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호주제가 뭐라고 생물학적으로 정확히 분석한 전문가이신 교수님께 그렇게 욕을 퍼부어댔는지... 하버드 나오고 퓰리처상 받고 컬럼비아대 교수직까지 맡은 제러드 다이아몬드가 한국은 여전히 여성이 차별받고 있다고 인터뷰하자 욕하던 댓글들이 생각나네요 자기 생각에 빠진 사람들이 이토록 맹목적이고 폭력적이구나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낍니다. 그리고 전문가로서 편견 없이 연구하는 교수님의 모습에 감탄하고 갑니다!
@@saqe2411 헐랭한 학교 다니셨나봄 ㅠ 저도 학부때(이대생 아님/ 설대아닌국립대) 결석 한번 안하고, 레폿 다내고, 과제 다했지만~ 교수님이 그 학기에 원하는 수학목표을 못이뤘다고 F 날리심. 이런 식으로 F 맞은 동기, 선후배들 수두룩.. 지금은 교수님께서 연세드시며.. 그때 일을 미안해하고 계시긴 하지만ㅋㅋㅋ 암튼, 생각보다 F 가 나옵니다. 나와요.
호주제 폐지 너무 감사합니다 미혼모인 저희 엄마는 92년도 제 출생신고란에 성을 적을 수 없어 당시 공무원이 "김씨라고 하면된다" 라는 말에 김씨 성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호적이뭐 뭐며 김씨 성을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엄마, 할머니만 이씨 여서 마음이 좀 그랬었는데 성인이 되어 제가 서류 전부 준비해서 드디어 엄마 성을 따르게 됐습니다 저한테는 정말 중요한 의미인데 이제 알았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교수님!❤
중간에 조셉이 하버드냐고 깜짝 놀라는데... 이 분 훨씬 대단한 분인데 너무 겸손하셔서 내세우질 않으세요. 서울대를 졸업하시고 펜실베니아대 에서 석사학위 수료 후 하버드에서 석박사학위까지 취득하셨죠... 서울대 교수와 하버드 대 교수를 둘 다 역임하시고 서울대에서 하버드에 보내는 학생들을 심사하는 자리에도 있으셨죠. 내세울만한 이력이 정말 많은데 너무 겸손하시고, 언제나 자연의 위기를 진지하게 걱정하시는 멋진 분... 정말 존경스러운 분입니다.
10:57 2년전에 들었지만 ... - 2천자 에세이 매주 제출 - 팀플 중간 기말 보고서 + 한시간동안 발표 50페이지~100페이지 - 만자 기말 텀페이퍼 를 한학기 한수업 커리큘럼에 넣으시는 최재천 교수님....^^.. 새내기때 들어서 거의 울뻔했지만 배우는 건 많았습니다... 근데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듯
10:57 교수님 수업을 들었던 수강생입니다...! 커리큘럼은 11개의 2000자 짜리 강의 레포트, 열 몇명정도가 한 그룹이 되어 한 학기 내내 진행되는 팀플, 50~100장짜리 팀 보고서 2회 제출, 중간/기말 팀 발표, 10000자 짜리 기말 레포트 다 있어서...ㅎㅎㅎ 사실 힘들긴 했습니다 새내기의 패기로 이 역경쯤이야 넘어주지~!라고 생각했지만 열정 넘치는 저도 진짜 힘들긴 했던 것 같아요 :( 그래도 정말 얻어가는 건 많고, 이게 진짜 대학와서 할 수 있는 교양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 강연을 위해 불러주시는 교수님들 정말 유명하신 분들이고, 정말 돈 내고도 못 듣는 강의입니다.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tv에서 보던 교수님들도 개인적으로 인터뷰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고 또 교수님이 팀 활동을 위해서 지원도 많이 해주셨구요. 이 수업을 듣고 나니까 어떤 팀플과 교양도 무섭지 않아요...ㅎㅎㅎ ( 30학점 같은 3학점이지만, 학점은 잘 주셨던 것 같아요 :) ) 여러모로 좋은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 존경해요 💚
+호주제첨부) 호주제는 폐지됐지만 여전히 모계성을 따를려면 어려운게 우선 누구의 성을 따를 것인지를 아이를 낳고 출생 신고 할때 정하는 것이 아닌 부부가 혼인 신고할때 정해지게됩니다. 해서 혼인신고시 모계성으로 정하지 않으면 이후 바꾸는 절차가 이혼하지 않는 한 거의 불가능 하다 하고 더구나 부계성을 따를 경우 필요하지않은 동의서가 모계성을 따를 경우에는 요구되어 동의가 있어야만 한다네요... 여전히 법적으로 폐지가돼었지만 갈길이 먼 호주제...
최재천 교수님 덕분에 이기적인 유전자라는 제 인생 책을 접하게 된 이대 졸업생입니다. 왜 저 학교 다닐 때 교수님을 몰랐을까 찾아보니 제가 03학번(!)이라 그 때는 아직 이대에 안 계실 때네요. 만약에 교수님 수업 들었으면 안창림 교수님의 우주와 나 강의와 더불어 제 인생 강의가 됐지 않았을까 싶어 아쉬워요. 물론 과제가 엄청 빡세다니 막상 들으려면 많이 망설여질 것 같긴 한데ㅋㅋㅋ 그래도 졸업한지 거의 20년이 돼가는 지금 돌이켜보면 학부 시절 들었던 좋은 교양 수업들이 제 인생 전반에 걸쳐 꽤나 영향을 끼쳤거든요. 때문에 전공 수업은 딱 졸업에 필요한만큼만 듣고 나머지는 교양으로 채웠던 제 지난 날을 1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던 우주와 나 강의도 세상을 바라보는 제 시선과 인생 철학까지도 뒤흔드는 수업이었고 단지 재미있을 것 같단 이유로 들었던 선택 교양들, 예를 들어 무용의 이해와 감상 같은 수업들은 지금도 종종 실제 공연 감상할 때 도움이 돼요. 고등학교 때까지의 교육과 대학 교육의 가장 큰 차이가 저는 교양 수업이라고 생각해서 그 중요도가 전공 수업에 비해 절대 뒤쳐지지 않는다 생각하기 때문에 교수님의 명강의를 학생들이 많이들 수강해줬으면 좋겠네요. 그 기회가 있는 지금의 재학생들이 부럽기도 하고요. 하지만 교수님, 과제양은 살짝만이라도 타협이 필요할 것 같아요…ㅎㅎㅎㅎ
너무너무 멋있어요...ㅠㅠㅜㅜㅜㅜㅠ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시고, 논리에 어긋남이 없고 소신과 용기와... 교수님 성향을 보니 싸우는것도 싫어하시고 평화 주의자이신거 같은데 얼마나 큰 힘이 필요했을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거기다 욕설과 협박에 1년간 시달리는게... 얼마나 사람이 피말리는 일인데...
아, 이 분..! 대한민국에서 애 낳으면 바보라고 했던... 그 유튜브 굉장히 인상 깊게 본 애 있는 엄마 1인입니다ㅋㅋ 처음에 제목 보고 욱해서 들어갔다 영상 끝까지 보고 끄덕끄덕 수긍수긍 멋있다...하면서 좋아요도 눌러버렸었네요. 생태와 인류에 대한 지식이 너무 남달라서 존경합니다. 건강하시고 멋진 생각 유튜브로 전달해주시길
저 최재천 교수님께서 이번 대선 때 대통령 후보들에게 환경에 대한 정책과 생각들을 질의하고 유튜브에 공개하며 인터뷰하시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유일하게! 오로지 한 후보만이 환경과 전혀 반대로 가는 정책을 가진지라 인터뷰뿐만 아니라 서면 답변조차 무시하고 여러차례 묵묵부답으로 불통하였다. 근데 그 후보가 당선.
교수님께 기득권이 전화했대요? 호주제는 기득권만 누리는 혜택으로 아시나보네오? 그리고 여가부없애자는건 호주제와는 상관이 없는데 왜 말씀을 하시는지; 혼자 생각이 너무 나가셨네요. 남성 90% 여성 58% 이미 국민의 과반 이상이 여가부 폐지 찬성한걸 폐지하겠다는데 뭐가 문제죠? 연간 2조이상 여성가족만을 두고 예산편성되는 부서는 세계 어디에도 없는데 그 기하학적 국민혈세를 할당 받고도 여가부가 얼마나 일을 못했으면 성 격차 세계 108위라는 등수로 더 떨어졌을까요? 전 최재천교수님 존경하고 호주제 폐지된것에 아주 공감하고 지지하지만 위에 말씀하신 논리는 편협하고 확증편향적이라 전혀 공감 못하겠네요?
최재천 교수님 온라인 영상으로만 뵈었지만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관련분야에 관한 열정과 해박함 명석하심도 그렇지만 같은 남성들에게 사회적으로 많은 질타를 받을 수 있는 일에 용기있게 나서주신 일이 정말 감사하고 멋지십니다. 진심으로 박수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교수님 같이 명석하신 분이 사회의 변화에 힘이 되어주신 것이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 대한민국에 몇 안되는 귀한 분이십니다!
“저는 선거기간에 후보님들을 제 채널에 모셔서 환경에 대한 얘기를 한번 나눴는데 그때 윤석열 후보는 참여를 하지 않으셨거든요. 그런데 그때 다른 후보들 모두 다 동의해주신 게 제가 작년 내내 열심히 했던 헌법개정운동에 다 동의를 해주셨는데요. 우리나라 헌법 제1조가 두 항으로 돼 있잖아요. 모든 주권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그 두 항 밑에 3항에 대한민국은 기후 및 생물 다양성 위기를 극복하고 후손에게 지속가능한 환경을 물려줄 의무를 지닌다, 이런 조항을 하나 아예 넣어버리면 그동안 우리가 제가 아까 말씀드린 그런 ‘환경과 좋은 관계를 개선하자’ 이런 건 말로는 굉장히 많이 떠들었고요,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실행이 되지 않잖아요. 실행단계에 들어가면 온갖 경제논리를 들고 나와서 자꾸 밀리니까 그게 만약 헌법에 아예 명시가 되면 그다음부터는 우리 모두가 하는 일이 거기에 준해야 되니까 확실하게 우리 일상이 달라질 거다 하는 차원에서 제가 나름 굉장히 열심히 노력했는데 그게 좀 아쉽게 됐는데 참여는 안 하셨지만 그래도 새 정부에서 또 그런 문제를 고려하시고 정말 제대로 된 환경정책을 펼쳐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은 있습니다.”
이야기하는 톤 들어보니 유홍준선생님이랑 많이 유사하네요. 역시 명사는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메세지를 명료하게 전달하여 청중으로 하여금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도서관에서 글을 읽고 인용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 없이 현장을 다니며 연구한 학자들은 책상 앞의 석학보다 더 빛나는 존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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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잘 봤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샵잉 이미지 때문에 글이 가려져서 안보이네요 ㅠ_ㅠ 샵잉 위치를 조금 바꿔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호주제가 뭐라고 생물학적으로 정확히 분석한 전문가이신 교수님께 그렇게 욕을 퍼부어댔는지...
하버드 나오고 퓰리처상 받고 컬럼비아대 교수직까지 맡은 제러드 다이아몬드가 한국은 여전히 여성이 차별받고 있다고 인터뷰하자 욕하던 댓글들이 생각나네요
자기 생각에 빠진 사람들이 이토록 맹목적이고 폭력적이구나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낍니다.
그리고 전문가로서 편견 없이 연구하는 교수님의 모습에 감탄하고 갑니다!
틀딱들이 많은이유
그때나 지금이나 인셀들이 요란했죠.
호주제 폐지를 위해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최재천 교수님 의견서 읽고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논리의 글이 이런 거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아주 예전에 화제가 되었던 아이에게 무릎 꿇고 상장 전달해 주시던 사진. 교수님 존경합니다.
어디서 읽을수 있나요?
정말 존경합니다. 왜 우리 나라만 호주제도가 그렇게 굳건하게 자리할수 있었는지 그 배경도 궁금합니다.
아 최재천교수님 이름이 익숙하시더 했더니 그분 이셨군요
호주제 폐지 처음 들어보네요
덕분에 좋은 글 하나 읽었네요 감사합니다
이대 의예과 재학생입니다.. 교수님 수업 F 맞았어요.. 얄짤없으시더라구요
그것과는 별개로 최재천 교수님 정말 훌륭한 분이십니다
F는 수업 재껴야 나오는거 아닌가?? 뭘하면 F가 나옴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
@@saqe2411 이대안다녀보신분들은 모르죠 ㅋ ㅋ ㅋ 이대 자연대 공대 교수님들 별명이 에프폭격기인 교수님 존많문ㅋㅋ.. 수강생 절반 에프 때리는 교수님도 계심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
@@saqe2411 헐랭한 학교 다니셨나봄 ㅠ 저도 학부때(이대생 아님/ 설대아닌국립대) 결석 한번 안하고, 레폿 다내고, 과제 다했지만~ 교수님이 그 학기에 원하는 수학목표을 못이뤘다고 F 날리심. 이런 식으로 F 맞은 동기, 선후배들 수두룩.. 지금은 교수님께서 연세드시며.. 그때 일을 미안해하고 계시긴 하지만ㅋㅋㅋ 암튼, 생각보다 F 가 나옵니다. 나와요.
호주제 폐지 너무 감사합니다
미혼모인 저희 엄마는 92년도 제 출생신고란에
성을 적을 수 없어 당시 공무원이 "김씨라고 하면된다" 라는 말에 김씨 성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호적이뭐 뭐며 김씨 성을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엄마, 할머니만 이씨 여서 마음이 좀 그랬었는데
성인이 되어 제가 서류 전부 준비해서 드디어 엄마 성을 따르게 됐습니다 저한테는 정말 중요한 의미인데 이제 알았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교수님!❤
눈물나네요. 축하해요
중간에 조셉이 하버드냐고 깜짝 놀라는데...
이 분 훨씬 대단한 분인데 너무 겸손하셔서 내세우질 않으세요.
서울대를 졸업하시고 펜실베니아대 에서 석사학위 수료 후 하버드에서 석박사학위까지 취득하셨죠... 서울대 교수와 하버드 대 교수를 둘 다 역임하시고 서울대에서 하버드에 보내는 학생들을 심사하는 자리에도 있으셨죠. 내세울만한 이력이 정말 많은데 너무 겸손하시고, 언제나 자연의 위기를 진지하게 걱정하시는 멋진 분... 정말 존경스러운 분입니다.
10:57 2년전에 들었지만 ...
- 2천자 에세이 매주 제출
- 팀플 중간 기말 보고서 + 한시간동안 발표 50페이지~100페이지
- 만자 기말 텀페이퍼
를 한학기 한수업 커리큘럼에 넣으시는 최재천 교수님....^^..
새내기때 들어서 거의 울뻔했지만 배우는 건 많았습니다... 근데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듯
어떤 새내기 삶을 살아오신 겁니까...
그래서 샤대생이시겠다..?
@@user-te4pz5xb4v 이화여대입니다
와... 저라도 진로를 관련분야 진출할거아니면 꿈도 못꾸겠네요ㅠㅠ 생물학도라면, 알바안해도되고 집에서 서포트 해주는 학생이라면 도전할듯...?
2000자를 매주쓰고 10000자를 기말 기간에 쓴다니ㅠㅠㅠㅠ
유전학적으로 그렇다는데 개인의 가정에 1년동안 항의 전화를 왜하냐 이것들아... 에휴 문제가 많았다 진짜
아 개웃기네…교수님 입담이 좋으시다. 노곤노곤한데 팩폭ㅋㅋㅋㅋㅋㅋ
유튜브 구독자가 20만명이 넘는 이유가 있음ㅋㅋㅋ 꿀잼임
노곤노곤 아니고 조곤조곤 아닌가용 ㅎㅎ
최재천 교수님... 강의 수강 안 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교양 3학점인데
2000자 에세이 11개
학기 말 10000자 텀 페이퍼
한 학기 내내 팀플
발표를 사람들 지나 다니는 데에서 시킴
학점 미화x
이신데 감히 할 엄두가...... 최재천 교수님 사랑합니다 네💚
와...정말 수강신청 안하고 청강만 하고싶은 수업이네욬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세이 10개ㅋㅋㅋㅋㅋㅋㅋㅋ
저중에 하나만 있어도 안들을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어우 ㅋㅋㅋㅋㅋ 대학생 입장에서 등꼴이 오싹하네요
10:57 교수님 수업을 들었던 수강생입니다...! 커리큘럼은 11개의 2000자 짜리 강의 레포트, 열 몇명정도가 한 그룹이 되어 한 학기 내내 진행되는 팀플, 50~100장짜리 팀 보고서 2회 제출, 중간/기말 팀 발표, 10000자 짜리 기말 레포트 다 있어서...ㅎㅎㅎ 사실 힘들긴 했습니다
새내기의 패기로 이 역경쯤이야 넘어주지~!라고 생각했지만 열정 넘치는 저도 진짜 힘들긴 했던 것 같아요 :( 그래도 정말 얻어가는 건 많고, 이게 진짜 대학와서 할 수 있는 교양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 강연을 위해 불러주시는 교수님들 정말 유명하신 분들이고, 정말 돈 내고도 못 듣는 강의입니다.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tv에서 보던 교수님들도 개인적으로 인터뷰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고 또 교수님이 팀 활동을 위해서 지원도 많이 해주셨구요. 이 수업을 듣고 나니까 어떤 팀플과 교양도 무섭지 않아요...ㅎㅎㅎ ( 30학점 같은 3학점이지만, 학점은 잘 주셨던 것 같아요 :) ) 여러모로 좋은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 존경해요 💚
교수님 강의 들으신 후배님 부럽습니다~~~ㅎ
와 샌애기벗 진짜 성실하시네요... 전 못해요... 전공도 이렇게는 못해ㅠㅠㅠㅠㅜㅜ
ㅋㅋㅋㅋㅋㅋ 더 안듣겠는데요?!
만자는...졸논도 만자는 안적는데 개빡세긴하다
30학점 같은 3학점 ㅋㅋㅋ 느낌 퐉 오네요
+호주제첨부)
호주제는 폐지됐지만 여전히 모계성을 따를려면 어려운게
우선 누구의 성을 따를 것인지를 아이를 낳고 출생 신고 할때 정하는 것이 아닌 부부가 혼인 신고할때 정해지게됩니다.
해서 혼인신고시 모계성으로 정하지 않으면 이후 바꾸는 절차가 이혼하지 않는 한 거의 불가능 하다 하고
더구나 부계성을 따를 경우 필요하지않은 동의서가 모계성을 따를 경우에는 요구되어 동의가 있어야만 한다네요...
여전히 법적으로 폐지가돼었지만 갈길이 먼 호주제...
아, 맞아요. 그렇다고 들었어요..
전화하셔서 대성통곡 하셨다는 여성분.. 어떤 고통을 담고 살아오셨길래 ㅜ
교수님 정말 감사하고 멋진 분이세요.
개미 돌고래 까치 연구하시는 분이 인간세상 호주제에 저렇게 힘있게 발언할 수 있다는 게 신박하다
정치적인 의도가 아닌 정말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발언을 하시니 논리적으로 빈틈이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Mfl9ERw0oNK 그렇기도 하고 동물은 그냥 별개의 분야, 별개의 생명체라고 생각하면서 살다가 결국 인간도 하나의 종일 뿐이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됩니다. 당연한 건데 망각하는거죠.
@@Mfl9ERw0oNK 정치적인 의도든 아니든 옳은 얘기죠. 그게 정치적인 의도면 옳은게 그른말이 되는 건 아닌데 너무 정치적이라면 안좋게 보는 시선이 깔려있는 것 같네요
@@손민기-g3u 정치는 결국 사람마다 옳고 그름을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정치적 의도, 논리를 가지고 얘기하다 보면 반박의 여지가 생길 수 밖에 없죠. 그런 의미에서 옳고 그름을 증명할 확실한 자료가 있는 생물학적 관점에서 말씀하셨다는 얘기 아닐까요
별로 안 신박한데요.. 인간도 하나의 동물 종일 뿐이라는 걸 잊으신 듯
어제 방송이후로 진짜 많은생각을 하게됨
거대한 세상을 좀더 나은 세상으로만들기위해 힘써주시고 계신분이라...
정말 존경함
말 하나하나의 어휘력이라고 해야 할까요..? 진짜 뭔가 남다르네용.. 귀에 쏙쏙 들어와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는 게 뭔지 이해가 갑니다
교수님의 말이 옳습니다. 호주제는 여성을 남성에게 귀속될 수 밖에 없게 하는 하나의 차별이었네요. 저는 호주제 폐지 몇 년 전에 태어나 호주제가 있는줄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괜시리 눈물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남성독박징병제는 언제 없어집니까
출산율은 세계꼴지면서
요즘은 여자들을 위한 정책밖에 안나옴
@@whisperer1705무슨 여자를위한 정책이나왔다고 억울해하시는지.. 수준맞는곳에서 노시길바랍니다.
@@user-ix7sk2pd4q 여성전용주차장, 여성전용휴게길, 여성전용도서관, 여성전용기숙사, 여성전용아파트, 여성전용찜질방, 여성전용흡연공간, 여성전용엘리베이터, 여성전용안심길, 여성폭력없는 안전마을, 여성폭력 관련 정책, 여성안심택배, 여성전용지하철칸 군대도 안가 애도 안낳아
남자들한테 미안하지도 않으세요?
@@user-pw1kp6kz9o 아니 그래서 가산점 삭제하고 장애인보다 더 점수주냐 여자란 이유로 뭘 상충이 안돼 남여가 같은 인간 아님? 뭐가 다른데? 인간인것은 같지 이걸로 뭘 다르단거임
@@whisperer1705 왜 여기서 남자 군대 가는 걸 원한 발사함?국방부에다가 항의하던가, 그게 더 건설적이지.
사실을 말해도 귀막고 욕만 할 줄 아는 비겁한 사람들이 진짜 쪽팔린 줄 알아야됨
최재천 교수님 덕분에 이기적인 유전자라는 제 인생 책을 접하게 된 이대 졸업생입니다. 왜 저 학교 다닐 때 교수님을 몰랐을까 찾아보니 제가 03학번(!)이라 그 때는 아직 이대에 안 계실 때네요. 만약에 교수님 수업 들었으면 안창림 교수님의 우주와 나 강의와 더불어 제 인생 강의가 됐지 않았을까 싶어 아쉬워요. 물론 과제가 엄청 빡세다니 막상 들으려면 많이 망설여질 것 같긴 한데ㅋㅋㅋ 그래도 졸업한지 거의 20년이 돼가는 지금 돌이켜보면 학부 시절 들었던 좋은 교양 수업들이 제 인생 전반에 걸쳐 꽤나 영향을 끼쳤거든요. 때문에 전공 수업은 딱 졸업에 필요한만큼만 듣고 나머지는 교양으로 채웠던 제 지난 날을 1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던 우주와 나 강의도 세상을 바라보는 제 시선과 인생 철학까지도 뒤흔드는 수업이었고 단지 재미있을 것 같단 이유로 들었던 선택 교양들, 예를 들어 무용의 이해와 감상 같은 수업들은 지금도 종종 실제 공연 감상할 때 도움이 돼요. 고등학교 때까지의 교육과 대학 교육의 가장 큰 차이가 저는 교양 수업이라고 생각해서 그 중요도가 전공 수업에 비해 절대 뒤쳐지지 않는다 생각하기 때문에 교수님의 명강의를 학생들이 많이들 수강해줬으면 좋겠네요. 그 기회가 있는 지금의 재학생들이 부럽기도 하고요. 하지만 교수님, 과제양은 살짝만이라도 타협이 필요할 것 같아요…ㅎㅎㅎㅎ
지나가다 이대03학번 반가워 인사해요 재학중에 몰랐는데 훌륭한 교수님이 정말 많았네요
무용의 이해 수업은 지금도 있는데..! 꽤 오래된 수업이었군요! ㅎㅎㅎ 너무 신기해요
이건 개인적인 호기심인데 전공은 무엇이셨나요?!
교수님 영상을 보고 코로나를 기후 변화 관점으로 분석한 레포트를 쓴 적이 있었습니다. 생물학을 공부하는 학생의 입장에서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셔서 비록 일면식도 없지만 개인적으론 참 감사한 분입니다ㅋㅋㅋ
침팬지랑 인간 육체 섞인 동물 만들어질수있나요
@@남붕이 침팬지 성염색체 쌍과 인간이 지닌 쌍이 다르므로 불가능
@@박종명-n9h 유전자 편집 유전자 가위로는요
@@남붕이 유전자 가위로 편집해봤자 염색체 쌍 개수가 다른데 무슨 소용이겠어요
@@jiyeon888 편집으로 염색체 갯수 마추면되잖아요
너무너무 멋있어요...ㅠㅠㅜㅜㅜㅜㅠ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시고, 논리에 어긋남이 없고 소신과 용기와... 교수님 성향을 보니 싸우는것도 싫어하시고 평화 주의자이신거 같은데 얼마나 큰 힘이 필요했을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거기다 욕설과 협박에 1년간 시달리는게... 얼마나 사람이 피말리는 일인데...
더불어 연구 하러 간다고 할때 즐거워하시는 모습! 자기의 일을 즐기고 사랑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아, 이 분..! 대한민국에서 애 낳으면 바보라고 했던... 그 유튜브 굉장히 인상 깊게 본 애 있는 엄마 1인입니다ㅋㅋ 처음에 제목 보고 욱해서 들어갔다 영상 끝까지 보고 끄덕끄덕 수긍수긍 멋있다...하면서 좋아요도 눌러버렸었네요. 생태와 인류에 대한 지식이 너무 남달라서 존경합니다. 건강하시고 멋진 생각 유튜브로 전달해주시길
자연을 염탐하는 직업이라니 정말 재미있게 들립니다. 멋집니다.
미토콘드리아로 모계 쪽으로 추적해야한다는 걸 안 이후로 아빠 성 따르던게 너무 당연한게 희안하다 생각한 적이 있는데 이 생물학적 사실을 널리 알린게 이 분이신건 처음 알았네요
최재천 교수님 진짜 찐 팬입니다!!
최재천 교수님은 정말 진정한 학자이시죠 존경스러운 학자 중에 학자라고 생각합니다
저 최재천 교수님께서 이번 대선 때
대통령 후보들에게 환경에 대한 정책과 생각들을 질의하고
유튜브에 공개하며 인터뷰하시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유일하게!
오로지 한 후보만이
환경과 전혀 반대로 가는 정책을 가진지라 인터뷰뿐만 아니라
서면 답변조차 무시하고 여러차례 묵묵부답으로 불통하였다.
근데
그 후보가 당선.
고등학교 2학년때 최재천 교수님께서 학교에 와서 강연을 해주셨는데 너무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덕분에 과학에 관심없던 저도 생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직 집에 교수님 싸인받은 과학자의 서재 잘 있습니다 교수님 건강하세요!!
방금 교수님채널에서 영상 보고 왔는데 익숙한 얼굴이 유퀴즈에 계셔서 깜짝 놀랐어요ㅋㅋㅋㅋ
정말 옳은일을 하시는 분이시구나
호주제 얘기에 전화로 1년동안 욕을 해 댔다는 거 보면 기득권들이 얼마나 비열하고 겁이 많은 것들인지 알 수 있음.. 가진거 뺏기기 싫어서 . 여성가족부 없애고 싶어서난리인것도 그렇고..
여가부는 폐지가 답인데 뭔…
가진게 호주제밖에 없어서… 😅
교수님께 기득권이 전화했대요? 호주제는 기득권만 누리는 혜택으로 아시나보네오? 그리고 여가부없애자는건 호주제와는 상관이 없는데 왜 말씀을 하시는지; 혼자 생각이 너무 나가셨네요.
남성 90% 여성 58% 이미 국민의 과반 이상이 여가부 폐지 찬성한걸 폐지하겠다는데 뭐가 문제죠?
연간 2조이상 여성가족만을 두고 예산편성되는 부서는 세계 어디에도 없는데 그 기하학적 국민혈세를 할당 받고도 여가부가 얼마나 일을 못했으면 성 격차 세계 108위라는 등수로 더 떨어졌을까요?
전 최재천교수님 존경하고 호주제 폐지된것에 아주 공감하고 지지하지만 위에 말씀하신 논리는 편협하고 확증편향적이라 전혀 공감 못하겠네요?
호주제는 폐지되어야 할 제도가 맞고
여가부 아무짝에 쓸데없는것도 맞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여성을 생각하는 부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성폭행 피해자나 정치권 성문제에 대해서는 단 한 마디도 못하면서 성매매 종사자부터 챙기는게 여성인권 부서라고 할 수 있나요,,
@@LudovicoKM 동의합니다. 호주제는 분명한 차별이고 폐지되어야 했던게 맞지만 여가부 폐지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자연이 행복해야 우리도 행복해진다는 말이 와닿네요 늘 교수님 말씀은 사람을 잡아끄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최재천 교수님 온라인 영상으로만 뵈었지만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관련분야에 관한 열정과 해박함 명석하심도 그렇지만 같은 남성들에게 사회적으로 많은 질타를 받을 수 있는 일에 용기있게 나서주신 일이 정말 감사하고 멋지십니다. 진심으로 박수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교수님 같이 명석하신 분이 사회의 변화에 힘이 되어주신 것이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 대한민국에 몇 안되는 귀한 분이십니다!
“자연이 행복해야 우리가 행복해진다” 이 말씀 너무나 공감해요. 인간이 뭐라고… 제발 자연을 아끼고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환경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해볼수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수님 입담이 참 좋으셔요. 이대학생들 부럽습니다ㅎㅎ
최재천교수님 채널 구독자입니다!!!!!!! 교수님이 유퀴즈 출연하셔서 입담을 발휘하시니 너무 좋아용!!!!!!!!!
이대생들이 부럽네요ㅋㅋㅋ어려워도 저런교수님 수업한번 청강해보고싶다!
수강 말고 청강
이대가 어딤 이화여대 아님 다른곳?
이화여대 맞습니다! 영상서 언급하셧어요
나도 청강만... 과제 개에바라든디
@@듀비듀바-d6w 남자도 청강 가능함?
진짜 한국에서 존경하는 몇 안되는 교수님이십니다
폐강이 되는 바람에 교수님이 일이 없어져서 내공왕에 도전하신 거군요. 힘들지만 그런 기회 없을텐데 다음학기엔 꼭 강의 개설되길 바랍니다 ^^
몇 년 전 대학시절 교수님의 강의를 챙겨듣고 서천에 있는 국립생태원에도 다녀온 기억이 새록새록 한데, 유퀴즈에서 최애 교수님을 뵙게 되니 감회가 새롭네요.
교수님 너무나 존경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눈물이 나네요. 오만한 인간들이 자연과 함께 사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교수님이 계셔서 조금은 희망적입니다.
폐강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충격적이다 ㅠㅠㅋㅋㅋㅋ우리학교였네 ㅋㅋㅋㅋㅋ내가다 숙연해진다.... ㅋㅋㅋㅋㅋ 근데도 과제 줄여줄생각이 없으시다니.. 망했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교수님 너무 멋지시고 좋으신데 ㅠㅠ 진짜 시대의 지식인.
제인 구달 선생님이 한국에 자주 방문하시는 계기가 선생님과의 건설적인 대화라는 것을 듣고 감탄했습니다.
교수님은 저로 하여금 정말 많은 생각을 하도록 만드시는 것 같아요. 최근에 저는 지구를 위해 작지만 꾸준히 실천하는 것들이 생겼습니다. 교수님의 이야기를 들은 이후에 생겨난 변화입니다! 인간은 지구의 세입자 중 하나라는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
교수님이 유퀴즈에도 나오시다니... 너무너무 반가워요~^^
최재천 교수님 항상 영상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가족들이랑 친구들한테도 항상 전파했는데
이제 너무 대형 유튜버가 되셨어요ㅋㅋㅋ
사랑합니다
7:14 '암울한 역사' 라고 해 주시는 부분에서 위로를 얻었습니다.
교수님같은 분들이 대중앞에 더 많이 서시고 교수님의 강같은 말씀이 널리 퍼졌음좋겠다
07년 상반기 수업 저출산고령화위원회 위원으로서 교수님 수업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존경합니다.
25년전 대학에서 교수님 사회 생물학 강의가 생각납니다..그때도 성적은 깐깐하게 주셨으나 최고의 강의였습니다...!!!!
“저는 선거기간에 후보님들을 제 채널에 모셔서 환경에 대한 얘기를 한번 나눴는데 그때 윤석열 후보는 참여를 하지 않으셨거든요. 그런데 그때 다른 후보들 모두 다 동의해주신 게 제가 작년 내내 열심히 했던 헌법개정운동에 다 동의를 해주셨는데요. 우리나라 헌법 제1조가 두 항으로 돼 있잖아요. 모든 주권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그 두 항 밑에 3항에 대한민국은 기후 및 생물 다양성 위기를 극복하고 후손에게 지속가능한 환경을 물려줄 의무를 지닌다, 이런 조항을 하나 아예 넣어버리면 그동안 우리가 제가 아까 말씀드린 그런 ‘환경과 좋은 관계를 개선하자’ 이런 건 말로는 굉장히 많이 떠들었고요,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실행이 되지 않잖아요. 실행단계에 들어가면 온갖 경제논리를 들고 나와서 자꾸 밀리니까 그게 만약 헌법에 아예 명시가 되면 그다음부터는 우리 모두가 하는 일이 거기에 준해야 되니까 확실하게 우리 일상이 달라질 거다 하는 차원에서 제가 나름 굉장히 열심히 노력했는데 그게 좀 아쉽게 됐는데 참여는 안 하셨지만 그래도 새 정부에서 또 그런 문제를 고려하시고 정말 제대로 된 환경정책을 펼쳐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은 있습니다.”
최재천 교수님 유투브랑 강연영상 보시면 오늘 말씀하신 내용과 더불어 재밌고 유익한 내용을 많이 들으실 수 있습니다!
교수님 화이팅!! 항상 감사합니다🎉
나라를 개척하며 바꾸시는 분이시네요 너무 겸손하십니다ㅠㅠ 멋지세요 책도 찾아서 읽어보겠습니다
와 말씀을 정말잘하신다...
학생이 없어서 아쉽지만 교수님이 교육에 대해서 양보안하신다는건 진짜 최고인듯...
듣고 싶은데 못듣는 학생들은 아쉽겠다.ㅣ
대학 재학시절 교수님이 쓰신 통섭의 식탁이라는 책을 사서 읽고, 저희 대학에 특별 강연 오신 곳도 쫓아가서 두근대는 마음으로 교수님의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나 지금이나 존경합니다 교수님.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이야기하는 톤 들어보니 유홍준선생님이랑 많이 유사하네요. 역시 명사는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메세지를 명료하게 전달하여 청중으로 하여금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도서관에서 글을 읽고 인용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 없이 현장을 다니며 연구한 학자들은 책상 앞의 석학보다 더 빛나는 존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드신 분이 20~30대 남자애들보다 더 개방적이시고 진보적이심. 귀여우시기고 하고 ㅎㅎ
너무 좋은 분이시라는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교수님 열정이 ㅋㅋㅋㅋ 배우는 학생 입장이라면 힘들 것 같긴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업을 듣고싶은 교수님이라기보다는 학생들에게 존경 받는 교수님이실 것 같은 느낌 :)
최재천 교수님 호주제폐지.를 할수있는 단초를마련해 주셔 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 어떤 말보다 가장 논리적이고 설득적인...지구나 환경,자연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 자신을 위해서라도 환경보호에 힘써야 함을 깨닫고 갑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한 번씩 자연 생각 지구 생각 그리고 실천!!!! 감사합니다 교수님
여자 임신시키는거 남자들이 미안하게 생각해야한다는 감동적인 이야기 듣고 선생님 영상 여러개 보다가 유퀴즈까지 왔는데 썸넬보고 빵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개미처럼 생겼다해서 개미연구 40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가 임신하는 걸 남자들이 미안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도
최재천이 한 대표적인 개소리 중에 하나다ㅋㅋㅋㅋ
여자 임신시키는 게 남자들이 왜 미안해야 하는지? 페미도 정신병이라는데 맞네
방송보다가 그냥 눈물이 나네요….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생물 다양성의 불균형을 바로 잡아야 된다는 말씀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업은 아니더라도 특강이라도 듣고싶어지는 마음..
최재천 교수님 유튜브하십니다.ㅎㅎ
최재천의 아마존♥
영상 하나하나가 특강입니다.
강추~~~👍
와~~와~~와 교수님 유튜브팬입니다, 왜 이 프로에 안나오시나 기다렸어요
정말정말 존경하던분이 여기 나오다니...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음대생으로써 들어야했던 교수님의 사회과학 교양수업은 예술을 대하는 저의 자세를 바꾸어 준 일생의 수업이었습니다.
'통섭'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은 그 순간을 잊을 수 없네요 ㅎㅎ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또 많은 생각이 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끊임없이 고민하며 살겠습니다!
벨루가 돌고래 관련 영상 과거에 잘 봤는데 유퀴즈에 나오셨군요 항상 응원합니다
학교 선생님께서 교수님을 참 좋아하셔서 수업 시간에 교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들었었는데, 이렇게 유튜브로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ㅎㅎ 앞으로도 좋은 연구 기대할게요!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시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몰랐던 것도 많았는데 많이 배워가는 거 같고 얘기 하실때 너무 재밌었고 대단하신거같아요 영상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고 본 받고 싶네요
유퀴즈 최재천 교수님 초대해주셔서 감사해요 🤩
새덕후님에 이어 이번엔 최재천 교수님도 나오셨네요. 평소에 구독하던 유튜버들 유퀴즈에 나오시는거 보면 참 뿌듯합니다.
6:15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 사랑해요❤️🔥❤️🔥❤️🔥❤️🔥 지식인 답변하시는 영상으로 시작해서 교수님에 대한 존경심이 끌어올랐어요
생태학 잠시 배웠는데 넘 멋져요 진짜... 크으, 곤충학자와 생태학자는 달라요 생태계를 크게 보느냐 그들과 다른 종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보냐에 따라... 넘 멋진 교수님 ㅠㅜㅋㅋㅋ
이 분은 그냥 우리나라에서 나름 유명한 교수님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생태학자 이십니다. 제가 알기로는 진화 생물학에서는 세계적 석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신다고 들었네요.
교수님의 덕으로 인해 저도 어머니의 성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호주제 폐지에 힘써주신분들을 항상 생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53 유느님의 찐으로 당황한 표정... ㅋㅋㅋㅋㅋ
이런 말씀을 이제야 한 것이 아니라
20년 30년 전부터 해오셨습니다.
솔직히 저도 인간이지만
한번 멸종의 위기를 겪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고서는 바뀌기가 힘듭니다.
교수님 유튜브 잘 보고있어요! 유퀴즈에 나오셔서 너무 반가워요:)
교내에서 길 가다가 굣님 뵌 것 같은데 넘 반가웠어요💚
여기도 아마존에서 온 재미님들 계시겠죠 ㅎㅎ 교수님 말씀 너무 재밌고 알아듣기 쉬워서 홀린듯 구독했는데 유퀴즈에도 나오셨군요
교수님 항상 존경하고 있습니다 유퀴즈 출연 너무 반가웠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겁게 봤어요:)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음을 교수님께서 언급해주셔서 감사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환경에 더 관심을 기울였으면 좋겠습니다. 직접 코로나를 겪으면서도 빨리 끝나기만을 바랄뿐 그것이 왜 시작되었는가를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비관련전공 이대생들.. 다 최재천 교수님 교양 한 번 들어보려고 수강신청 시즌마다 버둥댄다... ㅋㅋㅋㅋㅋ 그립다 학창시절 ㅠ
감동입니다. 눈물이 맺힐만큼 많은걸 깨닫게되네요.
정말 대단하시다… 교수님 수업 꼭 들어보고 싶음
교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쉽고 정확하게 중요한 얘기를 전해주셔서 늘 도움받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서 부디 큰 변화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진짜 대단한 분을 존경하고 있었구나. 자랑스럽네
저도 다시 재학생이 되면 들어보고 싶어요.교수님.후배들이 부럽네요^^
저런 분들이 모이는 덕분에 그나마 지구가 돌아가는거겠지 ㅠ 피해는 주지 않도록 노력할게요..🥹
멋있다 진심…
최재천 교수님 정말 존경해요😍
47년살면서 느낀건데 진짜 훌륭한 선생님은 학생들의 질문에 진지하게 답해주는 선생님이더라
썸넬ㅋㅋㅋㅋㅋㅋㅋ 재석씨는 웃을 상황이 아니랰ㅋㅋㅋㅋㅋㅋㅋㅋ
교수님 너무 멋있으세요~~그리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
그 이런말 하기 뭐하긴한데 너무 확신의 교수님상이시고 확신의 교수님 패션에 확신의 교수님 말투십니다...
교수님 인상도 너무 인자해 보이시고 유쾌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늘건강하세요^^
많은 여자가 행복해야 자연도 행복하고 자연이 살만해져야 지구도 멀쩡해짐 사람들은 언제쯤 알려나.
이런애들은 왜사냐 ㅋㅋㅋ너가 못생기고 능력없어서 도태된걸 세상탓하지마라 좀 ㅋ 답글꺼야지 맘껏 웅앵대렴 ㅎ
이나라 남자들은 그렇게 멀리까지 바라볼수있는 지능이 안됨
여자가 행복한거랑 자연이 행복한거랑 대체 뭔상관임 여자가 행복하면 북극이 그걸 알고 얼음이 안녹음?
@@성이름-f8k3b 그 지능은 안돼도 너보단 똑똑하지 않을까
이런 훌륭한 분을 이제야 알 게 됐다니...제가 얼마나 협소한 세상에서 살았나..부끄러워집니다...
아... 지구 온난화 엄청 심각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