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미군은 당시 미군의 최고 명장 패튼이 후방에서 전쟁 ptsd로 괴러워 하는 병사 뺨을 때리고 욕이란 욕은 다했다고 징계를 먹임 이미 2차대전 때에도 미군은 즉결 저분 같은거 없었음 다만 한국전쟁 당시에 페이스 중령이 한국인 상대로 권총 꺼내 들어서 2명의 카투사 군인을 죽인 적은 있어도 자국민 상대로 미군은 즉결 처분 하면 군사 재판에 회부 되는 사안임
즉결처분 운운하는 간부나 지휘관은 본인의 능력부족을 즉결처분을 들먹이며 지휘권을 확립하려하는데 부하에게 총을 들이대고 지시를 내린 순간부터 지휘관으로서 권위와 부하들의 신뢰는 완전히 상실하는 결과로 이어질 뿐임 병사들은 자신을 쏴대는 아군장교를 적과 다를 바 없는 존재로 밖에 보지 않게 되고 병사들의 총구는 즉결처분 운운하는 지휘관을 향할뿐임
심지어 소련에서 독전대 역할을 했던 정치장교라는 직위 자체도 이건 좀 애바라고 생각해서 권한을 많이 축소했고 결국 병사들의 사기 고취나 정훈교육등을 담당하는 정도로 팍 줄어들게 되었죠. 그 외에는 글을 모르는 병사들을 위해서 편지 같은 거 대신 읽어주거나 써주는 정도...
저게 잘못된 것이라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분명히 예전에 육군훈련소 훈련병일때 정훈장교가 도망가면 바로 즉결처분 된다고 말했었는데 그러면서 북한군이 강한게 즉결처분 때문이라고 했음(이게 무슨 커미사르의 E키도 아니고 모랄빵 채우나?) 아무리 안된다고 써놔본들 이미 간부부터 저러면 답이 없습니다(우리의 주적이 간부인건 이런 이유인듯) 아마도 전쟁나면 수많은 즉결처분과 이걸 거부하는 프레깅의 환상적인 대향연이 될듯합니다
즉결처형은 어디까지나 인권이라는 개념이 없었던 전근대사회까지나 가능했죠. 독일도 즉결처형한것은 패전의 기색이 짙어졌을때에 했으니 이제 문명국가에서 즉결처형을 하는것은 이 전쟁 이기기는 글렀구나를 알려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육의 중요성 완전 공감합니다. 2020년에 입대해서 22년에 제대했는데 정신교육 받는 도중에 작업 있다고 병사들 빼가는 일이 흔했습니다. 지금도 그러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아마 비슷하지 않을까싶네요
애초에 미국은 2차대전 당시에 자기내들 최고 명장 패튼을 전쟁 ptsd 호소하는 병사 뺨을 때렸다고 징계를 때렸음 다만 미군이 한국 전쟁당시에 페이스 중령이 한국인 카투사 2병을 즉결 처분한거 빼고는 자국민 상대로 즉결 처분 한 경우는 없음 근데 페이스 중령은 나중에 전쟁중에 죽고서 훈장 받았는데 해병대 대대장 같은경우 죽지는 않았지만 한국인 병사를 죽이지도 않았고 후퇴중이던 미육군 연대 병력중 300명을 구출했는데 페이스 중령보다 낮은 훈장을 수여해서 미해병대가 미육군 지내들만 훈장 놓나 같는다고 비판한 적도 있음
군대에서 즉결처분권 이야기 다음으로 가장 많이 나오는 거짓말 중 하나가 '사격장에선 구타가 암묵적으로 허용된다.' 군 규정 어디를 뒤져보더라도 사격장에서 구타를 허용한다는 내용은 절대 없습니다... 실탄을 사용하는 만큼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하는건 맞지만 규정에도 없는 내용을 사실인 양 지어내서 말해선 안되죠
당연히 엄한 단어지.. 아마 일제의 잔재니 머 이런 걸로 바꾼건가본대.. 참 쓸데없는 곳에 시간낭비 하는꼴이었지.. 왜? 공화국도 바꾸지 그래? 다 일본에서 만든 단어 인대? (일본도 춘추시대 공화시대에서 따와서 번역한거지만..) 그 안보지원사령부? 것두 마찬가지야.. 아니 이전에 기무사라는 이름도 어디 참 잘도 갔다붙인다싶은 그런 명칭이었어.. 하는 업무가 방첩이면 그냥 그렇게 쓰면 될일이지 먼 일 터질때마다 이름들은 바꿔대고 .. 진짜 힘을 빼고 개혁을 하고 싶으면 계급이나 낮추지.. 그건 또 싫어.. 왜 지들한태 우호적인자들 또는 그럴 성향이 보이는 자들 머하나 챙겨줘야 하는대 여지껏 중장달아주다가 소장 준장으로 낮추면 받는 사람도 모양새가 빠지잖아? 근대 그런게 정말 필요한 조치였어 그딴건 안하고 되도않는 한자놀이나 하고..
한국군이 무기나 전쟁수행 능력은 높이 올라온 듯 한데 군 자체의 인식수준은 한국전쟁이나 월남전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듯 합니다. 특히 고급장교들 자체가 노땅들이라 보고 배운게 그거니까 그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거 같아요. 애초에 출발부터 세계최악의 정신력과 똥군기만 강조했던 일본군 출신들이 많았으니 그게 쉽게 바뀌나요. 게다가 군사정권이 오래 집권했고 군 자체를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었고, 북괴와의 대치라는 좋은 면피수단이 있으니 전세계 어느나라 군대보다 보수적이고 병사를 막 부려도 되는 자원정도로만 보는 문화가 쉽게 사라지기 어렵겠죠. 건들건들 좋은 기획 감사합니다.
그래도 제가 보기에 (육군)장군들은 쓸만합니다, 타군은 모르겠고 제가 복무중에 만나 본 장교들 중에선 가장 군인 다운 군인들이 중령과 대령에 그나마 몰려 있고, 나름 빠릿빠릿한 소령도 차이가 극명..대위 이하는 한숨 나오는데 얼굴 스친 계급별 군인답다가 아니라 존경받을 만하다는 비율 압도적으로 장군입니다. 다른 거 다 빼고 편견 없는 게 따져봐 20대 초반보다 나아요, 모르고 궁금한 건 병사에게도 겸손히 물어보고 검열하러 와서 지적질하는 스트레스 풀러오는 영관급과 다르게 전투력 증진을 위한 질문 던져서는 토론으로 이어가는 거 보면 진짜 장군은 별 달만 하구나 감탄 나와요. 제 경험상 사고치는 예외들 빼고는 장군>>>대령,중령>> 소령>>>>>>>>>>>>>>>>대위>중위>>>>>>>>>>>>>>>>>>>>>>>>>>>>>>>>>>>>>>>>>>>>>>>>>>>>>>>>>소위입니다. 아무리 FM소위라도 이 차이는 극복 못해요, 정예부대라고 나름 자부심 갖는 경우 포함 30년 전 5군단 휘하 모든 사단들의 수색대와 특공연대 다 포함해서 봐도 이 틀을 벗어나지 못한. .폐급장교 진급한계도 보통 소령 정도에서 끝이고 정치질 굉장히 잘하는 예외적 극소수도 중령이 끝이에요. 중령,대령 정도면 장교들 평균에서 한참 상위능력자들이죠, 그 밑의 장교들이 평균을 워낙 깍아내려서 그렇지
@@user-dv5gi7hv5f 어느 사회나 70~80%의 좋은사람+보통사람 20~30%의 나쁜사람으로 이뤄진듯 합니다. 같은 소장(사단장)을 봐도 전역자들 입에서 칭찬이 자자한 분들이 많기도 하지만 임성근 해병1사단장 같이 정치질 아부질 하는 사단장도 있지요. 특히 제가 보기에 중장이상 장군들은 정치질을 안하면 최고계급에 올라가기 힘드니 정치권이나 정부의 입맛에 따라 자기 치적 세우고 최고계급에 올라갔다가 정치에도 뛰어들고 싶은 욕망이 가득한 사람들 비율이 낮지않다고 봅니다. 군대가 강해지고 제대로 유지되는건 다수의 존경할만한 지휘관들 덕분이겠지만 개혁하지 못하고 구태를 벗지 못하는것은 역시나 최상급 지휘관들과 우리군의 보수적 문화 혹은 분위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귀족이 존재하는 봉건제에선 오히려 즉결처분이 더 어려웠습니다 중세는 인구수가 곧 생산력이라 진짜 집단의 운명을 좌지우지할정도의 실수가 아닌이상 노예로 뛀궈버렸지 죽여버려서 귀족의 "자산"을 날려버리지 않았습니니다. 중세 프랑스-독일의 귀족들이 상대 귀족의 병사를 무례하다는 이유로 죽였다가 남작급 귀족들이 결투를 벌였던 사례도 있습니다
즉결처분에 대한 신화를 벗겨줘서 너무 좋은 영상이네. 실제로 즉결처분 정말 많이 당한 계급이 병사들이 아니라 소대장 중대장들이었다고 함. 저 고지를 향해 중대를 이끌고 진격하라고 했다가 거부하면 중대장을 죽인 모 연대장이 유명함... 즉결처분, 포로살해, 전시강간 등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군내 군법 교육과 사회계몽이 필요하다고 봄. 인터넷에 이런 개소리들이 너무 많이 넘쳐남
이렇게 무언가를 바로잡는 내용의 영상은 주기적으로 다뤄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사람이 전부 소비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정보가 쏟아지는 시대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루머와 뇌피셜을 사실인 양 내뱉는 사람에 비해 그걸 바로잡는 사람이 현저히 적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뇌피셜을 펼치는 사람을 설득하려고 하다가 무슨 짓을 해도 안 된다는 생각에 답글이고 뭐고 안 달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보고 다시 생각해보니, 올바른 정보는 틀어진 길을 걸어가고 있는 사람을 되돌리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 길을 선택하지 못한 사람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즉, 정보의 수집과 분석에 시간을 쏟은 사람이 입을 닫고 있는다면 아무 것도 적립되지 않은 사람은 뇌피셜을 떠들어대는 데 시간을 쏟는 사람이 던지는 정보밖에 얻지 못하게 되고, 그렇게 잘못된 정보를 사실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라는 뜻입니다. 요즘들어 정말 한 분야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분들 중에서 '계속 시끄럽게 해야 한다.'는 말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서로 싸워야 한다는 게 아니라. 정보를 계속해서 전달하고, 사람들이 거기에 궁금증을 갖게 해야지 변화가 이뤄진다는 뜻이라고, 저는 그렇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건들건들 역시 그런 '시끄럽게 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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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법 교육이 얼마나 미비한지 보여주는 이야기네요
훈련소 같은 기본 가르쳐 주는 곳에서도 그런거나 기본적인 책자도 안주니까요….
전쟁법 교육이 있었나요?
전 91군번인데 저희 때는 훈련소나 자대에서 그런 교육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전쟁법 교육을 떠나서 상식적으로 내 전우가 장교에게 즉결처분된다면 나는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애초에 미군은 당시 미군의 최고 명장 패튼이 후방에서 전쟁 ptsd로 괴러워 하는 병사 뺨을 때리고 욕이란 욕은 다했다고 징계를 먹임 이미 2차대전 때에도 미군은 즉결 저분 같은거 없었음
다만 한국전쟁 당시에 페이스 중령이 한국인 상대로 권총 꺼내 들어서 2명의 카투사 군인을 죽인 적은 있어도 자국민 상대로 미군은 즉결 처분 하면 군사 재판에 회부 되는 사안임
옛날에도 저런 교육은 없었고 지금도 없는것 같네요. 애시당초 군 수뇌부의 병사에 대한 인식 자체가 막 부려먹고 굴리고 고장내도 괜찮은 부속쯤으로 생각하는게 거의 바뀌지 않았는데 전쟁법교육 같은거 필요없다고 생각하겠죠.
적은 내부에
즉결처형이 된다고 생각하는 놈들은 지들은 프레깅 안당할거라 생각은 하는건가?
천한 것들이 감히 이빨을 들이대겠어 이런 병신 유교마인드
네 그런놈들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몰라요~
인간이라는게 종종 생각이 겁나게 짧죠. 자신에게 유리한 정보만 생각하고 신뢰하다가 망하는 사람 수두룩합니다.
어찌보면 지들만 생각하는 개조선 간부들 모습을 보여주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사병들이 굽히니깐 전쟁나도 똑같을거라 생각하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독뿌리다간 전시 되자마자 간다잉~
아랫 사람들에게 어필할 리더쉽도 없으면서 그냥 자기 권력을 호소하고만 싶은 놈들의 억지가 아닌가 싶음
정답
ㄹㅇ
ㄹㅇ 부사관 장교들
어렵게 빙글 빙글 돌아가는것 보다
쉽고 빠르고, 단순하고 효과적이다고 막지르는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존재함
마치 눈앞에 보석이 가지고 싶다고 금은방 터는 인간 처럼.
사실 군대식 해결법이라는 밈이 군대에 그런 사고방식의 사람이 많기 때문에 생긴거죠 ㅋㅋㅋ 그런 극단적인 생각이 탁상공론으로 멈추는게 아니라 실제 사병들에 의해 실현되니까
@@elpresidente124 ?? 뭔 개소리고? 사병들에 의해 실행되긴하는데 다 장교나 부사관들이 시킨 게 관행화된 것임 미필이시지?!
이번 영상은 저도 즉결처분권 을 지휘관이 전시 상황에 당연한줄 알았는데 한가지 배워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간부가 사석에서 그딴 소리 지껄이면 어디 부대 인데 그런 소리 하냐고 따지면 바로 꼬리 맙니다. 지들도 개소리인 거 알아요.
6.25때 줬더니 하도 문제가 많아서 못하게 바뀌었어요. 백선엽 장군의 동생 백인엽 장군이 하도 남발해대서 살인장군이란 별명이 붙을 정도였죠. 운전시동꺼뜨렸다고 총살, 트럭이 자기 앞질렀다고 총살, 불시에 방문한 부대에서 껌씹던 장교가 미처 뱉지 못했더니 총살...
저도 당연히 그런 줄 알았는데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제대한 지 24년 지났는데 군형법 같은 것은 일반 사병은 별로 관심 없었던 것 같아요.
근데 몇년전에 월북하려던 민간인도 사살시켰는제
아무리 법적으로는 금지라고 해도
실제 전쟁중에 현역병이 월북하려 하려든지 여러 이유로
음성적으로 즉결처형 이루어질거 같은데
@@HaNaYo2 음성적으로 프레깅도 이뤄지겠죠
잘배우고갑니다 효과를알면 이건 제대로 교육되야되는내용인데 진짜 "환장"하겠네요
역시 간부는 미리미리 처분해둬야겟네요
현역때 부사교에서 군법 관련 교육시 즉결처분권 없다고 배웠는데 이것도 10년도 더 이전인데... 아직도 저렇게 알고 있다는게 놀랍네요.
즉결처분 운운하는 간부나 지휘관은 본인의 능력부족을 즉결처분을 들먹이며 지휘권을 확립하려하는데
부하에게 총을 들이대고 지시를 내린 순간부터
지휘관으로서 권위와 부하들의 신뢰는 완전히 상실하는 결과로 이어질 뿐임
병사들은 자신을 쏴대는 아군장교를 적과 다를 바 없는 존재로 밖에 보지 않게 되고
병사들의 총구는 즉결처분 운운하는 지휘관을 향할뿐임
쏴도 안맞는 적군을 쏘아 생명을 챙길 바에 쏘면 바로 맞는 상관을 쏘아 생명을 찾지
오사는 명중이라고 친구들
근데 그게 과연 오사일까
즉결처분 권한이 없어진 이유중 하나가, 6.25당시 지휘자 및 지휘관에게 즉결처분권을 주었는데, 이걸 남용하는 사례가 있고, 또한 병력들의 사기저하, 항명 사례가 늘어서 없어진걸로 알고있습니다.
당장 저 군생활할떄 포대장이 정신교육시간에 즉결처분 운운하니까 정신교육 끝나고 상병장들끼리 프래깅 이야기 바로 나왔었죠... 평시에 농담으로 나온 말에도 이러는데 전시가 되면 당연히 ....
베트남전때도 전쟁통에 지휘관 뒷통수 바람구멍 내버리고 쉬쉬한 경우가 많았던걸로 아는데
@@KOR_chaffe애초에 프래깅이한 단어의 어원이 베트남전에서 발생한 간부에게 수류탄 던지는 행위였을 정도니..
나의 뒤를 맡겨야 되는데 맨날 갈구고 꼽주면 참호에 수류탄 던지지 독전대는 어느군대나 있었지만 무기가 발전하면서 프레킹은 더 무서워 지는거죠 적군보다 잘 맞출 자신도 있고
특히 백선엽의 동생 백인엽이 자기 차막았다고 죽이고 그랬음ㅋㅋㅋㅋㅋ
96년도 군번인데.. 그 때도 어떤 장교가 와서는 즉결처분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병사들 협박 했는데..
그 인간 나가자마자 다른 장교가 와서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니까 듣지 말라고.. 장교들보다 너희들이 더 센 총과 무기를 가지고 있는데 말이 되냐고 재교육 했었죠...
저게 잘못된거였다니;;; 이 방송 보기전까지 몰랐네요;;; 잘 보고갑니다^-^;;;
625때 일본군출신 고위 장교들이 3개월 어렵게 교육시켜 보낸 신임소대장들을 후퇴 불가를 고지하고 자기 안위를위해 즉결처분하는일이 잦아서 그걸 고친게 바로 미군사령관이 어이없어하며 이승만에게 직접 얘기해서 고쳤다고 한다.
국민 모두가 봐야하는 영상
한국군 자체가 전쟁법 교육자체를 정훈시간에도 안하고 무의미한 정신론만 운운하니
이 지경이지..
전쟁나면 서로 못죽여서 안달일텐데 뭐 ㅋㅋ
아직도 시간이 베트남전 이후 10년이후의 수준에 머무르는데 어쩌겠음. 근본부터가 이미 만주군이라 답없음.
조센군 근본은 만주군 북괴군 근본은 마적떼니 뭐 ㅋㅋ
심지어 소련에서 독전대 역할을 했던 정치장교라는 직위 자체도 이건 좀 애바라고 생각해서 권한을 많이 축소했고 결국 병사들의 사기 고취나 정훈교육등을 담당하는 정도로 팍 줄어들게 되었죠. 그 외에는 글을 모르는 병사들을 위해서 편지 같은 거 대신 읽어주거나 써주는 정도...
같은 사단에 동일한 직급의 정치 장교와 야전 장교가 직급과 권한이 비슷하면 부대가 안굴러 가는건 당연한 일이 였음.
다만 당시애 스탈린이 독재 하다 보니깐 사단장 같은 고위 장성들의 힘을 위축 시킬려고 정치 장교를 도입 한거여서 독소전에는 되리어 방해만된 존재 였음
@@user-nv9bf5yz6l 과연 스탈린이 있어서가 아니라.. 스탈린이 있음에도 이긴 전투..
그 악명높은 명령 227호 내린 스탈린 본인조차 얼마 지나지않아 자신이 잘못된 명령을 내렸단 사실에 대해 크게 후회를 했었다고 하죠.
?? : 대장님, 그거 아십니까? 전쟁에서 장교가 사망한 원인 중 2할은 부하 장병에게 -즉결처분-살해당한 것이라고 합니다.
바스크 글렌 : 유탄이었지?
병사 1 : 유탄이었죠...
ㄴㄷㅆ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잘 모르는 내용이었는데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
저게 잘못된 것이라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분명히 예전에 육군훈련소 훈련병일때 정훈장교가 도망가면 바로 즉결처분 된다고 말했었는데 그러면서 북한군이 강한게 즉결처분 때문이라고 했음(이게 무슨 커미사르의 E키도 아니고 모랄빵 채우나?)
아무리 안된다고 써놔본들 이미 간부부터 저러면 답이 없습니다(우리의 주적이 간부인건 이런 이유인듯)
아마도 전쟁나면 수많은 즉결처분과 이걸 거부하는 프레깅의 환상적인 대향연이 될듯합니다
그 정훈 장교는 자기 대가리에 구멍날 일은 없다고 생각했을듯.. ㅄ임
그래서 전쟁중에 아군분열에 의한 교전으로 부대가 전멸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죠
현역때 지휘관급 장교들조차 저걸 사실로 알고 떠들고 다녔거든요.. 당연히 대부분의 병사들이 전역 후에도 그렇게 알 수 밖에 없었죠.
즉결처형은 어디까지나 인권이라는 개념이 없었던 전근대사회까지나 가능했죠. 독일도 즉결처형한것은 패전의 기색이 짙어졌을때에 했으니 이제 문명국가에서 즉결처형을 하는것은 이 전쟁 이기기는 글렀구나를 알려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육의 중요성 완전 공감합니다. 2020년에 입대해서 22년에 제대했는데 정신교육 받는 도중에 작업 있다고 병사들 빼가는 일이 흔했습니다. 지금도 그러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아마 비슷하지 않을까싶네요
인권 개념 부족한 공산권이나 파시스트에만 있을듯
지금도 정신교육때 맨날 인원 빼갑니다ㅋㅋㅋ
@@user-mi8zd4bv5q 거기는 초반에 망할거 같아서 로마식 처형 방식도 도입 했다고 하죠
한명이 탈영하면 그중대나 대대를 일열로 세워서 10번째 있는 병사를 총살 시켜서 죽기 싫으면 내부에서 탈영병 막으라 시켜서 초반에 탈영문제를 무식하게 해결함
애초에 미국은 2차대전 당시에 자기내들 최고 명장 패튼을 전쟁 ptsd 호소하는 병사 뺨을 때렸다고 징계를 때렸음
다만 미군이 한국 전쟁당시에 페이스 중령이 한국인 카투사 2병을 즉결 처분한거 빼고는 자국민 상대로 즉결 처분 한 경우는 없음
근데 페이스 중령은 나중에 전쟁중에 죽고서 훈장 받았는데
해병대 대대장 같은경우 죽지는 않았지만 한국인 병사를 죽이지도 않았고 후퇴중이던 미육군 연대 병력중 300명을 구출했는데 페이스 중령보다 낮은 훈장을 수여해서 미해병대가 미육군 지내들만 훈장 놓나 같는다고 비판한 적도 있음
만주군의 후예라서 그럴지도...
즉결처분권 뿐 아니라 전쟁법에 대하서 간부 및 병사 모두 교육이 되야함.
전쟁나면 민간인이고 뭐고 다 죽이고 강간해도 된다던 미친놈이 실제로 있었음. (농담이 아니라 그놈 왈 빨갱이들이 어쩌고 저쩌고...)
6.25에서 광기의 학살이 괜히 있던게 아님..
전쟁은 절대 있어선 안되겠지만 최소한 민간인을 건들면 안되죠. 명령 없이 총도 쏘면 안되지만 진짜 저럴까 싶어 무섭네요
전쟁 나면 그게 지켜지겠냐고 말하는 사람은 전쟁 엄청 많이 경험한 줄 알겠음ㅋㅋㅋㅋㅋ 경험해보니깐 아니라서 못하게 금지하는건데ㅋㅋ
정말 좋은 지식을 알려주는 영상입니다.
와--소름,,,,,이제까지 전시 즉결처분은 당연히 할 수 있는건줄 알았는데....정말 좋은 내용 입니다. 감사해요.
군대에서 즉결처분권 이야기 다음으로 가장 많이 나오는 거짓말 중 하나가
'사격장에선 구타가 암묵적으로 허용된다.'
군 규정 어디를 뒤져보더라도 사격장에서 구타를 허용한다는 내용은 절대 없습니다... 실탄을 사용하는 만큼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하는건 맞지만
규정에도 없는 내용을 사실인 양 지어내서 말해선 안되죠
그래서 암묵적이라는거겠죠.. 규정에는 없는거니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정보입니다
이왕이면 훈령이나 법을 영상정보에 표기해주셨으면 더 좋을것같군요
교육을 안하는 이유는 뻔하지
즉결처분할수있다고 교육해야 겨우 통제할수있는 저조한 리더쉽때문
물론 그만큼 프레깅 대상이 선별되는 긍정?적 효과도 있구요.
즉결처분 꺼내는 지휘관 발생시 본인이 역으로 프레깅 당할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 많음
그런 생각하는 놈 대부분이 단세포라 사이드이팩트를 생각 안함. 예를 들어 지구 온난화 해결하려면 전 지구에 에어컨 틀자고 할 빡대가리 놈들랑 다른게 없음
오랜만에 영상 올려주신 형님들 보고싶었습니다
꽤나 진지하고 심각한 내용들을 자세히 풀어주시니 좋습니다
게다가 군사경찰같은 엄한 단어가 아닌 제대로 헌병을 써주셔서 해군헌병출신이라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군사경찰이 왜 엄한 단어에요??
군사경찰이 왜 엄한 단어임?
그리고 헌병인데도 이런 내용을 몰랐다고?
당연히 엄한 단어지.. 아마 일제의 잔재니 머 이런 걸로 바꾼건가본대.. 참 쓸데없는 곳에 시간낭비 하는꼴이었지.. 왜? 공화국도 바꾸지 그래? 다 일본에서 만든 단어 인대? (일본도 춘추시대 공화시대에서 따와서 번역한거지만..) 그 안보지원사령부? 것두 마찬가지야.. 아니 이전에 기무사라는 이름도 어디 참 잘도 갔다붙인다싶은 그런 명칭이었어.. 하는 업무가 방첩이면 그냥 그렇게 쓰면 될일이지 먼 일 터질때마다 이름들은 바꿔대고 .. 진짜 힘을 빼고 개혁을 하고 싶으면 계급이나 낮추지.. 그건 또 싫어.. 왜 지들한태 우호적인자들 또는 그럴 성향이 보이는 자들 머하나 챙겨줘야 하는대 여지껏 중장달아주다가 소장 준장으로 낮추면 받는 사람도 모양새가 빠지잖아? 근대 그런게 정말 필요한 조치였어 그딴건 안하고 되도않는 한자놀이나 하고..
military police
ㅇㅇ
@@searchboy7913와 말존나못한다 조헌병있나😊
형 기다리고 있었어 잘 보고갑니다
전투에서 가장 많이 생기는 일, 오인 사격에 대해서도 ~~~
와 .. 잘 보고 갑니다. 저도 그 전에 군대에서 그렇게 배웠어요. 정말 군대에서 배운 교육이란..
유익하네요
요즘 즉결처분으로 죽이려다 살해당해도 상관살해로 처벌을 못한다고 합니다.(정당방위 인정)
오프닝에 날아가는 탄환이 보니까 할로포인트탄이네요 ㅋㅋ
건들건들 아니었으면 많은 사람들이 오해했겠네요. 저도 주변사람들에게 즉결처분없다 해도 안 믿더라고요. 무슨 워해머 40k인줄 아나. 커미사르가 E한다고 다 해결되는게 아니란 말이야.
실제 워해머 40K 소설들을 보면 게임마냥 커미사르가 E를 한 사례가 잘 없죠.
설령 E를 한다고 해도 지금 당장 E 하지않으면 연대 전체가 카오스로 넘어가기에 하는 진짜 절박한 조치인 경우가 많지요.
정작 그 40k에서도 유명한 커미사르들은 어지간해선 E를 안하려고함. 해봐야 이미 카오스에 타락했거나(현실로 치면 적으로 전향) 타이라니드에 감염(사실상 안락사)같은 경우지
한국군이 무기나 전쟁수행 능력은 높이 올라온 듯 한데 군 자체의 인식수준은 한국전쟁이나 월남전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듯 합니다. 특히 고급장교들 자체가 노땅들이라 보고 배운게 그거니까 그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거 같아요.
애초에 출발부터 세계최악의 정신력과 똥군기만 강조했던 일본군 출신들이 많았으니 그게 쉽게 바뀌나요. 게다가 군사정권이 오래 집권했고 군 자체를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었고, 북괴와의 대치라는 좋은 면피수단이 있으니 전세계 어느나라 군대보다 보수적이고 병사를 막 부려도 되는 자원정도로만 보는 문화가 쉽게 사라지기 어렵겠죠. 건들건들 좋은 기획 감사합니다.
과연 만주군의 후예답죠. 어떤 의미에서는 콩 심은데 콩난거.. 괜히 군대가 꼴통집단의 대명사가 된게 아님
그래도 제가 보기에 (육군)장군들은 쓸만합니다, 타군은 모르겠고
제가 복무중에 만나 본 장교들 중에선 가장 군인 다운 군인들이 중령과 대령에 그나마 몰려 있고, 나름 빠릿빠릿한 소령도 차이가 극명..대위 이하는 한숨 나오는데 얼굴 스친 계급별 군인답다가 아니라 존경받을 만하다는 비율 압도적으로 장군입니다.
다른 거 다 빼고 편견 없는 게 따져봐 20대 초반보다 나아요, 모르고 궁금한 건 병사에게도 겸손히 물어보고 검열하러 와서 지적질하는 스트레스 풀러오는 영관급과 다르게 전투력 증진을 위한 질문 던져서는 토론으로 이어가는 거 보면 진짜 장군은 별 달만 하구나 감탄 나와요.
제 경험상 사고치는 예외들 빼고는 장군>>>대령,중령>> 소령>>>>>>>>>>>>>>>>대위>중위>>>>>>>>>>>>>>>>>>>>>>>>>>>>>>>>>>>>>>>>>>>>>>>>>>>>>>>>>소위입니다.
아무리 FM소위라도 이 차이는 극복 못해요, 정예부대라고 나름 자부심 갖는 경우 포함 30년 전 5군단 휘하 모든 사단들의 수색대와 특공연대 다 포함해서 봐도 이 틀을 벗어나지 못한.
.폐급장교 진급한계도 보통 소령 정도에서 끝이고 정치질 굉장히 잘하는 예외적 극소수도 중령이 끝이에요.
중령,대령 정도면 장교들 평균에서 한참 상위능력자들이죠, 그 밑의 장교들이 평균을 워낙 깍아내려서 그렇지
@@user-dv5gi7hv5f 어느 사회나 70~80%의 좋은사람+보통사람 20~30%의 나쁜사람으로 이뤄진듯 합니다. 같은 소장(사단장)을 봐도 전역자들 입에서 칭찬이 자자한 분들이 많기도 하지만 임성근 해병1사단장 같이 정치질 아부질 하는 사단장도 있지요. 특히 제가 보기에 중장이상 장군들은 정치질을 안하면 최고계급에 올라가기 힘드니 정치권이나 정부의 입맛에 따라 자기 치적 세우고 최고계급에 올라갔다가 정치에도 뛰어들고 싶은 욕망이 가득한 사람들 비율이 낮지않다고 봅니다. 군대가 강해지고 제대로 유지되는건 다수의 존경할만한 지휘관들 덕분이겠지만 개혁하지 못하고 구태를 벗지 못하는것은 역시나 최상급 지휘관들과 우리군의 보수적 문화 혹은 분위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즉결 처형권자체가 합법적으로 인정하던곳은 다 전체주의 국가들이였음
소련,독일,일본등등 만 사실상 가능했고 나머지는 나중에 처벌 받던가 군사재판으로 회부됨
항상 업데이트 기다립니다. 😂
법이 있어도 법을 알아야 말이지, 가르치는 곳을 마련해서 교육해야 병영악습을 근절할수 있습니다.
워해머 40에서는 사기를 올리기 위해 커미사르께서 즉결처분 'E'를 해주십니다!!!
카타찬: 커미사르 발 밑에 수류탄을 우연히 떨군다
거기는 정상하고는 백만광년 이상 떨어진 동네잖아요 ㅋㅋㅋ
@@user-od5dl4fw8j 뽀 더 윤석열~
총든놈을 쏴죽이려고 할 때 얌전히 당해준다는 상상은 어떤 머저리인가
추천만박아두고 다시보러올게요
아니 제목 너무 뭔가 떠오를거 같자낰ㅋㅋㅋㅋ 😂
상식적으로봐도 도망갔다고 바로 쏴죽이겠다고 하면 이래죽나 저래죽나 마찬가지니 총구를 거꾸로 들수도 있겠죠. 도망간다는건 수세에 몰려 죽음의 공포때문에 도망가는거니까요.
참 좋은 정보네요 오해의 소지가 많던 내용인데 요즘 러우전쟁으로 다시 독전대 말이 나오는 상황에......
법적으로 또 일반적으로는 즉결처형은 말도 안되는 일이 맞죠.
하지만 전쟁 중 또 그 상황이 극적인 상태라면, 얼마든지 일어날수 있는 상황이죠.
뒤에 해당 범죄자가 처벌받고 그런건 후순, 처벌해도 희생된 사람은 돌아오지 않으니까요.
즉결심판은 명백한 위헌이고 군법위반, 전쟁범죄죠..
건들건들님 웹툰 코믹스 만화😂
과거 귀족이 위관 이상의 지휘관을 했던 근대와 이후 과도기까지는 양민들(사병, 부사관)에 대한 즉결처분이 가능했지만 계급사회가 철폐된 많은 수의 현대국가에선 말도 안되는 말이죠.
귀족이 존재하는 봉건제에선 오히려 즉결처분이 더 어려웠습니다
중세는 인구수가 곧 생산력이라 진짜 집단의 운명을 좌지우지할정도의 실수가 아닌이상 노예로 뛀궈버렸지 죽여버려서 귀족의 "자산"을 날려버리지 않았습니니다.
중세 프랑스-독일의 귀족들이 상대 귀족의 병사를 무례하다는 이유로 죽였다가 남작급 귀족들이 결투를 벌였던 사례도 있습니다
건들건들 선생님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언젠가 aug후속작인 f90에 대해서도 다뤄주실수 있으실까요?
와 영상이다
프래깅의 법적 근거를 찾아주셔서 감삼니다...
부당한 명령에는 상관이라도...
진짜 장교들 교육을 어떻게 하길래 아직도 이런 게 있는 줄 알까? 하다못해 권총을 자살용으로 아는 장교들도 엄청 많음. 우리나라 군사 교육 수준 문제가 심각하다 진짜
대한민국 군 지휘관들은 임관 교육 과정에 즉결처분 같은건 이제 없다는거 안배우나요? 징집병인 용사들에게 잘못된 지식을 정신교육 시간에 가르치고, 정작 부사관들과 장교들에게 해야 할 정신교육은 제대로 되고 있는지 의심스럽기도 합니다.
매주 수요일에있는 정신교육시간에 정상적으로 들은적이 군생활 나내 3번인가있음 ㅋㅋ 수요일은 밀린 좆뺑이치는 날로 거의 인지되었고 있더라도 거의 매번 작업감
전시였으면 즉결처분이다
not if I shoot you first? 😮😂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미 알고 있던 사실이지만 군복무 때 그 많은 교육을 들으면서 혹은 예비군 훈련 까지 받으면서 한번도 교육 받지 못했고 외부에서 알게 되었던 사실입니다. 이정도면 의도적으로 교육을 안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0:20은 일본제국군 이야기인데 참 황군의 후예답다
같은 아군끼리 죽이는 것 자체가 너무 어이가 없긴함.
울 대대장은 전투중 불리한데 자신이 잘못된 지휘를 계속하면 자기 죽이고 후퇴하고 후방지원하라고 했었는데....
지금 이슈가 된 방탄복 문제좀 다뤄주세요
감사원 얘기대로 비리나 태만인지, 옛날 방탄모 사태처럼 몰이해를 바탕으로한 정치적 의도인지.
즉결처분 할려고하면 먼저 쏴서 죽이면 되는거죠 ~
권총이 전술적으로 필요한 순간이죠 ㅋㅋㅋ
즉결처분을 남용한 연대장은 백인엽.. 아이러니 하게도 백선엽 장군의 동생이다
6.25때 김원봉 주특기가 남한사람 학살하고, 자기 밑에있던 북한 인민군 장교들 즉결처분 하는거였음. 이때문에 한국군과 미군에게 유리해졌고, 김일성은 이것에 열받아서 6.25 끝난뒤에 김원봉 숙청하고 죽여버렸음. 김구 배신하고 김일성에 붙었던 김원봉의 자업자득. ㅋ
함부로 부하 병사들 죽이면 그 병사들이 가만 놔두는줄 아는 장교들이 많긴해요 그러다가 발 밑에 핀 뽑힌 수류탄이 굴러오는거죠
국군의 부사관 장교들이 얼마나 무능한상태인지 잘 보여주는 영상이네요 아직도 능력으로 보여주는게 아닌 검증되지않은 즉결처분따위로 병사들을 위협해서 지휘하려하는 무능력의 극치라 볼수있습니다
고문이 쓸모없다는 이야기와 일맥상통하네요.
이런 컨텐츠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괜히 전쟁 터지면 프래깅 부터 터질 거라는 말이 아직도 나도는 게 아니지요...
현역일 때 중대장이 즉결처분 운운하길래 속으로 전쟁나면 저놈부터 쏴야지 라고 생각했었는데ㅋㅋ
제발 브라우닝 특집 만들어주세요
즉각처분 가능하다는 말은. 즉각 하극 처분도 가능하다는 말이다.
전시건 평시건 법은 중요하다는걸 다시 알게되는...
사람은 당하고만 있지 않습니다
가혹하고 부당한 대우는 병사들의 저항을 불러오고
일선 지휘관들의 목숨만 위협하는 것 같습니다
즉결처분에 대한 신화를 벗겨줘서 너무 좋은 영상이네. 실제로 즉결처분 정말 많이 당한 계급이 병사들이 아니라 소대장 중대장들이었다고 함. 저 고지를 향해 중대를 이끌고 진격하라고 했다가 거부하면 중대장을 죽인 모 연대장이 유명함... 즉결처분, 포로살해, 전시강간 등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군내 군법 교육과 사회계몽이 필요하다고 봄. 인터넷에 이런 개소리들이 너무 많이 넘쳐남
당장 625때도 헌병이 후퇴하지말라고
후퇴하는 병사들에게 총쏘자
후퇴하던 병사들이 헌병대에게 바로 응사한 기록이 있죠 ㅋㅋㅋㅋㅋ
즉결처형 ㅇㅈㄹ하는 애들은 진짜
미필할배거나 여자임
전략삼국지 짤 ㅋㅋㅋ
자기가 탄 차 앞에서 걸리적 거린다고 통신병 쏴죽인사람은
백인엽 장군으로 백선엽 장군의 동생임
드라마나 영화, 소설속 내용에서 군사들이 동요하고 탈영을 일삼을때 본보기로 탈영병 목을 잘라서 군율을 유지하는게 대중들에게 각인되어서 그런듯
아쎄이! 역돌격 실시!
이렇게 무언가를 바로잡는 내용의 영상은 주기적으로 다뤄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사람이 전부 소비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정보가 쏟아지는 시대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루머와 뇌피셜을 사실인 양 내뱉는 사람에 비해 그걸 바로잡는 사람이 현저히 적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뇌피셜을 펼치는 사람을 설득하려고 하다가 무슨 짓을 해도 안 된다는 생각에 답글이고 뭐고 안 달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보고 다시 생각해보니, 올바른 정보는 틀어진 길을 걸어가고 있는 사람을 되돌리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 길을 선택하지 못한 사람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즉, 정보의 수집과 분석에 시간을 쏟은 사람이 입을 닫고 있는다면 아무 것도 적립되지 않은 사람은 뇌피셜을 떠들어대는 데 시간을 쏟는 사람이 던지는 정보밖에 얻지 못하게 되고, 그렇게 잘못된 정보를 사실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라는 뜻입니다.
요즘들어 정말 한 분야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분들 중에서 '계속 시끄럽게 해야 한다.'는 말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서로 싸워야 한다는 게 아니라. 정보를 계속해서 전달하고, 사람들이 거기에 궁금증을 갖게 해야지 변화가 이뤄진다는 뜻이라고, 저는 그렇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건들건들 역시 그런 '시끄럽게 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맞는말입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문득 하이먼 리코버제독의 일화를 다룬 책 내용들이 생각나는군요.
독전대를 운용하는 러시아군이 전쟁에서 지고 있다는 것만 보더라도 효과보다 부작용이 더 크죠.
ㅋㅋㅋ 그니까 병사는 총이 없나
정작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훈령 따위가 아니라 국회에서 통과한 법률임) 제34조에 전쟁법 교육을 하라고 명시했는데 재대로 하는걸 본적이 없었죠.
즉결처분은 다른 용어로 프레깅이라고 한다.
실전 경험 가장 많은 미군들이 괜히 블랙호크다운때 산사람 투입해가며 시체 찾은게 아니죠.... 이번 전쟁중 양국의 자국 병사들을 향한 태도만 봐도 승패의 원인이 짐작됩니다
소대장이 저리 알고 있어서 중대장이 소대장한테 나를 가르키면서 이렇게 말했음. 저기 저놈이 전시 명령불복종한다고 저놈한테 총구들이밀면 저놈이 너 쏴죽여도 무죄다
무조건 이겨야하는 전투에서 후퇴를 막는 최후의 수단으로는 즉결처분이 유효하다고 볼 수 있다는건가요
국가 전복같은 개막장 상황아니고선 없다는것
수단으로 썼는대 쓰래기라 안쓴거 아닌가
무조건 이겨야하는 전투일수록 더더욱 하면 안되는 짓임
중대장 휘장 교육에 그런교육하는데 ㅋㅋㅋ
근데 인사처분은 가능해서 ㅋㅋㅋ
사람 하나 하가나가 필요하고 중요할 때는 전쟁이라는 것을. (물론 그걸 알았다면 전쟁도 없었지만)
아카이누 즉결심판 안되는거 알고 피눈물 ㅠㅠㅠㅠ
전 실제로 포대에서 고참에게 구타 당하는걸 못참고(니 애미가 니 낳고 먹은 미역국이 아깝다. 이걸 못참아서..) 덤벼서 죽빵 때렸다가 간부 하사에게 딱 걸리고 하극상으로 저만 영창갈 상황이였습니다. 포대에서 저는 미친놈 된거라고 저만 보내고 넘어가려는걸 대대장님이 다시 조사하자고 하시니 각포대 장교들만 전부 오셔서 면담을...
근데 그덕에 제가 상급자폭행이 그럴수도 있다고 감면받아서 영창이 아닌 포대전출로 끝나고 그새낀 계속 그지랄하다가 전역직전에 영창피아노 2번2번 돌았더라구요.
Tmi너무 길었네요...ㅈㅅ....
이건 처음알았네 전시탈영은 즉결처분하는줄
즉결처분이 가능하지 않아서 복무신조 4번이 수정된건ㄷ0
?? "넷, 우리는 명예와 신의를 지키며 전우애로 굳게 단결한다" 님이 말하는 건 3번
6.25 참전 군인에게 분대장의 즉결 처형이 있었다고 들었고
선임하사 살해도 있었다고 들었음.
있었는데 없어진 제도지 없던 제도는 아니죠.
3:33 동해, 황해 위치가 ㅋㅋ 반대네요
엌 ㅋㅋㅋㅋㅋ 맞네요
즉결처분 해서 ㅈ된사례 => 바그너 그룹 게이들
비슷한 사례로 시체에 부비트랩을 설치하는것도 윤리와 도덕을 떠나 이기기 위해서는 무슨일이든 할 수 있다로 포장하는 사람들이 넘쳐남. 이런 사람들한데는 효율이니 전쟁법이니 아무리 들이밀어도 안통함.
그런 놈 떄문에 아군이나 적군이나 비윤리적 전법으로 인해 고생하는거임. 근데 그런 놈 안나오게 막는건 불가능해서 결국 전쟁은 그렇게 흘러가게 됨
3:33서해 동해 반대로 되어있네요
5:08 단기 4284년은 서기1951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