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표서 역을 기준으로 모든 역에대한 요금표가 정해져 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오래 하신분일수록 빠르게 표를 내 주셨고 만약 다른역에서 쓸 표를 해당역에서 구매하면 다들 한참 끙끙 고민하시다가 표를 내 주셨습니다. 이런경우...내릴떄 표의 액면가가 모자라 돈을 더내거나 조금 더 나오는 경우가 왕왕 있었습니다. 다만 개표기가아니라 사람이 표에 펀칭을 하던 시절에는.....출퇴근시간에는 소쿠리에 표를 그냥 던지고들 나가거나 사람이 없어 검표가 진행될떄는 짜증난 역무원분이 버럭 하시고는 그냥 꺼지라고 하거나 화풀이 한번하시고는 대부분 보내 주셨었죠......0 0;;;;;; 너무 어려서그랬을라나요. 어른들은 어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찌보면 당연.을지로3가에서 을지로4가 한정거장만 갈때 바로 2분만에 가지만 시간 남으면 일부러 빙 돌아 서너개 노선100km 갈아타고 3시간만에 을지로4가 도착해도 요금은 같은 이치.출입구 요금소 문의 기계가 내가 들어갈때 찍힌 정류소와 나올때 찍힌 정류소 거리만 인식하지 내가 어디어디 빙 돌아 온건 당연 모르겠지. 만약 갈아 탈때도 교통카드 찍어야 한다면 서너번 갈아타면 정확한 거리 측정이 가능해 100km 요금 만원 받을수 있지.
바이패스 노선을 뚫으면 기존 철도 사업자에게 피해주는 구조입니다. GTX가 수도권 운임제에 편입되기 어려운 이유기도 하고요. 출발역 도착역만 있고 환승게이트가 일부 있는 구간도 운임 계산에 활용을 안 하고 추가금만 정해놓은 건 이상합니다. 분당선 타는데 거리는 신분당선 운임으로 계산하니 이용자는 좋지만, 이걸 보상하기 위해 결국은 세금을 투입하거나(정부는 지자체 도시철도는 지자체보고 알아서 하라지만 코레일은 분명 보조를 받죠) 기본료나 운임 전체를 끌어올리는 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익자 부담 원칙을 생각하면, 지하철을 탄 사람이 요금을 내서 유지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중에 다른 구간도 급격하게 올리면 반발이 심한만큼 중장기적으로 개선해야 할 것 같습니다.
뒤늦게 추가하자면 일본은 환승게이트를 통해 실제 이용한 루트랑 최대한 가깝게 산출해냅니다. 타사 직결이면 원래 기본료가 올라가는데 환승게이트로 그 직결을 이용하지 않고 다른 노선으로 같은 환승역인 도착역에 갔다 이런 식으로 운임 계산에 써서 요금이 오르거나 떨어지는 환승 게이트도 있어요. 분당선 탄 사람이 지금처럼 엉뚱하게 단축된 신분당선 거리에 추가 운임은 없는 꿀빠는 결과는 없어지겠지요.
지하철 요금이 이렇게 책정되는지 이번영상을 보고 처음 알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업무상 시내에 외근이 많아 후불교통카드로 지하철을 이용하니 한달에 8만원이 넘게 나온적이 있어서 놀랬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 언제 퇴근쯤 지하철 역무원에게 물어보니 서울전용 정기권이 있다며 소개시켜 주더라구요 요즘 서울전용 한달정기권 55,000원에 교통비도 아끼고 잘 쓰고 있습니다. 한달에 2~3만원정도 교통비가 세이브 되니 좋더라구요 예전엔 요금계산하면서 지하철 탔었는데 정기권 쓰고 나서는 편하네요
동작역같이 한 방향 여러 플랫홈에 정차하면서 추월하게 하는 방식 + 사평역처럼 일반열차 정차하는 사이 대피선로를 이용하여 추월하는 방식으로 급행운영합니다 그래서 급행운영 역에서는 기관사아저씨가 이 일반열차는 고속터미널역까지 급행보다 먼저 도착한다는 멘트를 날리기도 합니다(이말 속에는 이 열차는 사평역에서 오래 정차한다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07:10 5월 개통하는 신분당선 추가노선은 최단거리는 이용여부를 따지지 않는게 확실한가요? 대모산역 부분 뿐만 아니라 수십개역들이 10km 미만으로 적용 될텐데 이용하지도 않는 민자노선 때문에 거리요금 100원의 적자를 보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서울지하철이 그냥 넘어갈까요?
7:10 이해가 안가는데요. 신분당선은 민자노선으로 9호선처럼 환승게이트가 존재하며 9호선과 차이가 있다면 환승시 추가요금이 붙습니다. 1~9호선과 별개로 수도권통합 요금제에 따르지 않는 민자노선이기에 자동적으로 최단경로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고 마찬가지로 1회권 카드 발매시에는 신분당선 경유에 대한 선택지가 나올거 같아요. 즉, 5월 신분당선 연장 개통해도 교통카드 기준으로는 대모산입구 ~ 신사역(신분당선 미경유) 1,350원 대모산입구 ~ 신사역(신분당선 이용) 2,350원 이렇게 나오지 않을까
신분당선도 수도권 운임을 따릅니다. 다만 신분당선 추가요금을 지불합니다. 최단거리는 이용여부를 따지지 않습니다. 신분당선 이용하면 추가운임 지불하고, 그렇지 않으면 최단거리는 줄어들지만 신분당선 요금은 지불하지 않아요. 최단거리 알고리즘 상 이용한 것으로 간주하지만 실제 이용여부는 환승게이트 통과여부로 판단하지요.
@@최유학-r7f 5월 개통하는 신분당선 추가노선은 최단거리는 이용여부를 따지지 않는게 확실한가요? 대모산역 부분 뿐만 아니라 수십개역들이 10km 미만으로 적용 될텐데 이용하지도 않는 민자노선 때문에 거리요금 100원의 적자를 보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서울지하철이 그냥 넘어갈까요?
@@박냐하-g6e 착각하고 계신 것이 민자노선이라고 해서 수도권 전철이 아닌 것도 아니고, 소유권을 민간에서 갖고 있지도 않습니다. 신분당선은 추가요금이 부과되지만 요금체계는 기본적으로 수도권 거리비례 요금제를 따릅니다. 수도권 전철이라서 수도권 전철 요금제(추가운임을 제외한)를 적용하기 때문에 노선거리가 신분당선 노선이 가깝다면 최단거리도 신분당선으로 계산하게 되는 겁니다. 사실 최단거리 변경에서 나오는 적자는 미미하고 본질적인 적자 사유는 무임승차(노인 및 장애인 교통복지) 및 수송원가보다 저렴한 운임입니다.
답은 아니오입니다. 동영상 끝에 신분당선 안 이용해도 신분당선 이용한 것처럼 뜬다는 건, 9호선도 마찬가지입니다. 추가 운임 뜯는 기능만 있고 운임 경로에 환승 게이트가 쓰이지 않는 것이죠. 그나마 추가 운임도 애초 계획과 달리 0원인 게 현재 9호선입니다. (9호선 민자회사 요금 분쟁 후 서울시 의지로 유지 중) 현재는 9호선을 이용한 인원 집계 및 공항철도 갈아타도 내릴 때 추가 운임 뜯기 가능한 운임구역 구분용으로 여전히 유지중입니다.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수도권 전철 1호선의 평택~신창, 수도권 전철 경춘선의 가평~춘천 구간의 운임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수도권 전철이 지나는 비수도권 지역들인지라 어떻게 요금이 책정되는지 알아보고 싶더군요. 물론 좀 더 비싸다는 것은 압니다. 따라서 수도권 전철에 적용되는 싼 요금제의 범위가 영향을 끼치는 곳까지만 가려면 1호선은 소요산~인천/평택/광명/서동탄, 경춘선은 청량리/광운대~가평이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서울기준_서울만 아래 작성글과 같이 이용해 봐서) 버스들어간 복합 환승(버-지-버, 지-버)은 실제로 본인이 갈아탄 승차차량(버&지)으로 계산되는 건가요? 버스는 환승되면서 차감되는 환승개수가 명확한데. 지하철을 테그없이 환승되는 역사들도 있고. 영상을 잘 만들어 주셔서 영상 내용은 쏙쏙 들어오는데. 거리비례요금 산정방식을 생각해 보니 주말에 잠시 경유해서 어느 구간에서 지하철 나왔다 다시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5가지(승차차량,버&지) 범위안에서 주로 움직이면 환승이 안된적은 없었는데. (일부로 돌아가지는 않았지만, 내가 5번 갈아탔구나. 환승은 끝났군. 추후 더 타게 될때 되면 아니면 말고 일단 찍자는 생각으로 이용중) 지하철 거리요금"만" 최다거리산정 방식이 영상과 같은건지??? 버스1번>지하철3(실제승차변경횟수)>버스1=5 (문제없었음) 버스1번>지하철4(실제승차변경횟수,단 요금거리계산은 3환승으로 처리)>버스1=5 (가능?) 이렇게 둘다 될 수 있는건가요? RFID칩이 단말기 찍으면서 자동으로 영상처럼 환승개수 "논리값에 따른 사용했을(거리비례)역사수값"을 정보를 줄것 같지 않다 생각하고 살았는데. 2개 환승역, 3개이상환승역 이용시(어떤곳은 테그안하고, 3개이상에서 어떤곳은 나중에 지어서 혹은 역사가 너무 방사형이라 중간 테크하는곳도 있고) 생각하니 어질어질 하네요. 특수요금지하철 노선은 제외하고 생각하다 치더라도. 지식이 잛아서 짧게 묻지 못해 죄송합니다.^^ 영상은 안봤다면 예전 처럼 살텐데. 구독자라. 이미 지뢰를 밟아버려 발을 뗄수가 없다. 궁금해서 미치겠다.
이거 솔직히 나라면 그냥 역간 지도상 직선거리로 계산 하겠음... 그렇게 하면 버스 같은 다른 교통수단들 까지 환승으로 잡아 함께 계산할 수 있어서 좋은거 아님? 그냥 어떤 교통수단으로 이동하든 최종 목적지 역이나 정류장을 기준으로 잡는게 제일 좋은거 같은데... 지금 방식은 솔직히 목적지는 같은데 노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뱅뱅 돌아서 가야 하는 상황 이잖음. 그런데 그걸 이동거리로 해버리면 노선때문에 이용자는 돌아서 간거니까 억울함. 그러니까 지도상 직선거리로 하고 당연히 사업자는 손해보면 안되니까 손해 안보는 수준으로 가격은 조정하고. 이게 가장 공평한거 같은데... 지금 구조는 더 많이 돌아서 목적지에 도달하는 사람이 덜 돌아가는 사람 요금을 대신 내주는 구조잖음...
여기는 찐이다. 철도유튜브중에 최고인듯
정보는 여기.
재미는 공작소.
@@-rtn0001 컨텐츠는
교통일기/버철이/도왕/도시고통
요금책정이 이렇게 복잡한줄 몰랐어요. 깔끔하게 정리해주시고 예시도 많이 들어줘서 이해가 잘 됐어요. 자료조사랑 예시 찾는데 고생 많으셨겠어요!
옛날에 역무원 분들이 어디 역 얘기하면 바로바로 다른 요금 적힌 표 빼주셨는데 대단하신 분들이었네요 ㅎㅎ
그때는 노선수가 적었고 주로 가는 역을 얘기하면 빨리 계산해주는데 그렇지 않은 역은 시간이 좀 걸렸던 것으로 기억해요. 요금 표같은 것이 있어서, 흔치않은 역 얘기하면 찾아보았었던 거 같아요.
매표서 역을 기준으로 모든 역에대한 요금표가 정해져 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오래 하신분일수록 빠르게 표를 내 주셨고
만약 다른역에서 쓸 표를 해당역에서 구매하면 다들 한참 끙끙 고민하시다가 표를 내 주셨습니다.
이런경우...내릴떄 표의 액면가가 모자라 돈을 더내거나 조금 더 나오는 경우가 왕왕 있었습니다.
다만 개표기가아니라 사람이 표에 펀칭을 하던 시절에는.....출퇴근시간에는 소쿠리에 표를 그냥 던지고들 나가거나
사람이 없어 검표가 진행될떄는 짜증난 역무원분이 버럭 하시고는 그냥 꺼지라고 하거나 화풀이 한번하시고는 대부분 보내 주셨었죠......0 0;;;;;;
너무 어려서그랬을라나요. 어른들은 어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다들 말씀하시는 그 옛날이 어느 정도 옛날인 건가요😂ㅋㅋ
@@이유나_들어보자 90년대 중후반까지도 그랬습니다.
그거 노선도에 역마다 가격표 붙어있어서 그거보고 주는거였을거에요 ㅌㅋㅋ그래도 그때 역무원들 손이 빠르시긴했죠
정직하게(?) 요금 받아낼려면 모든 환승역 환승통로마다 개찰구 새로 추가해야 하는 상황이니
차라리 무조건 최저로 맞추는게 맞네요 오오
영상 퀄리티 진짜 놀랍습니다...
요금 책정 방식이 적자가 생길수 밖에 없는 구조군요. 그래도 덕분에 항상 편하게 이동합니다.
재밌네요 ㅋㅋ
을지로4가~동대문역사문화공원을 5호선으로 치는 거랑
울지로~역삼역을 갈 때 잠실역보다 운임 덜 나오는 거랑
많이 알아갑니다!!
오.. 각이다
신기하네요. 경우의 수 알고리즘같은 게 다 되어 잇겠군요
그런건 없을거고 역별로 모든 역에 대한 딕셔너리가 있을겁니다
개통 준비 과정에 운임표 업데이트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일히 계산하는게 아니라 미리 시뮬레이션 돌려서 승차역 하차역만 갖고 미리 계산한 표에서 운임을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정확히는 최단거리 알고리즘으로 계산할거임 ㅋㅋ 한번만 계산해두면 아래 아저씨말대로 딕셔너리로 저장해두면 끝
저렇게 계산하고 타고하진 않겠지만 좋은정보네요!!
이용자에게 굉장히 유리한 방법이네요. 목적지만 같으면 어떤 방법이든 편한대로 가면 최단거리요금으로 계산된다니 좋네요 ㅎㅎ
어느 경로로 가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그렇죠
유리한 게 당연한 건데 최단으로 간 이용자에게 최장 거리 요금을 받으면 안 되잖습니다
왕십리나 한양대에서 2호선만 타고 잠실, 삼성, 선릉, 강남 갈때 마다 요금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궁금증 해결.
환승을 한번만 하든, 두번 하든 최적경로로 계산된다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지하철 이용시 참고하면 좋을것 같네요.ㅎㅎ
을지로4가-동대문역사문화공원 무조건 5호선 기준으로 계산하는 건 생각도 못했네요 ㄷㄷ
간단하게 말하자면 최단거리로 요금을 계산해서 어느 루트로 타도 최단거리 운임을 냄.그래서 횐승해서 최단거리가 나오는 경우 직통으로 가면 거리가 길어져도 최 단거리로 계산
지하철 운임체계가 정말 신기하네요 ㅎㅎ
기준이 명확해서 아주 좋은 요금계산법이군요
정말 좋은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양재 → 강남
신분당선 3분 2250원
3호선 타고 교대역에서 2호선 환승 8분 1250원
아마도 이 주제 나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례는 이거일듯
그런데 이건 사실 신분당선 이용요금이 추가된거라 요금체계 자체의 문제는 아니긴 합니다 ㅎㅎ..
지하철 민영화의 폐단이죠
@@얼음맥주-k1g 뭔 민영화의 폐단이야 ㅋㅋㅋ 신분당을 무조건 타야하는것도 아닌데
@@박세정-k8c 신분당선 안타면 돌아가야되는 거 몰라?
@@얼음맥주-k1g
민영화는 국가, 지자체 소속을 민간에 판매 해서 운영 하는걸 말 하지만 신분당선은 애초에 민간에서 건설 한것인데. 민영화 라니요,,,,, 그냥 민간회사 일본식으론 사철
어찌보면 당연.을지로3가에서 을지로4가 한정거장만 갈때 바로 2분만에 가지만 시간 남으면 일부러 빙 돌아 서너개 노선100km 갈아타고 3시간만에 을지로4가 도착해도 요금은 같은 이치.출입구 요금소 문의 기계가 내가 들어갈때 찍힌 정류소와 나올때 찍힌 정류소 거리만 인식하지 내가 어디어디 빙 돌아 온건 당연 모르겠지. 만약 갈아 탈때도 교통카드 찍어야 한다면 서너번 갈아타면 정확한 거리 측정이 가능해 100km 요금 만원 받을수 있지.
와 이건 진짜 신기하고 전혀몰랐네요!! 감사합니다
여담으로 여객 및 도시철도의 경우 여객운송약관에 따라 단수처리를 하여 운임을 산정한다고 들었습니다.
100원 미만 단위에서 여객열차는 50, 도시철도는 30과 70을 기준으로 삼아 반올림 처리하는 방식. (+교통카드의 경우 5원 이상일 경우 10원으로 올림 처리)
도시철도 멀리가도 가장 가까운 거리로 산정 대구의 경우 환승해서 멀리가도 추가요금 없고 광주는 노선이 어차피 하나라 멀리가도 추가요금 없어 좋아.이 두 도시는 가성비가 좋다고 말할 수 있어.
경산사는데 성서(계명대나 다사)갈때 1250원만 드는게 체감 많이듬.. 임당역까지 15분 버스타고 지하철 45분 타는데 30km 가까이 되는데 1250원 기본요금..
쭉쭉뻗은 방사형 노선 3개에 90개 역 1250이면 다 갈수있음 ㄹㅇ
노잼성심당시티인 대전도 지하철은 1호선이지만 신기하게도 구간이 1구간, 2구간 해서 두 분류더군요... ㅠ
신기허다..
설명을 되게 잘하시네요 같은 영상도 몆번씩 보는데
어렵긴 하지만 잘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원리였군요.
어쩐지 작년에 미금살았을때 신분당선 1도안타고 분당선으로만 개뺑뺑돌아서탔는데 지금은 뵐일없지만 예전에 역삼에 뵐일많아서 자주갔는데 선릉역은 1550원인데 역삼역은 1450원이길래 그때 띠용했는데 왠지 이유가 이거일거같긴했음 ㅋㅋ
사실 18년 당시 서해선 개통으로 안산쪽 가는데 운임인하효과가 나타나서 잘 압니다 ㅋㅋㅋ
지하철은 장애인 우대교통카드를 사용해서 몰랐는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2호선의 경우 순환선이기에 어느방면으로 가느냐에 따라서 시간과 요금이 반대될수가 있죠
우와 ㅎㅎ
재밌당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전 신 분당선을 타면 환승요금이 더 나온다고 해서 될수 있으면 안 탈려고 합니다
맞음 전에 뭐 놓고와서 이수에서 탑승하고 금정역에서 다시 이수로 돌아왔는데 추가 0원이었음
신기하네요....!
형사랑해❤️❤️
바이패스 노선을 뚫으면 기존 철도 사업자에게 피해주는 구조입니다. GTX가 수도권 운임제에 편입되기 어려운 이유기도 하고요. 출발역 도착역만 있고 환승게이트가 일부 있는 구간도 운임 계산에 활용을 안 하고 추가금만 정해놓은 건 이상합니다.
분당선 타는데 거리는 신분당선 운임으로 계산하니 이용자는 좋지만, 이걸 보상하기 위해 결국은 세금을 투입하거나(정부는 지자체 도시철도는 지자체보고 알아서 하라지만 코레일은 분명 보조를 받죠) 기본료나 운임 전체를 끌어올리는 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익자 부담 원칙을 생각하면, 지하철을 탄 사람이 요금을 내서 유지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중에 다른 구간도 급격하게 올리면 반발이 심한만큼 중장기적으로 개선해야 할 것 같습니다.
뒤늦게 추가하자면 일본은 환승게이트를 통해 실제 이용한 루트랑 최대한 가깝게 산출해냅니다. 타사 직결이면 원래 기본료가 올라가는데 환승게이트로 그 직결을 이용하지 않고 다른 노선으로 같은 환승역인 도착역에 갔다 이런 식으로 운임 계산에 써서 요금이 오르거나 떨어지는 환승 게이트도 있어요. 분당선 탄 사람이 지금처럼 엉뚱하게 단축된 신분당선 거리에 추가 운임은 없는 꿀빠는 결과는 없어지겠지요.
지하철 요금이 이렇게 책정되는지 이번영상을 보고 처음 알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업무상 시내에 외근이 많아 후불교통카드로 지하철을 이용하니 한달에 8만원이 넘게 나온적이 있어서 놀랬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 언제 퇴근쯤 지하철 역무원에게 물어보니 서울전용 정기권이 있다며 소개시켜 주더라구요 요즘 서울전용 한달정기권 55,000원에 교통비도 아끼고 잘 쓰고 있습니다. 한달에 2~3만원정도 교통비가 세이브 되니 좋더라구요 예전엔 요금계산하면서 지하철 탔었는데 정기권 쓰고 나서는 편하네요
그대신 환승이 안되니 역에서 집이 가까우면 좋음
서울전용 말고도 거리 종별 정기권도 있어요. 1종 정기권이 서울정기권과 가격이 같은데 서울 시계에 얽매이지 않고 코레일 노선으로 시외도 나갈 수 있어서, 서울 끝에서 끝이 아닌 이상 이득인 경우가 꽤 있습니다.
요금방식이 재밌네요!!
왕십리역에서 인천역을 갈 경우
신분당선으로 한번에 안천역을
가는것 보다 2호선이나 5호선을
타고 신길역 , 시청역 또는 용산역에서
환승하는게 저렴하겠군요.
왕십리~인천은 신분당이 아니라 수인분당선이므로 편한(빠른)경로로 가시면 됩니다 :)
부산은 1일권따로 파는걸로 알고있어요 하루에 많이탈때 좋아요!(다만 김해 동해선은 사용불가인것같아요)
혹시 지하철 노선별 급행 원리에 대해서 알려 주실 수 있나요? 9호선 급행 자주 이용하는데 나무 궁금하네요
급행이 일반열차를 추월하는 경우는 없나요?
@@없음-x2w 당연히 급행이 일반열차 추월하고 다니죠..
급행 선로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동작역같이 한 방향 여러 플랫홈에 정차하면서 추월하게 하는 방식 + 사평역처럼 일반열차 정차하는 사이 대피선로를 이용하여 추월하는 방식으로 급행운영합니다
그래서 급행운영 역에서는 기관사아저씨가 이 일반열차는 고속터미널역까지 급행보다 먼저 도착한다는 멘트를 날리기도 합니다(이말 속에는 이 열차는 사평역에서 오래 정차한다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신논현역처럼 한때 종점이었던 역은 환숭역이 아님에도 급행, 완행 플랫폼이 나뉘어 있기도 합니다. 샛강 가양 사평역처럼 지정된 역에서 완행이 뒤따라오는 급행을 먼저 보내고 배차 자체는 1:1입니다
역중간에 대피선로 있어서 일반열차가 대기후 급행이 옆선로 운행하는 추월선이 있습니다.
일본경우는 역에서 추월하거나 선로 중간에 신호장이 있어 중간정차후 특급 및 보통보다 높은 고속열차 먼저보내고 출발합니다
와 출발과 도착을 기점이라면 만약 안찍고 내리면 다음 승차때 할증이 붙고,
출발을 소요산역에서 탔는데 중간에 찍지 않고 인천이나 서울 부근에서 나가면 어마무시한 할증이 붙겠군요?
근데 출발과 도착을 기점이라면 타지역도 환승이 되는지 여부나, 타지역 진입 할증이 있는지는 따져보고 알아볼게 많네요😅
몰랐던 사실을 알았네요.
2:42 부평구청역이네 언제 찍으셨데?> ㅋ
신기하다!!
07:10 5월 개통하는 신분당선 추가노선은 최단거리는 이용여부를 따지지 않는게 확실한가요? 대모산역 부분 뿐만 아니라 수십개역들이 10km 미만으로 적용 될텐데 이용하지도 않는 민자노선 때문에 거리요금 100원의 적자를 보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서울지하철이 그냥 넘어갈까요?
이용객들 한테는 좋은데, 나라입장에서는 지하철을 많이 개통할 수록 이익이 적어지는 구조네요.
교통난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이 감소될거고 시민들의 이동편의성 증대에 따르는 부수적 효과들을 생각하면 나라입장에서도 이익이죠 ㅎㅎ 이용객이 그대로라면 이익이 적어질수야 있겠지만 접근성이 좋아지는 지역의 가치 상승에 비하면 그 손해는 미미하다고 봐야죠
지하철 적자라는데 요금 인상에 저는 찬성합니다
잘 몰라서 그러는데 담달에 개통후 강남이나 논현에서 신사역으로 신분당선을 딱 한코스 두코스를 타도 1000원이 붙나요??
네 맞아요
신분당선을 이용하기만 했다면 무조건 1000원 붙습니다
@@jisu020207 너무 창렬인것 같은데...
@@이창안-c6u 지금도 신분당선 1정거장 가도 천원붙음
신분당선 자체가 민자사업이라 타면 기본2250(?)원부터 시작임. 환승1000원이면 맞게나온거
항상 좋은정보 잘 보다가 갑니다~~^^
유용한 컨텐츠입니다.
적자이유가 노인무임승차만은 아닐수도 있겠네요...
그럼 만약 한 노선을 타고 종점을 갔다가 개찰구 안나가고 다시 방향만 바꿔서 원래역으로 돌아오면 그래도 운임은 기본요금인가요??
네~ 그러나 5시간 안에 내리셔야해요
@@gurorapid 헐...5시간안에 안내리면 어떻게되는건가요? ㄷㄷㄷ 저 노량진9호선역에서 승차해서 보훈병원까지갔는데.. 거기서 하차안하구 다시 되돌아와서 노량진역에서하차후 찍고 왔어요..
@@나무늘보-m3u 5시간 초과 시 나갈때 기본운임이 다시 부과됩니다. 서울교통공사 관할 역에서는 자동으로 찍히게끔 바뀌었지만 만약 코레일 구간 역일 경우 역무원 호출하셔야됩니다.
7:10 이해가 안가는데요. 신분당선은 민자노선으로 9호선처럼 환승게이트가 존재하며 9호선과 차이가 있다면 환승시 추가요금이 붙습니다. 1~9호선과 별개로 수도권통합 요금제에 따르지 않는 민자노선이기에 자동적으로 최단경로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고 마찬가지로 1회권 카드 발매시에는 신분당선 경유에 대한 선택지가 나올거 같아요.
즉, 5월 신분당선 연장 개통해도 교통카드 기준으로는
대모산입구 ~ 신사역(신분당선 미경유) 1,350원
대모산입구 ~ 신사역(신분당선 이용) 2,350원 이렇게 나오지 않을까
신분당선도 수도권 운임을 따릅니다. 다만 신분당선 추가요금을 지불합니다. 최단거리는 이용여부를 따지지 않습니다. 신분당선 이용하면 추가운임 지불하고, 그렇지 않으면 최단거리는 줄어들지만 신분당선 요금은 지불하지 않아요. 최단거리 알고리즘 상 이용한 것으로 간주하지만 실제 이용여부는 환승게이트 통과여부로 판단하지요.
신분당선도 수도권 요금을 적용하지만 추가 요금이 붙는 것 뿐입니다.
@@최유학-r7f 5월 개통하는 신분당선 추가노선은 최단거리는 이용여부를 따지지 않는게 확실한가요? 대모산역 부분 뿐만 아니라 수십개역들이 10km 미만으로 적용 될텐데 이용하지도 않는 민자노선 때문에 거리요금 100원의 적자를 보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서울지하철이 그냥 넘어갈까요?
@@박냐하-g6e 착각하고 계신 것이 민자노선이라고 해서 수도권 전철이 아닌 것도 아니고, 소유권을 민간에서 갖고 있지도 않습니다. 신분당선은 추가요금이 부과되지만 요금체계는 기본적으로 수도권 거리비례 요금제를 따릅니다. 수도권 전철이라서 수도권 전철 요금제(추가운임을 제외한)를 적용하기 때문에 노선거리가 신분당선 노선이 가깝다면 최단거리도 신분당선으로 계산하게 되는 겁니다. 사실 최단거리 변경에서 나오는 적자는 미미하고 본질적인 적자 사유는 무임승차(노인 및 장애인 교통복지) 및 수송원가보다 저렴한 운임입니다.
@@박냐하-g6e 물론 문제가 없다는 얘기는 아니고 분명히 손실이겠지만 정부에 보전을 요구해도 안 해줍니다. 그렇다고 경로를 개별로 다 파악해서 요금을 부과하기도 어려우니 결국 방법은 요금인상인데 저항이 너무 거세니까 눈치보면서 찔끔찔끔 올리겠죠.
일본살다가 한국 오니까... 우리나라 철도 운임 너무 싸네요.... 좋긴좋당...
세금으로 매꾸는거니 또이 또이임 안이용하는사람들까지 돈 다내는거
지하철의 최단거리 운임 부과는 일본과 동일 합니다
JR대도시전차특정구역. 도쿄의区,오사카의 阪, 나고야의名 등등 승강장 간판에 있을것임,,, 그 해당 구간도 최단거리 운임 부과 방식
그냥 할일없시 심심해서 출발역에서 한20~30킬로이상갔다가 다시 출발역으로 돌아와도 기본요금이죠.
2호선 한바퀴 돌다가 목적지로 가는 경로도 있으니 최단경로인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겠지만 좀 더 따져보니 신기한 현상들이 많네요
그럼 인천역~왕십리역까지 수분선 계속 타고 가는 거나 1호선-2호선 환승해서 가는 거나 운임은 똑같다는 소리네
네 맞아요.
네 사실입니다.
을지로3가에서 외선 타면 한 정거장인 을지로입구를 내선 타고 한 바퀴 돌아서 내리면 1250원입니다.
제가 해 봤어요ㅋㅋㅋ
2:26 철덕이라면 있을듯
신분당선 정자 , 미금 환승시 강남 방향시 정자환승이 저렴하고 반대로 환승시 미금 환승이 더 저렴합니다.
300원 더부담요
9호선은 환승할때 카드 태깅하는데 이때 거리변동이 발생하나요?
답은 아니오입니다. 동영상 끝에 신분당선 안 이용해도 신분당선 이용한 것처럼 뜬다는 건, 9호선도 마찬가지입니다. 추가 운임 뜯는 기능만 있고 운임 경로에 환승 게이트가 쓰이지 않는 것이죠. 그나마 추가 운임도 애초 계획과 달리 0원인 게 현재 9호선입니다. (9호선 민자회사 요금 분쟁 후 서울시 의지로 유지 중)
현재는 9호선을 이용한 인원 집계 및 공항철도 갈아타도 내릴 때 추가 운임 뜯기 가능한 운임구역 구분용으로 여전히 유지중입니다.
@@mashrabbit 당신의 지식에 무릎을 탁치고 갑니다
그러면 지하철 이용 인원 수를 책정할 때 승하차역 기준으로 수집이 될텐데 본인이 이용하지 않은 노선의 이용객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가요 ? 아니면 다른 자료수집 수단이 있나요 ??
굳
서울 부산 대전 대구 지하철요금 자체가 다르더군요
와 복잡 하네요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수도권 전철 1호선의 평택~신창, 수도권 전철 경춘선의 가평~춘천 구간의 운임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수도권 전철이 지나는 비수도권 지역들인지라 어떻게 요금이 책정되는지 알아보고 싶더군요. 물론 좀 더 비싸다는 것은 압니다. 따라서 수도권 전철에 적용되는 싼 요금제의 범위가 영향을 끼치는 곳까지만 가려면 1호선은 소요산~인천/평택/광명/서동탄, 경춘선은 청량리/광운대~가평이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4km당 100원
노선이 많아질수록 운영사 입장에선 손해겠네요
신분당선은 별도 태그가 있지 않나요??
1:52 결덩❤
지하철 요금계산이 웃깁니다.ㅋㅋ
오오 대곡소사선 개통하믄 고양-인천 왔다갔다 하는것도 요금 확 저렴해지려나
(서울기준_서울만 아래 작성글과 같이 이용해 봐서)
버스들어간 복합 환승(버-지-버, 지-버)은 실제로 본인이 갈아탄 승차차량(버&지)으로 계산되는 건가요?
버스는 환승되면서 차감되는 환승개수가 명확한데. 지하철을 테그없이 환승되는 역사들도 있고.
영상을 잘 만들어 주셔서 영상 내용은 쏙쏙 들어오는데.
거리비례요금 산정방식을 생각해 보니
주말에 잠시 경유해서 어느 구간에서 지하철 나왔다 다시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5가지(승차차량,버&지) 범위안에서 주로 움직이면 환승이 안된적은 없었는데.
(일부로 돌아가지는 않았지만, 내가 5번 갈아탔구나. 환승은 끝났군. 추후 더 타게 될때 되면 아니면 말고 일단 찍자는 생각으로 이용중)
지하철 거리요금"만" 최다거리산정 방식이 영상과 같은건지???
버스1번>지하철3(실제승차변경횟수)>버스1=5 (문제없었음)
버스1번>지하철4(실제승차변경횟수,단 요금거리계산은 3환승으로 처리)>버스1=5 (가능?)
이렇게 둘다 될 수 있는건가요?
RFID칩이 단말기 찍으면서 자동으로 영상처럼 환승개수 "논리값에 따른 사용했을(거리비례)역사수값"을 정보를 줄것 같지 않다 생각하고 살았는데.
2개 환승역, 3개이상환승역 이용시(어떤곳은 테그안하고, 3개이상에서 어떤곳은 나중에 지어서 혹은 역사가 너무 방사형이라 중간 테크하는곳도 있고)
생각하니 어질어질 하네요.
특수요금지하철 노선은 제외하고 생각하다 치더라도.
지식이 잛아서 짧게 묻지 못해 죄송합니다.^^
영상은 안봤다면 예전 처럼 살텐데. 구독자라.
이미 지뢰를 밟아버려 발을 뗄수가 없다. 궁금해서 미치겠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파야 겠구나....
무조건 태그 횟수만큼 차감됩니다. 또한 지하철끼리 직접 태그는 환승으로 치지 않습니다(단 건너기 위해서 5분 이내 반대편 승강장으로 가는 것은 환승 적용은 됨. 단 1회 차감)
이거 솔직히 나라면 그냥 역간 지도상 직선거리로 계산 하겠음...
그렇게 하면 버스 같은 다른 교통수단들 까지 환승으로 잡아 함께 계산할 수 있어서 좋은거 아님?
그냥 어떤 교통수단으로 이동하든 최종 목적지 역이나 정류장을 기준으로 잡는게 제일 좋은거 같은데...
지금 방식은 솔직히 목적지는 같은데 노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뱅뱅 돌아서 가야 하는 상황 이잖음.
그런데 그걸 이동거리로 해버리면 노선때문에 이용자는 돌아서 간거니까 억울함.
그러니까 지도상 직선거리로 하고 당연히 사업자는 손해보면 안되니까 손해 안보는 수준으로 가격은 조정하고.
이게 가장 공평한거 같은데...
지금 구조는 더 많이 돌아서 목적지에 도달하는 사람이 덜 돌아가는 사람 요금을 대신 내주는 구조잖음...
결국 지금 요금체계는 지하철이 듬성듬성 있는 서울 외곽에 살수록 불리하고 지하철이 뺵빽하게 있는 내부에 살수록 이득을 보는 구조임.
아 근데 난 서울경기에 안사니까 관계가 없구나...
인천역-송도역도 수인선 송도인천 구간 생기기 전에는 무려 200원 더 추가요금 붙고 그랬죠
신기하네
고속도로랑 알고리즘이 비슷하겠네..
톨게이트 도로가든 모로가든 최단거리 기준으로 계산하면 되니
수도권은 거리 기준으로
나머지 지역은 10km 이내는 기본요금, 그 초과시에는 2구간 비용 밖에 없네
버스도 같은 위치에서 타서 같은 정류장에서 내렸는데 백원 차이나던데 같은 파랑버스인데 이건 뭔가요?
그니까 단적으로 모든노선을 다 거쳤는데 실제거리상으로는 1정거장이면 1250원이 되버리는건가 (신분당 제외)
신촌에서 내리면 100원 추가되는데 경의중앙선으로 갈아타고 서강대역에서 내리면 추가운임 없음
이거맞음.. 한때 출퇴근해서 추가요금 200원 냈는데, 신림선 개통하고 나서 추가요금 100원으로 줄음
요금이 올랐어요. 1250일때가 좋았는데. 근데 신분당선 안타고 분당선 타도 요금은 신분당선 최단거리 기준으로 산정하는건 좀 이상하긴 하다. 어느거 탔는지 충분히 알수 있는데 왜 굳이.
수도권 기준으로 환승게이트의 여부가 체크되는 것 같은데, 이것도 확인 부탁드립니다.
예컨대 제가 출퇴근하는 개포동-DMC를 기준으로 한다면
왕십리 환승
공항철도 이용요금이 붙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공항철도 환승게이트는 9호선 환승게이트와는 다르게 환승한 역을 기준으로 공항철도 이용요금이 붙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네이버에서는 모두 같은 요금으로 책정되네요
애초에 어딜 지나서 왔는지 신경도 안 쓰고 알 수도 없고 탑승한데 기준이니..
대구는 1250원 만 내면 되는데요? 추가요금개념이 없는데요? 종점에서 종점까지 가도 1250원 인데요?
헉
진짜 다른 채널보다 좋은듯 합니다
기장 교리역 추진하다가 엎어졌는 데 그걸 취재 해 주심 안될까요?
그리고 부산 송정역에 서 있는 전철 차량은 뭔지도 궁금합니다
부산 송정역이라 하심은 부전역에서 울산태화강역까지 연결되어 있는 동해남부선이겠네요. 처음에 부전역에서 일광역까지 연결되었는데 약 두달전에 태화강역까지 연장되었어요
와 개신기하다 ㅋㅋㅋㅋ 형 고마워 덕분에 지식이 쌓이는 느낌이야
대구토박이라 어릴땐 다른도시들도 다 단일요금인줄알았음ㅋㅋㅋ
저는 주로 '2번' 경로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항상 느끼지만 신분당선 요금 상당히 맘에 안들어
민자노선이라 그렇죠. 민자를 하게되면 그렇게 될 수 있죠. 9호선도 민자노선이라 운행초기에 운임을 더 받을뻔 했습니다. 오세훈 시장때 (2009년도 당시) 가까스로 막았고 박원순 시장때 (2012년도 당시) 운임 인상을 못하게 아예 막았습니다.
엄청 복잡한 방법인거같지만 알고리즘만 잘 선택해서 컴퓨터에게 계산을 맡기면 금방 계산되는데, 실제 사람이 주로 이동하는 경로같은 변수가 생기면 컴퓨터 입장에서는 계산이 더 어렵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도 좋고 운영하는 입장에서도 간단해지니 좋죠
버스 환승시간 30분 44초같이 30분 좀 넘어도 되던데 정확히 몇분인지 궁금합니다
+10% 까지 가능합니당
+10% 오차는 허용해줍니다. 즉 33분까지 가능해요
밤9- 아침6시 인가? 7시인가? 까지는 66분입니다
@@jisu020207 아하 감사합니다!
공작소 영상에도 이 사실이 나옵니다
옛날에 인천 지하철 계산역에서 타서 강남찍고 오기 했는데 환승 찍기를 안해서 그 돈 그대로 나옴ㅋㅋ
뉴욕이나 시카고는 한번 긁으면 어딜가나 $3인데 한국도 까이꺼 2000정도에 통합요금제 하면 안될까
그럼 출발한 역에서 내리면 기본운임만 적용되나요..? ㅋㅋㅋ
당연한거 아님?
9호선은 환승 게이트가 있는데, 만약 최단거리로 안 가고 굳이 9호선ㅇ르 이용해서 가면 그 기록이 찍혀서 돈이 더 나가나요?
아닙니다,,,, 9호선 먼곳까지 갔다가 환승해서 다른곳 가도 최단거리 운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