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쟁? 타인과 갈등 생기는 일 들을 싫어해요. 그래서 누가 뭐라해도 그냥 좋게좋게 넘어가자~ 라는 마인드로 살아갑니다. 배려 양보 뭐 이런거요. 남들이 알아주던지 말던지 그냥 내가 그게 편하니까 그렇게 살았는데 웹소설에서 그런 느낌이 나오니 그냥 고구마 호구 주인공이 되어 버리더군요... 그래서 욕망에 충실한 캐릭을 쓰려는데 어렵기에 장르를 바꿔서 힐링물 쪽으로 쓰는데... 그냥 자연 좋아하는 노잼 인간이라... 참 어렵습니다...
작중 주변 인물이 주인공을 밀어내기만 하면 이입하는 독자는 주인공이 너무 불쌍해서 보다가 지치는 거 같아요 피폐물 같은 거 보면 숨 쉬기 힘들 정도로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그 사이에서 극소수가 고통받는 주인공에게 호감을 보이면 그게 그렇게 달콤할 수가 없는 상황이긴 해도, 사막의 오아시스 힘들게 찾기보단 편하게 시원한 정수기 물을 마시고 싶긴 하네요
전 갠적으로 시스템이나 상태창 등의 특혜만으로 무한하게 성장하는 쥔공을 별로 안 좋아해요. 회귀형 주인공이라 매번 '회귀 전 ㅇㅇ이 이걸로 잘 됐었지' 하면서 다른 사람이 가졌어야 할 기회 빼앗고 개연성 뭉그러뜨리고.. 어차피 앞으로도 저런 패턴 똑같겠지~ 하면서 안 보게 되더란..
저는 경쟁? 타인과 갈등 생기는 일 들을 싫어해요. 그래서 누가 뭐라해도 그냥 좋게좋게 넘어가자~ 라는 마인드로 살아갑니다.
배려 양보 뭐 이런거요.
남들이 알아주던지 말던지 그냥 내가 그게 편하니까 그렇게 살았는데 웹소설에서 그런 느낌이 나오니 그냥 고구마 호구 주인공이 되어 버리더군요...
그래서 욕망에 충실한 캐릭을 쓰려는데 어렵기에 장르를 바꿔서 힐링물 쪽으로 쓰는데... 그냥 자연 좋아하는 노잼 인간이라... 참 어렵습니다...
저랑 상당히 비슷한 타입이시군요...! 저는 사이다물 보면 시원하다 못해 뒷맛이 따가운 너낌... ㅜㅜ
그럼 웹소설로 돈 벌기는 힘듬... 차라리 웹툰 스토리에 도전하는게 낫습니다. 웹툰은 그래도 힐링물이나 러브코미디물류의 갈등, 성장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들도 나름 먹힙니다. 그림이 볼거리로 작용하기 때문에 스토리적 자극성이 떨어져도 충분히 먹히는거죠
작중 주변 인물이 주인공을 밀어내기만 하면 이입하는 독자는 주인공이 너무 불쌍해서 보다가 지치는 거 같아요 피폐물 같은 거 보면 숨 쉬기 힘들 정도로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그 사이에서 극소수가 고통받는 주인공에게 호감을 보이면 그게 그렇게 달콤할 수가 없는 상황이긴 해도, 사막의 오아시스 힘들게 찾기보단 편하게 시원한 정수기 물을 마시고 싶긴 하네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재미있었습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작가님!!!!!! 오늘만사는기사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전 갠적으로 시스템이나 상태창 등의 특혜만으로 무한하게 성장하는 쥔공을 별로 안 좋아해요. 회귀형 주인공이라 매번 '회귀 전 ㅇㅇ이 이걸로 잘 됐었지' 하면서 다른 사람이 가졌어야 할 기회 빼앗고 개연성 뭉그러뜨리고.. 어차피 앞으로도 저런 패턴 똑같겠지~ 하면서 안 보게 되더란..
그런 이유로 안 보는 사람보다 아는 맛 킬링타임용으로 보는 사람이 훨씬 많아서 돈이 됨.
다른 사람이 가졌어야할 기회 빼앗았다는 생각은 굉장히 위험하고 스스로에게도 독이 되는 생각
다른 사람 기회를 주인공이 써먹어서 나쁘다는 게 아니라, 모든 전개의 흐름이 그렇게 쉽게쉽게 흘러가는 게 취향이 아니라는 뜻임.. 개연성 날로 먹고 퉁치는 느낌임
@@삼삼-j8d ㅈㅅ합니다 말을 잘못이해햇어요
인트로 보고 들어왔다가 한마디 외치고 간다.
히스 레저의 조커는 신이다.
👍🏻👍🏻👍🏻👍🏻❤
소울풍 선생님!!!!!
감솸다!!@,@
1등! 잘봤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