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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체로 죽을 뻔했다가 살아났었는데 그 때 왠지 아무도 나를 깨워주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막상 숨 끊기면 기분은 나쁘지 않음,, 내가 직접 겪어 봤음, 다만 자살할 생각은 없다

자연의섭리

아따 썸네일 무서워가지고 기억나서 들옴; 내용 보니까 더욱 살아갈 의지가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여기서도 느낌이 중요한게 ㅋㅋㅋㅋ 이거 내용은 꽤 심오한데 게시자 목소리가 중고딩 같아서 전혀 진지하게 시청이 안됨 ㅋㅋㅋㅋㅋ 자기의 목소리로 느낌의 중요성을 몸소 보여 주시는군요 ㅋㅋㅋㅋㅋ

초딩 이해 완

인간은 누구나 죽음을 맞이한다. 우리의 심장이 멈추고, 숨이 끊어지는 순간, 삶이라는 경험은 끝난다. 그렇다면 죽음 이후에 우리에게 남는 것은 무엇일까? 많은 이들이 천국과 지옥, 혹은 사후 세계를 떠올린다. 하지만 죽음 이후의 우리는, 단순히 우주로 돌아가는 과정에 불과하다고 믿는다. 우리 몸을 이루는 모든 원소는 원래 우주에서 왔다. 우리가 흔히 아는 수소, 탄소, 산소 같은 원자들은 수십억 년 전 거대한 별들이 폭발하면서 만들어졌다. 초신성이라는 우주의 대폭발은 이러한 원자들을 우주 곳곳으로 흩뿌렸고, 그 일부가 지금의 우리를 이루고 있다. 달리 말하면, 우리의 몸은 이미 우주의 일부로 만들어진 것이다. 죽음은 이 과정의 연속이다. 우리의 몸이 땅에 묻히거나 화장될 때, 그 안에 있던 원자들은 다시 자연으로 흩어진다. 탄소는 대기 중으로 돌아가고, 땅속의 원소들은 식물과 동물들에게 흡수된다. 이 원자들은 다시 다른 생명체를 만들고, 물질의 순환 속에서 끊임없이 재활용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죽은 뒤 어디로 가는 것일까? 먼 미래에, 우리 몸에 있던 원자들은 다른 생명체의 일부가 될 수도 있고, 심지어 새로운 별이나 행성의 구성 요소가 될 수도 있다. 어쩌면 우리 몸의 원자들 중 일부는 다시 우주로 흩어져, 또 다른 초신성을 통해 새로운 세상의 씨앗이 될지도 모른다. 이러한 관점은 죽음을 두려운 종말로 보지 않게 한다. 오히려 그것은 우주와의 연결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느껴진다. 우리가 살았던 순간들은 사라지지만, 우리를 이루는 물질은 영원히 우주 속에 남는다. 그 물질들은 새로운 생명과 세상을 만들며, 우리와 우주를 끊임없이 연결시킨다. 죽음 이후의 삶을 상상하는 대신, 우리는 지금의 삶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지금의 우리는 우주의 일부로 살아가는 찰나의 순간이다. 우리의 몸, 우리의 감정, 우리의 경험 모두가 우주가 잠시 빌려준 것들이다. 그 모든 것을 충분히 경험하고, 사랑하고, 즐긴다면, 죽음 이후 우주의 일부가 된다는 사실도 충분히 위로가 될 것이다. 우리는 결국 우주로 돌아간다. 우리의 이야기는 끝나지만, 우리의 흔적은 우주의 이야기 속에 영원히 남는다. 우리는 단지 인간일 뿐 아니라, 우주 그 자체라는것이다.

저는 죽음이 무섭습니다.만약 죽는다면 여러가지들을 경험 해본 나의 기억과 으식이 살아있을수있을까 싶은 불안감이 자꾸 나를 감싸고 잠에 들려하면 죽으면 끝이다 라는 생각이 계속 되며 나의 삶을 불편하게 하였다. 새로 생명은 태어난다,하지만 난 없어진다...라는 맘이 날 괴롭혔다. 난 해보고 싶은 것도 많고 부모님도 많이 사랑하는데... 내일 죽을수도있고,사고로 죽을수도있단 생각이 너무너무 두렵다.눈물이 자꾸자꾸난다.혹시 이모든게 가짜일까 싶기도 하다. 주변에서 자살하는 사람들을 보며 생각하기도한다 이렇게 '한번뿐인 인생...버릴거면 나줘라..' 죽음은 지금 되게무섭다,임종전엔 더 두려울것이다. 어쨌든 엄마와 난 서로를 사랑한다 아빠와도 그렇다.죽어도 그게 그럴디 참 모르겠다. 4살부터 난 영원히 살거라고 했다. 하지만 이제 깨달았다,나중엔 꼭 죽는다는걸.그래서 더 두렵다.내가 살아가는 인생이 하나하나소중해졌다.이글을쓰면서 그래도 기분이 좀 나아졌다. 지금 아무리 힘들어도 잘 살아야겠다.

마음이 어지러웠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예전 영상부터 다시 쭉 봤습니다. 깊이 생각한 결과를 다듬고 다듬어서 만든 투명한 보석 같은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마음이 편해지네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난 죽음이 두렵다 사실 사람들이 두려워 하는 이유는 아무도 없는공간에 혼자 있거나 기억을잃거나 다시 태어나지 못하거나 그냥 그자체 만으로 무서운 거 일거다 하지만 죽음은 누구나 겪는 일이고 피할수없다 그러니 다들 남은 인생은 죽음에 대해 생각을 하며 살지말자 우리에게 자기자신에게 고마운 일은 행복하게 사는것 뿐이다 다시는 이런생각은 하지말자 나도 사람이고 이런생각을 하고 오긴 하였지만 점점 재밌게 살다보면 나이도먹고 원한도 없어지는날이 있을것이다 그날을 위하여 행복하게 살자 하지만 다겪는 것은 같고 잠잘때가 기억안나듯이 그런식으로 죽은지도 모를거 같다는게 나의 생각이다 이런거 볼시간에 나가서놀고 미래를 위해 활기차게 해보자! 우리함께 파이팅! 그래서 결론은 행복하게 살자는거다. 다른 의견이 있으면 대댓글 달면 좋겠다. 이런 길고 쓸대없지만 이런 댓글 읽어줘서 고맙다 난 이만..... 2024년 12월 6일 금요일 11:43분경

죽음에 대한 두려움보다 죽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커지고 있다. 이제 정말 죽을 때인 것 같다.

관련 내용을 심층적으로 알고싶으신 분은 미국의 뇌신경학자 샘해리스가 쓴 책 <자유의지는 없다> 를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절판되어 중고책만 있는데 살면서 꼭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자살"도 정해진건가?

인간이 진짜 의지가 잇엇다면 하기 싫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아야함. 내의지로 내가 하기 싫은 생각을 하지 말라고 명령하면 좋은 생각만 해야 하거든. 의지라는게 곧 내가 원하는대로 생각을 하고 그 생각대로 행동하는 거잖아.

죽는 과정이 무습다 죽음후의 두려움은 없다

그래서 왜 망해가는거임

모두 자연의 순환의 과정이다 우리도 자연의 일부다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3년전 영상이네요. 그 여자친구 아직 만나고 있어요?

🫵👍

냄비근성설 정설로 판명

인구과다가 가장 큰 문제다 잉여닝겐이 넘친다 모든지 과잉하면 부작용이 생긴다 무출산이 모든걸 타개해줄 희망이다

무출산을 하기위해 너희들이 태어났고 살아가는거다 무출산은 다음 세대의 고통을 원천제거한다

무출산이 불필요한 탄생과 죽음의 윤회를 막아주고 모두에게 행복을 줍니다 지금이라도 실천하세요

가끔 생각해본다 태어나기 전에는 '나' 존재가 없음을 그땐 어디서 뭐하고 있었는지!

나는 죽음이 절대로 두럽지 않고 빨리 죽음 이후의 세계를 경험하고 싶다.하지만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에 지금 내 삶의 목표는 부모님 보다 오래 사는 것.아버지 어머니 사랑 합니다.

양자역학적으로 보면 좀 다름 우리가 어떤 선택을 내리든 모든 결과값의 미래가 이미 예정되어 있음

팩트는 본질...

ㅈㄹㄷ

저 진짜 너무너무 무서워요 새벽에 가끔씩 죽음이라는게 불안하고 너무 무서워서 혼란스러울때도 많고 그냥 너무 무서워요.. 기억도 없어지고 내가 어디로갈지도 모르는거고 그냥 무섭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어요 이 공포감은 어떤것보다 제일 무서워요

저도 운명은 정해져있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행동하면 행동하지 않는 것과 엄청난 차이를 가져다 준다 생각해요

죽음이 무서운 자들에게. 죽음은 필연적인 것 입니다. 너, 나, 그리고 우리 모두가 겪고있고 겪을 것 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죽음을 인지하고 ‘나도 죽는구나’를 생각한 뒤 ‘죽으면 어떻게 되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죽음이 두려워집니다. 지금 잠시 이 글을 읽는 것을 멈추신뒤 다시 한 번 생각 해보시길 바랍니다. 죽으면 어디로 가는 지. 사람은 뇌로 생각을 합니다. 영혼과 몸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하는 뇌와 움직이는 몸이 있는 것 입니다. 뇌가 멈추면 몸도 생각도 할 수 없는 것 입니다. 이 말은 우리몸이 죽고 뇌가 기능을 못 하면 ‘생각‘이라는 것을 할 수 없는 것 입니다. 죽기전의 고통은 있을 수 있지만 죽고난 뒤 고통은 없습니다. 생각과 감각이 없음으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것 입니다. 죽은 뒤 어디를 가는 것이 아닌 죽고난 뒤는 내가 없는 것 입니다. 쉽게 생각하자면 당신의 태아때 당신이 있었는 지 기억이 있는지 당신이 생각을 못 하는 것과 같은 것 입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세요. 정말 무서운 죽음은 당신 주변인들의 죽음입니다. 어머니, 아버지, 가족, 친구, 이웃사람들 등 죽음은 모두가 겪을 것 입니다. 사랑하시고 당신이 죽기 전까지 열정을 다하세요. 인생은 한 번 입니다. 두 번 이라고 할 지라도 첫 번째 인생을 두 번째 인생에서 회상할 수 없습니다. 힘내세요. 내 인생에선 내가 주인공 입니다. 당신이 죽었다고 해도 이 세상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당신의 인생에선 당신이 없어지면 끝입니다. 열심히 하세요. 당신 나이에 할 수 있는 것을 열정을 다해 하세요. 다음생은 없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내용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이런 내용의 책을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셸리 케이건 - 죽음이란 무엇인가) 광고 아니고 저도 죽음이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책을 많이 읽어봤습니다. 죽음이 무서운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책을 추천합니다.

글 계속 남겼던 사람입니다 반갑네요

그냥 죽으면 잘때 꿈이 기억이 안나는것처럼 느끼지 않을까?

자유의지가 아니라면 운명론이라는 말인데 이말은 틀렸지 왜냐 확률적으로 세상이 돌아가니까 모든게 결정되어 있는게 아님 다르게 될 확률도 분명존재함 자유의지니까 확률인것임 이게팩트 통찰력이 있다면 자유의지를 믿음😊

현실이 무섭다 이새끼야

나 궁금한게 3:49 인터스텔라에서는 우주에 가있는 아빠가 딸한테 물리적으로 신호를 주는데, 그럼 우리는 어떤 존재가 우리한테 저렇게 신호를 준다는 말임?

일단 확신한건 우리 모두 죽으니까 숨 붙어있을때 지구를 최대한 즐기고 가야됨

와 감사합니다 이런 채널 더 없나 진짜

미래가 정해져있는 이유 우리가 기억을 잃은채 1년뒤로 돌아간다 하더라도 우리는 또 다시 똑같은 생활을 하고 똑같은 선택을 할거기 때문에

나도 죽음이 두렵지않음 내가 태어나기전으로 돌아가는것일뿐 내가 태어나기전에 두렵거나 무서웠던사람 나와봐라. 그냥 영원한 고요함과 편안함이 느껴질거라 생각함 휴일 늦게까지 자면 행복한데 죽어서 영면하면 어디까지 한없이 행복할지 가늠이안됨

죽음이 갑자기 무서워져 찾아봤어요 아직 11살이지만 시간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요 이 댓글은 너무 최근에 단거라 못보겠지만 보신다면 오래사시고 행복하세요

엄청 어렵게 이야기하구만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현재에 시간도 흐르고 미래에 시간도 흐른다 인간이라서 감지 못 할뿐 미래에 시간에 어느 시점에 간다고 정해져 있다면 흐름대로 본인이 감지하나 못 하나 차이다 답글

여자없는것도 운명ㅜ

유전자 옴기는 과정 그것이 유지되는 시스템이내요 인류의 유지 원래사람의수명은 700년~1000년이었죠 지금은 길다면 100년 게임수를 늘리기위한 패치가 한번 실행되었습니다 뭘까요?

임종은 영화가 끝나는 것 이 니 까 요

노화는 질병이라 치료가 가능하다

대부분 프로불편러 = 여성들

2년을 기다렸고 이번주제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불편러들이 만든 이 세상이 숨막히고 삭막하게 느낍니다.

오랜만이에요

전 죽음공포증 때문에 3주동안 울고 죽으면 안되는데 라는 생각을 많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