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있는 항아리만 610개! 대문부터 온 집안에 장독 천지, 장독과 사랑에 빠진 남자 │전남 영양 귀촌 귀농│한국기행│

※ 이 영상은 2019년 8월 8일에 방송된 ＜한국기행-여름 한 사발 냉국기행 제4부 톡 쏘거나 쨍하거나 냉국의 추억＞의 일부입니다.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으로 멱을 감을 만한 삼복더위.
아무리 속이 허하고 배가 고파도 불로 해 먹는 모든 음식이 딱 질색인 이맘때.
한국인들의 여름을 책임져온 오래된 맛이 있다.
예부터 차게 먹는 국이라 하여 ‘찬국’,
청량감을 주는 시원한 국이라 하여 ‘창국’ 이라고도 불렸다는 ‘냉국’.
오이, 가지, 해초에, 육고기, 생선까지!
단짠 단짠 한 맛에 식초 한 방울로 청량한 맛을 돋우고
얼음 한 덩이로 쨍한 맛을 더하면 여름철 깔깔한 입맛엔 이만한 호사가 없다
왕실부터 민가까지 여름밥상에 오르지 않는 곳이 없었다는 한국인의 별미-
여름 냉국 한 사발 속에 담긴 저마다의 사연을 찾아 한국기행을 떠나본다.
전남 영암의 월출산 아래 그림 같은 집 한 채는
귀촌한 명성 씨네 집이다.
도시에서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던 명성 씨가
귀촌을 결심하기까지는 쉽지 않았다.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가 귀촌한 이유는
어린 자녀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서라는데.
그 덕에 명성 씨의 둘째 딸 민서는 마당에 있는
사슴벌레, 메뚜기를 덥석 잡고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살이 찐’ 대추라고 말한다.
오늘 명성 씨는 아이들에게 또 다른 추억을 선물해준단다.
여름이면 남도지방에서 자주 먹던 ‘김냉국’을 만드는 명성 씨.
전통 간장을 섞은 육수에 김을 부숴서 넣으면
간단하게 시원한 냉국 한 그릇이 완성된다.
밤이 깊어지자 한동네에 사는 아버지께서
한봉을 채취하기 위해 명성 씨의 집을 찾았다.
명성 씨가 초등학교를 들어가기도 전부터 한봉을 했던 아버지는
이제 나이가 들어 명성 씨와 같이 한봉통을 관리 한다.
“엄마가 해준 기억을 되살려서 하는 거죠.
아버지도 기억할까요?”
열대야에 고생한 아버지를 위해
명성 씨는 어린 시절 어머니께서 해주셨던 ‘초냉국’을 만들어 대접한다.
아버지는 어머니의 냉국 맛을 기억할 수 있을까.
명성 씨와 가족들에게 오늘은 어떻게 기억될까.
그들의 추억에 풍덩 빠져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여름 한 사발 냉국기행 제4부 톡 쏘거나 쨍하거나 냉국의 추억
✔ 방송 일자 : 2019년 8월 8일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옹기 #장독 #귀촌 #귀농 #한옥 #전남영양

[@user-nl9vx6bl9r]

여름향기가 물씬풍깁니다
행복한가족 응원합니다

[@user-oh8nh8nd1x]

아가들아
너희들은
참좋은 할아버지
아빠 엄마가
계시는구나
정말 행복한 가정
행복한 인생
멋져요
말투가
전라도인것같은데
한번 가보고
싶네요

[@yah1499]

장독 뒤로 펼쳐지는 풍경이 정말 아름답네요. 마음도 차분해지고. 우리 듄 때문에 즐겨보게 된 프로그램~~골라 듄 다큐ㅎㅎ

[@user-iu7ni1wt1l]

장독 대문 넘 좋내여 가서 저런 데서 살고프내여

[@jichang9702]

정말 좋네요. 건강한 삶이네요. 부럽네요

[@user-fc1we2nr7c]

식초가 아니라 약식초 입니다 부럽군요 부지런 하십니다 그렇게 사는게 행복입니다 🎉

[@user-pc1zg7mq5g]

와우 대단 대단 하시네요

[@user-yx8hb8hq5t]

혹시 식초 판매 하시는지요
파시면 구매 하고 싶습니다 .

[@user-qh9te3rv3g]

대단해요 좋을것같아요

[@user-br9gb8vl9s]

너무 재미있게 사시네요~

[@pathtobliss9677]

애기들 너무 귀여워요

[@user-wz3pu7qh7k]

멋집니다. 응원합니다 ~~^^♡♡

[@kyongsong8864]

식초 담는것좀 자세히 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요 ...한수 배우고 싶어요

[@user-it3vw4qq7p]

전남 영양어란 곳이 어디있나요? 전남 영암을 말하는 것 이겠지요?

[@sunshinerice1486]

장독대 스팩이라고는 안하네😂😂😂😂

[@raon]

제목 오타네요.
영양 - 영암.

[@user-rurallife]

맞아요.
전남 영암군
경북 영양군

[@user-uk7em4cm5p]

산이 영암월출산

[@user-oh8nh8nd1x]

아~~
전남
영암군 ~~~

[@user-qp4cb5nl8d]

제 꿈이에요. 우리 늦동이 졸업하고 직장잡으면 저도 항아리 많이는 못가져도 몇게 가지고 시작 하려고 합니다 고향 산골에서요 식초에 꿀 타서 오이냉국 상상 해봅니다

[@redfrost6354]

냉국밖에 못하는 김냉국씨...

[@user-ju9iw6wc7n]

영암 아닌가요

[@user-ei3ei4jq1m]

지금은 젊고 일을할수있어 쓰임이있고 좋지만 세월이흘러 후계자가 없음 즈 아까운 항아리들도 모두 쓸모없이 있는것을보니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user-xb9wk9ni1h]

대문에 저런 아이디어가...와..

[@user-no9wf3nk4v]

와우
멋지게 사시네요
부럽습니다

[@user-kf8wo9qi5e]

재후니집에장독이 저리많나

[@user-gv8fz4sv2m]

식초하고 꿀좀구매하고싶네요
판매좀하세요

[@ggv98]

애아빠가샐프님이시네 부지런하고음식 모든걸장도잘느ㅏㅁ그고 식초발효 못하시는게없네 마누라 남편 참잘마났네 아빠도좋고 집안이좋은집안이네 아마나소개해줘라 아빠도외롭지않으시겠우 잘해놓고사시네 아이들도예쁘고 부럽소

[@PeekeeYeon]

장독 오르진 않겠죠?

[@Pdj0609aaaa]

ㅋ 대대손손 돈걱정없이 사는 자손들 ㅋ

[@user-nx5vb4ei1i]

철옹신이 있겠다.

[@jpark8337]

부럽~ 그런데 전남에 영양? 거기가 도대체 어디요? EBS~ 정신!

[@keumpark1782]

항아리속에있는게 팔리나요

[@user-gk8vu2oc7m]

그마음 알아요
항아리는 엄마 같아요

[@user-suzy-d3b]

제목 수정해줘요

[@Eunsoo1207]

모든 사람들아 착하게 살기 싫으면 죽어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