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브랜디 블루진 하이힐 콜라 피자 발렌타인 데이 까만 머리 까만 눈의 사람들의 목마다 걸려있는 넥타이 어느 틈에 우리를 둘러싼 우리에게서 오지 않은 것들 우리는 어떤 의미를 입고 먹고 마시는가 1. 빨간 립스틱 하얀 담배연기 테이블 위엔 보석 색깔 칵테일 촛불 사이로 울리는 내 피아노 밤이 깊어도 많은 사람들 토론하는 남자 술에 취한 여자 모두가 깊이 숨겨둔 마음을 못 본 체하며 목소리만 높여서 얘기하네 『흔들리는 사람들 한밤의 재즈 카페 하지만 내 노래는 누굴 위한 걸까』 2. 사람들 돌아가고 문을 닫을 무렵 구석자리의 숙녀는 마지막 메모를 전했네 노래가 흐르면 눈물도 흐르고 타인은 알지 못하는 노래에 담긴 사연이 초록색 구두위로 떨어지네
한국 가요 역사상 최고의 천재는 누구? 신해철..... 한국 가요 역사상 최고의 혁명가는 누구? 신해철....... 한국 가요 역사상 최고의 락커는 누구? 신해철..... 한국 가요 역사상 최고의 전자음악 뮤지션은 누구? 신해철......한국 가요 역사상 최고의 사운드 메이킹 프로듀서는 누구? 신해철......천재는 많지만 신해철은 압도적인 천재.
옛날에 일요일 아침에 kbs에서 출발 드림팀 비슷한 예능프로그램을 했었다. 대학교나 회사 단체에서 나와 각 장애물 코스 도전해서 마지막에 공주를 구한다는 컨셉의 대회예능프로. 손범수가 진행자였음. 연예인도 매회 한명씩 나왔는데 신해철이 처음으로 마지막 코스까지 성공해 공주를 구하고 공주의 볼에 뽀뽀했었다. 그땐 어려서 신해철이라는 가수를 잘 몰랐는데... 이 노래를 들으면 그 장면이 생각남.
2024년에도 들으시는 분?
저욧!!
🙌🙌
저요. 사랑타령에 질릴때 이 노래를 듣죠.
😂😂😂😂😂😂😂😂😂😂😂😂😂😂😂😂😂😂😂😂
오늘 듣네여. ㅎㅎ
당시에도 가요계에 워낙 파격적이여서 뉴스에까지 나왔어요 기자가 어떻게 이런노래를 만들수가있냐며 정확한 장르가 댄스냐고묻자 마왕이 여러번 설명해도 못알아먹으니까 마왕특유의 체념한듯한 표정으로 '네 댄스요' 이래버리더니 얼마안가 진짜 댄스버전 리메이크도 내놨죠ㅋㅋㅋ
안녕도 댄스 분류로 방송에 나오더라고요, 흔들 흔들 춤
그 이후로 지금까지 어떤곡도 뛰어넘지 못한 마성의 그루브.
시대를 너무 앞서간 천재여서..ㅠㅠ
지금 들어도 세련됨요~~
장르는 댄스가아니라 째즈임
@@whenever0807허리춤
노래가 진짜 ㅈㄴ 세련됐다
신디사이저. 처음 보여준 뮤지션이 신해철
이였다~~혼자 건반 기타 보컬 작사 작곡
다하고. 명곡을 만듦. 재즈까페 지금 들어도 세련되고. 멋진. 음악이다.
그동안의 선물에 감사하네. 좋은 곳에서 잘 쉬게나. 곧 다시 봄쎄.
살아계신가요
@@crama919 아뇨 2014년에 의료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벌써 10년이나 지났네요..
@@장옥순-l3r아뇨. 가을 바람님께 안부 묻는 것 같아요 😅
우리 아빠가 듣는 노래들은 다 좋아~♡
전주로 끝을 내버리는 몇 안되는 싱어송라이터.....
진짜 신해철의 음악성은 천재적. .자유롭게 사고하는 자만이 가질수 있는 폭넓은 음악 영역.... 오래 살았으면 멋진 음악 더 많이 만들었을텐데 안타깝다..
싱어게인 보고.. 그래도 원곡이 최고구나...라고 느껴버림..
당연하죠
나는 가수다 자우림 버전 들어보세요
대한민국 음악사에서 가장 그루브한 곡
심지어 진짜 그루브하다 라는 말 외에는 어떤 표현도 부족하게 느껴질만큼 그루브함
신해철 마왕님은 아티스트라는 말이 진짜 어울리는 무지션 ,지긋 지긋 사랑타령 한번 안나와도 이렇게 멋진 음악이 나온다는게 대단함 천재 아티스트 뮤지션
위스키 브랜디 블루진 하이힐 콜라 피자
발렌타인 데이 까만 머리 까만 눈의 사람들의
목마다 걸려있는 넥타이 어느 틈에 우리를
둘러싼 우리에게서 오지 않은 것들
우리는 어떤 의미를 입고 먹고 마시는가
1. 빨간 립스틱 하얀 담배연기
테이블 위엔 보석 색깔 칵테일
촛불 사이로 울리는 내 피아노
밤이 깊어도 많은 사람들
토론하는 남자 술에 취한 여자
모두가 깊이 숨겨둔 마음을 못 본 체하며
목소리만 높여서 얘기하네
『흔들리는 사람들 한밤의 재즈 카페
하지만 내 노래는 누굴 위한 걸까』
2. 사람들 돌아가고 문을 닫을 무렵
구석자리의 숙녀는 마지막 메모를 전했네
노래가 흐르면 눈물도 흐르고
타인은 알지 못하는 노래에 담긴 사연이
초록색 구두위로 떨어지네
다쓰시느라힘드셨을듯
수고셨어욤^^ 힘들겠당,,
이제 모든 카페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서 담배연기 자욱한 건 볼 수가 없네요...
예술가 신해철
@달빛정원 그러게요ㅋㅋㅋㅋ
어릴 때 언니때문에 신해철님 노래를 너무너무 많이 들어서 지금 거의 27~8년 지난 것 같은데 노래가사를 다 외우고 있네...
@양손의 꼬맹이 보비에욤 뿌우 .
27 8년이요?1살때들어서 27 8정도나이실거같은데..
나도 고2때 시작해서 고3때까지 듣는중 저도 왕팬이라서 무힌궤도/솔로/넥스트 노래까지 가사 다외움
처음 들었을때 ' 와 한국에도 이런 음악이 있구나'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 정말 그당시엔 충격이였음
서른한살인데 이노래 완곡은 처음듣는데 도입부부터 너무 충격이네요.. 태어나던 해 나온 노래네
@@SH-wf8vi 지금도 이런 가사를 쓰는 뮤지션은 못본것 같습니다
20대에 이런 음악을...
천재는 단명한다 이 말이 진짜 맞는듯
저당시 가사를 보면서 신해철은 맘이 깊다는걸 느낌 아직도 일집 이집 아이돌같던 신해철을 잊을수가 없음 귀공자처럼 생겨서 너무 멋있었던 신해철ㅋㅋ
드래곤볼 다 모아서 한명을 살릴 수 있다면
난 1초의 망설임없이 신해철 입니다
당신음악 덕분에 지금 내가 있습니다
최고의 명곡..파격적이면서도 세련됨.
수십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세련미 넘치는 멋진 노래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사람.
도시에서 밤에 주머니에 손넣고 걸어가면서 들으면 좋은 노래
살아 계셨으면 최소 국회의원을 했을 형님...... 너무 진보적이었어......... ㅜㅡㅜ;; 내가 가장 좋아했었던 해철이 형님 노래. 빨간~~~ 립스틱~~ 하얀 담배 연기~~~ 뉴잭 스윙 + 재즈의 조합
저희 누나가 lp있는데05년에 저는 입사해서 그대에게 부르고있고 ㅋ
22년에는 듣고있습니다.
이런 천재들이 지구에 내려와줘서
사는게 재미라는게 생기는게 아닐까...?
대단한 뮤지션!!!!
부활하세요 ~~만날 수 없는 안타까움 ㅜㅜ 나의 영원한 가수
지금 들어봐도 고급스러움의 극치...
엇 이분을 여기서..
@@realpiano 엌ㅋㅋㅋㅋㅋㅋㅋ
두 분 뭔 관곈교?
두분 신천지 아닌교?
노래에 담긴 사연이 초록색 구두위로 떨어진다니.
미친가사임
3:13 자막에 초록색 구두 위로 떨어지는 사연 이모지 누가 만든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터졌네
Came from knowing brothers 🔥❤
신해철 너무 아깝다 이런 인재를 허무하게.. ㅠ 그가 있었다면 이런 혹세무민한 현세에 많은 위로가 됐을텐데
신나지만 내포된 공허함이 돋보임
허무주의가 흐르고 있죠.
나지막한 저음 죽이네진짜..
23년도에 듣고있어요
이 노래 때문에 재즈카페에 대한 환상이 생겼습니다
멜로디라인과 리듬이 절묘.
저 당시에 어떻게 이런 노래가!
솔직히 진짜 신해철님은 마왕이죠.. 이 노래가 지금 나와도 먹힐거같아요..섹시한 목소리..ㅠㅠㅠ 최고..
한국 가요 역사상 최고의 천재는 누구? 신해철..... 한국 가요 역사상 최고의 혁명가는 누구? 신해철....... 한국 가요 역사상 최고의 락커는 누구? 신해철..... 한국 가요 역사상 최고의 전자음악 뮤지션은 누구? 신해철......한국 가요 역사상 최고의 사운드 메이킹 프로듀서는 누구? 신해철......천재는 많지만 신해철은 압도적인 천재.
압도적,독보적이죠
ㅋ 신해철 보컬 음색을 좋아하긴 하는데 공연에서는 아쉬울 때가 많았어요. ㅋ
전설적인 인물.
처음듣는데 도입부부터 너무충격적이네요..계속 앞에반복중..🤭
자그마치 20년 전 노래... 갓해철
@@사이먼크롬 10년 더 얹읍시다..
위스키브랜디~블루진하이힐~
@@사이먼크롬 91년으로 30년
가수이자 철학가였던 해철이형 보고 싶습니다
2034년에 듣는사람 손....
개인적으로 신해철의 노래들중 가장 좋아하는 최애곡이다.😁
한국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기념비적인 곡 중 하나
지금 들어도 너무나 세련되고 멋진곡~~
제가 아주 어렸을때 형님노래를 듣고 자랐습니다 어른이 된지금도 형님노래를 들으며 힘든시길 버티고 있습니다 그저 고맙단 말밖엔 못하는게 죄송합니다 언젠가 제게도 때가오면 만나뵙고 인사한번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편히 쉬세요..
옛날에 일요일 아침에 kbs에서 출발 드림팀 비슷한 예능프로그램을 했었다. 대학교나 회사 단체에서 나와 각 장애물 코스 도전해서 마지막에 공주를 구한다는 컨셉의 대회예능프로. 손범수가 진행자였음. 연예인도 매회 한명씩 나왔는데 신해철이 처음으로 마지막 코스까지 성공해 공주를 구하고 공주의 볼에 뽀뽀했었다. 그땐 어려서 신해철이라는 가수를 잘 몰랐는데... 이 노래를 들으면 그 장면이 생각남.
2025년에도 듣고 들으실분?
미래에서 왔냐고ㅋㅋ
It'll be me
재즈 악기로 연주하지 않은, 하지만 재즈 카페 느낌이 진하게 나는 노래.
색소폰 나오지 않았나 ㅎ
나이 좀 들고 찌들어야 알듯말듯한 느낌들을
우째 20중반도 안되는 나이에 ㄷㄷㄷ
그리고 어딴 장르를 접목시켜도 어색하지 않는 유려함.
젊으닌까 모자란 비범함 좀 보여줘도 되는데
항상 완벽한 비범함
AHHHHHHH
IM SCREAMING
I LOVE THIS SO MUCH
마왕 보고싶어 ㅠㅠ
지금도 ㅠㅠ
전람회 재즈바에서 듣다가 신해철 님 생각나서 들렀습니다. 탁월한 표현감각, 그 당시로서는 정말 충격이었음, 한국에도 이런 음악이 가능할까?
너무나 좋아하는 곡입니다👍💚💙💜🤎🧡
해철이형 오늘 날이 너무 선선하고 하늘이 예뻐요. 갑자기 재즈카페가 듣고 싶어서 왔어요.
2020에도 여전히 세련된 노래~
독보적인 저음~~~
이게 진정한 송라이터아닌가요? ;;;;;
'모두가 깊이 숨겨둔 마음을 못본체하며 목소리만 높여서 얘기하네' 자욱한 담배연기 아래 술마시며 열띤 토론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연상되는 동시에 우리인생의 한면이 함축된 이 가사는 참 멋진거같음
진짜 명곡은 어디안간다
20대의 끝자락에 우연히 시청한가요제에서 지루했던 경연뒷부분에 출연했던 철학과였던가 ? 신디사이저로 시작하는 신해철을 보고 처음했던말이 "애네들이 대상이다 " 를 외쳤고 결국 신해철을 세상에 알린 신호음이 되더라
사랑했었고 존경했었다 😂😂😂😂😂
신해철이 진짜 천재다
초딩때 눈 비벼가며 대학가요제를 보다 반해버린 해철님 영어도 모름서 안녕 랩을 따라했던게 기억나네요ㅠ 어쩜 지금 들어도 세련 되었을까나? 그리운 날이네요
2023년에도 듣고있는 사람
손^^!!!!!!!!!!!!!!!!!
1천년만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천재가수신해철 아버지고향=
경상북도 군위군 효령면
대구신공항 = 경상북도 군위군
근데 진짜 노래좋다
신해철 최애곡
이노래 들으면 천재구나 싶고 그의 철학 낭만이 가득한 명곡❤
너무노래좋아해
신해철2집은 대한민국 최초미디 앨범임..
너무노래사랑해
30년이 지나도 좋네...
너무노래좋아
불세출의 음악천재.. 모짜르트가 21세기에 태어낫으면 딱 이런노래를 만들엇을것이다.
과장이 너무 심하시군요. 으하하
모차르트는 유명만 한 거지 당시 클래식도 다른 음악가의 명곡이 훨씬 많아요
개오바좀 쳐하지마라 틀딱들아
깊은 목소리
아까운 아티스트
영원히 우리곁에
남아계셔서 감사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천재라 일찍 데려가셨나봐요 .. 음악은영원속에 살꺼예요
몇번 들어도 질리지가 않는다 ㅠㅠ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이렇게 세련될수 있다니 ㅠ
벌써 당신이 그립습니다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나온 노래지만 정말 언제나 들어도 좋은노래인거같아요...
조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우리집에 신해철91년때산거 콤팩트디스크 지금들어도 고도의세련미가 있는노래
콘셉도 상당히앞서있다고나름판단합니다^^~
다시들어도 절대질리지않네 해철오빠 돌아와요 ㅠㅠ
love this song!
아~~~사운드 너무 멋찌다. 2024년인데도 말이지
재즈 카페 도시인
나에게 쓰는 편지 ❤
신해철이 방위로 복무하던 시절 아주 악랄한 고참놈이 재즈카페 라이브를 그자리에서 20번이나 시켰다고 함
아름다우면서도 멜로디와 목소리에 뭔가 서글픔 아쉬움 애절함이 숨어있죠
넘~~~~~좋다~~~쥑인다~~~~~
전설의 띵곡
노래가 너무 좋다 특이할까
노래방에세 100점이 꼭 나오는 노래
신해철님에 명복을 빕니다
노래방 자주가시나봐요 이노래는 노래방에서 100점 잘나오죠
영원히 우리 기억속에~ 거기서 행복하시죠?
갓해철님.....어렷을때 TV에 나오는 어른들 중 가장 멋있어보였다..
2020년에도 들어요. 너무 좋다 진짜. 신해철의 고스트스테이션 정말 좋아했는데.. 보고싶네요
나지막한 저음이 정말 좋은 ..
내 삶을 일깨워주고 활력소가 되었던 앨범이었음.^^;;
다시 들어도 힘이 팍팍 나는 노래네요.^^
흔들리는 사람들 한밤에 재즈카페 하지만 내 노래는 누굴 위한걸까
91년도에도 이 노래를 들었고 2015년에도 이 노래를 듣고
앞으로도 들으면서 감탄을 할 듯...
빨간 립스틱
촛불 사이로
밤이 깊어도
토론하는 남자
술에취한 여자
흔들리는 사람들
응 아직도 저능아니까 이딴 노래에 감탄하겠지 그냥 추억이면 되지 왜 이딴 병신음악 듣고 감탄을 함?
@@오윤호-x2o 넌 남이 좋다는 노래에 왜 지랄발광을 떠냐
@@오윤호-x2o 삶이 얼마나 각박하면 이렇게 꼬였겠냐... 안타깝다
@@오윤호-x2o ㅋ 정신약드시고오세요
@@오윤호-x2o 불쌍
2050년
2100년에도
들어시는분 손들어
❤❤❤
😊😊😊
이시대 진정한 영웅 당신의 메세지 반드시 기억하겠습니다 ^^
천재예요 ㅜㅜ
I really like this vibes from 90's This is so cool ! better than music the can listen these days !
그립다..맨날 노래 듣고 있어요!
해철님!힘내세요! 하늘에도
좋은일이 일어나길..
다시,돌아오면 국민이 좋아할텐데,
강을 건너버렸네요
90년대의 불야성 도시와 어울리는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