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브랜디 블루진 하이힐 콜라 피자 발렌타인 데이 까만 머리 까만 눈의 사람들의 목마다 걸려있는 넥타이 어느 틈에 우리를 둘러싼 우리에게서 오지 않은 것들 우리는 어떤 의미를 입고 먹고 마시는가 빨간 립스틱 하얀 담배연기 테이블 위엔 보석 색깔 칵테일 촛불 사이로 울리는 내 피아노 밤이 깊어도 많은 사람들 토론하는 남자 술에 취한 여자 모두가 깊이 숨겨둔 마음을 못 본 체하며 목소리만 높여서 얘기하네 흔들리는 사람들 한밤의 재즈 카페 하지만 내 노래는 누굴 위한 걸까 사람들 돌아가고 문을 닫을 무렵 구석자리의 숙녀는 마지막 메모를 전했네 노래가 흐르면 눈물도 흐르고 타인은 알지 못하는 노래에 담긴 사연이 초록색 구두위로 떨어지네 흔들리는 사람들 한밤의 재즈 카페 하지만 내 노래는 누굴 위한 걸까 흔들리는 사람들 한밤의 재즈 카페 하지만 내 노래는 누굴 위한 걸까
와~~~
역시 (고)신해철 선생님의
째즈카페 Remix버전(간주속에 Go!Go!Go! 들어가는 소리)
들어도 들어도 최고👍입니다
째즈카페 Remix버전👍
댄스가요는..
역사상 최강의 90년대!!!
해철이형 짱!!!
시대를 앞서가던 천재 형님
형님 보고싶내요
하늘에서도 음악 하고 계시지요?
살아계시면 정의에 대해선 쓴소리 단소리 하실덴데...
내가 제일제일 좋아했던 가수~그립네요
신해철 R.I.P ㅠㅠㅠㅠㅠㅠㅠㅠ
놀줄아는 귀공자 해철아재
여의도공원이 저랬었구나
보고싶네요 😢
저 당시의 신해철씨가 훗날 KBS 스포츠 BGM을 만들어내실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저때 슬슬 밴드로 돌아오려고 하던 시기였을텐데... 원치 않던 솔로 활동을 이제 그만두고 밴드로 돌아가려고 하던 시기...
저 때 서울 감성
뭔가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느껴짐
그립다...해철이형...
역시 있군요!
재즈카페가 컴퓨터로 반주된 곡인데 뒤에 드럼, 기타 있어서 어색함
저 노래는 뭔가 퇴폐적인 조명 가득한 무대에서 불러야 제맛인데 환한 대낮에 저러고 있으니 뭔가 좀 킹받...
뭔가 엇박이 나는 듯한 기분이 드네요
can someone give me lyrics for this song?
위스키 브랜디 블루진 하이힐 콜라 피자
발렌타인 데이 까만 머리 까만 눈의 사람들의
목마다 걸려있는 넥타이 어느 틈에 우리를
둘러싼 우리에게서 오지 않은 것들
우리는 어떤 의미를 입고 먹고 마시는가
빨간 립스틱 하얀 담배연기
테이블 위엔 보석 색깔 칵테일
촛불 사이로 울리는 내 피아노
밤이 깊어도 많은 사람들
토론하는 남자 술에 취한 여자
모두가 깊이 숨겨둔 마음을 못 본 체하며
목소리만 높여서 얘기하네
흔들리는 사람들 한밤의 재즈 카페
하지만 내 노래는 누굴 위한 걸까
사람들 돌아가고 문을 닫을 무렵
구석자리의 숙녀는 마지막 메모를 전했네
노래가 흐르면 눈물도 흐르고
타인은 알지 못하는 노래에 담긴 사연이
초록색 구두위로 떨어지네
흔들리는 사람들 한밤의 재즈 카페
하지만 내 노래는 누굴 위한 걸까
흔들리는 사람들 한밤의 재즈 카페
하지만 내 노래는 누굴 위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