Видео

아직 4분 쯤 영상을 보고 있는데요.. 여태 제 생각의 틀을 빡 깨트린 첫 영상이였어서 조금 흥분해서 댓글을 달아봐요! 전 면접갈때 걍 패딩입고 가거든요? 왜냐? 전 추위를 너무 많이 타고 지금은 초겨울이에요...! 전 가을에도 패딩입고 다니고 싶을 정도로 추위를 심각히 많이 타요 (그래서 이상기후가 오니 좋아요 온도는 높아도, 11월이니 죄책감 없이 마음껏 패딩입고 다닐 수 있어서!) 지금(24/11/23)이 초겨울 진입한 탓에 무자게 추워져서..(가을도 몹시 추우니까) 패딩만 입고 면접을 갔었어요 한여름을 제외하면 늘 껴입고, 둘러싸고, 안 춥게 하려고 발악했었구요 ㅠㅠ 또 정말 능력이 있으면 패딩을 입고가도 붙는단 논리를 어디서 들어서 줄기차게 패딩만 입고 갔었습니다 ㅋㅋㅋㅋ 근데 이젠 그냥 카페 면접을 가더라도, 소규모 가게 면접을 가더라도, 회사에 면접을 가더라도, 물류센터에 면접을 가더라도, 옷은 나를 나타내준다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이 말은 정말 많이 들었었지만 오늘에서야 저에게 와닿네요...) 자라 같은데 가서 옷도 이것저것 많이 입어보고 (전 체형이 너무 작아 아동복 사이즈라 오프라인엔 옷을 사러 거의 가지 않고, 돈도 없어서 마음에 들어도 못 샀어요 ㅋㅋ 마음에 드는걸 발견해도 돈이 있어야 사지..ㅋㅋㅋㅋ) 돈 아껴서 옷 한벌 살 돈은 만든 다음, 자라든 가서 쇼핑해 봐야겠어요 2025년은 저에겐 의미가 큰 을사년(乙巳년)이에요 옷 좀 사면서 내년을 준비해봐야겠어요!(전 벌써부터ㅠ.ㅠ 을사년의 기운을 많이 느끼고 있어서요) 여태 이런 똑같은 말 틀에 박히게 많이 들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火의 시대가 오니 정말 다르게 듣기네요;;;;;;;;;;;;;;;;;;;;;;;;;;;;;;;(전에 옷에 더 신경 써보고 싶었을때도 화의 기운이 들어왔던 때인거 같아요!) 역시 화는 나를 표출하는 힘 ㅋㅋㅋㅋㅋㅋㅋㅋ.. 옷은 나를 공부하는 가장 쉬운 수단이다 다시 머리 입력 나에 대한 아티스트가 되어줄 필요가 있다 저는 옷을 매우 잘 고르는데 정작 중요한 저를 꾸미는거엔 아주 관심이 없었었네요 (화장도 안 하고, 머리도 안하고 늘상 걍 그저 편안 옷.....) 남편과 둘만 가도 되겠!(남편은 걍 들러리일뿐 ㅋㅋㅋ) 제가 추구하는 저의 이미지는 고급스럽고, 상황에 따라 유연하고, 안목있는 편하고 클래식한 이미지니까 이번 주말에 어..오늘이 토요일이네요 벌쎀ㅋㅋ 자라든 가서 저 이미지를 생각하며 옷을 한번 입어보고 남편도 마음에 든다고 하면 오늘은 한벌 쯤은 사야겠어요! 나머지는 돈 많이 모인 다음 사고! 이거 캡쳐해나야지! 감사해요!!

혹시 과일을 사과를 넣어도 되나요?

이렇게 멋진분을 왜 이제야....알았을까요!너무 멋진 사고을 가진분이시네요.

이 영상보고 바로 구독하게 되었습니다🤍 패션의 인문학의 본질은 '나'에 있고 '나'를 공부하는 수단으로 옷을 써보자는 말이 정말 와닿아요! 내 잠재력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공감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싸이 팬인디요 ㅎㅎ 주 3회 런말정산 90키로정도 달립니다

두고두고 계속 봐야하는 영상 ❤

남편이 나랑 외출할 때 츄리닝 입고나가면 기분 나쁜 이유가 이거였네요. 예의를 지켜야겠어요. 넘 유익한 말씀 감사해요. 저도 더 신경써보고 싶어지네요. 참고로 딸 셋, 워킹맘입니다^^

마음에 와닿는 신기하고 유용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저도 8년간 다니던 전직장에서 이직결심하며 했던일 중 하나가 정장사기였는데요. 망고, 자라, 이랜드 둘러보며 칼정장 한벌이랑 평일에 입을 베이직한 세일 아이템들 열세벌과 신발을 샀고, 덕분인지 연봉 20%올려서 이직할 수 있었어요 :) 요즘엔 아이옷 고르는 기준을 찾아가는 중이었는데, 소정님의 이야기들을 듣고 저희 수준에서 가장 좋은 옷 사줘야겠다는 결심이 듭니다. 이제 다음 제 꿈을 위해 자라가서 30벌 입어보고, 헤어컨설팅(6개월간 예약풀이라 현재는 예약창도 안열리네요? 와우)과 양말구매 해볼래여🖤

대표님 영상은 반복해서 들을수록 느끼는 바가 큽니다. 생각구독도 가입했어요!! 혹...기회되시면 조급함을 이겨내는 방법도 조언 부탁드려요.

"왜 나한테 아무도 안 알려줬어..결혼이 이렇게 힘들다는거... "저 이 한마디에 양말을 개고 있는데..저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나왔어요..근데..그거 아시죠... 모르니깐..그래서 하게 된거...결혼이 이렇게 힘든줄 몰라서 결혼을 하게됐고. 아이 키우는게 이렇게 힘들줄 몰라서 아이를 낳게 된 것 같아요.. 그런데 이 모든 결과들이 저를 더 성숙하고 성장하게 만들었더라구요... 인간은 성장하는 존재라고 하셨잖아요.....타인과의 삶 속에서 부딪혀가며 성장을 해고 그 과정에서 나라는 존재의 가치를 알게되고 그럼으로써 인생을 더욱 단단하게 다져나가며 만족스러운 삶을 향해나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점에서....결혼 전, 그리고 아이를 낳기 전, 아무것도 모른채 바보같이 결정했던 것이 때로는 나에게는 최고의 선택이었구나.. 난 결혼도 해보고 아이도 낳아본 ... 그렇게 어른이될 수 있는 행운을 누리고 있구나..라고 말이죠... 오늘 이 영상으로 제 삶을 잠시나마 돌아보고 정리하게 해주신 소정님 감사합니다.😊

와우~ 소처럼 일만 해서 일이 잘 되어온 줄 알았는데, 그나마 실낱같은 패션에 대한 관심 덕도 새삼 깨닫게 됩니다 ㅎㅎ 나날이 편한 것만 찾게되는데 영상 보고 정신이 나네요😅 말씀대로 때와 장소, 격에 맞는 패션과 태도로 무장해보겠습니다~ 근데 픽하신 벨벳 터틀넥, 세련미가 철철이네요^^ 이 패린이도 영감받아 걸음마 떼어보겠습니다😊

안녕, 영혼의 친구. 결정을 하지 못하는게 아니라 결정을 하지 못하는 ‘때’에 있다는 말이 참 위로가 되어 눈물이 흐르는 나를 보고 깜짝 놀랐어. 이 눈물의 의미가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나 지난 일년 동안 제대로 울어본 적이 없더라. 아빠가 쓰러져 응급실 중환자실 갔을 때에도, 엄마가 치매 판정 받았을 때에도. 의사에게 아빠가 언제 돌아가셔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란 말을 들었을 때에도, 나는 두돌된 아기를 돌보며 밥을 하고 청소를 하며 병원을 쫓아다니기 바빴어. 몸이 열 개 여도 바빠 죽겠다며 허겁지겁 빨리 빨리. 작은 일에도 조급해하며 화를 내는 내 모습이 떠오르는데 아차 싶더라. 어딘가를 향해 막 화를 내고 싶고 답답하던 그 마음. 사실은 목놓아 펑펑 울어버리고 싶었던거야. 이 영상을 보고서야 생각이 난거야. 엄마 아빠의 딸로, 갓난쟁이 아들의 엄마로, 누군가의 아내로, 며느리로 그렇게 지난 2년을 나를 잃어버린 채 살았더라. 꼭 인사이드룸에 방문해서 오롯이 나 자신과 대화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어. 이런 좋은 공간을 기획하고, 공유해줘서 정말 고마워 공유 요정, 짠부 피디 늘 응원할게

아근데 여자들은 외모 좀 이쁘장 하면 너무 잘차려입고 잘꾸미고 다니면 직장내에서 꼭~~~~질투하고 견제하는 사람이 생겨요... 🤦‍♀️ 얼굴 이쁘장 한 여자분들은 여성성 좀 감추시고 그냥 적당히 깔끔하게만 다니는게 좋을듯요.. (주말에 소개팅하거나 남친만날때만 풀셋팅하시고)

감사합니다

와.. 지금 보내고있는 나의 이시간까지도 소름돋게 삶이 흡사해요..나조차도 몰랐던 내모습까지 끌어올려 투영됐습니다

넘 공감됩니다 ㅠ 깨기위함이 진짜힘들었는데 하비라 옷입는거도 두렵구요 청바지입었을때 안옿라가는 그 서늘함 창피함 ㅠ 말로는 그동안 내가 안일하게 했던것들 깬다 깨보겠다하면서도 너무힘들었는데 이번년도 35되어서야 옷 다입어보고 가죽자켓도 입어보고 하고있어요 생각보다 잘 어울리더라구요 어릴때 그런거입어보고 창피당하고그때 수그려들고 시도도안해봤는데 후회돼오 ㅎㅎ 정말 뭘 몰랐어요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

너무 멋있어요…!! 그냥 막연하게 옷, 패션에 대해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이유로 좋아해왔는데, 옷에 대한 생각이나 마음이 이 영상 하나로 너무 잘 정리되고 공감가요 ㅎㅎㅎ 아름답다는 말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소정씨 강사 시절인가.. 10년 전쯤에 올리는 글들 보며, 참 대단하다고 그리고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난 후, 정말 오랜만에 소정씨의 이 영상을 보며 여전히 그 자리에 있어주는 것이 참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이 영상이 따뜻하게 다가왔어요 저에게.. 그 때나 지금이나, 소정씨는 참 좋은 사람, 그리고 고마운 사람..

컨티뉴어스 클럽은 어떻게 들어가요???

이 말을 스스로하자니 약간 부끄럽지만 저는 남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저를 좀 귀하게 생각하는 편인데요 영상을 보고나니 내가 나한테 어울리는 옷차림을 찾아가던 과정이 내가 나한테 세밀한 관심을 주고 애정을 부풀게 하는 일이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최적의 옷을 입으려면 내 단점도 파악해야되지만 장점도 어떻게든 찾아야하니까요 그리고 그 추구미에 맞는 애디튜트도 자연스레 갖춰가게 되고요 패션은 여러시각의 눈을 가지게도 해주는거 같아요 비율, 구도, 균형, 색조합, 소재, 촉감, 이제는 향기까지도 패션의 한 부분이니까요 혼자 감격한 오타쿠처럼 쏟아냈네요 기분좋아지는 영상이었어요 자주 들러서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영상과 글 잘보고 있습니다! 좋은 인사이트를 전달 주셔서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 최근에 저랑 남자친구 MBTI를 검사하고 그 특성을 찾아보면서 놀랬던 점이 있어요! 저는 하루에도 몇 번씩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감정적 교류가 나타나지 않으면 순간순간 외로운 느낌을 많이 받는데, 남자친구는 살면서 외로움이란 감정을 크게 느껴보지 못했던 사실을 알고 많이 놀랐어요! 항상 제 기준에서 '쟤는 왜 저러지?', '왜 나를 생각해주지 않는거지?' 라고 섭섭해 했었는데, 사실은 너무 제 기준에서만 삶을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이런 외로움을 잘 컨트롤하고 달래보는 방법을 많이 찾아보고 있었어요. 오늘 이 영상의 제목을 보고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외로움을 이겨내는 가장 손쉬운 방법, 그게 무엇일까?? 나와의 대화, 울 수 있는 공간.. 사실 살면서 누구 앞에서 크게 울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영화관에서 친구와 함께 슬픈 영화를 보고 눈물이 나도 우는 내 자신을 누가 볼까봐 부끄러워서 울지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조금이라도 빨리 이 공간에 가서 나와 마주하는 순간을 갖고 싶습니다! 소정님의 글을 항상 보면서 떠오르는 드라마 장면이 있어요!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이 했던 "저에게도 좋은 어른들이 있었다는 걸" 대사가 생각납니다! 좋은 어른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this is me,,,I can...

다시한번 해보실래요.(네)..그럼 나와 같이 나가서 뜁시다.....멋지네요..72세 남자가...오늘도...10키로 1년간 ...아짇도 10키로 힘들게 걷다 달리다...꼭 내년엔 하프...봄엔 하프 가을엔 푸우우우울,, (50살때 풀3ㅡ4회 내..경험믿고....) 소울정님 감사합니다...전문가들 프로보다 좋은프로 얘기네요...힘을 받습니다...지친 후반엔 좀 나은데 중간까지 지치고 ...기도문 보다..감사문

'TPO에 맞는 옷'에만 익숙했는데 옷이 TPO를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새로운 시각을 듣고 흥미로웠어요.

사회 초년생 때 면접에서 의상 때문에 떨어진 적이 있었어요. 당연히 합격된 줄 알았던 면접에서 연락이 오지 않자 다시 면접장까지 찾아가서 물어봤구요. 담당자는 마지못해 의상 때문이었다고 솔직히 얘기를 해 주더군요😮‍💨~ 다른 이유도 아니고, 단순히 그날 옷차림이 너무 캐주얼했다는 이유로 면접에서 떨어졌어요. 그치만 그날의 교훈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띠로리~🎵 주변에 항상 스승이 많았는데, 이제야 이 메시지가 귀에 들어오는 걸 보면 때가 된 것 같습니다! 항상 미니멀을 추구하면서, 벙거지 모자를 쓰고 다니면서 사람들이 내 진심을 알아 주겠지...에 몰두했어요. 옷 하나에 야박했던 스스로에게 미안함이 몰려옵니다. 그래서 "아직 나는 나를 써 보지 않았다"라는 말이 가장 와닿네요. 이제부터라도 하면 되겠지요. 살면서 모든 면에서 성실했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던 내가 왜 요모양 밖에 못 되었을까🤔에 대한 진지한 대답 하나를 들은 것 같아요. 지금 내 신분은 뭐지?를 정확하게 보여 주는게 내가 아침에 꺼내 입고 나갔던 바로 그 옷들 이었네요. 충격이 가시지 않는 밤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이렇게 충격받지 않도록... 내 스스로를 위한 아티스트👑가 되어주자고 다짐합니다! 🎉🎉🎉

경제신문, 독서, 운동 등 자기계발에 욕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나는 늘 당당한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진 적이 있습니다. 대답은 no였습니다. 근육량은 늘었지만, 늘 같은 옷에 편한 옷만 추구하는 모습으로는 당당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두려워하는 변화가 한가지씩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게 스타일변신입니다. 스스로에게 당당해지기 위해 자기계발보다 나에게 맞는 스타일을 먼저 찾아보겠습니다. 좋은 메세지를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야 저의 우선순위를 알겠네요.

오늘 내용 너무 공감이에요😮 고등학교 땐 제가 패션과 엄청 먼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살면서(지금까지도) 정상체중 범위에 들어간 적 없었거든요. 그런데 어쩌다어쩌다 디자인과로 대학교를 진학했는데, 다들 옷을 너무 잘 입는 거에요. 적어도 디자이너처럼은 보여야겠다 마음 먹고, 탈색염색도 하고 입을 생각도 안하던 가죽자켓이며 짧은 치마며 정말 여러 시도를 다 해봤던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체형을 보완하는 스타일, 다양한 TPO에서 저만의 고유한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스타일이 뭔지도 알게 되더라구요. 살면서 꼭 옷 잘 입는다 소리 들어보고 싶었는데, 어느날 친구가 "옷 잘 입어서 많이 보고 배운다"는 말을 듣고 너무 기뻤었답니다. 주변에도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것 같기도 하고❤ 또 한번 옷의 중요성을 겪었던 계기가 인턴 때 기회를 만들어준 일이었는데요. 사장님이 급하게 큰 외부미팅이 잡혔는데 그 날따라 직원분들이 다 편한 옷차림이셔서 할 수 없이 미팅에 저를 데리고 가셨었어요. 인턴이 그런 미팅에 따라갈 일이 없었는데 좋은 경험이 됐지요. 그 때 옷을 잘 갖춘 사람은 언제나 준비된 사람으로 보이겠구나 큰 깨달음을 얻었답니다. 오늘 영상을 보니 잊고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나네요! 패션의 본질은 자기이해다, 넘 맞는 말입니닷😇

저는 장사와 작가 생활을 같이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자유롭고 재미있는 옷을 입는 것을 좋아해요 ❤

저도 무의식적으로 TPO를 중요시 여겨왔구나 깨닫게 된 영상이네요 옷을 고르기 전 항상 내가 어떤 장소에 어떤 사람들을 만나러가는지부터 체크했고 그 코디에 맞춰 헤어, 메이크업, 신발, 가방까지도 적절히 맞추려고 노력했어요(너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상황에 딱 적절한 느낌을 찾고자 노력했어요) 가끔 부모님이나 친구들이 왜 그렇게까지 신경을 쓰는지, 대충 입고 나가면 되지 굳이 그렇게까지 하냐, 안 그래도 이쁘다 라는 이야길 듣곤 했는데 그때 마다 좀 위축됐었거든요 아 내가 너무 꾸미려고 하나..? 욕심을 좀 덜어내야 하나? 그렇게 가치관 셀프 점검을 하곤 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너무너무 공감되는 말씀이 많았고 저도 설명하지 못 했던 TPO의 중요성에 대해 확실히 알게 됐습니다 앞으로 누군가 또 물어보면 제가 단지 예뻐보이고싶어서라기보단 상황에 맞는 나를 메이킹하고자 노력했던거라고 답해줘야겠다 싶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달에 한번이요? 일주일에 한번은 필요한데...

Learn에 대해서 큰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기 낳기 전까지 정말 옷을 많이 샀었고 옷의 소재에도 관심이 많아 꼼꼼히 따져 퀄리티가 괜찮은 옷만 샀었는데, 지금은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다가 동네 산책 다니는게 일상이라.. 트레이닝바지 또는 편한 원피스만 입고, 거울을 보고 내 모습이 썩 마음에 들지 않음에도 그걸 그대로 방치해두고 있었던 것 같네요. 지금도 예쁜 옷을 입고 싶은 욕구는 있으나 그걸 억누르며 지냈던 것 같아요. 아기가 생긴 지금은 한정된 돈으로 생활해야하니까요.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서는 아기엄마이기 이전에, 나 자신이 행복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영상에 나오는 말처럼, 내가 나의 잠재력을 발견해주기 위해서라도 퀄리티가 좋으면서 가격이 적당한 옷을 마련해 오랫도록 입어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내 자신은 내가 대접해주어야 합니다.

매일 야근에,주말 출근에 2년을 넘게 일을 하다가 요즘 문득, 매일을 의미 없이 살고 있다는 생각, 내가 없다는 생각이 드는 오늘입니다.

지치고 힘든 날들 속에서, 삶의 의미가 모호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마음이 공허하고, 그저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는 것만 같을 때도 있죠. 아무리 애를 써도 잘해내는 것 같지 않고, 끝없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자신감을 잃고, 그저 '이대로 괜찮은 걸까?' 하고 자문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아직 포기할 수 없는 무언가가 존재하는걸 알아요. 작은 희망의 불씨, 다시 일어설 힘이 숨어 있는 거죠. 불씨를 다시 끌어내고 싶습니다. 우리는 모두 다 나름의 이유로 지쳐있고, 때로는 무력감을 느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니까요 힘든 순간을 지나면 더 강해지고, 그 속에서 조금씩이라도 삶의 의미를 되찾을 수 있겠죠. '인사이드 룸'이라는 공간은 아마 그런 희망의 실마리일거 같습니다. 지금 제가 느끼는 지침은 그저 또 다른 출발점이 될 뿐일테니 힘들다고 느끼는 그 순간에도, 아직 끝이 아님을 깨닫고, 조금씩 앞으로 나아갈 힘을 찾게 해주세요. 나를 믿고, 다시 시작하는 용기를 잃지 않게 해주세요.

원래 사람에게 자신감을 주는 세가지중 하나가 옷입니다😊

무질서한 세상에서 심플해져라

잠시 멈추고 오롯이 나를 돌아보는 시간, 뷰클런즈.

❤️마음을 고쳐먹다❤️글을 쓰고 그것을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나를 미워하지 않아야 돼. 내가 나를 미워하지 않는 결정만 할 수 있으면 계속 갈 수 있거든

나는 누군가에게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인가?

맨날 똑같이 사는 이유는 똑같은 옷만 입어서 자기 자신의 잠재력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옷을 안 쓴다. 나에 대해서 알기 위해서라도 다양한 시도를 해봐야겠다>😊<

혼자 있을 때 더 행복해요

영상을 두 달 전에 봤을 때에도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했지만 뭔가 와닿는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어요. 우연히 영상을 다시 보게 되었는데 영상의 내용을 모두 느끼며 겸손해지는 날들을 보내는 중이라 그런지 소정님의 경험들이 너무너무 공감이 되어요. 확실히 같은 말도 어떤 사람에게는 스쳐지나갈 말이고 어떤 사람에게는 내일을 바꿀 소중한 말이 된다는게 재밌어요. 그러면서 제가 누군가를 설득할 때에도 지금당장 알아듣길 바라며 말하지 않는게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 생각을 붙잡아두고 싶어 댓글 남겨요. 소정님의 소중한 깨달음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동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