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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씻는 집, 세월당! 안타깝게도 박 화백님께서 너무 일찍 가시는 바람에 꿈을 실현하지 못하시고 그림 속 세월당만 남게 되었군요~^^

박화백이 심은 방현재의 소나무에 푸른 바람 소리 이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아직도 무더운 아침에 소나무 사이에 부는 푸른바람이 귓가에 머무는 듯하는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이른 아침에 영상 봐 주시고 늘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늘함을 느끼는 아침입니다. 좋은 그림 감상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무더위에 숲속 청량한 물소리 바람에 스치는 솔향이 절로 떠오르는 박화백의 수묵화와 해설이 삼복 더위를 잊게합니다 물 속에 달이 흔들리는 그래서 달을 씻는 세월당을 그리는 박화백의 고요한 심사가 작품에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달에게도 샘물에게도 묻지말라는 화제가 백거이의 비파행 한 구절에 가슴 떨리게 닿아 있습니다 차시무성승유성 (此時無聲勝有聲) 이 때의 소리 없음이 세상 모든 소리를 이기노라. 염려가 감지되는 관장님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절로 흥겹습니다.

무더위로 짜증나는 요즘 박홥백님의 작품 감상은 시원한 수박이고. 나레이션은 오미가 곁들인. 상큼한무더위로 짜증나는 요즘 박홥백님의 작품 감상은 시원한 수박이고. 나레이션은 오미가 곁들인. 상큼한 오미자 차 같습니다

기다리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선생님께서도 편안하시지요.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올릴 영상이 잘못 들어가 영상 보내 드리고 싶은데 보내 드릴 방법이 없어요.

관장님 오늘도 수고많으십니다. 건강하신지요? 이 아침에 좋은 그림으로 평안을 주시네요.

능소화,솔향,유리구슬파도소리 듣는 갈매기, 찌는 여름인데도 낙조 드리운 모두가 그리운 봄밤이네요. 짧은 시로 공감해봅니다. 봄 밤 / 나태주 달 없이도 밝은 밤입니다 꽃 없이도 향기로운 밤입니다 그대 없이도 설레는 밤이고요

친구의 능소화그림 을 음미하며 아침 산책을 마무리했네

구독자님들께 최근 영상 제작 프로그램의 변화등으로 영상이 매끄럽지 못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박내후 화백님의 그림과 박명숙관장님의 나레이션이 부드럽게 조화롭게 연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꽃의 별칭은 많은 줄 알았는데 소나무의 별칭도 참 심오하고 많다는 걸 배웠습니다. 하늘 두개의 문 등 색조화도 유산 민경갑 선생의 작품에서 느끼는 감정의 찌꺼기가 사라진 신령스러운 무위자연을 같이 느낍니다. 저는 그래도 먹의 농담과 유연한 선으로 숨을 멈추고의 탈속한 순간을 포착한 시선의 높이가 참 좋습니다.

산책하느라 답글 늦었습니다. 늘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햇살 밝은 이 아침에도 박내후 화백의 그림으로 시작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하신 날 기억하시니 저도 행복합니다.

박래후 화백님~ 함께 다니며 산하를 누비던 때를 추억합니다. 귀한 작품들 새롭게 마음속에 내려옵니다. 감사합니다.

잎마다 향기....아름답습니다.

석죽도의 화제가 박화백의 심경을 대변해 문기 흐르는 화품을 은은하게 높입니다. 소동파가 선비의 풍모를 지키려 대나무를 예찬했지만 박화백은 복효근의 싯귀처럼 이렇게 밤하늘의 별에게 외쳤을지 모르겠습니다 늘 푸르다는 것 하나로 내게서 대쪽 같은 선비의 풍모를 읽고 가지만 내 몸 가득 칸칸이 들어찬 어둠 속에 터질 듯한 공허와 회의를 아는가

석죽도가 더욱더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소동파의 시를 삶 속에 그대로 녹여 살아내신 박화백의 진정성이 느껴지기 때문인 듯합니다. 노을 영상에 담긴 박관장의 사부곡이 가슴 찡하게 하네요.

그리움으로 피어나는 작품들....관장님! 늘 행복하세요.

제마음 어루만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른 아침. 늘 기다려 주셔서 감사할뿐입니다.좋은 하루 보내세요.

박내후 작가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조용히 스며나오는 해설이 참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찾아오셨군요. 아침부터 좋은 영상에 행복합니다

해설이 작품을 더 빚나게 합니다.

지점장님! 감사합니다. 언제 작품으로 직접 보실 수 있는 기회가 오길 바랍니다.

현충사 전시는 관람못했는데 이렇게 보게되어 영광입니다

작품 해설이 금상첨화입니다. 탱자나무 울타리는 이제 보기도 어려워 괜히 아련해집니다 통키타치며 즐겨 불렀던 이사 가던 날이 흥얼거려집니다.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 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장독 뒤에 숨어서 하루를 울었고 탱자나무 꽃잎만 흔들었다네 지나버린 어린 시절 그 어릴 적 추억은 탱자나무 울타리에 피어오른다~ 봄볓과 철쭉꽃의 밀회라니 생각만해도 흥겹고 설렙니다.

예쁜 시적이고 서정적인 목소리 감사합니다 .탱자나무는 저 어릴쩍 이웃에 담에 노란 동글동글 주워서 장난도 치고 했는적이 기억이 나네요 가시가 엄청 센 탱자나무 지금보니 탱자나무를 심어보고 싶어집니다 그리움의 목소리가 느껴져요

담양 소쇄원에서 조그만 칼로 탱자나무를 울친구에게 전달해주던 추억...눈에선해요.

말없이 탱자 나뭇가지 챙겨주시던 자상한 모습이 저도 그리운 아침.

현충사 전시때 눈여겨보았던 작품들을 다시보는 기쁨을 주시네요. 세월 흐름속에 계절따라 눈에들어오는 호사를 맛보았습니다.감사!

현충사. 전시회도 잘 감상했는데. 운치 있는 카페에서. 하신다니 축하 드립니다

9편의 섬세한 작품과 세세한 해설이 정겹고 풋풋하게 다가옵니다.잘보고 들었습니다.

아름다운 아침, 아름다운 그림과 차분한 해설로 시작합니다. 고맙습니다

늘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장님 아릉답고 정갈한 목소리 해석 잘 듣고 갑니다

축하드립니다.

현충사초대전 경하드립니다. 박내후 화백께서 안개에 어려 뻐꾹,뻐꾹 뻐꾹새로 고생하는 박관장님께 치하의 소리 보냅니다. 난의 해설이나 인치사 백련의 사연까지 기품이 그윽합니다.

현충사에서의 박래후 화백님의 두번째 전시회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관장님 좋은 아침입니다

박내후. 화백님의. 초대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좋은 답글 덕분에 기운 납니다.

오랜만의 소식 반갑네요~

창작의 소재가 다양하여 눈과 마음이 넓어지는 기분에 관장님의 음성이 합쳐지니 더욱좋습니다. 전시 축하드립니다.

전시회 축하드립니다. 누님

감사합니다. 칭찬해 주시니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현충사에서의 전시회 개최를 축하합니다. 바람에 실려오네 잘듣고 감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민들레 바람에 날리고 따가운 봄 날씨 생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