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식'은 개인의 내면적인 감정이 불편하게 발현하는 것으로, 범위를 한정한다. 반면에 '수치심은'은 타인의 시선을 포함하여 불편한 감정이 극대화하는 것으로, 범위가 넓다. 결국, '죄의식'과 '수치심' 둘 중에서, '수치심'이 '죄의식'보다 불편한 감정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연장선에서 일본이 대한제국을 수탈한 데에 대해 끝까지 부인하는 이유는, 그것을 인정할 경우 세계인이 알게 되어 '수치심'이 일본 국민에게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 일본 것을 애용하면 안 되는 이유 : (문화 종속 개념으로 설명) 흔히 문학, 음악, 미술, 패션, 여행, 음식 등을 포괄하여 '문화'라고 지칭하고, 이것을 찾아서 즐기는 것을 '문화 종속'이라고 말한다. 이 관점에서 일본 문학, 일본 음악, 일본 만화, 일본 미술, 일본 패션, 일본 여행, 일본 음식 등은 일본 문화이고, 이것을 찾아서 즐기는 것은 '일본 문화 종속'이다. 이런 소이로 과거 일본의 식미지였던 한국인은 일본 문학, 일본 여행, 일본 음악, 일본 만화 등을 접하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런데 우려할 정도의 수준으로 이미 상당한 숫자의 한국인이 일본 문화에 종속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근거는 이렇다. 지난 시절, 일본의 아베 총리는 한국을 상대로 무역 전쟁을 선포했다. 그때 한국에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일어났는데, 일본 문화에 종속된 일부 한국인 토착왜구들이 '유니클로'에서 물건을 사고 인증샷을 올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일본 문화 종속의 폐해가 이 정도로 크다. * 대한민국 이영훈(반일 종족주의 저술).류석춘 같은 지식인 토착왜구들의 역사 왜곡 만행 : 이들은 일본군 강제 성노예를 자발적 성매매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것은 일본 측의 관점이다. 초창기부터 일본은 국가 기관이 개입하여 조직적으로 위안소를 만들었다. 그 후 위안부 여성을 조달하는 과정에서 조선인 건달의 인신매매도 있었지만, 위안부 여성이 부족하자 일본 기관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부녀자를 납치해 강제로 전쟁터로 끌고 가서 성노예로 삼았다. 이 내용과 관련하여, 우리 한국은 피해국이므로 "일본이 국가 차원에서 위안소를 만들고, 일본 국가기관이 부녀자를 납치해 성노예로 삼았다"라고 주장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런데 이영훈과 류석춘은 조선인 건달들이 인신매매로 끌려가서 성노예로 삼은 것을 찾아서 한국이 사실을 은폐.왜곡했다며 자발적 성매매라고 주장한다. 이것은 일본 측의 입장을 대변하는 불순한 관점이요, 논리적으로는 주객이 전도된, 본말이 전도된, 곁가지를 뿌리라고 우기는 꼴이다. 이 정도 왜곡은 '학문의 자유'가 아니라, 학문을 빙자한 '항문의 자유'이다. (여담) 나는 어떤 종자가 네이버에 카페를 개설하고 저런 역사 왜곡 책을 판매하는 것을 발견했다. 몇 번 댓글을 주고받았는데, 논리가 초등학생 수준이었다. 그중 두 가지를 소개한다. 토착왜구 : (조선이 일본으로 쌀을 수출한 기사를 인용하며)일본은 시장 가격으로 정당하게 조선 쌀을 매입하여 수출한 것이지, 수탈한 게 아니다. 내 반박 : 네 주장은 본말이 전도되었다. 예를 들어 쌀 한 가마에 시장 가격으로 10만 원이라고 치면, 일본은 쌀을 1천 원에 매입한다. 이렇게 하면 겉으로는 돈을 주고 쌀을 매입한 것이지만, 시장 가격에서 90배를 덜 주고 산 것이기 때문에 '수탈'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강제로 빼앗는 것만이 수탈이 아니고, 저렇게 턱없이 낮은 가격으로 사들이는 것도 수탈에 속한다. 당시 일본은 조선인을 죽이고 싶으면 마음대로 죽여도 되는 시대였다. 조선 농부가 쌀을 팔지 않고 배길 수 있는 재간이 없다. 그래서 이 당시 먹고살 수 없어 만주로 이주한 조선인 농부가 많았다. 이 상황과 관련하여, 제값을 주고 샀다고 주장하는 것은 일본 측의 불순한 관점이고, 시장 가격의 90배를 덜 주고 강제로 매입했기 때문에 '수탈'이라고 말하는 것은 한국 측의 정당한 주장이다. 토착왜구 : 과거 일본은 조선과 합병하여 선진국이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 그것을 거부하고 현재 한국이 독립 국가가 된 것은, 자랑스러운 선진국 일본인으로 살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것이다. 내 반박 : 그럼, 일본은 미국과 합병하여 자랑스러운 미국인으로 살아라. 왜 너희 일본은 그렇게 자랑스러운 미국인으로 살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있느냐. 결론 : 일본은 한국이 뛰어넘을 존재이지, 숭배의 대상이 아니다. 일본은 특별히 잘난 게 아니다. 일본은 한국 전쟁의 수혜를 발판으로 삼아 경제성장을 일구었을 뿐이다. 과거 조선의 선조들이 일본에 문화를 전해준 것과 오늘날의 한류를 보면, 동등한 상황에서 일본은 한국을 절대로 이기지 못한다. 우리 학생들은 이러한 한국의 저력에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 일본을 뛰어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이 되기 바란다.
표정 손짓 목소리
너무 존경스러워요.
매번 뭐든 귀에 쏙 들어오는 설명 감사합니다.😊
강의를 똑 소리나게
찰지게 너무 잘 하십니다
몇번씩 듣고있습니다
감사드려요~😊
커뮤니케이션과 이해력의 기본은 배우는
이것이 진짜 국어 교육이네요
똑쌤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똑소리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상적인 단어로 이런쇼츠 많이 만들어주세요❤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이분 영상이 종종 뜨던데 영상을 보면 지식전달에 있어 진짜 전문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말해 진정한 선생님이란 말씀을 드립니다.
귀에 쏙쏙들어오게하는 목소리
좋아요
선생님
나이 70에 ㅡ새룹게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돌아온오태시기 응 난 공부가 된다
안 되는 이유가 뭘까 🤔
눈에 쏙쏙
귀에 쏙쏙
명료한 강의~~^!
간단명료하게~~ 두번째 듣고 구독완료 ❤
설명을 너무 잘 해 주시네요~ 쵝오~
선생님 인강 듣고 싶네요ㅎㅎㅎ
목소리 너무 좋으시네여~~
몇번씩 들어도 질리지 않는 매력!
선생님 드라마 안나에서 찐안나 어머니 닮으셨다.
좋아요!
잘하고 있습니다.
수치심은 내잘못이 아니어도 느낄 수 있어요
뜬금없이 주혜샘을 좋아하는 맘: 죄의식인가
사랑에빠진게 죄는아니잖아~!!!!-박해준-
ㅎㅎㅎㅎㅎ😅😅😅😅😅
설명 goooood
저런 기본적인 것도 모른다는 건 국어 교육이 얼마나 개판인지 싶다. 앞에 학생들이 고교생들은 아니겠지. 중학생이라면 그나마 이해가 가는데..
찝찝해와
찜찜해는
어느 단어가 맞나요?
찜찜해가 맞는 것으로 알아요.
❤국문과 ❤화이팅 ❤
근데 진짜 명품만 입으시는데...
시장옷같음 ㅎㅎ
?
항시 감사
그거 한국인 DNA탓이에요
구독
이뽀
사랑해 ㅛ
짝사랑
단어의 정의감이 절실히 느껴지네요. 도덕적 단어들의
정의들은 도덕을 따로 배우지 않아도 인문학의 기본을 세우는 단계에 도달하는것인데 필요합니다.
좋네요❤
'죄의식'은 개인의 내면적인 감정이 불편하게 발현하는 것으로, 범위를 한정한다.
반면에 '수치심은'은 타인의 시선을 포함하여 불편한 감정이 극대화하는 것으로, 범위가 넓다.
결국, '죄의식'과 '수치심' 둘 중에서, '수치심'이 '죄의식'보다 불편한 감정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연장선에서 일본이 대한제국을 수탈한 데에 대해 끝까지 부인하는 이유는, 그것을 인정할 경우 세계인이 알게 되어 '수치심'이 일본 국민에게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 일본 것을 애용하면 안 되는 이유 : (문화 종속 개념으로 설명) 흔히 문학, 음악, 미술, 패션, 여행, 음식 등을 포괄하여 '문화'라고 지칭하고, 이것을 찾아서 즐기는 것을 '문화 종속'이라고 말한다.
이 관점에서 일본 문학, 일본 음악, 일본 만화, 일본 미술, 일본 패션, 일본 여행, 일본 음식 등은 일본 문화이고, 이것을 찾아서 즐기는 것은 '일본 문화 종속'이다. 이런 소이로 과거 일본의 식미지였던 한국인은 일본 문학, 일본 여행, 일본 음악, 일본 만화 등을 접하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런데 우려할 정도의 수준으로 이미 상당한 숫자의 한국인이 일본 문화에 종속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근거는 이렇다.
지난 시절, 일본의 아베 총리는 한국을 상대로 무역 전쟁을 선포했다. 그때 한국에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일어났는데, 일본 문화에 종속된 일부 한국인 토착왜구들이 '유니클로'에서 물건을 사고 인증샷을 올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일본 문화 종속의 폐해가 이 정도로 크다.
* 대한민국 이영훈(반일 종족주의 저술).류석춘 같은 지식인 토착왜구들의 역사 왜곡 만행 : 이들은 일본군 강제 성노예를 자발적 성매매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것은 일본 측의 관점이다. 초창기부터 일본은 국가 기관이 개입하여 조직적으로 위안소를 만들었다. 그 후 위안부 여성을 조달하는 과정에서 조선인 건달의 인신매매도 있었지만, 위안부 여성이 부족하자 일본 기관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부녀자를 납치해 강제로 전쟁터로 끌고 가서 성노예로 삼았다.
이 내용과 관련하여, 우리 한국은 피해국이므로 "일본이 국가 차원에서 위안소를 만들고, 일본 국가기관이 부녀자를 납치해 성노예로 삼았다"라고 주장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런데 이영훈과 류석춘은 조선인 건달들이 인신매매로 끌려가서 성노예로 삼은 것을 찾아서 한국이 사실을 은폐.왜곡했다며 자발적 성매매라고 주장한다. 이것은 일본 측의 입장을 대변하는 불순한 관점이요, 논리적으로는 주객이 전도된, 본말이 전도된, 곁가지를 뿌리라고 우기는 꼴이다. 이 정도 왜곡은 '학문의 자유'가 아니라, 학문을 빙자한 '항문의 자유'이다.
(여담) 나는 어떤 종자가 네이버에 카페를 개설하고 저런 역사 왜곡 책을 판매하는 것을 발견했다. 몇 번 댓글을 주고받았는데, 논리가 초등학생 수준이었다. 그중 두 가지를 소개한다.
토착왜구 : (조선이 일본으로 쌀을 수출한 기사를 인용하며)일본은 시장 가격으로 정당하게 조선 쌀을 매입하여 수출한 것이지, 수탈한 게 아니다.
내 반박 : 네 주장은 본말이 전도되었다. 예를 들어 쌀 한 가마에 시장 가격으로 10만 원이라고 치면, 일본은 쌀을 1천 원에 매입한다. 이렇게 하면 겉으로는 돈을 주고 쌀을 매입한 것이지만, 시장 가격에서 90배를 덜 주고 산 것이기 때문에 '수탈'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강제로 빼앗는 것만이 수탈이 아니고, 저렇게 턱없이 낮은 가격으로 사들이는 것도 수탈에 속한다. 당시 일본은 조선인을 죽이고 싶으면 마음대로 죽여도 되는 시대였다. 조선 농부가 쌀을 팔지 않고 배길 수 있는 재간이 없다. 그래서 이 당시 먹고살 수 없어 만주로 이주한 조선인 농부가 많았다. 이 상황과 관련하여, 제값을 주고 샀다고 주장하는 것은 일본 측의 불순한 관점이고, 시장 가격의 90배를 덜 주고 강제로 매입했기 때문에 '수탈'이라고 말하는 것은 한국 측의 정당한 주장이다.
토착왜구 : 과거 일본은 조선과 합병하여 선진국이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 그것을 거부하고 현재 한국이 독립 국가가 된 것은, 자랑스러운 선진국 일본인으로 살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것이다.
내 반박 : 그럼, 일본은 미국과 합병하여 자랑스러운 미국인으로 살아라. 왜 너희 일본은 그렇게 자랑스러운 미국인으로 살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있느냐.
결론 : 일본은 한국이 뛰어넘을 존재이지, 숭배의 대상이 아니다. 일본은 특별히 잘난 게 아니다. 일본은 한국 전쟁의 수혜를 발판으로 삼아 경제성장을 일구었을 뿐이다. 과거 조선의 선조들이 일본에 문화를 전해준 것과 오늘날의 한류를 보면, 동등한 상황에서 일본은 한국을 절대로 이기지 못한다.
우리 학생들은 이러한 한국의 저력에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 일본을 뛰어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이 되기 바란다.
이해가쉽게 설명이 딱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