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ost-fy5ef그런 것도 그렇겠지만 대표가 차은경한테 너 하나 없이도 다른 사람들이 빈자리 안느껴지게 잘 채워줄거다 라고 했었는데 후에 차은경이 아무 알림도 와있지않은 핸드폰을 보며 씁쓸한 표정을 짓는 장면에서 현실로 와 닿아했을거에요. 아… 나를 찾지도않네 내가 필요없는건가… 하면서요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는 재희를 보여주기 위한 연출이 너무 급했던 거 같아요... 차은경 변호사라는 건 알면서 아빠는 바빠서 못 왔냐고 물어보는 캠핑장 손님부터 당연하다는 듯이 엄마 아빠랑 셋이 탈 거냐고 물어보는 자전거 대여 직원에다가 아버지 안 계시냐고 물어보는 간호사까지 너무 억지스럽지 않았나 싶어서 조금 그렇네요... 재희가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는 모습을 조금 더 천천히 2화 정도에 걸쳐서 보여줬으면 좀 더 자연스러웠을 거 같아요
공감해요 작가님의 의도는 알겠으나 소재가 좀 빈약하게 느껴짐. 작가 입봉작인만큼 감독님이 좀더 끌고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ㅜㅜ 무엇보다 대한민국은 아직까지는 저렇게까지 아빠들의 육아 참여도가 높은 나라가 아닌데.. 그리고 대학병원에서는 보호자가 누구냐고 하지 엄마아빠 묻지 않아요..ㅎㅎㅠ 저런 질문들 많이 받을 수 있지만 저걸 하루에 다 몰아서 받는다는게 ㅜㅜ 그리고 엄마아빠 다 같이살아도 둘다 연차내기 어려워서 엄마랑 또는 아빠랑만 여행가는 경우 엄청 많은데..
@@양지살 아빠가 아이에 대한 사랑이 변해서 바람을 폈나요? 아니겠죠. 언제나 늘 저랬습니다. 아이가 변했다는건 나쁘다는게 아니라 믿음이 깨지고 나면 아이 마음이 당연히 변할 수 밖에 없는겁니다. 아이가 변하게 만든 책임은 당연히 아빠에게 있는거고요. 아빠는 다시 돌아가고 싶어도 아이와의 관계를 어쩌면 영원히 회복 못하게 되겠죠
@@joohyung-iy3qn 흠... 아빠가 아이에 대한 사랑이 변해서 바람폈다기보단 아이의 입장을 전혀 살피지도, 헤아리지도 않은 것이 아닐까... 싶네요. 불륜녀가 자신의 자존감을 채워주니 정신못차리다가 나중에야 딸을 생각하는데 이미 늦었고. 다른 사람들 눈에는 위선자, 딸이 아니라 딸과 가정에 충실한 자신을 사랑했던 것으로 보일 수 있고요... 진짜 딸을 생각하고, 헤아렸다면 차라리 딸한테 충분히 설명 후 가정에 소홀한 것을 이유로 이혼부터 했지 바람을 피고, 딸 있는 집에서 불륜녀와 그짓을 하는 등 딸이 상처입을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겠죠. 그리고 끝까지 딸이 거짓말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고 했고, 초음파 사진도 있는데 거짓말로 넘어가려하고... 개인적으로 딸에대한 사랑과 애정은 변하지 않았지만 저건 다른 의미로 딸이 기억하는. 딸에대한 아빠가 먼저 변한 것 같아요. 딸도 아빠에 대한 애정과 사랑은 그대로지만 미움이 더해졌고, 다른 쪽으로 변한거고요... 아마 나중에 아빠와 풀고 만난다고 해도 아빠에 대한 믿음 부족으로 마음 속에선 계속 의심이 들겠죠. 그나저나 미움과 책망을 아빠한테 쏟는 건 좋은데 엄마한테까지 미움이든 뭐든 쏟아내면 더 힘들어질텐데... 엄마는 겉으론 이해해보려하겠지만 속이 썩어들어갈거고, 딸도 그러면서 편하지만은 않을 것 같아요.
아빠가 없는 상황을 주변에서 비정상적으로 과하게 강조하는 느낌인데...응급실에서 다른 보호자가 있는 상황에 누가 아빠 안 계세요 이럼? 언제 어떻게 왜 다쳤는지도 모르는데 뭘 아빠를 찾고 엄마 혼자 위험하게 그런식으로 말함? 재희 감정을 이해 못하는게 아니라 아빠가 없는 걸 강조하는 사람들의 대사, 상황이 너무 억지스럽다
억지스럽긴 한데요 저희집은 신랑이 일하고 제거 아이들 케어를 전적으로 하는 편인데 아이들도 그걸 알아서인지 우선 엄마만 찾아요. 근데 저집은 그게 아빠였죠. 근데 아빠가 없으니 그 간극이 크다는걸 드라마적으로 표현하는거구요. 물론 자연스럽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표현하려는 바는 알것 같은데. 디테일이 좀 그러네요
솔직히 재희 배우님 진짜 상 조온나 큰거 하나 주세요. 리틀 차은경 말 그대로임.. 힘든거 어쩐거 다 안괜찮고 불편하고 별로여도 말 안하고 괜찮다고만 하는거 차은경 그자체라서 진짜 마음이 햄듬.. 아빠 빈자리를 곳곳에서 느끼는 것도 진짜 조온나 마음이 안좋아.. 아빠랑 엄마 이혼하는 것도 괜찮다고 빨리 끝나길 바랬는데 정작 정말 끝나서 아빠가 곁에 없으니까 항상 나이에 안 맞는 어른같이 행동했는데도 애는 애인지 엄마 품에 안겨서 엉엉 우는게 진짜 마음이 너무 아파요..
유리는 일 잘 끝내고 성장 중인데 은경이는 왜인지 점점 무너지는 느낌이라 마지막 장면에 대비되는게 너무 마음이 아픔 한 명은 후련한 듯 웃고 한 명은 울음 꾹 참으면서 울컥하는게.. ㅜ 그래놓고 맨 마지막에 정우진한테 하는 줄 알았는데 한유리한테 전화해서 AS 맡긴다고 하는게 어느새 한유리가 차은경 안에 점점 들어오고 있다는 거 그게 워맨스다.
@@Hyunja97 누가 뭐래요? 저도 이혼가정이에요. 엄마 바람나서 이혼한 똑같은 케이스. 다만 저는 애 시점이 아니라 김지상은 그저 죄책감에서 끝나는 반면 차은경은 죄책감 무력감 탈력감 우울감 비관 등으로 가득 차서 헤매는 게 슬프다고 말하는 거. 제일 불쌍한 건 차은경이 맞음. 차은경도 바람피울 남자 선택해서 만난 것도 아닌데 뭐든 다 자기가 짊어져야 하고 잃어야 한다는 게.
그림 맞긴합니다 아이 아빠를 억울하게 하늘 나라보내고 둘만 남았을때 재희가 느끼는 그 느낌을 40대 였던 내가 느꼈던 그대로 용인 5일장 에서 부부가 손잡고 장보는 모습을 접하고... 그런데 딸아이도 아빠의 그 빈자리를 아픔으로 받고 있을거란 생각은 그때는 못했어요 어제 재희와 장변 을 보면서 깨닫게되며 아이가 얼마나 아팟을가...아이에게 미한맘 한가득... 사랑한다 나의 스승 나의 길 나의 영웅 미안했었어 많이 많이 사랑해
@@liova22 저는 오히려 이성으로서 지켜주기보단 동료로서 대정에서 차은경이 얼마나 대단한지 정우진이 알고 있기 때문에 더 그런 선택을 했다고 생각해요! 저도 너무 백마탄 왕자 스토리로는 안 갔으면 하는.. ㅋㅋㅋㅋ 그래도 정우진이랑 잘 됐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
커플보다는 아이를 가진 온가족이 함께 찾는 걸로 유명한 관광지를 차은경이 데려 갔던 듯 (이혼한 게 처음이고 같이 놀러나온 게 처음이니 그냥 초등학교 정도의 아동과 함께 짧게 며칠 가기 좋은 여행지로 추천된 곳을 골랐을 거고 그런 여행지는 주로 온가족이 함께 찾는 곳이라서 다른 놀러온 가족들이 대부분 양부모의 다 있는 집들이 주로 왔고 그런 다른 가족이 재희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걸 미처 생각도 못 했겠지 그 근처 병원이면 아이들이 부상을 당해 오는 경우 대부분 양부모랑 올테니까 일일이 가족상황까지 살피기 바쁜 간호사가 이 집도 아버지가 주차나 수속하고 늦게 들어오거나 그런 경우로 생각해 실수한 듯 차라리 돈 잘버는 엄마 어필할 호캉스를 가지. 그랬으면 딱히 척척 해내는 부모 역할이 크게 중요치 않으니 아빠 빈자리도 적게 느껴졌을텐데 아무래도 섬세하게 돌보는 엄마 역할은 차은경몫이 아닌데 멋모르고 무리하게 하드 코스를 간 게 에러
저는 오늘 너무 설정이 아쉬웠어요... 똑부러진 차은경은 어디가고 가족캠핑장 같은 곳으로 여행은 가서는... 차라리 돈도 많은 차은경은 초고가 호텔 스위트룸으로 딸이랑 예약해서 그냥 맛있는 음식이나 먹고다니지 누가 캠핑을가요... 그리고 전 아빠가 살면서 오히려 필요하지 않았던 사람으로 이번화는 아빠의 자리가 애초에 없었던 사람들 한부모가정에서 자란 사람들 지금 서로의 사정으로 어쩔수 없이 혼자키우게 된 사람들에게 너무 상처를 주게되는 화였던것 같아요. 사람이 살면서 이따금 저런일이 한두번 있어 조금 의식할수 있는데 아빠 없으면 뭐 큰일나는것처럼... 물론 아빠가 거의 떠받들며 키우던 딸이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게 하기위한 장치였지만 많은 각기 다른 정상적이지(?) 않은 다른 가정을 오히려 배려하지 않았던것같아 너무 연출이 아쉬워요. 아빠를 생각나게 하는방법 여러가지 있었을텐데 차은경이 가족캠핑장을 여행목적지로 둔것 자체도 너무 덜떨어지게 많든것도 좀 너무했어요
한창 예민한 나이인 아이한테 아빠의 빈자리가 너무 큰 것 같다..아름다운 이별도 아니기에 더욱 속상하고, 아빠의 잘못으로 일어난 일이라 또 밉기도 하고, 그렇다고 완전히 내치기엔 아빠를 놓아줄 준비가 아직 안되어있고..한쪽 감정만 있으면 몰라도 상충하는 감정 두 개가 공존하니까 13살에게는 너무 잔인하다 상황이,,,
아빠가 키웠으니 재희에게는 엄마보다 아빠가 아프고 서러울때 더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겠지 싶어서 밉지만 보고싶은 아이의 감정선은 충분히 이해가 감. 그치만 이 드라마 옴니버스식의 사건 해결과 전개는 실제 변호사가 써서인지 디테일하고 좋은데 일반적인 사건들이나 인물들의 관계와 감정같은건 좀 뻔하고 억지스러울 때가 있는듯...아무리 아빠의 빈자리를 보여주기 위한 씬이라지만 어떤 응급실 간호사가 아빠는 어디갔냐는 말을 함ㅋㅋㅋㅋ...편모 가정이나 사별 가정이면 어쩌려고 절대 안 저럼. 아무리 드라마적 허용이 있대도 핍진성은 잃지 않아야 설득력과 완성도가 올라가는건데 아쉬움
아픔이 사라지지는 않나 봐요... 옅어질 뿐이지. 필요한 아픔도 아니었고, 자의로 겪은 상처가 아니라는 것에... 심심한 위로를 건넵니다. 저 또한 그랬기에ㅎㅎ 그렇지만 그로 인해 더 좋은 것을 볼 줄 알고, 선한 것을 느낄 수 있는 당신이 되었을 거라고 감히 말해봅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10년동안 휴가를 써본적이 없는 사람이 캠핑을 간다는 설정 자체가 너무 무리가 아닌가싶네요. 저정도 재력있으면 얼굴이 많이 알려졌고 사정을 다 아는 상태인데 아이랑 같이 한달살기까진 아니더라도 아이가 평소 가고싶어했던 해외여행이 더 설득력있는 선택이었고, 세상의 모든 사람이 편부모에게 편견을 갖고 너무 적으로 몰아가는 연출이라 많이 실망했습니다. 사춘기 아이의 시선으로 그렸더하더라도 과해요!
난 이 드라마 제일 맘에 안드는게 투탑 워맨스로 홍보했는데 너무 한 캐릭터한테만 애정을 쏟는게 보인다는 점임. 한유리가 일하는 부분에서 신입이라 미숙한건 당연한건데 뭔 인성까지 문제있는 캐릭터로 만들어놓음ㅋㅋㅋ 처음엔 F네 뭐네하면서 공감능력이 좋다 뭐 이러더니만 뒤로갈수록 그냥 의뢰인 말에 죄다 딴지 걸면서 해달라는거 안해주는 사람으로 만들어놔ㅋㅋ 그러고 나면 차은경이 또 맞는말 해주고. 이렇게 쓰는 이유가 순전히 차은경 캐릭터와 비교대상으로 만들어놓고 한유리를 까면서 보라고 대놓고 판 벌리는거 같아서 진짜 짜증남... 워맨스도 그냥 차은경의 인간적인 성장을 위해 넣은거 같고ㅋㅋ 생각해보면 한유리가 F인 설정, 아빠가 바람핀 설정도 재희랑 친해지게 해서 엄마랑 화해시키려고 그런거같고 한유리한테 아빠 불륜 서사 딱 하나 있었던것도 차은경이 상대편 아빠,상간녀 변호사였던거 나온 이후로 그냥 차은경 성장을 위한 서사로 바꼈음ㅋㅋㅋ 이 정도면 남지현이 시놉사기 크게 당한거 같음ㅉㅉ 이럴거면 그냥 원탑물로 만들었어야지ㅋ 지금 재희가 아빠 찾고 징징 우는것도 애라서 그럴수 있다쳐도 뭔 한화만에 180도 달라져서 저렇게 심하게 뇌절하는거 다 차은경 캐릭터를 위해서 그런거잖음ㅋㅋ 차은경 캐릭터 하나를 살리기위해 나머지는 그냥 여기 저기 필요에 의해 캐붕시키고 아무렇게나 가져다 써서 개짜증남
차은경 재희 둘다 서로를 너무 생각하는데 평소에 아빠와의 시간이 많았던 아빠의 빈자리는 클 수밖에 없지ㅠㅠㅠ 특히 아빠가 너무 미운데 보고싶다는 말 듣고 눈물 흘림ㅠㅠㅠㅠ 걍 재희는 재희대로 너무 큰 상처고 차변도 이런게 다 처음인데다 계속 잘해보려고 최선을 다해서 차변은 차변대로 너무 힘들거같음 그냥 재희은경 제발 행복해줘라
저거 진짜 힘들어요… ㅋㅋ 부모님 이혼은 안하셨지만 외도 알고나서 진짜 성인 될때까지 10년 넘게 힘들어서 최근에 상담다니고 병원 다니니까 그나마 괜찮아졌어요. 진짜… 외도 하지마세요. 자식들도 알거 다 알고 그로인해 삶이 많이 힘들어요. +++ 너희 때문에 엄마 혹은 아빠 이혼안하고 살았어 이런말도 하지마세요 본인의 선택에 끌어들이지 마세요 죄책감 엄청 납니다
재희가 커보여서 그렇지 초등학생임…. 난 충분히 이해갈것같아 엄마의 자리를 아빠가 다 채우고 있었던 아빠가 없다 생각하면 이해가 감 또 아빠랑 재희가 사이가 좋았으니 이젠 엄마가 채워 나가야하는 시작이니까 회사에서는 주변 사람들이 차은경의 빈자리 느끼고 재희는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고 그 만큼 그 사람들한테는 중요했던 사람들을 다룬 회차였던것같음
사실 실제로 가정폭력에 불륜저지르는 남편들 많은데 참고사는 와이프들 보면 이해가 안갔었습니다. 아이들 정서에 저런 아빠 있는 게 더 안좋을텐데 아이때문에 산다는 그 말이 늘 이해가 안갔는데 사춘기 자녀에게 부모의 이혼은 큰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겠다 싶습니다. 엄마는 아이를 지키기위해 참고 인내한 거라는 걸 이제는 알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제적인 문제도 있을 거고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혼을 하고 싶다면 하세요 아이가 걸림돌이 되었다 아이를 원망하는 일 없게, 그리고 내 자신을 미워하는 일 없게. 아이가 저러는 건 잠시고 언젠가는 이혼을 택한 엄마에게 이혼하길 잘했어 라고 말해줄 날이 올겁니다. 상대 배우자의 불륜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모든 분들 힘내세요.
차은경 변호사 넘 안쓰러웠어요ㅠㅠㅠㅠ 항상 감정을 억누르고 사는 사람인데다 어른이니 더 참기만 하고 재희는 엄마가 안아줄테지만 차변은 누가 보듬어주나요ㅠㅠㅠ 상처 입은 피해자들끼리 서툴러서 더 서로에게 죄책감 가지는 게 너무 보기 마음 아팠어요ㅠㅠ 김지하남자 놈이 술 마시고 펑펑 울며 후회하는 모습 360도로 봐야 이 답답한 속이 풀릴 것 같은데 처절하게 후회해라 이기적이고 저열한 놈
부모 이혼을 일방적으로 통보 받은 것도 아니고 아빠란 사람이 엄마 아닌 다른 여자랑 물고 빨고 하는 것 직접 두 눈으로 본 딸이 저렇게 금방 아빠 보고 싶다고 생전 안하던 노력을 하는 엄마 앞에서 저렇게 땡깡을 피운다니...재희가 얼마나 오냐오냐 우쭈쭈 받으면서 컸는지 잘 알겠더라구요
나는 진짜 이혼 가정이라서 충분히 이해갔음 아빠랑도 같이 올 수 있는데 아빠가 바빠서 못온거랑 앞으로 가족 다같이 볼 수가 없는거랑은 완전 다름 아빠 당연히 살아있고 언제든지 볼수있다는거 재희도 알지 그런데도 이제 가족 다같이 살 수도 없고 여행도 못가잖아 당연히 일반 가정이 부럽고 눈이 감 드라마다 보니 좀 더 극적으로 쓴거지 실제 이혼 이라는게 아이들에게 다가오는 상처가 이렇게 큼
재희 아빠 그리워 하는거 이해는 하는데.... 나 이거 싫어 해 저거 싫어해 말 하는거 생각 보다는 자기 중심이구나... 부모가 너무 아무 불편 함 없이 다 해 줬구나 싶음. 어떤 아이는 저런 말도 사치 일 수 있는 데... 그리고 진짜 어른 스러운 아이는 그냥 본인이 빼고 먹음 아무소리 없이.
@@안녕안녕-k2k 자기는 애 아니라고, 애 취급 하지 말라며 어른들 앞에서 온갖 건방 다 떨던건 재희임 ㅋㅋㅋㅋㅋㅋ 그냥 재희라는 캐릭터 자체가 발암 빌런임. 드라마에서는 재희를 나이에 맞지 않게 조숙하고 속 깊은 아이라고 강조하는데, 그 속이 깊다는 애가 어른스러운 척을 하면서 한다는 짓은 고작해야 주변 어른들 속 긁어놓는 것 밖에 없음.
@@williamkim7723와 초딩 캐릭터한테 발암이러네ㅋㅋㅋㅋㅋ 자기가 성숙하다는걸 계속 강조하는것부터가 재희가 애라는걸 보여주는거임;; 주변 어른 속 긁는게 아니라 감정적으로 불안정하고 힘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갑자기 아빠 찾으면서 우는게 좀 억지스럽긴한데 그걸 캐릭터 자체가 발암이라며 욕하는건 너무 일차원적임 재희보다 님이 더 어려보임
재희도 언젠가 성장해서 차은경의 나이가 되면 그 때 엄마도 남편을 잃었고 모든 선택이 어렵고 서툰 어른이라는걸 알게 되겠죠..사실 엄마도 울면서 어리광부리고 싶었지만 재희를 지켜주기 위해서 몰래 숨어서 울 수 밖에 없던 여린 사람이라는걸 이해하게 되는 날이 오겠죠…병원에서 차은경이 소리내지도 못하고 우는 모습에 눈물이 주룩주룩~나네요.
공감합니다.. 저도 같은 상황에서 아이들 몰래 밤에 벼개 몇개는 푹 적셔냈던 기억이… 남편에 대한 배신감보다 남편과 아빠를 잃은 상실감이 더 크고 힘이 듭니다. 좀 억지스런 내용이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비슷한 상황을 겪은 저는 이게 너무나 현실적이라고 느껴지네요.
아마 평소 그냥 일상에선 크게 느껴지지않을 한마디 한마디가 크게 느껴지는 상황을 연출한게 아닐까 합니다. 지금의 상황에선 그게 아빠라는 단어겠죠. 게다가 평소 유대관계가 가장 높았던 쪽이 아빠다 보니까, 실제로 더 큰 빈자리가 느껴지는거일테구요. 재희 우는거 너무 안쓰럽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응급실에서 뜬금 없이 아버지 찾는 것도 웃겼고ㅋㅋ 아빠가 바람 피는 거 알면서도 어린 나이에도 묵인하고, 아버지는 벌 받아야 된다면서 엄마 편까지 들면서 나이에 비해 성숙했던 재희가 갑자기 아빠 보고 싶다고 아빠 한테 전화하겠다고 하는 것도 좀 억지 설정 같았음ㅋㅋㅋㅋㅋ
바람펴서 가정 파탄 낸 건 지상이인데 죄진놈은 어디가고 차은경 혼자 가슴아파하며 파탄 난 가정 이어가고 있는게 넘 힘들어 보이는 회차였다
현실이긴함ㅠ
한국련들이 지상이같은경우가 많은데 심지어 저상황에서 장나라탓만하고 끝까지 피해자코스프레하면서 지잘못 합리화함 ㅋㅋ
그게 현실
요즘 어떤 간호사가 아버지 안 계시냐고 묻냐...보호자 안 계시냐고 묻지ㅋㅋ 진짜 좀 과함. 그렇게 작위적인 연출 없이 담백하게 해도 재희가 마음 아파하는거 다 느껴지는데 계속 너무 반복되고 매번 차은경은 죄인같이 안절부절...
진심 그 대사나올때 실소가 터짐 누가 그딴식으로 말을 하냐??? 어이가 없음
저도 이 부분이 불편해서 이번 화는 눈물이 안 나네요.
이번 화 : 아아아하하하하 둘이서도 행복해 -> ㅜㅜㅜㅜㅜㅜ아빠없어 ->아냐 행복햄 😊->ㅜㅜㅜㅜ 아빠 없는거야??
아니 아버지가 사별한거라면 이해라도 하지 바람펴서 이혼한 아버지를....
엄마가 있는데 보호자???
@@O_Oaa근데 이런결말은 당연히 생각들지 않음?? 이렇게 이어질수밖에 없는거 맞는것같은데 아이입장에서는 괜찮은척하려고 하는데 솔직히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수밖에없지 속을 숨기는거는 나아지지 못함
아빠찾는 재희도 이해가고 차은경 10년만의 첫 휴가라 다들 배려하느라 연락안한건데 어느자리에서도 필요없다고 느끼는 차은경까지 다 너무 이해되서 오늘도 눈물 광광
연락안해서 그런게아니라 대표가 그만두라고 하는거때문에 그런거잖슴
@@Ghost-fy5ef그런 것도 그렇겠지만 대표가 차은경한테 너 하나 없이도 다른 사람들이 빈자리 안느껴지게 잘 채워줄거다 라고 했었는데 후에 차은경이 아무 알림도 와있지않은 핸드폰을 보며 씁쓸한 표정을 짓는 장면에서 현실로 와 닿아했을거에요. 아… 나를 찾지도않네 내가 필요없는건가… 하면서요
응8에서도 같은 장면있었죠. 라미란님 찾지않으니까 서운해하다가, 아빠가 눈치채고 온 가족이 엄마찾게 만드니까 기운 찾더라는…
@@liova22 근데 갱년기온거는 아빠랑 정봉인데 안찾아서 서운한거는 정환이가 도롱뇽한테 말들어서 일부러 사건을 만들고,,, 그런거 아닌가여.?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는 재희를 보여주기 위한 연출이 너무 급했던 거 같아요... 차은경 변호사라는 건 알면서 아빠는 바빠서 못 왔냐고 물어보는 캠핑장 손님부터 당연하다는 듯이 엄마 아빠랑 셋이 탈 거냐고 물어보는 자전거 대여 직원에다가 아버지 안 계시냐고 물어보는 간호사까지 너무 억지스럽지 않았나 싶어서 조금 그렇네요... 재희가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는 모습을 조금 더 천천히 2화 정도에 걸쳐서 보여줬으면 좀 더 자연스러웠을 거 같아요
2화는 늘어지고... 그냥 다른 연출로 충분히 가능했음.
진짜 그렇게 물어보는 상황이 많더라구요 ..
저도 부모님 한분이 키워주셨는데
전 너무 공감되네요 …ㅎ
공감해요 작가님의 의도는 알겠으나 소재가 좀 빈약하게 느껴짐. 작가 입봉작인만큼 감독님이 좀더 끌고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ㅜㅜ 무엇보다 대한민국은 아직까지는 저렇게까지 아빠들의 육아 참여도가 높은 나라가 아닌데.. 그리고 대학병원에서는 보호자가 누구냐고 하지 엄마아빠 묻지 않아요..ㅎㅎㅠ 저런 질문들 많이 받을 수 있지만 저걸 하루에 다 몰아서 받는다는게 ㅜㅜ 그리고 엄마아빠 다 같이살아도 둘다 연차내기 어려워서 엄마랑 또는 아빠랑만 여행가는 경우 엄청 많은데..
억지 같죠??? 저런일 많아요
그냥 인사만하고 지나가던 분들이 밥은 먹었냐 힘내라 ㅋㅋㅋ
부모이혼도 힘들었지만 저런것들이 얼마나 힘들게 하던지
알아요 저런 오지랖쩌는 사람들 개많아요 ㅜㅜ 근데 짧은시간에 보여줘야하는 드라마인만큼.. 좀더 진중하고 설득력있게 풀어냈으면 좋았을것같다는 말입니다
예전에 알던 아빠가
현재는 그 아빠가 아니고
예전의 아빠가 그리워서
우는것같음 재희는..
그런 것 같아요. 예전의 다정했던 아빠를 그리워하는거에요. 하지만 아빠와 함께 지내면 다시 깨닫겠죠...
@@kumaeson9819아빠는 똑같이 사랑으로 대하겠죠. 변한건 아이죠. 기대었던 가족에 대한 믿음이 없어졌고그 미움과 책망을 부모에게 돌리게 될 현실
@@joohyung-iy3qn무슨 아이가 변해요... 아빠가 변함 없이 아이를 사랑했더라면 불륜은 저지르지 않았겠죠 사랑이 변하지 않았다면 뇌가 비었든가...
@@양지살 아빠가 아이에 대한 사랑이 변해서 바람을 폈나요? 아니겠죠. 언제나 늘 저랬습니다. 아이가 변했다는건 나쁘다는게 아니라 믿음이 깨지고 나면 아이 마음이 당연히 변할 수 밖에 없는겁니다. 아이가 변하게 만든 책임은 당연히 아빠에게 있는거고요. 아빠는 다시 돌아가고 싶어도 아이와의 관계를 어쩌면 영원히 회복 못하게 되겠죠
@@joohyung-iy3qn
흠... 아빠가 아이에 대한 사랑이 변해서 바람폈다기보단
아이의 입장을 전혀 살피지도, 헤아리지도 않은 것이 아닐까... 싶네요.
불륜녀가 자신의 자존감을 채워주니 정신못차리다가 나중에야 딸을 생각하는데 이미 늦었고.
다른 사람들 눈에는 위선자, 딸이 아니라 딸과 가정에 충실한 자신을 사랑했던 것으로 보일 수 있고요...
진짜 딸을 생각하고, 헤아렸다면 차라리 딸한테 충분히 설명 후 가정에 소홀한 것을 이유로 이혼부터 했지
바람을 피고, 딸 있는 집에서 불륜녀와 그짓을 하는 등 딸이 상처입을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겠죠.
그리고 끝까지 딸이 거짓말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고 했고, 초음파 사진도 있는데 거짓말로 넘어가려하고...
개인적으로 딸에대한 사랑과 애정은 변하지 않았지만 저건 다른 의미로 딸이 기억하는. 딸에대한 아빠가 먼저 변한 것 같아요.
딸도 아빠에 대한 애정과 사랑은 그대로지만 미움이 더해졌고, 다른 쪽으로 변한거고요...
아마 나중에 아빠와 풀고 만난다고 해도 아빠에 대한 믿음 부족으로 마음 속에선 계속 의심이 들겠죠.
그나저나 미움과 책망을 아빠한테 쏟는 건 좋은데 엄마한테까지 미움이든 뭐든 쏟아내면 더 힘들어질텐데...
엄마는 겉으론 이해해보려하겠지만 속이 썩어들어갈거고,
딸도 그러면서 편하지만은 않을 것 같아요.
아빠가 없는 상황을 주변에서 비정상적으로 과하게 강조하는 느낌인데...응급실에서 다른 보호자가 있는 상황에 누가 아빠 안 계세요 이럼? 언제 어떻게 왜 다쳤는지도 모르는데 뭘 아빠를 찾고 엄마 혼자 위험하게 그런식으로 말함?
재희 감정을 이해 못하는게 아니라 아빠가 없는 걸 강조하는 사람들의 대사, 상황이 너무 억지스럽다
담임이 학부모 한테 전화해서 대놓고 이혼 운운하는것도 좀 거부감 들었음.
@@seongirum 좀 그랬음;;;
억지스럽긴 한데요 저희집은 신랑이 일하고 제거 아이들 케어를 전적으로 하는 편인데 아이들도 그걸 알아서인지 우선 엄마만 찾아요. 근데 저집은 그게 아빠였죠. 근데 아빠가 없으니 그 간극이 크다는걸 드라마적으로 표현하는거구요. 물론 자연스럽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표현하려는 바는 알것 같은데. 디테일이 좀 그러네요
모든 장면이 다 그랬지만 병원씬은 순간 욕이 나오더라구요.
솔직히 재희 배우님 진짜 상 조온나 큰거 하나 주세요. 리틀 차은경 말 그대로임.. 힘든거 어쩐거 다 안괜찮고 불편하고 별로여도 말 안하고 괜찮다고만 하는거 차은경 그자체라서 진짜 마음이 햄듬.. 아빠 빈자리를 곳곳에서 느끼는 것도 진짜 조온나 마음이 안좋아.. 아빠랑 엄마 이혼하는 것도 괜찮다고 빨리 끝나길 바랬는데 정작 정말 끝나서 아빠가 곁에 없으니까 항상 나이에 안 맞는 어른같이 행동했는데도 애는 애인지 엄마 품에 안겨서 엉엉 우는게 진짜 마음이 너무 아파요..
신인상 아니면 여자아역배우상 둘중에하나일거같은데 느낌상 아역상줄거같음
@@1번째계정-w2s아니 백상에서 신인상 받았는데ㅋㅋ
진짜 캐스팅 잘함
아빠얼굴에 차은경 성격으로
@@intp0430ㄹㅇㄹㅇ 아빠 배우분이랑 얼굴 진짜 닮았고 성격은 차은경 똑닮은 연기를 너무 잘함 캐스팅 가장 잘한듯
진짜 연기 너무 잘함...
아빠 빈자리를 이런식으로 표현할 수 밖에 없었는지...잘가다가 왜 신파로 빠지는지 조금 억지 스럽고 아쉬운 회차였음.
제발 남은 회차는 실망스럽지 않았으면...
ㄹㅇ 누가보면 아빠죽은줄
@@noonddong
그러게요.
같이 살진 않아도 언제든
볼수 있는데 왜 이혼하면
마치 부모가 죽은것 처럼 그러는지
좀 아쉽네요.
진짜.의도는 알겠으나 너무 어거지라서 보는 내내 불편..
진짜 너무 신파라 실망. 차은경 죄인 만들기 고구마 전개 제발 이제 그만.
아이 입장에선 당연한 솔직한 스토리였던거 같은데요.엄마보단 아빠사랑을 더 받고자란 딸의 마음이 더 아프게 다가오던데...
유리는 일 잘 끝내고 성장 중인데 은경이는 왜인지 점점 무너지는 느낌이라 마지막 장면에 대비되는게 너무 마음이 아픔 한 명은 후련한 듯 웃고 한 명은 울음 꾹 참으면서 울컥하는게.. ㅜ
그래놓고 맨 마지막에 정우진한테 하는 줄 알았는데 한유리한테 전화해서 AS 맡긴다고 하는게 어느새 한유리가 차은경 안에 점점 들어오고 있다는 거 그게 워맨스다.
아빠 없이 살았는데 아빠 어딨냐고들 그렇게 안물어봅니다. 아빠 보고싶은 아이 마음 표현 하는데 필요한 설정처럼 보이긴 하는데 그게 도리어 아빠없이 크는 가정 상처주진 않을지 좀 그렇습니다.
맞아요 시청률 위해 극적 재미주려고 과장해서 쓴건 알겠는데 억지 신파스러워요. 한부모가정 자녀들도 나름대로 씩씩하게 잘 살고 또 오히려 아빠가 없기 때문에 의존적이지 않고 독립적이고 더 강한 면모가 있기도 한데, 드라마는 한결같이 불쌍한 캐릭으로 묘사하니 읭스러워요.
왜 자꾸 차은경이 미안해야 하는 거임? 왜 자꾸 차은경만 죄책감 갖고 힘들어야 함? 여기서 모든 걸 잃은 건 차은경이란 캐릭터 밖에 없는 것 같아서 너무 슬픔....
주인공이 차은경이라 차은경쪽만 보여줘서 그럼. 나중에 모녀가 꽃길을 걷기위한 과정
시간 지나면 괜찮아짐
원래 어떤 이유든 부부가 이혼하면 애가 가장 불쌍한거임. 애는 결혼도 이혼도 그 무엇하나 선택하지 못하는데 무력하게 세상이 두쪽나버린거니.
@Babeeee17 아니 그 과정을 왜 차은경만 겪는게 슬프다는 거예요. 김지상이 오로지 짊어졌어야 할 짐을 차은경이 같이 나눠 들었다는 게. 다들 재희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것 같은데 제가 쓴 글은 재희 시점이 아니라 김지상과 차은경 부부의 관계를 시점으로 쓴 거임.
@@Hyunja97 누가 뭐래요? 저도 이혼가정이에요. 엄마 바람나서 이혼한 똑같은 케이스. 다만 저는 애 시점이 아니라 김지상은 그저 죄책감에서 끝나는 반면 차은경은 죄책감 무력감 탈력감 우울감 비관 등으로 가득 차서 헤매는 게 슬프다고 말하는 거. 제일 불쌍한 건 차은경이 맞음. 차은경도 바람피울 남자 선택해서 만난 것도 아닌데 뭐든 다 자기가 짊어져야 하고 잃어야 한다는 게.
아니 왜 전개가 아빠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것마냥 흘러가는데요.....
과정이에요. 좀지나면 재희 은경 잘먹고 잘살듯
맞습니다. 처음이라 그렇죠~ 다 지나가는 과정인듯
억지억지 너무 억지
다시 둘이 븥게하는 엔딩할라고 빌ㄷㅡ업
그림 맞긴합니다
아이 아빠를 억울하게 하늘 나라보내고 둘만 남았을때
재희가 느끼는 그 느낌을 40대 였던 내가 느꼈던 그대로 용인 5일장 에서 부부가 손잡고 장보는 모습을 접하고...
그런데 딸아이도 아빠의 그 빈자리를 아픔으로 받고 있을거란 생각은 그때는 못했어요
어제 재희와 장변 을 보면서
깨닫게되며 아이가 얼마나 아팟을가...아이에게 미한맘 한가득...
사랑한다
나의 스승 나의 길 나의 영웅 미안했었어
많이 많이 사랑해
바람핀건 아빠인데 죄책감은 왜 다 엄마몫이여 굉장히 별루엿어
이게 현실임 ㅠ
현실이 그럼 ㅋㅋㅋ 아빠 부재로 몰아가는게 작위적인거지 엄마가 다 죄책감 받는건 이상하지 않음
엄마도 그간 가정에 전혀 충실하지 않았던 것도 팩트니까
ㅠㅠ 저도 좀 그랬는데 아무래도 이집은 아빠가 제1 애착 대상이어서 더 심한거 같아요 ㅠㅠ
아빠 엄마 문제별개로 아이에겐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상처받았을꺼란 생각에 유책배우자 아니더라도 아이에대한 미안함이있죠ㅠㅠㅠ 거기다 재희는 아빠 유대관계가 좋던아이고 차라리투정부리 화내면 모르겠는데 참고 이해하려는게 더 맘 맘이 아팠을꺼같아여
재희는 그동안 엄마를 위해 눈감아준거 같지만 사실은 본인이 아빠를 잃을까봐 모른 척 한 것 같다......
계속 후계자 자리 거부하던 정우진이 차은경이 사랑하는 이혼팀을 지키려고 직접 찾아가서 대정을 달라고 하는 게… 정말 정우진의 짝사랑이란 뭔지
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 정우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우진이 차은경을 이성으로 사랑하는거 말고 동료로서 인정해서 그랬다면 더 좋았을걸 싶기도 해요. 여자가 어려움에 처했을때 그 여자를 굉장히 사랑하는 백마탄 왕자님이 나타나야하는거 같아서 별로이긴했네요. 그래도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ㅎㅎ
@@liova22 저는 오히려 이성으로서 지켜주기보단 동료로서 대정에서 차은경이 얼마나 대단한지 정우진이 알고 있기 때문에 더 그런 선택을 했다고 생각해요!
저도 너무 백마탄 왕자 스토리로는 안 갔으면 하는.. ㅋㅋㅋㅋ 그래도 정우진이랑 잘 됐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
간호사가 보호자를 찾지 아빠를 찾진 않을텐데…
❤
이부분은 저도 좀 억지같았음… ㅎ
나라면 왜 간호사 안 부르시고 혼자 옮기냐고 낙상하면 큰일 난다고 워닝했들듯...
요령만 있으면 성인도 간호사 둘이서 옮길 수 있음
저도 어렸을때 아빠 돌아가셔서 엄마랑 둘이 잘만 다녔는데 병원이나 자전거 탈 때 아빠는 없냐고 단 한번도 안들어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좀 어거지 느낌이 났긴 함..
맞아요 이거진짜
억지 ㅋㅋ
근데 너무 극단적으로 몰아가서 너무... 좀... 답답햇슴... 엄마랑 왔고 일단 보호자로 엄마가 있으니 저 상황을 정리하는게 먼전데 아빠아빠... 드라마니까 극단적으로 모는건 알겟지만...
그니까... 대본을 이렇게 허접하게 쓸줄이야... 계속 잘쓰다가 하나 비현실적으로 쓰네...ㄷㄷ
누가 보면 아빠 죽은 줄.. 응급실에서 아빠 없냐고 안 찾음..
ㅋㅋㅋ억지컨셉
어쩔수없음.. - _-
저런거 말고 진짜 크게 다친건 보호자 다 찾습니다
커플보다는 아이를 가진 온가족이 함께 찾는 걸로 유명한 관광지를 차은경이 데려 갔던 듯 (이혼한 게 처음이고 같이 놀러나온 게 처음이니 그냥 초등학교 정도의 아동과 함께 짧게 며칠 가기 좋은 여행지로 추천된 곳을 골랐을 거고 그런 여행지는 주로 온가족이 함께 찾는 곳이라서 다른 놀러온 가족들이 대부분 양부모의 다 있는 집들이 주로 왔고 그런 다른 가족이 재희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걸 미처 생각도 못 했겠지
그 근처 병원이면 아이들이 부상을 당해 오는 경우 대부분 양부모랑 올테니까 일일이 가족상황까지 살피기 바쁜 간호사가 이 집도 아버지가 주차나 수속하고 늦게 들어오거나 그런 경우로 생각해 실수한 듯
차라리 돈 잘버는 엄마 어필할 호캉스를 가지. 그랬으면 딱히 척척 해내는 부모 역할이 크게 중요치 않으니 아빠 빈자리도 적게 느껴졌을텐데
아무래도 섬세하게 돌보는 엄마 역할은 차은경몫이 아닌데 멋모르고 무리하게 하드 코스를 간 게 에러
억지스럽다 스토리
근데 저렇게 말 안함 ㅋㅋㅋㅋ
저도 오늘 억지스럽다고 느꼈는데.
애 키우면서 병원 가도 엄마 있으면 아빠 찾는 경우 거의 없어요.
더군다나 애가 저렇게 큰데ㅋ 크게 다친것도 아니고
저는 오늘 너무 설정이 아쉬웠어요... 똑부러진 차은경은 어디가고 가족캠핑장 같은 곳으로 여행은 가서는... 차라리 돈도 많은 차은경은 초고가 호텔 스위트룸으로 딸이랑 예약해서 그냥 맛있는 음식이나 먹고다니지 누가 캠핑을가요... 그리고 전 아빠가 살면서 오히려 필요하지 않았던 사람으로 이번화는 아빠의 자리가 애초에 없었던 사람들 한부모가정에서 자란 사람들 지금 서로의 사정으로 어쩔수 없이 혼자키우게 된 사람들에게 너무 상처를 주게되는 화였던것 같아요. 사람이 살면서 이따금 저런일이 한두번 있어 조금 의식할수 있는데 아빠 없으면 뭐 큰일나는것처럼... 물론 아빠가 거의 떠받들며 키우던 딸이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게 하기위한 장치였지만 많은 각기 다른 정상적이지(?) 않은 다른 가정을 오히려 배려하지 않았던것같아 너무 연출이 아쉬워요. 아빠를 생각나게 하는방법 여러가지 있었을텐데 차은경이 가족캠핑장을 여행목적지로 둔것 자체도 너무 덜떨어지게 많든것도 좀 너무했어요
내말이요.. 순간 쌍8년도 막장드라마 보는줄..
한창 예민한 나이인 아이한테 아빠의 빈자리가 너무 큰 것 같다..아름다운 이별도 아니기에 더욱 속상하고, 아빠의 잘못으로 일어난 일이라 또 밉기도 하고, 그렇다고 완전히 내치기엔 아빠를 놓아줄 준비가 아직 안되어있고..한쪽 감정만 있으면 몰라도 상충하는 감정 두 개가 공존하니까 13살에게는 너무 잔인하다 상황이,,,
아이 아플 때 아빠 어디있냐며 찾는 병원 직원 스토리 전개 어색하네요.
무슨 애가 저렇게 연기를 잘하지 진짜...대박이다 아역치고 자연스러운게 아니라 걍...
장나라가 이번에 대상받자 연기 미쳤다
그정도는 아님
@@서태식-q2p??그정돈데
@@서태식-q2p 300명 넘는 사람의 공감vs 님 1명
근데 솔직히 여기선 애가 가장 연기 잘한것같음
ㅇㅇ 제발 받자 좀.
재희가 아빠 벌주는게 아니고 자기한테 벌주는거 같아 마음이 아프네. 아직 애긴데
장나라 전화하면서 오열하는 장면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ㅠㅠ 엔딩 맛집이야
저도 오열 ㅠㅠ
저도 오열했습니다...🥺🥺🥺🥺
진짜 오열이에요ㅠㅠㅠㅠㅠ 엔딩 맛집 인정....👍🏻
같이 울었어요..ㅜㅜ
예전에 어떤 전문가가 부부가 이혼해도 부부는 원가정이 있어서 돌아갈 수 있지만 아이는 자신의 모든 것이 깨진 거랑 같다는 식으로 말했던 거 생각남ㅠㅠ 결국 아이가 가장 큰 피해자ㅠㅠ 이 세상 모든 재희들이 조금이라도 덜 아프길😂
아빠 찾아대는 무리한 설정
울딸이 같이 보다가.어머 재희 왜 저래.파 빼고 먹으면되지. 엄마 죄책감 느끼게 꼭 저렇게 행동해야 되냐고. ㅋㅋ 저희딸도 재희또래 거든요. 어제의 재희는 너무 별로라고했어요.
따님이 성숙하고 똑부러지네요 👍👍
엄마는 가장으로서 열심히 일해.좋은집, 고가에 교육비지원, 풍요로운 삶"을 남편과 딸에게 아낌없이 지원해 줬는데. 뭐가 그렇게 자식한테 미안함이 많아야 하는건지. 슈퍼우먼을 바라는 남편과 자식처럼 보이는건 뭐지!? 하나도 포기를 못하는 인간들 같으니라구!
공감👍
이게 말이 안되는게 차은경은 회사입장에서 해고대상이 아니라 광고 대상임 . 이래서 드라마인가.
아버지가 아들이 차은경 좋아하는거 알고 안이어지게 하려고 미리 차단 박은듯
극중 차은경 입지라면 회사에서 오히려 나갈까봐 안절부절 해야 맞고, 내보낸다 하면 ㅇㅇ 하고 쿨해야 맞는건데 ㅋㅋ 시청자를 바보로 보는듯
재희가 연기를 너무 잘한다.....
너무대단함.. 그냥 재희 그 자체임
아빠가 키웠으니 재희에게는 엄마보다 아빠가 아프고 서러울때 더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겠지 싶어서 밉지만 보고싶은 아이의 감정선은 충분히 이해가 감. 그치만 이 드라마 옴니버스식의 사건 해결과 전개는 실제 변호사가 써서인지 디테일하고 좋은데 일반적인 사건들이나 인물들의 관계와 감정같은건 좀 뻔하고 억지스러울 때가 있는듯...아무리 아빠의 빈자리를 보여주기 위한 씬이라지만 어떤 응급실 간호사가 아빠는 어디갔냐는 말을 함ㅋㅋㅋㅋ...편모 가정이나 사별 가정이면 어쩌려고 절대 안 저럼. 아무리 드라마적 허용이 있대도 핍진성은 잃지 않아야 설득력과 완성도가 올라가는건데 아쉬움
글 잘쓰시네요. 저도 똑같이 느꼈답니다. 전문 드라마 작가님이 참여했으면 더 좋았을듯해요
저도 완전 동일하게 느꼈어요 ㅋㅋ큐ㅠ 변호사 관련 부분은 진짜 현실적인데 그 외의 부분은 음.. 뭐지? 싶은 느낌 ㅜ
무슨 주변에서 계속 아빠를 다들 강조하고.. 실제로는 그냥 엄마랑 둘이 있는 경우도 당연히 많을텐데 (이혼 안했어도)
오늘 재희 보고 어렸을때 잊고 외면하려고 했던 아픔이 수면위로 떠올라서 조금 울었네요ㅠㅠ
아픔이 사라지지는 않나 봐요... 옅어질 뿐이지.
필요한 아픔도 아니었고, 자의로 겪은 상처가 아니라는 것에... 심심한 위로를 건넵니다. 저 또한 그랬기에ㅎㅎ 그렇지만 그로 인해 더 좋은 것을 볼 줄 알고, 선한 것을 느낄 수 있는 당신이 되었을 거라고 감히 말해봅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진짜 재희 병원에서 우는거 보고 눈물광광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보는 내내 차은경 짠해서 죽을뻔해다ㅠㅠㅠㅠ
10년동안 휴가를 써본적이 없는 사람이 캠핑을 간다는 설정 자체가 너무 무리가 아닌가싶네요. 저정도 재력있으면 얼굴이 많이 알려졌고 사정을 다 아는 상태인데 아이랑 같이 한달살기까진 아니더라도 아이가 평소 가고싶어했던 해외여행이 더 설득력있는 선택이었고, 세상의 모든 사람이 편부모에게 편견을 갖고 너무 적으로 몰아가는 연출이라 많이 실망했습니다. 사춘기 아이의 시선으로 그렸더하더라도 과해요!
아빠의 부재를 느끼는 에피가 좀 작위적이었지 않나 싶네요
부재를 느낄 상황으로 몰아넣은 느낌
재희가 너무 연기를 잘해서 잘 넘어간듯 합니다
그러게요...ㅠㅠ 지나가는 사람 잡아다가 쓰라고 해도 이런식으로 쓰지는 않았을텐데...ㅠㅠ
너무 한번에 작위적 설정 😢
상황은 알겠는데 한회차에 아빠 아빠 몰아서 보여주니까 꼭 한회에 몰아서 보여줬어야 했나 싶음
합치는 결말 빌드업 중입니다
눈 앞에서 불륜행위를 한 걸 보면 더럽다고 생각하고 배신감 느끼는 그런 감정이 앞설텐데.
난 이 드라마 제일 맘에 안드는게 투탑 워맨스로 홍보했는데 너무 한 캐릭터한테만 애정을 쏟는게 보인다는 점임. 한유리가 일하는 부분에서 신입이라 미숙한건 당연한건데 뭔 인성까지 문제있는 캐릭터로 만들어놓음ㅋㅋㅋ 처음엔 F네 뭐네하면서 공감능력이 좋다 뭐 이러더니만 뒤로갈수록 그냥 의뢰인 말에 죄다 딴지 걸면서 해달라는거 안해주는 사람으로 만들어놔ㅋㅋ 그러고 나면 차은경이 또 맞는말 해주고. 이렇게 쓰는 이유가 순전히 차은경 캐릭터와 비교대상으로 만들어놓고 한유리를 까면서 보라고 대놓고 판 벌리는거 같아서 진짜 짜증남... 워맨스도 그냥 차은경의 인간적인 성장을 위해 넣은거 같고ㅋㅋ
생각해보면 한유리가 F인 설정, 아빠가 바람핀 설정도 재희랑 친해지게 해서 엄마랑 화해시키려고 그런거같고 한유리한테 아빠 불륜 서사 딱 하나 있었던것도 차은경이 상대편 아빠,상간녀 변호사였던거 나온 이후로 그냥 차은경 성장을 위한 서사로 바꼈음ㅋㅋㅋ 이 정도면 남지현이 시놉사기 크게 당한거 같음ㅉㅉ 이럴거면 그냥 원탑물로 만들었어야지ㅋ 지금 재희가 아빠 찾고 징징 우는것도 애라서 그럴수 있다쳐도 뭔 한화만에 180도 달라져서 저렇게 심하게 뇌절하는거 다 차은경 캐릭터를 위해서 그런거잖음ㅋㅋ 차은경 캐릭터 하나를 살리기위해 나머지는 그냥 여기 저기 필요에 의해 캐붕시키고 아무렇게나 가져다 써서 개짜증남
와 사이다
차은경 재희 둘다 서로를 너무 생각하는데 평소에 아빠와의 시간이 많았던 아빠의 빈자리는 클 수밖에 없지ㅠㅠㅠ 특히 아빠가 너무 미운데 보고싶다는 말 듣고 눈물 흘림ㅠㅠㅠㅠ 걍 재희는 재희대로 너무 큰 상처고 차변도 이런게 다 처음인데다 계속 잘해보려고 최선을 다해서 차변은 차변대로 너무 힘들거같음 그냥 재희은경 제발 행복해줘라
이번편 진짜 스토리 개막장이다 뭔 한회만에 어른스럽던 애는 아빠만찾고 대단하다 스토리
아역 연기까지 명품인 드라마
재희의 연기에 저는 힐링되네요 ^^
이혼해서 어리둥절한 중학생 붙잡고 친척들이 다들 니 엄마가 다 잘못한거라고 여태껏 키워준 엄마 입에 올리면 큰 죄인이 될거같은 버림받을거 같던 그때의 제가 다 힐링되네요
그냥 어리니까 아빠로써 엄마로써 사랑하고픈 자식이었을뿐인데...
아빠한테까지 친척들에게까지 버려질까 두려워서 슬픔을 꾹 참았던 제가 대리후련합니다
잘잘못을 떠나 그냥 나의 존재가 부모라서... 보고싶을수 있는거니까요
응급실에서 엄마랑 왔는데 구지 아빠 안찾아요.. 애둘 키우는데 이런 경우는 못 봤어요.. 그리고 선생님.. 대사도... 애 엄마가 얼마나 신경 쓰고 있는지 자기가 왜 맘대로 예측하고 더 신경써라 마라지? 자기가 보호자 인가? 좀 주제 넘는거 같다..
돈많은 변호사 엄마가 사춘기 딸과 여행을 가는데 캠핑??? 굳이 아빠의 빈자리 찾아서 눈물흘리기가 미션이었다면 이해할 수 있지만 ㅋㅋ 작위적인 설정에 실망했네요.
그러게요 ㅋㅋ 캠핑경험도 없는 엄마가 굳이
서민체험 하고싶었나봐요
아빠 찾고 징징대는것 안했으면..좋겠네요. 바람핀 놈 자상한 아빠 포장 좀 그만하지. 좋은아빠는 바람 안펴요
이래서 애 낳으면 볼모잡히는.. 안보고 싶어도 어떻게서든 연결이 끊어지지 않고 고통은 잊혀지지 않게되는 씁쓸함
최사라가 너무 급하게 나가떨어지며 급마무리지어지고 스토리가 좀 갸우뚱하네요
222 아이까지 잃고 그 사달을 겪었는데 저렇게 한마디로 쏘쿨하게 물러나니까 그동안 보여줬던 김지상에 대한 집착이랑 너무 앞뒤가 안맞아요.
저러면 엄마가 너무 슬프고 힘들지... 아빠의 빈자리를 보여주느려는 시도는 좋았지만 너무 극단적이었다고 생각해요... 나도 한부모가정이라서 저 과정을 거쳤거든...
저거 진짜 힘들어요… ㅋㅋ 부모님 이혼은 안하셨지만 외도 알고나서 진짜 성인 될때까지 10년 넘게 힘들어서 최근에 상담다니고 병원 다니니까 그나마 괜찮아졌어요. 진짜… 외도 하지마세요. 자식들도 알거 다 알고 그로인해 삶이 많이 힘들어요.
+++ 너희 때문에 엄마 혹은 아빠 이혼안하고 살았어 이런말도 하지마세요 본인의 선택에 끌어들이지 마세요 죄책감 엄청 납니다
1. 자꾸 아빠 없냐고 물어보는 사람들
2. 체하는 체질이 거 스스로 알면서 자기 약 안 챙겨온 성숙한 재희
3. 편식하는 아이 눈치를 보는 엄마. 차라리 알레르기라고 하는 게 자연스러웠을 듯
몰입이 깨짐
쳐보지마 그럼 아줌마
차변 한변 서로 부딪치면서 성장하고 매회 나오는 이혼 에피소드도 재밌었는데 뭔가 점점 신파드라마가 되어가는 느낌임
재희... 진짜 연기 너무 잘해서 몰입 장난아니라고요ㅜㅜ
미운데 보고싶대ㅜㅜㅜㅜㅜ 하.... 또 울어...🥲😭
재희가 커보여서 그렇지 초등학생임….
난 충분히 이해갈것같아 엄마의 자리를 아빠가 다 채우고 있었던 아빠가 없다 생각하면 이해가 감 또 아빠랑 재희가 사이가 좋았으니 이젠 엄마가 채워 나가야하는 시작이니까
회사에서는 주변 사람들이 차은경의 빈자리 느끼고 재희는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고 그 만큼 그 사람들한테는 중요했던 사람들을 다룬 회차였던것같음
아빠 빈자리…울애들들도 많이 울었는데.. 엄마가 아무리 애써도 그 빈자리는 채울수 없더라..한번씩 무너지는데 애들 보며 맘 추스리고 살아간다. 드라마지만 이 또한 누군가에게는 현실이다.
28:15 하... 손 다쳤는데 자기 자신도 신경 안쓰는거 너무 맘아파..
6학년이고 그동안 많이 참아왔고,
재희도 자신을 정화하는 시간일 것 같아요
그리고 차변도 엄마의 역할에 대해 다시 되돌아 보는 시간이 필요?
이혼 후 아무일 없는 것처럼 사는 게 더 이상 하잖아요
재희한테 아빠의 자리는 클 수밖에 없음
아빠와 더 가까웠고 사실상 엄마 역할을 대신했기에
아무리 아빠가 미워도 아직은 시간이 많이 필요함
재희 아직 초딩이고 1년 동안 겪은 일들이 다이나믹함
여기 댓글 보면 재희를 어른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것 같아
사실 실제로 가정폭력에 불륜저지르는 남편들 많은데 참고사는 와이프들 보면 이해가 안갔었습니다. 아이들 정서에 저런 아빠 있는 게 더 안좋을텐데 아이때문에 산다는 그 말이 늘 이해가 안갔는데 사춘기 자녀에게 부모의 이혼은 큰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겠다 싶습니다. 엄마는 아이를 지키기위해 참고 인내한 거라는 걸 이제는 알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제적인 문제도 있을 거고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혼을 하고 싶다면 하세요 아이가 걸림돌이 되었다 아이를 원망하는 일 없게, 그리고 내 자신을 미워하는 일 없게. 아이가 저러는 건 잠시고 언젠가는 이혼을 택한 엄마에게 이혼하길 잘했어 라고 말해줄 날이 올겁니다. 상대 배우자의 불륜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모든 분들 힘내세요.
아이 다쳐서 응급실 데리고 갔을 때 아빠 찾는거 한번도 없었는데 웬 어그로~~
차은경 변호사 넘 안쓰러웠어요ㅠㅠㅠㅠ 항상 감정을 억누르고 사는 사람인데다 어른이니 더 참기만 하고 재희는 엄마가 안아줄테지만 차변은 누가 보듬어주나요ㅠㅠㅠ 상처 입은 피해자들끼리 서툴러서 더 서로에게 죄책감 가지는 게 너무 보기 마음 아팠어요ㅠㅠ 김지하남자 놈이 술 마시고 펑펑 울며 후회하는 모습 360도로 봐야 이 답답한 속이 풀릴 것 같은데 처절하게 후회해라 이기적이고 저열한 놈
아빠없으세요를 저렇게들 물어본다고? 본인앞에서 버젓이 불륜저지른 아빠가 그리워 오열한다고? 무엇보다 길 돌아다니면 알아볼정도로 유명한 스타변호사를 해고한다고? ㅋㅋㅋ 오늘 뭔 얘기가 하고싶었던거야 ㅋㅋ
너무 밉지만 너무 보고싶다는 재희 말이.. 이해가 가던걸요. 엄청난 잘못을 저질렀어도 아이로서 아빠의 빈자리가 컸을수있을것 같아요. 대표는 아들이랑 엮일까봐 내치는것같고.
잠이나자라 드라마보면서 그렇게 꼬치꼬치 과몰입하지말고
누군지모르겠지만 피곤하겠다...
@@IllllIIIllIlIIIll 니가 피곤하겠다 시비거느라
개연성 뭐냐고
저도 보면서 좀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살짝 아쉽긴 했어요 ㅠㅠ 너무 아빠 없는걸 과하게 강!조! 한 느낌..
근데 재희는 공감됨.. 아직 어리니까요.. 아빠가 재희에겐 엄마같은 존재였으니..
재희가 아빠 보고싶다고 엄마께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더 나아지고 있다는 것...
맴찢은 어쩔 수 없고 😂
부모 이혼을 일방적으로 통보 받은 것도 아니고 아빠란 사람이 엄마 아닌 다른 여자랑 물고 빨고 하는 것 직접 두 눈으로 본 딸이 저렇게 금방 아빠 보고 싶다고 생전 안하던 노력을 하는 엄마 앞에서 저렇게 땡깡을 피운다니...재희가 얼마나 오냐오냐 우쭈쭈 받으면서 컸는지 잘 알겠더라구요
외동이고... 부잣집 딸이라... 어쩔수 없음...ㅠㅠ
정우진을 두고 왜 그 딴놈과 결혼을 한거야~~
잘못한 건 아빠인데, 계속 차은경에게 모든 화살을 돌리고 있는 느낌...특히, 병원 씬...자전거 씬...정말 실소가 나온 장면이었습니다. 굉장히....구시대적이네요.
이번화 너무 억지 ㅋㅋㅋㅋ 그리고 가족에 대한 다양성도 존중해주세요 좀.. 시대가어느땐데 ㅠ
진심이요….저렇게 아빠 얘길 많이한다고?
드라마일뿐이잖아.다양성을 존중해달라면서 그런 댓글수준ㅋ왜 드라마 배역 개개인의 성향은 존중을 안하노? 아니 왜 못하노?
재희 엄빠 합치는 결론은 아니길. 불륜 상대가 아내랑 10년 일한 비서인것도 기가막히고, 그냥 바람도 아니고 피임안해서 애까지 생겼었었는데… 드라마지만 합치지는 말아요. 바람핀 남자가 진정으로 사과하면 없던 일 될 수 있다는 결론 밖에 더 되나요. 나 과몰입인가….
다시 합치는 결론나면 지금까지 드라마 본 시간이 아깝게 느껴질듯요 ..
재희 연기... 정말 연기 최고다...ㅠㅠㅠ
은경언니 언제까지 고통 속에서 더 고생해야 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당장 대정팀으로 돌려내🥺🥺🥺🥺🥺🥺🥺🥺🥺🥺🖤🖤🖤🖤🖤🖤🖤🖤🖤🖤🔥🔥🔥🔥🔥🔥🔥🔥🔥🔥
그 여러분..여기서 일반적인 엄마의 역할을 아빠가 했습니다..대부분의 시간을 아빠와 보냈고 못먹는거 다 알 정도로 굉장히 유대관계가 높은 관계였기때문에 아이가 더 힘들어하는거에요..
그러니까요
사춘기시기의 아이인데다가 주양육자와 떨어진건데 혼란스러울 수도 있죠
한달도 아니고 일년도 아니고 고작 며칠지난건데 금방 마음 추스르기 힘든거 아닌가요 ㅠㅠ
드라마에서 아빠가 의사던데 의사들 일이 그렇게 한가하지않아요 차변 수준정도로 안 바쁠정도입니다 도찐개찐이에요
나는 진짜 이혼 가정이라서 충분히 이해갔음 아빠랑도 같이 올 수 있는데 아빠가 바빠서 못온거랑 앞으로 가족 다같이 볼 수가 없는거랑은 완전 다름 아빠 당연히 살아있고 언제든지 볼수있다는거 재희도 알지 그런데도 이제 가족 다같이 살 수도 없고 여행도 못가잖아 당연히 일반 가정이 부럽고 눈이 감 드라마다 보니 좀 더 극적으로 쓴거지 실제 이혼 이라는게 아이들에게 다가오는 상처가 이렇게 큼
재희 아빠 그리워 하는거 이해는 하는데.... 나 이거 싫어 해 저거 싫어해 말 하는거 생각 보다는 자기 중심이구나... 부모가 너무 아무 불편 함 없이 다 해 줬구나 싶음. 어떤 아이는 저런 말도 사치 일 수 있는 데... 그리고 진짜 어른 스러운 아이는 그냥 본인이 빼고 먹음 아무소리 없이.
ㄹㅇ.... 요새애라서 그런지 포시랍게 자라긴 한듯 자기싫어하는음식 부모가 모른다고 죽을죄지은거처럼 눈치보네;;
왜.아이가 어른스러워야 하죠. 아이가 자기중심적 일수도 있죠
@@안녕안녕-k2k 자기는 애 아니라고, 애 취급 하지 말라며 어른들 앞에서 온갖 건방 다 떨던건 재희임 ㅋㅋㅋㅋㅋㅋ
그냥 재희라는 캐릭터 자체가 발암 빌런임.
드라마에서는 재희를 나이에 맞지 않게 조숙하고 속 깊은 아이라고 강조하는데, 그 속이 깊다는 애가 어른스러운 척을 하면서 한다는 짓은 고작해야 주변 어른들 속 긁어놓는 것 밖에 없음.
@@williamkim7723와 초딩 캐릭터한테 발암이러네ㅋㅋㅋㅋㅋ 자기가 성숙하다는걸 계속 강조하는것부터가 재희가 애라는걸 보여주는거임;; 주변 어른 속 긁는게 아니라 감정적으로 불안정하고 힘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갑자기 아빠 찾으면서 우는게 좀 억지스럽긴한데 그걸 캐릭터 자체가 발암이라며 욕하는건 너무 일차원적임 재희보다 님이 더 어려보임
아줌마들 재희가 아빠거부할때는 신나서 세상어른스럽고 착한딸이라고 칭찬도배하더니 이제 엄마한테 투정좀부렸다고 초등학생을 발암캐라고 팸 내가 이입한 캐릭터 편 들어주냐마냐가 모든 판단의 근거임 진짜 미성숙한게 누군지 모르겠음
재희도 언젠가 성장해서 차은경의 나이가 되면 그 때 엄마도 남편을 잃었고 모든 선택이 어렵고 서툰 어른이라는걸 알게 되겠죠..사실 엄마도 울면서 어리광부리고 싶었지만 재희를 지켜주기 위해서 몰래 숨어서 울 수 밖에 없던 여린 사람이라는걸 이해하게 되는 날이 오겠죠…병원에서 차은경이 소리내지도 못하고 우는 모습에 눈물이 주룩주룩~나네요.
공감합니다.. 저도 같은 상황에서 아이들 몰래 밤에 벼개 몇개는 푹 적셔냈던 기억이…
남편에 대한 배신감보다 남편과 아빠를 잃은 상실감이 더 크고 힘이 듭니다.
좀 억지스런 내용이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비슷한 상황을 겪은 저는 이게 너무나 현실적이라고 느껴지네요.
우리재희 대파는 스스로 빼서 먹자~ㅋㅋ
어제는 정말 이해 안되었어요 잘나가다 모든장면에 아빠 아빠 아빼 무슨 병원에서도 보호자가 아니라 아빠 ㅠㅠ응급실 애들 데리고 여러번갔지만 아빠 물어본적 한번도 없고 너무 억지스러웠어요 저렇게 엄마 힘들게 할거면 아빠한테 보내버림 좋겠네요 ㅠㅠ
이번회차 아빠 빈자리 너무 오버했어요. 그냥 몇분 타세요? 그러지 엄마,아빠 세명? 이렇게 묻지도 않고
응급실에서 간호사가 아빠 안찾아요. 엄마로 부족하면 다른 보호자는 안오셨냐고 묻죠..
그리고 코로나 이후로 보호자는 임종외엔 한명만 들어갈수 있어요~
아마 평소 그냥 일상에선 크게 느껴지지않을 한마디 한마디가 크게 느껴지는 상황을 연출한게 아닐까 합니다. 지금의 상황에선 그게 아빠라는 단어겠죠. 게다가 평소 유대관계가 가장 높았던 쪽이 아빠다 보니까, 실제로 더 큰 빈자리가 느껴지는거일테구요. 재희 우는거 너무 안쓰럽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 사기단을 그냥 사과 한 마디로 끝낸다고? 계속 누범으로 기록이 남아야 나중에 또 딴 사람 상대로 사기 칠 때 바로 뒷덜미 잡히는 거 아닌가?
응급실에는 보호자만 있음되는거야
누가아빠를찾아ㅡㅡ
결국 자식이 젤 상처받는....ㅜ
전 재희가 처음으로 애처럼 굴어서 그동안 성숙하게 참아온 모습들이 더 마음 아팠는데... ㅠㅠ
이 드라마는 정작 제일 잘못한 자는 놔두고 피해자들끼리 ㅈㄹ들이더라. 작가 세계관이 이상함. 재희는 지가 먹고 자고 공부하고 하는게 그냥 생기나. 생계 책임지고 바쁘게 산 거 갖고 어지간히 우려먹는다. 작가가 남녀에 대한 생각이 참 올드해.
잘못한 자 그냥사는 스토리는 저도 마음에 안 들기는 하는데… 여기서 차은경은 100프로 생계때문에 재희 양육안한겅 아니죠. 덜 벌고 양육 할수도 있었는데…그 동안의 차변의 능력과 야망이 일에 더 포커스 되어있긴했어요
@@liova22 회상씬에서 재희가 자기 뉴욕으로 유학 보내달라던데 뉴욕은 한달에 학비 생활비로 몇 천도 깨질 수 있는 곳이죠. 그런 뒷바라지 해줄수있는 부모를 원하면 엄마가 바쁘게 산 거를 원망하면 안되죠.
김지상이 잘못했는데 피해는 은경과 재희가 다 안아야하다니 ㅠㅠ
아직 이 장면까진 안 봤는데... 재희 연기 너무 잘 함.....👍...
나만 오늘은 재희가 너무 유난떠는것같고 엄마 배려한다고 말만한
딱! 초딩 나이에 맞는 애 같았음!
응석부리고싶었겠지...아빠랑 유대감이 더 있었겠지만! 그래도 차변 힘내요🎉
아빠 없이도 은경 재희 모녀 행복한 모습 보여주면 좋겠다 ㅜㅜ 힘들겠지만...
응급실에서 뜬금 없이 아버지 찾는 것도 웃겼고ㅋㅋ 아빠가 바람 피는 거 알면서도 어린 나이에도 묵인하고, 아버지는 벌 받아야 된다면서 엄마 편까지 들면서 나이에 비해 성숙했던 재희가 갑자기 아빠 보고 싶다고 아빠 한테 전화하겠다고 하는 것도 좀 억지 설정 같았음ㅋㅋㅋㅋㅋ
아무리 애가 어른스러워도 아직 초등학생이라는걸 다들 간과한거 같은데
아빠가 잘못한걸 아니까 벌 받아야한다고 안만나고 있는거지만 사는기간동안 아빠랑 오래 시간 보냈고 김지상이 재희한테는 좋은 아빠였단걸 사실이잖음
이제라도 애답게 엄마한테 말하고 어리광 부리는 저게 정상인거 아님?
오늘 대본 맘에 안들었음.. 자전거 3명 타는거랑 응급실에서 아빠없냐고 물어본거.. 너무 억지
솔직히 저 상황에 아빠 보고싶어하는거 잘 공감이 안됨 ㅋㅋㅋ... 주변 외동딸들 다 공감못함 그냥 다 주먹질만 하고싶어함...
살아온 환경이 다 똑같나?공감능력 떨어지는거 인증하는거야뭐야ㅋ
아빠사랑 많이 받았던 딸이면 저렇게 그리워할만 한거같은데요… 바람핀 아빠가 너무 미운데 첫월경같은거까지 다 챙겨줬던 딸바보 아빠였는데 저러는거 당연한거같아요…
아역배우 캐스팅 잘했더라 연기가 진짜 대박 너무잘한다 실감나네
응급실은 오바지만, 애가 아빠를 찾고 그리워 하는건 당연함. 재희는 특이하게도 아빠가 육아전담해서 키웠고 그것도 아주 스윗하게 챙김. 보통 애들이 엄마 손 찾는 꼴임.
바람핀 놈은 무슨 벌을 받은거지 재산도 나눠받고 얼렁뚱땅 화해하고 애가 아빠 찾는거보면 결국은 실컷 보러가게 냅둘거고
제발 걍 먹어라 재희야 멀 그렇게 싫어하규 좋아하는게 맞냐
ㅋㅋㅋㅋㅋ
맞 ㄴㄴ 많
아빠의 치부를 알고 당분간 안만난다고 했던 애가 주변상황에 휘둘리는거 보니 아직 애고 아빠가 너무 공주로 키운것도 있고 엄마를 보면 감정조절 할수 있을텐데 아직 철이 없구나 하면서 본 회차였음
아빠의빈자리 설정이 너무과한듯 엄마도 힘들다 오늘보면서 짜증남
재희는 아빠에게 갔어도
엄마를 그리워하겠지!!
어쩔수 없는 결손가정의 아픔을 견뎌내는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