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순부모님의 식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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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дек 2024
- #구순부모님의겸상 #구순부모님의식판 #엄마의말
반찬 하나도 남편에게 미루고
남편은 아내에게 미뤄온 70년 밥상
그래서 마련한 부모님의 식판이
오랜 밥상의 풍경을 생경하게 만들었지만
골고루.. 따로 또 같이
오래도록 건강하시길 바래봅니다..
그저 잔소리로만 여겼던 엄마의 말,
듣지도 따르지도 않았던 그 말,
엄마의 그 때 그 말이
나이들어 이렇게 시리도록
가슴에 사무칠 줄은 몰랐습니다.
그 말을 기억하려 합니다.
엄마를 영원히 잃지 않기 위해서...
엄마의말
골부리국 검색하다가 왔어요. 저도 뻣속깊이 안동사람인데 엄마의말 너무 좋네요. 먼저가신 엄마의 말이 저는 늘 그립습니다.
어머니와 좋은추억 만드세요
저는 물론 특히나 엄마는 “안동분이 글 남겼어”하면 “그래? 안동 어디 사람인고?”하시며 무척이나 반가워 하신답니다! 남겨주신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도 안동 길안입니다 왜 요즘은 영상이안 올라오는지 건강이 안좋아지신건지 살짝 걱정되네요 건강하시길 바라고 있을께요~~
@Anne-pg4 두분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십니다.. 제가 일이 좀 생긴 탓에 소식을 못 전하고 있습니다.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