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캐릭터한테는 고구마지만 주인공에게는 고구마가 아니거나 오히려 이득이 된다는 식으로 서술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전독시 예시를 든 걸로 설명하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유상아,이현성 같은 조연캐가 유중혁의 의심을 받아 해룡에게 던져졌다면 고구마만 가득한 상황이겠지만, 주인공인 김독자의 경우 자신만이 소설 속 모든 지식에 정통하다는 장점을 활용할 수 있어서,고구마가 아니라 성장을 해 유중혁의 신뢰를 얻을 기회로 작용하죠. 이 외에도 일반적으로 판타지 소설에서 몸담고 있는 파티나 집단에서 퇴출되는 것은 누가 봐도 해당 캐릭터에게 안 좋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기존 집단에서 나오면 미션 달성으로 성장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면, 그 상황은 주인공에겐 고구마가 아니게 될 겁니다. 제가 느끼기엔 웹소설 속에서 주인공에게 고구마 구간은 있어선 안 됩니다. 고구마가 있어야 사이다가 효과를 본다고 해서 주인공 캐릭터에게 직접적인 손해를 주는 식의 스토리는 절대 하면 안 됩니다. 빌런 개인 또는 집단이 주인공을 견제하기 위해 평범한 캐릭터라면 무조건 당할 수밖에 없는 위기를 묘사하고 그걸 주인공만이 가진 능력(미래 지식, 특전 등)으로 해결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소울풍 작가님 오늘만 사는 기사에서도 잘 볼 수 있는 부분이네요 ㅎㅎ 꿀팁 인정입니다
요즘엔 고구마 없는 소설도 유료 잘 따라가더군요. 조회수도 잘 나오고. 그냥 생각없이 계속 좋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재미로 보는 듯.
오늘도 재밌게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일반적인 캐릭터한테는 고구마지만 주인공에게는 고구마가 아니거나 오히려 이득이 된다는 식으로 서술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전독시 예시를 든 걸로 설명하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유상아,이현성 같은 조연캐가 유중혁의 의심을 받아 해룡에게 던져졌다면 고구마만 가득한 상황이겠지만, 주인공인 김독자의 경우 자신만이 소설 속 모든 지식에 정통하다는 장점을 활용할 수 있어서,고구마가 아니라 성장을 해 유중혁의 신뢰를 얻을 기회로 작용하죠.
이 외에도 일반적으로 판타지 소설에서 몸담고 있는 파티나 집단에서 퇴출되는 것은 누가 봐도 해당 캐릭터에게 안 좋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기존 집단에서 나오면 미션 달성으로 성장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면, 그 상황은 주인공에겐 고구마가 아니게 될 겁니다.
제가 느끼기엔 웹소설 속에서 주인공에게 고구마 구간은 있어선 안 됩니다.
고구마가 있어야 사이다가 효과를 본다고 해서 주인공 캐릭터에게 직접적인 손해를 주는 식의 스토리는 절대 하면 안 됩니다.
빌런 개인 또는 집단이 주인공을 견제하기 위해 평범한 캐릭터라면 무조건 당할 수밖에 없는 위기를 묘사하고 그걸 주인공만이 가진 능력(미래 지식, 특전 등)으로 해결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이게 진짜 어렵거든요 고구마 늘 쓰면서도 왜 이렇게 썼냐 했는데 감사합니다
로맨스 소설 작가님도 한번 모셔볼수잇나요?
방을 내가 안치웠는데 깨끗하면 무서울것 같은데...
아내분
그러면 비싱금이 사라짐...
아니 개재밌네 영상, 다음에는 유튜브 영상 재밌게 만드는 법도 알려주세요. (라고 할뻔)
wwe 드립 ㅋㅋㅋㅋㅋㅋ
유용띠띠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