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지에 토끼와 달이 그려져 있던 100원짜리 보름달빵 아직도 기억나요. 같은 연배라 확실히 공감가는 얘기들이 많네요. 이제는 설탕과 밀가루를 점점 줄이지 않으면 복부비만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완경을 한 중년이라 슬픕니다. 다음에는 완경기, 갱년기의 여성의 몸에 대해서도 한번 다뤄주세요.
저는 요즘 중국어 자격증 시험 앞두고, 달달한 디저트가 땡겨요.^^ 저는 대학교 친구들과 함께 당일치기 대전 여행을 가서 성심당에서 10분 줄 서서 튀긴 소보로빵 샀었어요.^^ 저 전라남도 광주에 가서 궁전제과에서 나비파이와 밀크쉐이크 먹었어요. 빵에 대한 추억이 있네요~~
저도 일단 좋아요 눌러놓고 👍 느긋하게 시청 시작합니다. 빵빵빵~ 사랑하는데 가까이 하기 무서운 저 아이들이 주인공인가봐요. 재밌게 보겟습니다. ㅋㅋ -- 은환님~~ 토스트에 잼 버터 범벅 저도 너무 좋아해요. 식빵 1장에 버터 10g짜리 3개는 너끈히 :) 근데.. 채소 먼저 먹고 탄수 먹으라 그러네요. :))
판데믹동안에 미국과 유럽등에서는 sourdough bread를 집에서 만드는것이 유행이었는데요. 이스트없이 직접 starter를 발효하고 기르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장기간의 과학실험과 다르지않고 또 3-400 USD를 넘는 Le Creuset dutch oven도 필요하고, 아주 비싸고 까다로운 취미입니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독일에서는 아주 옛날에 Herman이라고 부르는 starter를 동네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파는 장사꾼도 있었다고 하네요. 오늘 방송도 감사합니다.❤
브라질 빵데께쥬!!! 저 어제 만들어 먹어봤는데 처음먹어봐서 비교대상이 없지만 맛있었습니다ㅎㅎ 요즘 아침에 나갈 준비하면서 운전하면서 롱테이크 정주행하고있는데 생활의 활력소면서 많은것을 배우고 저도 누군가에게 은환님과 지윤님같은 친구가 되고싶다고 느낌니다.. 저도 지금 미국에서 박사과정중이라 듣다가 두 분 미국 생활시절 얘기나오면 너무 재밌고 내적친밀감도 생깁니다ㅎㅎ 앞으로도 두 분 건강하시고 오래 뵙고 싶습니다❤
이기지가 1721년에 주청 및 고부 정사인 아버지 이이명을 따라 갔는데요, '자제군관' 이라고 아버지 수행원이라 공무 없이 거의 문화 탐방을 치열하게 하고 온 기록인 '일암연기' 에 지윤박사님이 말씀하신 카스텔라(로 추정) 먹은 기록이 있습니다. 천주당에 가서 예수회 신부가 준 그 빵은 '서양고'(서양떡) 이라고 썼고요. 1722년 돌아오자마자 그 집안이 노론 집안이라 임인옥사로 바로 귀양 가서 사망합니다. 빵 먹은 기록이 있는 연행록 '일암연기' 도, 초고 형태로 한참 있다가 아들이 엮어서 내게 됩니다. 이런 상황이니 가지고 온 레시피를 재현할 수 없었죠 ㅠㅠ 그때 임인옥사가 없었다면 우리나라의 빵 섭취 역사가 좀 더 당겨졌을까요 ㅠㅠ
노잼도시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지역에서 오래 살아도 ‘대전’이라는 단어가 방송에 나오는 것만으로도 뭔가 막 신이나는 게 있어요.😆 전 팥을 안 좋아해서 고구마소보로를 좋아했는데 튀소라도 갓 나온 건 확실히 맛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딸기시럽만 뿌려서 나온 딸기빙수는 대략 4천원 정도 했던 거 같은데 지금은 없겠죠?? 가끔 생각나서 다른 데서 먹어봐도 그 맛이 안나더라구요. 저도 줄 서는 거 싫어서 갈 엄두를 못 내는데 두 분 먹방 살짝 기대해 보겠습니다. 😁 (저에게 음식은 생존이라 먹방은 재미도 없고 안 보는데 이상하게 두 분 먹방은 잼있어요..이런 것도 인생의 불확실성일까요??) 오늘‘도’ 연륜이 느껴지는 영상 잼있게 잘 봤습니다~ ^_^
네네~~대전 사람으로서 성심당 얘기가 나오니 너무 반갑네요. 성심당은 저의 학창시절 추억도 많은 곳이고 위기를 잘 넘긴 곳입니다. 이렇게 유명해 질거라 생각 못했는데 너무 유명해져서 여유롭게 빵 사는게 어려워져 그렇게 좋지 만도(?) 않네요. 성심당은 일단 가격적으로도 그리 비싸지 않고 맛도 있어요. 대전의 딸로서 요즘처럼 자랑스러울 때가 없네요. 박세리선수, 오상욱선수, 그리고 성심당!!! 튀김소보루 꼭 드셔보세요~~~
버터는 유지방 함량 80프로 이상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그 이하는 컴파운드 계열로 팜유 등 여러 재료가 뒤섞여있어요. 이런 버터로 소금빵 만드는 곳이 간간히 있다는데 녹으면 식용유가 흘러내린다 볼 수 있죠. 동물성 지방과 식물성 지방은 격이 다르거든요. 지인 분들에게 버터 소분 하는 방법으로 스팸커터기나 묵칼을 추천합니다. 쉽게 잘리고 왁스페이퍼에 소분하면 꺼내쓰기 좋아요.
요즘 런던은 OLE & STEEN 이라는 데니쉬 베이커리가 유행이랍니다. 거기 cinnamon bun, cinnamon slice 등등.. 개인적으로 씨나몬 들어간 건 다 좋아요. 그리고 Gail's bakery 에 seeded sour dough bread 도 좋구용. 두 분과 나눠 먹고 싶은데...😂
헉... 마침 방금 안국동에 새로 Tartine 들어온다는 이야기 들었는데 유튜브 열자마자 또 빵 이야기 들으니까, 오늘은 빵이 먹고 싶네요. 현대 미술관에서 정독 넘어가는 길에 칼국수집 있었는데 거기 빵집 생긴다고해요. 전 지난 번에 아티스트 베이커리 소금빵 너무 많이 먹게 되더라고요. 빵국동 😅 성심당 가보진 않았는데 한국 갔을 때 친구가 선물로 사와서 먹었는데 맛있긴 하더라고요. 군산 놀러가서 이성당도 가봤어요. 오늘 빵 이야기 들으니까 진짜 한국 가서 빵 너무 먹고 싶네요. 사러가 독일제과 다 반가운 이름 🥖🥐🥯🍞
60대 다섯명 친구 모임은 지지난주말 대전 유성구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1박하며 동네내 온천물에서 족욕도하고
성심당 줄서서 빵사고
빵가방 손에들고 부산으로 수원으로 원주로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헤여졌네요~^^
너무 좋으셨겠어요. 생각만해도 흐뭇하네요. 😀
모든 주제에 진심이신 울 지윤님과 은환님,
두 언니분들 덕분에 귀가 또 즐거워졌습니다😊
부산에 사는데 딸래미가 성심당 딸기시루,망고시루 먹고싶다고 난리에요😅
빵특집 2탄도 해주세요
빵순이로써 듣기만해도 행복하네요
포장지에 토끼와 달이 그려져 있던 100원짜리 보름달빵 아직도 기억나요. 같은 연배라 확실히 공감가는 얘기들이 많네요. 이제는 설탕과 밀가루를 점점 줄이지 않으면 복부비만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완경을 한 중년이라 슬픕니다. 다음에는 완경기, 갱년기의 여성의 몸에 대해서도 한번 다뤄주세요.
두분, 세분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하루종일 들을수 있을정도에요~~앞으로도 쭈욱~~이어가 주세요😊😊
은환님 "어떤 빵 샀는데?"
ㅋㅋㅋㅋㅋㅋ 빵! 터지네용
잘 듣겠습니다^^
들을 때마다 힐링돼서 아껴 듣고 싶어요 자주 올려주세요~^^
두분 케미가 참 좋으세요. 오래된 친구라 그런지 가식 없이 편하게 대화하시는 방식이 듣는 이를 편하게 해주어요. 여자들의 소소한 수다에 지식까지 얻어 가는 방송이라 더 특별합니다. 두분 우정 부럽습니다. 방송도 응원 할께요.
안녕하세요. 저는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데, 이 방송 너무 좋아합니다. 특히 오늘 빵얘기 하실때는 저도 모르게 입을 벌리고 듣고 있네요^^.
두분 케미 너무 좋고 편합니다.
저는 요즘 중국어 자격증 시험 앞두고, 달달한 디저트가 땡겨요.^^ 저는 대학교 친구들과 함께 당일치기 대전 여행을 가서 성심당에서 10분 줄 서서 튀긴 소보로빵 샀었어요.^^ 저 전라남도 광주에 가서 궁전제과에서 나비파이와 밀크쉐이크 먹었어요. 빵에 대한 추억이 있네요~~
빵으로 이렇게 긴긴 이야기를 할 수 있다니 두분 대단해요!! 재밌게 듣다보니 죄책감이.. 빵 먹으면 위험한 나이가 된게 슬퍼요 ㅠ
대전 사람입니다. 튀소는 나온거 바로 먹어야 맛있어요. 나중에 먹으면 느끼해서 맛 없어요... 그리고 성심당은 튀소보다 자기 취향대로 빵 사는게 제일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샌드위치랑 케익류를 좋아해요
이거 진짜 맞는 말 같습니다. 성심당 빵은 다 맛있어서 취향대로 먹어도 넘 좋아요! 저도 대전 갈 때 튀소는 먹고 오고 명란바게트나 토요빵 같은 거 사와요 ㅎㅎ
성심당은 사랑이에요
감사합니다
저 이번에 캐나다에서 한국가는데 대전은 한번 가보려구요😍 저는 사실 튀긴것보다 샌드위치를 좋아하는데 가서 먹어봐야겠어요!!
성심당 부추빵 애정합니다
가게되면 부추빵 사오고싶어요
좋은 버터는 비타민, 필수 지방산이 풍부하다 하죠~
PT 받을때 탄수화물 끊고, 단백질+버터 열심히 챙겨 먹어서 체력이 좋아졌어요~
빵 먹을땐 기왕이면 버터 많이 들어간걸로 선택해서 버터프레첼~행복~
쿠키영상 넘 좋네요~
그나저나...버터를 상할때까지 남길 수 있나요?ㅋㄷㅋㄷ
두 분 오늘 너무 러블리 하셨어요~~
감사합니다 🤭
저도 지나가다 제눈에 뛰는 빵집이 보이면 무조건 들어가는데요 지난주 성북동 길상사 가는길에 밀곶간이라는 빵집이 눈에뛰어 들어가서 좋아하는 빵 이것저것 샀더니 그 행복은 이루 말할수가 없더라고요 밀곶간 추천하고 갑니다
성심당은 좋은 일도 많이 하고, 직원 복지도 좋고, 가성비가 좋은,
또 그걸 유지하려는 모습이 본이 되는 것 같아요.
대전 사람들의 자랑😀
최근에 이 채널을 알게 돼서 중독됐어요. ❤❤
반갑습니다!
빵 이야기가 왜 이렇게 행복해지죠?
뭐니뭐니해도 먹는 일 최고행복이죠
달콤한 분위기는 빵과 커피 곁들인
편한 친구와의 대화 아주
어릴 때 삼립크림빵 살살 돌려가며 크림 먹 던 생각 □□□□■
빵에 전혀 관심도 탐욕(?) 도 없는데... 50살이 되니 빵의 부드러움과 달달함이 좋더라고요. 달달이가 당기는 나이라서 ㅎㅎ
저도 일단 좋아요 눌러놓고 👍
느긋하게 시청 시작합니다. 빵빵빵~ 사랑하는데 가까이 하기 무서운 저 아이들이 주인공인가봐요. 재밌게 보겟습니다. ㅋㅋ
--
은환님~~ 토스트에 잼 버터 범벅 저도 너무 좋아해요. 식빵 1장에 버터 10g짜리 3개는 너끈히 :)
근데.. 채소 먼저 먹고 탄수 먹으라 그러네요. :))
판데믹동안에 미국과 유럽등에서는 sourdough bread를 집에서 만드는것이 유행이었는데요. 이스트없이 직접 starter를 발효하고 기르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장기간의 과학실험과 다르지않고 또 3-400 USD를 넘는 Le Creuset dutch oven도 필요하고, 아주 비싸고 까다로운 취미입니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독일에서는 아주 옛날에 Herman이라고 부르는 starter를 동네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파는 장사꾼도 있었다고 하네요. 오늘 방송도 감사합니다.❤
재미있고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아직도 보름달빵 좋아하는
사람 여깄어요~
프랑스에서 먹는 바게뜨는
정말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저도 보름달빵의 추억이 ㅎㅎ
은환누님의 목소리와 표정을 보면 진심 모든 빵을 직접 경험하신 분의 여유와 경륜이 느껴집니다~ ㅎㅎ 이번 주도 잼났어욧!
보이나요 😂
브라질 빵데께쥬!!! 저 어제 만들어 먹어봤는데 처음먹어봐서 비교대상이 없지만 맛있었습니다ㅎㅎ 요즘 아침에 나갈 준비하면서 운전하면서 롱테이크 정주행하고있는데 생활의 활력소면서 많은것을 배우고 저도 누군가에게 은환님과 지윤님같은 친구가 되고싶다고 느낌니다.. 저도 지금 미국에서 박사과정중이라 듣다가 두 분 미국 생활시절 얘기나오면 너무 재밌고 내적친밀감도 생깁니다ㅎㅎ 앞으로도 두 분 건강하시고 오래 뵙고 싶습니다❤
이기지가 1721년에 주청 및 고부 정사인 아버지 이이명을 따라 갔는데요, '자제군관' 이라고 아버지 수행원이라 공무 없이 거의 문화 탐방을 치열하게 하고 온 기록인 '일암연기' 에 지윤박사님이 말씀하신 카스텔라(로 추정) 먹은 기록이 있습니다. 천주당에 가서 예수회 신부가 준 그 빵은 '서양고'(서양떡) 이라고 썼고요. 1722년 돌아오자마자 그 집안이 노론 집안이라 임인옥사로 바로 귀양 가서 사망합니다. 빵 먹은 기록이 있는 연행록 '일암연기' 도, 초고 형태로 한참 있다가 아들이 엮어서 내게 됩니다. 이런 상황이니 가지고 온 레시피를 재현할 수 없었죠 ㅠㅠ 그때 임인옥사가 없었다면 우리나라의 빵 섭취 역사가 좀 더 당겨졌을까요 ㅠㅠ
성심당 튀김소보로, 부추빵 맛있어요^^
두 분 너무 좋아요. 빵만큼❤❤❤❤❤
빵집 추억
고등학교 하교길
흰빵을 반 쪼개면 붉은 팥이
얼마나 맛있었나!
1,000원에 몇개인지 기억이 안남.
1978년도
라면은 200원인지
기억이 가물 가물,,,
겨란 없는 라면
앙코 없는 빵도 맛나던 시절이었다.
지금 보다는 행복지수가 높았겠지...!
두분 건.행 참멋지십니다 공부합니다
지윤님 은환님:) 덕분에 즐거운 일요일 됐어요 영국살이 중 오늘도 유익하고 즐깁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캘리포니아에 사는 대전댁인데 성심당 이야기 하시니 비행기 티켓 끊고 싶어요 ㅜㅜ
제 최애는 부추빵과 보문산 메아리❤
저는 70년중반생인데, 어린시절 첫 생크림 케잌도 첫 소시지빵도 다 성심당에서 경험했었죠. 성심당은 그냥 대전 어린이의 소울푸드예요 ㅎㅎ
저는 주로 Podcasts를 듣는데 오랫만에 RUclips 에 와보니 새로운 이야기가?!? RUclips가 먼저 나오나 봅니다 😄 빵얘기를 너무 일찍 들어서 지금 사러 갈수도 없고 맛 있게 잘 들었습니다 😍
와우 성당미사 끝나고 나오니 선물이 빵순이는 감사히 듣겠습니다 ^^ 상무님 박사님 건강잘챙기시구요 ^^
빵으로 긴 시간 이야기 되시는 두분 대단하시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계속 기다리며 앞의 것들 다시 듣고 있었는데 너무나 반가운 영상이 올라와있네요.저희 엄마도 제과 배우실때 직접 배워보니 못막겠다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맛나니까 또 먹는 ㅋ오늘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여력되는 한에서 자주 올려주세요~~❤❤
박사님 건강 회복하신것같아서 다행입니다.맞아요ㅎㅎ밥배와 빵배는 따로있죠ㅎㅎㅎ두분 우정 너무 보기좋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노잼도시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지역에서 오래 살아도 ‘대전’이라는 단어가 방송에 나오는 것만으로도 뭔가 막 신이나는 게 있어요.😆 전 팥을 안 좋아해서 고구마소보로를 좋아했는데 튀소라도 갓 나온 건 확실히 맛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딸기시럽만 뿌려서 나온 딸기빙수는 대략 4천원 정도 했던 거 같은데 지금은 없겠죠?? 가끔 생각나서 다른 데서 먹어봐도 그 맛이 안나더라구요. 저도 줄 서는 거 싫어서 갈 엄두를 못 내는데 두 분 먹방 살짝 기대해 보겠습니다. 😁 (저에게 음식은 생존이라 먹방은 재미도 없고 안 보는데 이상하게 두 분 먹방은 잼있어요..이런 것도 인생의 불확실성일까요??) 오늘‘도’ 연륜이 느껴지는 영상 잼있게 잘 봤습니다~ ^_^
성심당 빵 중 나의 최애는 보문산 메아리❤
작은메아리가 더 맛있는데 갈때마다 품절 ㅜ
꼭 건강해지셔서
맛있는 빵도 잘 드시길바랍니다
미국은 홀푸드 잡곡 loaf는 $7-8, $3.83은 완전 심플한 바게트가격.
게다가 한국빵집은 너무 비싸요!
단팥빵 이런게 한개에 3-4불대.
글루텐 소화도 안되는 저는 구경만 하고 나옵니다. 😅
빵순이 성스럽게 듣겠습니다🙇♀️
어려울 때 저희 아버지가 삼립빵 다니셨는데 카스테라를 잔뜩 가져 오셨던 기억이납니다 원래 카스테라 바닥에 종이가 붙어 있는데 그 빵은 카스테라만인 빵 포장이 안된 빵만 큰 푸대자루에 담겨져 있었던 🥯
맛있는 빵 얘기 즐거워용~❤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참 아름다운 나이네요. ㅎㅎ
마들렌에 버터 많이 들어가요? 내일 먹으려고 했는데😅😅 두 분 덕택에 혼자 있어도 친구들이랑 같이 오순도순 이야기하는 것같아 넘 좋아요
우리 건강 잘 지키며 가끔 맛난 빵도 먹어보아요❤❤
성심당에 바라는 것 중에 하나가
전국에 분점을 내지 않았으면 해요-
이건 모든 지역 맛집에게 바라는 점ㅋ
🥧🧁🥨🥖🥐🍞
맞아요. 튀소는 바로 나온거 아님 느끼ㅋ
저도 성심당은 샌드위치류가 진리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점심 식후 산책하면서 듣다가 도파민이 방출되어 결국 빵집으로... ^^;;;; 두분의 대화 안에서 인생의 참 경륜이 느껴집니다~ 먹는것에 진심인 사람들 치고 나쁜 사람 못봤어요 ㅋㅋㅋㅋ ^^ 깊이감 있는 따스한 두분~ ^^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맛있는 빵 드셨기를...!
저 원래 빵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인데.. 이거 들으면서 운전하다가 빵집 찾아가고 있어요 ㅠㅠ
네네~~대전 사람으로서 성심당 얘기가 나오니 너무 반갑네요. 성심당은 저의 학창시절 추억도 많은 곳이고 위기를 잘 넘긴 곳입니다.
이렇게 유명해 질거라 생각 못했는데 너무 유명해져서 여유롭게 빵 사는게 어려워져 그렇게 좋지 만도(?) 않네요.
성심당은 일단 가격적으로도 그리 비싸지 않고 맛도 있어요.
대전의 딸로서 요즘처럼 자랑스러울 때가 없네요. 박세리선수, 오상욱선수, 그리고 성심당!!!
튀김소보루 꼭 드셔보세요~~~
캐나다살다가 이틀뒤에 9년만에 애둘데리고 한국에 가는데 성심당은 한번가보려구요^^
5:35 은환님이 말씀하신대로 빵에 대한 명언이 많죠ㅋㅋ 저는 이말을 좋아합니다😁
‘빵은 살안쪄요~살은 내가쪄요~~’
빵보다 롱테이크 ㅎㅎ 일요일에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보겠습니다~~~♡😂😂🙏
빵귀신 아꼈다가 볼게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넘 좋아용
꺄 박사님들~~~❤ 너무 재밌어요!!! 영화나 책 추천 영상도 있었으면 좋겟어요! (아마 있는데 제가 못본 거려나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은, 외국에서 사는 삶과 한국으로 복귀하기로 결심한 계기, 결혼/비혼에 대한 전문직으로서의 생각 입니다 :)
빵 좋아하는데. 반가워요.
먹거리주제도 좋으네요 들으면서 입맛 다셨어요^^♡
저도 아직도 흰빵하면 알프스 소녀 하이디가 생각나요^^
먹는것에도 진심인 은환님!!!😍❤️👍
몬트리올은 베이글이 정말 맛있었어요. St-Viateur와 Fairmount 에 연달아 들러서 몇개씩 사먹은 기억이 납니다.
뭘 좀 아시는군요 ㅎㅎㅎ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들!
캐나다에서 파티쉐하고 있어요~~~ 안그래도 좋아하는 언니들이 빵이야기 해주시니 럭키비키자나요 😍
언제 토론토 오시면 대접할날 있기를 바라며 ❤️
토론토 가보고 싶네요!
은환 님 빨간머리앤 같으세요. 밥배 따로 빵배 따로 😂 빨간머리앤 얘기도 하루 해주세요.
이곳 호치민에서도 뚜레주르나 한국 베이커리들이 인기입니다. 특히 뚜레쥬르 단팥빵은 저녁에 가면 다팔리고 없네요. ㅎㅎ. 흰빵뿐만 아니라 스파게티도 수력을 이용한 물레방아 방앗간으로 인하여 밀가루가 대중화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국수 역사를 공부하면서 알게되었네요 ㅎㅎ
소보로의 덕지덕지 얹혀져있는 바삭한 것은 모두 버터 덩어리요 ㅎㅎ 근데 오로지 맛있으니 먹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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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좋아요
롱테이크
빵이야기로 1시간 더해주세요!!!!!!
많이 기다렸어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는 버터 한 덩이 유통기한 안에 다 먹기 힘드니 최고로 신선할 때 소분해서 냉동보관하세요. 버터가 의외로 냉동해도 좋은 식품이예요. 참고로 저는 맛있는 버터와 빵의 도시 파리에 살고 있어요 ㅎ
오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
버터는 유지방 함량 80프로 이상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그 이하는 컴파운드 계열로 팜유 등 여러 재료가 뒤섞여있어요. 이런 버터로 소금빵 만드는 곳이 간간히 있다는데 녹으면 식용유가 흘러내린다 볼 수 있죠. 동물성 지방과 식물성 지방은 격이 다르거든요. 지인 분들에게 버터 소분 하는 방법으로 스팸커터기나 묵칼을 추천합니다. 쉽게 잘리고 왁스페이퍼에 소분하면 꺼내쓰기 좋아요.
은환님 빵부심 존경하다가 버터프레츨 몰라서 실망해쪄요 ㅋㅋㅋㅋㅋㅋ 어서 가서 드시고 오세욧!!!! (너무나 자주 먹으면서 혈관 생각 1도 안해봤어요 ㅋㅋㅋㅋㅋㅋ)
곧 먹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판 npr 같아요! 감사합니다 :)
귀여우셔요~~
스얼마 첫댓글인가요😮 두 분 방송 항상 잘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우와 진짜 올리자마자! 감사합니다^^
국3년때 오빠가 입원해 엄마가 도시락을 매일 못싸줘서 거의 보름달빵에 딸기 우유로 점심을 먹었네요.
어렸어도 단맛이 어찌나 실증나던지..지금도 단맛에 대한 슬픔 같은게 있어요.
얼른 건강 찾으세요~
대전 성심당, 경주 황남빵, 안흥찐빵... 좋지요. 이 말고도 좋은 명소가 더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런던은 OLE & STEEN 이라는 데니쉬 베이커리가 유행이랍니다. 거기 cinnamon bun, cinnamon slice 등등.. 개인적으로 씨나몬 들어간 건 다 좋아요. 그리고 Gail's bakery 에 seeded sour dough bread 도 좋구용. 두 분과 나눠 먹고 싶은데...😂
가보고 싶네요! 시나몬향 좋죠. 😃
헉... 마침 방금 안국동에 새로 Tartine 들어온다는 이야기 들었는데 유튜브 열자마자 또 빵 이야기 들으니까, 오늘은 빵이 먹고 싶네요. 현대 미술관에서 정독 넘어가는 길에 칼국수집 있었는데 거기 빵집 생긴다고해요. 전 지난 번에 아티스트 베이커리 소금빵 너무 많이 먹게 되더라고요. 빵국동 😅 성심당 가보진 않았는데 한국 갔을 때 친구가 선물로 사와서 먹었는데 맛있긴 하더라고요. 군산 놀러가서 이성당도 가봤어요. 오늘 빵 이야기 들으니까 진짜 한국 가서 빵 너무 먹고 싶네요. 사러가 독일제과 다 반가운 이름 🥖🥐🥯🍞
전문가의 풍모가...
@longtakeTV 안국동에 가면 가만히 있어도 빵만 먹게 돼요. 빵집 너무 많아서 ㅠㅠ
대전에 태어나 서울에 살면서 성심당을 가기 위해 다시 대전에 옵니다. 저는 책을 좋아하는데, 대전엔 작은 서점이 사라지고 있어요. 성심당만 사람들이 몰립니다. 책을 사면 성심당 빵을 하나씩 줄 순 없을까 상상했어요.
성심당문화원 맞은편 대전문구센터 옆에 다다르다..라는 독립서점이 있어요.저희 동네에도 서점이 두어군데 있었는데 없어졌죠.다들 온라인을 이용해서 그런가봐요😢
폴앤폴리나 버터프레첼 선물드리고 싶습니다.. 알면서도 끊을 수 없는, 혈관막힐것같지만 내 미각은 콱 뚫리는 그 빵❤
혈관 걱정은 나중에 하죠 ㅎㅎㅎ
“안 기다리려면 10시 30분까지 가서 30분 기다려야되네? 어ㅓ ㅋㅋㅋㅋㅋ 😅😅 갑자기 푸후ㅜㅜㄱㅋㅋㅋㅋㅋ
😅
은환언니, 아이, 귀여워😂😂😂😊
두분 얘기 들으니, 주영하님의 [백년식사]가 생각납니다. 음식과 식자재가 단순히 배고픔이나 생명 보존의 수단이 아니라 역사적이고 정치적인 수단으로써 다루어지는 얘기였는데, 오늘의 두분의 얘기는 빵 문화..^^ 빵이 계속 음식이기만 했으면 이렇게 비싸지지 않았을텐데, 거기에 문화적인 아우라가 덧씌워져서 비싸진 듯 합니다.
빵처럼 달콤하고, 푸근하고 영양가 넘치지만 0칼로리인 시간이었습니다. 사랑과 감사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성심당 꼭 가보세요. 35도가 넘는 폭염 아래 2시간동안 땀 뻘뻘 흘리면서 줄 섰는데, 그 값어치를 하더라고요. 잠봉뵈르 기가 막히답니다. 꼭 드셔보세요
꼭 먹어보겠습니다.
In& out
텍사스에도 있고 전국 진출했어요 미국
제가.. 미국에 옛날에 살아서 ㅋㅋ 정보 감사합니다^^
기다렸습니다!
저도 탑은 이성당 야채빵이용❤ 택배로 시켜먹어용 ㅎㅎㅎ
진짜 케익 만들 때 일부러 레시피보다 설탕 1/3만 넣는데, 진짜 건강한 맛이 나더라고요. ㅎㅎㅎ 근데 익숙해지니 시판 케익이 너무 달아서 못 먹겠다는...
커피이야기도 한 번 해줘요~
작년에 한번 했는데 다시 고민하겠습니다.😆
아침에 빵 먹으면서 빵 이야기를 들으니 넘 즐거웠어요☺️
👍
인앤아웃 캘리포니아 밖에도 많아요 텍사스에도 엄청 많답니다 ^^
아하 그렇군요. 옛날 생각만 해서 ㅎㅎ
@@longtakeTV 네 맞아요. 예전엔 캘리에 가야만 인앤아웃 먹을 수 있었죠 ㅎㅎ
어제 우연히 채널을 알게되어, 이틀내내 연속으로 듣고 있는 데, 똑똑한 언니들의 편안하고 재미있는 수다를 듣고 있는 거 같아 당장 채널 구독 했답니다! ❤️
바게트 소금빵은 안느끼하고 맛있어요!! 😊
오 그렇군요! 먹어보겠습니다.
지윤씨 멋져요. 빵까지 굽는 여자 , 매력있네요❤
좋은 재료와 속 편한 빵 굽는 가게에서는 몇개만 담아도 4-5만원 😮 / 지방거주자인데 서울 방문시 역삼동 바게트케이가면 🥖 바게트와 바나나푸딩
바게트 케이 맛있죠.
응원합니다.
두분 웃을때 같이 웃어요. 깔깔까르르 👍
😀
🍪 37:01 정말 진지한데요 ㅎㅎ
소금빵 먹다가 달려왔습니다
태극당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