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미술] 입시 기초디자인 스케치부터 완성까지 3시간!! - 12배속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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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7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60

  • @user-fu4iz1on8y
    @user-fu4iz1on8y 6 лет назад +107

    아니 어떻게 저렇게 빨리... 현입시생 감탄하고 갑니다 뒤에는 스케치 없이 그냥 슥슥 그리는데 진짜 잘 하시네요

    • @modumisul
      @modumisul  6 лет назад +6

      뒷부분에서 스케치는 없지만 그것을 그리기 전까지 그림을 진행하면서 후반작업을 머릿속에 미리 그려봅니다 그래야 막힘없이 진행이 가능하거든요 완성에 대한 가이드를 잘 잡고 있으면 진행이 빨라집니다

    • @꿈이생기고싶어요
      @꿈이생기고싶어요 6 лет назад

      제가 예중 입시준방입니다........ 나도 저렇해는....절데 naver 못합니다

    • @임덕배-i2d
      @임덕배-i2d 5 лет назад +15

      네이버는 못해도 님은 할 수 있어요

    • @user-uq4it9dk1b
      @user-uq4it9dk1b 5 лет назад +1

      @@-.-.-.-.-.-.-.-.-.-.-al.-i-ce. 예중입시면 초딩인거 아니에요? 초딩이묜 못하는게 당연한거지...

  • @김난희-q1v
    @김난희-q1v 6 лет назад +98

    그림을돌리지도않고 정획히 그리시는거 너무 고수당

    • @modumisul
      @modumisul  6 лет назад +22

      저도 사실 그리면서 특정방향의 붓질에서 상당히 어렵습니다. 영상의 안정성을 위해 종이를 돌리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양면테잎으로 아얘 붙여놓고 하고 있어요 ㅎㅎ
      오랜시간 이렇게 많은 영상을 찍다보니 지금은 어느정도 익숙해 졌지만 학생분들은 시원하게 종이 돌려가며 그리시기를 추천합니다.

  • @Ssddk651
    @Ssddk651 6 лет назад +42

    오늘 처음 보고 영상 쭉 보는데 구도를 정말 잘 짜시네요,,, 학원에서 매번 듣는 재밌는 구도라는게 이런거구나 싶어요,,, 구도짜는 팁 같은 것두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 @modumisul
      @modumisul  6 лет назад +1

      예 감사합니다. 같은질문이 자주 올라와서 지난번에 달아놓았던 답글을 다시 적어드릴게요

    • @modumisul
      @modumisul  6 лет назад +22

      구도는 모두가 어려워하는 것중 하나입니다. 저역시 어렵기는 마찬가지에요. 단지 좋아보이려고 노력을 할 뿐입니다.
      구도에 대해서 한번 시작하면 하루가 다 가버릴 정도로 할 말들이 많아요. ㅎㅎ
      그렇다면 최대한 이해하실 수 있도록 글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형요소들 아시지요? 조형원리도 아실테지요? 3학년이라면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짜장면을 만드는 재료와 레시피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재료가 없으면 짜장면을 만들지 못하지만 레시피가 다르다고해서 짜장이 안되는것은 아니지요.
      단지 맛의 차이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우선일까요? 당연히 재료에 해당하는 조형요소가 먼저일 것입니다.
      그러면 짜장에 필수요소는 무엇일까요? 일단 생각나는것은 춘장과 면, 물이 필수 아닐까요? 그 외에도 채소, 고기, 기타양념과 그릇, 젓가락 등등이 있을거에요
      이렇듯 필수요소와 부가적인 요소로 또다시 나뉘어집니다. 그것을 시각요소와 상관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이 어려워서 그렇지 시각요소는 보여지는것 상관요소는 서로의 관계에 의해 보이지는 않지만 그렇게 보여지게 만들 수 있는것 입니다.
      시각요소로는 1.점 2.선 3.면 4.형(형태) 5.명암 6.색채 7.질감 이 있습니다.
      이중 점선면은 개념적인 요소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수학을 생각해보면 알 수 있지요? 개념요소인 점선면은 그림을 꾸며주는 양념같은 존재들입니다.
      짜장면의 당근,양파,고기 같은 녀석들이라고 할수 있지요? 없어도 되지만 있을수록 맛있어지는거지요
      그렇다면 다시 형태,명암,색채,질감으로 돌아가보면 이것이야말로 필수요소인 시각요소가 되는 것입니다. 춘장과 물,면 이 되는것이지요.
      따라서 그림내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객체표현을 잘 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 그럼 여기까지는 이해하셨을거에요.
      그렇다면 상관요소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구도의 접근은 바로 그 상관요소와 조형원리를 더해서 만들어진다고 보면 됩니다.
      상관요소는 크기,위치,방향,각도,공간 과 같은 것들입니다. 1개만으로는 알 수 없고 2개이상의 조합으로만 알 수 있는 것들이지요.
      주제의 그루핑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거에요. 저 역시 주제는 1개가 아니라 주제군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1개로도 그릴수는 있지만 2개이상을 그려야 상관요소가 더 잘 설명이 되거든요.
      상관요소를 잘 만들어야 거꾸로 그림내에서 주제들의 크기,위치,방향,각도가 설명이 되고 최종적으로 공간감 이라는 것을 획득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관요소를 만드는 형태들간의 조합이 바로 구도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조합을 만들어 내는데에 짜장면의 레시피에 해당하는 조형원리들이 사용되는 것입니다.
      조형의 원리들은 많이 있지만 우리는 우리나라 짜장면이 먹고싶어서 중국집에 시키는거지요? 가끔 매운 사천짜장을 먹고싶기도하고 간이 센 간짜장 혹은 쟁반짜장을 먹고싶을거에요.
      다른나라에서 우리와 입맛이 다른 주방장이 만든 이상한 짜장면을 먹고싶지는 않잖아요?
      조형원리들도 종류가 많습니다. 그중 대중적으로 많이 쓰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인터넷에도 널리 퍼져있는 무슨무슨 레시피 같은 것들이지요. 방법만 알면 뭐하나요? 만들어봐야 그 맛을 알지요.
      만들면서 실패도하고 반복해봐야 자기만의 짜장면 맛이 탄생할 수 있을겁니다.
      말이 참 많네요 ㅎㅎ
      그래도 좀더 이어가 볼게요.
      조형원리는 대표적으로 조화/통일,변화,균형/강조 및 대비/ 율동과 리듬 정도로 나뉘어집니다.
      조화는 주관적인 영역이에요 서로 어울린다 아니다의 관점이라서 누구든 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통일과 변화 균형의 원리는 세가지를 합쳐서 제가 디자인을 만들어 나갈 때 주되게 사용하는 레시피입니다.
      강조 및 대비는 말씀을 드리지 않아도 당연히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하구요.
      율동과 리듬은 특정한 것의 반복을 통해 나타나는것인데요. 점점커지는 점층, 점점작아지는 점강, 뻗어져나가는 방사, 부딪히는 교차 등 세부적인 원리들에 의해 나타납니다.
      중요한것은 일정함을 유지하며 반복이 나타나야한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일정함이란 무엇일까요? 흔히 선생님들이 말하는 [적당함] [일정함] [잘] [그정도] 란 무엇일까요? 주관적인 개념이긴 하지만 어느정도 공식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크기가 변화해야 한다고 했을때 어느정도 크기가 적당한지 모르시겠지요?
      그럴때 황금비를 만들어내는 피보나치 수열을 생각해보세요. (terms.naver.com/entry.nhn?docId=4125501&cid=60207&categoryId=60207)
      1,2,3,5,8,13,21 등등 숫자가 커질 수록 뒤의 숫자를 앞의 숫자로 나누면 1.618 에 수렴하고 이것이 가장 편안한 비율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그러지요. 황금비율이라구요
      그렇다면 물체의 크기변화를 한번 적용해보세요.
      큰것은 21의 면적이고 그다음 작은것은 13의 비율이거나 아니면 두개를 조화롭게 한다고 가정했을때 5의크기와 8의 크기를 조합해서 13정도로 만들어서 배치하면
      시각적으로 보았을때 비례가 맞지 않을까요? 수학적으로 이렇게 접근하면 [대강] 혹은 [대충] 이 아닌 [확실히 이게 낫다] 라는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자 그러면 크기 조절에 대한것은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 적당한 크기들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율동과 리듬이 만들어진다고 했는데 그 방법으로 점이(점층과점강), 방사, 교차, 의 원리들이 있는것이었지요?
      지금 영상은 어떤가요? 방사 아닌가요? ㅎㅎ 빼빼로도 교차되고 있지 않나요? 혹시 점점커지는 빼뺴로들이 보이시나요? 네 맞습니다. 이렇게 조합된 것이에요.
      또다른 영상들도 제가 설명드린 관점에서 보시면 대부분 그 원리들이 보이실 겁니다.
      그렇다면 접근방식을 정리해 드리자면
      점이를 중점으로 그린 3점구성과 C자형 혹은S자형 구도들이 있습니다.
      방사를 중점으로 그린 위의 빼빼로 같은 구도와 쪽파옥수수알을 그린 중앙소실점 구도 같은것이 있습니다.
      오레오 및 브로콜리 같은 중앙배치구도는 수직과 수평을 이용하였으니 교차를 중점으로한 구도라고 볼수 있겠지요?
      구도의 출발은 몇가지로 압축이 되지만 그것들의 방향의 시작이 어느지점이냐에 따라 달라지는것이지요.
      즉 파생된 구도들이 많이 생겨날 수있다는것입니다. 바라보는 시점에 따라서 같은구도도 다른 느낌을 가질 수 있기도 합니다.
      두루마리와 고무장갑을 그린 평면구도와 소고와 지퍼를 그린 구도는 같은 구도지만 바라보는 시점이 다른 것입니다.
      지금까지 접근에 대해서만 말씀드린 것이고 구도의 프롤로그와 같은 것입니다.
      다음 댓글에는 2부 집중과 확산, 그리고 변화균형통일등등 아직도 많은 구도 멋지게 짜는 방법을 설명드릴게요.

    • @modumisul
      @modumisul  6 лет назад +16

      그러면 2부 통일 변화 균형의 방법을 이용한 면분할을 소개하겠습니다.
      우리가 그리는 모든 입시그림은 시각디자인 입니다. 즉 보여지는 그림이라는 것이지요.
      왜 이렇게 당연한 말을 했냐면 저 위에 3가지 원리를 일단은 그림으로 그려놓은 면적들로 보시라는 것입니다.
      주사위는 정육면체라고 인식할 수 있습니다. 3개의 면이 보이는 정육면체가 빛을 받으면 3개의 면으로 이루어진 입체도형이 되지만
      불을 끄고 역광인 태로 보면 평면적인 육각형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시각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우선순위에 따라서 평면보다는 입체가 더 눈에 띌 수 있는 것이지요.
      주제로서도 구도로서도 입체적인것이 그림을 인식하기에 더 효과적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삼각형 사각형 원형이라고 부르는 것은 평면이지만 형태입니다. 형과 면은 다른것이라고 해 둘게요.
      저는 그것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면은 무엇인지 알아볼 수 없는 닫힌공간이고 형은 알아볼수 있는 닫힌공간 이라고 말합니다.
      그중 평면형태가 있는것이고 입체형태가 있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입체로만 잘 그리면 되는것을 왜 굳이 분할을 할까요?
      유명한 말이 있지요 [우주에 인간만이 유일한 생명체라면 엄청난 공간의 낭비다. ]
      맞습니다. 공간이 낭비되고 있어요. 도화지라는 공간이 말입니다. 1부에서 말씀드린 크기의 조절에서 적당함이란 바로 도화지라는 한정된 공간내에서
      오순도순 모여서 살아갈 주제와 부주제 소주제 꾸밈요소 등등이 너무 크거나 너무작으면 보는사람이 답답할수도 휑하니 비어보일지도 모르기에 크기를 조절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도화지를 집이라고 해 볼까요?
      4개의 요소들이 잘 살려면 일단 방부터 분배해야 하겠습니다. 화장실도 필요하고 거실도 부엌도 필요합니다. 벌써 7개의 공간으로 분할해야 하는 것이군요
      화장실도 부엌도 모두 트여있는 원룸에서 그냥 모여서 살아도 되겠지만 그렇다면 서로간에 불편한 점들이 많겠지요? 주제와 부주제들도 마찬가지에요.
      공간에 놓여질때 어느곳에 놓여지는지도 중요하고 방문이 어떻게 뚤려있어서 어디로 이동이 가능한 것인지를 알아보도록 그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도화지를 적당히 나누어 주는 것이 전체 공간을 이해하는게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도를 짜내는 이유를 잊지마세요. ★주제를 돋보이게 만들기 위한 공간구성★ 입니다.
      주제란 무엇입니까? 주제의 조건은 무엇이지요?
      명암대비, 색채, 크기 등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군중심리를 생각해보세요. 사람들이 모여있으면 웬지 궁금해지지 않나요?
      무엇인가 많이 모여있다면 호기심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주제를 여러물체를 군집시키며 면을 분할해서 많은 면으로 만들어야 하는 또다른 이유가 생겼군요.
      당위성에 대한 설명은 그만하고 본론으로 가볼게요 ㅎㅎ
      주제나 부주제나 공간이나 면을 분할할때는 저는 언제나 통일과 변화와 균형의 원리를 이용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원3개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통일은 간단해요 같은 크기의 원3개입니다. 오륜기를 생각해보세요 세계인의 화합을 강조하는 오륜기는 5개의 대륙을 상징하는 색상은 다르고 같은크기의 원입니다.
      이해가 되시죠? 조화나 어울림 일사불란한 통제를 하고 싶으면 통일성의 원리를 적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재미가 없지요? ㅎㅎ 그래서 재미를 줘 보겠습니다.
      변화의 원리는 같은 크기의 원 3개를 점점크게 혹은 점점작게 그려보는것입니다. 그러면 크기에 변화가 생겼지요?
      적어도 통일만 시킨것 보다는 재미있어진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단점이 또 생겼네요 점강이나 점층만 하다보면 한쪽으로 무개감이 쏠린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균형을 잡아볼게요.
      시소를 생각해보세요
      21의 크기인 원과 13의 크기인 원이 시소를 탄다고 가정해보세요 크기가 곧 무게라고 생각해보셔도 됩니다.
      그렇다면 받침점은 어디에 있어야 할까요? 당연히 21쪽으로 가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균형이 잡히지요.
      그러면 답은 나왔네요 [큰것 옆에 작은것 조금떨어져서 중간것]
      원 3개로 가장 재미있는 형태를 만들려면 큰원옆에 작은원을 그리고 약간옆에 중간원을 그리면 된다는 것입니다.
      아빠와 손잡고 가는 아기 그옆의 엄마를 생각하면 그림이 나올거에요.
      가장 변화가 크면서 안정적인것 그것이 제가 말씀드린 면구성의 토대가 되는 이론입니다.
      통일(절대강자)은 안정적이지만 재미가 없고, 변화(부족한상대방)는 클수록 좋지만 한쪽으로 쏠릴 수 있고, 결국에는 균형을 잘 잡아야 재미있게 그려진다 이것입니다.
      이제 기본원리를 습득하셨습니다. 3부에서는 시각적이동으로 가보겠습니다. 너무 긴가요? ㅎㅎ
      사실 영상으로 찍어야 하는 내용인데 바쁜핑계로 찍지못하고 글로만 가고 있네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3부도 열심히 써 드릴게요.

    • @modumisul
      @modumisul  6 лет назад +10

      요즘에 계속 바빠서 댓글3부도 아직 썼습니다. ㅎㅎ 일단 1,2부의 구도제작 원리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신서현-n7d
      @신서현-n7d 5 лет назад

      엄청 자세히 써주셨네요 잘 참고하겠습니다

  • @준영-y6s
    @준영-y6s 6 лет назад +30

    감사합니다 ㅠㅠ 진짜 이런거 많이 올려주세요 흐러하 고3인데 올해 3월달에 시작해서 지금 맘이 너무 조여옵니다 ㅠㅠ 정날 열심히 하고있어요 공부하면서도 보고 자기전에도 보고 정말 많이 보면서 붓질 좀 많이 익히고싶습니다 ㅠㅠ 이거 올려주셔서 진짜 감사합니다 정시때까지 저의 부 선생님으로 모시겠습니다 ㅜ

    • @modumisul
      @modumisul  6 лет назад +3

      열심히 보고 계신다니 저도 감사하네요 꾸준히 준비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 @jowoong13
      @jowoong13 5 лет назад +2

      합격 하셨나요

    • @heee13579
      @heee13579 3 года назад

      어떻게 되셨나요… 저도 고3 돼서야 늦게 시작해서 ㅠㅠㅠㅠㅠ

  • @cloud_0410
    @cloud_0410 6 лет назад +58

    어떻게 저렇게 빨리하시지 난 4시간이 너무촉박한데...

    • @modumisul
      @modumisul  6 лет назад +28

      저는 작은 아이디어스케치를 진행할때 물체를 많이 관찰해보고 최대한 정확히 그리며 앞으로의 제작과정을 머릿속에 자세히 담아두는 편입니다.
      보통 학생들은 이 아이디어 스케치 과정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림 전체를 만드는 설명서와 같은 그 과정을 대충하면 본 스케치부터 꼬이며 채색할때도 그리는 시간보다 망설이거나 덧칠해서 고쳐나가는 시간이 더 많아집니다.
      하루 1 아이디어 스케치라고 생각해 보시고 30분만이라도 투자해서 반드시 자세하게 그려보세요.
      그것이 잘 되면 전체의 속도가 굉장히 빨라집니다.
      채색시 속도가 빨라지려면 하나의 물체를 정해보시고 최초로 그려본 시간이 만약 1시간 30분이라면 점점 반복하며 시간을 줄여가며 그려보는 것입니다.
      학생들도 그렇게 해 보면 처음에 2시간 걸리던것도 나중에는 30분도 안걸려서 채색을 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아주 중요한 것인데 붓을 잡고 그릴때 붓의 방향과 채색의 방향 또한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사선붓의 각도별 사용법과 채색방향을 선생님께 여쭙거나 다시한번 연구해보세요.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무엇이든 기본을 지키며 반복해서 노력해야 좋아집니다.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 @바나나미소-j7s
      @바나나미소-j7s 6 лет назад

      구상을 이미 하고그리니까

    • @user-uq4it9dk1b
      @user-uq4it9dk1b 5 лет назад

      @@바나나미소-j7s 스케치~채색 3시간이니까 1시간은 구상하는데 썼다고 생각해도 무방할듯

  • @hyunjiyee
    @hyunjiyee 5 лет назад +10

    미술의 미자도모르고 그림은아니고 낙서하는 학생인데 ㅋㅋㅋ미대입시미술은 이런거구나 대박이당..

    • @modumisul
      @modumisul  5 лет назад +5

      저도 낙서하는 학생으로 출발해서 지금까지 그림그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어떤 미술이든 시작은 낙서일거에요 ㅎㅎ

  • @ebf1594
    @ebf1594 5 лет назад +6

    수채화+소묘 6개월 하다가 이제서야 기디 기초 수업 하게됬는데 붓 컨트롤이 너무 어렵네요ㅜㅜ 화이트 얇게 발라야 되는데 자꾸 퍼지고..
    선생님들은 샤삭-하시면서 장난 아니시던데 붓질 연습 많이 해서 무럭무럭 자라고싶네여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modumisul
      @modumisul  5 лет назад +1

      ruclips.net/video/fn0hqnIg-Tc/видео.html 이 영상이 붓질하고 물조절하는데 도움이 조금 되실지 모르겠군요. 무조건 붓질을 많이한다고 답이 생기는건 아니구요. 물의 양에 따라서 얼만큼이 갈필이 생기지 않고 그어지는지 체크하며 조절해 보아야 합니다. 붓을 조절하는 소근육 발달에 시간이 조금 걸릴거에요. 끈기있게 하면 좋아질거라고 봅니다. 힘내세요!

  • @Today-as-well_lilly
    @Today-as-well_lilly 6 лет назад +11

    와 이거 2시간50분영상 봤는데 너무 대단해요 뭔가 천천히 움직이는데 시간보면
    헐 벌써!!라는생각하고 잡동작이 없어서 가능한건가요? 진짜 존경스러워요

    • @modumisul
      @modumisul  6 лет назад +7

      댓글 감사합니다 리제니퍼님 생각하신 부분이 맞습니다 입시그림은 손이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움직여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머릿속에 완성본에 대한 가이드가 확실히 잡혀있는 상태에서 그려야 합니다
      즉 손이아니라 머리가 빠르게 다음과정들을 지시해주면 실수없이 진행되고 그것이 빠른 완성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 @jaesuupda
    @jaesuupda 6 лет назад +24

    헐 비치는 사람도 묘사하는거보고 아..나는 아직 갈길이 멀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와..
    수채화에 그레이가 있는줄도 모르고 살았는데 그냥 문구점가면 있나요ㅠㅠㅜㅜㅜㅜㅜㅜ뭐사야되죠

    • @modumisul
      @modumisul  6 лет назад +4

      안녕하세요 프셰님 묘사는 기초디자인의 기본이자 끝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평범한 구도도 뛰어난 묘사력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고 멋진구도도 부족한묘사력이면 좋은점수를 받을수는 없어요.
      관찰력이 곧 묘사력으로 이어지니 열심히 관찰해보고 그려보시기를 바랍니다.
      수채화 그레이는 신한과 알파 및 다른 고가 브랜드에도 모두 있어요. 보통 32색 세트에는 들어있지 않지요. 없어도 만들어서 쓰면 되지만 있으면 편합니다.
      일반문구점보다는 약간 큰 화방에 가보시거나 인터넷으로 낱색구매를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신한에는 986 neutral tint, 991 grey 등이 있구요 미젤로에는 w506 yellow grey, w505 grey of grey, 알파에는 178 davy's gray 등이 있습니다. (grey, gray 둘다 회색입니다.)
      수채화 화이트와 어두운색상을 섞어서 사용해도 비슷한 효과가 있어요.

    • @jaesuupda
      @jaesuupda 6 лет назад +1

      @@modumisul 헉..!친절한 답글 감사합니다ㅠㅠㅜ앞으로 자주 볼게요ㅠㅠ♡

    • @전이-o4u
      @전이-o4u 6 лет назад

      데이비스그레이사면 좋습니다

  • @linyoung5237
    @linyoung5237 3 года назад +1

    미술의 정석이다..😯

  • @coral3013
    @coral3013 5 лет назад +8

    와..난진짜4시간촉박한데ㅠ 저는시간이진짜문제에요ㅠ시간안에 꼭완성햇으면 좋겠네용ㅠ흑흑

  • @Yuris-i5t
    @Yuris-i5t 5 лет назад +2

    항상 볼때마다 표현력과 깔끔한 그림에 감탄하고 갑니다ㅜㅜ...근데 이번 구도는 뭔가 흐름이 느껴지지않고 주제. 중경. 원경 이런 느낌이라서 공간감이 잘 안느껴지는거같아요...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주제부 공밑에있는 상자를 지면 가장자리로 점점 흐트러져 나오게 하는것도 좋을거같아요! ㅠ가끔 이런 c자 구도도 좋지만 특이한 구도도 많이 내주셨음좋겠어요!

    • @modumisul
      @modumisul  5 лет назад

      네 이 영상이 채널 개설하고 가장 처음 올린 영상이고 처음이라서 약간 전형적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그림으로 그려보았어요. 그 이후에는 다양한 구도들을 보여드렸습니다. ㅎㅎ
      수업의 일부로 진행하다보니 처음부터 어려운것을 하지는 않고 난이도와 다양성을 서서히 올려서 그렸어요.
      올해에는 작년에 많이 다루지 못한 이론들을 제작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시청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zoom07so
    @zoom07so 6 лет назад +1

    와우 감탄이네요. 언재 저렇게 그린데.. 대단하시요.

    • @modumisul
      @modumisul  6 лет назад

      입시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개설한 채널입니다. 최대한 같은 조건으로 그리려고 하고 있어요. 잘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SJ-ks9vg
    @SJ-ks9vg 5 лет назад +5

    그림자는 블랙으로하는건가욤..?? 그림자를 어떻게 자연스럽게 채색할지 모르겠어요ㅠㅠ 그리고 뒤로 빠지는(?) 개체들은 화이트 섞어도 되나요?? 그레이 섞으면 탁해보일 것 같아서ㅠㅠ 그레이를 써야하는 이유가 있으면 알려주세용!!

    • @SJ-ks9vg
      @SJ-ks9vg 5 лет назад

      +아 그리고 뒤에 있는 개체들(부주제)도 그림자나 화이트부분 신경써야하나요..??

    • @modumisul
      @modumisul  5 лет назад +1

      그림자를 처리하는것은 상황에 따라서 다르긴 한데 저는 시작지점은 항상 블랙을 사용하는 편입니다. 물체와 지면이 맞닿아 있을때는 그림자가 진해지기 때문에 블랙부터 사용하고 시작지점에서 멀어질수록 흐리게 만드는데 이때 물체 자체의 색상이 섞인 암청색이나 탁색을 만드는것이 일반적으로 그려내는 그림자입니다.
      암청색의 제조법은 컬러+블랙 이고
      탁색의 제조법은 컬러+그레이(블랙+화이트)로서 서로 다른채도의 색상입니다.
      채도로 따지면 암청색이 탁색보다 어둡지만 더 주목성이 높은 색상이지요.
      원색의 채도(주목성)는 빨주노초파남보 순서로 높습니다.
      따라서 주제부에 사용하는 그림자는빨주노색상의 경우에는 암청색을 더 많이 사용하는 편이고초파남보 같은경우는 컬러에 그레이를 섞은 탁색그림자를 사용하는편입니다.
      예를들면 녹색물체의 그림자가 주제부에 있을경우에는 그림자의 시작은 블랙으로 하고 밖으로 풀어나갈때 해당물체의 녹색을 섞으며 동시에 화이트를 섞거나 파레트상에 이미 화이트가 섞여서 조제되어있는 색상을 섞어도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붉은색의 경우는 시작은 블랙으로 하고 포스터컬러중 초컬릿 같은 조제되어있는 암청색레드를 사용하면 대부분 잘 어울리는 그림자가 됩니다.
      노랑색의 경우는 붉은노랑과 노란노랑(?)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붉은노랑의 경우는 블랙을 시작으로 밖으로 나가며 번트엄버>번트시엔나 정도의 암청색들로 하면 자연스러우며 노란노랑? 의 경우에는 로엄버나 옐로오커 등으로 채색하면 잘 어울립니다.
      물론 수채화와 포스터컬러의 경우가 다를 수 있으며 각 종류의 물감들도 브랜드에 따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 설명을 글로해서 좀 복잡하고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차근차근 적용해 보면 의외로 쉬운 방법입니다.
      뒤로 빠지는 물체에 화이트나 그레이를 섞는 이유는 당연히 채도를 낮추기 위해서인데요 채도가 낮다고 해서 무조건 탁해보이는것은 아닙니다.
      탁한것은 채도의 영향도 있지만 사실 명도의 차이로 인한것이 더 많습니다.
      탁하다기 보다 뿌연 느낌이라고 해야하겠지요 . ㅎㅎ
      논리대로라면 채도가 낮은 흑백사진은 무조건 탁해보여야 하는데 흑백사진중에서도 맑은사진과 탁한느낌을 주는 사진있다는 것이지요.
      색상은 화이트가 섞인 명청색이나 그레이가 섞인 탁색을 사용하더라도 명도의 차이만 확실하다면 맑은 그림이 나오는것입니다.
      그림에 저채도 색상을 사용해야하는 이유중 또 하나는 그림내에 예쁜색상들만 있으면 눈도 아프고 정작 예뻐보여야 할 주제부가 덜예뻐보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즉 주제뒷편의 물체들에게 화이트나 그레이를 섞어서 저채도로 만드는 이유는 채도의 조절로 공간감을 획득하기도 하고 주제의 고채도를 더욱 예뻐보이게 하기 위함도 있는것입니다.
      수채화에 물만섞어서 옅게 해도 종이의 흰색이 비쳐서 채도가 낮아질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밀도감(단위면적당 물감의 안료가 뭍은정도)이 떨어져서 물체가 단단해 보이는 느낌이 적어지지요 풍경화 같은 것에는 그런 느낌이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겠지만 배경이 없는 그림을그리는 기초디자인과목에서는 대부분 인공물 위주로 그려야 하기 때문에 단단한 느낌을 주는 밀도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나중에 그림자와 공기원근법 특집영상을 한번 제작해야할 듯 하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SJ-ks9vg
      @SJ-ks9vg 5 лет назад +1

      @@modumisul 헉...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설명해주시니 궁금했던 부분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네용 ㅎㅎ!

  • @장윤솔-e9o
    @장윤솔-e9o 4 года назад +3

    우와 따봉이 점점 금색으로 변하네요

    • @modumisul
      @modumisul  4 года назад +2

      로고가 금손이기도 하고 끝까지 열심히 그리면 금손이 될수 있다는 뭐 그런 의미를 담고 있는것이에요 ㅎㅎ

  • @윤-l9r
    @윤-l9r 5 лет назад +2

    엇 이거 며칠전에 학원에서 스케치 카피로 했었는데 모두의 미술님꺼였네요.
    뭔가 신기하기도하지만 밑그림없이 슥슥 스케치 그려내시는게 ㄷㄷ

    • @modumisul
      @modumisul  5 лет назад

      네 누구나 따라해 보실수 있도록 공개해놓은것이라서 가벼운 인강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재미는 없겠지만 도움은 되실거라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 @Cherrygirl_never_die
    @Cherrygirl_never_die 4 года назад +2

    시간도 대단하신데 어떻게 정확한 형태를 잡나여ㅠㅠ저는 형태가 맨날 틀려서 너무 힘들어요ㅠ 투시법부터 차근차근 다시 배워야할까요?

  • @mmm6254
    @mmm6254 4 года назад +1

    올려주신 영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중간에 색깔있는 펜같은 것을 쓰시던데 무슨 펜인지 알 수 있을까요?

    • @modumisul
      @modumisul  4 года назад

      Faber-Castell Artist PEN B 시리즈입니다. 마커와 비슷한류의 펜입니다. 여러가지 색상이 있고 심의 굵기도 여러가지인데 저는 B 심의 펜을 사용했어요.

  • @Kockiiri
    @Kockiiri 6 лет назад +8

    요즘 기초디자인이 발상이랑 섞인 것 처럼 바뀌던데 구도도 특이한 거 쓰는게 좋을까요?

    • @modumisul
      @modumisul  6 лет назад +5

      예 맞습니다. 오늘 서울시립대 주제만 해도 예전의 발상과 표현때처럼 출제되었습니다. 점점 기존의 틀이 무너지고 있기에 다양한 준비를 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제가 C자형 보다는 여러가지 구도들로 보여드리는것도 그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구도를위한 그림보다는 주제를 보여주기위한 구도의 선택이 맞다고 봅니다.

    • @Kockiiri
      @Kockiiri 6 лет назад +2

      @@modumisul 오호 감사합니다!

  • @박뿡빵-z9d
    @박뿡빵-z9d 5 лет назад +1

    와이걸,,거의한시간남기고 완성하시네..대박..입시미술안한지오래되서 다까묵었다..

    • @modumisul
      @modumisul  5 лет назад

      과찬이십니다. ㅎㅎ 이그림은 형태가 쉬운것들이라거 채색도 쉽게 할수 있었어요. 학생들도 이정도면 3시간에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 @yetube913
    @yetube913 4 года назад +1

    뒤에 있는 거 하실 때는 화이트를 넣으시는 건가요? 아니면 물감 양을 적게 하시는 건가요? 채도 낮추는 방법도 궁금해요.!.!

    • @modumisul
      @modumisul  4 года назад

      ruclips.net/video/g1mdcvYpFCk/видео.html
      이 영상에 궁금해하시는 내용이 모두 들어있습니다. 참고로 보시면 도움이 될거에요.
      저는 두 방법 모두 사용하는편입니다.

    • @yetube913
      @yetube913 4 года назад

      모두의미술 감사합니다!

  • @noeyoes1583
    @noeyoes1583 5 лет назад +1

    물감은 어떤게 좋을까요??미젤로 물감 괜찮을까요? 그리고 수채물감 고체물감도 있고 되게 종류가 다양하던데 디자인 입시에 적합한거 좀 추천해주세요ㅠㅠ 색감 이쁜거로요!!

    • @modumisul
      @modumisul  5 лет назад +1

      디자인입시에 특화된 물감은 신한 패스물감이 있습니다. 색상도 48색이고 발색도 좋은편입니다. 포스터컬러와 수채화의 중간이라서 커버력도 어느정도 되고 수채화처럼 사용도 가능합니다.
      단점은 수채화처럼 굳혀서 사용이 거의 불가능하여 (되긴됩니다만 관리가 너무 힘들어요) 짜서 사용해야 하고 그로인해 낭비가 좀 심한 편입니다.
      그외의 수채화에서는 신한과 미젤로는 비슷하지만 신한이 조금 맑고 가벼운 느낌이고 미젤로는 진한 느낌의 발색이 됩니다. 알파수채화는 약간 무거운 느낌의 채색이 되는 편이에요 (모두 사용해본 입장에서 주관적인 느낌을 적은것입니다.) 가격은 신한과 미젤로가 알파보다 비싼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성비로인해 알파수채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재료라는것이 아무리 비싼것을 사용해도 사용자가 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한가지만 추천한다면
      보관이 불편하더라도 신한패스물감이 채색할때는 아주 편리합니다.

    • @noeyoes1583
      @noeyoes1583 5 лет назад +1

      모두의미술 감사합니다!

  • @user-sc8zi5vi9m
    @user-sc8zi5vi9m 5 лет назад +2

    저 궁금한게 미대입시그림들 보면 물건들이 항상 날아가있는 구도? 모든 입시미술이 그런건 아닌데 지금 영상처럼 제시되는 시험 유형들(?)을 보면 항상 그런 구도로 그리더라구요 구도나 제시물을 제시문에 가장 맞는 구도라 항상 날아다니는 형식으로 그린건가요? 항상 이게 궁금했어요 (미술 쪽과 전혀 관련 없는 사람이라 혹시 댓글에 기분이 상한다면 죄송합니다)

    • @modumisul
      @modumisul  5 лет назад

      대부분 그렇게 그리는 이유는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고 안정적인 구도라서 그렇게 그리도록 하는것입니다. 근경 중경 원경으로 이어지며 크기변화가 있고 공기원근을 통해 공간감을 형성시키면 기초디자인의 기본은 해 놓은 그림이 되는것이지요. 즉 특별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틀리지도 않은 그림을 그리는거에요.
      제가 올려놓은 영상들을 보시면 될수 있으면 제시물의 상황과 아이디어에 따라서 다른 구도들을 적용하여 그리고 있는데 사실 학생들은 이해하기가 힘든 부분이 많지요.
      그래도 구도는 다양하게 도전해 보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자막버전들 대부분이 구도에 대한 설명을 약간씩이나마 하고 있으니 쭈욱 한번 보시면 이해가 약간 되실거에요.

  • @방구-h6u
    @방구-h6u 3 года назад +1

    혹시 쓰시는 물감이랑 빠레트 정보 알 수 있을까요?

    • @modumisul
      @modumisul  3 года назад

      이 영상 촬영당시의 물감은 알파수채화물감에 파레트는 흥일 알루미늄 65칸 파레트입니다.

    • @방구-h6u
      @방구-h6u 3 года назад

      @@modumisul 고맙습니다 ㅎvㅎ!!!

  • @꽃송이-p7g
    @꽃송이-p7g 6 лет назад +3

    저희학원에서는 하나하나 따지말고 밑색다깔아야지 시간이 부족해도 흰부분이 없어야 완성작이라고 하던데 뭐가 맞는건가요?ㅠ 하나하나 색 따도 되나요?

    • @modumisul
      @modumisul  6 лет назад +3

      학원마다 방법이 약간씩 다를수 있습니다 학원선생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세요 제 채널은 필요한것만 보시고 배우시는곳과 다른점은 그냥 넘기셔도 됩니다.

  • @신희주-x6k
    @신희주-x6k 5 лет назад +3

    수채화 얼룩때문에 화이트를 섞으라고 하신건 수채화 화이트인가요 포스터 화이트인가용...?

    • @modumisul
      @modumisul  5 лет назад +2

      네 포스터컬러 화이트를 약간 섞으면 됩니다

  • @_5547
    @_5547 5 лет назад +1

    이런건 어떤사물이있으면 그사물들을 이용해
    상상해서 그리는건가요?
    그리고 화이트를섞나요? 궁금한게많네요..죄송합니다ㅎㅎ

    • @modumisul
      @modumisul  5 лет назад +1

      사물은 보통 대학측에서 사진의 형태로 제시해 줍니다. 그러면 제시물의 조형적(형태,명암,색상,질감,기능 등등)특성을 파악하여 지면에 공간감있게 본인의 의도를 포함하여 배치하는 기초디자인이라는 과목입니다. 배치할때는 조형원리라는 디자인적 언어들을 이용하여 배치를 하는데 조형원리란 디자인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방법입니다.
      쉽게 요약하자면 분석한 조형의 요소들은 요리의 재료와 같으며 조형원리들은 요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레시피들과 같습니다. 즉 그리는 사람이 같은 재료를 가지고 다양한 레시피중 원하는것을 선택하여 디자인이라는 요리를 만들어내는 과목인 것입니다.
      상상은 디자인의 기본이지만 상상보다는 규칙에 의거해서 더 많이 그려지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화이트는 수채화를 사용할때 보다 균일한 채색을 위하여 약간 섞는 경우도 있지만 자주 섞는편은 아닙니다.

    • @_5547
      @_5547 5 лет назад +1

      @@modumisul 아 답글 감사합니다ㅠ 덕분에 많이알게됬네요
      그리고..쓰시는붓종류가 뭔지 알려주실수있나요..?
      너무많이여쭈어봐서 죄송합니다ㅠㆍㅠ

    • @modumisul
      @modumisul  5 лет назад

      @@_5547 사용하는 붓은 화홍972 시리즈 3호부터 8호까지 입니다 ㅎㅎ

    • @_5547
      @_5547 5 лет назад

      @@modumisul 감사합니다!

  • @uijiuz9545
    @uijiuz9545 3 года назад +1

    주제는 시험보는 그 자리에서 알게되나요....?보통 시험 시간은 몇 시간인지...

    • @modumisul
      @modumisul  3 года назад +1

      실전에서는 그자리에서 알려주고 시간은 대부분 4시간입니다.

    • @modumisul
      @modumisul  3 года назад +1

      영상촬영시에는 러프스케치를 30분정도 하고 본스케치부터 완성까지 3시간 내외로 촬영하여 최대한 실전처럼 해습니다.

  • @채널구독안하면나랑사
    @채널구독안하면나랑사 5 лет назад +1

    미술학원다니기전에 물감이랑 뭐뭐 재료사야하는데 물감이나 팔레트는 뭐사야하는지 알겠는데 붓을 몇호 몇호 사야하는지 모르겠어여 ㅠㅠ

    • @modumisul
      @modumisul  5 лет назад

      학원다니기전에 사지 마시고 학원에서 사용하는 재료들로 구매해야합니다. 안그러면 이중으로 지출할 수 있어요.
      디자인이라고 해서 특별한재료를 사용하는것은 아니에요. 포스터컬러를 사용한다면 아크릴판으로 파레트를 만들어서 사용하기도 하고 수채화는 일반 파레트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붓은 둥근붓을 더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겠지만 가끔 자연물 같은것을 그릴때는 유용하게 쓰일수도 있어요.
      디자인에서는 평붓이나 사선붓을 범용으로 사용합니다. 브랜드는 화홍 972 시리즈가 무난할거에요.
      색연필이나 마커도 마무리재료로 활용하는데 색연필은 프리즈마 유성색연필이 가장 인기있는 재료이고 마커는 중국산저가부터 안친한나라 고가제품까지 있어요. 물론 국산도 있습니다. 선택은 다니실 미술학원 선생님과 상의해서 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 @채널구독안하면나랑사
      @채널구독안하면나랑사 5 лет назад

      네넵!!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blue_choelsoo
    @blue_choelsoo 5 лет назад +1

    진짜 멋있어요....물감정보 알 수 있을까요?

    • @modumisul
      @modumisul  5 лет назад

      네 감사합니다. 사용된 물감은 알파수채화입니다.
      알파 실버 32색 세트물감 거의다 들어가구요 알파 골드 틴트 12색 거의 다 들어갑니다.
      167 Naples Yellow
      169 Shell Pink
      168 Brilliant Pink
      172 Cobalt Green
      176 Horizon Blue
      171 Lavender
      170 Lilac
      178 Davy's Gray
      174 Shadow Green
      추가로
      131 Neautral Tint
      130 Magenta
      127 Jaune Brilliant
      122 Brown Madder
      128 Cadmium Red Deep
      135 Scarlet
      120 Brilliant Orange
      + 그레이는 쿨그레이와 웜그레이를 2종류씩 조색하여 짜넣습니다.
      파레트는 흥일65칸 알루미늄 파레트입니다.
      채널내에 많은 영상이 있으니 시청해주시고 댓글남겨주시면 성의껏 답변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blue_choelsoo
      @blue_choelsoo 5 лет назад +1

      @@modumisul 자세한 답변 감사해요 ㅠㅠㅠ 항상 영상 잘보고 있고 정말 많은 도움과 참고가 되었습니다...모두의 미술님 실력보면서 많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정말 감사해요 ㅠㅠ

    • @modumisul
      @modumisul  5 лет назад

      @@blue_choelsoo 노력하면 무엇이든 이루어집니다. 잘될거에요 ㅎㅎ

  • @user-eo6dj1gz1e
    @user-eo6dj1gz1e 4 года назад +1

    스케치를 잘하고싶은데 어떻게 필압 조절 해여할지 잘 모르겠어요ㅠㅠㅠ

    • @modumisul
      @modumisul  4 года назад +2

      비슷한 질문이 많아 저장해두었던 댓글을 올려드릴게요. ㅎㅎ
      스케치를 한다는것은 채색을 하기 위함입니다. 채색을 하려면 공간에서 어떤 위치에 있어서 얼마나 강하고 얼마나 약한지를 알아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의 물체를 채색할때도 꺾인부분이나 모서리 혹은 뾰족한부분 같은 곳도 강조하여 채색을 해야합니다. 그런것들을 스케치단계에서 미리 생각하며 강약을 조절해두면 채색이 훨씬 빨라지고 편리해지기때문에 필압조절을 이야기하는것입니다.
      또한 그림을 마무리할때 자주 사용하는 색연필을 잘 사용하려면 연필의 필압조절을 꾸준히 연습한 사람이 더 잘쓰게 됩니다. 또하나의 이유지요.
      필압조절의 방법은
      8절지를 준비하시고 세로방향으로 놓은다음
      오른손잡이를 기준으로 하였을때
      1.좌측을 강하게 눌러 시작하여 우측으로 갈 수록 점점 약하게(이때 좌측의 끝은 연필이 부러지기 직전까지 해보고 우측의 끝은 거의 안그려지다시피 합니다.)
      2.1번의 반대 방법으로
      3.좌측을 강하게 눌렀다가 중간지점으로 갈 수록 약하게 하고 다시 우측으로 갈 수록 강하게
      4.좌측을 아주 약하게 시작하여 중간으로 갈 수록 강하게 하고 다시 우측으로 갈 수록 아주 약하게
      이 네가지의 선을 8절지 앞뒤로 연습하시면 됩니다. 8절 두장에 한 페이지마다 1번을 전부 연습하시되 선과 선의 간격은 3mm 이하로 직선으로 긋는 연습을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연습하고 실제로 스케치할때는 본인의 생각대로 튀어나오거나 꺾였거나 크게 휘었거나 뾰족하여 강조해야 할 부분은 강하게 하고
      뒤로 들어가거나 뒤에있는것 혹은 앞에있더라도 중요하지 않은 부분들은 점점 약하게 스케치를 해 보는 습관을 들이면 스케치 자체에서 공간감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스케치의 멋은 뺄 수 없는 존재입니다.
      디자인을 배우는 누구나 멋진것을 좋아하지 않나요? 본인이 그린 스케치 자체가 멋져 보이면 채색할때도 분명 신나서 그릴 수 있을것이고 뭔가 뿌듯함도 느낄거에요. 저는 그래서 멋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user-eo6dj1gz1e
      @user-eo6dj1gz1e 4 года назад

      @@modumisul 이제 봐서 죄송해요ㅠㅠ정성스런 답글 정말 감사드랴요ㅠㅠㅠ참고해서 연습하도록 하겠습니다

  • @뇨나냐냐
    @뇨나냐냐 4 года назад +1

    인생 물감색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 @modumisul
      @modumisul  4 года назад +2

      색상은 주관적인것이라서 저만 좋은것일지도 모릅니다만 수채화 호라이즌블루색은 참 예쁘구요 알파포스터 브릴리언트레드색도 화사하고 좋습니다. 구하기는 어렵지만 터너포스터 옐로우딥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색입니다.

  • @송윤하-d9o
    @송윤하-d9o 6 лет назад +3

    짜임새있고 묘사할 것이 많은 구도를 어떻게 빠른 시간내에 짤 수 있나요?

    • @modumisul
      @modumisul  6 лет назад +7

      일단 빠르게 답변드리자면 평소의 구도훈련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당연히 물체의 관찰을 열심히 해야하구요 단순한 물체에서도 작은 변화를 놓치지 않으려는 습관을 가지면 더욱 좋습니다.
      묘사할 것이 많은 구도라기 보다는 주제부라는 표현이 맞을거에요. 주제부에 묘사할 것을 만들어 주기위해 저는 균형의 원리와 집중과 확산의 원리 위주로 그려나가고 있지요.
      질감이 복잡한 물건은 면구성을 적게 하고 질감에 충실히 그리며, 외형이 복잡한물건은 하나라도 잘 그리려고 노력하고, 외형도 질감도 단순한 물건들은 중첩을 통해 면을 분할해서
      그릴것을 만들어 나가는데 위에서 언급한 조형원리로 만들어나갑니다.
      원리를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균형의 원리란 시소를 생각해보시고 큰것과 중간것이 시소를 탈때 작은 받침점의 위치를 생각해보세요. 받침점은 아마도 큰것 가까이에 있을거에요
      그상태에서 시소만 빼버리면 균형의 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큰면적의 물건 가까이 작은면적의 물건이 있고 약간 떨어져서 중간사이즈의 물건이 있는것이지요.
      그리고 그 작은 부분에 변화나 중첩 그리고 선의 방향도 집중시켜주면 주제로서 시선을 잡아끌기에 충분한 상태가 됩니다.
      큰면적 작은것 그리고 중간것의 크기는 1,2,3,5,8,13,21 과 같은 피보나치 황금비를 이용하면 됩니다. 큰것의 면적이 8이라면 중간것은 5 작은것은 3의 사이즈가 되는 것이지요.
      그렇게 크기를 조절하면 황금비의 면분할을 얻은채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도록 주제부를 구성해보고 나머지 모든 공간구성은 주제를 돋보이게 하기위한 보조수단으로
      C자형 V자형 중앙집중형, 등등 보여주고 싶은대로 흐름을 만들어 나가면 되는것이지요. 마지막으로 그모든것을 보여주기 위한 관찰자의시점을 선택하면 됩니다. 시점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구도로 보여질 수 있거든요.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JHYOUTUBE3_3
    @JHYOUTUBE3_3 5 лет назад +1

    혹시 대비 되는색이나 색 조합들을 다 외워야 하나요?

    • @modumisul
      @modumisul  5 лет назад

      색상환에 대해서 알면 모두 외울필요는 없습니다.
      일부만 외워두고 나머지는 유추해서 알아낼수 있지요.
      ruclips.net/video/bmZNonwEj8A/видео.html
      이 영상이 도움이 되실거에요.
      그리고 조만간 색상환만 따로 촬영한 영상을 올릴 예정입니다.

    • @JHYOUTUBE3_3
      @JHYOUTUBE3_3 5 лет назад

      @@modumisul 감사합니다~

  • @응애-n1d
    @응애-n1d 5 лет назад +1

    약간 뜬금이지만 화이트중에 티타늄 화이트랑 차이니스...?(맞나...)화이트의 차이는 뭔가요ㅠㅠ 둘다 써보ㅏ도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 @modumisul
      @modumisul  5 лет назад

      네 티타늄 화이트가 조금더 차가운 백색 느낌이긴한데 사실 거의차이 없어요 ㅎㅎ

  • @김민형-v1c
    @김민형-v1c 6 лет назад +1

    실기시험에서 자 같은 도구를 써도 되나요? 또 색연필과 마커 등 물감 외에 재료도 사용 가능한가요?

    • @modumisul
      @modumisul  6 лет назад

      예 특정 몇몇 대학에서만 자,원형자,컴퍼스 등의 제도용구를 금지시키는곳이 있구요 마커도 금지시키는 몇몇 대학이 있습니다.
      어떤대학에서는 형광물감을 금지시키는곳도 있습니다.색연필을 금지시키는 대학은 아직 못봤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대학이 모든 도구를 허용하고 있으니 사용해도 무방하구요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은 반드시 입시요강을 확인해서 금지항목을 알고 준비해야합니다.

    • @김민형-v1c
      @김민형-v1c 6 лет назад

      @@modumisul 예고 입시의 경우에서는요? 자와 같은 도구와 색연필 등 마커의 사용은 불가한가요?

    • @modumisul
      @modumisul  6 лет назад

      @@김민형-v1c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예고입시에서는 보통 수채화나 소묘같은 과목을 실시해서 도구를 사용할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 @user-sc5gr8hn6w
    @user-sc5gr8hn6w 5 лет назад +1

    물감 수채화쓰시나요,,? 제가 계속 패스 물감만 쓰다가 요번에 간 학원에서 수채화로 바꾸는게 어떠냐구 그러길래.. 어떡해야할지 모르겠네유ㅜㅜㅜㅠ

    • @modumisul
      @modumisul  5 лет назад +2

      답변이 늦었네요. 저도 2년정도는 패스물감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2년째 수채화를 사용하고 있어요. 패스물감도 좋아요. 기초디자인에도 잘 맞는 재료이기도 합니다.
      수채화를 사용하는건 가성비가 패스보다는 낫다고 판단해서 입니다. 패스물감은 파레트에 짜놓으면 깨지고 사용할때마다 짜서 쓰면 사실 쓰는것보다 남겨서 버리는것이 많아서 굳혀서 사용하는 수채화를 다시 쓰게 된 것입니다.
      포스터컬러 화이트를 약간만 섞어서 사용하면 패스와 거의비슷한 커버력을 보여주고 수채화는 수채화 나름대로의 맛이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재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현재는 수채화 + 일부 몇가지 색상의 포스터컬러 를 주재료로 사용하고 있어요.
      어떤것이 더 좋다고 할 수 는 없지만 꼭 바꿔야만 한다면 바꿔서 나빠질것은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재료를 바꾼다고해서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이지는 않으니 너무 기대하지는 마시구요.
      정리하자면 패스는 커버력이 좋고 발색이 좋아서 채도가 높습니다. 따라서 단단한 덩어리느낌이 약간 더 잘 표현됩니다.
      수채화는 커버력이 패스보다는 약하지만 포스터컬러 화이트를 약간씩 섞어서 사용함으로서 보완할 수 있고 굳혀서 사용하기에 물감뚜껑열고 짜는시간이 없으므로 그만큼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또한 패스에서는 표현할 수 없는 맑은 느낌을 낼 수도 있지요.
      본인의 성향은 본인이 잘 알고 있을것이니 제 글은 참고만 하시고 잘 판단해서 사용하세요.

    • @user-sc5gr8hn6w
      @user-sc5gr8hn6w 5 лет назад

      @@modumisul 헉...ㅜㅜㅜㅠ 긴 답글 정말 감사드립니다ㅜㅜ 궁금했던게 다 풀렸어요,, ㅜㅜ!! 한 번 수채화로 바꿔봐야겠어요..ㅎ..ㅎㅎ 정성가득한 답 정말 감사합니당 ㅜㅜ💗💗

  • @채널구독안하면나랑사
    @채널구독안하면나랑사 5 лет назад +1

    현재 다니는 입시학원이 순수미술쪽이라서 12월달부터 디자인전문미술학원다니는데 제가 물감 잘할수있을까요 흑흑

    • @modumisul
      @modumisul  5 лет назад

      순수미술을 했으면 아무래도 형태력과 스케치는 좋을것이고 명암을 다루는것에 있어서 깊이감이 좋을거에요. 처음에는 입시디자인을 하게되면 가장 어려운것이 물의 농도조절이 될 것입니다. 수채화하다가 넘어온 학생들의 공통적인 난제이지요.
      또하나는 깔끔한 외곽선을 필요로 하는 디자인에서 외곽정리하는것이 어렵고 귀찮은 일이 될거에요
      그것들만 잘 넘어간다면 아마도 회화를 했을 당시의 장점을 살려서 더 잘 될 확률이 높습니다.

    • @채널구독안하면나랑사
      @채널구독안하면나랑사 5 лет назад +1

      헉헉 1년전에 댓글에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아직 몇개월안배워서 소묘밖에 못하고 학원 다른곳으로 가는데도 상관없겠죠?흑흑

    • @채널구독안하면나랑사
      @채널구독안하면나랑사 5 лет назад

      근데 디자인미술가게되면 시간안에 그려야하나요??

    • @채널구독안하면나랑사
      @채널구독안하면나랑사 5 лет назад

      그맇구 제가 그리는게 좀 속도가 빠른데 유리한걸까요?채색보다는 그림그릴때 더 빨라용

    • @modumisul
      @modumisul  5 лет назад

      @@채널구독안하면나랑사 서버가 이상했던 것인지 제게는 하루전 댓글로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달아드린거에요 ㅎㅎ
      소묘는 기본이되는 중요한 과목이지만 디자인에는 배워야할 부분이 많아서 얼른 접했으면 좋겠군요.

  • @밍밍-z9s
    @밍밍-z9s 6 лет назад +1

    혹시 물감은 뭐쓰시는지 알려주실수있나요
    수채화를 굳혀서 사용하시는건가요??
    아니면 포스터물감을 사용하시는건가요??
    진짜 잘그리셔서 존경스러워요 배우고갑니다 ㅎㅎ 많이 보러올게요

    • @밍밍-z9s
      @밍밍-z9s 6 лет назад

      혹시 되신다면 기초디자인 구도 에 대한 영상을 찍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ㅎㅎ

    • @밍밍-z9s
      @밍밍-z9s 6 лет назад

      또 영상 중간에 쓰시는 수성펜? 뭔지 알려주세요!

    • @modumisul
      @modumisul  6 лет назад +2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저는 시중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그리고 있습니다. A사 수채화를 짜서 굳혀서 사용하고 파레트는 가성비 최고인 65칸 철제파레트를 쓰고 있지요. 포스터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만 짜서 사용하는 것으로 쓰고 있습니다.

    • @modumisul
      @modumisul  6 лет назад +2

      예 제가 그려서 올리고 있는 동영상들 위주로 조형요소와 조형원리 그리고 그것을 이용한 구도짜는 방법을 따로 찍어서 올릴 예정입니다. 빠른 시일내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modumisul
      @modumisul  6 лет назад +1

      마카는 두가지로 사용하는데요 하나는 브러시 마카라고 검색해보시면 쉽게 아실겁니다. 그리고 유채색으로 사용한 약간 작은 마카는 파버카스텔 사에서 나온 안료마카입니다. 굵기별로 3종류가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중 가느다란 것입니다. 파버마카는 좋지만 약간 비싸다는 것이 단점이지요. 그것을 대신해서 저렴한 플러스펜도 좋아요. 24색이 5천원정도 합니다.
      도구가 좋으면 그림도 좋아지는것이 사실이지만 최대한 기본재료로만 그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비싼 재료들을 쉽게 구할수는 없으니까요.

  • @CODEKUNST-t3j
    @CODEKUNST-t3j 5 лет назад +1

    초록색 색 뭐쓰신건가영

    • @modumisul
      @modumisul  5 лет назад

      그린 no1에 포스터컬러 화이트를 약간 섞어서 베이스를 발랐구요, 후커스그린,샙그린 같은 색상과 더 어두워질때는 인디고를 섞었습니다.
      밝은곳에는 맆그린과 레몬옐로를 사용했어요.

    • @CODEKUNST-t3j
      @CODEKUNST-t3j 5 лет назад +1

      모두의미술 감사합니당 ㅠㅠ!!!❣️

  • @seongminlim2535
    @seongminlim2535 5 лет назад +1

    주제는 따로 없고 그냥 자유 구성인가요?

    • @modumisul
      @modumisul  5 лет назад +1

      예 보통 기초디자인은 주제가 나오는경우보다는 "공간감있게 구성하시오"라고 나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주제없이 그렸어요.

    • @modumisul
      @modumisul  5 лет назад +2

      @@seongminlim2535 제가 그린영상중 집중과 확산의 원리를 이용하여 그린 그림을 예를들어드리면
      ruclips.net/video/0mwHyiq46HU/видео.html
      ruclips.net/video/qj8A0PNE_6k/видео.html
      ruclips.net/video/NLUFq9zHrGE/видео.html
      ruclips.net/video/maAWsKWEgfY/видео.html
      ruclips.net/video/YYbZ4BbENnk/видео.html
      ruclips.net/video/VGrK8K4mOcw/видео.html
      ruclips.net/video/QL2B3iHpBQM/видео.html
      이러한 그림들이 있습니다. 조형성이 비슷하다면 아마도 위의 구도들과 유사한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집중과 확산은 같이가는 원리입니다. 상반되는 두가지의 원리는 둘중 하나를 강조해주면 되는 것이지요. 집중은 말 그대로 군집이며 확산은 퍼져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집중과 확산의 원리를 이용한 구도를 제작할때 방사선형 구도를 자주 사용하는 편이고 위의 영상들이 대부분 방사선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물론 위의 방법 이외에도
      ruclips.net/video/f06C4-hru0k/видео.html
      이런식으로 평면적으로 그릴수도 있습니다.
      글로 설명하기에 어려운점이 있기에 예를들어드렸으니 제가 어떻게 그려나갈지 충분한 설명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Ssuruu194
    @Ssuruu194 6 лет назад +2

    크리스마스 볼에 사람은 비치는데 왜 펜은 안비치나요?

    • @modumisul
      @modumisul  6 лет назад +2

      그렸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처음에는 계산을 해뒀는데 창문하이라이트 그리다보니 자리가 없는것같아 빼버렸어요 ㅎㅎ

    • @Ssuruu194
      @Ssuruu194 6 лет назад +1

      헐 답장 감사드립니다! 항상 정말 잘그리신다고 생각해요! 입시미술이 아닌 그냥 작품으로 걸어도 될것같아요 항상 즐겨보고있어요~!

    • @modumisul
      @modumisul  6 лет назад

      @@Ssuruu194 감사합니다. 꼼꼼히 살펴보고 그리도록 할게요. 여러장을 그리다보니 실수하는 그림도 있고 잘되는것도 있고 그림마다 다르네요 ㅎㅎ

  • @지나가는잉간-p3z
    @지나가는잉간-p3z 6 лет назад +3

    화면이 휘어서그런가 암만봐도 볼펜 근경직선 휘었는데...??다른 볼펜도 휨..

    • @modumisul
      @modumisul  6 лет назад +2

      고프로가 어안렌즈처럼 이렇게 촬영되었습니다 그래서 카메라를 바꾸었어요 다른 영상들은 크게 휜것은 아마 없을거에요

    • @modumisul
      @modumisul  6 лет назад +1

      카메라 뿐만 아니라 약간 휘긴 했네요 ㅎㅎ 자를 대고 그릴걸 그랬습니다.

  • @노현지-m5s
    @노현지-m5s 5 лет назад +1

    오른쪽 팔레트 어디꺼인가요?

    • @modumisul
      @modumisul  5 лет назад

      파레트는 흥일 알루미늄 65칸 파레트입니다. 플라스틱 파레트는 중앙부위가 잘 부러져서 잘 사용하지 않고 알루미늄 파레트에 비하여 가격이 많이 비싸서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 @노현지-m5s
      @노현지-m5s 5 лет назад +1

      @@modumisul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jr-rn1ov
    @jr-rn1ov 5 лет назад +1

    원래 스케치를 지우지 않고 채색하나요?

    • @modumisul
      @modumisul  5 лет назад

      저는 밝은색상외에 특별히 지우지 않고 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스케치를 그릴때 가선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하기 때문에 흑연이 섞이거나 하지 않는것 같고 스케치에 강약을 조절하는것도 채색할때 그대로 이어지는것이 보통이라서 잘 안지우고 그냥합니다

  • @bagberkin8701
    @bagberkin8701 6 лет назад

    저진짜죄송한데 브금정보알수있을까요 ? 너무좋아서

    • @modumisul
      @modumisul  6 лет назад

      이영상이 처음 편집한것인데 이때 서툴러서 편집본과 브금들이 모두 사라졌어요. 지금 찾아보려고 여러모로 알아보는 중입니다. 찾는대로 답글을 달아드릴게요.

    • @bagberkin8701
      @bagberkin8701 6 лет назад

      @@modumisul 감사합니다

  • @민채-i9e
    @민채-i9e 6 лет назад +2

    왜 위에 있는 전구가 더 진한건가요 ??

    • @modumisul
      @modumisul  6 лет назад +2

      예 위의 물체는 전구는 아니구요 크리스마스 볼이라는 플라스틱 장식품입니다.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일단 균형감을 위해 같은 색상의 물체라면 큰것은 약간 밝게 채색하여 가벼운 느낌을 약간 주고
      작은것은 어둡게 하여 무거운 느낌을 약간 주면 물체간의 크기에 따른 균형의 쏠림을 약간이나마 상쇄시킬수 있기에 그렇게 채색한 것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바닥과 관련이 있는데 위의 그림은 바닥이 있는 그림이라 바닥과의 거리에 따라서 반사광의 밝기 또한 차이가 있기에
      조금더 멀리 있는 물체의 아랫면을 어둡게 한 것입니다.

    • @민채-i9e
      @민채-i9e 6 лет назад

      모두의미술 오오오 감사합니다 !!

  • @혀니-r8o
    @혀니-r8o 5 лет назад +3

    스케치를 거침 없이,..,,,,

    • @modumisul
      @modumisul  5 лет назад

      이 영상은 물체의 형태도 쉽고 기본구도로 너무 익숙해서 그런거에요 다른구도들은 시간이 약간더 걸립니다 ㅎㅎ

  • @user-saygood
    @user-saygood 5 лет назад

    물감은 어디물감인가요?

    • @modumisul
      @modumisul  5 лет назад

      알파 골드 및 실버 수채화입니다.

  • @조유진-d4b
    @조유진-d4b 4 года назад

    14:30

  • @johnjohn769
    @johnjohn769 6 лет назад +4

    정체가뭔가요 이제 진실을 밝혀주시죠

    • @modumisul
      @modumisul  6 лет назад +1

      어떤 진실을 말씀하시는건가요?

  • @그림맛집-v2w
    @그림맛집-v2w 5 лет назад +1

    종이 안돌리고 그리는건 해본사람만 알죠^^

    • @modumisul
      @modumisul  5 лет назад +1

      이제는 많이 익숙해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특정구간에서는 그리기가 힘드네요 ㅎㅎ

    • @그림맛집-v2w
      @그림맛집-v2w 5 лет назад

      @@modumisul 수시 막바지인데 화이팅 합시다^^

  • @학두엄지손가락
    @학두엄지손가락 6 лет назад +1

    비치는 사람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modumisul
      @modumisul  6 лет назад +1

      사진을 찍은 사람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