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본 사람이 있을까 두리번 거리며 여자를 차로 옮기는 첫장면. 3:45 누워있는 주인공에게 매니큐어를 발라주는 금발 주인공의 불안해 보이는 표정. 4:20 차에 누워있는 흑발주인공의 유독 싸늘하고 차가워 보이는 피부. 이런 장면들은 이미 흑발의 여성이 죽었다는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1:22 뒤집힌 비행기가 나오는 부분부터는 주인공 둘이 비를 맞으며 춤추는 장면이나 사진부스에서 키스하는 장면같은 행복한 모습들만 나온다. 그러나 그것은 금발여성의 망상. 뒤집힌 비행기가 날아다니는 것 처럼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일 뿐. 4:27 비행기가 뒤집혀지지 않고 날아다니는 장면이후로는 행복한 모습은 보이지 않고 공중전화 부스에서 좌절하는 장면같은 우울하고 절망적인 현실만 나온다. 이것이 진실. 비행기가 의미하는 것은 진실과 그녀의 망상의 차이를 보여주는 장치인 것 같다. 제목인 있지가 이 뮤직비디오에서 뜻하는 바는 그녀의 망상속에서 금발이 흑발에게 하는 말이 아닐까. 있지 사실 말하지 못한 얘기가 있다.
저랑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그런데 저는 흑발의 여성이 죽었다고 한정짓지 않고 둘은 예전에 아주 친밀하다가 현재는 어떠한 계기로 인해서 '헤어졌기 때문에' = '자신(금발)의 세계에서 없어졌기에'' 알맹이는 없는 껍데기(기억)만 남아서 겉모습만이 묘사된것이 아닐까 하고 해석했습니다.
글쎄. 난 이미 너무나도 헤테로라서, 이런 영상을 봐도 스토리 생각하게되고, 영상미와 색감보게 되고, 자우림 음악 찬양하게됨. 이런 영상보고 정체성 혼란이 오는거라고 탓하지마. 그냥 원래 그렇던게 사회적 통념에 갇혀있다가 깨닫게되는 과정인거지, 이런 것 ’때문에’ LGBT가 되는거라고는 생각하지않음. 내가 그 예시잖아. 이거 본다고 내가 동성애자로 쨘 되진 않듯이. 그런 한심한거 따져댈 시간에 음악을 제대로 좀 들어봐. 진짜 좋음...
"그때 말하지 못한 얘기가 있어. 그때 우리는 몰랐어" 라는 부분이 꼭 동성이란 이유로 사랑인줄 알지 못하고 떠나보내야 했던 인연을 노래하는 것 같네요. 예전에 봤던 퀴어연애 일상 만화중에서 작가분의 어머니께서 중학교 때 너무 좋아하는 동성친구가 있었는데 한사람이 먼저 상대방을 집을 데려다주고 집에 들어가기 못내 아쉬워 또 다시 데려다주고 서로의 집을 왔다갔다 하며 반복했다고, 헤어지기 아쉬워 해가 질 때까지 그렇게 서로 데려다주곤 했었다며 이렇게나 서로의 시간이 소중했다는 이야기를 하실 때 작가분이 속으로 "그 때 어머니께서 동성간의 연애에 대해 알고 익숙했다면 과연 어땠을까, 그랬어도 친구사이로만 남았을까?" 라는 궁금증을 가지는 화가 있었습니다. 그 때 수많은 사람들이 댓글로 아무리 그래도 어머니께 그런 말은 좀 심하지 않느냐 라고 했고 그 말들이 상위 베플을 많이 차지하고 있어서 좀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독자들이 동성연애를 정말 아무렇지 않은 평범한 사랑의 한 형태로 여겼다면, 그 대상이 심지어 어머니여도 전혀 상관 없었야 했을텐데요. 독자들의 '그 말은 어머니에겐 좀 아니지 않느냐' 라는 말의 전제조건 자체가 동성연애를 비하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니까요. 알고보니 사랑이었지만 모르고 지나갈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시선들, 사회적 제재, 차별적 교육들이 누군가에겐 현실이란 생각을 하니 마음이 먹먹하네요. 정말 저번 스물다섯, 스물하나 때도 그랬지만, 가사도 멜로디도 중요하지만 시각적 표현 방법도 참 중요하단걸 느끼네요.
이 해석이 많이 와닿네요ㅠㅠ 그리고 저도 종종 웹툰보다가 동성애에 대해서 그런식으로 반응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서 충경받은적이 잇어서 공감되요 ㄱ- ㄷㅇ 웹툰 한창 많이보다가 그런 편견어린 댓글들이 넘 당연하게 베댓 많이올라가고..이견 쓰면 욕먹고 이런거 스트레스라 어플 지운 기억이 ...
"미처 말하지 못한 얘기가 있어"라는 가사 때문인지, 받아주지 못했던 사랑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아픔에 대한 이야기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중간에 사진 찍을 때 키스하는 장면이 그저 상상이라고 가정한다면요. 후반부에서 금발분이 눈을 감은 흑발분 옆에 누워 바라보고, 미동없는 흑발분 손에 매니큐어를 칠해주고 하는 등등이 꼭 이미 떠나버린(깨닫지 못했던) 사랑을 데려다놓고 추억하고 그리워하는 장면처럼 느껴졌어요. ㅠㅠ 처음에 (사랑 혹은 실체가 없는) 흑발분을 질질 끌어다놓고 가는 장면이 그 추억의 시작버튼 같고... 공중전화 박스를 달려가 우는 모습도 미처 일찍 깨닫지 못한 사랑을 전하지 못한 모습 같기도 하고. 상상의 여지가 많네요. ㅠㅠㅠ 너무 좋아요. 콘서트 ㅠㅠ 솔콘이어도 꼭 가고 싶어요.
있지, 어제는 바람이 너무 좋아서 그냥 걸었어 있지, 그땐 잊어버리고 말하지 못 한 얘기가 있어 있지, 어제는 하늘이 너무 파래서 그냥 울었어 있지, 이제와 얘기 하지만 그때 우리는 몰랐어 내일 비가 내린다면 우린 비를 맞으며 우린 그냥 비 맞으며 내일 세상이 끝난다면 우린 끝을 맞으며 우린 그냥 끝 맞으며 오늘은 온종일 바람이 문을 두드리다 있지, 오늘은 하루 종일 무얼 기다리다 무얼 기다리다가 있지, 오늘은 나도 몰래 나를 내버리다가 나를 내버리다가 있지 있지 있지, 어제는 바람이 너무 좋아서 그냥 걸었어 있지, 그때 잊어버리고 말하지 못 한 얘기가.
사고가 난 뒤로 우린 사랑에 빠졌어. 거꾸로 나는 비행기(세상의 시선과 반대되는 길) 그렇게 비가와도(곱지않은 시선들 속에서도) 즐겁고 함께 사진도 찍고 키스도 하고(잠시 머뭇하지만 마음을 확인. 사진이란 매체가 일종의 '낙인'이라 생각하면 '낙인 따위 개나줘' 라며 사랑은 직진) 사진부스->야외 촬영(폐쇠된 공간->개방된 공간. 세상 밖으로 도전) 불꽃놀이, 즐거운 시간들(열정적인 사랑) 그리고 처음과 끝에 나오는 공중전화, 걸려고 해도 받지않음.(걸수만 있고 받을수가 없음. 헤어졌음을 암시) 미처 하지 못한말들이 있었지. 그리고 다시 정상적으로 나는 비행기(세상의 시선을 견디지 못함.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 성적소수자의 안타까운 사랑을 표현한 작품... '있지'라는 노래가사는 우리가 사는 세상 속에는 이성애가 아닌 다른 사랑도 '있다'라는 뜻이 아닐까 이상 개인적인 해석이었습니다^^
감독이 뺑소니 아니라고 답답해서 직접 말씀하셨네요. 저는 뺑소니로 보였는데 당황스럽네요. 차량유리가 깨진것, 역방향으로 돌아서온것, 차에 싣기전 주위를 두리번거린것, 차에 싣고 다시 느긋하게 주위를 두리번거린것! 이런 연출이 있다보니 그렇게 보였네요. 뺑소니아니고 그냥 교통사고인건가요? 단순히 뺑소니라는 뉘앙스가 부정적이라 그런가요? 진짜 뺑소니한게 아니라 상징하는 의미로 해석하면 비슷하지않나해서 뺑소니라고 했더니 머슥하네요. 답이 뭔가요? 이제 내가 답답합니다.
곡으로 느꼈던 자우림의 색이 그대로 표현되어서 좋네요. 동성애 코드를 떠나 사랑하는 사람을 무언가에 떠나 보내야하는 상황이 극단적으로 표현 된것도, 사랑을 시작하는 순간의 배우들의 표현도, 사랑하는 시간동안의 행복과 그 끝 그리고 그 후에 대조되는 상황들이 마음아파요. 곡을 들었을때 처음 들었을 때 그 기분이에요.
퀴어 코드를 굳이 언급하는 게 이해 안 될 수도 있지만 아직 사회가 자연스레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열리지 못했으니 자우림처럼 영향력 있는 분들이 퀴어 코드를 다룰 때 더욱 힘을 실어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 뮤직비디오 너무나 잘 봤고 음악 정말 좋아요 영상이랑도 정말 잘 어울리네요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
있잖아. 그때 만약에, 만약에 말이야. 네게 좋아하는 걸 들키지 않았다면. 그 짧았던 연애를 하지 않았으면... 난 아직도 네 곁을 도는 행성처럼 그렇게 있을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을 지난 지금도 해. 생각하면, 너와 헤어지고 증폭되어버린 감정이 지금도 여전히 있거든. 그랬다면 나는 너와 가끔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웃기도 하고 주변 욕도 하면서 다른 미래를 꿈꿀 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도 하고. 부질없고, 되돌릴 수 없는 걸 알면서도 그래, 자꾸. 네가 첫사랑이더라, 나에게. 웃기지, 네 기억 속에 나는 이미 없을 수도 있는데. 나는 너를 못 지우고 있다는 게. 어디다도 쓸 수가 없어서, 여기에라도 써 봐. 이제 네 소식을 들을 수 있는 곳이 전혀 없어서, 매번 연애를 해도 네 기억이 너무 강해서. 보고 싶은 건 아닌데, 그냥. 행복했으면 해, 네가. 과거의 네가 힘들어하던 이유에 묶이지 않고. 좋은 사람이니까 넌.
있지는 진심 기타 소리가 너무 멋있는 곡임..첫 시작부터 나오는 기타소리 들으면 엄청 사연있는 느낌이랄까 슬픈데 다른 사람한테는 말 못하고 혼자 묵혀두는 느낌..중간에 기타솔로는 혼자 집에서 에어기타 치면서 들으면 스트레스가 풀림..거기다 가사도 좋고 윤아님 성량에..뮤비까지..진짜 최고다 노래 너무 좋음..
처음에 차에 천주교상징하는 거랑 칼이랑 달려있는데 금발이가 아마 천주교인인것 같아요 그런데도(?) 흑발여주를 사랑하게된 자신의 모습을 비행기가 뒤집어진 모습(원래 알던 세상을 뒤집을 만큼 말도안되는일)으로 표현한게 아닐까요?? 그리고 이내 있을수 없다고 생각했던 그것조차도 받아들인 여주의 모습(어쩌면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을, 제대로 날아가는 비행기(원래세상과 다를바 없다는것을 깨달음)로 표현한 것 같아요 그리고 뮤비연출하신분이 인스타에서 ※뺑소니아니라고 하셨어요! 답답하시다며..(다행)※
For those who want to understand the lyrics :D You know, yesterday I felt the gentle breeze by walking no reason You know, I have a story that I forgot to tell you at that time You know, yesterday I cried because the sky was so blue You know, I talk to you now, but we didn't know at that time If tomorrow will rain we will in the rain We will just in the rain If tomorrow is the last of the world We will face the end We will just face the end Today, the wind was knocking the door all day long You know, I waited something all day I waited something You know, today I was going to throw away myself without notice I was going to throw away myself You know, yesterday I felt the gentle breeze by walking no reason You know, I have a story that I forgot to tell you...
나도 너의 사랑이었을까, 눈빛도 마주하지 않고 사랑에 빠진 가엾은 우리가 나눈 것들도 사랑이었을까 유리창을 가운데 두고 나눈 사랑 이야기들도 로맨스 소설이 될 수 있을까 네가 좋아하는 시의 내용처럼 오래 사는 것들로 우리 사랑의 제목을 정했어야 했는데 마냥 네가 너무 예쁘다고 꽃이라고 지어서 우리 사랑이 금방 시든 걸까 우리가 나눈 것들이 사랑이 될 수 있을까 언젠가 나도 너의 사랑이고 싶다.
처음에 노래를 들었을때부터 있지, 하고 저한테 말을 거는 거 같아서.. 나는 방 안에 있는데 파란 하늘이랑 바람이 느껴지고 그걸 나한테 말해주는 거 같아서 정말정말 좋았어요. 게다가 가사를 주절주절 이야기를 늘어놓는 게 아니라 같이 공유하는 추억을 얘기하듯이 있지, 하고픈 말이 있어. 우리는 그때 비를 맞으면서... 하며 말을 다 완결짓지 않고 소리쳐서 더 여운이 길게 남았고.. 그래서 노래도 정말 마음에 담고 살았는데 이렇게 뮤비가 나왔네요. 보통 뮤비가 좋으면 노래만 들었을때 아쉽고 (아이돌노래라거나..) 노래가 좋으면 뮤비가 약간 아쉬운 경우도 많은데 이 노래는 둘이 서로 보완하면서 완성시켜주는 느낌이랄까.. 다른 느낌으로 각각 정말 좋으면서 통일도 돼있어서..뭔가 주절주절 말이 많아지는데 여튼 정말 이런 노래랑 뮤비를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24일날 뵈러 갈게요:)
뫄 뫄 한국 사회가 동성애에 대한 인식이 아직도 너그럽지 못한 건 사실이죠 본인도 동성애자들이 편하게 여겨진다고 쉽사리 말은 못하겠거든요;;;;; 하지만 등 돌려서 차가운 시선을 던지는 건 어리석다는 거;;;;; 더구나 종교적인 신념으로 그렇다면.. 숨 막히더군요 차라리 비웃으면 솔직하기라도 하지만 한심한 인간임을 스스로 증명하니까 ㅋ 괜히 잘난 척 하며 그러는 거 그게 젤 골 때리는 건데 ㅋㅋ
오늘도 어김없이 있지를 들었어요. 생각할수록 가사가 ‘시’ 같고 뮤비도 마치 ‘시’ 같아. 중학교때부터 자우림 팬인데, 있지 노래 들으면 처음으로 산 자우림 라이브콘서트 테이프 돌려듣던 느낌이 나요. 참 설렜고 소중해서 아껴들었었는데... 자우림이란 말만 들어도 아직도 설레고 그래요. 있지 노래가 특히 향수를 불러일으켜요. 자우림 오래오래 음악해주세요!
노래얘기는왜없음
노래개좋은데
얘들아
얘들아
쫌싸우지말고썅
ㅋㅋㄱㅋㅋㅋㅋㅋㄲㅋㅋ
얘들아 두번 부르는거 존나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
혹시나 본 사람이 있을까 두리번 거리며 여자를 차로 옮기는 첫장면.
3:45 누워있는 주인공에게 매니큐어를 발라주는 금발 주인공의 불안해 보이는 표정.
4:20 차에 누워있는 흑발주인공의 유독 싸늘하고 차가워 보이는 피부.
이런 장면들은 이미 흑발의 여성이 죽었다는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1:22 뒤집힌 비행기가 나오는 부분부터는 주인공 둘이 비를 맞으며 춤추는 장면이나 사진부스에서 키스하는 장면같은 행복한 모습들만 나온다.
그러나 그것은 금발여성의 망상. 뒤집힌 비행기가 날아다니는 것 처럼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일 뿐.
4:27 비행기가 뒤집혀지지 않고 날아다니는 장면이후로는 행복한 모습은 보이지 않고 공중전화 부스에서 좌절하는 장면같은 우울하고 절망적인 현실만 나온다. 이것이 진실.
비행기가 의미하는 것은 진실과 그녀의 망상의 차이를 보여주는 장치인 것 같다.
제목인 있지가 이 뮤직비디오에서 뜻하는 바는
그녀의 망상속에서 금발이 흑발에게 하는 말이 아닐까.
있지 사실 말하지 못한 얘기가 있다.
저랑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그런데 저는 흑발의 여성이 죽었다고 한정짓지 않고 둘은 예전에 아주 친밀하다가 현재는 어떠한 계기로 인해서 '헤어졌기 때문에' = '자신(금발)의 세계에서 없어졌기에''
알맹이는 없는 껍데기(기억)만 남아서 겉모습만이 묘사된것이 아닐까 하고 해석했습니다.
소름
이런 수준의 노래는 진짜 모임이라도 만들어서 서로 해석이나 비평 나누고 싶을 정도임
헐 뭐야 매니큐어 발라주는거 '오늘은 내가 온깁해줄게' 아니었다뇨ㅜㅜㅜ
@@user-zx9pb6rl9g 온깁이 모임?
철수네 집 반찬에 계란말이 찬반 마냥 뭘 참견할 일도 아닌데 찬성한다 반대한다 그럽니까
ㅇㅈ 계란말이 먹다가 에이즈에 걸리든 말든~~~~~지덜 알바 아닌데ㅋㅋㅋ 그리고 에이즈는 계란말이 먹어야만 걸리남~~~? 호에에@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600 굿
ㅋㅋㅋㅋㅋㅋ웃겼다
@@최유리-u9m ㅋㅋㅋㅋㅋㅋㅋㅇㅈㅇㅈ 뭔 알빠여~~
이진아 랜덤, 아이유 밤편지, 어젯밤 이야기, 팔레트 등을 감독하신 itchcock 이래경 감독님이시네요. 이번 작품 정말 잘 봤습니다. 추억과 후회를 어떻게 이렇게 감각적으로 표현하시나요
가사감독인가요 뮤비 감독인가요?
그니깐요..첫 댓만 봐서는 뮤비 감독말하는거 같은데 밑에 댓은 가사 칭찬하고 있으니 ㅋㅋㅋ
그분 잔나비의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건 볼품없지만 뮤비도 감독하셨어요... 비슷한 느낌이다 싶었는데 같은 감독이었네요!
뮤비감독이겠죠.
가사감독이란 없으니.
@@BABYSUSHIKO 네..?? 2년전 댓글에 갑자기 아줌마라고 달리니까 당황스럽네요 이 댓글 첫번째 대댓(지금은 삭제하신듯)에 가사 칭찬 내용이있어서 혼란스럽단 얘기였는데 제가 뭔가 잘못했나요?
글쎄. 난 이미 너무나도 헤테로라서, 이런 영상을 봐도 스토리 생각하게되고, 영상미와 색감보게 되고, 자우림 음악 찬양하게됨.
이런 영상보고 정체성 혼란이 오는거라고 탓하지마. 그냥 원래 그렇던게 사회적 통념에 갇혀있다가 깨닫게되는 과정인거지, 이런 것 ’때문에’ LGBT가 되는거라고는 생각하지않음. 내가 그 예시잖아. 이거 본다고 내가 동성애자로 쨘 되진 않듯이.
그런 한심한거 따져댈 시간에 음악을 제대로 좀 들어봐. 진짜 좋음...
동감 음악도 음악이고 영상미나 미장센도 엄청 심오함.
호모고 동감입니다
말투존나 오덕
주혜진 ㅋㅋㅋㅋㅋㅋㅋㅋ헤헷 내 말투가 그랬냐능 ㅠㅠ슬푸댜능 키미와 혼모노 오덕 본적도 없쓸텐뎅♩♪♬
마쟈..노래 진짜 좋아여..!♥
제발 2시간 분량으로 만들어서 극장 상영까지 해주세요 제가 30차 찍을게요ㅠㅠㅠㅠㅜㅠㅠ
노래 들은지 2년째에 깨달았다
그냥 걸었다는게 전화라는 뜻도 되는구나...
와...그건 생각도 못했네요ㅠㅠㅠ
허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췬 ㅠㅠㅠㅠㅠㅠㅠ2년만에 깨달음
헐 미친....미친....미친....미친...ㅣ미친.... 님 천재..? 뮤비에서도 그 가사에서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려고 하네요...
너 천재지
개천재 진심
동성이고 이성이고를 떠나서 저런 열정적인 사랑을 할 수 있는 상대가 있다는게 부럽다
어떤 연애는 우정 같고, 어떤 우정은 연애 같다. 쇼코를 생각하면 나는 그애가 나를 더이상 좋아하지 않을까봐 두려웠었다. - 쇼코의 미소, 최은영
악 제가 넘 좋아하는 소설이에요...
"그때 말하지 못한 얘기가 있어. 그때 우리는 몰랐어" 라는 부분이 꼭 동성이란 이유로 사랑인줄 알지 못하고 떠나보내야 했던 인연을 노래하는 것 같네요.
예전에 봤던 퀴어연애 일상 만화중에서 작가분의 어머니께서 중학교 때 너무 좋아하는 동성친구가 있었는데 한사람이 먼저 상대방을 집을 데려다주고 집에 들어가기 못내 아쉬워 또 다시 데려다주고 서로의 집을 왔다갔다 하며 반복했다고, 헤어지기 아쉬워 해가 질 때까지 그렇게 서로 데려다주곤 했었다며 이렇게나 서로의 시간이 소중했다는 이야기를 하실 때 작가분이 속으로 "그 때 어머니께서 동성간의 연애에 대해 알고 익숙했다면 과연 어땠을까, 그랬어도 친구사이로만 남았을까?" 라는 궁금증을 가지는 화가 있었습니다. 그 때 수많은 사람들이 댓글로 아무리 그래도 어머니께 그런 말은 좀 심하지 않느냐 라고 했고 그 말들이 상위 베플을 많이 차지하고 있어서 좀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독자들이 동성연애를 정말 아무렇지 않은 평범한 사랑의 한 형태로 여겼다면, 그 대상이 심지어 어머니여도 전혀 상관 없었야 했을텐데요. 독자들의 '그 말은 어머니에겐 좀 아니지 않느냐' 라는 말의 전제조건 자체가 동성연애를 비하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니까요.
알고보니 사랑이었지만 모르고 지나갈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시선들, 사회적 제재, 차별적 교육들이 누군가에겐 현실이란 생각을 하니 마음이 먹먹하네요. 정말 저번 스물다섯, 스물하나 때도 그랬지만, 가사도 멜로디도 중요하지만 시각적 표현 방법도 참 중요하단걸 느끼네요.
크 댓글 잘 봤어요
지나서야 알았어요
곁에 두고싶은 사람이라고..말했었는데 지나고보니 사랑이었더라구요
조금더 일찍 알았더라면하는 후회가 많아요
.
'모두에게 완자가'중 이슈가 됐었던 화죠. 참 인상깊게 본 웹툰입니다..🌈
이 해석이 많이 와닿네요ㅠㅠ 그리고 저도 종종 웹툰보다가 동성애에 대해서 그런식으로 반응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서 충경받은적이 잇어서 공감되요 ㄱ-
ㄷㅇ 웹툰 한창 많이보다가 그런 편견어린 댓글들이 넘 당연하게 베댓 많이올라가고..이견 쓰면 욕먹고 이런거 스트레스라 어플 지운 기억이 ...
이 노래의 아쉬운 점 - 노래가너무짧음
이 뮤비의 아쉬운 점 - 2탄이 안나옴
"미처 말하지 못한 얘기가 있어"라는 가사 때문인지, 받아주지 못했던 사랑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아픔에 대한 이야기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중간에 사진 찍을 때 키스하는 장면이 그저 상상이라고 가정한다면요. 후반부에서 금발분이 눈을 감은 흑발분 옆에 누워 바라보고, 미동없는 흑발분 손에 매니큐어를 칠해주고 하는 등등이 꼭 이미 떠나버린(깨닫지 못했던) 사랑을 데려다놓고 추억하고 그리워하는 장면처럼 느껴졌어요. ㅠㅠ 처음에 (사랑 혹은 실체가 없는) 흑발분을 질질 끌어다놓고 가는 장면이 그 추억의 시작버튼 같고... 공중전화 박스를 달려가 우는 모습도 미처 일찍 깨닫지 못한 사랑을 전하지 못한 모습 같기도 하고. 상상의 여지가 많네요. ㅠㅠㅠ 너무 좋아요. 콘서트 ㅠㅠ 솔콘이어도 꼭 가고 싶어요.
이런 다른 분의 해석이 필요했습니다 ㅜㅜ 고맙슴다
가슴에 푹 박히는 해석이네요...이거다 싶어요ㅠㅠㅠㅠ
헐 해석 너무 좋아요..! 이 글 보니까 처음에 흑발분 쓰러져있던 모습이 금발분에게 다가오다 사랑이 죽은?사라진? 모습같기도 하구요
와... 떠나버린 사랑을 데려다놓고 추억한대...너무 좋다ㅠ
헐 어쩜 이런 해석을...? 감사해요!
동성이라서 우정이라고 착각했고 이성이라서 사랑이라고 착각했다는 댓글 있었음
ㅁ. ㅊ. 나 이거..ㅇㅣ거 나..
ㄹㅇ 남자 애가 내 친구 좋아한대서 너무 기분 나쁘고 진짜 속상했었는데 그때는 그 남자 애가 싫어서 그런 건 줄 알았음
돌이켜보면 진짜 공감되는 글
근데... 진짜 돌이켜보면... 맞는 것 같다
김퓽퓽 혹시 레즈세요??
노래도 노래지만 시각자료의 힘을 느껴요 여름에 발매됐을 때부터 노래 들으면서 절절함을 느끼고 특히 제 마음에 꽂힌 노래였는데 뮤비를 보니까 눈물까지 나네요
오 저는 이 노래들으면 겨울이 생각나는데..
자우림 퀴어코드는 사랑입니다
그런데 기승전결에서 전이 사라진 것 같은데요.. 풀스토리 좀 뽑아주시면 안될까요
HACOO21 ㅋㅋ동성애자 맞는디요ㅋㅋ
HACOO21 지랄하네 ㅋㅋ
어찌라고 동성애짱 메롱
@HACOO21 어 동성애 존나짱~ 레즈연애 개짱~ 어차피 암만 하지말래도 할 사람 다 함 동성연애 못해봐서 불쌍하다 ㅠㅠ 에휴 파이팅
왜 내 글에서 짖고 그래..
네가 농담처럼 졸업식날에 나한테 고백할거라고 말했었지 그때 난 정말 심장이 덜컥했어 왜냐면 졸업식 고백은 진짜 내 계획이였거든
평점 2.5점 영화처럼 갑자기 내가 좋아졌다는 연락이오면 좋겠어...근데 애매한 마음으로 보고싶다는둥 다른사람 통해서 말 전해듣게 하지말아줘라...나 그거 듣고 한달동안 심란해했으니까...
펀쿨섹히지못해서 미안하다 진짜...
근데 전처럼 ^^베스트프렌드^^는 못하겠다...아니 당연히 못하지않나ㅜㅠ
개짜증나 진짜~~나는 뭐 내가 널 좋아하는지 알았냐고~~걍 친구인줄 알있다고~~~친구였다고~~
혹시...술드셨어요?
산들씨 정신 좀 차려봐요
초반에는 아주 조용히 싸이코 헤븐나오고 있지가 끝나니 오버더레인보우... 진짜 영화 하나 본 느낌이에요ㅠㅠㅠ 새로운 느낌의 자우림 뮤비라서 더욱 좋네요!
앞에 나오는 노래 뭔지 너무 궁금했었는데, 덕분에 해결했습니다. 편안...
있지,
어제는 바람이
너무 좋아서 그냥 걸었어
있지,
그땐 잊어버리고
말하지 못 한 얘기가 있어
있지,
어제는 하늘이
너무 파래서 그냥 울었어
있지,
이제와 얘기 하지만
그때 우리는 몰랐어
내일 비가 내린다면
우린 비를 맞으며
우린 그냥 비 맞으며
내일 세상이 끝난다면
우린 끝을 맞으며
우린 그냥 끝 맞으며
오늘은 온종일 바람이
문을 두드리다
있지,
오늘은 하루 종일
무얼 기다리다
무얼 기다리다가
있지,
오늘은 나도 몰래
나를 내버리다가
나를 내버리다가
있지
있지
있지,
어제는 바람이
너무 좋아서 그냥 걸었어
있지,
그때 잊어버리고
말하지 못 한 얘기가.
@@onyoumoon3614 결국은 섹스다
감사합니다
싸우는 댓글뿐이라 가사 없을 줄 알았는데 있네요~
채고다
한 편의 시다 진짜...
아니 노래 얘기 좀 하자 ㅜㅜㅜ 진짜 너무 좋아.. 진짜로.. 눈물 줄줄
사고가 난 뒤로 우린 사랑에 빠졌어.
거꾸로 나는 비행기(세상의 시선과 반대되는 길)
그렇게 비가와도(곱지않은 시선들 속에서도) 즐겁고
함께 사진도 찍고 키스도 하고(잠시 머뭇하지만 마음을 확인. 사진이란 매체가 일종의 '낙인'이라 생각하면 '낙인 따위 개나줘' 라며 사랑은 직진)
사진부스->야외 촬영(폐쇠된 공간->개방된 공간. 세상 밖으로 도전)
불꽃놀이, 즐거운 시간들(열정적인 사랑)
그리고 처음과 끝에 나오는 공중전화, 걸려고 해도 받지않음.(걸수만 있고 받을수가 없음. 헤어졌음을 암시)
미처 하지 못한말들이 있었지.
그리고 다시 정상적으로 나는 비행기(세상의 시선을 견디지 못함.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
성적소수자의 안타까운 사랑을 표현한 작품...
'있지'라는 노래가사는 우리가 사는 세상 속에는 이성애가 아닌 다른 사랑도 '있다'라는 뜻이 아닐까
이상 개인적인 해석이었습니다^^
쩔어요ㅜㅜ 맞는 해석인것 같아용 !! 작성 감사해욤
오아ㅏ..
고작 여자 둘 나와서 행복하게 노는 영상 하나 보고 레즈된다고 하시는 분들은 어째 존 윅 보고 연쇄살인마 안 되셨대요?
쌉인정 ㅋㅋㅋㅋ
레즈되는건 아닌데 레즈영상은 맞음
평범하게 생각하기에는 어렵지 않나요? 누가 봐도 레즈비언 둘이서 사랑나누고, 껴안고 하는게 보이는데
@@junseoyeom4683 이 사회에서 평범히 생각하는 게 힘들긴 하죠. 그래도 욕하면 안 되지 않나..이 말이었습니다.
@@jun-mw1zx 그말 들으니 이해가 되네요. 저는 동성애자가 아니지만, 동성애를 보면 참 어려운 것 같아요, 나의 끌림에도 타인의 순응과 사회의 관용이 필요한게 안타깝기도 하네요. 동성애라는 역사가 오래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현상 이라도고 생각이 되네요.
아니 왜 찬반이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데 찬성하고 반대를해 애초에 찬반이 나올 문제가 아니지
진짜 ㅇㅈ요 애초에 자연 부자연 정상 비정상으로 나뉘는 문제를 왜 찬반하고 있는지 참 ㅋㅋㅋ
@@성이름-o6n9q 사자도 하고 무당벌레도 하고 펭귄도 한다.. 가장 비자연적인건 호모포비아고
@@성이름-o6n9q 개지랄ㅋㅋㅋㅋㅋ
@@성이름-o6n9q 님의 생존을 반대합니다ㅠ
칼과 그것, 두가지가 달려있는 차량의 룸미러로 시작되는 뮤비.
뺑소니로 사랑을 표현한것이 기막히네요.
사고처럼 다가온 사랑, 말하지못하고 숨겨야 됐었던 안타까움이 느껴져요.
초반에 차에 싣고 역주행으로 달려가는 뒷모습이 인상깊어요
감독이 뺑소니 아니라고 답답해서 직접 말씀하셨네요.
저는 뺑소니로 보였는데 당황스럽네요.
차량유리가 깨진것, 역방향으로 돌아서온것, 차에 싣기전 주위를 두리번거린것, 차에 싣고 다시 느긋하게 주위를 두리번거린것!
이런 연출이 있다보니 그렇게 보였네요.
뺑소니아니고 그냥 교통사고인건가요? 단순히 뺑소니라는 뉘앙스가 부정적이라 그런가요?
진짜 뺑소니한게 아니라 상징하는 의미로 해석하면 비슷하지않나해서 뺑소니라고 했더니 머슥하네요.
답이 뭔가요? 이제 내가 답답합니다.
서울삼촌 글에 이미 써놓으셨잖아요
>>사고 처럼 다가온 사랑
@@eung_ae808 네 뺑소니던 교통사고든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사고처럼 다가온 사랑을 표현한건 맞는것이겠죠?
곡으로 느꼈던 자우림의 색이 그대로 표현되어서 좋네요. 동성애 코드를 떠나 사랑하는 사람을 무언가에 떠나 보내야하는 상황이 극단적으로 표현 된것도, 사랑을 시작하는 순간의 배우들의 표현도, 사랑하는 시간동안의 행복과 그 끝 그리고 그 후에 대조되는 상황들이 마음아파요. 곡을 들었을때 처음 들었을 때 그 기분이에요.
동성애 코드를 떠나지 마세요ㅠ
헐 진짜 너무 짱이라서 울면서 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성 퀴어 서사 뮤비라니...갓우림...
내가 투자능력이 되면 수록곡 모두 뮤비만들고싶어어억
김철환 망해 하지마
아....자우림께서...퀴어를 .........언니 진짜 너무 사랑해요 .....고마워요 .......
HACOO21 혹시 남성분이세요..?
@HACOO21 케이윌뮤비도 이런거 있는데 그때마다 따라가서 이런짓하시나요? 레즈 사라져도 님은 안좋아함 퉤!
@HACOO21 너같은게 자우림음악을 듣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ACOO21 ㅎㅎ 몇십년동안 단 한번의 예외도 없이 국내 여성간 성관계 에이즈 전염률 0퍼센트라고 에이즈 통계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데.... 무식한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저래 무섭습니다 여러분. 같은 우림이언니 팬이라는게 참 ...
@타도좌빨 응 일베 안만나줘 들어가
사랑은 대상이 누구든 아름다운것같음..
죽겠다 진짜
자우림 그들은… "신"이다
갓=자우림
자우림=갓
연말콘 기대하겠습니다ㅠㅠ
금발 머리 여성분 알바몬 광고에서 주문 엄청 빨리 부르시는 분이셨네요...! 허걲스...
헉 대박
독립영화 같은 느낌이에요...영상도 넘 예쁜데 러닝타임 늘려서 진짜 영화로 만들어줘요ㅠㅠㅠㅠㅠㅠㅠㅠ
뭐야 더 주세요...
저 둘 케미가 너무 좋아서 가끔 다시 돌아오게됨 영화 한 편 나왔어 정말
행복한 장면이 대부분인데 그래서 더 마음이 아리네요. 처음 시작할 때 쓰러진 사람을 차로 태우고 중앙선을 밟으며 운전하는 모습이 느닷없이 위태로운 사랑을 시작했음을 암시하는 듯 해서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자우림 앞으로도 좋은 곡 많이 내주세요!💞💞💞
엔딩 오버더레인보우까지 완벽
있지는 진짜 손에꼽는 명곡이다 진짜 죽을때까지 들을수있음
멋지다, 이런사회에서 당당히 이런뮤비와 노래를 낼 수 있다는것에 자우림은 보면볼수록 멋진 사람들같다. 그리고 노래도너무좋아 ㅠㅠㅠ흑
퀴어 코드를 굳이 언급하는 게 이해 안 될 수도 있지만 아직 사회가 자연스레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열리지 못했으니 자우림처럼 영향력 있는 분들이 퀴어 코드를 다룰 때 더욱 힘을 실어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 뮤직비디오 너무나 잘 봤고 음악 정말 좋아요 영상이랑도 정말 잘 어울리네요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
심장이 너무 뛰어서 죽을거같아요 차라리 안 볼걸 그랬어
난 오늘 공중전화통을 붙잡고 모든 걸 다 고백한다
죽이고 싶었고 사랑했고
하늘을 나는 새를 보라는 성경 구절에도
마음이 흔들린다고
허연 / 목요일
닉 ㅋㅋㅋ
아 시가 마음을 울린다 갑자기
오 되게., 멋있는 시네욤
아름다운 닉과 그에 걸맞는 시다
@@jwk8314 지랄똥싼다 ㅋㅋ
그냥 하늘이 파래서 울었다는 가사가 맘을 찢는다 ㅠ 공감되서 하 심장이 두근거려ㅜ
너는 날아갈 것이다
날아가지 마
너는 날아갈 것이다
심보선, 새
진짜 뭔 개소리들을 이렇게 하냐.... 미국인 나오는 영상 보면 미국인 될까봐 무섭냐? 말같지도 않은 개소리들을 열심히도 한다
IlIlIli lill 씨발ㅋㅋㅋㅋㅋ
👏🏼👏🏼👏🏼
@@Coblin_ibc 씨.발 진짜 멍청한것도 정도가있지
박눙 엥 님도 핀트 엇나간건 마찬가진데요 ‘미국인’에 왤케 또 집착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blin_ibc 근본이 없는 멍청함을 느끼고 갑니다.
있잖아. 그때 만약에, 만약에 말이야. 네게 좋아하는 걸 들키지 않았다면. 그 짧았던 연애를 하지 않았으면... 난 아직도 네 곁을 도는 행성처럼 그렇게 있을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을 지난 지금도 해. 생각하면, 너와 헤어지고 증폭되어버린 감정이 지금도 여전히 있거든. 그랬다면 나는 너와 가끔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웃기도 하고 주변 욕도 하면서 다른 미래를 꿈꿀 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도 하고. 부질없고, 되돌릴 수 없는 걸 알면서도 그래, 자꾸. 네가 첫사랑이더라, 나에게. 웃기지, 네 기억 속에 나는 이미 없을 수도 있는데. 나는 너를 못 지우고 있다는 게. 어디다도 쓸 수가 없어서, 여기에라도 써 봐. 이제 네 소식을 들을 수 있는 곳이 전혀 없어서, 매번 연애를 해도 네 기억이 너무 강해서. 보고 싶은 건 아닌데, 그냥.
행복했으면 해, 네가. 과거의 네가 힘들어하던 이유에 묶이지 않고. 좋은 사람이니까 넌.
몇 번씩 보다보니까 문득 떠오른 생각이 이 뮤직비디오를 거꾸로 돌려보면 그래도 언뜻 이야기가 이어지는 것 같아서... 둘만의 어느 시간대 속에서 속절없이 윤회하면서 끝없이 만나는 것 같은..
있지 나도 걸어보고싶어 잠시 머물러줘서 고마웠어
곡,뮤비 내용,마지막 올라가는 엔딩크레딧에 깔리는 over the rainbow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네
자우림은 진짜 믿고 듣고 봐야겠다
진짜 자우림은 매번 사람을 놀라게 하는구나, 정말...... 유튜브 댓글 웬만해서 남기지 않는데 노래도 노래지만 뮤비 칭찬을 안 할 수가 없네요. 가슴 뛰는 뮤비가 오랜만이에요.
우와... 가을 끝에 최고의 선물이다 진짜...
있지는 진심 기타 소리가 너무 멋있는 곡임..첫 시작부터 나오는 기타소리 들으면 엄청 사연있는 느낌이랄까 슬픈데 다른 사람한테는 말 못하고 혼자 묵혀두는 느낌..중간에 기타솔로는 혼자 집에서 에어기타 치면서 들으면 스트레스가 풀림..거기다 가사도 좋고 윤아님 성량에..뮤비까지..진짜 최고다 노래 너무 좋음..
뮤비 너무 좋다. 영화 한 편 본 것 같은 느낌. 대한민국에서 이런 영화를 만들려면 얼마나 싸우고 지쳐야 되는지 엄두도 안나겠네요.
문특보고 왔어요
뮤비 색감 너무 취저에요 노래랑 뮤비랑 배우연기랑 다 찰떡이에요!!
그렇게 사랑했는데 헤어진 두 사람 ㅠㅠ 연인이라면 누구에게나 있을법한 평범한 사랑이야기에 자우림님의 목소리와 노래의 가사 멜로디로 뮤직비디오의 내용이 더욱 슬프게 느껴집니다....
평범한 사랑이야기라는 시선에 동감합니다. 이런 좋은 스토리에 굳이 동성애니 하는 시선이 끼얹어지는 건 참 유감인듯...
정신없고 화려하게 흘려보내는 인생속에서 살다가 어느순간 이유도 모르고 왈칵 쏟아져흐르는 눈물. 그런 노래.
진짜 최고다... 자우림은 나의 2019크리스마스를 가꿔주기에 충분하다.. 아니 과분하다
동성애가 허락 받아야 하는건가 왜 된다 안 된다 판단질이야 빡치게 싫으면 너는 하지 마ㅎㅎ 나는 좋아서 할 거니까
맞아요.. 사실 동성애 찬반 이런게 굉장히 어이없죠;; 지들이 몬데..ㅠㅠ
진짜 선 좀 그만 넘었음 좋겠어요... 지들 연애에 참견질하는거는 싫어하면서 왜 동성애에만 그렇게 참견하면서 지들 맘대로 찬반 어쩌구하고 선넘는지...ㅠ
이승연 맞아요 자기들이 판단할 거면 박사나 하지 왜 안 한데ㅋㅋㅋㅋㅋㅋ
@@user-oy3oh2br8s 진짜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관심이 필요한가
@@십자군-w5x 박사가 동성애를 병이라고 판단을 하는게 이상하다는 말이죠 성 소수자가 병은 아니잖아요? 아닌가요? 병이면 저희 성 소수자들은 병원에 입원 해주시죠 말기라ㅎㅎ
항상 이노래를 들을때마다 만화 나나에서 나나가 나나에게 독백하는 장면들이 떠올랐는데 뮤비마저 찰떡이네요ㅠㅠ 자우림은 정말 사랑입니다..💕
헐 나나가 나나에게 독백한다는거 너무 찰떡이에요....
헐 나나를 아시다니...아 너무 반가워요 ㅠㅠㅠ
와. .나나를 아는분이 여기 계시다니....
@@Irene_1819 그쵸?ㅠㅜㅠ 왠지 강변에서 독백할 것 같은 느낌이 솔솔~
@@파인애플-v3r 뒤늦게 본 작품이지만 여운이 길게 남더라구요! 자우림의 노래와 닮은 분위기라 인상깊게 봤어요~
감독님 이런 감성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 건가요 💧💧 늘 감탄하고 감명받고 있습니다 -!
이쑈림. 감독님이 누군지....? ;;
확실히 뮤비의 필(feel)이 남다르네요^^
퀴어에게 힘이 되는 말들을 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더 굳건히 버틸 수 있는 것 같아요. 저희도 사람이기에 존중받고 싶은 것 같아요. 응원해 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Love is Love 🏳️🌈
노래는 말할것도 없이 좋고, 배우분들 연기도 좋고, 내용도 너무 좋고, 가사도 감명깊어서 좋고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작품이다
완존 영화잔니,,,대박
처음에 차에 천주교상징하는 거랑 칼이랑 달려있는데 금발이가 아마 천주교인인것 같아요 그런데도(?) 흑발여주를 사랑하게된 자신의 모습을 비행기가 뒤집어진 모습(원래 알던 세상을 뒤집을 만큼 말도안되는일)으로 표현한게 아닐까요??
그리고 이내 있을수 없다고 생각했던 그것조차도 받아들인 여주의 모습(어쩌면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을, 제대로 날아가는 비행기(원래세상과 다를바 없다는것을 깨달음)로 표현한 것 같아요
그리고 뮤비연출하신분이 인스타에서
※뺑소니아니라고 하셨어요! 답답하시다며..(다행)※
천주교는 그래도 동성애자 존중해주려고하고
그 자우림도 천주교신자 아니었나요 그래서 그런듯 보기좋음
씨발 내 인생임 내가 좋아하는 사람 만날꺼야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동성애자가 왜 포비아한테 이해받아야하는 문홥니까? 소수자 프레임에 존중받아야 하는 부분이라고 말 하는거 다 좋은데 알게 모르게 갑을관계 만들고 '잘못됐지만 내가 이해하는 거다' 따위의 말도 안 되는 정의감 불태우지 마세요
이거 ㄹㅇ임 지들이 뭐라도 된 줄 앎
ㅆㅇㅈ 이해한다 이지랄하는 거 보면 주둥아리 확 찢어버리고싶음
다른거 다 떠나서
'있지 어제는 하늘이 너무 파래서 그냥 울었어
' 가 너무 좋다 남들 그냥 넘길 하늘인데 그거 때문에 울다니....뭔가 여운이 남아
벌써 나온지 2년이 됐네요 내 혼란한 열아홉에 있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덕분에 흔들려도 괜찮은 어른이 되었네요
뮤비 장난아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더 멋있게 보이는걸지도 모르지만 꼭 필름카메라로 찍은 것 같은 분위기나 화면에 비치는 두 사람이나 엄청난 노래나 정말 모든 게 완벽한....
For those who want to understand the lyrics :D
You know, yesterday I felt the gentle breeze by walking no reason
You know, I have a story that I forgot to tell you at that time
You know, yesterday I cried because the sky was so blue
You know, I talk to you now, but we didn't know at that time
If tomorrow will rain we will in the rain
We will just in the rain
If tomorrow is the last of the world
We will face the end
We will just face the end
Today, the wind was knocking the door all day long
You know, I waited something all day
I waited something
You know, today I was going to throw away myself without notice
I was going to throw away myself
You know, yesterday I felt the gentle breeze by walking no reason
You know, I have a story that I forgot to tell you...
thank you
황희은 thank u so much~~
do you know the title of the song at the end?
esraa khaled it’s called over the rainbow by jaurim
THANK YOU SO MUCH.
흑발분이 죽은 게 아니고 금발분의 마음에 들어온 상황을 표현한게 첫 장면 아닐까요 현실에서 죽은게 아닌 것
저도 이러케 생각함 ㅋㅋㅋㅋㅋ
걍 아이다호 오마주임
뭐랄까 다시 옛날 1, 2집 자우림 보는 기분이들어서 더 좋네
나도 너의 사랑이었을까,
눈빛도 마주하지 않고 사랑에 빠진 가엾은 우리가 나눈 것들도 사랑이었을까
유리창을 가운데 두고 나눈 사랑 이야기들도 로맨스 소설이 될 수 있을까
네가 좋아하는 시의 내용처럼 오래 사는 것들로 우리 사랑의 제목을 정했어야 했는데
마냥 네가 너무 예쁘다고 꽃이라고 지어서 우리 사랑이 금방 시든 걸까
우리가 나눈 것들이 사랑이 될 수 있을까
언젠가 나도 너의 사랑이고 싶다.
됐고 나는 저 뮤비 비하인드나 풀어주면 좋겠다 씬 하나하나 다 행복하게 찍었을것같음..
나도 누군가를 가슴께가 아릴 정도로 사랑한 적 있었고 손 흔들고 웃으며 떠나보낸 적 있었지 마구 매달리면 청춘이 조금 더디게 갈까 울었지 밋밋한 오래전의 나를 떠올리고 향수에 젖지 그때는 그게 유일이자 최선이었던 거지?
마음이 아픈 댓글들이 많네요 그렇게까지 말할필요는 없는것같은데.. 언제나 응원해요 자우림♡
자우림 노래는 늘 가슴 속에 묻혀놓았던 모든 감정들을 다 토해내듯이 부르는 것 같다
오늘부터 제 종교는 자우림입ㄴㅣ다
돌/아/오오오오오온 햄튜부우우우우우우우우////
@@lionlee7180 끄아아아아아ㅏㅏ앍
우와 저도 종교 자우림으로 할래요..
@@3_bbang_000 화녕합니당
아 뮤비 색감도 배우들 연기도 내용도 자우림 밴드 음악도 너무 좋다..
어떤 부분은 델마와 루이스 생각도 나고 되게 좋네... 빨라지는 장면 전환에 맞춰 휘몰아치는 보컬도 최고....ㅠ
정말 자유로워 보인다. 너무좋은 곡 잘듣고갑니다.
처음에 노래를 들었을때부터
있지, 하고 저한테 말을 거는 거 같아서.. 나는 방 안에 있는데 파란 하늘이랑 바람이 느껴지고 그걸 나한테 말해주는 거 같아서 정말정말 좋았어요. 게다가 가사를 주절주절 이야기를 늘어놓는 게 아니라 같이 공유하는 추억을 얘기하듯이 있지, 하고픈 말이 있어. 우리는 그때 비를 맞으면서... 하며 말을 다 완결짓지 않고 소리쳐서 더 여운이 길게 남았고..
그래서 노래도 정말 마음에 담고 살았는데 이렇게 뮤비가 나왔네요. 보통 뮤비가 좋으면 노래만 들었을때 아쉽고 (아이돌노래라거나..) 노래가 좋으면 뮤비가 약간 아쉬운 경우도 많은데 이 노래는 둘이 서로 보완하면서 완성시켜주는 느낌이랄까.. 다른 느낌으로 각각 정말 좋으면서 통일도 돼있어서..뭔가 주절주절 말이 많아지는데 여튼 정말 이런 노래랑 뮤비를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24일날 뵈러 갈게요:)
와 뮤비랑 노래랑 서로 보완하신다는 말 진짜 인정합니다ㅠㅠ 너무 완벽해요 노래도 뮤비도 전부ㅜㅜ
진짜 여운이 이렇게 오래 남는 뮤비 처음인데 개쩔어
영상미 미쳤다... 노래가 담고 있는 분위기 그대로 담고 있는 것 같아... 이런 게 M/V의 존재 이유.
도대체 왜 이 뮤비는 볼때마다 알게모르게 울컥하지 ㅜㅜ 윤아언니 목소리에 뮤비 보면 하..
Yaaas hit me up with that non-straight Kpop M/V stories 😍😍😍
BlaNeon is the other kid a girl or a boy lmao 😭can’t tell and been trying to verify she’s a girl
나에게 사랑이란 그냥 같이 웃고 같이 계절을 보내고 같이 뛰고 춤추고 노래 부르다 같이 하늘을 보고 니 눈이 부실까봐 니 눈을 가려주고 그러다 유심히 아주 유심히 너를 바라보게 되는 순간
그림그리는사람인데 이뮤비보고 그림그릴의지가 생겻습니다 슬럼프엿는ㄷ데...진짜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있지 최고야ㅠㅠㅠㅠㅠㅜ
진짜 노래 너무 좋음… 힘 있고 서사가 있는 목소리
문명특급 자우림편 세번 돌려보고 이노래 시작부터 꽂혀서 보러옴..자우림 대단한 밴드였구나..와...
이제 앎?
정말 소름돋는 노래. 매번 기분좋게 듣다가 슬프게 끝난다.
영화로 만들어 주세요. 보러 갈게요 진짜 뮤비에 이렇게 빠진 적이 없어요
있지, 어제는 하늘이 너무 파래서 그냥 울었어
이 뮤비 레즈들이 꼭 봐야한다 자우림님 사랑해요~~~~
뫄 뫄 좋은 조언인 듯 근데, 좋은 의도 맞죠?
서수경 네.... 뮤비계에서 동성애자 등장시키는(특히 레즈비언) 경우는 드무니까요... 저도 레즈고
뫄 뫄 한국 사회가 동성애에 대한 인식이
아직도 너그럽지 못한 건 사실이죠
본인도 동성애자들이 편하게 여겨진다고
쉽사리 말은 못하겠거든요;;;;;
하지만 등 돌려서 차가운 시선을 던지는
건 어리석다는 거;;;;;
더구나 종교적인 신념으로 그렇다면..
숨 막히더군요
차라리 비웃으면 솔직하기라도 하지만
한심한 인간임을 스스로 증명하니까 ㅋ
괜히 잘난 척 하며 그러는 거
그게 젤 골 때리는 건데 ㅋㅋ
끝나고 나오는 over the rainbow까지 너무 아름다운 뮤직비디오다
진짜 눈물난다... 게다가 동성애 코드라니 파애 뮤비 생각나네요...
뮤비가 정말 특별한게 없는데 왤케 가슴을 울리는지ㅠㅠㅠ눈빛, 연출, 자우림의 음악.. 최고ㅜㅜㅜ
노래 너무 좋아서 저는 울어요.. ㅠ ㅠ
오늘도 어김없이 있지를 들었어요. 생각할수록 가사가 ‘시’ 같고 뮤비도 마치 ‘시’ 같아. 중학교때부터 자우림 팬인데, 있지 노래 들으면 처음으로 산 자우림 라이브콘서트 테이프 돌려듣던 느낌이 나요. 참 설렜고 소중해서 아껴들었었는데... 자우림이란 말만 들어도 아직도 설레고 그래요. 있지 노래가 특히 향수를 불러일으켜요. 자우림 오래오래 음악해주세요!
널 좋아하던 그때, 넌 너무 예뻤어.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 사랑에 빠져 혼란스러움을 뺑소니로 표현한것같은데 근데 주인공은 도망치기보다 인정하고 자기곁에 두고 사랑하는 설정일수도..? 두분다 멋있어요
와 진짜 6분짜리 단편영화 하나 본 것 같다 제목까지 찰떡같애요ㅜ 자우림만세
뮤비 왜이렇게 아련한지 떠올릴 대상도 없는지 오래인데 개아련해져버렸어요.... 사진부스에서 입맞추는 장면 애틋하고 팽팽해서 맴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