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해주시는 영상들에 매번 감사한 마음입니다. 귀한 자료라고 생각해요. 직접 읽고 나눠주셔서 큰 도움이 됩니다. 한달에 이렇게 많이 읽으시다니 닮고싶네요. :) 한국에 대한 책이 가장 관심이 가네요. 막상 한국에 살때는 옛날 역사만 반복해서 배운것같고, 미국에서 살면서 영어로 한국역사에 대한 얘기를 편안하게 하지 못한것같거든요. 오늘도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기다리던 영.천.기님의 영상.. 잘 보았습니다. 8월에도 다양한 책을 읽으시고 소개해 주시네요. 저도 Because of Winn-Dixie 는 "소통을 통한 치유", "소통을 통한 사랑의 이해"라는 의미로 인상이 깊어서 여러번 읽고, 북클럽에 추천도 했었던 책인데 영.천.기님의 후기에서 만나니 무척 반갑고, the Julian Chapter에서 눈물 쏙 빼게 만들었던 할머니의 스토리가 별책으로 나왔다니 또 관심이 급 상승합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Wonder는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라는 느낌이 들고 무척 좋았었는데.. 이후 the Julian Chapter를 읽으면서 감정이 한없이 격해지고, 영화로 만들어도 손색이 없겠다.. 싶었는데 영화도 나왔구만요.. 안네의 읽기는.. 음.. 솔직한 제생각으로 읽을때 제 수준에는 무척 어려웠습니다.. 원래 네델란드어로 쓰여진 책을 나중에 아빠가 추스리고 편집해서 전문 영어번역가를 통해 출간된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영어가 13살 소녀의 수준일까? 하는 생각도 들면서 저 자신을 합리화 했었습죠.. 같이 읽었던 다니엘스틸의 Joya가 오히려 훨씬 쉽게 읽은 기억입니다요.. 한국사 책도 읽으셨네요.. 요즘처럼 역사에 대한 정체성이 극단적으로 혼란스러운 때에 관심을 가져봐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 1984 또한 조만간 위시리스트에서 꺼내 들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ㅎㅎ. 저는 요즘 지난 6월에 추천해 주셨던 John Grisham의 Theodore Boone 시리즈 4권을 마치고 5권을 시작했습니다. 시리즈가 갈수록 작가의 자세한 설명과 탄탄한 구성이 아주 맘에 들어서 읽는 동안 추천해주신 영.천.기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추석 명절 풍성하게 보내시구요.. 좋은 책 많이 읽으시고 좋은 소개도 염치없이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뻑...
리뷰에 공감해 주셔서 감사해요 8월은 너무 습하고 더워서 책이 눈에 잘 안들어오더라구요 특히 안네의 일기처럼 무거운 책들은 읽으면 얻는것도 많지만 슬럼프에 빠지기도 쉬워서 윈딕시랑 화이트버드로 땜질해가며 읽었습니다😂 시어도어 분 시리즈 다 읽고 계시다니 대단하세요! 제가 책 고를 때 변덕스럽고 지구력이 약해 호흡이 긴 시리즈는 완독을 못하는데 크리스님 멋지십니다 🎉🎉크리스님의 댓글은 늘 영상만드는데 큰 힘이 됩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가오는 추석 즐겁게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ebook1000 한국의 위상이 대단하잖아요. 경제 랭킹 6위, 여권파워 일본과 공동 1위 등등... 너희 나라의 성장동력, 이렇게 획기적인 결과를 낸 이유를 알고싶어들 하는데, 우리 역사를 보는 객관적인 눈과 지식이 부족하다고 늘 느꼈왔어요. 이 책 추천을 보고 눈이 번쩍 뜨이는 느낌입니다. 읽어보고 생각을 정리해서 하고싶은 얘기를 할 수 있을 거라는 예감입니다. 감사합니다.
@@sungwonsock2331 동의합니다 한국사회의 아픈 내면을 들여다보면서 동시에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루게 한 성장동력도 잘 소개한 책이라 말씀하신 부분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참고로 제가 읽은 버전은 중고서점에서 몇년전에 산 책이고 최근 업데이트 버전이 나왔다고 합니다♡
@ebook1000 반가와요. 저는 주로 mythology를 많이 읽었어요. Thomas bulfinch의 the ages of fables... 등 서양 classic이 어려운것 중 하나는 고어인것 같아요. 예를 들어 jane eyre같은 경우도 단어가 19세기 언어이고... 저는 Herodotus 의 history 또는 Greek - roman history 읽는것 많이 좋아해요. 때로 내용이 이해가 안되서 지칩니다. 요즘은 Mary beard의 SPQR(로마사)을 읽어요. 암튼 끝까지 읽은것은 별로 없어요. ㅎ ㅎ
마지막책 한글제목이 흥미로우면서도 가슴아프네요. 책 리뷰 잘봤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시는 영상들에 매번 감사한 마음입니다. 귀한 자료라고 생각해요. 직접 읽고 나눠주셔서 큰 도움이 됩니다. 한달에 이렇게 많이 읽으시다니 닮고싶네요. :) 한국에 대한 책이 가장 관심이 가네요. 막상 한국에 살때는 옛날 역사만 반복해서 배운것같고, 미국에서 살면서 영어로 한국역사에 대한 얘기를 편안하게 하지 못한것같거든요. 오늘도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제 영상이 선생님께 도움이 된다니 너무 뿌듯하고 기뻐요♡ 소개해드린 책이 선생님께도 좋은 책이길 바랍니다💐 채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너무 공감합니다. 한국에 대해 설명해 달라는 얘기는 자주 들어도 시원하게 답할 수 없었던 게 현실이었는데, 이 책이 큰 힘이 될 것 갔습니다.
기다리던 영.천.기님의 영상.. 잘 보았습니다.
8월에도 다양한 책을 읽으시고 소개해 주시네요.
저도 Because of Winn-Dixie 는 "소통을 통한 치유", "소통을 통한 사랑의 이해"라는 의미로 인상이 깊어서
여러번 읽고, 북클럽에 추천도 했었던 책인데 영.천.기님의 후기에서 만나니 무척 반갑고,
the Julian Chapter에서 눈물 쏙 빼게 만들었던 할머니의 스토리가 별책으로 나왔다니 또 관심이 급 상승합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Wonder는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라는 느낌이 들고 무척 좋았었는데..
이후 the Julian Chapter를 읽으면서 감정이 한없이 격해지고, 영화로 만들어도 손색이 없겠다.. 싶었는데 영화도 나왔구만요..
안네의 읽기는.. 음.. 솔직한 제생각으로 읽을때 제 수준에는 무척 어려웠습니다..
원래 네델란드어로 쓰여진 책을 나중에 아빠가 추스리고 편집해서 전문 영어번역가를 통해 출간된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영어가 13살 소녀의 수준일까? 하는 생각도 들면서 저 자신을 합리화 했었습죠..
같이 읽었던 다니엘스틸의 Joya가 오히려 훨씬 쉽게 읽은 기억입니다요..
한국사 책도 읽으셨네요.. 요즘처럼 역사에 대한 정체성이 극단적으로 혼란스러운 때에 관심을 가져봐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 1984 또한 조만간 위시리스트에서 꺼내 들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ㅎㅎ.
저는 요즘 지난 6월에 추천해 주셨던 John Grisham의 Theodore Boone 시리즈 4권을 마치고 5권을 시작했습니다.
시리즈가 갈수록 작가의 자세한 설명과 탄탄한 구성이 아주 맘에 들어서 읽는 동안 추천해주신 영.천.기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추석 명절 풍성하게 보내시구요.. 좋은 책 많이 읽으시고 좋은 소개도 염치없이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뻑...
리뷰에 공감해 주셔서 감사해요 8월은 너무 습하고 더워서 책이 눈에 잘 안들어오더라구요 특히 안네의 일기처럼 무거운 책들은 읽으면 얻는것도 많지만 슬럼프에 빠지기도 쉬워서 윈딕시랑 화이트버드로 땜질해가며 읽었습니다😂 시어도어 분 시리즈 다 읽고 계시다니 대단하세요! 제가 책 고를 때 변덕스럽고 지구력이 약해 호흡이 긴 시리즈는 완독을 못하는데 크리스님 멋지십니다 🎉🎉크리스님의 댓글은 늘 영상만드는데 큰 힘이 됩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가오는 추석 즐겁게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매번 유익한 영상을 보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를 전하고 싶네요.
소리내어 읽기에 대한 영상을 기대해도 될까요? 스피킹을 잘 하고 싶어서요.
안녕하세요 저도 원서 읽을 때 소리내어 읽기를 종종 하는데요 말씀하신 부분 영상 제작 고민해보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영천기 님, 기다리던 8월의 책이네요. 영어 원서외에도 한국사 관련책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행이 마지막에 소개해주신 다니엘 튜더의 책이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어, 대출 신청을 해 두었답니다. 감사합니다. 9월 만끽하세요....😊
안녕하세요🙆♀️ 영상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월에 영상 하나 만들면서도 이런 저런 일로 미루다가 만들었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씀해 주시니 뿌듯합니다 무엇보다 소개해 드린 책이 선생님께도 좋은 책이길 바랍니다💐채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해요😄
@@ebook1000 한국의 위상이 대단하잖아요. 경제 랭킹 6위, 여권파워 일본과 공동 1위 등등... 너희 나라의 성장동력, 이렇게 획기적인 결과를 낸 이유를 알고싶어들 하는데, 우리 역사를 보는 객관적인 눈과 지식이 부족하다고 늘 느꼈왔어요. 이 책 추천을 보고 눈이 번쩍 뜨이는 느낌입니다. 읽어보고 생각을 정리해서 하고싶은 얘기를 할 수 있을 거라는 예감입니다. 감사합니다.
@@sungwonsock2331 동의합니다 한국사회의 아픈 내면을 들여다보면서 동시에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루게 한 성장동력도 잘 소개한 책이라 말씀하신 부분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참고로 제가 읽은 버전은 중고서점에서 몇년전에 산 책이고 최근 업데이트 버전이 나왔다고 합니다♡
a little life 읽고 있는데 너무 어려워요.
누가 어휘 따로 정리해 주면 좋겠어요 -.-;;
아...어려운 책 읽고 계시네요ㅜㅜ
내용 자체도 험난한데 단어, 문장 모두 만만찮은 원서라 저도 고생하며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리틀 라이프는 제 인생책 중 한 권이라..모쪼록 완독하시길 응원합니다!
영어로만 된 소설을 한달에 1권만 읽어 내는것도 굉장히 힘드는데... 무리하시네요.
그쵸? ㅎㅎ
선생님의 원서 읽기도 응원합니다🙆♀️
@ebook1000 반가와요. 저는 주로 mythology를 많이 읽었어요. Thomas bulfinch의 the ages of fables... 등 서양 classic이 어려운것 중 하나는 고어인것 같아요. 예를 들어 jane eyre같은 경우도 단어가 19세기 언어이고... 저는 Herodotus 의 history 또는 Greek - roman history 읽는것 많이 좋아해요. 때로 내용이 이해가 안되서 지칩니다. 요즘은 Mary beard의 SPQR(로마사)을 읽어요. 암튼 끝까지 읽은것은 별로 없어요. ㅎ ㅎ
@@핑크살구 우와..읽으시는 책 목록들이 대단하시네요! 저도 나중에 실력이 쌓이면 도전해보고 싶어요🙆♀️
채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