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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aet Bul Scholarship Foundation
Южная Корея
Добавлен 8 мар 2020
Hoaet Bul Scholarship Foundation is a group of people who strive to create a brighter world.
Your compassion will ignite a spark and become a torch.
With that torch, we will light the way for young people in need and warm the hearts of those who are cold.
They will become sparks again and become torches to illuminate the world.
Please join us on this beautiful journey.
Your compassion will ignite a spark and become a torch.
With that torch, we will light the way for young people in need and warm the hearts of those who are cold.
They will become sparks again and become torches to illuminate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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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사랑 - 박노해 💖 횃불장학회 12월 💖 시집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좋은시 감상 🍓 良い詩の鑑賞
금년은 유난히 큰 변화가 많았습니다. 100년만의 더위, 짧아진 가을, 지난 달 마지막 기록적인 폭설 등, 과거보다 더워진 지구가 가져온 기후변화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세계화의 퇴조로 인한 세계 경제 환경의 변화, 지정학적 리스크, 돌아온 트럼프의 등장과 AI가 몰고 오는 기술혁신의 거센 바람은 지금까지 지내왔던 시대와는 사뭇 달라질 내일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한국전쟁이라는 겨울을, 산업화, 민주화로 봄, 여름을 따뜻하게 지냈으나 짧은 가을도 가기 전에 상하좌우로 갈래갈래 찢어진 상태로 또 다른 겨울을 맞고 있습니다. 역사는 30년, 100년 주기로 변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우리는 지금까지 극복해왔던 치열한 삶의 방식과 정신으로 새 봄을 향해 겨울을 이겨야 하겠고 정치인들은 사리사욕을 떠나 국가 발전에 분골쇄신해야 합니다.
금년 한해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변함없으신 회원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2024년 12월 4일
횃불장학회 임 동 신 (드림)
재단법인 횃불장학회 홈페이지: www.hfire.or.kr
TEL: 02-389-0261 | FAX: 02-389-0261
Address: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로 52(불광동)
Email: trustyim@daum.net
#박노해 #겨울사랑 #횃불장학회 #좋은시 #장학생추천 #장학금지급
우리나라는 한국전쟁이라는 겨울을, 산업화, 민주화로 봄, 여름을 따뜻하게 지냈으나 짧은 가을도 가기 전에 상하좌우로 갈래갈래 찢어진 상태로 또 다른 겨울을 맞고 있습니다. 역사는 30년, 100년 주기로 변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우리는 지금까지 극복해왔던 치열한 삶의 방식과 정신으로 새 봄을 향해 겨울을 이겨야 하겠고 정치인들은 사리사욕을 떠나 국가 발전에 분골쇄신해야 합니다.
금년 한해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변함없으신 회원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2024년 12월 4일
횃불장학회 임 동 신 (드림)
재단법인 횃불장학회 홈페이지: www.hfire.or.kr
TEL: 02-389-0261 | FAX: 02-389-0261
Address: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로 52(불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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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누구를 사랑하더라도 - 정호승 💖 횃불장학회 10월 🎉 그라모폰 뮤직 어워즈 2관왕 임윤찬 𝓒𝓸𝓷𝓰𝓻𝓪𝓽𝓾𝓵𝓪𝓽𝓲𝓸𝓷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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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이나 더웠던 여름도 지나갔습니다. 10월 들어서면서 눈이 시리게 푸르고 높은 가을 하늘이 찾아왔습니다. 누구나 시인과 철학자가 될 수 있는 계절입니다. 어릴 적에는 모든 것을 안다고 우쭐 했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점 모르는 것이 많아집니다. 어느 철학자는 세상을 떠날 때 비로소 “아는 것이 없었다는 것을 알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창조주께서는 일찍이 “범사에 감사하라”는 진리를 말씀하셨습니다. 지난 2일 클래식 음악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그라모폰 상을 한국 최초로 받은 임윤찬은 “모든 것이 연결된 세상에서 내가 만난 모든 사람에게 감사한다”는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비록 20세의 젊은 나이었지만 어느 철학자보다도 깊은 생각을 가진 청년이었습니다. 그는 살아오면서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포함해 사...
가을엔 따뜻한 가슴을 지니게 하소서 - 이채 🙏 횃불장학회 9월 🙏 기후위기 대응은 국가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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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이나 더웠던 여름도 지나가고 있습니다. 야간 기온이 섭씨 25도를 넘는 열대야가 2018년 26일을 가볍게 넘기고 118년 만에 새로운 기록으로 서울에서만 39일을 돌파했습니다. 처음 겪는 뜨거운 여름을 이겨내신 회원님들께 큰 박수 보냅니다. “지구촌 온난화는 앞으로는 더 강하고 더 많이 발생하리라”고 회자되는 중에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극심한 더위는 경제를 더 어렵게 하고 불평등을 확대하고 노인, 장애인, 아동, 노숙인 등 취약계층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고 경고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희망을 잃고, 건강을 잃고 신음하는 이들을 돌아보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29일 헌법재판소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청소년 19명과 어린이 62명이 제기한 헌법소원에 기후위기 대응은 국가책무라는 ...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 이외수 🙏 횃불장학회 8월 🙏 새로운 내일과 조국을 꿈꾸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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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났다고 합니다. 예전과 다른 장마는 전국을 오르내리며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안겨 주곤 합니다. 갑자기 불어난 물은 과거의 기준으로 설계된 도로와 하수도 시설들을 삼키며 농경지를 물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지구의 온난화현상이 가져온 기후변화에 새로운 기준을 적용하여 치밀한 대비를 하여야합니다. 대한민국은 단군 이래 최고의 성공 속에서 고속성장의 부작용을 겪고 있습니다. 그 그늘에서 만만치 않은 세상을 살아가는 서민들을 시인 이외수는 그렇게 위로했지만 각자의 길만 가려하는 정파들의 각성 없이는 미래도 없습니다. 마주 보며 달리는 열차 같은 용산과 여의도가 국민들을 힘들게 하는 중에도 파리 올림픽에서 국민들을 위로하는 선수들은 거의가 2000년 이후에 출생한 신세대들입니다. 새로운 새싹 같은 ...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 모윤숙 🙏 횃불장학회 7월 🙏 남침 74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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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6월25일은 북한의 남침 74주년 되는 날이었습니다. 그 후 휴전협정이 이루어질 때까지 남과 북이 서로 총구를 맞대고 온 산하는 젊은 피로 물들었습니다. 모 윤숙님이 광주 산골짜기를 헤매다 발견한 젊은 국군 소위의 주검을 보고 지은 이 시는 지금도 읽는 우리 가슴을 뜨겁게 합니다. 바람이여! 이름 모를 새들이여! 고생하는 내 나라의 동포들을 만나면 부디 일러다오 나를 위해 울지 말고 조국을 위해 울어달라고.. 이런 피맺힌 역사가 일어난 지난 달 러시아의 푸틴이 평양을 방문하여 북. 러 간 “포괄적 전략동반자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23개 조항으로 구성된협정은 북. 러 양국 어느 한 쪽이 무력 침공을 받으면 지체 없이 모든 수단으로 군사적 원조를 서로 제공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북한의...
6월의 시 - 이해인 | 횃불장학회 6월 이야기 🙏 5월의 신록과 6월의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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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천득 시인은 5월을 보내면서 다음과 같이 노래하였습니다. 5월은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 한 살 청순한 얼굴이다. 하얀 손가락에 끼어 있는 비취가락지다. 5월은 앵두와 어린 딸기의 달이요, 5월은 모란의 달이다. 그러나 5월은 무엇보다도 신록의 달이다. 전나무의 바늘잎도 연한 살결같이 부드럽다. 신록을 바라다보면 내가 살아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즐겁다. 내 나이를 세어 무엇 하리 나는 5월 속에 있다. 연한 녹색은 나날이 번져가고 있다 어느 덧 짙어지고 말 것이다. 머문 듯 가는 것이 세월인 것을, 6월이 되면 원숙한 여인같이 녹음이 우거지리라. 그리고 태양은 정렬을 퍼붓기 시작할 것이다. 우리는 그런 5월을 보내고 원숙한 여인 같은 6월을 맞고 있습니다. 정쟁으로 지샌 21대 국회가 끝났고 22...
풍경 달다 - 정호승 🙏 횃불장학회 5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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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 5월입니다. 눈부시게 찬란한 신록이 파란 하늘과 어우러지면 우리가 살아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달은 국가적으로 5.16 국가혁명, 5.18 민주화 운동이 있었지만 중생을 제도 하기위해 오신 부처님의 날도 있습니다. 며칠 있으면 연등 행사를 위시한 각종 행사가 종로를 누비게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유서 깊은 사찰들이 많지만 천개의 불상과 천개의 불탑으로 이름난 전라남도 화순 운주사는 창건 이력부터 기록이 별로 없는 신비스러운 사찰입니다. 특히 그곳 와불은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누워있는 부처님 상”입니다. 두기의 부처님이 나란히 누워있는 기이한 모습인데 정확히 남북을 향해 함께 누워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와불이 일어설 때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
황무지 - T. S. Eliot 🙏 협상과 조정, 관용과 미래를 위한 정치 🙏 4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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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약동하는 4월입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희망과 설렘의 상징으로 이 달을 말하고 있지만 우리에게는 4월은 잔인한 달로 인식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은 위에서 잠시 인용한 T.S.엘리엇의 유명한 시 “황무지”의 영향이 아닌가 봅니다. 본래 이시는 5장 433행이나 되는 길고 난해한 시 입니다. 20세기에 들어서 삶의 목적과 의미를 잃어버린 서구인들의 정신세계를 묘사했다고 하지만 짐시잠간 태어나 살다가 거품처럼 사라져갈 것들이 태어나는 4월을 잔인한 달이라고 표현했다고 하는 해석도 있습니다. 즉 탄생 속에 죽음이, 죽음 속에 다시 생명이 있다는 생명 윤회를 말한다는 것인데 우리 현대사의 제주 4.3사건, 4.19혁명 등 큰 사건들이 얼룩져서 더욱 그렇게 느끼게 하는 줄도 모릅니다. 더구나 이...
김선우 - 내 몸 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 🙏 횃불장학회 3월 이야기
Просмотров 1229 месяцев назад
새봄에 오른 광화문 글 판의 전문입니다. 바람 끝은 아직 차지만 매서운 기운은 가셨습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서로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응원입니다. 오랜 노력으로 결실을 얻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노래한 시입니다. 한동안 중단 되었던 총회를 아래와 같이 갖고져 합니다. 분주하시더라도 참석하시면 고맙겠습니다. 초 대 합 니 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그동안 평안하셨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중단되었던 장학회 총회에 회원님들과 꿈나무들을 초대합니다. 일시 3월16일 (토) 오전 11시 30분~ 오후 2시 장소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9길 16 한정식 “달개비” 전화 02) 765-2068 2024년 3월 12일 횃불장학회 임 동 신 (드림) 재단법인 횃불장학회...
송찬호 - 2월의 노래 🙏 횃불장학회 2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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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 새로운 해는 구름을 헤치고 올라왔습니다. 새해가 밝은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입니다. 년 초부터 한반도의 정세가 예전과 다릅니다. 북한의 김정은은 남북관계를 같은 민족이 아니라 적대적인 교전국 관계로 규정하고 “유사시 핵무력을 포함한 모든 물리적수단과 역량으로 남조선 전 영토를 평정하기 위한 대사변 준비를 계속 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멀리 북방의 늑대 등을 타고 온 것은 봄소식이 아니라 북한정권의 야멸친 언행입니다. 4월 한국총선과 미국대선을 겨냥한 계산된 발언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도발행위에 흔들림 없이, 들판에서 사나운 바람과 싸우는 떡갈나무처럼 의연히 맞서야 합니다. 여러 지표들이 어려우리라는 금년을 동해에 떠오른 새해처럼 희망으로 가꾸어야합니다. 지난 달...
나태주 '새해가 밝았습니다' 🙏 횃불장학회 2024년 1월 이야기
Просмотров 150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 새로운 해는 구름을 헤치고 올라왔습니다. 과거와 다르게 변화하는 지구촌의 여러 가지 문제들은 정동진 새벽하늘 구름 같았으나 변함없이 흐르는 우주의 이치는 새해도 힘차게 구름을 뚫고 솟아올라주었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에는 갖가지 불평등이 가득합니다. 그러나 시간만큼은 누구에게나 평등합니다. 권력자나 부자나 관계없이 서민들과 가난한 이에게 똑 같이 주어집니다.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국가나 사회나 개인들의 장래는 달라집니다. 금년은 지구촌의 여러 나라에서 선거가 있으며 앞으로 석 달 후에는 우리도 총선이 있습니다. 우리는 짧은 시간 내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앞당겨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제 개발도상국이 아니라 당당히 선진국의 대열에 합류하였으니 지금부터 우리 스스로...
박노해 '겨울 사랑' 🙏 횃불장학회 12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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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남은 금년, 보도 위에 진 낙엽도 사라지고 차가운 바람이 얼굴을 스칩니다. 지난 11개월을 열심히 살아오신 회원님들께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꿈꾸던 세상과는 많이 달랐던 금년 한 해도 뒤 안으로 사라져가고 다시 우리는 겨울 앞에 서 있습니다. 금년에도 개인들이나 사회에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고 중동에는 여전히 살육이 진행되고 있으나 우리가 꼭 주목해야할 것은 온대지방에 내린 폭설, 사막지대에 내린 폭우, 유난했던 홍수, 가뭄, 태풍, 산불 등의 원인이 된 지구촌의 기후변화입니다. 아직 대자연의 큰 흐름에는 변함이 없으나 “무분별한 자연의 개발과 훼손 그리고 낭비는 인류재앙의 방아쇠로 기록될 것이다”는 190개국 대표가 모여 고민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의 지적을 잊지 말아야...
다정한 11월, 건강한 너를 맞는다 🙏 횃불장학회 11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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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11월이 되었습니다. 달력에 있는 월 표시 중 서로 나란히 마주보고 있는 숫자는 이달 뿐 입니다. 창조주께서는 인간을 지으실 때 모두가 숫자 11처럼 대등하고 모두가 행복 누리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생각이 처음부터 완악하고 이기적이어서 창조주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세상을 만들고 우리는 그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지금 지구촌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전쟁과 다툼은 그런 현상들입니다. 인간들은 정치, 사상, 종교, 이념 등으로 편을 가르며, 마땅히 보호받고 존중 받아야할 무고한 생명들을 무참히 짓밟고 있습니다. 각국의 지도자들은 하루라도 빨리 욕심과 편견에서 벗어나 서로가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짜야합니다. 더 이상 희생자들이 없도록 전쟁을 끝내...
천사의 수레바퀴, 숲속의 잔잔한 빗소리 🙏 ASMR 5hours [40분후 검은화면]
Просмотров 384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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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이 여물어 가는 소리를 듣는지요 🙏 9월이 오면 - 안도현 🙏 횃불장학회 9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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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월의 찬가를 마음껏 부르자 🙏 팔월 - 박인걸 🙏 횃불장학회 8월 영상
Просмотров 627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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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장학회 7월 소식지 영상 입니다 /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 안희연
Просмотров 759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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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장학회 3월 소식지 영상 입니다 / 감사십계명 - 찰스 스필전 목사
Просмотров 71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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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장학회 12월 소식지 영상 입니다 / 겨울나기 - 도종환 | 우리를 싣고 있는 세월의 마차는 겨울로 접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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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장학회 12월 소식지 영상 입니다 / 겨울나기 - 도종환 | 우리를 싣고 있는 세월의 마차는 겨울로 접어들었습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冥福을 빕니다 | 횃불장학회 11월 소식지 영상 / 낙 화 - 조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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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장학회 10월 소식지 영상 입니다 / 사는 일 - 나태주 | 엘리자베스 여왕 영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삼각파도, 국민적 에너지를 모아 민생을 안정 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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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장학회 10월 소식지 영상 입니다 / 사는 일 - 나태주 | 엘리자베스 여왕 영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삼각파도, 국민적 에너지를 모아 민생을 안정 시키자
조용한 음악과 아름다운 설경의 겨울이 온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름다운과 낭송,감사합니다~~ 자주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29.사랑하는 사람이 그렇게 정해지는군요. 그윽한 시 즐감하고 구독과 좋아요로 응원합니다.164
감사 합니다. 🙏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횃불장학회 회원님들 횃불장학회 장학생 홍주완입니다. 길었던 여름이 지나고 날씨가 선선해지는 요즘, 건강관리에 유념하시어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올 한 해 시간을 가지면서 제게 있어 목표의 길이 점점 더 구체화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8년 동안 이어져 온 횃불장학회와의 소중한 인연은 제가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은지 방향을 잡는 데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많은 것이 급변하는 요즘, 의료 환경 역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바이오테크놀로지, 개인 맞춤형 의료 등이 미래의 중요한 화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의사로서의 역할은 단순히 치료를 넘어, 환자와 깊이 소통하며 그들의 마음까지 치유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의사는 기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감수성, 공감력, 그리고 사회적 책임감을 갖추어야 한다는 점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횃불장학회는 제가 이런 가치들을 실현하는 데 있어 큰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장학회의 나눔과 베품의 정신을 통해 저 역시 환자와 사회에 봉사하는 의사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참여한 의료봉사에서 지역 주민들이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에 목말라하는 모습을 보며, 제가 걸어가야 할 길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횃불장학회의 지원에 보답하기 위해, 학업에 충실하며 동시에 다양한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입니다. 또한 여러 분야에 대해 더 넓은 시각을 가지려 노력할 것입니다. 의학적 전문성을 쌓는 동시에 환자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는 의사가 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횃불장학회의 지속적인 격려와 지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장학회의 가치와 철학을 제 삶 속에서 실천하며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더위에 지쳐가던 여름이 가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요즘입니다. 더불어 올해가 얼마남지 않았음을 실감합니다. 한해를 돌아보니 논문 때문에 울고 웃었던 시간들이 떠오릅니다. 그 시간을 무사히 지나 석사를 졸업했습니다. 기댈 곳 없이 오롯이 혼자 내 삶을 살아 냈다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음을 떠올립니다. 장학회에서 받았던 등록금과 회장님의 짧고 굵은 안부전화, 장학금을 후원해주시는 분들,,,고맙습니다. 요즘 저는 앞으로의 진로와 취업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음세대에 뜻이 있었고 그래서 아동심리로 석사를 졸업했습니다. 다음세대는 어떤 세대인지 고민하다 영국은 10년 이내 자국민보다 다문화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 통계가 기억났습니다. 한국도 시간의 차이일뿐 비슷한 양상일 것이라 예상됩니다. 다문화 시대에서 다름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는 큰 숙제입니다. 저는 저의 다름이 차별이 되는 경험을 하면서 그 차별이 한 개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경험했습니다. 차별의 대상이 되는 아이들이 거기에 함몰되지 않고 꿈을 가지고 본인의 삶을 살아냈으면 좋겠습니다. 그 과정을 함께 해주는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요즘 틈틈히 영어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다문화심리 관련한 많은 연구들이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의 계획은 자격증을 따고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미국에서 공부를 하거나 다문화센터에서 인턴을 해보는 것입니다. 그 동안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받은 자에서 주는 자로 살아가겠습니다.
이젠 누구와 사랑을 하더라도 ㅡ 잘 감상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 합니다. 😄
이런 사랑 그래요 이런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leeth1968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
멋지세요~~~^.^
감사 합니다. 활기찬 하루 되십시요. 👍👍
햇불 장학회님 좋은 시 감사합니다 어쩜 목소리가 옥구슬처럼 맑아요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 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
햇불 장학회님 목소리 느무 좋아요 님의 시를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거 초등학교 4학년때 이 노래로 대회 나가서 1등상을 탄 기억이있네요.... 되게 깊은 추억이 담긴 노래인데 오랜만에 들을수있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
목소리와 시가 참 어울리네요.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가 밝은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입니다. 년 초부터 한반도의 정세가 예전과 다릅니다. 북한의 김정은은 남북관계를 같은 민족이 아니라 적대적인 교전국 관계로 규정하고 “유사시 핵무력을 포함한 모든 물리적수단과 역량으로 남조선 전 영토를 평정하기 위한 대사변 준비를 계속 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멀리 북방의 늑대 등을 타고 온 것은 봄소식이 아니라 북한정권의 야멸친 언행입니다. 4월 한국총선과 미국대선을 겨냥한 계산된 발언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도발행위에 흔들림 없이, 들판에서 사나운 바람과 싸우는 떡갈나무처럼 의연히 맞서야 합니다. 여러 지표들이 어려우리라는 금년을 동해에 떠오른 새해처럼 희망으로 가꾸어야합니다. 지난 달 31일 문경 화재 현장에서 아까운 두 젊은 소방관이 희생되었습니다. 인명수색 중 사고를 당한 것입니다. 두 분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들은 우리들에게 요즈음 젊은이들의 직업에 대한 소명과 자부심을 보여주었으며, 3일 새벽 혈전을 치루고 4강에 올라선 축구 대표 팀은 최선을 다한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큰 선물을 주었습니다. 입춘을 앞두고 중량천에는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된 원양이 200여 마리가 월동하고 있는 모습도 발견되었습니다. 소소하지만 시민들을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이제 여야 정당지도부는 자기를 위한 생계형 정치인이 아닌 국가 발전과 미래를 염려하는 참신하고 양심적인 후보들을 발굴해 선보여 주기바랍니다. 2024년 2월 5일 횃불장학회 임 동 신 (드림)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 새로운 해는 구름을 헤치고 올라왔습니다. 과거와 다르게 변화하는 지구촌의 여러 가지 문제들은 정동진 새벽하늘 구름 같았으나 변함없이 흐르는 우주의 이치는 새해도 힘차게 구름을 뚫고 솟아올라주었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에는 갖가지 불평등이 가득합니다. 그러나 시간만큼은 누구에게나 평등합니다. 권력자나 부자나 관계없이 서민들과 가난한 이에게 똑 같이 주어집니다.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국가나 사회나 개인들의 장래는 달라집니다. 금년은 지구촌의 여러 나라에서 선거가 있으며 앞으로 석 달 후에는 우리도 총선이 있습니다. 우리는 짧은 시간 내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앞당겨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제 개발도상국이 아니라 당당히 선진국의 대열에 합류하였으니 지금부터 우리 스스로 모든 분야에서 창의적으로 선도해야할 위치에 서게 되었습니다. 경제나 기술, 문화, 정신세계가 그러하고 이를 위해서 정치가 반드시 달라져야합니다. 자기를 위한 생활정치인이 아니라 국가와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정치인을 뽑아야합니다. 다음 총선에는 우리나라가 다시 도약하는 국가가 되도록 현명한 선택을 하십시다. 2024년 1월 5일 횃불장학회 임 동 신 (드림)
1:29 추운 겨울을 사랑할줄 아는 따뜻한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한 달 남은 금년, 보도 위에 진 낙엽도 사라지고 차가운 바람이 얼굴을 스칩니다. 지난 11개월을 열심히 살아오신 회원님들께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꿈꾸던 세상과는 많이 달랐던 금년 한 해도 뒤 안으로 사라져가고 다시 우리는 겨울 앞에 서 있습니다. 금년에도 개인들이나 사회에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고 중동에는 여전히 살육이 진행되고 있으나 우리가 꼭 주목해야할 것은 온대지방에 내린 폭설, 사막지대에 내린 폭우, 유난했던 홍수, 가뭄, 태풍, 산불 등의 원인이 된 지구촌의 기후변화입니다. 아직 대자연의 큰 흐름에는 변함이 없으나 “무분별한 자연의 개발과 훼손 그리고 낭비는 인류재앙의 방아쇠로 기록될 것이다”는 190개국 대표가 모여 고민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의 지적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자연의 시간은 조금도 쉼 없이 흐르지만 예전과 다른 변화가 지구촌 곳곳에서 많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보냅니다. 바램과는 다른 현실 속에서 때로는 실망을, 때로는 힘든 일도 겪었지만 그것이 추운 떨림이 되어 다시 찾아올 새봄을 그려보고 가슴 시린 사람들의 체온도 느낄 수가 있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3년 12월 5일 횃불장학회 임 동 신 (드림)
새해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11월이 되었습니다. 달력에 있는 월 표시 중 서로 나란히 마주보고 있는 숫자는 이달 뿐 입니다. 창조주께서는 인간을 지으실 때 모두가 숫자 11처럼 대등하고 모두가 행복 누리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생각이 처음부터 완악하고 이기적이어서 창조주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세상을 만들고 우리는 그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지금 지구촌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전쟁과 다툼은 그런 현상들입니다. 인간들은 정치, 사상, 종교, 이념 등으로 편을 가르며, 마땅히 보호받고 존중 받아야할 무고한 생명들을 무참히 짓밟고 있습니다. 각국의 지도자들은 하루라도 빨리 욕심과 편견에서 벗어나 서로가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짜야합니다. 더 이상 희생자들이 없도록 전쟁을 끝내고 그 가족들이 흘리는 피눈물을 닦아 주어야 합니다. 2023년 11월 5일 횃불장학회 임 동 신 (드림)
워낙 유명한 방송인이지만 그녀에 대한 소개를 자세히 해 주었으면 더 좋겠습니다
이 노래 가삿말이 적격인게 ᆢ 오늘이 음력 9월초 아흐레입니다.
중양절 말씀 주신건가요? 우리 친구 같긴 합니다만? 😊
동요가 없어지고 있는 요즘 아주 좋은 기획입니다
갈대 영상이 좋길래 만들어 봤습니다. 감사 합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좋은 시와 음악... 힐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
너무 예쁜 화면에 빗소리 너무 잘 어울리고 잘 듣고 가요. 감사드립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Thank You 🙏🙏🙏
가을의 정취인 낙엽과 마음을 수수하게 만드는 홍시 감의 정취가 심금을 건드는군요
말씀 감사 합니다. 😊
뜨거웠던 여름은 가고 전형적인 청명한 한국의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가을은 결실과 수확의 계절이나 갈무리하고 새봄을 준비하는 때이기도 합니다. 비가 내린 후 기온은 떨어지고 이어서 설악산 단풍소식이 들려올 것입니다. 단풍은 나무들이 살기 위한 잠정적인 죽음의 시기이나 가까이 다가서 보면 떨어질 낙엽 잎맥 아래로 잎눈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것들이 모진 겨울을 견디며 돌아오는 새봄에 새로운 싹을 틔울 것입니다. 이렇게 자연은 버릴 것과 준비할 것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정치는 치열하게 다투더라도 결국은 화합을 이끌어내는 예술입니다. 우리 민주주의는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정치권은 극한 대립으로 날을 지세고, 언론은 여야대결보도에 치우치며, 정부는 당면한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설계가 없습니다. 더욱 딱한 것은 이런 위기를 돌파할 예술적 소양을 기진 정치인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바라는 것은 서먹했던 이들끼리도 정다운 벗이 될 것만 같은 이 계절에, 정치하는 사람들은 새봄을 준비하는 나무들을 보며 어려움으로 가득 찬 오늘의 대한민국 현실을 타개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지혜를 배우는 것입니다. 2023년 10월 9일 횃불장학회 임 동 신 (드림)
꼬소하이
감사 합니다. 👍
은은함이 좋습니다 더위도 이은은함으로 사라지기를
말씀 고맙습니다 💕
ㅅㅂ 눈이랑 귀랑 둘중에 누가 먼저 녹아내리나 시합하고 앉았다
동시에 녹아 내렸습니다. 고맙습니다 😄
예년보다 무척 더웠던 여름이 가고 있습니다. 올해 지구촌은 폭염, 홍수, 산불, 가뭄 등으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일찍이 학자들이 경고한 기후변화가 나타났고 앞으로는 더욱 가혹한 환경에서 살아가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세대는 열심히 산다고 그런 경고를 무시하였으나, 이어서 살아가야할 다음 세대들에게 더 나빠진 지구촌을 물려주어선 안 됩니다. 지금부터 작더라도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탄소배출을 억제하는 실천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모르는 남에게 남겨줄 그 무엇이 되어야 합니다. 2023년 9월 3일 횃불장학회 임 동 신 (드림)
우리리즈 천사같애❤ 노래많이들려줭❤
감사합니다. 👍
아…. 아이즈원 돌아와 제발!! 그리고 일빠데 고정좀..ㅎㅎ
넵. 댓글 고정하겠습니다. 감사 드려요. 💖
헐…. 저도 감사합니답!
@@박지민-w1k2u 다음편 기대 하세요^^ 🙏
한국인으로 태어난게 자랑스럽군요~^^
우리의 이러한 정이 오랫동안 지켜지길 바랍니다
좋아요
정말 아름다운 이야깁니다 펄벅여사가 그립네ㅔ요
음색이 최고입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
마음의 찬가를 원없이 불러보자 모두들
리즈 음색 ㅁㅊ다 너무 사랑스러워 ❤
저도 ㅁㅊ 다^^ 감사 합니다. 💖
음악은 아주 좋하
열심히 하겠습니다. 👍
이 채널 넘 좋아요🎉❤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
😊 이 채널넘 좋아요❤
글을 2개나 주시고, 너무 너무 감사 합니다. 😄
음색이 아주좋아요😂
천사가 따로 없네요^^ 🌹
효정 씨 이제 안 아픈가요?ㅜㅜ 아프지 말아요ㅜㅜ
댓글 감사 합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
지난달 27일은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한때는 세계 2차 대전과 베트남 전쟁에 가려 잊힌 전쟁이 된 한국전쟁은 포성과 살육은 사라졌으나 휴전선을 두고 남북은 여전히 대치하고 있습니다. 한국이라는 나라가 어딘지도 모르는 20세 전후의 젊은 UN군 용사들은 이곳에 와서 피를 흘리며 죽고 다쳤습니다. 그중 생존해 계신 90세가 지난 고령의 용사 62명이 다시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하나같이 한국의 발전된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주름진 얼굴에는 환희와 자랑스러움이 넘쳤습니다. 국군 사상자 62만 여명, UN군 사상자 15만 여명, 남북 민간인 사상자 250만 여명의 흘린 피 위에 오늘의 대한민국은 서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멈출 수 없습니다. 그분들이 바랐던 조국의 평화통일이 이루어지는 날까지 우리는 크게 달라져야 합니다. 푸른 생명이 여무는 팔월의 찬가를 마음껏 부를 수 있는 조국을 위해 작은 나에서 벗어나 너와 내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남은 더위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2023년 8월 3일 횃불장학회 임 동 신 (드림)
어느덧 금년도 절반이 갔습니다. 광화문 글판의 전문입니다. 지난 달 25일은 한국전쟁 발발 73주년입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전쟁과 그 후유증을 민족의 끈기와 인내로 견디면서 우리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러나 시간은 바뀌어 우리는 또 웅덩이가 많은 한 여름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잘 극복하시길 기원합니다. 2023년 7월 4일 횃불장학회 임 동 신 (드림)
지난 5월 25일 전남 고흥군에서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불길을 내뿜으며 하늘로 힘차게 치솟았습니다. 우리 자체기술로 일곱 번째 우주강국이 된 의미 있는 날이었습니다. 또한 U-20대회에 출전한 우리 젊은 축구팀이 우승 후보인 프랑스 팀을 2대1로 물리치고, 온두라스와 비기면서 3회 연속 16강전에 출전 합니다. 남아프리카 더반의 세계탁구 선수권 대회에서는 남녀 팀이 나란히 복식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32년 만에 이룬 쾌거입니다. 특히 여자 신유빈은 18세로 31세 전지희 선수와 세계1위 중국 팀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렇게 우리 젊은이들은 여러 부문에서 봄 길을 닦으며 달리고 있습니다. 16강에 나간 젊은 축구 선수들이 “형들이 준우승했으니 우리는 우승 해야죠”. 라고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승해야지오. 그리고 반드시 우리 젊은이들은 선배들의 피땀으로 이룩한 오늘의 대한민국이 우크라이나전쟁, 세계적인 인플레, 미중의 경제전쟁으로 잠시 침체에 접어드는 것 같지만 우리나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스스로 사랑이 되어 봄 길을 만들어주는 세대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2023년 6월 3일 횃불장학회 임 동 신 (드림)
비 개인 5월 떡갈나무 숲을 지나노라니 잎 새로 보이는 햇살에 신록이 눈부십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은 지난 달 격정적으로 피었다 진 봄꽃들의 안내를 받아 화려하게 등극하고 있습니다. 떠나야 할 때를 분명히 알고 있는 봄꽃들이 우리에게 아름다운 뒷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달은 우리 현대사에 굵게 새겨진 5.16과 5.18 등 큰일들이 있는 달이지만, 인류에게 가장 소중한 가정을 기리는 달이기도 합니다. 8일은 어버이날입니다.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넓은 부모님의 은혜가 나이 들면서 더욱 사무치게 그리운 것은 그분들을 생전에 알뜰히 모시지 못한 후회 때문입니다. 자녀로 태어난 우리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부모가 됩니다. 부모님들이 계실 때 행복하시도록 힘껏 효도 하십시오. 하늘이 사람의 몸을 빌려 세상에 보낸 천사가 어머니입니다. 늘 받기만 했던 사랑, 살아계실 때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십시오. 2023년 5월 8일 횃불장학회 임 동 신 (드림)
경제는 어렵고 지구촌은 전쟁과 갈등이 끊이지 않아도 계절은 어김없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태풍과 가뭄과 홍수가 곳곳에서 일어나도 자연은 변함없고, 정치가 반목과 정쟁으로 편안한 날이 없지만 새 봄은 망설임이 없습니다.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는 길목에서 봄을 알리는 매화가 지니 산수유, 진달래, 개나리, 벚꽃에 목련까지 약속이나 한 듯 한꺼번에 활짝 피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상처 입은 분들도 많았고, 변화도 많았지만 움츠렸던 가슴을 크게 펴시고 한철을 살다가는 꽃들이 저렇게 환하게 웃고 있는데, 우리 모두 좋은 생각과 밝은 생각으로 봄을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몹시 건조합니다. 방역이 풀리고 상춘객들이 늘어나면서 여기저기서 여러 원인으로 산불이 많이 일어납니다. 모두가 주의하여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귀한 인명이나 재산피해가 없어야 하겠습니다. 이번 달도 회원님들의 가정과 일터를 주님께서 지켜주시길 기원합니다. 2023년 4월 3일 횃불장학회 임 동 신 (드림)
엊그제 새해가 시작되었나했더니 벌써 3월입니다. 새해 첫 계획을 뜻대로 실천하지 못했다 하셨더라도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새봄과 함께 전국의 유치원과 초 중.고교가 개학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뒤 3년 만의 학교정상화이며 실내 마스크 해제 등 대부분의 방역조치가 완화된 첫 학기입니다. 이제 너무 거창한 것을 찾지 마시고 일상에서, 내 주변의 인연들 속에서, 그리고 자신에게 감사하는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범사에 감사하는 일상을 갖게 되시길 바랍니다. 2023년 3월 3일 횃불장학회 임 동 신 (드림)
새해 시작 신정과 민족의 명절 설날도 지나갔습니다. 이제 차분한 마음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삼백예순날을 다시 의욕으로 불태워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한해로 만들어 보십시다. 꾸준히 꿈꾸는 사람들에게 밝은 태양이 보랏빛 하늘에서 열립니다. 2023년 2월 4일 횃불장학회 임 동 신 (드림)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정과 직장에 주님의 크신 가호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마음은 무겁습니다. 새해 경제 전망이 어두운 까닭입니다. 코로나19로 우려했던 인플레이션, 지속되는 미국 발 금리인상, 수출부진 등 국제금융협회(IIF)나 국제통화기금(IMF)의 경제성장전망치는 1%를 약간 넘는 수치입니다. 이는 몇 년 사이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또한 미. 중 갈등 격화 속에 중국의 코로나 정책철회는 인접한 우리에게 다른 재앙이 될 수 있습니다. 러시아 전쟁의 장기화로 발생된 에너지가격은 인플레를 더욱 자극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도발해온 북한은 새해에는 예전과 다른 자세로 우리를 위협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습니까? 금년에는 진 흙탕물 속에서도 꽃대를 올리는 연꽃처럼 시련을 희망으로 바꾸는 피나는 노력을 정부가 앞장서서 해야 할 것 입니다. 2023년 1월 3일 횃불장학회 임 동 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