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뮤비보다 느낀 건데요. 저 남자 역할이 죽음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앨범명은 영원한 사랑이지만 죽음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 '우리는 살면서 죽음과 함께 살아가고 죽어간다'는 자우림 분들의 말을 그대로 뮤비 해석에 적용해보니 딱 들어맞더라고요. 죽음(남성의 역할)을 사랑하지만(애정행각하는 장면) 동시에 증오하는(처음 장면) 애증의 감정을 느끼고 죽음(남성의 역할)을 계속 피하려 하지만 끝내 난 피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받아들이는 모습(아마 모래사장에서 죽음을 피해 달리다가 멈추고 누운 장면)을 그려내고자 한 게 아닌가... stay with me 라는 곡 제목은 말 그대로 죽음에게 함께 있어 달라는 내용이었네요. 인간에게 죽음은 항상 따라오는 존재니까 죽음이 있어야 내가 비로소 존재하는 것이라서.
발매 직후 공연한 첫날 콘서트에 다녀온 사람입니다 원래 이 곡은 이번 11집 앨범에 빼야 하나 고민했던 곡이라고 해요 타이틀곡에 대한 논의에서도 다른 곡들이 오르내렸는데, 설문에서 이 곡이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걸 보고 기존의 계획을 철회하고 앨범에도 넣고 타이틀곡으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늘 좋아하는 음악을 하는 자우림이지만 그러면서도 팬들을 아주 많이 생각해주시는 것 같아요
의존형 성격장애에 관해서 알고 난 다음에 뮤비 내용이 더 잘 다가옵니다. 어디서 봤던 설명인진 기억나진 않지만 의존성 성격장애를 Stay with me에서 말하고 회피성 성격장애를 FADE AWAY에서 말한다는 해석이 너무 잘 맞아 떨어지는거 같아요. 도서관에 의존성 성격장애와 회피성 성격장애에 관한 심리학 책이 있으니 한번 읽어보세요.
97년,98년 자우림 거의 데뷔초 1,2집때부터 고딩 골수팬이었어요..그땐 카세트테이프로 워크맨에넣고 줄로된 이어폰귀에꽂고 야자때, 밤10시 버스타고 집에돌아올때 질리도록 듣고 또들었는데...26년 지난 지금도 그냥 어떤날은 집에서 1집부터 주구장창 틀어놓곤하는데 진짜..촌스러움이 1도안느껴지면서 모든 음악트랙이 듣기만해도 죄다자우림스러움이 싹다 베어있어요...진짜 대한민국 유일무이 뮤지션이고 이런뮤지션이랑 90년대를 동시대로 같이보내고 같이 세월을 관통하고있다는게 진짜 내 개인적 복중에 복......요즘 윤아언니 병원신세 많이진다고하던데..아프지말았으면 좋겠어요......
내일은 너무 멀어 지금 바로 여기 있어줘 Stay with me Right here right now 그렇잖아 약속은 그저 약속일 뿐이야 입술을 스치고 가는 텅 빈 말들 어떤 약속 어떤 말도 널 데려와 주지 않아 내일의 넌 내일의 나와 있잖아 다만 함께 있고 싶어 다만 널 느끼고 싶어 다만 지금 오늘 여기에 나만 혼자인 건 싫어 내일은 너무 멀어 지금 바로 여기 있어줘 Stay with me right here by my side 내일의 나 보다 더 오늘의 내가 외로우니까 Stay with me right here right now 내일은 너무 멀어 지금 바로 여기 있어줘 Stay with me right here by my side 내일의 나 보다 더 오늘의 내가 외로우니까 Stay with me right here right now 다만 함께 있고 싶어 다만 널 느끼고 싶어 다만 지금 오늘 여기에 나만 혼자인 건 싫어 내일은 너무 멀어 지금 바로 여기 있어줘 Stay with me right here by my side 내일의 나 보다 더 오늘의 내가 외로우니까 Stay with me right here right now 내일은 너무 멀어 Stay with me right now by my side 내일의 나 보다 더 오늘의 내가 외로우니까 Stay with me Stay with me now Stay with me now 내일은 너무 멀어 지금 바로 여기 있어줘 Stay with me right here right now
자우림 음악과 함께 10대를 보냈고, 30대 중반이 넘어서도 자우림음악으로 항상 위로 받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우리는 모두 어른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많은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음악을 해주는 자우림이 있어 항상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음악해주세요. 자우림과 동시대에 살고 있음에 항상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Stay with me Stay with JAURIM!!
드디어 내일 콘서트장에서 보겠네요ㅠㅠㅠㅠㅠ 제가 번 돈으로 콘서트를 갈 수 있다는게 설레고 벅차요ㅠㅠ(데뷔하셨던 해에 태어났던 아이가 취업해서 콘서트보러 가요 여러부우운🤗🔥🔥) 자우림 덕분에 대학 동아리도 밴드동아리로 갔을만큼 제 인생에서 자우림은 뗄 수 없어요. 가기 전까지 앨범 잘 들을게요 내일 건강하게 만나요💕💕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알아온 기간이 가장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강렬하게 남아버린 그사람이 떠오른다. 온갖 불안과 우울을 다 그러안고 당신에게 서럽게 갈구하던 나와 그런 나를 제 품속에 가두어 안아줬던,며칠간의 낮과 밤을 함께했던 당신이 자꾸 생각나. 어쩌면 내 생이 남은 시간에 비하면 찰나일지도 모를 시간이지만 나는 당신과 함께했던 그때의 가을날씨를 영원히 잊지 못할것같아.
자우림이 결성된지 25년이 다되어가는데, 그동안 밝고 명랑한 곡부터 어둡고 침울한 곡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이미지를 오가며 지금까지 11개의 정규앨범을 내며 다양한 음악활동을 했다는 것은 정말 경이로울 정도로 대단합니다. 이번 타이틀곡 STAY WITH ME 시작부분을 딱 듣자마자 '이건 딱 자우림이다!'라고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강렬하면서도 그 이미지가 너무나 좋습니다. MV의 내용과 연출 역시 곡의 이미지와 딱 들어맞네요. 👍 너무 좋습니다! 11집 대박나시길!!
● 자우림의 데뷔때 청춘의 시작이었던 80년대생 자우림팬들에게 고함...● 97년,98년 자우림 거의 데뷔초 1,2집때부터 고딩 골수팬이었어요..그땐 카세트테이프로 워크맨에넣고 줄로된 이어폰귀에꽂고 야자때, 밤10시 버스타고 집에돌아올때 질리도록 듣고 또들었는데...26년 지난 지금도 그냥 어떤날은 집에서 빨래를 돌리면서.. 음식을하면서.. 1집부터 주구장창 틀어놓곤하는데 진짜..촌스러움이 1도안느껴지면서 모든 음악트랙이 듣기만해도 죄다자우림스러움이 싹다 베어있어요...진짜 대한민국 유일무이 뮤지션이고 이런뮤지션이랑 90년대를 동시대로 같이보내고 지금까지 같이 세월을 관통하고있다는게 진짜 내 개인적 복중에 복..제또래 다른 80년대생분들..우린진짜 좋았던것같지않나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딱 중간세대라서그런가 뭔가 그때의 90년대때의 수많은 뮤지션들이 활동이 짧은반면 자우림은 그렇지않아서 정말 그냥 앨범을 내준다는거자체가 기적같다고나할까..개인적으로 그때의 모던락밴드를 정말 좋아하던사람으로 자우림이 지금까지 계속 음악활동을 해준다는게 고마울뿐입니다....요즘 윤아언니 병원신세 많이진다고하던데..아프지말았으면 좋겠어요......
자우림 밴드의 노래를 듣고 있을 때 순간 울컥할 때가 많다 노래가 자신의 인생과 겹쳐 보이며 순간 순간 내렸던 결정들이 옳았던 결정일까 의문을 갖도록 한다 왜 더 좋은 삶을 살지 못했을까 하고 청춘이 지고 나이를 먹을수록 찬란하던 나의 청춘은 빛바래지고 현실에 치여 각박하고 차가운 사회에 지친 나를 쓰다듬어주는 노래를 듣고 있으니 오늘도 눈물이 흐른다
이번 콘서트 첫 곡이 이거였는데 노래 시작하자마자 엉엉엉 울면서 들은것 같아요... 내일의 나보다 더 오늘의 내가 외로우니까 지금바로 옆에있어달라는게ㅜㅜㅜ가사가 진짜 말도 안됨 라이브는 더 말도 안돼요 진짜 여신 아니면 마녀 , 뱀파이어같은게 아닐까
자우림은 영원한 청춘의 시간에 있구나.
너무 아름다운 문장
캬!
캬!
캬!
윤아 누님도 이 리플 보면 크~하겠네
계속 뮤비보다 느낀 건데요. 저 남자 역할이 죽음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앨범명은 영원한 사랑이지만 죽음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
'우리는 살면서 죽음과 함께 살아가고 죽어간다'는 자우림 분들의 말을 그대로 뮤비 해석에 적용해보니 딱 들어맞더라고요.
죽음(남성의 역할)을 사랑하지만(애정행각하는 장면) 동시에 증오하는(처음 장면) 애증의 감정을 느끼고 죽음(남성의 역할)을 계속 피하려 하지만 끝내 난 피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받아들이는 모습(아마 모래사장에서 죽음을 피해 달리다가 멈추고 누운 장면)을 그려내고자 한 게 아닌가... stay with me 라는 곡 제목은 말 그대로 죽음에게 함께 있어 달라는 내용이었네요. 인간에게 죽음은 항상 따라오는 존재니까 죽음이 있어야 내가 비로소 존재하는 것이라서.
역시 자우림분들은 단순한 사랑만을 노래하진 않는군요. 대중성 있는 매뉴얼을 따라가지 않고 더 깊게 더 심오하게 더 예술적으로 다루려는 모습이 저를 반하게 합니다. 25주년 축하드리고 계속 음악해주세요ㅎㅎ
그렇네요. 홀로 있는 시간동안 죽음을 생각하고 바라면서도 또 뒤돌아서면 살고 싶어지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울다가 웃다가 피해보려 애쓰다가도 모든것을 끝내버리고 놓아버리고 싶은 충동이 들면 그 유혹에 허우적거리는...
왜 그 나이때에는 외로움이 꼭 죽음만큼 괴로운지, 같이있으면 서로 다치는걸 뻔히 알면서도 끌어안고 놓지 못하는지… 이 노래는 그 때의 그 기분을 진짜 잘 표현한것 같아요, 들으면서 스무살의 내가 좀 측은해졌어요..
진짜 이런 감성 오랜만이다 내일이 없단듯이 구는 뮤비도
ㄹㅇ 내일없다는 듯한 뮤비 개오랜만임 제일 마지막인게 트러블메이커 내일은 없어임
넘나 적절한 표현! 칭찬합니다.
이거 이번 콘서트 시작곡이었는데 진짜 장난 아니었습니다 될 수 있다면 꼭 라이브로 들어주세요
실제로는 저렇게 없으면 죽을것 같은 사랑이 가능하려면 한쪽이 안정적 애착인 사람이고 온전히 그 사람이 감당해야만 지속이 가능함...
공감합니다 상대분이 감내해 줬었죠
인트로에 반주 없이 보컬부터 나오는 거 너무 좋다
완전 소름돋음 첫 소절부터
제목이랑 자우림 나오는 순간, 폰트와 색감도 찰떡 매력
자우림 음악은 신곡을 들어도 원래 알았던 곡처럼 마음에 녹아들고 예전 곡을 들어도 신곡처럼 새롭고 그래요... 이렇게 한결 같으면서 또 시대를 타지 않는 세련됨을 유지할 수 있는 건지 정말... 천재적이라고 밖에는...
와 진짜 지나ㅉ 진짜 진짜 진짜 진짜
동의!!
😅900⁰00000⁰0000000000000⁰⁰0⁰
발매 직후 공연한 첫날 콘서트에 다녀온 사람입니다 원래 이 곡은 이번 11집 앨범에 빼야 하나 고민했던 곡이라고 해요 타이틀곡에 대한 논의에서도 다른 곡들이 오르내렸는데, 설문에서 이 곡이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걸 보고 기존의 계획을 철회하고 앨범에도 넣고 타이틀곡으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늘 좋아하는 음악을 하는 자우림이지만 그러면서도 팬들을 아주 많이 생각해주시는 것 같아요
헐 이걸 뺄려고했다니 ㅠㅠㅠ 다행이에요
역시 대중과 함께하는사람은 여론무시 절때 못해, 현명한 선택 옳았다.
의존형 성격장애에 관해서 알고 난 다음에 뮤비 내용이 더 잘 다가옵니다. 어디서 봤던 설명인진 기억나진 않지만 의존성 성격장애를 Stay with me에서 말하고 회피성 성격장애를 FADE AWAY에서 말한다는 해석이 너무 잘 맞아 떨어지는거 같아요. 도서관에 의존성 성격장애와 회피성 성격장애에 관한 심리학 책이 있으니 한번 읽어보세요.
자우림에겐 한계가 없는거 같네요 세월이 흐르면 흐르는대로 지나가는건 지나가는대로 붙잡고 싶어도 붙잡을 수 없는 시간들까지 다 노래로 가둬서 우린 아직도 너무나 건재하다고 외치는거 같아요
자우림과 동시대를 살아갈 수 있음에 행복한 하루입니다
옜날 만화 나나생각나고 좋다ㅠㅠㅠ 나나랑 렌 같아 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나나는 언제 다시 나오는거야ㅠㅠㅠㅠㅠ으허허허헝 아직도 기다리고있다구요 야자와센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섹텐 오지는 저세상 노란장판 감성을 이렇게 세련된 노래로 표현하다니...역시 자우림
아 표현 봐 진짜 너무 웃겨요 완전 공감됨 ㅋㅋ큐ㅠㅋㅋㅋ 오늘 락페 갔다와서 여운 대박이라 이거 다시 들으러왔는데 이 느낌을 이렇게 표현하다니 넘 찰떡이에요ㅋ큐ㅠㅋㅋㅋ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소년심판에서 소년범 백성우로 나오신 분이 뮤비 주인공 이시네요ㅠㅠ
배우 이연님 너무 푹 빠졌어요ㅠ 이런 모습도 너무 좋아요: 🙂
아 그쵸? 남학생 역할인데 목소리가 여자아이같아서 변성기가 안와서 그런건가 했네요 연기력때문에 성인배우가 필요한데 초등남자학생연기를 성인남자배우한테 맡기기어려워서 이연배우님이 연기하셨나봐요~!!
헐 그렇네요 ㅠㅠㅠㅠㅠ저도 이연배우님 너무 좋아요 ㅜㅜㅜㅠ뮤비로 보니까 반가워서 눈물나요
헉… 백성우 연기한 사람이 여자얐다니… 전 어린애가 연기를 참 잘한다 싶었어요.
저도 완전 빠졌습니다… 찾아오는 작품마다 너무 새롭고 다른 느낌을 받네요…😄
남자분은 코쿤 뮤비에도 나오신분이네요ㅋㅋㅋㅋ
이 감성을 유지하면서 여전히 세련되었다라고 느끼는건 자우림 노래뿐인것 같아요
저도 딱 그 생각함. 감성이랑 스타일이 여전히 좋은
97년,98년 자우림 거의 데뷔초 1,2집때부터 고딩 골수팬이었어요..그땐 카세트테이프로 워크맨에넣고 줄로된 이어폰귀에꽂고 야자때, 밤10시 버스타고 집에돌아올때 질리도록 듣고 또들었는데...26년 지난 지금도 그냥 어떤날은 집에서 1집부터 주구장창 틀어놓곤하는데 진짜..촌스러움이 1도안느껴지면서 모든 음악트랙이 듣기만해도 죄다자우림스러움이 싹다 베어있어요...진짜 대한민국 유일무이 뮤지션이고 이런뮤지션이랑 90년대를 동시대로 같이보내고 같이 세월을 관통하고있다는게 진짜 내 개인적 복중에 복......요즘 윤아언니 병원신세 많이진다고하던데..아프지말았으면 좋겠어요......
자우림은 어떻게 이렇게 한결같을 수가 있나요? 어떻게 하면 이렇게 오랫동안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을까요.
지독한 외로움에서 도망가 명랑하려 했지만 도착한 곳은 처음의 공허함
내일도 내일 모레도 볼 수 있는 사람인데 어찌 저리 처절하게 지금 당장이 아니면 안된다고 부르짖을까
괜시리 마음이 아프다
Stay with me...
자우림도 계속 내옆에 있어줘용
와 노래 미쳤네 싶어서 유툽도 반응 폭발일거 같아 공식채널 들어온건데 조회수 왤캐 낮지..? 요즘 애들한테 안 통할 감성일까?? 사운드 엄청 세련 됐다고 생각하는데 .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자우림 음악을 들을수 있어서 행복이고 행운이라 생각해요 고마워요
인터파크야... 꼭 로고를 저렇게 박았어야 속이 시원했니야~~!!!!
ㅋㅋㅋㅋ 같은생각.
일부러 보노보노 피피티 저퀄리티로
했나 싶기도 하고
@@TheDemonsDead 저는 핫핑크 로고나 다른 엔딩크레딧은 좋습니다. 다만 영상 마지막에 여자 주인공 얼굴이 클로접 되는 중요한 순간에 코에 떡하니 인터파크를 박아서 몰입을 방해하고 여운을 와장창 하는게 너무 별로네요
2000년대 초반의 밴드/ 애니메이션 오프닝 느낌 나고 지금 너무 행복해서 죽을거같음
Nana 같은...♡
진짜 라이브로 듣고
심금이 울렸습니다 크👍👍
꾸준히 작업하는 것 자체가 듣는 이들에게 얼마나 큰 고마움이 되는지. 창작의 무감뿐 아니라 상황이나 환경 등의 여러 어려움에 지지 않아서 존경하고 그 결과물을 공개해줘서 감사합니다.
Junhan thanks for singing this wonderful song
왜 눈물이 나지ㅠㅠ 불안정하고 외로운 마음을 감추고 나 괜찮다고 말하는 내 속을 뒤집어 보여주는 노래같다
자우림 뮤비는 이 특유의 빛바랜 느낌, 그렇다고 오래된 것 같지않은 느낌이 너무 특별하고 좋다...
김윤아님이 이 노래는 미래가 불안해서 현재의 사랑에 집착한다는 내용이라고 하셨는데 뮤비도 딱 그 느낌에 슬프네요…
주인공은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죽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ㅠㅠ 계속해서 지금을 이야기하는게 내일은 살아있을지 알 수 없으니까..인것같다
내일은 너무 멀어
지금 바로 여기 있어줘
Stay with me
Right here right now
그렇잖아 약속은 그저 약속일 뿐이야
입술을 스치고 가는 텅 빈 말들
어떤 약속 어떤 말도 널 데려와 주지 않아
내일의 넌 내일의 나와 있잖아
다만 함께 있고 싶어
다만 널 느끼고 싶어
다만 지금 오늘 여기에
나만 혼자인 건 싫어
내일은 너무 멀어 지금 바로 여기 있어줘
Stay with me right here by my side
내일의 나 보다 더 오늘의 내가 외로우니까
Stay with me right here right now
내일은 너무 멀어 지금 바로 여기 있어줘
Stay with me right here by my side
내일의 나 보다 더 오늘의 내가 외로우니까
Stay with me right here right now
다만 함께 있고 싶어
다만 널 느끼고 싶어
다만 지금 오늘 여기에
나만 혼자인 건 싫어
내일은 너무 멀어 지금 바로 여기 있어줘
Stay with me right here by my side
내일의 나 보다 더 오늘의 내가 외로우니까
Stay with me right here right now
내일은 너무 멀어
Stay with me right now by my side
내일의 나 보다 더 오늘의 내가 외로우니까
Stay with me Stay with me now
Stay with me now
내일은 너무 멀어 지금 바로 여기 있어줘
Stay with me right here right now
한국이 이런 밴드가 있는 자체가 너무 좋다 그것도 오랜기간
자우림 음악과 함께 10대를 보냈고, 30대 중반이 넘어서도 자우림음악으로 항상 위로 받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우리는 모두 어른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많은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음악을 해주는 자우림이 있어 항상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음악해주세요.
자우림과 동시대에 살고 있음에 항상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Stay with me Stay with JAURIM!!
이 곡 자체가 진짜 좋긴한데 뮤비 끝에나오는 저 가사없는 음악이 너무 좋음
드디어 내일 콘서트장에서 보겠네요ㅠㅠㅠㅠㅠ
제가 번 돈으로 콘서트를 갈 수 있다는게 설레고 벅차요ㅠㅠ(데뷔하셨던 해에 태어났던 아이가 취업해서 콘서트보러 가요 여러부우운🤗🔥🔥)
자우림 덕분에 대학 동아리도 밴드동아리로 갔을만큼 제 인생에서 자우림은 뗄 수 없어요.
가기 전까지 앨범 잘 들을게요 내일 건강하게 만나요💕💕
있지 - stay with me 이 감성 영원해....💫
나의. 청춘이 깃든 김윤아의 목소리.
그냥 전설로 남아있지 않고
계속 전설을 보여주는것이 감사하다.
덕분에 내 청춘 잊지않고 가끔 꺼내어 보네
여러번 보다가 발견한건데 1:46부터 손에 피 묻고 들고 있는 음료도 빨간색으로 변했네…와
진짜 소름돋는다.이런 불규칙함 어지러뜨려 놓은 젊음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알아온 기간이 가장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강렬하게 남아버린 그사람이 떠오른다. 온갖 불안과 우울을 다 그러안고 당신에게 서럽게 갈구하던 나와 그런 나를 제 품속에 가두어 안아줬던,며칠간의 낮과 밤을 함께했던 당신이 자꾸 생각나. 어쩌면 내 생이 남은 시간에 비하면 찰나일지도 모를 시간이지만 나는 당신과 함께했던 그때의 가을날씨를 영원히 잊지 못할것같아.
내일의 나보다 더 오늘의 내가 외로우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처입은 작은 소녀가 살아남을 수 있던 것은 자우림과 윤아언니의 음악 덕분이에요. 늘 고마워요. 위로받고 감정을 표현할 수 할 수 있는 자우림의 색이 있는 이번 정규 11집도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감동입니다!!
하 진짜 이 밴드는 언제까지 트랜디할 생각인지
예전 락/펑크 감성 뮤비는 오랜만이네 자우림 리부트
진짜 노래 개좋다
자우림 있지를 잇는 뮤비 레전드
나와버렸습니다 자우림 사랑합니다
뮤비 분위기 진짜 좋다. 나와 함께 있어줘 라는 가사와 반대로 혼자 웃으며 새빨간 음료를 들고 춤추는 장면이 너무 인상깊음.
이 곡이 빠질 뻔했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아요. 이 곡이 그냥 이 앨범의 전체인 양 정말 색깔도 도드라지고 강렬해요. 뮤비도 정말 잘 나왔네요. 제가 지향하고 바라는 사랑의 색깔과 닮아서 더 와닿는 곡이고 뮤비였습니다.
아슬아슬하고 위태로운 그느낌이 너무 좋다
자우림이 결성된지 25년이 다되어가는데, 그동안 밝고 명랑한 곡부터 어둡고 침울한 곡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이미지를 오가며 지금까지 11개의 정규앨범을 내며 다양한 음악활동을 했다는 것은 정말 경이로울 정도로 대단합니다.
이번 타이틀곡 STAY WITH ME 시작부분을 딱 듣자마자 '이건 딱 자우림이다!'라고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강렬하면서도 그 이미지가 너무나 좋습니다. MV의 내용과 연출 역시 곡의 이미지와 딱 들어맞네요. 👍
너무 좋습니다! 11집 대박나시길!!
신기한 건 전혀 다른 분위기의 곡을 불러도 그 느낌?이 똑같아요. 꼭 어딘가 상처 입은 듯한, 혹은 그 상처를 위로하는 듯한.
일곱살 딸과 함께 듣습니다. 중학교 이학년때 처음 듣던 그때와 포개어지는 순간.
내일의 나보다 더 오늘의 내가 외로우니까 stay with me right here right now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영원히 노래해주셨으면... ㅠㅠㅠ 아니야 아니야 건강만하셨으면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다 언젠가 이렇게라도 찾아와주셨으면 ㅠㅠㅠㅠㅠ 난 이거 왜 이제봄 ㅠㅠㅠㅠㅠ 나샛키 손해봤네 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 좋아요 ㅠㅠㅠㅠㅠ 이 감성 ㅠㅠ
사랑은 변하니까요 ㅠㅠ 오늘의 너가 너무 소중한거죠 ㅠㅠㅠㅠ영유아 시기에 애착형성이 안되서 내일이라도 당장 버림 받을까 두려운 슬픈 영혼들 다들 힘내고 행복하자 ㅠㅠ
지금 콘서트장에서 콘서트 기다리며 보는데 눈물이 나네요.. 근데 이 눈물.. 달다..
@@Starliwoong 자우림 덕분에 인생이 달달합니다
젊음의 불안정한 사랑, 결핍된 사랑의 형태를 너무 잘 표현해주심..
자우림과 한시대를 살아가는 것조차 행운입니다. 항상 제옆에 영원히 Stay with me
이연 배우님이 여기 나오셨군요
연기력하며 눈빛 목소리가 너무나 근사한 배우, 자우림 뮤비로 만나니 기쁘네요
교복입고 친구랑 CDP 이어폰 한쪽씩 나눠끼고 들었던 자우림 노래들... 노래는 하나도 안늙었는데 나만 늙은거 같아서 괜히 또 울적하네요...
이런영화 보고싶당....
가장 힘들었던 시절을 버티게 해준 자우림의 노래들. 앞으로도 가장 빛나는 지금 이 순간을 열심히 살며 후회없이 사랑하고 좋아하고 기억할래요. 계속 이렇게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소년심판 보고 반해서 담쟁이도 보고
이연 배우님 보러왔는데
역시!! 연기 너무 멋지고 인상깊네요😆
자우림님 노래 너무 좋아요🥰
영원한 오늘을 살고싶어지게 되는 곡.
진짜 마지막까지 가슴벅차다. 여운이..................................
뮤비에서도 느껴지는 자유로움
전 편견이 있어요. 자우림을 사랑하는 사람은 믿을만 하다는 생각 친밀하게 느낌.
심지어 아저씨 중에도 자우림 팬은 상식적인 대화가 되는정도
심의 따위는 꺼지라는 마인드가 돋보이는 진정한 이시대의 락밴드
자우림과 이연 배우라고라.. 너무 죠타...ㅜ
이연 배우님 나온 담쟁이도 많이 봐 주세요ㅎㅎ
2:21 눈물 또륵 하는부분에서 왜 울컥 눈물날거같은지ㅜㅜ 가사가 내일의 나보다 지금이 외로운 저를 자극했나봐요ㅜㅜ 역시 자우림감성 노래 넘좋아요♡
세기말 사랑 느낌 ㅠ.ㅠ 끕 싸랑해요
● 자우림의 데뷔때 청춘의 시작이었던 80년대생 자우림팬들에게 고함...●
97년,98년 자우림 거의 데뷔초 1,2집때부터 고딩 골수팬이었어요..그땐 카세트테이프로 워크맨에넣고 줄로된 이어폰귀에꽂고 야자때, 밤10시 버스타고 집에돌아올때 질리도록 듣고 또들었는데...26년 지난 지금도 그냥 어떤날은 집에서 빨래를 돌리면서..
음식을하면서.. 1집부터 주구장창 틀어놓곤하는데 진짜..촌스러움이 1도안느껴지면서 모든 음악트랙이 듣기만해도 죄다자우림스러움이 싹다 베어있어요...진짜 대한민국 유일무이 뮤지션이고 이런뮤지션이랑 90년대를 동시대로 같이보내고 지금까지 같이 세월을 관통하고있다는게 진짜 내 개인적 복중에 복..제또래 다른 80년대생분들..우린진짜 좋았던것같지않나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딱 중간세대라서그런가 뭔가 그때의 90년대때의 수많은 뮤지션들이 활동이 짧은반면 자우림은 그렇지않아서 정말 그냥 앨범을 내준다는거자체가 기적같다고나할까..개인적으로 그때의 모던락밴드를 정말 좋아하던사람으로 자우림이 지금까지 계속 음악활동을 해준다는게 고마울뿐입니다....요즘 윤아언니 병원신세 많이진다고하던데..아프지말았으면 좋겠어요......
정말..이 지구상에 새로운 노래가 나올 수 있다는 게 신기한 정도인데 심지어 좋아 정말 이해할 수가 없다
음악 자체도 좋은데 엔딩크레딧 뭐냐 자우림이 여태하던 스탈은 아닌데 죽음이다 미쳤어ㅠ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1일 1 stay with me
자우림밴드는 영원히 20대처럼 시간이 멈추길 항상 응원합니다
40인데.. 왜 이 노래가 좋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악
눈물이나네요 너무좋다 ㅜㅜ
10대에서 30대가 될때까지 계속 이런 감각적인
신곡들을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요 ㅜㅜ
자우림 음악은 뭐랄까.. 늙지않는달까.. 귀한 뮤지션이야..
와... 인트로부터 소름이 쫙...
음원 들었을때보다 콘서트장에서 실제로 들으니까 넘 좋더라구요 ㅠㅠ자우림은 언제나 최고입니다 우리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이 영상을 보고 너무 메말라졌던 내 자신이 불쌍해진다... 다시 불 붙이고 싶다.. 무엇을 눈치보고 있는지... 도대체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무엇인가.... 젊음은 무참히도 빠르게 지나가는데...
내일의 나 보다 더 오늘의 내가 더 외로우니까.
가사 너무 좋다.
자우림 밴드의 노래를 듣고 있을 때 순간 울컥할 때가 많다 노래가 자신의 인생과 겹쳐 보이며 순간 순간 내렸던 결정들이 옳았던 결정일까 의문을 갖도록 한다 왜 더 좋은 삶을 살지 못했을까 하고 청춘이 지고 나이를 먹을수록 찬란하던 나의 청춘은 빛바래지고 현실에 치여 각박하고 차가운 사회에 지친 나를 쓰다듬어주는 노래를 듣고 있으니 오늘도 눈물이 흐른다
세상에 모든 청춘들에게 건강한 몸과 마음이 깃들길
노래듣고 괜히 슬퍼지는 이유를 뮤비보고 알았슴다....
가고싶은데,,, 갈 체력조차 안되네요… 자우림은 나를 버티게 해주는 소중한 친구인데,, 언제쯤 만날수 있겠죠… 보고싶고 영원한 자우림 공연 비록못가지만 사랑합니다!!🌟🌟🌟뮤비 눈물범벅 소름쫙~!!👍👍
어릴때 자우림 노래를 처음 들었던 감정처럼 설레고 신나요
형누나들 사랑해요
나 왜 이거 이제 앎..... ㅠㅠ 자우림 노래 검색하다가 이제 알....(또륵)
팬이야이후 정말 오랫만에 락밴드 자우림음악으로 돌아온 느낌입니다.
감성적이고 서정적인부분의 아티스트 김윤아도 좋아하지만 자우림이라는 락밴드의 색깔이 요즘 잘 안보였는데 과거의 색깔도 나면서 오랫만에 머릿속 맴도는 음악으로 돌아와줘서 고맙습니다.
지금이 아니면 안될 것 같은, 내일의 나를 나도 모르겠기에 당장 끝장을 보고싶은 마음
자우림이 일본이나 영국에서 활동했음 전세기 타고 월드 투어했을듯ㅜ
펜타포트에서 이 노래 처음 들었어요. 저 자우림 팬 할래요..... ㅠㅠ 어쩜 이렇게 청춘들에 대한 노래를 절절하게 잘 만드는지...
정말 영화 한 편 본 느낌이에요 최고 자우림 만쉐....💜💜💜
이걸 연주하던 장면을 실제로 봤다닝…
너무 반짝하고 지나가버렸어
와 심지어 이연 배우님 좋은거x좋은거 = 너무 좋네요
자우림은 자우림밖에 못 해 사랑해요
이연배우님 캐스팅 신의한수❤ 뮤비 무한재생중ㅎ 노래랑 찰떡
진짜 최고다 이건 레전드야 그냥 문화유산이야 이건
자우림 뮤비는 그냥 영화다...
피드 보다가 잘못 눌려서 들어왔는데 음악에 압도되서 끝까지 보는중 ㅎㅎ 대박
이연과 자우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