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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구사전으로 "성경"을 검색하면(개역개정) 신약에서만 50개가 나옵니다. 여기서 말한 성경은 구약성경을 말합니다. 예수님과 사도들이 "성경"을 말할 때는 구약, 구약의 율법을 말씀합니다. 율법과 은혜가 서로 다른 것이 아니라, 율법으로 은혜 믿음을 가르쳤고 율법으로 은혜를 이루셨습니다. 율법대로 이룬 것이 은혜입니다. 구약에서 다 가르쳤고 보여주었습니다. 그것의 실체가 신약의 예수님, 십자가입니다. 신약은 구약에서 말씀하신 것의 성취입니다. 율법을 지켜야 구원받습니다. 이 말이 이해가 되고 보이면 진짜 신앙을 할 수 있습니다.

민들레교회의 12년 사역을 마쳐감에 따라( 2013년 개척~2024정년 은퇴) 성도님들이 위로하고 축복하여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죄 사함의 복음을 깨닫고 목회의 꿈을 가졌습니다. 2006년 지천명이 넘은 53세에 고려신학대학원 입학을 했고 2009년 2월 고려신학대학원 졸업, 2010~2011년 잠시 외유(필리핀, 라오스) , 강원도 원주로 왔고 2013년 5월 개척을 했습니다. 거듭남이 없으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없으면 믿음을 믿음, 은혜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외로웠지만 행복했습니다. 은퇴(Re-tire)는 새로운 출발을 위해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입니다.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다시 새 출발 하여 호흡이 끊어지기 까지 후반기 목회로, 주님의 은혜로 깨달은 죄 사함의 복음을 선포, 정리하여 출간...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어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명령, 생명과 사망의 법입니다(참고. 창 2:17). 아담이 반드시 죽어야 하지만 아담의 범죄 안에서 범죄한 나도 죽어야 합니다. 그것이 율법의 요구이며 아담의 대표성입니다(참고. 롬 5:12-21). 그래서 죄인의 모양으로 오신 예수님, 마지막 아담도 율법의 요구에 따라 죽으셨습니다(롬 8:3-4. 그리고 다시 사셨습니다). 율법주의, 문자주의의 율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율법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그래야 죄 사함이 이루어집니다. 아담의 가죽옷입니다. 갈라디아서 2:20절은 암송하면서 율법의 요구에 의해 내가 죽어야 하는 것을 간과합니다. 그 죽음과 부활은 예수와 연합에서만 이루어집니다(롬 6:1-11).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갈 2:19-20). 연합, 예수 안에 있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믿음 믿음 은혜만 외치지 말고 구약의 제사로 가르쳤습니다. 율법으로 대신 대속을 가르쳤고, 사울은 그것을 알고 예수님과 하나되는 연합의 비밀을 알았습니다. 율법주의에 빠졌을 때는 율법의 행위에 만족했지만 죄사함은 믿음이지만 예수 안에서 이루어져야 은혜임을 알았습니다.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다는 것은 율법이 죄인의 죽음을 말씀하기 때문이고, 나의 그 죽음을 죽이려고 하나님이 성육신하셔서 나와 하나가 되었습니다. 나의 최애 찬송은 147장입니다. 거기 너 있었는가.... 그곳은 "예수 안" 입니다. 예수 안에 있었기 때문에 예...

사울이 회심하여 바울이 된 것이 아니고, 태어나며 "바울"입니다. 유대인인 그의 조상이 포로로 끌려갔다가 주인의 호의로 자유가 되었고 로마 시민의 자격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로마식 이름 "바울"이 등장한 것은 다메섹 콜링 이후 약 13-14년 후, 제 1차 전도여행을 떠나며 통행의 편리함과 로마인 신분으로 다녀야 복음 전도여행이 수월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도행전 9장에서 하늘의 소리를 들은 것은 "히브리 말"(행 26:14)입니다. 따라서 "나는 네가 박해하는 여호와(야훼)"로 바꾸어야 합니다. 그래서 유대인 사울은 앞이 캄캄했던 것입니다. "내가 야훼 하나님을 박해했다고?"

"31...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36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37...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할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으려 하는도다"(요 8:31-37). 이 말씀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한 것이 사도행전의 시작이며 서신서입니다. 사도행전의 시작은 "죄 사함을 받으라, 구원을 받으라"는 베드로와 사도들의 외침입니다. 그 말씀의 선포가 서신서입니다.

구약과 신약의 배경은 동일한 지역인 팔레스타인이다. 그 자리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있었고 그 땅으로 하나님이 성육신하셨다. 구약과 신약은 쌍둥이 형제다. 세상에 등장한 시간만 다를 뿐 나머지는 모두 같다. 율법으로 은혜를 가르쳤다. 예수님의 오심의 목적이 무엇인가? 구약의 속죄제사의 목적은 무엇인가? 이삭을 대신하여 죽은 수풀에 걸린 양과 나를 대신하여 죽은 예수님과는 차이, 다름이 있는가? 대신 대속의 진짜 의미는 무엇일까? 수학, 영어, 히브리어, 헬라어에 능통해야 성경을 알 수 있는가? 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책(말씀)이 성경말씀이다. 신학자의 해석이 아니라 하나님의 속죄방법을 찾고 매달려라.

율법으로 그리스도 예수를 가르쳤습니다. 율법대로 속죄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 기록이 성경이며 이스라엘 역사입니다. 율법책을 붙잡고 살았습니다. 고로 이스라엘은 책의 사람, 책의 민족입니다. 그 말씀을 떠나자 성전은 불타고 나라는 멸망당하고 백성은 바벨론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벽돌 성전이 없는 그곳에서 성전을 찾았습니다. 예수님이 성전입니다(참고. 요 2:19-21; 계 21:22). 구원받은 내가 성전입니다(고전 3:16; 고전 6:19-20). 우리도 오직 성경으로 책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구약이 지나고 주님이 직접 성육신하셨고, 다 이루시고 하나님 우편으로 가셨습니다. 맏아들 안에서 아들이 되었습니다. 성전 안에서 성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도행전이 시작됩니다. 사도 베드로, 바울의 첫 외침이...

우리는 유대의 고대사, 유대의 전쟁사를 공부하기 위해 성경말씀을 보는 것 아닙니다. 이스라엘 역사의 중심에 있는 그리스도 예수를 더 깊이 알기 위해서입니다. 지난 몇 주간의 이스라엘 역사 전반을 다시 요약하여 2주에 걸쳐 말씀드립니다.

포로 후기에 기록된 느헤미야 말씀으로(느 9장) 똑같은 패턴이 반복되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살펴보고, 출애굽기와 민수기, 여호수아서, 사무엘상하와 열왕기 11장까지로 통일왕국시대를, 열왕기와 역대기의 큰 줄기를 평행구절로 정리하여 배포했습니다.

아브라함으로 시작한 이스라엘의 역사는 죄악(하나님 떠남), 징계(고통), 간구(부르짖음), 구원(꾸짖음, 가르침 포함) 그리고 배부르고 평안하자 다시 죄악(반역, 자기 소견)을 짓는 똑같은 패턴의 반복입니다. 여호수아가 죽고 사사시대의 모습이며, 사람 왕의 왕정시대의 모습입니다. 이웃 나라와 같이 사람 왕을 요구하여 세워주었지만 사울은 두 번의 거역과 신접한 여인을 찾아갔습니다. 사울의 마지막은 비참한 죽음입니다. 다윗도 자기의 본분을 다하지 않고 왕궁에 머물다 여색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선지자의 지적에 무릎을 꿇었고, 사울은 핑계와 변명이었습니다.

기업 무를 자는 그리스도 예수의 예표이며 모형입니다. 보아스가 자기 재물을 사용하여 나오미의 기업을 무른 것 같이 예수님은 자기를 드려 나를 구속했습니다. 양과 염소의 피가 아니라 자기의 피로 나를 사셨습니다. 계대결혼(繼代結婚), 일반적으로 나이 든 형(兄)이 먼저 죽음으로 죽은 형을 대신하여 동생이 형수를 취한다고 하여 형사취수제(兄死娶嫂制). 더 정확하게는 죽은 형제를 대신하여 아직 결혼하지 않은 그의 형이나 아우가, 없다면 가까운 친척이 미망인을 취하는 제도로 수혼법(嫂婚法 levirate law, levirate marriage. 라틴어 ‘레비르’-남편의 형제) 또는 역연혼(逆緣婚)이라고도 합니다(룻 3:1-6, 10, 12; 4:9-13, 21-22). 부여, 고구려에도 형사취수제가 있었습니...

우주 만물, 온 세상은 하나님의 창조물입니다. 만든 주인이 자신의 것을 누구에게 주든지 그것은 하나님의 기쁘신 뜻입니다. 가나안 땅은 이스라엘에게 주신 것인데 더러운 존재들이 들어와 살며 더러운 땅(스 9:11; 참고. 레 18:6-30)으로 만들었습니다 . 그곳을 되찾아 새롭게 하는 것으로 성도의 성화와 새 예루살렘을 가르쳤습니다. 사사기의 내용은 죄악, 징계, 간구, 구원, 망각, 또 죄악의 악순환입니다. 사사들의 용맹(?)에 취하지 말고 사사가 등장한 이유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말씀이 없는 그곳, 유다 베들레헴을 을 떠나 모든 것을 잃은 나오미와 며느리 이방여인 룻으로 '기업무를 자, 보아스' 로 주님의 복음을 가르쳤습니다. 창세기 38장의 다말과 유다도 기업 무르는 것의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호랑이가 호랑이를 낳고, 개가 개를 낳듯이 죄인에게서 죄인이 나옵니다. 이것을 태생적 죄인, 생래적 죄인, 자연발생적으로 죄인으로 출생한다고 자연인으로 부릅니다. 죄악 중에 출생한 죄인은(시 51:5) 나면서부터 곁길로(시 58:3), 죄악을 떡 먹듯이(시 14:4) 악을 저지르기를 물 마심같이 합니다(욥 15:16). 여호수아의 후계자가 없는 것은 레위 제사장의 가르침으로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 삶을 사는 것, 즉, 보혜사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곁길로 빠졌습니다. 이것이 사사기의 역사입니다. 하나님을 등 뒤로 던지고 하나님 왕이 없다고 한 것이 사사시대의 타락한 모습입니다. 기드온, 삼손 등 영웅들의 이야기에 취하면 안됩니다. 모세가 두 번째 돌판을 만들었듯이, 유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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