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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글씨
Южная Корея
Добавлен 15 янв 2017
감성글씨-한국의 글씨. 중국의 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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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요수 인자요산. 논어 옹야편. 행초서 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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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요수 인자요산. 논어 옹야편. 행초서 휘호 지자는 막힘없이 흐르는 물을 좋아하고 인자는 변함없는 산을 좋아한다. #지자요수 #인자요산
사람이 항상 나물 뿌리를 먹고도 살수 있다면 세상 모든 일을 이룰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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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어원 전서. 篆書 인상능교채근즉백사가성 人常能皎菜根卽百事可成 사람이 항상 나물뿌리를 씹을수 있다면 세상 모든 일을 이룰수 있다. #채근담서제
書藝 휘호. 論語 學而編. 예서 조급한 마음 붙잡아 보려 논어를 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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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 揮毫 예서 隸書 논어 학이편 군자무본 君子務本 군자무본 본립이도생 효제야자 기위인지본여 君子務本 本立而道生 孝弟也者 其爲仁之本與 군자는 근본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바르게 살 수 있고, 효도하고 공경하는 삶을 살아야 어진 근본을 바로 세웠다고 할 수 있다. #논어학이펀 #서예휘호 #군자무본
예서 揮毫. 두목 산행 杜牧 山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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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서 揮毫. 두목 산행 杜牧 山行. 遠上寒山石徑斜 白雲生處有人家 停車坐愛楓林晩 想葉紅於二月花 원상한산석경사 백운생처유인가 정차좌애풍림만 상엽홍어이월화 멀리 보이는 초겨울 산 오르는 길 가파른데 흰구름 머무는 곳에 인가가 보이네 늦은 단풍 너무 좋아 수레 멈추고 앉아 바라보니 때늦은 단풍 봄꽃보다 더 붉구나 #예서 #隸書 #두목 #산행 #杜牧 #山行
이안눌 李安訥 송인조천 送人朝天. 書藝 휘호 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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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눌 李安訥 송인조천 送人朝天. 書藝 서예 휘호 예서 落月落何處 蒼茫遼海西 君今向此去 那得不悽悽 낙월낙하처 창망요해서 군금향차거 나득부처처 지는 저 달은 어디로 가는가 아득히 먼 서쪽바다로 그대 가는곳 얼마나 슬프고 슬븐가 #이안눌 #李安訥 #송인조천 #送人朝天
書藝 集字 임서. 전서篆書 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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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 집자 임서. 전서 篆書 小篆 스스로 자 自 아닐 불 不 재물 자 資 돈 전 錢 밀칠 득 得 무리 등 等 곳 처 處 아들 子 구할 요 要 #서예 #篆書 #소전
서예 隸書 휘호.백거이 夜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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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거이 夜雨 서예 휘호. 예서 隸書 早蛩啼復歇 殘燈滅又明 隔牕知夜雨 芭蕉先有聲 조공제부헐 잔등멸우명 격창지야우 파초선유성 초가을 귀뚜라미 소리 그치고 희미한 등불 꺼지는 새벽 창밖에 밤비 내리는 것을 알겠네 파초 잎에 빗방울 듣는 소리 듣고서 #백거이 #白居易 #야우 #夜雨
서예 휘호. 예서 隸書. 채근담 菜根譚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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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 휘호. 예서 隸書. 채근담 菜根譚 01 달인영수일시지적막 무취만고지처량 達人寧수受一時之寂寞 毋取萬古之凄凉 달인은 한때 적막하게 살더라도 영원히 처량함을 취하지 안는다. #서예 #예서 #隸書 #채근담 #菜根譚
集字 임서. 전서 篆書 小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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集字 임서. 전서 篆書 小篆 맑을 청 淸 무리 중 衆 별 성 星 부유할 부 富 동녘 동 東 있을 유 有 즐길 락 樂 집 당 堂 통달할 달 達 바랄 망 望 #koreancalligraphy #chinesecalligraphy #calligraphy
서예 월산대군 시조 秋江에 밤이드니. 한글 판본체 漢字 隸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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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 월산대군 시조 秋江에 밤이드니. 한글 판본체 漢字 隸書 秋江에 밤이드니 물결이 차노매라 낚시 드리치니 고기 아니 무노매라 無心한 달빛만 싣고 빈배 저어 오노라. #서예 #書藝 #calligraphy
예서 휘호. 채근담 菜根譚 句. 정중동 靜中動. 움직이는 가운데 고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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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서 휘호. 채근담 菜根譚 句. 정중동 靜中動. 움직이는 가운데 고요함
鷄毫筆 예서 隸書. 고묵경마만궤향 古墨輕磨滿机香. 먹향이 탁자위에 가득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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鷄毫筆 예서 隸書. 고묵경마만궤향 古墨輕磨滿机香. 먹향이 탁자위에 가득하네.
고운야학 孤雲野鶴. 외로운 구름과 들판의 학 같이 은거하며 한가이 살고 싶다네. 예서 隸書. 계호필 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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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야학 孤雲野鶴. 외로운 구름과 들판의 학 같이 은거하며 한가이 살고 싶다네. 예서 隸書. 계호필 휘호
취객이 옷자락을 잡으니 님주신 정 찢어질까 두려워라. 隸書 휘호. 이매창 李梅窓 詩 증취객 贈醉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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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이 옷자락을 잡으니 님주신 정 찢어질까 두려워라. 隸書 휘호. 이매창 李梅窓 詩 증취객 贈醉客.
書法很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자막 句 첫자 생각想을 서리霜으로 정정하여 보셔야 합니다. 제 실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마지막 귀절 *상엽홍어이월화*의 상자가 생각 상 이 아니고 서리 상 자 아닌가요?
작업노트를 확인해보니 제가 다른자를 트레싱한것 같습니다. 실수하여 조송합니다.ㅠㅠ
멀리, 추운 산을 오르는데, 돌길은 가파르고, 흰 구름 피어나는 곳에, 사람사는 집이 있구나. 수레를 멈추고 앉아서, 때늦은 단풍 숲을 즐기는데(愛), 서리 맞은 단풍이(霜葉) 봄날 꽃 보다 붉구나.
감사합니다~^^
지는 달은 어느 곳에 떨어지는가? 아득히 먼, 푸르른 서해바다 이겠지. 그대 지금, 아득히 먼 서해바다를 향하여 가는구나! 어찌, 슬프고 슬프지 아니한가?
감사합니다~^^
신의 경지로 훌륭하십니다 😮
감사합니다~^^
월산대군의 허허한 심기가 느껴지는 느낌이네
감사합니다~^^
때이른 귀뚜라미 울음소리 귀뚤귀뚤, 쉬었다가 다시 귀뚤귀뚤. 타다 남은 등불은 꺼지는 듯, 켜지는 듯 깜빡 깜빡거리네. 창밖에는 밤새껏 비가 내리는 걸 알 수 있으니, 파초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비소식을 먼저 알리네.
감사합니다~^^
통달한 사람이라면, 차라리 일시적인 적막감을 받아들일지라도, 만고의 처량함을 취하지 않는다.
감사합니다~^^
동쪽지방에 부자들은 별처럼 청정한 무리들인데, 집(堂)에 즐거움이 있으며, 희망이 통달하네.(막힘이 없네)
감사합니다~^^
저녁노을이 가을 산을 비추며 조명하고, 새들은 앞서가는 짝을 쫓아 날아가네. (가을날) 고운 빛깔 비취색은 시시각각 뚜렷하건만, 저녁 아지랑이는 일정한 머무는 곳 없이 떠도는구나.
감사합니다~^^
고요한 가운데 고요하다는 것은, 참으로 고요한 것이 아니다. 움직이는 처소에서 고요함을 얻어야, 재능있는 사람의 천연(天然)스러운 성품이 드러난 진실된 경계 이다.
감사합니다~^^
사방(四方)에 글자 인데(주변에 책 뿐인데), 겨울날 물가 집(家浦)에서 육포(肉脯)를 보니, 기분좋은 생각이 든다.
감사합니다~^^해석이 좋습니다~
좋은 글과 뜻 현재의 내 삶에 필요하고 공감이 가네요~~^
감사합니다~^^
날이 저물어 외딴 주막에 투숙(投宿)하니, 깊은 산중 이어서 사립문을 닫지않네. 닭이 울기에, 가야할 길을 묻는데, 노란 낙엽이 사람 쪽으로 날아드네.
감사합니다~^^
''후(後)''를 성(姓)씨로 만들기 위해, 서쪽에 사는 여섯 사람 얼굴을 알현하였다.(請,청/찾아뵙다.알현하다)
감사합니다~^^
어려운 합죽선 휘호 작품하셨네요. 멋지세요. 좋은글과 지산님의 깊은 감성의 설명까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짧은 시간에 40자를 쓰신다는게 어려우실것 같아 포기하고 있었는데 오늘 영상을 보았습니다.큰 종이를 접어셔서 한자한자 써주시는 영상을 보는데 Thanksgiving 에 큰 선물을 받은 기분입니다. 저가 한국 공모전작품을 쓰는데 憐.牽.悠.이 세자 표현이 어려워서 부탁을 드렸습니다. 이미 작품을 끝내어 저의 손에는 없지만 선생님의 글을 체본삼아 전지에 다시 써보고 싶네요. 약속지켜주심과 수고하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가을 바람이 무척 괴로운 듯 신음소리를 내는구나! 세상 길에서는 알아주는 이가 없고, 한밤 중 창밖에는 비가 내리는데, 등불 앞에서 (고향) 만리까지 치닫는 마음이여!
감사합니다~^^
옛 묵을 가벼이 갈았더니, 향기가 책상에 가득하고, 벼루를 새로 씻으니, 사람 모습이 밝게 비치네.
감사합니다~^^
홀로 떠다니는 구름처럼, 들판의 학 처럼, 한가로이 유유자적 하네.
감사합니다~^^
술취한 손님이 비단 적삼을 잡으니, 비단 적삼이 움켜잡는 손길 따라 갈기갈기 찢어지네. 한 벌의 비단 적삼은 아깝지 않지만, 다만, 은혜입은 정(情) 마저 끊어질까 두렵네.
지산님 감사합니다~^^
'숨음'은 오히려 더 '보임' 이오, '미세함'은 오히려 더 '드러남' 이니, 그러므로 군자는, 혼자일 수록 더 삼가 조심해야 한다.
감사합니다~^^
달빛에 걸으니, 맑은 풍경이 가련하고, 소나무 아래 드러누우니, 녹음(綠陰)이 사랑스러워라. 젊을 때는 詩 짓느라 고심했고, 늙으막에는 道닦는데 마음이 깊어갔다. 밤이면 참선을 배우느라 정좌(靜坐)를 자주 했고, 가을에는 흥에 겨워 잠시나마 시를 읊조리곤 하였다. 참선(參禪)과 詩, 두 가지 외에는 아득할 뿐 이어서, 다시 더 마음둘 곳이 없어라.
지산님~감사합니다~^^
멀리, 빛깔있는 산을 바라보건만, 가까이, 물소리는 들리지 않네. 봄은 갔으되, 꽃은 여전히 피어있고, 사람이 와도, 새는 놀라지 않는구나!
감사합니다~^^
옥 같은 용모, 드문드문 보이다가 홀연히 없어지네. 잠을 깨니, 등불 그림자만 외로이 있구나. 가을비가 단꿈을 깨울 줄을, 일찌기 알았으면, 창문 앞에 벽오동 나무를 심지 않았을텐데,ᆢ
지산님 감사합니다~^^
문자역사연구원이 정립한 한자어휘로 해석해 봅니다. 空手來空手去 = 견우의 말씀(명령)으로 견우의 手손과 발 적제면이 서방 규나라를 정복하여 (텅) 空비어있는 서방 규나라 宀궁궐에 來와서 직녀를 구하며, 적제면이 穴구멍hole 제을견을 불태워 去죽이고 물질(색色)을 정신(공空)으로 바꾸고 세계를 八통일한다. 색즉시공 = 물질을 정신으로 바꾸는 것 = change = 역易 = 경전(모세오경=반야심경=기타 종교의 경전) 즉 하늘(의 별)에서 공空(동그라미 = 숫자 0 = 영혼의 영靈 = 정신)이 물질세계인 지구에 와서 일생을 살다가 去죽어서 다시 육은 섞어 없어지고 영은 하늘로 올라去간다. 원방각의 원이 하늘이고 동그라미이고 공(ball)이다. 지구地球 = 지地(ㅁ=모난 땅 지 = 방 = 육肉) + 구球(o = 동그라미 = 원 = 하늘 = 태양 = 별 = 영靈)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샘물 한 움쿰, 벼루에 붓고, 한가로이 앉아, 새롭게 詩를 쓰네. 고요히 머무는 취향은, 내게 딱 안성맞춤 이니, 누구야 알아주든 말든, 말해서 무엇하랴?
감사합니다~^^
머무르는 곳곳마다 주인공이 되며, 서 있는 그 자리가 곧 진리 이네. <임제 선사>
감사합니다~^^
꽃이 반쯤 피고, 술이 조금 취했을 때, 이 가운데 크고 멋있는 흥취(興趣)가 있네.
감사합니다~^^
한 잎사귀 같은 조그마한 배를 타고서, 술 바가지(포준,匏樽)를 들고서, 서로에게 따라주네(屬속.촉.주/따를,주) 하늘과 땅에 하루살이 처럼 의지하고 있으니, 아득히 넓은 바다의 한 알 좁쌀 이구나.
감사합니다~^^
아무리 취하고 버림이 갖가지 다를지라도, 고요함(靜)과 시끄러움(躁)은 같지가 않다. 뜻이 맞는 처소(상황)에서(於所遇) 그 기쁨을 (欣) 당면하면(當), 잠깐이라도 자기가 우쭐대고 잘난 것 처럼(得의양양), 마음이 상쾌하게 스스로 만족하여, 장차 늙음에 이른다는 것 조차 알지 못하곤 한다. (독해가 쉽지 않네요.)
물이 흐르는듯 부드러운 해석이 아닌가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과 해석으로 많은걸 배웁니다. 두분모두 감사합니다..
밝은 달은 때가 되면 떠오르고, 맑은 바람은 스스로 불어오네. 움직이되, (굳이) 이끄는 바가 없고, 멈추되, (굳이) 고동목(固動木:수레바퀴의 굴러감을 멈추게하는 굄목)이 없네.
감사합니다~^^
맑은 날에, 부슬비가 흩날리니, 길가는 나그네가 넋이 나가는 것 같네. 주막이 어느 곳에 있는 지 물으니, 목동이 저 멀리 살구꽃 마을을 가리키네.
감사합니다~^^
북쪽 지방 위수는 봄 하늘가에 나무들 이건만, 강동에는 해지는 구름 노을이겠군요. 어느 때에 한 동이 술로써, 그대와 더불어 다시, 시문(詩文)을 상세히 논의할까?
감사합니다~^^
진실로 새롭고자 한다면, 나날이(日日) 새롭게 하고, 또 날마다(日) 새로워야 한다. 또 (이르되,曰) 백성이 새로움을 일으키게 해야 하며, 주나라(周)가 비록 수명이 오래 되었어도 새로움을 생각하곤 했다.
감사합니다~^^
서로 어렵게 만났으니, 헤어짐도 또한 어려워라. 봄바람이 쇠약해지니, 온갖 꽃이 시들어가네. 봄누에는 죽음에 이르러야, 바야흐로 실뽑기를 마치고, 양초 촛불은 재가 되어야, 비로소 흐르는 눈물이 마른다네.
감사합니다~^^
인연이 있으면, 아무리 멀어도 서로 만나기 위해 찾아오고, 인연이 없으면, 얼굴을 대면하고 있더라도 서로 만나지 않은 것과 같다.
감사합니다~^^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 인생! 태어날 때는 어느 곳으로 부터 왔으며, 죽으면 어느 곳을 향하여 가는가? 태어남은 한 조각 뜬구름이 생겨남 이오, 죽음은 한 조각 뜬구름이 사람짐 이어라.
감사합니다~^^
하늘이 술을 좋아하지 않았으면, 하늘에 ''술 별자리''(酒星)는 있지도 않았으리. 땅이 술을 좋아하지 않았으면, 땅에는 ''술이 솟아나는 샘''(酒泉)이 마땅히 없었으리.
이렇게 해석되는거군요~감사합니다^
내아버지가 서예로 쓰셨나
맑은 가을바람 부는데 밝은 가을달빛 비추고, 낙엽은 모였다가 흩어지고, 흩어졌다가 모이네. 갈까마귀(寒鴉)는 둥지에서 놀라깨는구나. 사모하건만, 어느 날에 만날볼 수 있을 지 알리오? 오늘 밤, 그리운 마음(情) 걷잡기 어려워라!
간결하고 감성을 더하는 해석 감사합니다~^^
부벽루에 잠깐 올랐더니, 텅 빈 성곽에 한 조각 달이 떠있고, 오래 된 돌이 있으며, 천년 세월(千秋)의 구름이 떠있네. 바람부는 비탈진 언덕 길(磴)을 의지하여, 휘파람을 길게 내부니(長嘯) 산은 푸르고 강물은 스스로 흘러가네.
지산님 감사합니다~^^
정말 예쁜 글씨네요! 기하적이면서 감성적입니다. 특히 恩의 마음심변이 정말 맘에 듭니다! 근데 혹시 처음의 '江湖에'의 江과, '有信한 江波는'의 江은 다르게 쓰신 이유가 있을까요?
같은 字가 나오면 조금 다르게 쓰는 옛스러움이 있다고 하여 해 봤습니다만~~
푸르른 산에 왜 사냐고, 내 자신에게 묻나니, 말없이 웃을 뿐, 스스로 한가로운 마음이여! 복숭아꽃은 흐르는 물에 아득히 멀어져 가고,ᆢ 인간세계가 아닌, 특별한 세상 이라네.
지산님 감사합니다^^
꽃을 꽃이라고 이름붙여 무엇하랴, 안개를 안개라고 이름붙여 무엇하랴? 한밤중에 왔는가 싶으면, 날이 밝을 무렵(天明) 가버리고 마는 것을. 올 때는 봄날 꿈처럼 왔던 것이 그 얼마던가? 갈 때는 아침구름 처럼 가버리니, 찾을 곳 조차 없는 것을,ᆢ
감사합니다^^
무슨 뜻인가 했는데 이렇게 낭만적일 수가 있을까요... 좋은 번역에 감사드립니다.
@@Jeong_Hun_ 저 또한 감사합니다.
예서를 이리 아름답고 멋지게 써주셔서 저같은 초보자에게 많은 도움과 공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기회가 되시면 白居易 詩 "閑詠" 도 볼수 있을려는지요...
@jennalee9894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詩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평생의 떠돌이 생활을 부끄러워 하면서도, 차가운 매화에 비스듬히 비치는 달을, 홀로 사랑했었네. 세상 사람들은, (나의) 그윽하고 한가로운 뜻을 알지도 못하면서, 손가락질(指點) 하거나 능멸하는(枉)하는 이가 많았어라.
지산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