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ochristmas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짧게 남깁니다. 가치관이란 사전적으로 '가치에 대한 관점. 인간이 자기를 포함한 세계나 그 속의 사상(事象)에 대하여 가지는 평가의 근본적 태도'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무엇에 가치를 두며 살아가느냐의 문제겠죠. 시작점은 자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내 가치관이 무엇인지, 즉 내가 무엇에 가치르 두는 사람이며 어떤 뱡향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찰이 필요하고, 더 나아가 이를 글이나 말로 명료하게 표현 및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때 내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 지향하는 가치를 상대에게 전할 수 있고 이에 대한 상대의 반응과 방향성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정직과 겸손'이라는 가치를 지향하는 사람으로서 이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기준을 세웠고, 현재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저는 기독교인이기에 하나님과 스스로에게 정직한 사람은 자신의 죄성과 연약함, 한계를 분명히 직시하고 인정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정직함은 스스로 구원받을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은혜가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진리 앞에 내 삶의 방향성과 죄된 행실을 바꾸어야 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겸손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더해 삶에서의 근본적인 태도로서 자신의 무지함과 육체적인 노쇠함을 인정하는 정직함, 이러한 자신에게 독서와 공부, 운동이 필요한 사람임을 인정하는 삶의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신앙, 독서, 운동, 검소함 이라는 4가지 기준을 가지고 결혼 상대를 만나겠다고 결정했습니다. 그렇게 가치관을 정리하고 난다면 부읽남님이 이야기하신 것처럼 그런 가치를 추구하는 공동체로 뛰어들어야겠죠. 저의 경우는 같은 기독교인 지인들에게 소개팅을 부탁해 여러 번의 소개팅 과정을 거쳐 현재 교제하고 있는 친구를 만났습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주변에서 제시하는 다른 기준들에 대해 서로가 많이 미흡하지만, 그런 연약함을 서로가 용납하고 부족한 점들을 채워주며 함께 자라가기로 언약했습니다. 결혼은 사랑을 받을 만한 조건을 만들어서 서로 동등한 가치를 제공하는 이들과의 트레이딩이 아닌, (기독교적으로는 우리 스스로의 능력으로는 할 수 없지만) 서로의 연약함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겠다는 , 지금의 아름다운 모습과 여러가지 조건들이 변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사랑하겠다는 '약속과 결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결혼을 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user-xt9mj7ep7f 이렇게 진실된 크리스천을 보면 종교를 증정하게 됩니다. 같은 성경을 보고 같은 신을 믿는데 그러나 왜 대다수의 크리스천은 '나는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이라는 겸손과는 전혀 다른 가르침만을 편향되어 받아들일까요? 특히 주변 젊은 여자친구들 중에 이런 이기적인 크리스천을 너무 많이 봅니다. 얕은 믿음을 가진 이들은 믿음이 없는 자들보다 더 나을 것이 없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요즘에는 집안 풍족한 애들이 관리 받을 여유가 있어서 얼굴도 몸매도 예쁘고, 학벌도 좋고, 성격도 둥글둥글유순합니다. ㅜㅜ 없이 산 애들이 되려 악바리 근성에 헝그리 정신으로 무장해서 여자 같은 경우에는 성격 드세다는 소리 듣고, 남자 같은 경우에는 공부하고 돈 버는데 집중한다고 문화 생활을 즐겨 본 적이 없어서 센스 없다는 소리 듣습니다. ㅜㅜ
저는 결혼한 Z세대인데요, 제가 딱 남편이랑 대학생으로 연애할 때 '아 이 사람은 잘 달릴 수 있는 차인데, 운전석이 비어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운전석에 제가 올라탔죠... 결과는 빠르게 취직하고, 어린 나이를 어필하며 소소하게 결혼해서 돈 열심히 벌고 모아 청약해서 집사고, 둘이서 잘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콩깍지가 안벗겨졌는지, 제 남편은 빠지는 것 없이 육각형이네요ㅎㅎ 고맙다, 최고다. 해주러 가야겠습니다.
육각끼리 해도 이혼하는 세상인데 ㅋㅋ 결혼은 사랑해서 해야죠. 굳이 조건을 보자면 평점보다 자기한테 없는 가치관이나 생각을 갖고있는 사람이랑 해야 결혼생활중 결정하기 어려운걸 결정해야할때 서로에게 조언을 구할때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남자나 여자나 외모는 가꾸기 나름이고 돈은 서로 협력해서 모으기 마련이라 그 둘은 의미가 없고 각 집안에서 해주는것도 나중에 결국 어떤 방식으로던 빚을 지는거구요. 요즘같은 세상에 학력이나 대기업 따지는것도 참 ㅋㅋㅋ 결론은 사랑입니다.
강력하게 동의합니다 육각이든 삼각이 모여서 별이든 이게 참 말뽄새는 이쁘고 멋있게 보이는데, 동반자로 같이 산다는 건 그렇게 몇 마디 예쁜 말로 설명이 되는 게 아니죠 서로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도, 그걸 안 맞는 거라고 싸우기보다는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상대방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상호 보완하며 아껴주는 게 최고라고 느낍니다
MZ세대인데 저 같은 경우 좀 특이 케이스지만 솔직히 경제적 문제 이런거보다 결혼 후에 생기는 역할과 책임 같은게 귀찮아서 결혼 안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내가 왜 굳이 그런거 신경쓰며 살아야하나 이런 느낌? 가령 생활 패턴이나 취미, 경제권 등 이런 것들을 누군가와 공유하거나 누군가한테 제약받는 상황 자체가 거슬리고 남편이나 아내로서 타인이 기대하는 일정 수준 이상의 역할을 해내지 못할 때 상대방으로부터 받을 원망과 그로 인한 가정의 불화 등 이런 것들을 신경쓰기가 귀찮더라구요.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해서 그런진 몰라도 이런 성격으론 전 평생 독신으로 살아야 할 듯 해요.
요즘엔 결혼에 부정적 시선이 많아서 집없으면 무조건 결혼 못한다하는데 정작 할때는 성격이 중요해요 같은 조건이어도 매번 따지고 양보 안하는 사람과 서로 양보하면서 사는거는 정말 큰 차이이구여 그런걸로 맘 상해서 절교하는거잖아요 이혼도 비슷하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극단적인 조건은 알아서 피하시구요 제가 살아보고 주변을 본 바로는 여건이 조금은 부족해도 결혼을 해서 책임지면서 둘이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 더 잘 살고 재산도 불어나지 이것저것 재기만 하고 사람 다 쳐내고 간만보고 하다가 인연 다 놓쳐서 혼자인 사람은 그냥 재산 별로 없이 자기 즐길것만 즐기는 욜로족들 되는경우 많아요 능력 좋은 사람이야 혼자서도 잘 모으겠지만 돈 있어봐야 자기 혼자 눈만 높아질텐대 그거를 맞춰줄 사람은 별로 없을것이며 나이 먹은 만큼 상대방도 다른걸 더 요구할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신체적으로 호르몬이나 체력이 딸려서 감정도 쉽게 안 일어나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애도 안 낳을거면 몰라도 늦게해서 낳을라면 본인들이 고생이구요 어른들이 하는 말이 잔소리로만 들리는거는 이해하지만 그게 여러가지 복잡한 이유가 있어요 너무 비관보다는 여건 안되면 또 그런 사람 찾아 하면 됩니다 노력해보고 안하면 되는거죠 뭐 저도 젊을때는 잔소리가 그냥 듣기 싫었어요 근데 나이드니 이제 이해는 가네요 힘들수록 그나마 젊을때 파이팅해서 최대한 해보는게 미래를 위해서나 긴 인생을 위해서나 좋을것 같습니다 나이들면 혼자나 둘이나 셋이나 힘들어집니다 그런데 옆에 의지할데 있는거와 진짜 혼자인거는 차이가 크죠 아무리 백살까지 살아도 젊은 날은 길지 않아요 결혼에 적정시기는 없고 이십대 안되면 삼십대 하면되고 삼십대 안되면 사십대 안되면 오십대 하면 됩니다 다만 이상적으로 살고 싶은 로망의 좋은 때가 있을 뿐이죠 자기사정에 맞게 하면 되죠 안해두 되구요 너무 결혼에 대한 인식이 안좋아 남겨봅니다 그리고 집도 집이지만 보통 결혼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 부모가 영향을 준 경우 무척 많이 봤어요 한쪽 부모가 계속 다른 부모 흉을 본다든지 결혼이 살아보니 별거없고 별로다든지 니가 아까우니까 별로인 사람 만나지 말고 계속 기다리고 한다든지 자식하나는 결혼했으니 하나는 친구나 배우자처럼 평생 같이 살자든지 등등 가스라이팅 많구요 그리고 주변에서 경험상 불행한 결혼생활을 많이 봤다든지 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런 경우는 그냥 스킵하시고 본인 원하는 것만 생각하세요 혼자 살아도 부모 형제가 알아주지 않아요 친구도 사라지듯이 가족들도 나이들면 이런저런 이유로 멀어집니다 누구랑 만날때 객관적인 잘못 아니고 그냥 상대행동이 너무 싫어서 관계유지가 잘 안되는 편이다하는거는 자기 안의 문제도 많아요 불안 같은거요 그런거는 그런 불안을 잠재워줄 사람 만나면 되구요 그리고 여건 안되면 딩크족도 좋아요 좋은 사람 있을때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하셔요 물론 결혼자체가 싫다 하는 사람은 안해두 되구요 어쨋든 젊을때는 뭐든 가능할것 같지만 늙음의 신호는 생각보다 빨리 찾아와요 그리고 늙어서는 모든 기회가 줄어들고 기회가 아예 없을수도 있다는것 그것이 가장 슬픕니다
남편과 결혼한 이유가 아, 이사람이라면 내자존심과 가진것(가진것도없지만ㅋㅋ)들을 다내려놓고 희생하며 살 수있겠구나 해서 결혼했어요 신혼을지나 함께한 시간이 오래되어도 여전히 행복하고 신뢰가득하고 함께하는것이좋아요 서로의 부족함을채워주고 성장해나가고있고요 진짜저희 처음만났을때 울퉁불퉁모난돌이었는데.. 지금은 서로를 빛내주고 닦아주어 점점 보석이 되어가는것같아요 함께나이들어감이 기쁨입니다^^
얼마나 어릴 때부터 경쟁과 도태 속에서 살기가 녹록치 않았음 다들 알게 모르게 비혼을 결심하고 있었을까 싶다. 다소 운 좋게 또 본인 노력으로 결혼을 결심할 수 있을 정도의 신뢰할만한 반려 만나서 행복하고 발전성 있게 인생 꾸려 나가시는 분들 축복하고 축하드리지만 다른 선택지에 대해 관심 끄고 개선하거나 계도할 마인드란 생각 자체를 버리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쉽게 바뀔 문제가 아니라서. 누구나 다 똑같은 초기조건으로 세팅해서 변수없이 같은 삶을 산 게 아니라서 절대 타인의 생각과 감정을 온전히 이해할 수가 없음. 성향이나 경험치로 겨우 유추해볼 뿐이지 다른 이벤트들로 쭉 이어진 선들이라 영원히 만날 수가 없는 게 나와 타자의 생각임. 일부 사람들에겐 결혼에서는 인생의 목적도 행복도 없을 수 있음. 연예인 중에서도 결혼제도 맹목적 찬양자 말 듣고 했다가 이혼한 사람 있듯 다 다름 사람은. 지금 MZ가 이렇게 비슷한 성향으로 진화하는데도 각종 참견과 가십거리 전락, 화제의 대상으로 참 살기 퍽퍽한데 예전에는 진짜 결혼은 거스를 수 없고 선택지 자체가 없는 폭력 그 자체였지 싶음. 누구와 하느냐 보다 하느냐 마느냐가 더 중차대한 일이라니 공포 영화보다 더 함.
덕 보려고만 하는 세상이라 문제. 베풀다 라는 말의 의미를 다 잊고 베풀면 ‘손해’ 라고 생각 하고 어떻게든 더 ‘이득’만 보려고 한치도 물러서지 않음. 연애와 결혼의 가장 밑바탕은 서로 사랑하고 이해 하는 것인데, 애초에 이럴 생각들이 없고 그저 육각형의 ‘동업자’만 찾고 있음. 그러니 결혼율이 50퍼센트 밖에 안되지…
답 나왔네요. 육각형 될 사람이 눈앞에 있어도 안목 없어 못 잡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제가 남자 중 기혼자 입장으로서... 이야기 해보자면 괜찮거나 자기와 맞는 이성은 100명정도 만나면 한명 나올까 말까 합니다. 대학입시 준비 하는정도로 노력을 해야 자신이 찾는 이성을 만날지 어떨지 모르는데 이미 좋은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품절이고 여러사람 만나봐야 사람이 어떤지 아는거죠. 사람도 몇 상대 안해 본 사람이 상상속에 그린 육각형이 정답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상황에, 과연 그에 부합한다고 괜찮은 사람일까? 제가 생각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의 이상형이 자신과 맞는지 안 맞는지 조차도 모를거다라는 겁니다. 적어도 이상형을 그리기 전에 직장동료, 소개팅, 소셜매칭, 단체미팅(25:25), 정보업체, 동호회, 종교단체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자기와 잘 맞았던 사람들을 분석하면서 타인의 조언도 들으면서 이상형을 그려야지. 그냥 난 이런사람이 좋아... 이건 그냥 뭐... 일방적이어서 소통은 하고 사나 이런느낌입니다. 적어도 많은 사람들을 이성으로 만나면서 자신과 잘 맞았던 사람들을 보면서 그린 이상형이 아니라면 그 이상형은 잘 되도 본인과 안 맞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애 재우고 맥주 한잔 마시면서 영상보니, 예전 생각 나네요. 어차피 육각형 다 맞춰도 상대방에게 어필할 수 없으면 꽝입니다. 기회도 순간이고 요즘은 첫 만남 그 순간에 자연스럽게 상대방에게 인지 시키지 못하면 다음 만남도 없는 짤 없는 세대니까요.
맞습니다 제 신랑이 직업도좋고 진짜괜찮은 남자인데 여자들한테 차이고다녔다는게 믿겨지지가 않아요 말하는게 재미없지만 내가 재밌게말하면 웃어주고 말수가없어 내말을 많이 들어주고 리더쉽이있는 성격은 아니지만 항상 의논하고 독단적인결정하지않는 남자구요ᆢ 꾸밀줄모르고 성격 이라 노는것도 안좋아하고 가정적이고 좀꾸며주니 너무잘생겼는데!! 왜 그렇게 차이고 다닌건지 ㅜㅜ 스토리들어보니 참 사람볼줄 모르는 여자들많고 우량주저평가 신랑 놓쳐줘서 고맙더라구요!!
맞아요 물론 운좋게 한번에 만나 결혼하든지 금방 짝 찾은 사람도 있지만 주위 결혼한 사람들 중에 결혼해야겠다고 맘 먹었을때 진짜 소개팅이든 어느 곳에서 만나려고 하든 아주 열심으로 만나고 다녔던 사람 진짜 많거든요 외모도 괜찮고 여건도 좋구한데 뭐 저렇게까지하나 하는 경우 많았어요 그렇게 노력해서 겨우 결혼한 사람도 많은데… 없어도 그만 결혼 안해도 그만 이라는 식으로 사람도 안 만나고 소개팅 할때마다 사소한 걸로 사람 트집잡아서 뻥뻥 찼으면서 나이들어서 때놓쳤다 하면서 아직도 자기가 아깝다면서 똑같은 반복 하는 사람들 보면 ㅠㅠㅠ 참 난감하더라구요 관계유지해보려고 노력은 하나도 안하고 자기 객관화도 안하면서 계속 소개는 시켜달라고 하고 ㅠㅠ 욕할까바 소개도 못 시켜주겠어요 ㅠㅠ
결혼에 대한 노래 중에 오르막길이라는 노래만큼 결혼을 잘 표현한 곡이 없죠. 사랑해, 이 길 함께가는 그대여,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원래 인생은 힘든 거예요. 날로 먹을 생각말구 힘든인생 함께 갈 사람을 찾아봐요. 너, 내 동료가 되라! ㅋㅋㅋㅋㅋ 파이팅입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주위를 보면 미혼이 늘어나거나 결혼을 안하려는 이유는 현실적인 이유 60% , 인식의 변화 40%라고 봅니다. 문제는 점점 후자의 비중이 커지는것 같아요. 여자입장에선 육아와 일 두가지를 하면서까지 결혼을 해야하나 싶은거고 남자입장에선 자유도 없이 아이를 위해 을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하는가 싶은거죠. 결혼을 안하면 어디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시선들이 점점 약해지면서 이제 선택할 수 있게되니 결혼비중이 줄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이면 결혼 안하는 게 맞습니다. 결혼은 공동체 생활이고 가끔 본인을 희생해야하는 순간들이 있기 마련이죠. 사랑없이는 못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것도 해야할 "일"로 생각하면 못하죠. 아이는 사랑의 결실이고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사랑으로 키워야죠. 결혼과 내 아이를 키우는 것조차 내 입장에서 "손해"라고 생각이 든다면 결혼 안하는 게 맞습니다.
@@Chris-Lee-89 맞아요 아이키우는것도 일이라 생각하면 못하고 자기가 인생에서 하고 싶은 경험이라 생각해야 좀 나음 그리고 손해라 생각들면 희생하지 말고 자기가 할수 있는 선만 하면 됨 돈 있는 사람은 돈 아까워 못한다고 하고 없는 사람은 없어서 아깝다고 하는데 그러면 안해야지 모 혼자 사는 삶이 남는거라 생각할수 있지만 혼자 사는 것도 베네핏이 하나도 없으니 베네핏 있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손해지 그냥 있는걸로 만족하는게 낫고 자기가 다 하는게 좋으면 혼자 사는게 나음 ㅠ 생각의 차이임 ㅠ
큰 육각형인데 싱글인분들 저희 직장에 많아요, 작거나 찌그러진 육각형이어도 결혼한 분들도 많고요. 뭐 어떤맥락으로 저 기준을 만들었는지는 알겠는데, 여튼 남이 만들어놓은 채점표에 자신들을 검열하고있다는게 저는 좀 이해가 안가긴해요.. 제기준 제일 중요한 항목은 문제해결능력(방식), 인생의 우선순위(가치관) 뭐 이런거라..
좋은 말씀이에요. 결혼 9년차 부부인데 결혼 초엔 너도나도 함몰된 육각형이라 많이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서로 둥그스름하게 변해가는 게 신기하더라고요. 무엇보다 제가 먼저 괜찮은 사람이 되려고 부단히 노력하니 상대방도 자극 받아 따라 오더라는 것, 결국 내 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저도 연애 많이 해봤고 그렇게 느꼈던 시기도 있었는데 경험해보니 눈에꽉차는 육각형남자는없었고요. 삼각형같이 저와 상호보완해줄수있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한때는 애도 낳고싶지않앗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니까 그생각도 신기하게 바뀌더라고요. 희망을 가지시고 좋은 사람 만나셧으면 합니다☺️
베이비붐, X세대 부모들이 자식들을 키울 때 너만 잘났다, 너만 잘나야돼 가 아니라 너도 평범한 인간이다 라고 자기 분수와 만족하는법을 교육했어야한다. 적당히 만족할 줄 알고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인정할 때 진짜 행복하게 살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남자들이 유순하고 착해야 결혼할 확률이 높아짐. 남녀 갈라치기, 서로 혐오하지 말고 얼른 결혼들 해요. 진짜 행복해요.
@@jason1682 해 보시면 압니다. 든든한 평생 내 아군이 생겼고 토끼같은 내 아이들까지 생긴다면 고생해도 고생이 아닌 신비한 마법이 생기죠.^^ 어차피 인생은 힘듭니다. 하나보단 둘이 낫죠. 잠깐 보슬비에 우산 쓰고 운동겸 밤산책 둘이 댕겨왔네여. 그냥 작은 생활에서도 힘이 됨.
@@jason1682 결혼했고 만족합니다. 넉넉하지 않아도 서로 힘을 모아 살아나가는게 재밌고 함께하는 모든 일들이 혼자할때보다 좋아요. 아플때, 슬플때, 힘들때, 즐거울때 항상 옆에 있다는것도 든든하고 시댁에서도 잘해주세요. 사귈때보다 감정소모도 적고 베프가 생긴것처럼 의지가 되네요
꼰대조언좀 할게요. 탑건 아직 안보신분 영화관에서 꼭 보세요. 후회 안합니다. 지금이라도 보세요. 집을 사고 결혼하는게 정상인게 아니라 결혼하고 집을 사는게 정상이예요. 제 주위에 80년대 후반생중 일찍 결혼한 사람이랑 아직도 결혼 안한사람의 상황을 비교하면 어떤줄 아세요? 물론 요 몇년 집값이 오른덕도 있지만요, 일찍 결혼한 사례는 부부가 착실히 자산을 쌓아나가는 반면 대부분의 솔로들은 욜로인지 뭔지 참....;;; 알아서 잘들 사세요. 어차피 이 나라는 외국인이 인구를 대체하며 지속될겁니다. 계속해서 남탓하고 사회탓하고 남들이랑 비교하면서 그렇게 늙어가며 평생을 혼자서 사세요.
맞아요 누가 다 가져와서 그렇게 꼭 시작해야 되는줄 알아요 그래서 어려운거는 피하기만 하면 된다 생각해서 혼자를 택하는데 ㅠㅠ 그럼 더 악순환인거를 몰라요 ㅠ 혼자서는 모으기도 힘든데 ㅠ 또 혼자 모으면 뭐하냐고 노후땜에 다 쓰지도 못하고 안 쓰고 또 악착같이 모으면 욜로할수 없을 정도의 늙음이 찾아 오면 결국 다른 가족한테 다 간다 돈이 그리 없으면 딩크로 살아도 그리 손해는 아닌데 ㅠㅠ
결국 결혼생활이라는게 평생 같이하는 조별과제 같은건데 한명이 열심히해도 다른한명이 놀면 (또는 놀았으면, 모은돈없이) 두사람몫을 평생 책임져야함 성격, 경제 관념등 여러가지도 잘 맞아야하고 이상적인 결혼은 참 힘든것같음 나도 지금 자산은 크게 없으니 그건 제외한다 치고 딱 내 수준에 맞고 성격, 가치관이 맞는 분을 찾고싶다. 졸업하고 돈벌어서 사업하든 창업해서 육각형이나 체워봐야지.. 다들 화이팅합시다
형편대로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키워야 되는데 무리를 해서라도 부족함 없이 키우겠다는 부모들 밑에서 큰 아이들이 부족함이 있는 사람과 안만나려고 하는 게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게’ 보다는 ‘무리를 해서라도 부족함 없이’가 밑바닥에 깔리다보니 육각형을 찾는 게 아닐까요?
@@jye0421 아이가 주는 행복감 만큼 큰 것이 있을까요? 아이인생은 아이가 걱정하게 해주어야죠. 없는 아이 인생 걱정을 미리부터 할 필요가 있을까요? 가난하다고 행복한 순간이 없을까요? 힘든 시간이 많았다고 실패한 인생일까요? 내가 자식의 짐만 되지않겠다는 생각으로 낳고 키우면 아이는 자수성가 할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남들과 내인생을 비교하면 슬퍼지고 비관하게 됩니다. 본인 지존감을 높이세요~
@@user-ni6lm4gw4l 왜 아이는 태어날지에 대한 선택권도 없는데, 단지 부모의 행복을 위해 희생되고 미래를 걱정하며 살아야 하죠? 가난하면 수치스럽고 비참한 일을 겪게 됩니다. 정서적으로도 매우 힘든 일이구요. 아이를 정말 사랑한다면 아이에게 가난한 삶에 대한 걱정을 떠넘길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건 아이를 낳은 양육자의 의무이자 책임입니다. 굉장히 이기적인 생각이네요
@@user-ni6lm4gw4l 타인의 자존감 운운하기 전에 책임과 의무와 생명의 무게부터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짐만 되지 않겠다는 생각만이 아닌 삶의 보호자, 의지처, 안전기지와 물질적, 물리적, 정신적 "양육자"가 부모입니다. 짐이 되지 않는건 가족이 아닌 타인에게도 누구에게나 당연한거구요. 또한 자수성가를 위한 어떠한 분야든 유전자와 환경이 크게 좌우하여 삶이 결정됩니다. 당신 같은 사고 방식으로 부모가 된다는게 무섭네요
아무나 잡아서 특정 조건이 평균일 가능성 50% - 당연히 어떤 평균치가 있다고 가정하면 평균보다 높거나 낮을테니, 물론 정규분포 전제 6가지 조건이 평균일 가능성: 0.5 ^ 6 = 0.015625 => 1.56% 그러니까 두루두루 평균 이상인 6각형인 남자는 적어도 상위 1.56%라는 것임
20-30대 남자 평균 키 174, 여자 161 이니까 모든 경우 평균 보다 좀 높은 걸 찾는 군요. 근데 6가지(열거된 건 8가지지만) 조건에 대해서 모두 50% 이내에 들 확률은 얼마일까요? 0.5의 6승이지요. 1.56%입니다. 즉 60명에 하나꼴입니다. 60명에 59명은 결혼 못하는 거지요
본 영상은 2022년 8월 2일 화요일 촬영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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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되자 크.. 명언
가장 중요한 건 가치관이 맞는 사람을 찾는 것입니다.
취향 다르고 재산 없고 다 상관 없습니다.
결국에 가치관이 맞는 게 부부의 첫번째 조건입니다
그 가치관맞는여자를 어케 찾아요 ㅠ
@@solochristmas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짧게 남깁니다. 가치관이란 사전적으로 '가치에 대한 관점. 인간이 자기를 포함한 세계나 그 속의 사상(事象)에 대하여 가지는 평가의 근본적 태도'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무엇에 가치를 두며 살아가느냐의 문제겠죠. 시작점은 자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내 가치관이 무엇인지, 즉 내가 무엇에 가치르 두는 사람이며 어떤 뱡향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찰이 필요하고, 더 나아가 이를 글이나 말로 명료하게 표현 및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때 내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 지향하는 가치를 상대에게 전할 수 있고 이에 대한 상대의 반응과 방향성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정직과 겸손'이라는 가치를 지향하는 사람으로서 이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기준을 세웠고, 현재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저는 기독교인이기에 하나님과 스스로에게 정직한 사람은 자신의 죄성과 연약함, 한계를 분명히 직시하고 인정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정직함은 스스로 구원받을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은혜가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진리 앞에 내 삶의 방향성과 죄된 행실을 바꾸어야 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겸손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더해 삶에서의 근본적인 태도로서 자신의 무지함과 육체적인 노쇠함을 인정하는 정직함, 이러한 자신에게 독서와 공부, 운동이 필요한 사람임을 인정하는 삶의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신앙, 독서, 운동, 검소함 이라는 4가지 기준을 가지고 결혼 상대를 만나겠다고 결정했습니다.
그렇게 가치관을 정리하고 난다면 부읽남님이 이야기하신 것처럼 그런 가치를 추구하는 공동체로 뛰어들어야겠죠.
저의 경우는 같은 기독교인 지인들에게 소개팅을 부탁해 여러 번의 소개팅 과정을 거쳐 현재 교제하고 있는 친구를 만났습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주변에서 제시하는 다른 기준들에 대해 서로가 많이 미흡하지만,
그런 연약함을 서로가 용납하고 부족한 점들을 채워주며 함께 자라가기로 언약했습니다.
결혼은 사랑을 받을 만한 조건을 만들어서 서로 동등한 가치를 제공하는 이들과의 트레이딩이 아닌,
(기독교적으로는 우리 스스로의 능력으로는 할 수 없지만) 서로의 연약함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겠다는 ,
지금의 아름다운 모습과 여러가지 조건들이 변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사랑하겠다는 '약속과 결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결혼을 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user-xt9mj7ep7f 이렇게 진실된 크리스천을 보면 종교를 증정하게 됩니다. 같은 성경을 보고 같은 신을 믿는데 그러나 왜 대다수의 크리스천은 '나는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이라는 겸손과는 전혀 다른 가르침만을 편향되어 받아들일까요? 특히 주변 젊은 여자친구들 중에 이런 이기적인 크리스천을 너무 많이 봅니다. 얕은 믿음을 가진 이들은 믿음이 없는 자들보다 더 나을 것이 없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꽉 찬 육각형 찾아 헤매지 말고 서로 가진 삼각형이 만나 별이 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라! 좋은 말씀 감사해요~^^ 사연자님도 주눅들지 마시고 좋은 인연만나시길 응원합니다 ㅎㅎ
인연은어디서..
삼각형끼리만나면 사각형인데...
크~~~표현 쥑이네요👍👍
@@user-zg4qk5ue9m 16:45
보통 본인한테는 관대해서 현실은 삼각형인데 육각형이라ㅜ생각하고 짝은 육각형 이상 3D를 찾는다는거...
요즘에는 집안 풍족한 애들이 관리 받을 여유가 있어서 얼굴도 몸매도 예쁘고, 학벌도 좋고, 성격도 둥글둥글유순합니다. ㅜㅜ 없이 산 애들이 되려 악바리 근성에 헝그리 정신으로 무장해서 여자 같은 경우에는 성격 드세다는 소리 듣고, 남자 같은 경우에는 공부하고 돈 버는데 집중한다고 문화 생활을 즐겨 본 적이 없어서 센스 없다는 소리 듣습니다. ㅜㅜ
그럼 걔네는 걔네끼리 만나겠죠… 악바리 근성끼리 결혼할 때 육각형은 못찾아도 우선순위를 정해서 삼각형 채우는 사람 만나면 되는 일…
냇물도 끼리끼리.
성환씨는 책모임 찐모임으로 가시면 센스 늘껍니다. 화이팅
@@user-lk8zb8jn6l 걔네끼리 안만나니까 혼인율 출산율 박살난건데 ㅋㅋㅋ
@@user-oo5ey1gx6q 관리로 어느정도 되는겨 차은우 장원영 된다고 설치지만 않으면
그러지마요.
사랑하는사람과 결혼하세요.
결혼해서 살아보니 배려심많고, 경제관념만 있음돼요
저는 결혼한 Z세대인데요, 제가 딱 남편이랑 대학생으로 연애할 때 '아 이 사람은 잘 달릴 수 있는 차인데, 운전석이 비어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운전석에 제가 올라탔죠... 결과는 빠르게 취직하고, 어린 나이를 어필하며 소소하게 결혼해서 돈 열심히 벌고 모아 청약해서 집사고, 둘이서 잘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콩깍지가 안벗겨졌는지, 제 남편은 빠지는 것 없이 육각형이네요ㅎㅎ 고맙다, 최고다. 해주러 가야겠습니다.
와우 대단하세요!! 저는 m세대인데 좋은 자극 받고 가요!! 앞으로의 결혼생활도 응원합니다👍👍
좋은 아내분이시네요! 현명하시고 좋은 분 이라 괜찮은 남편 만나신듯 역시 진리의 끼리끼리
17:45 여기 진짜 명언인게, 현재 여친/남친이 좋은 사람인지 판별하는 방법은 이 사람이 동성친구여도 계속 관계를 유지할만한 사람인지 생각해보면 된다고 합니다.
동성여도 계속 관계를 유지할만한 사람인지..
인스타그램 때문. 자기 주제도 모르고 너무 높은곳만 쳐다보고 있기때문
육각끼리 해도 이혼하는 세상인데 ㅋㅋ
결혼은 사랑해서 해야죠.
굳이 조건을 보자면 평점보다 자기한테 없는 가치관이나 생각을 갖고있는 사람이랑 해야 결혼생활중 결정하기 어려운걸 결정해야할때 서로에게 조언을 구할때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남자나 여자나 외모는 가꾸기 나름이고 돈은 서로 협력해서 모으기 마련이라 그 둘은 의미가 없고 각 집안에서 해주는것도 나중에 결국 어떤 방식으로던 빚을 지는거구요. 요즘같은 세상에 학력이나 대기업 따지는것도 참 ㅋㅋㅋ
결론은 사랑입니다.
가장 동의하는 의견입니다. 어느정도 상식선에서 괜찮은 사람(그렇다고 무직 도박꾼, 범죄자 이런 것만 아니고 본인이랑 비슷하게 자라고 사회생활하면서 함께 같이 만들어나갈 의지가 있는 사람!) 만나면 사람 자체를 보는 것이 살아보니 최선 같아요~
강력하게 동의합니다
육각이든 삼각이 모여서 별이든 이게 참 말뽄새는 이쁘고 멋있게 보이는데, 동반자로 같이 산다는 건 그렇게 몇 마디 예쁜 말로 설명이 되는 게 아니죠
서로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도, 그걸 안 맞는 거라고 싸우기보다는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상대방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상호 보완하며 아껴주는 게 최고라고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ㅜ 이런 말이 젤 필요했어요
저 육각형은 사랑이 전제되어 있는거죠.. 그래서 더 힘들다는ㅠ
사랑이 우선한 사이여야 어려움이 닥쳐도 이겨나갈 만한 용기와 힘을 주는 것 같아요
선보고 5개월만에 결혼했는데 항상 우리의 스토리가 없음이 아쉽고 빈약함을 느끼고 살아와 아이들한테는 꼭 연애결혼 하라고 합니다!
왠만하면 댓글은 안 달지만...삼각형이 서로 만나서 별이된다에 깊은 공감을 안 드릴 수가 없네요 ㅎㅎ 아주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MZ세대인데 저 같은 경우 좀 특이 케이스지만 솔직히 경제적 문제 이런거보다 결혼 후에 생기는 역할과 책임 같은게 귀찮아서 결혼 안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내가 왜 굳이 그런거 신경쓰며 살아야하나 이런 느낌? 가령 생활 패턴이나 취미, 경제권 등 이런 것들을 누군가와 공유하거나 누군가한테 제약받는 상황 자체가 거슬리고 남편이나 아내로서 타인이 기대하는 일정 수준 이상의 역할을 해내지 못할 때 상대방으로부터 받을 원망과 그로 인한 가정의 불화 등 이런 것들을 신경쓰기가 귀찮더라구요.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해서 그런진 몰라도 이런 성격으론 전 평생 독신으로 살아야 할 듯 해요.
맞아요 결혼하면 절반이상은 육아도 딸려오는 주제니까
거울 보면 비중이 가장 큰 이유가 보일겁니다...
@@user-ed5im6en7k ㅇㅈ
그런 생각이면 결혼 안 하는 게 정답이신 듯
@@AandB675 이건 너무 개인적인 비방이신듯 ;;;
둘이 만나서 별이 되어라.. 진짜 명언이네요ㅠ 감동받고 갑니다
내가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점을
계속 업그레이드하며 열심히 살다보면
걸맞는 인연이 찾아옵니다
인연은 없음
SNS만 없어져도 결혼율이 올라갈 겁니다
현대 결혼시장의 본질은 타인에게 과시할 수 있는 '사치품' 입니다
시기와 질투를 유발하지 않는 결혼은 가치가 없는 겁니다
인정합니다
아 그래서 부탄 사람들이 행복했던거구나아~~~~
오히려 가부장 사회에서는 더하지 못하지 않앗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K-드라마도 좀 사라지면 좋겠네요..
결혼'을 하는 순간 자기 인생 성적표를 받는 느낌이랄까나요... 이제 결판이 나는 거죠.. 아... 나는 4등급이구나...또 이거 역전 기회가 거의 없다는.... 앞으로 쭉 이렇게 살거라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듯요.
아 정말… 나를 만나서 별이 될수있는 사람… 진짜 명언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요즘엔 결혼에 부정적 시선이 많아서 집없으면 무조건 결혼 못한다하는데 정작 할때는 성격이 중요해요 같은 조건이어도 매번 따지고 양보 안하는 사람과 서로 양보하면서 사는거는 정말 큰 차이이구여 그런걸로 맘 상해서 절교하는거잖아요 이혼도 비슷하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극단적인 조건은 알아서 피하시구요 제가 살아보고 주변을 본 바로는 여건이 조금은 부족해도 결혼을 해서 책임지면서 둘이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 더 잘 살고 재산도 불어나지 이것저것 재기만 하고 사람 다 쳐내고 간만보고 하다가 인연 다 놓쳐서 혼자인 사람은 그냥 재산 별로 없이 자기 즐길것만 즐기는 욜로족들 되는경우 많아요 능력 좋은 사람이야 혼자서도 잘 모으겠지만 돈 있어봐야 자기 혼자 눈만 높아질텐대 그거를 맞춰줄 사람은 별로 없을것이며 나이 먹은 만큼 상대방도 다른걸 더 요구할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신체적으로 호르몬이나 체력이 딸려서 감정도 쉽게 안 일어나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애도 안 낳을거면 몰라도 늦게해서 낳을라면 본인들이 고생이구요 어른들이 하는 말이 잔소리로만 들리는거는 이해하지만 그게 여러가지 복잡한 이유가 있어요 너무 비관보다는 여건 안되면 또 그런 사람 찾아 하면 됩니다 노력해보고 안하면 되는거죠 뭐 저도 젊을때는 잔소리가 그냥 듣기 싫었어요 근데 나이드니 이제 이해는 가네요 힘들수록 그나마 젊을때 파이팅해서 최대한 해보는게 미래를 위해서나 긴 인생을 위해서나 좋을것 같습니다 나이들면 혼자나 둘이나 셋이나 힘들어집니다 그런데 옆에 의지할데 있는거와 진짜 혼자인거는 차이가 크죠 아무리 백살까지 살아도 젊은 날은 길지 않아요 결혼에 적정시기는 없고 이십대 안되면 삼십대 하면되고 삼십대 안되면 사십대 안되면 오십대 하면 됩니다 다만 이상적으로 살고 싶은 로망의 좋은 때가 있을 뿐이죠 자기사정에 맞게 하면 되죠 안해두 되구요 너무 결혼에 대한 인식이 안좋아 남겨봅니다 그리고 집도 집이지만 보통 결혼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 부모가 영향을 준 경우 무척 많이 봤어요 한쪽 부모가 계속 다른 부모 흉을 본다든지 결혼이 살아보니 별거없고 별로다든지 니가 아까우니까 별로인 사람 만나지 말고 계속 기다리고 한다든지 자식하나는 결혼했으니 하나는 친구나 배우자처럼 평생 같이 살자든지 등등 가스라이팅 많구요 그리고 주변에서 경험상 불행한 결혼생활을 많이 봤다든지 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런 경우는 그냥 스킵하시고 본인 원하는 것만 생각하세요 혼자 살아도 부모 형제가 알아주지 않아요 친구도 사라지듯이 가족들도 나이들면 이런저런 이유로 멀어집니다 누구랑 만날때 객관적인 잘못 아니고 그냥 상대행동이 너무 싫어서 관계유지가 잘 안되는 편이다하는거는 자기 안의 문제도 많아요 불안 같은거요 그런거는 그런 불안을 잠재워줄 사람 만나면 되구요 그리고 여건 안되면 딩크족도 좋아요 좋은 사람 있을때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하셔요 물론 결혼자체가 싫다 하는 사람은 안해두 되구요 어쨋든 젊을때는 뭐든 가능할것 같지만 늙음의 신호는 생각보다 빨리 찾아와요 그리고 늙어서는 모든 기회가 줄어들고 기회가 아예 없을수도 있다는것 그것이 가장 슬픕니다
저는 삼각형도 안되었는데 결혼 잘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현재 12년차 입니다.
아 mz세대라는 단어 좀 안 썻으면 좋겠다.1981년부터 2010년생을 묶는다는게 말이되나
저도요 ㅎㅎ 전 요즘 20대 얘들보면 싫습니다. 30대로서... 너무 달라 ㅋㅋㅋ 절대 어울릴수가 없어요
어우 저도요 ㅎ 요즘 30대 보면 싫습니다 너무 달라 ㅋㅋㅋ
언론에서 부르기 쉽기위해서 묶어서 말하는거지 현실에서 mz세대라고 말하는사람은 나이든 사람 밖에 없더라구요 아재아줌마
@@user-vz5tm3fv3g 그래서 MZ세대도 M세대하고 Z세대로 나누고 있습니다. M세대는 1981~1997 Z세대는 1997~2010입니다.
@@달토끼N 알고 있죠 여튼 사람마다 경험한것 마다 다른것 같아요 ㅎㅎ
남편과 결혼한 이유가
아, 이사람이라면 내자존심과 가진것(가진것도없지만ㅋㅋ)들을 다내려놓고 희생하며 살 수있겠구나 해서 결혼했어요
신혼을지나 함께한 시간이 오래되어도 여전히 행복하고 신뢰가득하고 함께하는것이좋아요
서로의 부족함을채워주고 성장해나가고있고요
진짜저희 처음만났을때 울퉁불퉁모난돌이었는데..
지금은 서로를 빛내주고 닦아주어 점점 보석이 되어가는것같아요
함께나이들어감이 기쁨입니다^^
얼마나 어릴 때부터 경쟁과 도태 속에서 살기가 녹록치 않았음 다들 알게 모르게 비혼을 결심하고 있었을까 싶다. 다소 운 좋게 또 본인 노력으로 결혼을 결심할 수 있을 정도의 신뢰할만한 반려 만나서 행복하고 발전성 있게 인생 꾸려 나가시는 분들 축복하고 축하드리지만 다른 선택지에 대해 관심 끄고 개선하거나 계도할 마인드란 생각 자체를 버리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쉽게 바뀔 문제가 아니라서. 누구나 다 똑같은 초기조건으로 세팅해서 변수없이 같은 삶을 산 게 아니라서 절대 타인의 생각과 감정을 온전히 이해할 수가 없음. 성향이나 경험치로 겨우 유추해볼 뿐이지 다른 이벤트들로 쭉 이어진 선들이라 영원히 만날 수가 없는 게 나와 타자의 생각임. 일부 사람들에겐 결혼에서는 인생의 목적도 행복도 없을 수 있음. 연예인 중에서도 결혼제도 맹목적 찬양자 말 듣고 했다가 이혼한 사람 있듯 다 다름 사람은. 지금 MZ가 이렇게 비슷한 성향으로 진화하는데도 각종 참견과 가십거리 전락, 화제의 대상으로 참 살기 퍽퍽한데 예전에는 진짜 결혼은 거스를 수 없고 선택지 자체가 없는 폭력 그 자체였지 싶음. 누구와 하느냐 보다 하느냐 마느냐가 더 중차대한 일이라니 공포 영화보다 더 함.
연인과 절친의 차이는 친밀감, 신뢰감에서 에로스를 뺀거라고 볼때 절친이될만한 이성을 배우자로 보는것은 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다들 좋은사람만나고 싶다고 이야기하는데 우선순위를 정하시고 그 우선순위를 채운사람중에 사람을 보기 시작해야 연애든 결혼이든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다들 한주 행복하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와 닿는 담백한 글, 응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해졌어요!
덕 보려고만 하는 세상이라 문제.
베풀다 라는 말의 의미를 다 잊고
베풀면 ‘손해’ 라고 생각 하고
어떻게든 더 ‘이득’만 보려고 한치도 물러서지 않음.
연애와 결혼의 가장 밑바탕은 서로 사랑하고 이해 하는 것인데,
애초에 이럴 생각들이 없고
그저 육각형의 ‘동업자’만 찾고 있음. 그러니 결혼율이 50퍼센트 밖에 안되지…
인간성 도덕성 성실성 경제개념이 가장 중요한 듯 해요.
+책임감, 배려, 공감능력
부읽남님 논리적이고 말씀을 너무 잘하심.
혼자 영상 찍는 것만 골라보는데, 혼자 진행하시는게 훨씬 영상이 좋습니다.
논리와 결론 도출에 확 빠져드네요
저도 혼자찍으시는것만 봐요.
다른 전문가분들 나오시는거는
별로에요
저도 진짜 단독 콘텐츠만 봐요ㅎㅎㅎ공감
결혼한사람이든 안한사람이든 모두 행복하자
답 나왔네요.
육각형 될 사람이 눈앞에 있어도
안목 없어 못 잡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제가 남자 중 기혼자 입장으로서...
이야기 해보자면 괜찮거나 자기와
맞는 이성은 100명정도 만나면 한명 나올까
말까 합니다. 대학입시 준비 하는정도로
노력을 해야 자신이 찾는 이성을 만날지 어떨지
모르는데 이미 좋은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품절이고 여러사람 만나봐야 사람이 어떤지 아는거죠. 사람도 몇 상대 안해 본 사람이 상상속에 그린 육각형이 정답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상황에, 과연 그에 부합한다고 괜찮은 사람일까? 제가 생각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의 이상형이 자신과 맞는지 안 맞는지 조차도 모를거다라는 겁니다.
적어도 이상형을 그리기 전에 직장동료, 소개팅, 소셜매칭, 단체미팅(25:25), 정보업체, 동호회, 종교단체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자기와 잘 맞았던 사람들을 분석하면서 타인의 조언도 들으면서 이상형을 그려야지. 그냥 난 이런사람이 좋아... 이건 그냥 뭐... 일방적이어서 소통은 하고 사나
이런느낌입니다.
적어도 많은 사람들을 이성으로 만나면서 자신과 잘 맞았던 사람들을 보면서
그린 이상형이 아니라면 그 이상형은 잘 되도
본인과 안 맞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애 재우고 맥주 한잔 마시면서 영상보니,
예전 생각 나네요. 어차피 육각형 다 맞춰도
상대방에게 어필할 수 없으면 꽝입니다. 기회도 순간이고 요즘은 첫 만남 그 순간에
자연스럽게 상대방에게 인지 시키지 못하면
다음 만남도 없는 짤 없는 세대니까요.
안목이 없다 이게 ㄹㅇ입니다. ㅋㅋ
진짜 똑똑하신 분들은 용이 될 사람을 미리 채가죠
용이 되면 상대방은 더더욱 방어적이 되는게 현대 결혼 비즈니스입니다.
마치 재건축 단지에서 신축으로 바뀌어가는 과정이랄까.... 신축사려하면 엄청난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맞습니다 제 신랑이 직업도좋고 진짜괜찮은 남자인데 여자들한테 차이고다녔다는게 믿겨지지가 않아요 말하는게 재미없지만 내가 재밌게말하면 웃어주고 말수가없어 내말을 많이 들어주고 리더쉽이있는 성격은 아니지만 항상 의논하고 독단적인결정하지않는 남자구요ᆢ 꾸밀줄모르고 성격 이라 노는것도 안좋아하고 가정적이고 좀꾸며주니 너무잘생겼는데!! 왜 그렇게 차이고 다닌건지 ㅜㅜ 스토리들어보니 참 사람볼줄 모르는 여자들많고 우량주저평가 신랑 놓쳐줘서 고맙더라구요!!
맞아요 물론 운좋게 한번에 만나 결혼하든지 금방 짝 찾은 사람도 있지만 주위 결혼한 사람들 중에 결혼해야겠다고 맘 먹었을때 진짜 소개팅이든 어느 곳에서 만나려고 하든 아주 열심으로 만나고 다녔던 사람 진짜 많거든요 외모도 괜찮고 여건도 좋구한데 뭐 저렇게까지하나 하는 경우 많았어요 그렇게 노력해서 겨우 결혼한 사람도 많은데… 없어도 그만 결혼 안해도 그만 이라는 식으로 사람도 안 만나고 소개팅 할때마다 사소한 걸로 사람 트집잡아서 뻥뻥 찼으면서 나이들어서 때놓쳤다 하면서 아직도 자기가 아깝다면서 똑같은 반복 하는 사람들 보면 ㅠㅠㅠ 참 난감하더라구요 관계유지해보려고 노력은 하나도 안하고 자기 객관화도 안하면서 계속 소개는 시켜달라고 하고 ㅠㅠ 욕할까바 소개도 못 시켜주겠어요 ㅠㅠ
나를 만나 별이 될 사람.. 정말 명언이세요. 리스펙!!!!
결혼에 대한 노래 중에 오르막길이라는 노래만큼 결혼을 잘 표현한 곡이 없죠.
사랑해, 이 길 함께가는 그대여,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원래 인생은 힘든 거예요. 날로 먹을 생각말구 힘든인생 함께 갈 사람을 찾아봐요. 너, 내 동료가 되라! ㅋㅋㅋㅋㅋ 파이팅입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오히려 사랑으로 결혼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너무 돈 따지고 손해 안보려고 가장 중요한걸 놓치고 결혼하니 이혼율만 올라가고, 쇼윈도 부부가 늘어나는 것 아닐까요.
사랑으로 결혼한 커플이 이혼하는 걸 수도 ㅋ
사랑타령하는것들이 이혼율 가정폭력 아동학대가 앞도적으로 많아요
감정이 먼저인 인간들이라
결혼은 사랑으로 하는 게 맞죠
@@user-vd5ye6yb8r 그건 사랑이 아니고 성격파탄자들이 호르몬으로 콩깍지 씌였을 때 결혼해서 그런 거 아닌가요? 그런 거는 사랑이라고 얘기하면 안될 듯
@@user-vd5ye6yb8r 사랑과 욕정은 다른거에요.
배려와 사랑 전부다
그런 사람 만날 수 있다면 좋겠다
2억 모으기도쉽지 않고
모아도 집값은 그 세네배이상...
착각하고 있는게 집 대부분 가진 3040보면 현금박치기한게 아니라 다 대출박아서 사는건데
@@dsk8853 말하는게 쌍스럽다
무주택자일듯
육각형을 떠나 제이쓴-홍현희 보면 결혼하고 시너지 생길 사람 찾으면 됨.
둘 다 결혼후에 잘나가는 케이스
사랑도 끼리끼리 하는거라 믿는 나는 좀처럼 두근두근 거릴 일이 전혀없죠.. -위잉위잉 / 혁오
부읽남킴 결혼,연애 콘텐츠는 한달음에 달려와서 1빠로 봅니다 진짜
좋은 말씀입니다. 주위를 보면 미혼이 늘어나거나 결혼을 안하려는 이유는 현실적인 이유 60% , 인식의 변화 40%라고 봅니다. 문제는 점점 후자의 비중이 커지는것 같아요. 여자입장에선 육아와 일 두가지를 하면서까지 결혼을 해야하나 싶은거고 남자입장에선 자유도 없이 아이를 위해 을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하는가 싶은거죠. 결혼을 안하면 어디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시선들이 점점 약해지면서 이제 선택할 수 있게되니 결혼비중이 줄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이면 결혼 안하는 게 맞습니다.
결혼은 공동체 생활이고 가끔 본인을 희생해야하는 순간들이 있기 마련이죠. 사랑없이는 못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것도 해야할 "일"로 생각하면 못하죠. 아이는 사랑의 결실이고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사랑으로 키워야죠. 결혼과 내 아이를 키우는 것조차 내 입장에서 "손해"라고 생각이 든다면 결혼 안하는 게 맞습니다.
@@Chris-Lee-89 맞아요 아이키우는것도 일이라 생각하면 못하고 자기가 인생에서 하고 싶은 경험이라 생각해야 좀 나음 그리고 손해라 생각들면 희생하지 말고 자기가 할수 있는 선만 하면 됨 돈 있는 사람은 돈 아까워 못한다고 하고 없는 사람은 없어서 아깝다고 하는데 그러면 안해야지 모 혼자 사는 삶이 남는거라 생각할수 있지만 혼자 사는 것도 베네핏이 하나도 없으니 베네핏 있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손해지 그냥 있는걸로 만족하는게 낫고 자기가 다 하는게 좋으면 혼자 사는게 나음 ㅠ 생각의 차이임 ㅠ
끼리끼리 만나는거.. 육각형은 육각형과 만나야 만사형통할 수 있음.. 육각형 찾기전에 본인부터 육각형은 만날 자격이 있는지 돌아보길..
지금 세대는 너무 자기를 위해서, 경쟁해서, 남보다 더 잘 살라는말을 듣고 살아서 이렇게 된게아닌가 싶음... 자기가 잘살기 위해서 자기의 후손의 것까지 자기가 가져가게된게 아닌가 생각이 듬...
와.. 마지막 별은 생각지도 못했어..형..
현실자각 하게 만드는 영상이고
포기하고 살고 있었는데 다시 생각하게 만드네 고마워형
큰 육각형인데 싱글인분들 저희 직장에 많아요, 작거나 찌그러진 육각형이어도 결혼한 분들도 많고요. 뭐 어떤맥락으로 저 기준을 만들었는지는 알겠는데, 여튼 남이 만들어놓은 채점표에 자신들을 검열하고있다는게 저는 좀 이해가 안가긴해요.. 제기준 제일 중요한 항목은 문제해결능력(방식), 인생의 우선순위(가치관) 뭐 이런거라..
다 끼리끼리임. 본인 눈이 작으면 눈작은 아이 나오는건 당연한거고, 남을 통해 결핍을 채우려말아야함.
좋은 말씀이에요. 결혼 9년차 부부인데 결혼 초엔 너도나도 함몰된 육각형이라 많이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서로 둥그스름하게 변해가는 게 신기하더라고요. 무엇보다 제가 먼저 괜찮은 사람이 되려고 부단히 노력하니 상대방도 자극 받아 따라 오더라는 것, 결국 내 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난 이제 연애가 재미가 없음 설레지도 않고 외롭지도 않음 연애를 해야 결혼을 할텐데,그 사람이 그 사람같고 뭐 특별한 인간은 없다고 생각. 어차피 모든 인간은 빠르든 느리든 죽음. 어떤 선택이든 각자 후회없이 살자
시바 나도 이런데...후
후 나도 이런디 재미도 없고 그놈이그놈이고
사랑을 하면 특별해지는데...
안타깝습니다
저도 연애 많이 해봤고 그렇게 느꼈던 시기도 있었는데 경험해보니 눈에꽉차는 육각형남자는없었고요. 삼각형같이 저와 상호보완해줄수있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한때는 애도 낳고싶지않앗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니까 그생각도 신기하게 바뀌더라고요. 희망을 가지시고 좋은 사람 만나셧으면 합니다☺️
마지막에 합쳐서 별이 되라는 말이 굉장히 마음에 와닿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남편과 저 둘이 합쳐야 되는거 같네요 둘다 각각은 좀 모잘라요 ㅎㅎ 별이 된다는게 정말 멋지네요~~
돈이 얼마있냐 중요하지않음. 자가 있냐없냐가 중요하지
ㅇㄱㄹㅇ
삼각형 둘이 만나 별이 된다.. 크으.. 엄지척!
주식에서도 저런 조건 같은 걸로 검색기 만들어 보면 종목이 안뜸 ㅋㅋ
부모님들이 그런 사람을 찾아요 부모님이
진짜... 나는 내 주제 알아서 적당히 눈 낮춰서 데려가면 부모님들이 난리침.....ㅡㅡ
고기 등급같네ㅋㅋ 만나기 전부터 조건부터 따질거면 안만나는게 서로 좋음. 결혼하더라도 누군가 한명의 조건이 무너지는 순간 파국이니까… 아무조건없이 사람 자체에 의미를 둘게 아니라면 차라리 시작을 안하는게 좋음 서로에게. 시간낭비 돈낭비 감정낭비임
ㅇㅈ 저 6가지 조건들 중에 외모는 노화나 불의의 사고로 언제든 잃어버릴 수 있는거고 집안이나 자산도 언제 무너져내릴지 모름... 가변성이 큰 조건에 목매면 그런 사람 찾아서 결혼하더라도 언제 파탄날지 모릅니다
집을 못사는 이유 : 쓸데없이 눈이 높아서
결혼을 못하는 이유 : 쓸데없이 눈이 높아서
맞아요 알맞게 눈이 높아서가 아니라 정말 쓸데없는 그 기준 ㅠㅠㅠ 또는 비현실적 기준 ㅠㅠㅠ
다른 조건들은 나의 노력으로 어느정도 고치고 바꿀 수 있지만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이 갖은 정서적 안정감과 가존감 평안함 배려심 등은
그 무엇과도 바꾸기 힘들 만큼 참 중요합니다
베이비붐, X세대 부모들이 자식들을 키울 때 너만 잘났다, 너만 잘나야돼 가 아니라 너도 평범한 인간이다 라고 자기 분수와 만족하는법을 교육했어야한다. 적당히 만족할 줄 알고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인정할 때 진짜 행복하게 살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남자들이 유순하고 착해야 결혼할 확률이 높아짐. 남녀 갈라치기, 서로 혐오하지 말고 얼른 결혼들 해요. 진짜 행복해요.
옳소
궁금해서 그런데 불주먹 님은 결혼하셨나요? 하셨다면 결혼 생활 만족하시나요? 만족 하신다면 어떤 점이 만족 하시나요?
@@jason1682
해 보시면 압니다.
든든한 평생 내 아군이 생겼고
토끼같은 내 아이들까지 생긴다면 고생해도 고생이 아닌 신비한 마법이 생기죠.^^
어차피 인생은 힘듭니다.
하나보단 둘이 낫죠.
잠깐 보슬비에 우산 쓰고 운동겸 밤산책 둘이 댕겨왔네여.
그냥 작은 생활에서도 힘이 됨.
행복한 사람은 말이 없습니다.
@@jason1682 결혼했고 만족합니다. 넉넉하지 않아도 서로 힘을 모아 살아나가는게 재밌고 함께하는 모든 일들이 혼자할때보다 좋아요. 아플때, 슬플때, 힘들때, 즐거울때 항상 옆에 있다는것도 든든하고 시댁에서도 잘해주세요. 사귈때보다 감정소모도 적고 베프가 생긴것처럼 의지가 되네요
말이 육각형이지... 사실 1,2번에서 다 결정됨. 1,2번 비중이 최소 70%임ㅋㅋ
우와~ 어떻게 이런 생각과 마인드를 가질수있죠? 둘이 만나서 별이 될수있는 사람을 만나라.... 부읽남님 사모님은 다 가졌어요...^^
꼰대조언좀 할게요. 탑건 아직 안보신분 영화관에서 꼭 보세요. 후회 안합니다. 지금이라도 보세요. 집을 사고 결혼하는게 정상인게 아니라 결혼하고 집을 사는게 정상이예요. 제 주위에 80년대 후반생중 일찍 결혼한 사람이랑 아직도 결혼 안한사람의 상황을 비교하면 어떤줄 아세요? 물론 요 몇년 집값이 오른덕도 있지만요, 일찍 결혼한 사례는 부부가 착실히 자산을 쌓아나가는 반면 대부분의 솔로들은 욜로인지 뭔지 참....;;; 알아서 잘들 사세요. 어차피 이 나라는 외국인이 인구를 대체하며 지속될겁니다. 계속해서 남탓하고 사회탓하고 남들이랑 비교하면서 그렇게 늙어가며 평생을 혼자서 사세요.
@혜민 넵 그렇게 사시면 됩니다 응원합니다 ^^
젊을때야 본인이 최고고 잘나갈줄알겠죠. 정말 중요한게 중년이지만요;;
@혜민 넵 명심하겠습니다^^
@TV포동 저도 올랐으면 좋겠어요. 요즘 국채 금리보면 더이상 안오르고 있어서 열불터집니다.1년물이던 3년물이던 3프로가 끝인가요 ㅜㅠ
맞아요 누가 다 가져와서 그렇게 꼭 시작해야 되는줄 알아요 그래서 어려운거는 피하기만 하면 된다 생각해서 혼자를 택하는데 ㅠㅠ 그럼 더 악순환인거를 몰라요 ㅠ 혼자서는 모으기도 힘든데 ㅠ 또 혼자 모으면 뭐하냐고 노후땜에 다 쓰지도 못하고 안 쓰고 또 악착같이 모으면 욜로할수 없을 정도의 늙음이 찾아 오면 결국 다른 가족한테 다 간다 돈이 그리 없으면 딩크로 살아도 그리 손해는 아닌데 ㅠㅠ
돈이 많아져도 몸이 아프면 돈은 아무 의미가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외모, 운동, 건강 등에 너무 많이는 아니더라도 적당한 투자는 해야 되겠네요 ㅎㅎ
마음에 안 들어도 참고 산다고... 어른들이 말씀하던데...
생각해 보니, 그게 틀린 말이 아님.... ㅠㅠ
인터넷 발달이 가장 문제지뭐 ㅋㅋㅋㅋㅋㅋㅋ
비교대상이 너무 많잖아
저는 부읽남님 결혼 콘텐츠 너무 좋습니다!!!
제가 결혼적령기인 나이이긴 한데 언론이나 뭐나 비혼주의로 몰아가는 분위기가 싫었고 결혼하고 싶다고 하면 말리는 분위기도 싫었는데 부읽남의 이런 컨텐츠 매우매우 좋슴다!!!!@ 항상 잘 부탁드려요
대학 시절부터 순수(?)하게 연애하고 결혼하는거 아니면, 대부분의 결혼 적령기 남녀는 저런 딜레마를 겪는다고 봐요.
부읽남님 결혼 컨텐츠가 ㄹㅇ 꿀잼...
결국 결혼생활이라는게
평생 같이하는 조별과제 같은건데
한명이 열심히해도 다른한명이 놀면 (또는 놀았으면, 모은돈없이)
두사람몫을 평생 책임져야함
성격, 경제 관념등 여러가지도 잘 맞아야하고
이상적인 결혼은 참 힘든것같음
나도 지금 자산은 크게 없으니 그건 제외한다 치고
딱 내 수준에 맞고 성격, 가치관이 맞는 분을 찾고싶다. 졸업하고 돈벌어서 사업하든 창업해서 육각형이나 체워봐야지..
다들 화이팅합시다
2030을 위해 깨알같고 현실적인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참 않다까운 현실이네요. 가진것으로 사람 만나고 않만나고하니 미래 인구수는 계속 줄어들겠네요. 만약 세계 5%도 않되는 엘리트만 존재하는 사회는 어떻게 돌아갈까요?
2002.04.26에 나온 "결혼은 미친짓이다" 라는 영화의 제목을 그때는 이해를 못했었는데, 지금은 너무 공감이 간다,,,케바케지만 그냥 혼자사는게 나음
@유니스 50살 60살 70살 너무 먼 일이죠
전 50대입니다 영상을 보고 결혼을 안하는 이유를 알겠군요 대한민국 병 입니다 결혼기준을 대한민국 기준으로 결혼하는 국가 있을까요
형편대로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키워야 되는데 무리를 해서라도 부족함 없이 키우겠다는 부모들 밑에서 큰 아이들이 부족함이 있는 사람과 안만나려고 하는 게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게’ 보다는 ‘무리를 해서라도 부족함 없이’가 밑바닥에 깔리다보니 육각형을 찾는 게 아닐까요?
가난한데 애낳는건 욕심이고 죄임
아이인생은 생각안함?
@@jye0421 아이가 주는 행복감 만큼 큰 것이 있을까요? 아이인생은 아이가 걱정하게 해주어야죠. 없는 아이 인생 걱정을 미리부터 할 필요가 있을까요? 가난하다고 행복한 순간이 없을까요? 힘든 시간이 많았다고 실패한 인생일까요? 내가 자식의 짐만 되지않겠다는 생각으로 낳고 키우면 아이는 자수성가 할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남들과 내인생을 비교하면 슬퍼지고 비관하게 됩니다. 본인 지존감을 높이세요~
@@user-ni6lm4gw4l 왜 아이는 태어날지에 대한 선택권도 없는데, 단지 부모의 행복을 위해 희생되고 미래를 걱정하며 살아야 하죠?
가난하면 수치스럽고 비참한 일을 겪게 됩니다. 정서적으로도 매우 힘든 일이구요.
아이를 정말 사랑한다면 아이에게 가난한 삶에 대한 걱정을 떠넘길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건 아이를 낳은 양육자의 의무이자 책임입니다.
굉장히 이기적인 생각이네요
@@user-ni6lm4gw4l 타인의 자존감 운운하기 전에 책임과 의무와 생명의 무게부터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짐만 되지 않겠다는 생각만이 아닌 삶의 보호자, 의지처, 안전기지와 물질적, 물리적, 정신적 "양육자"가 부모입니다.
짐이 되지 않는건 가족이 아닌 타인에게도 누구에게나 당연한거구요. 또한 자수성가를 위한 어떠한 분야든 유전자와 환경이 크게 좌우하여 삶이 결정됩니다.
당신 같은 사고 방식으로 부모가 된다는게 무섭네요
학교에서 직장에서 내 능력을 점수화하고 등수를 매기는데 내 자신조차 나한테 그러는게 넘 슬프지 않나요ㅠㅜ
젊은 사람들이 원하는건 이거죠 한강뷰 강남 신축아파트 아니면 안되요 가격은 1억정도해야해요 시세가 30억? 그럼 그냥 안사요 부모님집에서 평생살거야 하는거
외모 7 직업 7 학력 7 집안2 자산2 성향?? 성격을 말하는 거라면 7...개인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한 영역(집안, 자산 등)이 있는데 이런것까지 평가요소에 넣으면 사람 절대 못만나요...
따지고 싶은건 따져야지. 따지는것도 자유고 신념이고 하니...이성+친구+ 그리고 인생이란 전쟁터의 전우
조건을 따진다는것 자체가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 없어서가 아닐까요?
인생은 생각보다 길고
둘이 만나서 육각형을 만들어가면 육각형 비슷하게 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맞아요. 마음맞는사람 없으니 객관적인 요소라도만족해야되니까요.
공감. 인성만 갖췄다면 나머지는 미래투자인거죠.
육각형은 그냥 이상형 아닐까요...
연예인 좋아하듯 그런 느낌
근래들은 인생강의 중 최고였다..
미국에 거주중인 30대 미혼 남자입니다.
거를타선이 하나도 없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총점 개념이 아니라.. 육각형 인재가.. 과락이 없는 사람 찾는개념인것 같아요 대신 과락 기준이 좀 높은? 총점 개념이라기에는 좀 애매할것 같네요 ㅠㅠ
저기 평범한 여자에 속하는데 똑같은 조건의 평범한 남자 만나기 너무 어렵습니다 요즘 저만 이런게 맞나 고민하는게 아니군요
어휴 본인은 다갖추고 따지는건가..
주변에 늦게까지 결혼 못한 사람들 보면 자기가 갖춘것보다 많이 바라는 사람들임
항상 자기가 아깝데요. 남이 자기를 어떻게 보는지는 생각도 안하고… 물론 사정 안 좋거나 생각 없으면 안해도 되지만 끝없이 소개팅만 하고 연애는 안하는 사람 있음
일단 본인이 6각형 아니면 6각형 못만난다... 자기가 3각형이면 3각형에 만족해야지 아니면 뭐 말 그대로 결혼 안하고 사는거고
엥... 곱게자란 삼각형인데 다른 삼각형한테 밥차려주기 싫어..... 그냥 혼자살고말지....
아무나 잡아서 특정 조건이 평균일 가능성 50% - 당연히 어떤 평균치가 있다고 가정하면 평균보다 높거나 낮을테니, 물론 정규분포 전제
6가지 조건이 평균일 가능성: 0.5 ^ 6 = 0.015625 => 1.56%
그러니까 두루두루 평균 이상인 6각형인 남자는 적어도 상위 1.56%라는 것임
차라리 한두가지 특출난 걸 보던지 자신만이 포기 못하는 한두가지 조건만 보는 게 훨씬 편하고 자신과 진짜 맞는 사람을 찾기 쉬워요.
저렇게 모든 걸 따지기 전에 자기는 그런 상대에게 맞는 사람인지, 그리고 내가 어떤 사림과 행복할 수 있는지 아는 게 중요하죠.
성격과 성향이 제일 바꾸기 힘든 것 중 하나 아닌가요... 지성과 도덕적 공감성 둘 다 있어야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음. 이거 단시간에 바뀌는 사람들 한번도 못봤어요
여유롭고 이해많은 성격은 지갑에서 나오기도 하기에...
20-30대 남자 평균 키 174, 여자 161 이니까 모든 경우 평균 보다 좀 높은 걸 찾는 군요. 근데 6가지(열거된 건 8가지지만) 조건에 대해서 모두 50% 이내에 들 확률은 얼마일까요? 0.5의 6승이지요. 1.56%입니다. 즉 60명에 하나꼴입니다. 60명에 59명은 결혼 못하는 거지요
인스타다 뭐다 땜에
요즘은 평강공주 되기도 싫고
될 수도 없고 그런 세상이네요
외모도 집안도 학벌도 재산도 다 주관적인데 따지고 보면 저게 장점이 되는 사람 잘 없음..
본인부터 잘난사람이 됩시다. 인스타에 저런 글 올라오는 것도 분란 조장용임
결혼에 대한 길잡이까지 되어주시는군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진심으로 평범하게 살고 싶다. ㅋㅋㅋㅋㅋ
정말요?
나는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결론이 너무 멋있네요.. 이런 컨텐츠 해주시는 부읽남님 최고👍
일본어 공부 다시 시작해서 감 살려야 하나 ㅋㅋㅋ 한때 일본어 통번역 알바로 용돈벌이 할 정도로 잘 했고 스터디 그룹도 이끌었는데, 내가 잘 하는 분야를 키워서 사람들을 만나고 좀 그렇게 해야지 발전도 있고 하겠죠?
잘하는 분야있으면 살려놓으시면 좋죠. 부럽네요. 전 걍 관광가서 프리토킹하는정도인데 통번역이라니
취미로 하셔도 좋을듯 너무 부담갖지말구
일본인을 만나겠다는 글은 아니신거 같긴한데 일본 사람들 저 육각형기준으로는 대체로 죄다 실격입니다 ㅋㅋㅋ 일단 그 경제력쪽이... 애들 죄다 가난하게 살더라고요 디플레 30년의 나라라. . 저 육각형 채울 수 있는 사람 전세계에 몇명 없을 듯 ㅋㅋㅋㅋ
@@IlIilILiliILiIliI 장기불황 세대에서 초식남이니 절식남이니 하는 단어가 괜히 나온게 아니죠.
내가 잘하는 무리에 들어가 있어야 기회가 있다
다다익선하다 벌써 60이고 실버타운입주를 앞두고있을듯
ㅎㅎㅎ
부읽남님 6년 팬입니다. 덕분에 예전에 부동산 공부 많이 했고 요즘은 주로 사회 트렌드나 삶에 관해 논리적으로 풀어 주시는 게 재미있어서 계속 보고 있어요. 결혼생활 10년 넘었는데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다음 영상도 기대해요.
전 삼각형 둘이만나 네모가 될까봐 겁나서 선뜻 못만나겠더라구요... 있는 것도 깎아먹을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 두렵 ㅠㅠ
삼각형 이야기 하실 때까지는 고개를 끄덕이며 봤는데 마지막에 별 만드실 때는 저도 모르게 와~~~~~ 탄성이 나왔습니다. 부읽남님 정말 훌륭하십니다👍👍👍
제가 걱정하고 있는 그 자체에 대해 명쾌히 다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우선 연애부터 할 수 있어야...ㅠ
육각형ㅋㅋ 요즘 친구들 현질로 게임하는게 익숙해져서 그런거 아닌지 생각드네요 노가다 하면서 케릭키우는것도 잼납니다 현재보다 서로의 미래를 보며 만나세요~
삼각형 + 삼각형 = 별...와 ~ 오랜만에 보는 현답입니다.^^ 저의 강점을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골프에 비유하면 다 좋으면 프로죠! 드라이버가 장기인 사람, 퍼터가 장기인 사람, 어프로치가 장기인 사람이 있을지언정 결국 합산 점수가 중요ㆍ골프존에 실력비교하는 육각형하고 비슷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