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유튜브에 글 한번도 안써봤는데 쓸수밖에 없네요… 마왕 그리고 교주의 골수팬중 한명으로 이젠 마왕이 떠난 나이보다 더 많은 나이가 된 지금… 이런 콘텐츠를 만들어준것에 감사하고 이 콘텐츠에 정말 솔직하게 리뷰해준 두 학생분에게 감사합니다… 전 마왕의 음악중에서도 영원히(forever) 와 the dreamer 를 가장 좋아합니다 그리고 사회 비판적인 노래 매미의꿈이 있구요… 민물장어의꿈 과는 또 다른 성향의 음악… 아무튼 마왕을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신해철님 생각나서 영상보다가 왔는데 이건 업로드 된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영상이네용 두 학생 리액션 너무 잘봤어요 오른쪽 친구는 참 밝고 맑은 기운을 주어서 좋고 왼쪽 친구는 원래도 신해철님 음악에 관심이 있었던것 같은데 그 자체가 너무 감동이네요. 두분 다 감성이 풍부하고 느낀걸 잘 표현하는 아름다운 분들인거 같아요. 그리고 언제나 함께할거 같던 뮤지션이 앞으론 영원히 과거에만 갇혀 있을거 같아 슬펐는데 이렇게 새롭게 기억해주고 느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참 다행이에요. 채널에도 감사를 두 학생에게도 감사를 드려요.
'날아라 병아리'가 신해철님이 처음으로 눈으로 보게된 생명의 '소멸'에 대한 감정과 추억을 써내려간 노래라면 넥스트 앨범의 '아가에게' 라는 노래는 처음으로 지켜본 생명의 '탄생'에 대한 느낌과 축복을 써낸 노래이며 누나의 임신부터 조카의 탄생까지의 모습을 가족으로서 지켜보며 그 행복을 노래로 만든작품이라지요 그 후 실제로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느끼셨을 행복또한 느껴지는듯한 노래 서강대 철학과 출신답게 가사에서 느껴지는 인간 본연의 고뇌,모순,그리고 사회적 비판의식등등 그의 노래 전반에 깔려있죠 지금 처럼 대부분의 노래 가사들이 무의미한 후렴구나 추상적인 단어 나열로 듣는사람조차 그 가사에 담긴 내용을 이해하기 난해한 노래들보다 훨씬 듣기 편하며 듣고나면 가사에 담긴 내용과 그에담긴 메세지등이 마치 간지러운곳 긁어 주거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법한 이야기들, 그리고 미처 생각치 못했던 부분들에 대한 고찰을 하게 되는 묵직한 내용들이 많아요
2000년대의 해철이형을 생각해보면 예전에 느낄 수 있던 순수의 이미지보단, 정말 락스타로서 저항, 카리스마 등의 모습을 많이 느낄 수 있었고 그 모습 역시 좋았었는데요. 여학생분의 말씀을 통해, 그 인간으로서의 순수함이 해철이형의 가슴속엔 항상 있었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해철이 형, 보고 싶다... 해철이 형 죽은 날 퇴근 길에 라디오에서 형노래 나오는데 운전하면서 눈물이 앞을 가려서 참 힘들었지... 듣기만 해도 좋던 노래가 이젠 듣기만 해도 찡하고 그러네. 가수이자 철학가이자 젊은이의 대변인이고 이 사회에 책임을 지려한 진정한 어른이었던 우리 해철이 형. 영면하소서.
저 당시 무한궤도 멤버들도 대박이였지, 이날 16팀중 16번째로 나와서 우승한, 앞에 15팀이 전부 발라드였는데 갑자기 록밴드가 나와서 대환장 파티난,,,그날이 기억난다. 신해철은 보컬과 기타 서강대 철학과, 그리고 이 노래 전주에 신디사이저는 당시 서울대 인류학과 다니던 조현문인데 효성그룹 둘째아들, 형제들의 비리를 폭로하고 지금은 변호사. 조형곤 베이스는 연대 토공이였는데 나중에 버클리음대 감. 김재홍 신디사이저는 서울대 치의예과, 현재 치과의사, 최근에도 치과의사 밴드인 이빨스로 탑밴드에 출전도 했었음. 드럼 조현찬은 쌍용그룹 창업자의 외손자로 연대 토공졸업하고 세계은행 다니다가 현재는 홍콩계 사모펀드 다님. 피아도 정석원은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졸업. 당시 서울대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부) 다니던 형 장호일과 함께 나중에 015B 멤버.. 무한궤도 멤버들이 나중에 015B로 결성함. 정석원, 조형곤, 조현찬. 또다시 전설의 그룹이 만들어짐. 신해철은 솔로로 데뷔해서 승승장구 하고,, 이노래 그대에게 에서 그대란 음악을 뜻함. 우리학교 선배들중 무한궤도는 전설중 하나 ^^ 물론 신해철은 서강대였지만,,, 내 입학동기도 유명했지, UN 김정훈. 나중에 중앙대로 가서 입학만 동기지만,,,ㅋㅋ 저 날아라병아리 노래는 8,9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낸 우리 또래들은 전부 공감해서 울었던 노래,아니 그 또래들 전부의 마음이나 일기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가사였음. 학교앞에서 팔던 병아리 사서 안키워본 학생은 거의 없었음. 그리고 어김없이 대부분 일주일안에 죽었음. 요즘 애들이나 때가 묻어서 자라지, 저 당시엔 대학졸업할때까진 전부 순수했고, 의식있고 똑똑했음. 독재정권인 전두환 노태우 정권과 싸우고 데모하는게 당시 고등학생, 대학생들의 일상중 하나였으니까,,, 최루탄 냄새가 대학가엔 진동하던 시절.
@@K_Sonic 저기요 저분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ㅋㅋ 과잉 일반화 하지마세요. 지방이었던 곳도 시내에 중앙시장쪽이나 역전 쪽만 해도 최루탄 우연히 시간대가 맞으면 경험할 수 있었던 시대가 맞습니다. 나이가 어리던 많던 저야 어린 나이라서 왜그런지는 몰랐으나 그시대에 노력해주신 민주화항쟁의 오빠언니들에겐 고마워요. 우리나라를 더 사랑할 수 있게 정의와 자유를 위해 소중하게 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붉은악마 응원곡을 작사 작곡도 하셨고 (대~한민국 짝짝 짝짝 짝)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저그 테마 OST로도 참여, 그리고 KBS스포츠 인트로 음악참여, 윤종신 데뷔무대를 함께하셨고, 엄정화 데뷔곡 프로듀싱 작사 작곡 하신게 우리 마왕 신해철.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영어랩의 한국최초의 시작이자 첫 도입을 시도한 사람이 마왕 신해철인것을 그의 팬들 제외하곤 정말 아무도 모르고 있다. 1990년 신해철의 2집앨범 노래가사중 Many guys are always turning your round. I'm so tired of their terrible sound. Darling. you' re so cool to me And I was a fool for you. You didn't want a flower, you wanted honey. You didn't war want a lover, you wanted money. You've been telling a lie. I just wanna say "Good-bye"
@@DaeGeunJang 유작 타이틀이된 Welcome To The Real World 도 엄청난 수작이었죠 당시고3조카에게주려던 사회초년생에게주는 노랜데 라젠카버금가는 웅장한곡이라서 들을때마다 아까워합니다 활동했으면 라젠카 이상 카리스마 무대가 나왔을법한데.. 자 이제 실전이다.. 참 뽀대나는 마왕다운제목인데 아쉽게도 묻히다니.. want it all 도좋긴하죠 발표회에서 환호성녹음해서 재녹음본으로 음반낼꺼라며 신나게소리칠준비하라던 그일 있기전 마왕의트윗 아직도 기억나네요
마이셀프 가 1,2집이 있다는건 처음 알았지만 제 기억으로 신해철 2집이 마이셀프 그걸로 끝 중딩때 하루 종일 들었으니 통학시간 쉬는시간 학원시간 퇴근시간 정말 신해철말 들었으니 몇년동안 수천번 들었을듯.. 수만 까지 적을까 생각도 들지만 그럼 계산해야함 ㅋㅋ 계산안해도 수천번 들은건 팩트.. 신대철, 남궁연도 다 틀린 음악프로그램 나는 이해를 못했음.. 각자 자신 이기 때문일거라 생각함 각자 뮤지션이라 난 다 맞췄는데. ^^
오랬만에 또 보러 옵니다. 지금 봐도 매번 새로운 음악을 시도했던 마왕 다시봐도 좋네요 그대에게 앞 전주 이불 뒤집어 쓰고 멜로디언을 불면서 만들었다고 했던 전설의 그 전주 . 이 노래는 진짜 100년뒤에도 젊음의 노래로 들을거같네요 마왕 영원하다고 콘서트에서 넥스트 포레버 외치고 그랬는데 노래속에서 영원하네 마왕
@@jjaljhp7858 현재 제가 듣는 신해철님 곡은 그대에게 여름이야기 슬픈표정하지말아요 안녕 연극 속에서 (015B) 난그대만을 재즈카페 나에게 쓰는 편지 내 마음 깊은 곳에 너 길위에서 인형의 기사 영원히 도시인 절망에 관하여 Lazenca save 해에게서 소년에게 일상으로의 초대 민물장어의 꿈 입니다 껍질의 파괴라는 곡도 한번 들어봐야 겠네요^^
ruclips.net/video/2Rap42TzZAc/видео.html 1:58 신해철이라는 사람을 겪을 수 있어서 참 행운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가 없는 세상에 그를 겪어보지 못한 젊은이들에게 저런 말을 해줄 수 있는 어른이 되는것. 그것이 내가 마왕에게 받은것을 갚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아닐까 싶다.
노래 다 음침하고 이상하던데, 제대로된 철학 논문한번 안쓰고, 철학과 나온걸로 요상한 겉멋 독설가 컨셉잡은거 말고는 별거 없음, 그렇다고 지 보컬자체도 일반 아이돌만도 못하면서 (솔직히 무한궤도 보컬 눈감고 들으면 일반인보다 못함) 아이돌이나 까내리기하고 있고 ㅋㅋㅋ섹스 중독에 자기객관화도 안되는 그저 이상한 과대평가된 사람
@@이시진-s2s 해철이 형이 결국 말하고자 하는건 철학이고 나발이고 우리가 치열하게 살아가면서 얻고자 하는 것은 아프지말고 행복하자는 겁니다. 우리가 왜 공부를 하고, 왜 남들을 짓밟으며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고 하는지에 대해 밑바닥부터 다시 생각하게 함으로서 삶의 목표를 잃어버린 사람이나 정처 없이 방황하고 있는 사람, 혹은 더 이상 일어설 곳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에게 '우리 지금 왜 이러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볼까? 언제부터 우리가 본의와 다르게 경쟁을 위한 경쟁을 하고 있을까?'와 같은 질문을 남기는 것이죠. 학생의 경우,"야, 니가 지금 하는 공부 그거 뭐 하려고 하는지는 아니? 너가 지금 하는건 공부를 위한 공부가 아닐까? 너가 어떤 방식으로 행복해지기 위해 공부라는걸 선택했니?" 와 같은 질문이 될 수도 있고, 동네 백수의 경우 "넌 지금 너의 모습에 만족하니? 너 지금 행복하니? 행복해지기 위해서 어떤 선택을 하고 싶니?"와 같은 질문이 될 수도 있는 것이죠. 댓글 내용 중에서 본인이 철학과 나온 것으로 있어보이는 컨셉을 잡았다는 부분은 잘못된 발언인 것 같네요. 또한 교주의 이미지는 그가 고스트스테이션 라디오 방송을 진행했을 때 만든 것인데, 이것은 라디오를 듣는 청자들에게 위안이 되고 뒤에서 지탱해줄 수 있는 일종의 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본인 스스로도 엄청나게 성공한 뮤지션이지만, "나도 당신들 청자들과 다를 바가 없다. 우리 모두 같은 사람인데 허물 없이 친하게 지내자." 는 소탈한 그의 이미지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당시 서강대 입학하여 철학과 공부를 하다가 학문에는 도저히 적성히 없어서 학업은 때려치고 음악에만 전념하셨습니다. 중퇴 후 서강대에서 명예졸업장을 수여한다는 제안도 거절하셨죠. 서강대 철학과 후배들한테도 본인을 선배라고 부르지 말라고 하셨던 분입니다. 방송사가 시청률을 끌기 위해 독설가 컨셉을 극대화시키려고 만든 의도적인 장치이지만, 겉만 판단해서는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기 힘들죠. 노래가 음침하고 이상하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그가 평생을 전하고자 했던 세상 속에서 뿌리깊게 자리잡은 불편한 진실을 헐거벗은 채 내놓으며 '이거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은데?' 라는 질문을 하기에 가장 적합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모든 곡이 음침한 것은 아니죠. 대표적으로 N.EX.T 5집 개한민국 앨범 수록곡인 'Laura'의 경우 굉장히 밝은 곡이지만 가사는 창녀촌의 비애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그의 초기 앨범 (신해철 솔로 1집, 2집)은 가요계에서 뜨기 위해 대중들과 타협하여 그가 하기 싫은 소비적인 이쁜 음악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후에 이 시기를 본인의 흑역사라고 표현하기도 하죠.) 물론 그도 이쁘고 듣기에 거리낌없는 음악(예를 들어 아이돌 음악)을 아주 좋아합니다. 애초에 그는 문화를 편식하면 안된다고 하셨으며, 다양하게 받아들여야 그 속에서 독창적인 새로운 것이 나올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음악이 모두 그런 방향으로 가게 된다면 더욱 가요계의 다양성은 축소되고 획일화되겠죠. 그런 부분을 경계하여 최소한 그는 시류와 약간 다른 방향으로 가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겠다는 생각을 한 것입니다. 세상에는 없던 제2의 N.EX.T, 제 3의 N.EX.T가 나타나서 수많은 대중을 웃게 하고 울게 하고 열광하는 광경을 그 누구보다 보고싶었을 것입니다. 그가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러한 시도도 가능한 것입니다. 댓글 내용 중 '노래도 못부르는데 아이돌을 까내린다' 이 부분은 막 위에서 설명한 내용에 부합하는 것 같네요. 해철이 형 본인 말씀으로 자기는 카라 팬이라고 밝히기도 하고, 아이돌에 대해 큰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희준씨가 락을 한다고 했을 때, 당시 비웃던 많은 사람들과는 달리 신해철 씨는 그를 응원하며 다독여줬던 분입니다. 아마 BTS가 빌보드 차트 1위한 소식을 들으신다면 그 누구보다 기뻐하실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철이 형이 그렇게 사랑했던 우리나라를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의 음악이 세계 전체로 퍼져나가는 것에 대해서 매우 기뻐하셨을 겁니다. 또한 노래를 못불러도 나처럼 성공할 수 있다는 사례를 보여줌으로서 우리를 응원하고자 하는 일종의 메시지도 담겨 있습니다. 또한 밴드 멤버를 일종의 세션처럼 들러리 취급을 하고 보컬 실력에만 열광하는 시류를 비판하는 의도도 은근히 담겨있다고 생각됩니다. 밴드 사운드를 만드는 것은 보컬뿐만 아니라 모든 멤버가 동등하다는 메시지를 들려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섹스에 관한 내용을 공인이 직접 언급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유교적 정서와는 거리가 있어 많은 한국인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역시도 마찬가지로 그가 언급한 다양한 문화 포용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미국식 입담을 우리나라 방송에서 보여준 것이죠. 하지만 그것을 경험해보지 못한 한국인 시청자들은 오로지 비판만 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는 남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하고싶은것을 하며 살아도 된다고 했습니다. MBC 음악캠프에서 인디밴드가 본인의 성기를 흔드는 장면이 생중계된 사건 같은 경우는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 명백하죠. 신해철 씨도 그는 절대 쉴드 쳐주지 않았습니다. 섹스 얘기도 불편한 사람은 불편한거고, 한편으로는 공인이 직접 그런 얘기를 당당하게 하는 것에 대해 신선함과 통쾌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자기객관화에 대해서는 그의 음악을 심도깊게 이해해보면 그저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 대목인 것 같습니다. 과대평가된 사람이라는 부분은 본인의 주관에 따라 역시 다르겠지만, 그 많은 사람이 열광하는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수많은 사람들이 멍청하고 미치광이라서 그를 열광하고 사랑하는 것일까요? 신해철 씨 뜻처럼 다양한 의견을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주장만을 옳다고 고집하는 신념은 정치인 생활에서는 안성맞춤이겠지만, 주변 사람들에게는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사고방식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것이 만약 반대를 위한 반대라면, 행복해지고자 노력하는 개개인들의 신념을 꺾어버리는 잔혹한 행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의 음악을 더 깊이 음미해보면서 겉으로 보여진 그의 모습과, 그가 진정으로 추구하려고 했던 진심을 비교해보며 참 재밌고 멋진 사람이었구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신해철 씨도 당신을 응원하며 더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원할 것입니다.
신해철이 말하길 민물장어의 꿈이 성공하지 못해서 슬프다고 했어요 저도 민물장어를 만나고 나서 신해철 베스트를 바꾸었죠 민물장어로. ㅎㅎ 바꾸었다고 하기엔 내가 좋아했던 신해철 노래가 너무 많다. ㅋㅋㅋ 신해철 2집은 다 최고.니까.. 넥스트2집 도 대박이고.. 댓글 달면서 신나다가 슬퍼진다 ㅠㅠ
갠적으로 신해철 하면, 중2감성이라고 생각하는뎈ㅋㅋㅋ 내가 학창시절에 빠져서 허우적댔던 것도 사실은 그 감성이라고 생각하고. 우선, 마왕이라고 부르는 것 부터가...ㅋㅋ 너무 메이저하고 무난한것만 들려줘서, 중2감성 한 곡 딱 한곡만 넣어줬음 어땠을까 싶다. 아버지와 나, 70년대에 바침, 절망에 관하여, 라젠카, 우리앞의 생이 끝나갈때 뭐 이런것들 있잖아. ㅎ 갠적으로 정글스토리 음반을 정말정말정말 좋아했는데...
![[COVER] 괴물 보컬 손승연🔥 감동과 눈물의 무대 ㅣ불후의 명곡 신해철-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KBS 2015.10.24 방송)](/img/1.gif)
어린 학생들이 알아주니 마왕의 팬으로 정말 고맙네요 마왕은 잊혀지지 않고 영원히 대중의 마음에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신해철 토론영상보면 레알 그냥 시대를 앞서간 사람.
노래뿐만아니라 마인드가 이미 미래에서 온 사람이었어.
원래… 유튜브에 글 한번도 안써봤는데 쓸수밖에 없네요… 마왕 그리고 교주의 골수팬중 한명으로 이젠 마왕이 떠난 나이보다 더 많은 나이가 된 지금… 이런 콘텐츠를 만들어준것에 감사하고 이
콘텐츠에 정말 솔직하게 리뷰해준 두 학생분에게 감사합니다…
전 마왕의 음악중에서도 영원히(forever) 와 the dreamer 를 가장 좋아합니다 그리고 사회 비판적인 노래 매미의꿈이 있구요…
민물장어의꿈 과는 또 다른 성향의 음악… 아무튼 마왕을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대에게는 100년뒤에도 대학생들이 축제에서 부르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ruclips.net/video/TjWOMy0yXVo/видео.html
@@사이먼크롬 아아... 우리 증손자들이 2088년 동영상 플랫폼에 리뷰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마왕 보고싶다. 대학교때 강연 오셨을때 듣고 정말 힘 많이 받았었는데... 젊은 세대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해주시고 어루만져주셨다
굿바이 마왕
이젠 아픔 없는 곳에서 하늘을 날고 있을까...
그냥 천재 뮤지션
넥스트에 진짜 음악을 못들어서 아쉽네요
그래도 신해철 형님 음악을 방송에 주셔서 감사하네요
신해철....최고의 가수중 하나죠.
신해철님 생각나서 영상보다가 왔는데
이건 업로드 된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영상이네용
두 학생 리액션 너무 잘봤어요 오른쪽 친구는 참 밝고 맑은 기운을 주어서 좋고 왼쪽 친구는 원래도 신해철님 음악에 관심이 있었던것 같은데 그 자체가 너무 감동이네요. 두분 다 감성이 풍부하고 느낀걸 잘 표현하는 아름다운 분들인거 같아요. 그리고 언제나 함께할거 같던 뮤지션이 앞으론 영원히 과거에만 갇혀 있을거 같아 슬펐는데 이렇게 새롭게 기억해주고 느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참 다행이에요. 채널에도 감사를 두 학생에게도 감사를 드려요.
마왕님의 '일상으로의 초대'도 그대에게 만큼 충격적인 인트로였습니다
이젠 '일상으로의 초대'의 인트로만 나오면 진짜 눈물이 먼저 나네요
'인형의기사'도 좋고 '힘겨워하는 연인들을 위하여'도 좋고 명곡이 너무 많으셔서 다 열거 할 수가 없네요
일상초대 멋지죠.. ^^
힘겨워하는 연인들을 위하여는 킹정이지....'우리앞의 생이 끝나갈때'도 좋죠...(수줍)
마왕님 노래 들으면 눈물 치트키 ㅜㅜ
5월의~~~신부여~~~~~
일상으로의 초대, 인형의 기사 인정!!! 나에게 쓰는편지도 명곡
'날아라 병아리'가 신해철님이 처음으로 눈으로 보게된 생명의 '소멸'에 대한 감정과 추억을 써내려간 노래라면
넥스트 앨범의 '아가에게' 라는 노래는 처음으로 지켜본 생명의 '탄생'에 대한 느낌과 축복을 써낸 노래이며
누나의 임신부터 조카의 탄생까지의 모습을 가족으로서 지켜보며 그 행복을 노래로 만든작품이라지요
그 후 실제로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느끼셨을 행복또한 느껴지는듯한 노래
서강대 철학과 출신답게 가사에서 느껴지는 인간 본연의 고뇌,모순,그리고 사회적 비판의식등등
그의 노래 전반에 깔려있죠
지금 처럼 대부분의 노래 가사들이 무의미한 후렴구나 추상적인 단어 나열로 듣는사람조차 그 가사에 담긴 내용을 이해하기 난해한 노래들보다 훨씬 듣기 편하며 듣고나면 가사에 담긴 내용과 그에담긴 메세지등이 마치 간지러운곳 긁어 주거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법한 이야기들, 그리고 미처 생각치 못했던 부분들에 대한 고찰을 하게 되는 묵직한 내용들이 많아요
2000년대의 해철이형을 생각해보면 예전에 느낄 수 있던 순수의 이미지보단, 정말 락스타로서 저항, 카리스마 등의 모습을 많이 느낄 수 있었고 그 모습 역시 좋았었는데요. 여학생분의 말씀을 통해, 그 인간으로서의 순수함이 해철이형의 가슴속엔 항상 있었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형...마왕님 내인생의 나침판. .
고스트를 들으면서 ...마왕님 라디오를 들으면서 자라서
제 인생의 형이였습니다.
지금도 너무나 너무 보고싶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누군가에겐 위대한 음악가, 위대한 철학가엿지만 그 스스로는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것을 던져 지켜낼 줄 아는 진정한 로맨티스트... 그런 당신을 나는 오늘도 추억합니다.
2008년에 출간된 책 ‘신해철의 쾌변독설’ 책을 읽어보면 그대에게는 이불속에서 멜로디언으로 만들어진 곡이라고 나옵니다 하지만 곡의 엄청난 완성도를 생각하면 신해철씨는 진짜 타고난 천재라고 생각됩니다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를 가지 못한 '그대에게' 이 드립이 최고였죠. ㅋ
중고딩:저분보다 딴따라도.공부도 못하는 나는..(또르륵)
신해철 보고싶네
어떻게든 마왕을 기억해준다게 너무 고맙네요.
원래 존경하던 마왕님이시지만 남기신 노래로 기억되심이 새삼 위대하다고 다시 느낍니다..ㅜㅜ
기운이 없어도 뭔가 해낼 것 같은 노래.
7080에서는 그대에게
8090에서는 질풍가도
남자애가 정서가 안정되어있고 성숙한 것 같음.
진짜 명곡이죠.
해철이 형, 보고 싶다...
해철이 형 죽은 날 퇴근 길에 라디오에서 형노래 나오는데 운전하면서 눈물이 앞을 가려서 참 힘들었지...
듣기만 해도 좋던 노래가 이젠 듣기만 해도 찡하고 그러네.
가수이자 철학가이자 젊은이의 대변인이고 이 사회에 책임을 지려한 진정한 어른이었던 우리 해철이 형.
영면하소서.
젊은 학생들이 말을 되게 잘하네요 생각도 깊고...
난 이때 뭐했나...
남자학생 목소리가 좋으시네~설명도 잘 하시고
신해철의 ' 나에게 쓰는 편지' 나 '도시인' '일상의로의 초대' 이런 곡들을 지금 생각해도 20대에 썻다는게 그게 진짜 대단한거지...
그대에게 들을 때마다 대학 시절 생각남 ㅋㅋㅋ
이 고등학생들도 코로나가 끝나고 대학 가면 또 비슷한 추억을 쌓겠죠?ㅋㅋ
'나 역시 세상에 머무르는건 영원할 수 없다는 것을' -날아라 병아리
위대하고 고맙고 사랑했던
우리의 영원한 '마왕'
진짜 명곡은 명곡이다. 00년 이후 태어난 애들이 다 아네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거나
위로해주는 노래들 많이 만들었죠
그리고 뭔가 어려서부터
사람의 인생 일생 관계
이런 철학적인 노래들을 많이 만듬
서강대 철학과를 나온 신해철의 가사말은 시 그자체였지.. .
가사도 녹음직전에 글자수 맞춰서 후딱쓰는 클라스
그나저나 남학생분 말 잘한다. 집중해서 듣게 하네...
해철이형..늘 형들의 우상인 10대야 음악을 열린 방향으로 자유롭게 만들어주는 10대들..해철이형 웃고 계시겠다. N.EX.T- New Experience Team
FOREVER
예전명곡들은 한번들으면 10대나 20대들도 다 조아하네요~~~ 역시 듣는귀는 다 똑같네요.예전가요를 못들어봐서 모르는거지 들으면 다 조아하네요.
일상으로의 초대.... 이 곡도 명곡이죠
만약 지금도 생존한다면...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했을 텐데.
정치, 경제에 대한 본인의 주장을 당당히 말하고,
상대를 논리적으로 항상 당황하게 만들었기에,
의료 사고에 대한 의심이 아직도...
이정도면 병이야
사랑하는 나의 해철님....
' 공연중에 술병 흔들던거 너지 ? ' 바로 알아본 신해철 ;;
어렸을 때 인형의 기사 Part 2 진짜 좋아해서 많이 들었었는데...
5월의~~~신부여~~~~
너는 아름다운 여인~~
지금까지 출연진 조합 중에 이렇게 두 학생이 한게 가장 좋네요.
잠실중학교 다닐때 장미상가에 점심에 월담해서 떡뽁이 사먹으로 갔을때 많이 뵈었는데 카리스마 쩔었음.. 중학교때 우상..
가수 신해철도 좋지만 100분토론이나 시대적활동의 모습도 10대둘에게 어떤모습으로 보일까도 궁금하네요
음...그떄 시대적분위기를 알아야 이해할거같음 뭐그래도 논리적으로 상대를 말문막히게한건 대단했지만
촛불집회때 유난히 보고싶었던 ...
지금 시대에 데뷔하는 아이돌들 나이대에 시대를 뛰어넘는 저런 명곡을 썼다는 것이 정말 개사기....
이 시절에는 저런 나이대에 작사,작곡 가능한 가수들이 많았는데..
그립구나 마왕 해철이형
저 당시 무한궤도 멤버들도 대박이였지, 이날 16팀중 16번째로 나와서 우승한, 앞에 15팀이 전부 발라드였는데 갑자기 록밴드가 나와서 대환장 파티난,,,그날이 기억난다.
신해철은 보컬과 기타 서강대 철학과, 그리고 이 노래 전주에 신디사이저는 당시 서울대 인류학과 다니던 조현문인데 효성그룹 둘째아들, 형제들의 비리를 폭로하고 지금은 변호사.
조형곤 베이스는 연대 토공이였는데 나중에 버클리음대 감. 김재홍 신디사이저는 서울대 치의예과, 현재 치과의사, 최근에도 치과의사 밴드인 이빨스로 탑밴드에 출전도 했었음.
드럼 조현찬은 쌍용그룹 창업자의 외손자로 연대 토공졸업하고 세계은행 다니다가 현재는 홍콩계 사모펀드 다님. 피아도 정석원은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졸업. 당시 서울대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부) 다니던 형 장호일과 함께 나중에 015B 멤버.. 무한궤도 멤버들이 나중에 015B로 결성함. 정석원, 조형곤, 조현찬. 또다시 전설의 그룹이 만들어짐. 신해철은 솔로로 데뷔해서 승승장구 하고,,
이노래 그대에게 에서 그대란 음악을 뜻함.
우리학교 선배들중 무한궤도는 전설중 하나 ^^ 물론 신해철은 서강대였지만,,, 내 입학동기도 유명했지, UN 김정훈. 나중에 중앙대로 가서 입학만 동기지만,,,ㅋㅋ
저 날아라병아리 노래는 8,9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낸 우리 또래들은 전부 공감해서 울었던 노래,아니 그 또래들 전부의 마음이나 일기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가사였음. 학교앞에서 팔던 병아리 사서 안키워본 학생은 거의 없었음. 그리고 어김없이 대부분 일주일안에 죽었음. 요즘 애들이나 때가 묻어서 자라지, 저 당시엔 대학졸업할때까진 전부 순수했고, 의식있고 똑똑했음. 독재정권인 전두환 노태우 정권과 싸우고 데모하는게 당시 고등학생, 대학생들의 일상중 하나였으니까,,, 최루탄 냄새가 대학가엔 진동하던 시절.
무한궤도 = 015B
무(0) 한(1) 궤도 (OrBit)
@@larkharmony787 이런 루머가 있었죠. 근데 최근 매불쇼에 나온 공일오비 리더 장호일이 아니라고 얘기했죠 ㅋㅋ 그냥 한자로 만든건데 팬들이 그렇게 생각해서 그냥 끼워맞추게 된거라고..ㅋㅋ 공일오비란 팀명을 만든 장호일이 아니래요ㅋㅋ
이 댓글에 역사가 담겨 있다.
@@K_Sonic 저기요 저분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ㅋㅋ 과잉 일반화 하지마세요.
지방이었던 곳도 시내에 중앙시장쪽이나 역전 쪽만 해도
최루탄 우연히 시간대가 맞으면
경험할 수 있었던 시대가 맞습니다.
나이가 어리던 많던
저야 어린 나이라서 왜그런지는 몰랐으나
그시대에 노력해주신 민주화항쟁의
오빠언니들에겐 고마워요.
우리나라를 더 사랑할 수 있게
정의와 자유를 위해 소중하게 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에 장호일씨가 나와서 그런 얘기를 했나요?
공일오비 결성하고 활동하던 시기에 정석원씨는 맞다고 했던 거로 기억하는데요??
고딩때 고스좀 듣겠다고 밤새서 기다리다
꼭 새벽 2시에 좌절했었던 기억이 ㅋㅋㅋ
지금 10대들의 얘길 들으니
세월이 벌써 이렇게 ㅋㅋ
내인생 유일한 연예인~ㅜㅜ 보고싶습니다
대봑~~@@ ㅋㅋ 연예인 더 만나세요. ^^ 저도 신해철이 연인이자 선생님이자, 아들? ㅋㅋㅋ 미챠. 신해철은 인생의 모든 것
노노 저는 연예인이 아닌 진정한 아티스트라고 생각함
붉은악마 응원곡을 작사 작곡도 하셨고 (대~한민국 짝짝 짝짝 짝)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저그 테마 OST로도 참여, 그리고 KBS스포츠 인트로 음악참여, 윤종신 데뷔무대를 함께하셨고, 엄정화 데뷔곡 프로듀싱 작사 작곡 하신게 우리 마왕 신해철.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영어랩의 한국최초의 시작이자 첫 도입을 시도한 사람이 마왕 신해철인것을 그의 팬들 제외하곤 정말 아무도 모르고 있다.
1990년 신해철의 2집앨범 노래가사중
Many guys are always turning your round.
I'm so tired of their terrible sound.
Darling. you' re so cool to me
And I was a fool for you.
You didn't want a flower, you wanted honey.
You didn't war want a lover, you wanted money.
You've been telling a lie.
I just wanna say "Good-bye"
해철이형 보고있지요?
지금 학생들도 형을 좋아하는거같아요.
신상임양은 진짜 볼때마다 너무 이쁘네요! 동양적인 미인형이라고 서양인들이 엄청 좋아하는 외모예요!
미국에서 활동하는 아시아인 모델외모예요!
신상임양 이쁘다는데 좋아요가 한개...;; 싸늘하다; 뭐지 이건 상임양 말을해봐요~
저도 상임님 예쁘다고 생각되는 1인입니당 ㅋ 제일 리액션도 좋고 발랄해보이니까 더 예뻐보이네요 ㅋ 그리고 키도 170은 되어보여서 모델 같은 느낌 ㅠㅠ
그대에게 레전드지
곡 하나하나 주옥같지요.
그 중에서도
50년 후의 내 모습, here i stand for you, 이중인격자
이 세 곡은 정말 좋아합니다.
미완성 유작곡이긴 하지만,
I want it all 도 좋더군요.
주위사람들한테
라젠카 세이브 어스를 꺾을 곡을
새로 만들고 있다고
그렇게 자랑을 하셨다는데
결국 완성도 못하고 돌아가셨네요
@@DaeGeunJang
유작 타이틀이된
Welcome To The Real World 도
엄청난 수작이었죠
당시고3조카에게주려던
사회초년생에게주는 노랜데
라젠카버금가는 웅장한곡이라서
들을때마다 아까워합니다
활동했으면 라젠카 이상
카리스마 무대가
나왔을법한데..
자 이제 실전이다..
참 뽀대나는 마왕다운제목인데
아쉽게도 묻히다니..
want it all 도좋긴하죠
발표회에서 환호성녹음해서
재녹음본으로 음반낼꺼라며
신나게소리칠준비하라던
그일 있기전 마왕의트윗
아직도 기억나네요
마이셀프 1,2집은 불후의 명반임
우리 마왕 보다 보니 또 눈물 날라고함
마이셀프 가 1,2집이 있다는건 처음 알았지만
제 기억으로 신해철 2집이 마이셀프 그걸로 끝 중딩때 하루 종일 들었으니
통학시간 쉬는시간 학원시간 퇴근시간 정말 신해철말 들었으니
몇년동안 수천번 들었을듯.. 수만 까지 적을까 생각도 들지만 그럼 계산해야함
ㅋㅋ 계산안해도 수천번 들은건 팩트.. 신대철, 남궁연도 다 틀린 음악프로그램
나는 이해를 못했음.. 각자 자신 이기 때문일거라 생각함 각자 뮤지션이라
난 다 맞췄는데. ^^
의료사고 피해자...... 마왕 살려내라.... 그리운 마왕 ㅠㅜㅠㅜㅠ......
마왕님은 철학자이자 선구자이자 가수이자 예술가였음. 우리나라 록 음악계에서 정말 큰 별이였음. 자신의 뒤를 이어줄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고자 라디오를 했던 교주.
한국에서는 다시 나올수없는 아티스트죠
가수로도 물론 아주 훌륭하신 분이였지만
라디오에서 방송에서 보면서 항상 답을가지고 있을것같은 든든한 선배같은 분이셨던거 같아요
요즘도 잊었다 생각하면 기억나고 또 잊었다 생각하면 자연스레 생각나는 분이시네요
오랬만에 또 보러 옵니다.
지금 봐도 매번 새로운 음악을 시도했던 마왕 다시봐도 좋네요
그대에게 앞 전주 이불 뒤집어 쓰고 멜로디언을 불면서 만들었다고 했던 전설의 그 전주 .
이 노래는 진짜 100년뒤에도 젊음의 노래로 들을거같네요
마왕 영원하다고 콘서트에서 넥스트 포레버 외치고 그랬는데 노래속에서 영원하네 마왕
상임이 진짜이쁘다!
마왕형님은 우리에게 그대에게를 남겨주고 가셨어 고마워요 덕분에 늘 행복합니더
고등학교 3학년때 넥스트가 만화 영화 주제곡을 만든다고 하길래 천하의 넥스트도 이런걸 만드냐고 실망했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때 나온 만화 영화 주제곡이 영혼기병 라젠카. 나온거 보고 사람들이 다 감탄함
어쩌다보니 4집이 최고명반이되어버린
그시절에는 애니음악도 명곡들 천지죠 ㅋㅋ
당시 제작비 3억
미루고 미루다 쫒기듯 만든 앨범이 명반이 됨ㅋㅋㅋ
ㅠㅠ 마왕
이런 어머어마한 레전드 명곡을 이불속에서 멜로디언으로 숨 헐떡이면서 만들었다고 본인 에세이에서... 마왕 팬으로 써 마왕에게 해주고 가장 해주고 싶은 말이 날아라 병아리 가사에 '언젠가 다음 세상에도 내친구로 태어나줘~~!! 마왕팬이라면 다 같은 생각일듯
하현우 나오기전 부터 전 라젠카 세이브 어스 부르고 다녔죠 ;;;
그때 수재들이 모인 그룹의 리더였습니다
마왕 형님~ ㅠㅠ
너무 아프다. 신해철이라는 사람이 어린 친구들에게 실시간으로 보여질 수 없다는 현실이.
너무 아쉽고 슬퍼요....제 십대를 이분과 함께 해보고 싶은데 그럴수 없다는게....과거 남겨놓으신 노래들이랑 라디오를 대신 듣고 있어요..ㅠ
넥스트 울오빠가 엄청 좋아해서
초딩때 날아라 병아리랑 해에게서 소년에게
맨날 틀던거 기억난다ㅋㅋㅋㅋ
저는 신해철님의 곡들중 다좋지만 특히
그대에게
여름이야기
슬픈표정하지말아요
Lazenca save us
일상으로의초대
민물장어의꿈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머야
안녕
재즈카페
연극속에서
해에게서 소년에게
내마음 깊은 곳에 너가 좋은것 같아요
이상 13살 초등학생이었습니다.
껍질의 파괴나 절망에 관하여 들어봐여 개지립니다...
@@jjaljhp7858 현재 제가 듣는 신해철님 곡은
그대에게
여름이야기
슬픈표정하지말아요
안녕
연극 속에서
(015B) 난그대만을
재즈카페
나에게 쓰는 편지
내 마음 깊은 곳에 너
길위에서
인형의 기사
영원히
도시인
절망에 관하여
Lazenca save
해에게서 소년에게
일상으로의 초대
민물장어의 꿈
입니다 껍질의 파괴라는 곡도 한번 들어봐야 겠네요^^
@@그런사람모릅니다-t8l 넹^^
@@jjaljhp7858 와우! 방금 듣고 왔는데 지렸습니다.....
@@그런사람모릅니다-t8l 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에서 음악 스펙트럼이 가장 넓었던 탈아시아급 대중가수.. 신스팝 슬로우락 프로그레시브락 테크노 국악 세상 모든 소리를 흡수했던 양반이었음. 아시아에서 태어난게 흠이라면 흠
형은 해처리가 아니라 하이브였습니다.
해철형님 보고싶어요
상임이 살짝 뒤에 앉은것 귀엽다
앨범마다 새로운 음악을 보여줬던걸로 기억함.
점점 따라가기 힘들었던 기억이..
애니메이션에 뜬금없이 고퀄 OST를 붙여서 이후, 고퀄OST 적용하는 계기가 된 라젠카도 들려줬어야..
대학가요제로 데뷔해서 발라더로 탄탄대로를 걸을 수 있었지만 자기 소신을 담은 노래를 NEXT서
보여주셨을때 난 진정한 팬이 되었지 정말 교주 마왕이라는 말이 넘나 잘어울리는 해철형님 작년
놀뭐 유플래쉬서 스타맨 해철형님의 목소리를 믿는 것만으로도 난 무너졌다ㅠㅠㅠ
ruclips.net/video/2Rap42TzZAc/видео.html
1:58 신해철이라는 사람을 겪을 수 있어서 참 행운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가 없는 세상에 그를 겪어보지 못한 젊은이들에게 저런 말을 해줄 수 있는 어른이 되는것. 그것이 내가 마왕에게 받은것을 갚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아닐까 싶다.
신해철의 천재성을 느끼려면 next앨범부터 영화음악 솔로앨범을 들어봐야됨
한국 음악사에 다시는 안나올 아티스트
노래 다 음침하고 이상하던데,
제대로된 철학 논문한번 안쓰고, 철학과 나온걸로 요상한 겉멋 독설가 컨셉잡은거 말고는 별거 없음,
그렇다고
지 보컬자체도 일반 아이돌만도 못하면서
(솔직히 무한궤도 보컬 눈감고 들으면 일반인보다 못함) 아이돌이나 까내리기하고 있고 ㅋㅋㅋ섹스 중독에 자기객관화도 안되는 그저 이상한 과대평가된 사람
이시진 그런데 왜 님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 하고 좋아했을까요?
@@이시진-s2s 해철이 형이 결국 말하고자 하는건 철학이고 나발이고 우리가 치열하게 살아가면서 얻고자 하는 것은 아프지말고 행복하자는 겁니다. 우리가 왜 공부를 하고, 왜 남들을 짓밟으며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고 하는지에 대해 밑바닥부터 다시 생각하게 함으로서 삶의 목표를 잃어버린 사람이나 정처 없이 방황하고 있는 사람, 혹은 더 이상 일어설 곳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에게 '우리 지금 왜 이러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볼까? 언제부터 우리가 본의와 다르게 경쟁을 위한 경쟁을 하고 있을까?'와 같은 질문을 남기는 것이죠. 학생의 경우,"야, 니가 지금 하는 공부 그거 뭐 하려고 하는지는 아니? 너가 지금 하는건 공부를 위한 공부가 아닐까? 너가 어떤 방식으로 행복해지기 위해 공부라는걸 선택했니?" 와 같은 질문이 될 수도 있고, 동네 백수의 경우 "넌 지금 너의 모습에 만족하니? 너 지금 행복하니? 행복해지기 위해서 어떤 선택을 하고 싶니?"와 같은 질문이 될 수도 있는 것이죠. 댓글 내용 중에서 본인이 철학과 나온 것으로 있어보이는 컨셉을 잡았다는 부분은 잘못된 발언인 것 같네요. 또한 교주의 이미지는 그가 고스트스테이션 라디오 방송을 진행했을 때 만든 것인데, 이것은 라디오를 듣는 청자들에게 위안이 되고 뒤에서 지탱해줄 수 있는 일종의 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본인 스스로도 엄청나게 성공한 뮤지션이지만, "나도 당신들 청자들과 다를 바가 없다. 우리 모두 같은 사람인데 허물 없이 친하게 지내자." 는 소탈한 그의 이미지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당시 서강대 입학하여 철학과 공부를 하다가 학문에는 도저히 적성히 없어서 학업은 때려치고 음악에만 전념하셨습니다. 중퇴 후 서강대에서 명예졸업장을 수여한다는 제안도 거절하셨죠. 서강대 철학과 후배들한테도 본인을 선배라고 부르지 말라고 하셨던 분입니다. 방송사가 시청률을 끌기 위해 독설가 컨셉을 극대화시키려고 만든 의도적인 장치이지만, 겉만 판단해서는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기 힘들죠. 노래가 음침하고 이상하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그가 평생을 전하고자 했던 세상 속에서 뿌리깊게 자리잡은 불편한 진실을 헐거벗은 채 내놓으며 '이거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은데?' 라는 질문을 하기에 가장 적합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모든 곡이 음침한 것은 아니죠. 대표적으로 N.EX.T 5집 개한민국 앨범 수록곡인 'Laura'의 경우 굉장히 밝은 곡이지만 가사는 창녀촌의 비애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그의 초기 앨범 (신해철 솔로 1집, 2집)은 가요계에서 뜨기 위해 대중들과 타협하여 그가 하기 싫은 소비적인 이쁜 음악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후에 이 시기를 본인의 흑역사라고 표현하기도 하죠.) 물론 그도 이쁘고 듣기에 거리낌없는 음악(예를 들어 아이돌 음악)을 아주 좋아합니다. 애초에 그는 문화를 편식하면 안된다고 하셨으며, 다양하게 받아들여야 그 속에서 독창적인 새로운 것이 나올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음악이 모두 그런 방향으로 가게 된다면 더욱 가요계의 다양성은 축소되고 획일화되겠죠. 그런 부분을 경계하여 최소한 그는 시류와 약간 다른 방향으로 가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겠다는 생각을 한 것입니다. 세상에는 없던 제2의 N.EX.T, 제 3의 N.EX.T가 나타나서 수많은 대중을 웃게 하고 울게 하고 열광하는 광경을 그 누구보다 보고싶었을 것입니다. 그가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러한 시도도 가능한 것입니다. 댓글 내용 중 '노래도 못부르는데 아이돌을 까내린다' 이 부분은 막 위에서 설명한 내용에 부합하는 것 같네요. 해철이 형 본인 말씀으로 자기는 카라 팬이라고 밝히기도 하고, 아이돌에 대해 큰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희준씨가 락을 한다고 했을 때, 당시 비웃던 많은 사람들과는 달리 신해철 씨는 그를 응원하며 다독여줬던 분입니다. 아마 BTS가 빌보드 차트 1위한 소식을 들으신다면 그 누구보다 기뻐하실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철이 형이 그렇게 사랑했던 우리나라를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의 음악이 세계 전체로 퍼져나가는 것에 대해서 매우 기뻐하셨을 겁니다. 또한 노래를 못불러도 나처럼 성공할 수 있다는 사례를 보여줌으로서 우리를 응원하고자 하는 일종의 메시지도 담겨 있습니다. 또한 밴드 멤버를 일종의 세션처럼 들러리 취급을 하고 보컬 실력에만 열광하는 시류를 비판하는 의도도 은근히 담겨있다고 생각됩니다. 밴드 사운드를 만드는 것은 보컬뿐만 아니라 모든 멤버가 동등하다는 메시지를 들려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섹스에 관한 내용을 공인이 직접 언급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유교적 정서와는 거리가 있어 많은 한국인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역시도 마찬가지로 그가 언급한 다양한 문화 포용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미국식 입담을 우리나라 방송에서 보여준 것이죠. 하지만 그것을 경험해보지 못한 한국인 시청자들은 오로지 비판만 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는 남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하고싶은것을 하며 살아도 된다고 했습니다. MBC 음악캠프에서 인디밴드가 본인의 성기를 흔드는 장면이 생중계된 사건 같은 경우는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 명백하죠. 신해철 씨도 그는 절대 쉴드 쳐주지 않았습니다. 섹스 얘기도 불편한 사람은 불편한거고, 한편으로는 공인이 직접 그런 얘기를 당당하게 하는 것에 대해 신선함과 통쾌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자기객관화에 대해서는 그의 음악을 심도깊게 이해해보면 그저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 대목인 것 같습니다. 과대평가된 사람이라는 부분은 본인의 주관에 따라 역시 다르겠지만, 그 많은 사람이 열광하는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수많은 사람들이 멍청하고 미치광이라서 그를 열광하고 사랑하는 것일까요? 신해철 씨 뜻처럼 다양한 의견을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주장만을 옳다고 고집하는 신념은 정치인 생활에서는 안성맞춤이겠지만, 주변 사람들에게는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사고방식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것이 만약 반대를 위한 반대라면, 행복해지고자 노력하는 개개인들의 신념을 꺾어버리는 잔혹한 행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의 음악을 더 깊이 음미해보면서 겉으로 보여진 그의 모습과, 그가 진정으로 추구하려고 했던 진심을 비교해보며 참 재밌고 멋진 사람이었구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신해철 씨도 당신을 응원하며 더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원할 것입니다.
@@이시진-s2s 무지하면 명작을알아 볼수 없죠.
아는.만큼 보이는거죠
‘넥스트-the dreamer’도 진짜 좋아요. 저같은 10대에게는 특히 명곡.....ㅎㅎ
절망에 관하여 듣고 전 마왕이 락커였다는걸 알게 됐어요 ㅋㅋㅋ
사소한 내용이긴 하지만, 민물장어의 꿈이 처음 발표된건 2000년입니다. 라이브 콘서트 음반 발표 시에 홈메이드 쿠키 라는 미발표곡 모음 cd 1장도 같이 포함해서 발매했는데, 거기에 처음 포함되어 발표했어요.
신해철이 말하길 민물장어의 꿈이 성공하지 못해서 슬프다고 했어요
저도 민물장어를 만나고 나서 신해철 베스트를 바꾸었죠 민물장어로. ㅎㅎ 바꾸었다고 하기엔 내가 좋아했던 신해철 노래가 너무 많다. ㅋㅋㅋ 신해철 2집은 다 최고.니까.. 넥스트2집 도 대박이고.. 댓글 달면서 신나다가 슬퍼진다 ㅠㅠ
어릴적 길보드차트에서 날아라 병아리 를 들었을 땐 몰랐다.... 그런데.. 30대를 넘어서서 어느 순간 노래방에서 불러보는데 갑자기 마음이 울컥하면서 두 눈에는 눈물이 흘렀다...
신해철씨는 애들은 애들답게
어른은 어른답게 본분을 신경쓰고 배려해줌
솜사탕 스튜디어 랜덤으로 보고 있는데 저 둘 케미가 제일 좋은 듯 남자분 안경 착용 전후가 이미지가 살짝 다른데 두모습 다 어울리네요 👍 상임님은 예능끼 있어보이공 잘보고 갑니다~
2002년생이 19살 이라는게 더 신기해^^♡
날아라 병아리를 26세에 작사 작곡을 하시다니....정말 여리고 철학적인 분이다 마왕님 그립습니다 너무 근데 영상에서는 좀 신해철님의 이야기가 몇 빠졌네요....
20대 초반에 만든 '우리 앞에 생이 끝나갈 때'라는 노래를 들으시면 원래 그런 분이셨구나 하고 느끼게됨 ㅎㅎ
@@gunshot4887 20대 초반에 그런 곡을 만든다는거 자체가 대단하고 존경.....
@@jujinmovie 그쵸 ...뭔가 남다르신 분
전 그 나이엔 그저 친구들과 아무 생각없이 노는것 밖에 몰랐는데
저희 어머니가 해철이형 노래틀었는데 해철이형인지 몰랐는지 '누가 노래를 그따구로부르노' 라고 하셨는데
이해가 되는게 가위바위보로 보컬을 정했으니깐 ㅋㅋㅋ 그럴수도있지 하면서 웃어넘긴적이 있던게 기억납니다
개인적으로 날아라 병아리 이후에 넥스트 시절 모습과 생전 예능에 나와서 발언하는 모습들도 보여줬으면 좋겠다 싶네요.
보기드문 꼰대아닌 어른.... 그의 노래, 철학이 그립네
날아라 병아리 ㄹㅇ 들을때 마다 눈물 나오려함 ㅠㅠ 마왕은 진짜 한국 록의 레전드임.. 의료사고로 돌아가신게 진짜 너무 안타깝다..
올타구 영상 타고 왔어요. 이 채널 좋은 영상 많네요 ㅎㅎ
아 신해철!
“소년아 저 모든 별들은 너보다 먼저 떠난 사람들이 흘린 눈물이란다.
세상을 알게 된 두려움에 흘린 저 눈물이 이 다음에 올 사람들을 인도하고 있는 것이지”
넥스트 - ‘해에게서 소년에게’
저는 이 부분 듣고,마왕 노래 더 들어봐야지 생각했어요ㅎㅎ
마왕님 노래는 좋은 노래가 너무 많아서 모든 앨범을 다 들어보셔야 됨
생방송으로 보고 대상 바로 예감했지.
날아라 병아리는 16분만에 만들었다는 소문이,,;;
김광석편에서도 썼던거지만
신해철 같은 가수가 또 나올 수 있을까,,
아님 저런 명곡이 다시 나올 수 있을까,,
어케 멜로디언으로 저런곡을 만드누,,
큰 정보가 빠졌네요. 서태지와 외가 6촌형제 입니다 양측 모친끼리 사촌
+영어랩의 시작 퓨전국악의 시작 미디음악의 시작이시면서 선구자 이신분. 애니주제곡을 만들랬더니 새앨범을 낸게 넥스트 4집 라젠카 ㅋㅋㅋㅋ
@@박세준-o1i 맞아요 만화 주제곡 대충만들라던 소리에 욱해서 사비까지 들여만든 희대의 명반이죠. 무려 space rock opera
영원한 마왕
우리의 10대시절 나지막한 목소리로 매일밤을 채워주던 그 시간때문이라도 해철이형을 잊지 못하지.
갠적으로 신해철 하면, 중2감성이라고 생각하는뎈ㅋㅋㅋ
내가 학창시절에 빠져서 허우적댔던 것도 사실은 그 감성이라고 생각하고. 우선, 마왕이라고 부르는 것 부터가...ㅋㅋ
너무 메이저하고 무난한것만 들려줘서, 중2감성 한 곡 딱 한곡만 넣어줬음 어땠을까 싶다.
아버지와 나, 70년대에 바침, 절망에 관하여, 라젠카, 우리앞의 생이 끝나갈때 뭐 이런것들 있잖아. ㅎ
갠적으로 정글스토리 음반을 정말정말정말 좋아했는데...
해철이형 보고싶어요
마왕 신해철은 전설이다
코미디 드라마인 "안녕, 프란체스카" 재밌게 봤고 지금도 재밌게 보고 있어요.
신해철 전성기에 학창시절을 보내 실시간으로 들어 좋았으며 반대로 한국인으로 태어난게 너무 아깝다 느끼는 아티스트. 아티스트, 싱어송라이터 란 단어가 가징 질 어울리는 음악인이자 대중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