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 隸書 휘호.백거이 夜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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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2

  • @고월지산
    @고월지산 Год назад +1

    때이른 귀뚜라미 울음소리 귀뚤귀뚤,
    쉬었다가 다시
    귀뚤귀뚤.
    타다 남은 등불은
    꺼지는 듯,
    켜지는 듯
    깜빡 깜빡거리네.
    창밖에는 밤새껏
    비가 내리는 걸 알 수 있으니,
    파초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비소식을 먼저 알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