‘여캐가 남캐에게 ’좋아‘라는 말을 쓰는 걸 조심해야한다’는 말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삼칠이가 단항에게 ’너가 와서 정말 좋아‘라는 말을 했다고 화내는 사람이 있으면 ‘그런 사소한 거로 난리치는 사람’이 떠들 때 들어주면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캐릭터를 좋아하고 유사연애감정까지 드는 거야 본인 자유지만, 작중에서 연애 플롯이 있다고 화를 내면 그냥 과몰입한 거지 번역가나 작가가 조심해줘야 할 부분은 아닙니다.
”네가 와서 정말 좋아“ 이런식으로 번역할게 아니라 미국 일본처럼 “니가 와줘서 다행이야” 이런식으로 번역을 하던가 그러면 ㅋㅋㅋ 좋아 라는단어가 연애감정이 관련있다는건 무리수라고? 뭐 어쩌라고 ㅇㅇ 번역을 ㅈ같이 해놓고 해석 잘못했다고 ㅈㄹ 오해의 소지없이 논란 안생기려면 그냥 다른 나라랑 늬앙스나 말 뜻이 똑같이 번역하면 되는거임 한국에서 좋아=다행이야로 쓰이는거면 ㅇㅈ함 근데 아니잖아?
나도 오타쿠기는 하지만 오타쿠 마인드 솔직히 이해가 안 됌. 마스코트류 캐릭터가 남캐한테 정말 좋아라고 했다고 왜 굳이 거기에 다른 의미를 부여하는거임? 좋아가 내포하는 뜻은 상당히 다양하지 않나? 머릿속에 이성이 이성한테 쓰는 좋아는 그런 의미 밖에 없는건가? 조금만 생각해봐도 그런 의미가 아니라는 것 즈음 바로 알 수 있지 않나? 내가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는건가? 물론, 저 번역이 문제 없다는건 아님 원문이랑 전혀 다르게 됐으니 문제인건 맞는데... 나머지는 다 이해 되는데 네가 좋아 이 부분의 오타쿠 마인드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됨.
원신은 이런 오타 오역문제가 되게 적다고 하던데 두게임 번역 업체가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왜 같은회사로 통일시키지 않고 다른회사로 나눈건지 모르겠음 통일시켰다면 이런일도 없었을텐데 류웨이는 좀 맞아야됨 그리고 게임에서 제일 중요한 에이언즈도 오역이라고함 원래는 아이온 이 맞는거래요
@@문지희-j2j 아니 우리나라 번역상으로도 삼칠이는 단항이 좋다고 말한 적이 없어요;;; 연락이 두절됐던 지인을 오랜만에 만나서 "네가 와서 좋아"라고 말하면 '네가 이 장소에 합류해서/네가 무사히 도착해서 좋아'라는 말이지, 상대를 좋아한다는 말이 아님;; 영상 보면서 '이걸 이렇게 이해하는 사람이 있다고? 걍 억까아냐?'했는데 그런 사람이 진짜 여기 있네;;
내가 변역업체이고 변역 대충해서 돈 빨아먹을 생각이였다면 변역기 돌려서 대충 했을것 같음 => 아니 그런데 이쯤되면 변역 상태가 변역기보다 못하는데 => 변역업체 일단 변역기를 쓰진 않는 듯 => ???그러면 변역업체 뭔가 꿍꿍이가 있을 것 같다는 합리적 의심이 들게 됨. 수상한 냄새가 남.
How done it, 변역을 어떻게 한건지 사람을 쓰긴 한건지 변역기를 돌리기라도 한 건지 어찌되었든 어떻게 변역을 했는지는 도무지 알 수가 없지만 Why done it, 왜 변역을 이따구로 했는지를 생각해보면 뭔가 이상하단 생각이 들게됨. 변역기 쓰면 될텐데 왜? 변역기보다도 못한 변역을? 굳이?
일어로 들어서 나름 이해됐던 거였네 이번에 이 문제가 수면위로 제대로 올라와서 살펴보니 진짜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캐릭터 붕괴는 커녕 혐오, 스터리에 몰입은 커녕 유저들이 오역인지 찾아보게 만든 시점에서 본사의 수익을 말아먹은 것이고 이건 본사에서도 빠르게 대응을 나설 수 밖에 없게 만든 한국 번역가(웃음), 한국 번역기를 쓴 사람들에게 박수!(웃음) 캐릭터를 팔고 스터리를 빨게 만든 게임에서, 그것도 이걸 진심으로 즐기는 오타쿠가 설립자며 이에 찬동한 다수의 사람들이 본사측의 중역인 이상, 안그래도 음성은 넷밖에 없는 한국쪽에서 번역을 말아먹은 건 심각한 사태이며 회사의 수익성, 게임의 명성, 개발자들의 상식 의심 야기 등등 만든 시점에서 더이상 말할 필요도 없음 한국 번역가 돌린 자칭 번역가분들! 앞으로의 인생 참 밝아 보이셔요!
근데 이거는 사람 마다 다른 갔다요 저은 번역 이 안쓰데 다른 개속 신경 쓰면 꼬투리 그개 짜증나 다른 관점으로 생각 하면되는데 왜 런 식으로 꼬투리 잡은 개 더이상 해요 예들어 삼칠이 대사 삼칠:단항 네가 와서 정말 좋아 내생각엔 단항 좋아가아니야 단항이 와주서 좋는거요 삼칠:단항 니가와주서 정말 좋아 로생각 하면되죠
번역 오류가 드디어 대거 수정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예정이라고 하네요
다행이네요 궁굼해서 검색해서 찾아보니 생각보다 많네요
7:37 다른 건 다 공감하면서 보다가 이건 너무 억까인데? 싶네요... 네가 와서 정말 좋아! 를 '네가' '좋아'에만 꽂혀서 그것만 본다구요..?
이거 드립인거임 아니면 진짜 찐으로 난리난건가요? 찐이면 이건 진짜 억까아닌가 ㅋㅋㅋㅋㅋ
니가 와서 반갑다는 말(다행이라는)로 충분히 이해 되는데……
이걸 누가 진짜 좋다(like)로 받아들이는지...
@@whateves6448 찐이래 ㅅㅂ ㅋㅋ 나도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댓글들 보니까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 애들이 보임. 진짜 대체 어떤 뇌구조를 가지고 뭘 보면서 살아야 그렇게 이해할 수 있는지 모르겠음.
@@whateves6448 놀랍게도 이게 찐입니다. 제정신이 아닌거같아요.
블레이드의 이름은 알고 보니 블레이드가 아니어야 했단 점이 충격이었습니다. 원래는 단어 [칼날]을 번역한 것이 이름인데 우리는 영문판을 따라가다보니 다른 문제가 너무나도 많이 생겨나 아쉬웠습니다
블레이드 궁극기 대사도...ㅋㅋㅋㅋ 원문에서는 "이 절경에 닿을 수는 없지만... 보내줄 수는 있지" 라는 식의 대사인데 한국어대사는 가질수 없는데 즐길 수는 있는 정신착란 헛소리거 돠었죠
ㄹㅇ 궁대사 너무 어색함
성우가 캐리한듯
즐긴다는 말 되게 좋아하는 듯.
제레도 적한테 즐겁게 해준다고 하고
그러니까.....
이 절경 (죽음?)에 내가 직접 닿을 수는 없지만 (불멸이라서) 너를 보내줄 수는 있다,,,, 라는 뜻이었다고?? 오우야.....
아 ㅆㅂ 저런 간지 나는 대사가 저따구로 됐다고??? 장난하냐???지금도 나름 어울리기도 하고 간지나기도 하는데 ㄹㅇ 당장 수정 마렵네 ㅅㅂ 앞으로 쥰내 신경쓰일듯
플레이하면서 뭔가 묘한 느낌이 있었는데 문제점을 확실히 알고 나니 이해가 확 되는군요
스타레일 뿐만 아니라 요새 많은 한국 게임들이 이런 오역은 문제 때문에 말이 많던데 빨리빨리 수정됐으면 하네요
흐구구구 선생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어ㆍ일본어 번역은 매우 퀄 높고, 국가 문화도 반영을 한 의역도 잘해놨는데 한국어만 워낙 이따구인건 한국어 번역팀에 뭔가 많이 문제가 있다는걸 알 수 있음
중국에서 조선족들 고용한거 아니냐
@@tkfkdgotdjtektq'게임 번역'이라고 유튜브에 검색하면 스타레일 번역한 업체가 나옵니다
그 영상이 지금 논란의 중심이에요
영어랑 일본어도 한국어만큼은 아니지만 번역 문제 좀 있다고 함
베타테스터들이 번역 이상하다고 피드백 줘도 버그 아니라서 답장 안해줬다는 말이..ㅠ
@@tkfkdgotdjtektq요즘 보이스피싱 보면 조선족도 저렇게는 안함… 차라리 조선족한테 맡기는게 나을듯
검수도 안하고 죄다 번역기 돌렸다는게 학계 점심
커뮤니티 보니까 유저들이 직접 번역기 돌렸던데 번역기가 더 나음… 그냥 중국어 잘 모르는 사람들이 한국어 고려 안하고 대충 해놓은거임
번역하는게 업무인 사람들 아닌가..? 다른일을 더 하는것도 아닐탠데 왜케 성의가 없는건지..
월급루팡들이 번역 자리 꿰차고 있으니까 이러지 ㅋㅋ 그냥 하청업체를 바꿔야 할 듯
번역기 돌려놓고 번역 다했다고 하면 나도 번역가 삽가능이네
개인적으로 삼칠이 대사는 그렇게 들리진 않았고 삼칠이 성격상 그냥 너가 와서 기쁘다! 정도로 들렸어서 공감은 잘 안되는데 번역이 발번역인건 백번 공감함. 특히 카프카부분 보면서 내가 문해력이 딸려서 이해가 안되는건가? 하고 여러번 읽었었는데 역시나 발번역..
ㅇㅇ 저도 삼칠이는 좋아 부분은 단항이를 좋아한다라고 들린다는 게 더 어거지 같아요
솔직히 삼칠이 네가와서 좋아는 별생각 안드는데 진짜들은 저걸 이성적 호감으로 판단해서 난리치는구나 ㄷㄷ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충격
이쯤 되면 정신병인거같네요ㅋㅋㅋ
유구하죠 그런 면에서는 ㅋㅋㅋㅋㅋ
ㄹㅇㅋㅋ
충격 그 자체ㅋㅋㅋㅋㅋ
삼칠이꺼는 스토리 진행하면서 반가워 하는구나 하고 다행이야 라는 의미로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의미를 깊게 두는사람이 있었구나
ㅇㅈ 그냥 댕댕미 귀엽다 이 정도로 생각했는데
ㄹㅇ. 애가 붙임성이 좋은 극E인 캐릭터인데 이게 왜 캐붕이지 싶었음. 유일하게 영상 보면서 이해가 안간 점임.
의미 부여랑 별개로 오역은 맞아요
나만 이런 생각한게 아녔구나........
@@낭만고양이넬오그 실장 친위대냐? ㅋㅋㅋㅋㅋㅋ
7:38 이건 좀... 억까가 아닌가 싶네요ㅋㅋㅋ
니가 와서 정말 좋다, 정말 다행이다 친한 동료사이에선 비슷한 어감같고,
어타구겜에서 여캐가 남캐한테 좋다고 하면 여론이 불탄다? 전 일반인이었나봅니다 전혀공감이 안되네요
저도 동감합니다. 어디서 캐붕 이야기가 도는지 모르겠지만 일부 커뮤 여론에 그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말투의 분위기나 대화의 맥락을 읽지 않고 ‘좋아’라는 단어에 꽂혀서 왜곡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ㄹㅇㅋㅋ
@@돈낻놔 ‘그런 사소한 거로 난리치는 오타쿠’가 떠들 때 들어주면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캐릭터를 좋아하고 유사연애감정까지 드는 거야 본인 자유지만, 작중에서 연애 플롯이 있다고 화를 내면 그냥 과몰입한 거지 번역가나 작가가 조심해줘야 할 부분은 아닙니다.
일반인 추가요
붕스는 안하는데 이 부분은 진짜 억까 같음
연기력이 너무 좋아서... 나쁘지 않게 들렸음..ㅋ...ㅜ
그래도 고칠건 확실하게 고쳐야죠 그나마 더빙 들어간부분은 오역이 덜하지만 더빙없는 서브퀘나 설명글들은 정상적인 문장 찾는게 더 힘들어서
와 저 이렇게까지 심각한 줄 몰랐어요. 원신보다 설정이나 재미 등 와닿는 게 적은 게임이네 했더니 그게 번역 수준 때문에 그렇게 느꼈던 거라니 ㅜㅜ 어쩐지 스토리나 설정에 환장하는 내가 동행임무도 월퀘도 손 잘 안 대게 되더라니 ㅜ
번역 퀄이 출시일이 급하니까 아무리 급하게 나왔다고 할라고해도
다른언어 퀄리티보면 전혀 그렇지않고 오히려
하청업체 잘못고른 호요버스나 그걸또 발번역한 번역업체나
그냥 아주그냥 유저를 화나게 만드는 크아ㅏㅏㅏㅏㅏㄱ
아니 시뮬레이션 우주 스토리는 원문이 난해한게 아니었단말이야? 아 ㅋㅋㅋ 엔드컨텐츠라 암호문을 만들어놨네 ㅋㅋㅋ 하면서 읽고 있었는데
딱 보기에 번역 일감 딸 때 최저 비용 최단 시간으로 일 따고 스크립트 죄다 번역기 돌린다음 그대로 준 거 같아요
삼칠이의 네가와서 좋아는 과하게 반응하는거 같아요
순수한 마음으로 고맙다를 네가 와서 좋아라고 말한거 같은데... 이걸 사랑으로 엮어버리니까 이상하지네요
와 경원 애니에서는 스승에게 가르침의 은혜를 이런식으로 보답하게 되어 슬프다는 뜻인 줄 알았고
이번 개척임무에서는 원래는 뭐 경원 납치할 계획이라도 세운건 줄 알았는데
당했다!
ㄹㅇ 나도 경원이 마지막에 안망설이고 한 번에 베려고 마음다잡는건가 했는데 확실히 자연스럽진 않았음
번역일을 꽤 해봐서 왜 이런지 짐작은 가요. 보통 번역일은 하청업체가 맡고 이가 계약된 여러 사람들에게 뿌리는데 상황 설명을 아예 안해주거나 번역가들끼리 동의해서 맞추는 것으로 해요. 물론 거기에 대한 추가수당은 없죠. 번역가들은 엑셀 테이블 같은 것에 왼쪽 보고 오른쪽에 한글 넣고 이런 식으로 해서 플레이어들은 이해할만한 상황을 번역가들이 더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시간도 매우 조금 주며 정확도에 상관없이 양으로 돈을 주구요. 이걸 이용해서 정말 발번역으로 빠르게 많이하려고만 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그래도 개선이 불가능한것은 아니에요. 호요버스쪽에서 일못하는 하청업체는 빠르게 바꾸거나 개선할 수 있고, 제 생각에 제일 좋은 방법은 호요버스에서 직접 번역 전담팀을 만드는 거에요.
무려 2700명을 ‘학살’한 카프카 마망..
이런 쓰레기를 누가 뽑으려고함ㅋㅋㅋㅋ
4:00 와 이거 할때 경원 검술은 둔재였구나 하면서 넘어갔는데 아니었네 ㅋㅋㅋ 번역 뭐냐고
근데 삼칠이 니가 와서 정말좋아는 걍 귀엽고 풋풋해보여서 좋던데
되게 짝사랑이라는 느낌보다는 순수하게 너가와서 좋아! 라는 느낌이 더 강해서 더 귀여워보였음
분명 삼칠이 니가와서 좋아 이건 삼칠이 인성음해단들이 허망의 어머니 전투 후에 어머니 돌아가신 브로냐 옆에서 이번 여정도 이걸로 끝이네~ 하는 장면이라던가 백로에게 부모님 안부묻는 장면, 그리고 개척자가 헛소리하면 삼칠이가 옆에서 한소리 하는 장면에 끼워넣어서 얘는 개척자한테는 표독하더니 단항한테는 잘보이려하네~ 하면서 음해하던거였는데 이게 돌아와서 스타레일 하는 사람들을 음해하는 도구가 됐네 ㅋㅋㅋㅋ
단항이랑 삼칠은 그냥 동료사이에 무사히와서 좋다는 식으로 이해했는데 이걸 네가 좋아..로 이해한 사람들이 있다는게 더 충격임. 그동안 둘이 뭘 엮였는지도 모르겠고 진짜심연이구나...
"네가 와서 정말 좋아"는 상대를 좋아한다는 말이 아니라 상대가 합류한 현재의 상황이 좋다는 뜻이잖아. 이걸 '네가 좋아'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오히려 충격적인데..? 씹덕 마인드에 절어있는 거 아님? 다른 부분들은 말 같지도 않은 오역 많은 게 사실이라 완전 공감하는데 이 부분은 오히려 너무 억까라서(이걸 진짜로 '네가 좋아'라고 이해하는 사람들은 국어 공부 다시 해야함) 영상 전체의 질이 떨어져 보일 정도임.
솔직히 사람 마다 다르게 생각할 거 같네요.
근데 진짜로 다른 번역 너무 심각한 게 많은 듯..
ㄹㅇ; 아니 ”니가 와서“ 정말 좋다 이거잖아 이게 무슨 다이스키로 번역된거나 다름없다는거야? 앞에선 그렇구나 하면서 보다가 이부분 보고 영상 신뢰도가 수직하락함.
@@daymit4940 그렇지. "네가 와서 기뻐", "네가 무사히 합류해서 다행이야." 등으로 번역하면 더 원문에 가까워질 수 있지. 그런데 네가 와서 좋아가 네가 좋아는 아니라는 거임. 이 영상에서는 아예 그게 일본어로 치면 '혼토니 다이스키'라는 둥, 상대를 향한 호감의 표시로 보인다면서 명백한 캐릭터 붕괴라는 식으로 말하고 있는데 그건 아니라는 거임.
"네가 와줘서 정말 좋다"가 남녀간의 꽁냥거림으로 보인다는 건 솔직히 공감 안 감. 그게 꽁냥거림이면 "네가 와서 기뻐"도 꽁냥거림 아님?
이미 여럿 출시된 미소녀 수집형 서브컬쳐 게임은 그 사실을 증명하듯이 이걸 인지하고 대부분의 여캐 스크립트에 좋아 라는 단어 자체를 안넣는게 팩트임
님이 얘기하는 '네가 와서 정말 좋아'의 본 뜻이 어떤지는 논점이 아니라니까? ㅋㅋㅋ
처음부터 끝까지 스토리가 어느정도 완성돼있고 '가챠' 라는 돈이 들어가는 수집형 시스템이 없는 콘솔게임이나 애니, 만화, 소설 등등에서나 가능한 이론임
그냥 사부님 저를 용서하십시오 하면 되는거 아님?
너가 와서 정말 좋다라는게 왜 그렇게 잘못된건가요? 돌아와서 기쁘다는 의미 그대로 들어간 문장 아닌가
피안의 파멸은 하도 찰져서 몰랐네 ㅋㅋㅋㅋ
오역이 잘먹힌 경우
아몰랑 간지나면 장땡
그래도 바꿔줘야지
성우의 힘
성우가 이악물고 캐리한 케이스
라오어2의 경우 조엘 성우가 녹음할 때 어색한 부분이 있으니 수정해보자는 의견을 내서 그게 승낙된 적이 있는데 한국에서는 성우들의 의견이 묵살되는 시스템인가. 분명 본인들도 "이건 좀.." 했을 수 있는데.
교황님의 War never again! 을 결코 다시 전쟁! 이라고 번역한 구글 조차도 이건 한 수 접고 들어갈 수준이군요...
시뮬 수렵 축복중 “라이트 우두”가 대체 뭔지 이해가 안가서 구글링 해보니까
번역을 안하고 한글로 옮긴거라고 하더라구요
그걸 알고 할 말을 잃음...
경류 저 부분요 그 뒤의 대화내용도 중요한거 같아요. 중어는 잘 모르지만 저거 영문으로 봤었는데 제 기억으론 경원이 지입으로 자기는 검이랑 안맞아서 실력도 녹슬었다던데 그 말이 사실이면 난 그의 훈련에 관심도 없었을거다. 즉 경원이 겸손떨지만 실제론 검술도 뛰어나다 이런 뉘앙스였거든요. 문제는 저 한국 연경은 무슨 경원검술에 대해 세간의 소문을 들은것마냥 말하는것도 모자라 경원이 훈련은 열심히 가르친다 이러고 끝나죠
저런 걸로 평점까지 테러 될 정도인거야 ㅋㅋ
아... 가끔식 스타레일 설문조사 오면 번역좀 바꿔달라고 해야겠다
삼칠이 대사는 걍 단항이 와서 기분좋은갑다 하고 별 생각 없었는데 ... 사실 영상 봐도 딱히 이미지 박살난건지 몰겠음 걍 귀여운디
그래도 단항 네가 와서 정말 좋아는 넘 억까같어요 "네가" 좋아! 가 아니라 네가 “와서” 정말 좋아라고 해석할 수 있지 않은가요😢😢 오랜만에 동료 만났는데 저 정도 말도 못 할까 싶고... 암튼 전 그렇게 봣거든요
네가 와서 정말 좋아라고 해석할 수 있는게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쓰여있기도 함ㅋㅋ
좋아라는 말에만 집중해서 맥락 파악 못하는게 상식적으로 이해안됨
물론 오역인건 맞지만
동의해요 전 오역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의역이라면 모를까...
이 경우엔 오역이 맞음 다행이야라는 말이 대한민국에서 통용되는 말이 아니지 않기 때문에 좋아 라고 번역한 건 오역 맞음@@블랙스프링
@@박동혁-t2h 你能来真是太好了라는 대사의 好는 한국어로 '좋다'라는 뜻이에요. 오역이라고 썼는데 오역이 아니라 직역이라고 해야할 것 같네요. 다행이다라고 의역해야 할 것을 그대로 직역해 놓은 거
지금은 잘 됐?잖아 한잔해
이런 거 말고도 번역 공부를 안 해도 간단한 것만 알면 할 수 있는 번역을 어이없게 하는 걸보면 내가 해도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ㅎㅎ
솔직히 다른 부분은 다 오역에 별로인거 맞는데 삼칠이 대사는 그냥 단항이 무사히 ’왔다‘는게 정말 좋다는건데 무슨 남캐한테 그냥 와서 좋다 한 마디했다고 까이는건 좀 ㅋㅋ
사부님, 이제 가르침의 은혜를 보답받으시죠!
듣고 뭔 개소리야? 이소리 했엇는데 ㅋㅋ
니가 와서 좋다 가 저렇게 해석이 되다니..
우리나라 실질적 문맹이 증가되고 있는걸 느끼곤 있다만 여기서도 보게될줄이야
스타레일 그냥 번역도 그렇고 스토리도 말이 안돼서 못해 먹겠음
원신도 심각한거 많았는데 붕스는 더 상태가 안좋아보이네요
블레이드 pv에서 dead or alive가 삶 또는 죽음으로 번역했다는거부터.. 말 다 한거죠.
삼칠이 대사 '네가 정말 좋아'도 아니고 '네가 "와서" 정말 좋아'인데 이 대사가 왜 억까 당하는거지?
네가 와서 좋아 나도 크게 신경안쓰였는데..
특유의 번역기 돌렸을때 보이는 특징은 없는거 봐서는 번역기체 그대로 쓰는것도 아닌거같은데 이렇다는건 담당자가 제정신이 아니거나 외국인이거나 둘중 하나밖에 없는거같다
삼칠이의 "네가 와서 좋아"는 순수하고 걍 귀엽던데ㅎㅎ 다르게 보신 분들이 있어서 신기하네요
이 말 나온게 왜 그러냐면 단항 삼칠이가 서로 티키타가 한 장면이 좀 있어서 더 그래요 ㅋㅋ 그것마저도 오역일 확률이 있긴한데 게임 좀 몰입해서 본 유저들은 어 얘네 뭐지 너무 호감 표시하는거 아닌가 싶을 수 있어서가 출발인듯 하네요
미호요 씸덕겜중에서 마스코트가 다른 캐릭과 애정선이 나온적이 처음이라 붕괴3, 원신 하던사람들은 좀 충격인듯
1. 이전부터 은근 삼칠이랑 단항이 엮이는 듯한 뉘양스가 있었고
2. 나부 들어와서 개척자는 너무 찬밥신세인데 페이몬 같이 챙겨주는 캐릭이 하나도 없어서 소외감 느낌
3. 다른 캐릭은 그러려니하는데 간판녀가 엮이는데 불편하게 느끼는 사람도 많았음 아스타랑 아를란 엮이는데 뭐라하는 사람은 없는 거만 봐도
그런 상황에서 저 대사가 터지니 아주 난리가 났었음 ㅋㅋ
@@파자마호랭이 설명 잘 해주셨네요 ㅋㅋㅋㅋㅋ 진심 저 장면만 보고 억까라고 판단하는건 그냥 겜안분 같음 알려주면 그렇구나 하고 넘기던지 ㅋㅋ
뭐라 하는건 아닌데 그 점은 너무 과몰입이 아닌가 싶긴 함.
7:20 이 부분을 섬네일로까지 하신 걸 보면 이 번역을 심각한 오역으로 보신 거 같은데 여기서부터 말하는 “삼칠이 이미지가 말이 아니다”라는 말은 전혀 공감되지 않네요. “너가 와서 정말 좋아”라는 말을 했으면 반갑다고 이해하면 되지 아무런 맥락이나 말투 등의 뉘앙스 없이 여캐가 남캐에게 한 말이라는 이유만으로 그 이상의 연애감정 같은 걸 읽어내려는 것은 무리수입니다. 흐구님 예시대로 “단항 다이스키”였다면 “단항, 너가 정말 좋아”잖아요? 이 장면 갖고 삼칠이 이미지가 망가졌다는 평가는 특정 커뮤 여론인 거 같은데,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저도 스타레일의 번역 퀄리티가 처참한 수준이라는 데 동의하고, 최근 김실장 영상에 나온 번역업체에 대한 불만이 마구 터져나오고 있는 만큼 이 주제는 이야기하기 조심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너가 와서 정말 좋아”는 잘못된 번역의 적절한 예시가 아닌 거 같네요.
오타쿠 회사의 오타쿠 게임이라 조심해야 하는 게 맞고 피해야 하는 표현이므로 적절치 못한 번역입니다
@@흐구구구 다른 댓글에서 본 말을 정확히 똑같이 하시네요. 확실히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긴 한가봅니다만, ’오타쿠겜’에서 ‘여캐가 남캐에게 ’좋아‘라는 말을 쓰는 걸 조심해야한다’는 말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삼칠이가 단항에게 ’너가 와서 정말 좋아‘라는 말을 했다고 화내는 사람이 있으면 ‘그런 사소한 거로 난리치는 사람’이 떠들 때 들어주면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캐릭터를 좋아하고 유사연애감정까지 드는 거야 본인 자유지만, 작중에서 연애 플롯이 있다고 화를 내면 그냥 과몰입한 거지 번역가나 작가가 조심해줘야 할 부분은 아닙니다.
@@흐구구구 이건 잘못 조사하신거같음. 유저들도 유사 연애감정을 가지고 삼칠이를 욕한게 아니라 개척자 등한시하고 꼽은 ㅈㄴ 주면서 단항한테는 좋다고하니까 이럴거면 개척자 왜 열차팀한테 스카웃한거냐고 욕한거지 둘이 커플링을 욕하는 유저는 극소수인데....
”네가 와서 정말 좋아“ 이런식으로 번역할게 아니라 미국 일본처럼 “니가 와줘서 다행이야” 이런식으로 번역을 하던가 그러면 ㅋㅋㅋ
좋아 라는단어가 연애감정이 관련있다는건 무리수라고? 뭐 어쩌라고 ㅇㅇ
번역을 ㅈ같이 해놓고 해석 잘못했다고 ㅈㄹ
오해의 소지없이 논란 안생기려면
그냥 다른 나라랑 늬앙스나 말 뜻이 똑같이 번역하면 되는거임
한국에서 좋아=다행이야로 쓰이는거면 ㅇㅈ함 근데 아니잖아?
@@pacajoo5347번역가가 조심해줘야할 부분이 아니긴 뭔 ㅋㅋㅋ
그러면 누가 조심해줘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길게 하네
처음부터 공감하면서 봤는데 마지막은 너무 억지떼쟁이 아니면 간단한 맥락마저 읽을줄 모른다던가
나도 오타쿠기는 하지만 오타쿠 마인드 솔직히 이해가 안 됌. 마스코트류 캐릭터가 남캐한테 정말 좋아라고 했다고 왜 굳이 거기에 다른 의미를 부여하는거임? 좋아가 내포하는 뜻은 상당히 다양하지 않나? 머릿속에 이성이 이성한테 쓰는 좋아는 그런 의미 밖에 없는건가?
조금만 생각해봐도 그런 의미가 아니라는 것 즈음 바로 알 수 있지 않나? 내가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는건가? 물론, 저 번역이 문제 없다는건 아님 원문이랑 전혀 다르게 됐으니 문제인건 맞는데... 나머지는 다 이해 되는데 네가 좋아 이 부분의 오타쿠 마인드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됨.
그건 니가 '됌'을 쓰는 사람이라 그럼
@@박동혁-t2h 오타 지적 고맙다. 찾아봤는데 됌이라고는 안쓴다네. 그런 의미로 너한테도 지적 하나 하자면 니가가 아니라 네가가 맞단다.
삼칠이도 오역은 맞는데 좋아 한마디로 판뒤집기는 답도 안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능력보다 지나치게 많이 벌려고 하면 꼭 문제가 생겨요
진짜 심각함을 다시 실감했네
..... 개선이 필요한데 번역업체가 돈떼먹은건가
머리에든게도데체뭐인거냐 썸네일 꼬라지 진짜 너무좋아를 진심으로 생각하는거냐 아니에초에 커플링이 뭐가문젠데
김실장에서 언급하긴했지만 뭐 핑계죠
차라리 성우들이 대본 읽어보고 즉석 애드립이나 초월번역 해줬으면 좋겠음
명방은 한국어 음성 추진하면서 번역 싹 갈아엎어가지고 그나마 음성이 출력되는 부분의 번역은 봐줄만 한 수준이 됐는데 (여전히 문제는 있지만 많이 나아짐)
붕탁레일은 진짜 심각한거 맞는거같음 심지어 파도파도 계속나와
같은 번역업체 맞냐고 ㄷㄷ
원신은 이런 오타 오역문제가 되게 적다고 하던데 두게임 번역 업체가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왜 같은회사로 통일시키지 않고 다른회사로 나눈건지 모르겠음
통일시켰다면 이런일도 없었을텐데 류웨이는 좀 맞아야됨
그리고 게임에서 제일 중요한 에이언즈도 오역이라고함 원래는 아이온 이 맞는거래요
업무량이 미쳐버리니까?
근데 이게 최근에 김실장님 초대분들입장에서도 해명하기 힘들꺼였을 거 같음
왜냐하면... 저 원문과 게임 분위기랑 오는 엑셀파일을 번역가 측에서 공개할 수도 없고. 번역작업과정이나, 00할 때는 이렇게 했다 등을 업체사정상 그렇게 보여줄 수도 없었을 거임. 그래서 아쉽다
삼칠이 좋아가 오번역은 잘못된게 맞긴한데 좋아 자체가 큰파장이라니 좀 충격인데 이게 그렇게 심각한거였다니 신기하다
에초에 캐릭터 파는 회사에서 대놓고 커플 밀어주기식은 오타쿠가 별로 안좋아함. 2차 창작으로 커플링 역는걸 선호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이렇게 대놓고 “좋아” 하는게 삼칠이의 다른 커플링 파는 사람들한테는 미호요한테 배신감을 느낄수 있음.
@@문지희-j2j 오호.. 심오하군요
@@문지희-j2j 아니 우리나라 번역상으로도 삼칠이는 단항이 좋다고 말한 적이 없어요;;; 연락이 두절됐던 지인을 오랜만에 만나서 "네가 와서 좋아"라고 말하면 '네가 이 장소에 합류해서/네가 무사히 도착해서 좋아'라는 말이지, 상대를 좋아한다는 말이 아님;; 영상 보면서 '이걸 이렇게 이해하는 사람이 있다고? 걍 억까아냐?'했는데 그런 사람이 진짜 여기 있네;;
@@문지희-j2j 더 적절하게 번역하려면 '네가 와서 기뻐/다행이야'와 같이 원문의 뜻을 더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번역들이 있으니 그렇게 번역을 하면 더 좋았겠다고 말할 수는 있는데, "네가 와서 좋아"가 "네가 좋아"로 받아들여지는 건 납득이 안 되네;;
@@The_Troll_King ㅋㅋㅋ 삼칠이는 좀 억까 맞음....와서 좋다는거지 주어를 지맘대로 해석하네 ㅋㅋ 오역은 머....좀더 신경써줫으면 하긴함
시뮬레이션 우주가 번역 오류로 안읽히는 거였다니 충격, 컨셉인줄 알았는데😮
아니 미친 어쩐지 게임 막 시작한 뉴빈데 슬금슬금 스토리 진행하다 보니까 삼칠이 얘가 유독 단항을 언급하는 대사도 많고 어투도 둥글길래 진지하게 호요버스 이놈들이 인게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연애컨셉을 넣었나? 신박한걸? 오우... 이러고 있었네
ㅋㅋㅋㅋㅋ
처음엔 그냥 통통튀고 개성 강한 여고생 컨셉이라 호감 표현을 서슴없이 하는갑다 싶었음 ㅋㅋ
오역이라니... 뭔가 힘 빠지네
원신도 가끔 어?말을 왜 생각해서 이해해야하지?싶은 꼬이고 꼬인 말들이 있었는데 이런거였구나
생각도 못했네
이거 붕괴부터 이어온 역사 아니냐
넌 좌측으로가 난 왼쪽으로 갈게 같은
예전에 1.1버전에 누구더라 그 나부 퀘스트중에서 무슨 찐따같은 제자의 퀘스트..진짜 이해가 안됨..나도 그거 보고 반말햇다 존댓말햇다 뭐지 햇는데ㅋㅋㅋㅋㅋ
삼칠이 대사가 단항을 이성적으로 좋아한다고 정말 느껴지시는 분들은 내가 너무 서브컬쳐에 절여져 있지 않은가 돌아보심이 좋을 것 같...
난 장군의검이 미숙하다는게 싸울때
대충 싸운다해서 그런건줄 알았는데..
내가 변역업체이고 변역 대충해서 돈 빨아먹을 생각이였다면 변역기 돌려서 대충 했을것 같음 => 아니 그런데 이쯤되면 변역 상태가 변역기보다 못하는데 => 변역업체 일단 변역기를 쓰진 않는 듯 => ???그러면 변역업체 뭔가 꿍꿍이가 있을 것 같다는 합리적 의심이 들게 됨. 수상한 냄새가 남.
How done it, 변역을 어떻게 한건지 사람을 쓰긴 한건지 변역기를 돌리기라도 한 건지 어찌되었든 어떻게 변역을 했는지는 도무지 알 수가 없지만 Why done it, 왜 변역을 이따구로 했는지를 생각해보면 뭔가 이상하단 생각이 들게됨. 변역기 쓰면 될텐데 왜? 변역기보다도 못한 변역을? 굳이?
스토리 문제가 아니라 번역 문제였구나
너무이상헤서 스킵 계속했는데
번역이 잘되어서 불편이 해소되면 좋겠네용..
중국어 완전 관심 없었는데 처음으로 공부해서 고쳐주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ㅠㅠ 독자적인 세계관이 있는데 오역 발번역 난무하는게 너무 속상하네요ㅠㅠ
삼칠이는 좀 억까인데
맞죠 우리는 직역을 번역이라 하지 않죠
얘들아 오역이 잘 맞는다고 오역이 아니게 되는 게 아니야…
오역 별로 크게 신경 안쓰고 게임했는데 직접 보니까 진짜 신경 쓰이네.. 그만큼 심각해보이긴 한다
어쩐지 자꾸 맥이 끊기고 "읭" 내가 놓친게 있나? 갑자기 또 무슨 숨겨둔 설정이 툭 튀어나오는건가? 싶었는데... 시원하게 짚어주셔서 감사해요 으
정말 좋아는 왜 논란이여 그냥 와서 좋다는거 아닌가
"등장 등장"
근데 이미 진행해버린 입장에서 고쳐줘도 다시 계정 만들지 않는 이상 다시 못본다는게.. 앞으로라도 좀 잘 해줬으면 좋겠네요
붕3부터 이어져온 역사깊은 오역…
근데 오역이 역사깊으면 안되잖아
스타레일이 한국 퍼블리싱할때 아예 신경을 안쓴건지는 모르겠는데 광고 꼬라지도 말이 아님 이상한 발연기하다 뜬금없이 ‘노래 뭐들어요?, 저 붕괴 스타레일이요!’ 이러거나 그냥 겜 장면 넣고 TTS로 대충때운 기적의 검 같은 광고도 있음;;
사운드 일본어로 하고
보조로 자막 한국어로 돌려놓으면
틀린거 나올때마다
어휴 또 지롤싸놨네 싶음 ㅋㅋ
이제 보니 더빙때도 현타 왔을듯하네요. 솔직히 메인외에는 내용 잘 안봐서 몰랐던 부분도 많은데, 알고 나니 심각하군요.
데드 오어 얼라이브 를 생사불문이 아니라 삶 또는 죽음이라고 하질 않나
아이온이 옳바른 번역인데 에이언즈라고 멋대로 복수형을 만들지를 않나 (인게임에선 에이언즈'들' 이라고 복수복수형이 되어버림)
뭐야 에이언즈가 아니라 아이온 이었어?
@@골든성 "즈"가 붙은거부터 영어를 대충 몰라도 단어 자체가 복수형인건 알텐데
@@Sangsangwoo 아니 난 그게 궁금한게 아니라 내가 이때 까지 에이언즈라고 부른게 사실 이 발음이 아니라 아이온(혹은 아이온즈)라고 부르는게 맞는 발음 인 걸 처음 알았다고
@@골든성 ㄴㄴ 아이온 에이언은 복수형 "즈"를 빼면 그냥 언어에 따른 발음의 변화일 뿐임. 많은 A로 시작하는 단어가 편의성에 따라 "아" 발음에서 "에"로 바뀌어서 한국어에 유입됨.
@@골든성 거기에 영어, 특히 미국식 영어는 아와 에의 발음을 서로 유사하게 발음하기 때문에 어느쪽으로 불러도 상관이 없는거임. 일본어에서는 아로 부르는게 어감이 좋으니까 그런거고
일어로 들어서 나름 이해됐던 거였네
이번에 이 문제가 수면위로 제대로 올라와서 살펴보니 진짜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캐릭터 붕괴는 커녕 혐오, 스터리에 몰입은 커녕 유저들이 오역인지 찾아보게 만든 시점에서 본사의 수익을 말아먹은 것이고 이건 본사에서도 빠르게 대응을 나설 수 밖에 없게 만든 한국 번역가(웃음), 한국 번역기를 쓴 사람들에게 박수!(웃음)
캐릭터를 팔고 스터리를 빨게 만든 게임에서, 그것도 이걸 진심으로 즐기는 오타쿠가 설립자며 이에 찬동한 다수의 사람들이 본사측의 중역인 이상, 안그래도 음성은 넷밖에 없는 한국쪽에서 번역을 말아먹은 건 심각한 사태이며 회사의 수익성, 게임의 명성, 개발자들의 상식 의심 야기 등등 만든 시점에서 더이상 말할 필요도 없음
한국 번역가 돌린 자칭 번역가분들! 앞으로의 인생 참 밝아 보이셔요!
근데 이거는 사람 마다 다른 갔다요 저은 번역 이 안쓰데 다른 개속 신경 쓰면 꼬투리 그개 짜증나 다른 관점으로 생각 하면되는데 왜 런 식으로 꼬투리 잡은 개 더이상 해요
예들어 삼칠이 대사
삼칠:단항 네가 와서 정말 좋아
내생각엔 단항 좋아가아니야
단항이 와주서 좋는거요
삼칠:단항 니가와주서 정말 좋아
로생각 하면되죠
백로 지칭은 용녀인데 용왕의 딸이라고 오역해서 이것도 설정오류인가 하는 부분이 되버렸죠 ㅠ
원치않는상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토미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호요 게임이 어느 서버든 번역 이슈가 자잘하거나 크게 있었는데 한섭에서 이렇게 터져서 신기하네... 빨리 고쳐졌으면 좋겠다
근데 일섭 오역은 진짜 모든 게임에 다 해놨던데 미호요 일본 싫어하냐고ㅋㅋㅋㅋㅋ
시뮬은 진짜 컨셉인 줄 알았는데 오역이었다니...
번역 개판인데 더 심각한건 그걸 고퀄 성우진이 더빙하게되는게 너무 안타까움
붕괴때부터 이어진 전통있는 호요버스의 발번역.이젠 그냥 보고 들으면서 이중필터끼고 자체해석 하는중.
한 세번쯤 돌려봤는데
'네가 와서 정말 좋아!' 가 왜 단항을 향한 삼칠이의 연심으로 읽히는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붕스의 뭐같은 번역에 뿔난 사람들이 많은건 이해가 가는데 너무 뿔나서 언어 능력도 잃어들버리셨나
그렇게 해석하는 사람들은 과몰입하는 거고 그거랑 별개로 오역은 맞아요
진짜 누가 번역했는지 찾아서 업계에서 퇴출 시켜야된다.
원신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니 오히려 다른 곳에서 봇물 터지듯 문재가 터지네 ㅋㅋㅋㅋ
렉카 신났농
미요호는 뿔났을듯 ㅋㅋ
오역으로 삼칠이를 개걸레로 만들어놓은 라티스를 용서하지마라....
원신에서 페이몬이 ㅇㅇ 하던 번역은 어따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