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핵심은 강의든 뭐든 '읽고' / '쓰기'인데.. 솔직히 저도 이판에서 지망생들이 자기가 될까, 안 될까 의구심을 품거나 재능 타령하는걸 엄청나게 봤는데 그분들 대부분 1일 1편은 커녕 1주일 5편도 안 쓰더라고요. 그래놓고 한다는 말이 3년 지망생 생활했는데 유료 못갔어요.. 접어야 할까요.. 이러더라고요. 진지하게 붙잡고 3년이면 무려 1천일이 넘는 긴 시간인데 그동안 습작 몇편이나 썼냐 물어보면 3~400편조차 넘어가는 사람이 없어요. 진짜로요. 웹소설 작가도 엄연히 직업인데 하나의 '업'에 도전을 하면서 그정도 노력조차 안하고 뭔가를 이루려 한다는게... 뭐 모르겠습니다. 제가 진성 꼰대일수도 있는데 그런 사람이 곱게 보이지는 않아요. 극소수 재능충만한 사람을 제외하면 그런 사람들이 작가가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자카데미 같은 강의도 결국 스스로 노력하고 준비된 사람한테 확신을 좀 더 심어주고 등을 떠밀어주는 역할이죠. 자기 스스로 노력 제대로 안하는데 다 떠먹여주고 작가 데뷔 시켜주는 건 절대 아니라는 거죠. 이런 거는 웹소뿐만 아니라 어느 업계에 가도 없습니다. 한산이가, 소울풍 작가님은 이런 점을 짚어주신 거 같고요.
저는 웹소설쪽 아닌 다른 분야 글쓰는 사람인데..웹소설 작가님들 존경합니다. 하루에 5천자를 쓰신다더라구요...그게 가능하다는거에.. 놀랐습니다.. 본받아 하루에 3천자쓰려고 노력중입니다. 회사원처럼 생각해야한다 찐공감입니다. 출근하고 퇴근한다 생각하고 시간정해서 써야 3천자도 겨우쓰네요..
최고의 강의 =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유명작들
최고의 감평 = 독자 반응
최선의 노력 = 성공한 작품들을 인풋하며 분석하고, 매일매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글 쓰기
결국 핵심은 강의든 뭐든 '읽고' / '쓰기'인데.. 솔직히 저도 이판에서 지망생들이 자기가 될까, 안 될까 의구심을 품거나 재능 타령하는걸 엄청나게 봤는데 그분들 대부분 1일 1편은 커녕 1주일 5편도 안 쓰더라고요. 그래놓고 한다는 말이 3년 지망생 생활했는데 유료 못갔어요.. 접어야 할까요.. 이러더라고요. 진지하게 붙잡고 3년이면 무려 1천일이 넘는 긴 시간인데 그동안 습작 몇편이나 썼냐 물어보면 3~400편조차 넘어가는 사람이 없어요. 진짜로요. 웹소설 작가도 엄연히 직업인데 하나의 '업'에 도전을 하면서 그정도 노력조차 안하고 뭔가를 이루려 한다는게... 뭐 모르겠습니다. 제가 진성 꼰대일수도 있는데 그런 사람이 곱게 보이지는 않아요. 극소수 재능충만한 사람을 제외하면 그런 사람들이 작가가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자카데미 같은 강의도 결국 스스로 노력하고 준비된 사람한테 확신을 좀 더 심어주고 등을 떠밀어주는 역할이죠. 자기 스스로 노력 제대로 안하는데 다 떠먹여주고 작가 데뷔 시켜주는 건 절대 아니라는 거죠. 이런 거는 웹소뿐만 아니라 어느 업계에 가도 없습니다. 한산이가, 소울풍 작가님은 이런 점을 짚어주신 거 같고요.
저도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자기가 정말 진심으로 열심히 노력했다면, 유의미한 결과로 이어지든, 자기 자신의 한계도 깨닫고 미련도 없어져 또다른 길을 찾아가든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작가가 되지 못하더라도 얼마든지 자기의 길을 찾아갈 수 있는걸요
글과는 무관한 분야지만 예전에 고등학생들 잠깐 가르쳤을 때 제일 예쁜 학생은 결국 성실한 학생이더라고요. 끝까지 완주해서 좋은 성적 내는 것도 그런 학생이었고요. 똑같은 배경이라면 성실한 재능이 제일 최고인 것 같습니다.
저는 웹소설쪽 아닌 다른 분야 글쓰는 사람인데..웹소설 작가님들 존경합니다. 하루에 5천자를 쓰신다더라구요...그게 가능하다는거에.. 놀랐습니다.. 본받아 하루에 3천자쓰려고 노력중입니다.
회사원처럼 생각해야한다 찐공감입니다. 출근하고 퇴근한다 생각하고 시간정해서 써야 3천자도 겨우쓰네요..
이번편은 우창윤 선생님 까는 편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강의든 내용은 다 비슷함.
피드백의 차이가 한 끗차이로 엄청나고.
맞는 말 같아요. 학교 공부도 하다가 안 되어서 학원이나 과외 받으면 좋지만, 그저 남들 하니까 하면 사람마다 다르지만 결과가 안 나올 확률이 높은 것처럼. 계속 끄적끄적...ㅎ
강의 들을지 말지 고민할 시간에 인풋 빡세게 하고, 글 한자라도 더 쓰는게 훨씬 나음
한산이가 작가님의 조건에 부합하는 사람들은 강의가 정말 큰 촉진제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혼자 하면 몇년이 걸릴 일을 몇개월 만에 가능하게 할 정도로요.
주변에 전문가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상당히 큽니다.
한산이가님 웹소설의 신에서 주인공 후려패는 이유가 가르치는 작가 본인이 화가나서 그런거였군요 ㅋㅋㅋㅋㅋ
자카데미로 가야겠다
3번에서 개같이 탈락이네요.....
일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