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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박화백의 그림입니다. 나들이, 매화 탱자 그네 등 다 추억 속으로, 고향으로 우리를 이끌어 아련하게합니다 특히 지금은 쉽게 볼 수 없는 탱자에 얽힌 사연에 탱자 가시에 찔린 것처럼 가슴이 아립니다.

정말 알흠답숩니다 정말 한폭의 그림 자체입니다 ~ 고맙습니다 ♡♡

차가운 아침입니다. 나들이 나온 수탉 가족이 따스합니다.

박명숙 관장님! 늘 변함없이 고귀한 작품을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시고, 아름다운 작품과 문학세계를 세상에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에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늘 한결 같이 봐 주시며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년의 마지막날입니다. 2025년에도 박내후 마술관과 관장님께서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박화백님의 겨울풍경을 잘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봅니다 좋은 감성에 하루을 마감합니다 조옥같은 목소리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날이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배경 설명을 제대로 할 수없어 고민 믾이 했습니다.시의 내용이 박화백의 삶을 되돌아 보게 합니다. 언제 만나 뵙게 되면 이야기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언니 자랑 할 만하네요.😅😅😅

너무나 소중한작품 보게되어 감사합니다.

세상이 어수선하고 경황이 없는 겨울날 박화백의 초탈한 겨울 정취와 관장님의 해설이 한줄기 청량한 겨울바람에 솔향과 매향으로 머리를 휘돌아 나갑니다. 잠시 빈 머리를 겨울의 황혼이 파스텔 빛 분홍으로 따뜻하게 감쌉니다. 겨울 시 한편을 낭송한 것처럼 한결 심신이 맑습니다

관장님의 건강을 기도합니다. 난해하지만. 그림과 한시를 풀이하여주심 감사합니다.

영상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영상 속의 그림들, 잘 보고 갑니다~^^

작품 해설이 절 감동 시키십니다. 시간 여행 한번 더 하게 하십니다.

전시작품의 전경과 작품 설명 잘 보고 들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홀로 전시 치르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야말로 아산의 명소를 시 속의 그림, 그림 속의 시로 치환해 감동을 주시니 전시회 목적이 오롯이 살아납니다. 추억의 곡교천 은행나무길, 솔향 은은한 봉곡사 천년의 숲길 솔바람 길, 현충사의 우람한 반송, 염계선생이 군자의 꽃이라 이름 지은 연꽃이 피면 탄성이 절로 터지는 십여개 연지의 신정호와 그윽한 인치사 연꽃, 해넘이가 눈시울을 젖게 하는 염치 저수지 그야말로 시경의 시처럼 솔개 날고 물고기 뛰노는 연비어약(鳶飛魚躍)입니다. 두분이서 즐기시던 보라빛 등꽃 향기를 음미하며 지친 심신 잘 달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감동입니다. 바쁜 와중에도 어김없이 영상 올리는 관장님의 열정이 뜨겁네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아름다운 영상 잘보았습니다

가을 제대로 느낌니다 ~ 헌데 왜키 슬푼걸까요 ㅠㅠ 좋은영상.멘트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차가운 가을 아침입니다. 전시회를 잘마치시길 바랍니다.

훈훈합니다

초대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랫만이십니다 가을로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잘보고갑니다 응원드립니다 게속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위 산사 풍경을 감상하면서 ​ 높다란 암벽 사이는 소나무와 단풍나무로 둘러 쌓여, 가려진 처마에서 독경 소리가 들리는 듯이 산사(山寺)가 자리잡고 있다. 이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것은 - 새벽 종소리와 서적 읽는 소리가 산새 울음소리와 조화를 이뤄 거문고 소리에 더하여- 지나가는 나그네 마음에 평온을 가져다 준다. 그림 상황을 설명할 수 있는 비슷한 문구로 다음이 어울린다. 聽瀑布 可滌蒙氣，聽松風 可豁煩襟， 聽簷雨 可止勞慮，聽鳴禽 可息機營， 聽琴絃 可消躁念，聽晨鐘 可醒潰腸， 聽書聲 可束游想，聽梵音 可清塵根. 청폭포 가척몽기, 청송풍 가활번금 청첨우 가지노려, 청명금 가식기영 청금현 가소조념, 청신종 가성궤장 청서성 가속유상, 청범음 가청진근 폭포소리를 들으면 속된 기운을 씻을 수 있고, 솔바람 소리 들으면 번다한 마음을 시원하게 할 수 있다. 처마 끝에 떨어지는 빗소리는 수고스러운 번뇌를 줄이고, 새 울음소리는 분별해 이익 추구하던 생각 그치게 하며, 거문고 소리를 들으면 조급한 마음 가라앉힐 수 있고, 새벽 종소리 들으면 어지럽던 마음 깨어나게 할 수 있다. 글읽는 소리 들으면 고삐 풀린 생각 정돈할 수 있고 독경소리 들으면 티끌세상 향한 마음을 맑게할 수 있다. <- 마음을 비우는 지혜. 정민 著. 73쪽에서 -> ​ 나는 작품 감상자가 붙이는 화제, 이 역시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화백은 위 작품에서 폭포, 소나무, 단풍, 산사와 같이 네개 소재만을 표현하면서도 이들 소리를 듣고 감상하며 잔잔한 느낌을 불러내어 여덟개 또는 그 이상의 연관 소재를 이끌어낸다. ​ 무언의 작품을 여러가지 소리로 전달하고 감명을 줄 수있는 역할이 소위, 작품을 창조하고 변환하여 전달는 작가의 능력이다. 여기에 작품의 신비함과 우수성이 있는 것이다. 끝.

칭찬 감사합니다.

오.. 선생님의 목소리와 작품이 하나가 된듯한 느낌!

평안 할 때의 작품답게 평온하고 풍요롭네요!

아름다운 산수화가 감동적이네요 차분한 선생님의 해설을 들으니 마음이 평안해집니다 좋은 작품과 해설 감사합니다

자연의 숨결인 운무가 단풍을 재촉하는 가을. 물들어가는 숲과 어우러져 호수에 비친 자신을 바라볼 여유를 많이 잃어버린 세상. 그들을 따스하게 위로하는 박화백의 그림과 관장님의 해설이 시인듯 그림인듯 깊은 여운으로 다가옵니다. 폭포 물줄기가 소나무를 키우듯 가슴으로 스며들어 영혼을 어루만져주시니 고맙습니다.

잘 지내셨지요? 궁금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랫만이십니다. 아름다운 그림에 훌륭한 해설이 이 아침을 풍요롭게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한 작품 한 작품 깊이 있게 감상 해 주시니 이른 아침 새로운 눈을 뜨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고매의 향기 맑고, 푹 패이고 뒤틀린 등걸은 꽃보다 눈물겹습니다. 팔지 않는 매향을 솔바람이 실어나르니 절로 눈을 감습니다. 고요함으로 꽃을 피는 난의 그윽한 향기도 묵향처럼 스며듭니다 어머님 돌아가시니 들국화 없는 가을 들녘 그대로인 것을ᆢ 몸 시린 댓잎이 서로 비벼대는 푸른 숲소리 잠 못 이루는 밤입니다 박화백의 사군자가 어두운 밤 촛불입니다

음풍농월 이라 ᆢ 달이 소나무 사이로 부는 바람을 따라 거닐다 맨몸으로 호수에 몸을 담고 흥겹게 노니는 모습이라니 세월당에 살지 않으셔도 이미 세월당입니다.

추억의 목화꽃이네요! 어릴적 목화 열매 맛있게 먹던 생각이 나네요!

어머~ 목화꽃 오랜만에 보네요 초딩시절 하굣길에 달달한 목화송이 따먹던 추억이 있답니다~^^

목화꽃 색이 변하는 걸 몰랐네요. 포근한 솜이 달린 목화송이처럼 그저 흰색인 줄만 알았어요. 이 더운 날, 작품 속 솔바람 소리의 청량함을 음미해 봅니다. 분재 그림도 아주 멋지지만 마지막 영상도 기가 막힙니다. 세월ㅡ 달을 씻는다더니 달이 스스로 호수에 몸을 담가 씻고 있네요. 어쩜 같은 호수를 매번 이리 달리 표현하는지.......

그림과 잘 어우러지는 영상 늘 잘 듣고 보고 있습니다

밝은 새아침에 좋은 그림감상을 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원장님의 해설 또한 그려주신 박화백님 작품 못지않은 한편의 詩로 들립니다.이른 아침의 풍경과 함께 감상 잘했습니다.항상 건강하시기바랍니다.❤

달을 씻는 집, 세월당! 안타깝게도 박 화백님께서 너무 일찍 가시는 바람에 꿈을 실현하지 못하시고 그림 속 세월당만 남게 되었군요~^^

박화백이 심은 방현재의 소나무에 푸른 바람 소리 이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