Видео

마인드가 긍정적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근데 이런 영상 보는 사람은 우울증걸린 사람만 보는 것 같아요…. 어차피 부모님까지도 삶에 치여 제 우울에 관심 줄 수 없는걸요. 그냥 숨기고 행복한 척 하는 수밖에 없어요

병원에서 구취 검사한다고 돈 엄청 깨먹고 퓨어리프 치약으로 고쳤어요! 제약회사 인증 받은 고불소라서 성능 확실하더라구요

당신은 너무 소중하고 귀중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너무 사랑하세요. 당신을 만들고 너무 기쁘셨대요. 부디 행복하세요. 힘들면 조금 쉬어가세요. 자신을 아껴주세요.

저도 갑상선저하증 이 너무 심해서 그 증상이 우울과 무기력이거든요 그걸로 한동안 정말 괴로운 시간을 보냈어요. 이겨낸 방법은요. 일단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도 일단 샤워를 하세요. 향기 좋은 제품으로 따뜻하게 깨끗하게 씻어요. 그리고 기분 좋게 향기 나는 제품으로 몸에 바디오일이나 로션을 발라요. 그리고 산책을 나가요. 노래를 들으면서 걸어요. 사진을 찍어요. 그리고 기록해요. 하루를. 그걸 반복하세요. 부디 살아내세요. 이걸 1년을 했어요. 저는 더이상 우울하지 않아요. 무기력하지도 않아요. 부디 이겨내세요. 당신은 너무 귀중해요. 너무 소중해요.

경계성인격장애 도 우울증 인가요 정신 질환 증인가용?

우울증이 20년 정도 되었고 약도 15년정도 먹었고 딱히 좋아지지않고 심각해지기만 하네요.가족도 없고 혼자있으면 무얼 어찌 해야 하나요.

그래서 섬네일 내용이 뭔데 ㅅ발롬이 어그로나 쳐 끌로있네

저는 만으로 32세 입니다 초등3학년때 횡단보도에서 어지러워 쓰러졌습니다(기절한건 아니고 그냥 몸에 힘이 빠지듯 쓰러집니다)차는 저때문에 멈췄구요 그게 시작 이였습니다 그래도 초등학생때는 평범한 애들 처럼 뛰어놀았어요 워낙 뛰어노는걸 좋아했거든요 근데 운동장에서 애들이 바라보고 있고 50미터 달리기 할때 항상 애들이 보고 있다고 생각드는지 쓰러지더라구요 대학병원을 가봐도 빈혈이라고 하고 다른 병원을 가도 병명이 없다고 나옵니다 귀 척추 한약 뇌 정신과 전부 병원 바꿔가며 검사와 약을 먹어봤지만 소용 없고 병명도 딱히 안나왔습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심해지는게 20대 중반때 부터는 대중교통 이용도 못하더라구요 횡단보도에서도 두 세번 쓰러져서 응급실 갔다온적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집밖에 나가기도 불안하고 불안해지니까 움직이지 않게 되고 체력도 더 떨어지더라구요 그래도 돈은 필요하니 부모님 일하시는 곳에서 일했는데 부모님하고 계속 있으니까 어지러워서 쓰러질때마다 부모님은 걱정되니 자꾸 뭐라고만 하시고 화내셨어요 저는 진짜 내성적이라 상처를 많이 받는데 저도 해결 방법도 없어서 답답한데 뭐라 하시기만 하니까 죽고 싶었어요 이렇게 살아서 뭐하지 하면서.. 몇번 트러블 생기면서 집도 나오게 됐는데 일할 상황도 아니고 어지럽지만 않으면 병원이라도 가보겠는데 평지조차 걷기가 힘들어요 그냥 벽을 짚어야 다닐수 있는 정도라 뭘 할수 있는게 없네요 그전엔 지팡이라도 짚고 택시타고 다니긴 했는데 이젠 지팡이 짚을 힘도 사라졌어요 댓글에 글 잘안쓰는데 너무 답답한 마음에 적어봤어요 이거 쓰는데도 손이 덜덜 떨리네요 수전증은 아니고 그만큼 체력이 많이 빠진 상태라.. 힘드네요 살은 살대로 찌고 피부도 안좋아지고 문 여는것 조차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친한친구 두명밖에 없는데 한명은 거의 연락 안하고 다른 한명은 간간히 연락하는데 연락올때마다 왜 연락 자꾸 하지 이생각 듭니다.. 친구한테 미안해요 자꾸 보자 컨디션 어떠냐 하는데 거절하기도 미안하네요 고시원이라 전자렌지 사용 하려면 주방 가야 하는데 그것도 힘들어서 못가고 대충 안데워먹어도 되는걸 시켜놓고 대충 먹습니다.. 힘들어서 미치겠습니다 20년 넘게 어지럼증에 시달리는데 점점 사는게 무의미합니다 ..저도 남들처럼 평지만이라도 걸어보고 싶어요 서는거 자체가 힘이 드네요 누워있어도 어지러워요..

우울감의 원인이 경제적인 거라면 ㆍ경제적문제가 해결된다면 나아질까요?

모를때가 좋았어요, 알고나니. 더싫고. 짜증나요,

정신과 치료를 받고 싶어도.. 너무 비싸요.. 아무리 전문치료라고 해도 1시간에 최소 8만원에서 10만원이상인데... 어떻게 합니까.. 비급여항목이잖아요 게다가.....

ㄱ글에서 토카인 요즘 이것만하고 돈벌어요

6년 전에 그런적 있었는데 재대로 되지도 않아서 그냥 숨기고 살다보니 괜찮은줄 알았는데 다시..튀어나오더라고요. 그저 연기한거였는데 그게 진짠줄 알았나봐요. 그렇다고 미성년자는 병원에 가려면 부모님과 가야되니 생각도 못하겠더라구요..

8:09

난 그냥 내가 문제아인 줄 알았는데 그냥 뉴런의 기능 저하였구나 젠장

거짓말로 상대로부터 가스라이팅 받으면 정말 가슴이 두근두근 안볼 사이도 아니고 진짜 못 일어납니다. 문제는 피해를 평생 받고 가해는 평생 가해 하고도 늘 당당합니다. 억울한 말을 듣고 털지 못하고 자꾸 나를 옥죕니다..

사회 구조적인 면을 보지 않고 뇌의 문제로만 치부하는 것도 문제가 큰 것 같습니다

여기 댓글들이 참 좋네요. 경험자분들의 생생한 경험과 조언이 공부가 많이 됩니다.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예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는 생활인이니까.... 움직여야 사는 거겠죠... 맛있는 거 먹고 운동하고, 괜찮은 사람이랑 가끔 대화도 주고받고, 잠도 푹 자고... 잘 일어나고... 기분 좋게 씻고. 건강 잘 챙기고... 좋아하는 일이나 취미 혹은 관심사는 꼭 챙기고..

다른 사람들처럼 마음을 후벼파는 시련이나 고통이 찾아온 것도 아닌데 저는 왜 이렇게나 무기력하고 아무 생각없이 지내는 걸까요 이것도 우울증인가요? 학교에 무단결석 했어요 학원도 아무런 말 없이 안 가고 있어요 그런데 주변 어른들의 눈엔 그저 치기어린 사춘기 반항처럼 보이나봐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이게 사춘기인건가요? 우울증인가요?

약을 먹는다고 다 낫는게 아닙니다 계속 잠만자고 누워있고 약먹고.. 이게 반복되면 결국 계속 자고싶다 죽고싶다.. 이런 생각을 갖게되요 자기자신이 왜 우울증이 걸렸는지 그 근본을 찾아야하고 거기서 나오려고 애를 써야해요 그게 쉽지않아서 약먹는다고 하는데 그 약먹고 또 집구석에서 자고.. 언제까지 그러고있을건가요? 그걸 헤쳐나가려고 약먹는건데 약먹으면서 헤쳐나가기는 커녕 또 그 구석에서 안움직이고.. 운동을 하세요 움직여야합니다 나도 그랬어요. 결국은 단약을 했고요.

인상좋으시네요 저는정신의학과갔다니의사라는여자재무딤자기가판다고하고온실속에잡초라하고도리어충격만받앗어요

미친채로 사람들앞에 서는 씨발새끼네 그럼 니 미침 좀 달라

내폰에서 나가고 남 괴롭히지마

우울증걸려 감팡 피하고 디지든지 감빵 보낼새끼 걱정할건. 아니쟈나 내가

근데 정신과는 너무 비싸서..기본 10만원이라 가난하면 가지도 못해요

감사합니다 🙏

걱정할게 없는데 자꾸만 불안 하고 원래 아무리 슬픈 영화를 봐도 울지 않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고 내자산아 자신아 아난것 같고 자살 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도 3년동안 키워온 게임 계정 때매 죽긴 싫고 핳하하ㅏㅏ하하 미치겠다

솔직히..대한민국의 모든 사람들이 우울증은 다 겪고있다...그 정도의 차이,깊이나 시기가 다를뿐이죠.차라리 정신과 다니면서 약먹고 사는사람들이 훨씬 건강합니다

미래도 없고... 하루하루 지치고 아침이 안왓으면 좋겟다

너무 힘들다. 지친다. 하....

올해 아버지를 보내고 혼자 남겨진거 같아서 보건소가서 우울증 진단을 받고 국가에서 지원한다는 마음투자 사업을 받고 있습니다 영상 잘 신청했습니다 잘 이해하시는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혹시 다들 병원가서 어떻게 말하시나요? Adhd검사 받아보고 싶다고 그냥 말하면 되나요? 저는 병원 가서 검사 받아보고 싶다고 하고 adhd증상 찾아본 것 중에 저랑 똑같은 증상들 쭉 적어서 가져갔는데(증상 진짜 많았어요…) 그걸 보자마자 제가 adhd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하시면서 우울감인 거 같다며 검사도 안 해주시더라고요…원래 이게 맞나요?

누군가의 위로도 한정적입니다,, 나중엔 쟤 또 저러네,, 나약한 놈,, 주변에 의존도가 높아지는데 의지할 사람을 찾기보다는 병임을 인지하고 꾸준히 약을 드시는 것이 제일인 것 같습니다!! 결국 남이 싸워 이겨줄 수 있는 병도 아니고 안겪어본 사람은 공감도 못해주는 것 같아요,, 오히려 얘기해봣자 피곤해할 뿐,, 저를 포함해서 모두 강하게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는 낙이 없고. 갑자기 뭔지모를 지독한 외로움,버려진 기분 혼자된 기분.. 아무것도 재미도없고.흥미도없고. 죽고싶다 생각보다 이제 죽더라도 삶에 대한 미련이 없고 이제 죽어도 되겠다,,, (애들이 있는데도..) 매번 새벽에 번뜩 눈 떠지는데 그때마다 공포감? 이세상 혼자 떨어 진 기분?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이게 우울증인가요? 2달이 다 되어가요..ㅜ

부모한테 말했더니 부모라는 사람한테 들었던말. "니가 겪는건 아무것도 아니다 나는 너에 비하면 너무 어려운일이 많았는데 안좋은건 잊어버리고 살아라"

저는 메스꺼움이 있더라고요… 먹고나서 1시간 정도 지나면 한 20~30분 동안은 토할것같은(과음했을때 느낌)느낌과 졸림이 심하더라고요 ㅠㅠ

의사도 못믿겠으면 ..

오래된 영상이네요 17년부터 우울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저에게 집사람은 누구나 그렇다 당신이 우울증이면 나도 우울증이지 내가 당신보다 더 하면 더하지~ 그게다 참은성 없고 책임감이 없어서 그런거야 누구나 다 그런데 유독 당신만 힘들다, 우울하다 그런거다~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참고 또 참아오고 있습니다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저에게 문제가 있다고~ 점을봤더니 당신은 태생이 우울하다며 다 저의 잘못이다라고 말을하고 있습니다 점점 세상의 재미가 사라지고 삶의 중요성이 크게느껴지지 않습니다 자식이 이제 초등학교 5학년 3학년 입니다 어떻게든 버티고 있습니다~ 언제가 될지~ 언제까지가 될지~ 말씀 잘듣고 용기내어 정신의학과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소한 자식들이 출가할때까지만은 살고싶습니다

책임때문에 일은하지만 내 개인적일은 암것도 안하고싶네요

자극제이기 때문에 약발이 최고 발휘되는 시점에 심장박동이 엄청 빠를수있고 이럴경우 장기복용시 부정맥이 생길수도 있어요 부작용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커서 처음에만 조금 있다 크게 없는 사람들도 많고 약이 잘 안맞고 심한경우도 많고 그래여 약이 잘맞고 부작용이 약한것도 행운입니다

adhd 진단받고 치료중. 나는 어릴때부터 씻는게 힘들었음. 24년동안 씻는 습관을 만들려고 진짜 노력중인데... 나는 어릴때 그냥 내가 게으른줄 알았는데 adhd 때문이었다. 지금도 씻는게 힘듬...외출하는 날이 아니면 미룸. 겁나 찝찝해서 안되겠다 싶을때 씻음. 씻는과정이 힘듬.... 일상에 필요한 루틴들을 만드는게 비 adhd인들보다 에너지가 더 많이 쓰임. 단순히 귀찮아하는게 문제가 아님. adhd인들은 귀찮아도 그냥 하는 것들. (양치하기 세수하기 머리감기 공과금 인터넷으로 내기 전입신고하기 퇴직연금 신청하러 "제때"은행가기 신청해야하는 사류 "제때" 제출하기 등등)을 하기까지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며 보통 사람들보다 실행하는걸 어려워함. 그래도 최근에 뉴로에프린 보충제 추천 받고 먹는데 무기력 거의 없어지고 신세계임 우울도 많이 사라졌엄,,

어렸을때 틱장애 앓았어요 엄마가 정신병원 데려가서 약 먹였지만 사실 크게 호저된다고 느끼지 못 했고 계속 틱장애 행동을 하니까 부모님이 화를 내면서 소리치고 나중엔 방에서 혼자 문제행동 하면서 부모 앞에서만 안 보이게 했는데 저희 엄마는 병원 델고가서 약 먹인엄마 덕에 나은 줄 알더라구요… 초딩때부터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 정말 많이 했고 유튜브에 성인 ADHD 관련 영상이 많이 올라오면서 알았어요 아 내가 이래서 이랬구나

ADHD는 완치개념이 없어요 그래서 더 힘들어요 태어날때부터 뇌가 그렇게 만들어진거라 약을 먹어서 습관화한다음 약을 끊을순있지만 습관화되지않은 새로운 일을 하면 또 약을 먹어서 습관화해야해요 수시로 변하는 융통성이 필요한 일들이라면 약을 끊기가 어려워요 ㅠㅠ 저도 7년먹다가 2년끊고 다른일시작하니 도저히 안되겠어서 다시 뉴로에프린 보충제 먹는중인데 정말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예전보다 아주 많이요

드라마 보기 힘들어서 애니 봄. 애니 보기 힘들어서 만화로 봄. 만화 보다가 질려서 웹툰 봄. 웹툰 보다가 맘에 들면 소설 찾아서 보는데 보다가 딴생각 나서 유튜브 틀음. 유트브에서 볼거 없나 찾다가 10분짜리 들어가서 보는데 질려서 댓글창이나 확인하는 나를 볼 수 있음. 영화 리뷰도 스킵해서 보던가 댓글에 결론 정리된거 먼저 볼때 많음. 유튜브 쇼츠조차도 보다가 질려서 금방금방 넘김. 쇼츠 업데이트 안되어있던 초반엔 댓글창이랑 동영상을 동시에 볼 수 없어서 많이 답답했던 기억이 있음. 심지어 그런 것도 질리면 중간에 그만

지독한 Adhd를 겪으면서 사는 성인이지만 한국에서 adhd환자는 정말 힘든조건입니다... 보통의사람들은 일정하지만 Adhd는 업다운이 엄청 명확히 드러나서 재능을 일찍 찾아주면 누구보다 성공할수있다고 믿고있습니다. ADHD의 가장큰 장점이 몰입력이거든요 점점 ADHD환자가 잘자리잡을수있는 세상이 왔으면좋겠습니다

adhd랑 불면증 공황 우울증 전부 같이 있는데 뉴로에프린 보충제 먹으면 밤에 더 잠안와서 골때리긴하는데 처음 백년뒤앤꺼 먹었을땐 진짜 신세계... 무기력 자체가 없어지고 adhd가 아닌 일반 사람들은 이런 기분(?)정신(?) 으로 살아가는구나 하면서 밀렸던 청소나 공부 등등 전부 다 했고 adhd가 아닐거라고 애써 부정했던 내 자신이 확실하게 adhd가 맞구나 라고 인정하게됌

와씨ㅋㅋㅋㅋㅋㅋ약속 시간에 딱 나가자마자 버스가 바로 있고 그걸 탔을 경우의 걸리는 시간만 생각하고 나가게됨ㅠㅠ 이게 일찍 준비한다고 해도 어느 순간 시계보면 딱 그 정도 시간만 남아있어서 그땐 진짜 헉 언제 시간이 이렇게 이러고 후다닥 나가다가 중요한거 까먹고 안챙겨나오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