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1열팀이 안에 들어가서 CS탄 준비하는동안 PT하고 정화통 끼었다다 뺏다 살짝 들어오면 맛보고 방독면 벗고 군가 및 PT하고 완전 맛보고 그리고 다음 2열 팀이 벌써 1열주자 애들 뛰어나오는거 보고 살짝 겁먹고 그로 인한 CS탄 냄새가 스물스물 나오면서 맡으면서 맛보고 밖에서 PT하고 화생방 들어가자마자 정화통 제대로 조립안된 친구들 있으면 군가 및 PT하기전에 나가는 동기들도 있고 진짜 매운맛에 극치 그냥 아무 생각이 안나고 밖으로 나가서 살아야겠다는 생각만 남. 뒤로 갈 수록 CS탄이 더 진해짐. 어떨때는 1개만 쓰는게 아니고 몇개 더 터트림 저기에서 남으면서 전우애가 더 생기는데 진짜 겪어보면 전우애고 머고 나먼저 살고 싶은 생각이 더드는 곳이지요. 정말 선배, 후배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게 군대 생활에 1%도 시작을 안했다는게 더 한거죠.
나라사랑 동기사랑이라지만 저때 들어가서 교관이 카운트 세고, 난 눈물흘리면서 죽을것 같아도 개열심히 참고 있는데 바로옆 동기가 "저 진짜 못하겠습니다" 라고 소리치면서 난리를 쳤는데 교관 개빡쳐서 카운트 리셋시키고 동기 뚜까 패버릴뻔^^; 열명이 들어갔는데 동기 한명때문에 나머지 아홉 저승 갈뻔했다.
1-2주 진행되는 유격도 혹한기도 어떻게든 할 수 있겠다, 해내겠다는 의지로 하다보면 어느덧 끝이 오는데... 화생방 5분은 그런 의지 자체가 없어지고, 그냥 이렇게 죽는구나 라는 생각 밖에 안들더군요. 3번해봤는데 3번다 같았습니다. 그때 생각하니까 오늘 하루 의지가 솟네요. 괜스레 뭉클함도 솟구요!!! 화생방을 견뎌내는 지금 청춘들도, 삶이란 화생방을 견뎌내는 그때의 청춘들도 오늘 하루 화이팅입니다!!
버스운전병 으로 유격에서 가스실 을 빼줘서 .. 논산훈련소 에서 한번 받아봤는데 ? 우리 중대장님이 같이 들어가서 .. 좀 있다가 방독면 벗어 ~ 하고 10초 ? 그정도만 하고 내보냈습니다 .. 그분말씀이 " 내가 니들 고문 하는것도 아니고 이런거다 정도만 알면 됐다 체력 이 최고다 면서 다른 훈련은 ? 힘들게 했네요 문제는 제가 가스실에서 10초 동안 ? 숨 이 안쉬어지더라구요 나중에 군가 부르는 중대 를 보고 .. 내가 저기 있었으면 ? 죽거나 기절했겠구나 했네요 ....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군요; 저렇게 얼굴이 깔끔할리가 없는데 눈 뜬 애들도 많고, 역시 해병대인가 했네요. 보통 눈은 뜨지도 못하고, 구멍이랑 구멍에서 국물이 질질 세는데 너무 말끔해서 대단하네 라고 생각함.; 방송을 위해 약하게 했거나 요즘은 저 정도만 하는 듯. 토하고 발광하는 애들도 간간히 있는데 너무 말끔.; 그리고, 요즘은 교관이 몽둥이 들고 문 지키지는 않나 보네요. 뛰쳐 나가려는 애들 있어서 교관이 몽둥이 들고 있었는데.
말로 표현이 어려운데 숨을 의식하고 마시고 뱉는게 아니라 자동으로 숨을 마셨다가 뱉는데 그게 고장난다고 해야하나 숨을 마시는데 조금들어오고 바로 막히고 뱉는건 잘됨 근데 또 마시는게 턱하고 막힘 그래서 숨이 가빠지고 힘들어짐 눈코입에선 물이 줄줄흐르고 숨은 안쉬어지고...
비염있거나 코가 평소에 막혀있는분 들어갔다오면 부대 산속에 숲냄새가 나기 시작함 ㄹㅇ ㅋㅋㅋㅋㅋㅋ 방독면 쓰면 고립된공간에서 더 답답해서 마셨다면 그냥 방독면 벗고 참는게 심적으로 더 나음 나름 참을만한데 못참는 사람 많더라 못참는사람들보면 감정조절 잘 못하는 사람일수록 잘 못참더라 뭔가 성격이 듬직하고 깊이있어보이는 사람일수록 잘 참음 ㄹㅇ
조교출신이고 상말까지 매 기수 화생방 방독면없이 들어가봤는데요, (교관 지시로 훈련 마지막에 전화찬스 걸고 훈련병들이랑 같이 방독면 안쓰고 들어가는 전통(??? 악폐습 ㅋㅋ) 이 있었음.. ) 들어가서 군가 3개 정도 부르면 10명중에 2~3명 살아남아요. 이게 처음엔 '죽는다...!!' 생각이 들다가도 계속 참다보면 눈물 콧물만 쏙 빼지 죽을 정도는 아니더라구요..
나 화생방 들어갔는데 진짜 죽겠더라. 계속 헛구역질이 나는데 숨이 안쉬어짐. 들여마시짐 못하겠고 계속 트림 나오고 난리남. 눈물 콧물 다 나오고 시간은 죽도록 안가고. 도저히 못 참겠어서 뛰쳐 나갈까 싶었는데 옆에 동료가 날 잡더니 눈물 콧물 다 쏟으면서 나가지 말라고 고개를 젓더라. 그거 보고 진짜 이 악물고 참음 ... 진짜 최단기간 최고의 고통...
화생방 훈련 안해본자에게는
저 훈련장 내부에서
어떤 고통과 공포가 있는지
말해줘도 모른다
군생활하면서 화생방 딱 두번 해보는데 제대하고나서 호들갑은 존나 떰ㅋㅋ
군생활 하면서 화생방 한번도 안해봄 ㅋㅋ
진짜 씨발 뒤질뻔함 진짜로
생전 처음 느껴보는 고통이었음
난 진짜 5번 했다 진짜 싫어 젤싫어
난 총4번드갔다
유격3번
ㅠㅠ
단순히 맵고 눈이 따갑고 수준이 아님 눈물이야 얼마든지 참지, 기도를 타고 들어오는 그 조여옴과 공포. 군가 2곡 부르던 그 시간은 평생 잊지못하지. 고통보다는 진짜 죽음의 공포가 가장 싫었음
ㅇㅈ 뭐 후춧가루 얘기 많이 하는데 1도 비교할 수 없음 몇만배 몇십만배 차이가 아니고 그냥 수준이 다르지
동기중에 한명 화생방하고 기흉 걸림
진짜 이제 죽는구나 생각할 때 꺼내주더라
@@나굴-y8b 94군번인데 너무 오래 가둬놔서 목소리는 커녕 코와 목구멍에 거품 일어나서 숨을 못 쉬었음..한넘 쓰러지니 나가라함....시펄 미틴 조교새끼..진짜 사람 잡을 뻔함. 그 개새끼 위 조교가 그 새끼 싸대기 때림. 평생 못 잊음..
😱 공포네 아이구 울손자들어찌군대가지. 😊😊
참을만 하던데...
별거아냐 4번받았는데 좋더라
군인이 되어가는 과정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 .... 아름답습니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른이 되지 못 한 여성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ㅠ
제대해서 인간 안되는놈들 많이봐서 ㅋㅋ
21사단 훈련소 아직도 기억난다 화상방 4분50초
이말은 아닌듯 군대 갔다와도 소용없는 종자들은 득실거림
그래서 여자는 애고 군대안가는 나라 얘들도 얘구나? 적당히 해라, 20세기 정신력이냐?
첫 1열팀이 안에 들어가서 CS탄 준비하는동안 PT하고 정화통 끼었다다 뺏다 살짝 들어오면 맛보고 방독면 벗고 군가 및 PT하고 완전 맛보고 그리고 다음 2열 팀이 벌써 1열주자 애들 뛰어나오는거 보고 살짝 겁먹고 그로 인한 CS탄 냄새가 스물스물 나오면서 맡으면서 맛보고 밖에서 PT하고 화생방 들어가자마자 정화통 제대로 조립안된 친구들 있으면 군가 및 PT하기전에 나가는 동기들도 있고 진짜 매운맛에 극치 그냥 아무 생각이 안나고 밖으로 나가서 살아야겠다는 생각만 남. 뒤로 갈 수록 CS탄이 더 진해짐. 어떨때는 1개만 쓰는게 아니고 몇개 더 터트림 저기에서 남으면서 전우애가 더 생기는데 진짜 겪어보면 전우애고 머고 나먼저 살고 싶은 생각이 더드는 곳이지요. 정말 선배, 후배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게 군대 생활에 1%도 시작을 안했다는게 더 한거죠.
무섭다
난 아직 군대 안가봤는데
마지막팩트네 군생활1%정도ㅋ 훈련병때가 젤재미있던시간 5주차되면 이세상다가진거마냥 했던기억이 자대배치받는순간ㅠㅠ 다시시작
들어가자마자 방독면 불량이라 점화통에 가스 들어와서 죽음의문턱 까지 갔던 경험 평생 못잊어요 이거 보는데도 숨이 안쉬어지네요😑
화생방..
숨 탁 쉬면 숨을 쉴수 없는 진공상태에 있는 느낌
들어가는 타이밍마다 다름
처음에는 탄 조절한다고 아끼다가 남아버리면 마지막에 팍팍 터트리는데
처음이랑 마지막은 차원이 다름
12년도 훈련소에서 개폐급 방독면 받아서 바꿔야된다고 했더니 괜찮다고 했던 훈육조교 ㅅㄲ때문에 들어가자마자 연기 다 들어온 기억난다ㅋㅋㅋㅋ
진짜 딱 맞는 표현인거 같네요.
할 필요없는 훈련 ... 화생방훈련
저안에서 입을 여는거 자체가 고통이다
대단 하다 군가도 부르고 복창도 하고
여자들은 모른다..
전쟁이란 어떤 극한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니 이렇게 고생하며 훈련 하는 겁니다.
정말 대단 합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대들의 노고와 용기로 이나라가 지켜지고 국민들이 마음 편히 지낼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젊은이들의희생이있어
대한민국이있다
돈봉투에 싸움만일삼는
좌파정치인 보고있나
국회의원들 1년에 한번씩 유격훈련 의무적으로 받았으면 좋겠다!!
미투 ㅋ ㅋㅋ
ㄹㅇ 국회의원들이 해야됨요
이미 했던 아자씨들 인데 뭐?
즁귝인들이 1찍을 자기들 편이라고 하던데, 셰셰
미필 윤도리도요~
아진짜ㅡ 화생방 하다 못참고 뒤지는줄😢
살려 주세요 ㅡ 이말이 저절로 나온다😂
그중 저깨스. 면역할수있는자라생각했는데 ㅋㄱㅋㅋㅋ와 도저히 다들이마시고 후하는데 헉이나옴 ㅋㅋ눈물 콧물 장난아님 ㅋㅋㅋ
@@user-vw4xs2xp9v ㅇㄱㄹㅇ임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방독면 벗고나서 ?? 따끔하고 5초내로 으아아아!!하는데 이 해병들 들어가기전부터 숨차게 기합받고 꿋꿋하게 목소리 크게 내고 견디는거 대단하다 이 사나이들 멋지다
유일한 상륙돌격부대! 든든한 해병대가 있어서 국가가 힘을얻고 당신들의 희생으로 오늘도 다리뻗고 잠을 청합니다. 국가의 짐과 국민의 고통을 여러분이 나눠지고 견뎌내는 모습은 너무 자랑스럽 습니다. 해병대원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저거 참는거...진짜 고통.ㅜㅜㅜㅜ
고생한다.청춘님들.힘내라.
비발디야 우리도 다 해본거아이가.😅😅
새삼스레.우리때가 더 열악하고 더 빡셌다아이가😊😊
수고했습니다 선배 동기들
고맙다 후배들아
덕분에 잘 살아가고 있다.
그거면 됐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면 되는 거지요 👏
고맙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아들들이여
군복을 벗은지 오래되었지만 나라가 위태롭다면 언제든 위국헌신할수있는 정신을 배운 우리는 하나다.
중간에 어떤 훈련병 "예아!" 라고 대답하는뎈ㅋㅋㅋㅋ
마지막 너무 닦고싶은데 정신력으로 버티는 거 멋있다
그대들이 있어 오늘도 안심하고 단잠을 청할수 있습니다.
해병대 전우들이 있어서 든든합니다.
Thank you for your service~!!
충성~! 육군 예비역 병장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자네도 수고했수자
98군번인데 지금도 생생한 화생방의 고통이네요ㅜ.. 휴가때 신촌에서 데모가 있어서 최루탄 냄새 났었을때. 그건 그냥 버틸만한 느낌이었는데..진짜 훈련소 화생방은..ㅜ
저도 98입니다 11월 ^^
헐 저도 98년 11월
841기입니다 필승
ㅎㅎ 98 추가요. 화생방만 6번 한 듯한데 맨날 노래는 왜 그렇게 부르는지.
최루탄도 밀폐된 공간이면 저것보다 더 심합니다.
젊은청춘들 너무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여군도 저런거 하나요
@@lsh2104 여군도 여군 나름 훈련 받지 않을까여?
여군도 나라 지키니 고밉죠 ㅎ
@@Paul_cha 화생방도 해여?
@@lsh2104 나도 모름 그게 왜 중요한거지?
@@Paul_cha 안한다는거네여
말로 설명이 안되는 저 느낌 하... 마시는 순간 0.1% 공기라도 마시고 싶은 본능에 이끌리게 됨
짜릿해요 너무좋았어요 ㅎㅎㅎ
기억에서 안지워집니다
저도 재밌는 추억인듯 ㅋㅋㅋㅋ
다시하라고 하면 안함
추억은 추억일 때가 아름다운 법이죠
변태❤
몇개사서 집에 풀던지
@뚱곰-l2h 훈련은 군대서 해야죠
운동은 체육관에서 기본이잖아요
못해본사람은 말도걸지맙시다 대화가되겠어요???
경험 안해보신 분들은 맵고 따가운 정도라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 그런 정도가 아니라 호흡이 딱 막혀 죽겠다 싶은 정도입니다
해병이라고 땀이나도 눈물나도 닦지 않는게 아니라
저 때 눈물 콧물 땀난다고 닦으면 더 따가워서 걷잡을 수 없으니까 ㅎㅎㅎㅎ
맞아맞아맞아 ㅋ ㅋ ㅋ ㅋ
손 대면 톡 하고 터지는 눈물. 콧물. 땀물 똥물까지는 안 나옴.
청양고추 가루 눈 코 입에 들어오는 느낌
고혈압환자 들어가면죽는다
몰라서 그러는거야? 매 훈련마다 해병대정신을 가르치는 거잔아..
진짜 몸은 산소를 원하는데,
뇌는 고통때문에 거부하는 그 느낌이 진짜 공포스러움... 지금당장 안뛰쳐나가면 죽을것 같음
저 고통은 안해본 사람은 모른다..공기를 편하게 마신다는게 얼마나 소중한지..대한민국 장병들 힘내라~!!
공기의 고맙고 소중함을 깨닿게해주는 극한 훈련
저 화생방때 진짜 질식사의 죽음의 공포를 느꼈지 ㅈㄴ 고통 그자체
11년도 육균전역입니다 남자라면 다해야할 훈련이지만
가슴이찡하고 멋지십니다 그대분들이 그해년도에 근무하셨기에 그해에 발뻗고편히 잤습니다 감사하고 또감사합니다
난92년...
나는 1월 전역 ㅎㅎ 이 친구도 삼십대 중반쯤 됐겠구나
육균도 있나?
@@Fgg-d2zㅋㅋㅋㅋㅋㅋ
@@ililiillliiii 할아버지 아직 타계 안하셧네요ㄷ
화생방하고나면 평소에 모르고살았던 숨쉬는게 얼마나 큰행복인지 알게되지
표현을 하자면 온몸의 체액이 다 빠져나오는 기분이죠...동기놈이 방독면 두고 나와서 두번들어가는데
살인충동까지 생겼다는..ㅋㅋ
눈은 따갑고 눈물이 자꾸 고여서 앞이 안보이고 코는 콧물에 막혀서 숨안셔지고 입은 숨쉬면 기침때문에 비명도 안나옴. 진짜 주변에 뭐라도 있으면 붙들고 매달리게 됨
하고나면 아무것도 아닌데
가스실 앞에서의 공포란..
고생들 많습니다!
화이팅!
뭐가 아무것도 아니라는거야 나와서도 얼굴 계속 따가워서 뒈지는 줄 알았는데 ㅠ
ㅈ밥이 cs탄 썼네
수부타이 ? 차카타이. 오고타이. 붙임줄타이.
아이고 고생 많습니다
무조건 건강하게 전역하세요
처음엔 걍 따갑고 자동반사 기침정도 나오는데 시간 지나면 지날수록 숨쉬기 힘든게 아니라 숨쉬기가 싫어짐 ㅋㅋㅋㅋ 아 더 숨쉬면 안되겠다 하는데 끝나지가 않음ㅋㅋㅋㅋ 눈은 눈물때매 앞이 안보이고 느낌은 신기한 느낌임.. 머라 표현할게 없음
젊은이들 고작20살 언저리. 한국 청년들 고생많다. 다치지말고.
나두 좋나 힘들게 버티고 있는데
옆동기가 튀어나가거나 ㅋㅋ 난리피우면
그때부터 고통 10배가 됨...
진짜 이게 그게 있는거 같음 공동체 그런거
체력이 좋은 편이어서 행군, 유격 전부 웃으면서 했는데 화생방 생각하면 지금도 트라우마 생김
죽음의 고통
바로 제옆동기가 그랬는데 체력좋아서 행군까지도 별로 힘들어하지 않았는데 화생방만큼은 힘들어했음.
숨이 안쉬어졌던 기억...이러다 죽는거 아닌가하는 두려움. ..콧물눈물이 범벅
참는거야~~~~
이말이 유독 와 닿네😊😊
86년 그시절이 확 떠오르네 ...입장하기전 앉아서 뜀띠기 100회, PT100회를 왜시키는줄 몰랐다...들어가지마자 교관이고 뭐고 다 때리고 뛰쳐나오고 싶은 충동과, 난 여기서 숨이 멎어 죽는구나 라는 공포심이 교차하던 그순간을...
구멍이란 구멍에 고춧가루+후추가루 누가 옆에서 계속 뿌린다고 생각하면 비슷할듯
솔직하게 눈뜨고 있는것도 대단한거다.. 눈절대못뜨고있어 눈감아도 따가운데..
진짜 미치겠습디다ㅎ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람의 모든 구멍에서 물이 나옵니다
요도랑 항문에는 안나오던데
@@BNKFearlessFoxes거기까지 나오면 의가사야
@@BNKFearlessFoxes야이씨 ㅋㅋㅋ
@@BNKFearlessFoxes 니가 못느낀거야
@@김춘추-o4u 게이는 지렸노?
태어나서 최고의 고통을 맛본자의 모습.
맨처음에 하이바에 “기리”라고 써있는줄
ㅋㅋㅋㅋ
뭘본걸까했네요 ㅋㅋㅋ 인정
나도ㅋㅋㅋㅋㅋㅋㅋㅋ
맞음 기리
새끼... 기리!
국개의원도 저기가서 일년에 한번씩 교육을 받아야 할것입니다
화생방하고나면 몇년이 지나도 화생방이라는 글자만으로 그때의 기억과 괴로움이 떠오르는 수준임
정말 대단하다
존경스런 대한 해병 짱
진짜 숨이안셔지는 공포가 뭔지 알게됨 해군출신이지만 방독면 벗고 적응할때까지 훈련받음
근데 화생방보다 난 제한배식이 더힘들었음
해군부사관170기입니다97년도에 부사관 화생방 훈련은 방독면 없이 훈련했습니다. Cs캡슐터트리고 가스 꽉찬상태에서 오리걸음으로들어가서 군가부르고 그때는 정말 죽는줄 알았는데 눈물 콧물 침질질~~ 그거를 2번3번 들어갔던 추억이있네요~~ 지금은 추억이지만 정말 악으로 깡으로 버텼던 훈련~기수구보 연병장170 바퀴 그때가 그립네요 20살 그시절
93년도 해병대도 방독면없이 오리걸음으로 들어가서 군가 부르다 오리걸음으로 나옸습니다. 언제 바뀐건지 저두 제대하고 가끔 방독면쓰고 정화통 교체하고 하는거보면서 신기해했었는데...
훈련만큼은 해군이 최고죠
해병도 훈련소 분리되면서 해군꺼 가져간거니
방독면없이 훈련하는거랑 들어가서 방독면 벗는거랑 차이가 없음
필승 193기입니다 !
차이가 왜 없어 들어가면서부터 고통인데@@whatthepig4942
일단 긁거나 만지지말고 참으라는건 가스입자가 날카로워서 피부에 안좋음 흐르는물로 닦으며 만저야 피부손상이 들함 긴장감과 안전을 위해서 저런말꼭해줘함
97군번임돠 방독면 벗고 그냥 있는것도 1초도 버티기 힘든데 거기서 피티시키고 군가시키고 그냥 뒤지는줄 알았네요 ㅎㅎㅎ 국국장병 여러분 힘내세요 국민들이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그대들이 있어..
든든합니다.
방독면 벚자마자 목부터 폐까지 타 들어 가는...
돼단하다 아가들이 어른이 됐네요
@@point200어르신이 타자가 서투시니까 오타가 나신거지. 그걸 잡고 이런 댓글 쓰는 당신 지능이 더 안좋아 보여요.
@@point200 할아버지일 수 있죠 ㅜ
동기가 쓰러질때까지 숨참을거라하길래 내가 들어가자마자 크게한번 들이쉬고 별거아니라고 말해줄게 드가자!! 했는데 들어가자마자 노출된 손 팔 목같은곳이 상처에소금뿌린거마냥 따갑더만 마스크벗을때 숨쉬려니 생각보다 크게마셔지지가않고 이물질이들어왔다 느껴서그런가 몸이알아서 호흡을즉시멈추고는 크헙엑헥켁 별거켁크헉헷아이답업햨핫콜록콜록 ㅋㅋㅋㅋㅋㅋ그래도 문두들기고 나가겠다는 놈도있었는데 그러지않고 버티며 다같이군가부르면서 내가 내의지로 마셨다는 추억이남아있음
육군 00군번입니다. 저나 동료들 생각하면 저만큼 버티는거 절대 쉽지 않습니다. 해병대라 그런지 악으로깡으로 참는게 보입니다👍
무조건 방독면 벗고 군가에 얼차려는 기본이지
안에 공기가 맑은거보아하니 많이 봐줬구만
ㄹㅇ ㅋㅋ 숨이 안쉬어짐 10초버틴듯 들숨한번에 그냥 지옥을 경험함 기침도 못함 숨이 안쉬어져서 ㅋㅋㅋ
라떼는 진짜 연기가 뿌옇게 나게 태웠는데
마 저정도면 얼라도 한다
내는 내부에 뿌얘서 시야가 아예 없었는데
나올때 출구못찾고 나오자마자 바로 누워뿟는데
조명빨 분위기
깡통에 캡슐 까서 넣는 조교가 악마로 보였음
다른거는 다참아도 화생방만은 못참음ㅜ
화생방도 못 참으면 인생에서 진짜 힘들면 어케 하시려고
솔직히화생방보다 식욕성욕이더참기힘듬
@@정팩이 얼마나 대단한 인생 살길래 뭔 인생타령이여 ㅋㅋㅋㅋ
화생방 정도면 손에꼽는 힘든 경험이야 친구야 ㅋ
군생활중에 다 참고 버텼는데 화생방은 못 참겠더라. 오죽하면 조교한테 쌍욕도 날림.
@@liptonruru질식사 직전까지 갔는게 화생방이지 깨스깨스깨스 ㅎㅎ
당황해서 숨을 들이마시는 순간 가중되는 악순환의 시작
나라사랑 동기사랑이라지만 저때 들어가서
교관이 카운트 세고,
난 눈물흘리면서 죽을것 같아도 개열심히 참고 있는데 바로옆 동기가 "저 진짜 못하겠습니다"
라고 소리치면서 난리를 쳤는데 교관
개빡쳐서 카운트 리셋시키고 동기
뚜까 패버릴뻔^^; 열명이 들어갔는데
동기 한명때문에 나머지 아홉 저승 갈뻔했다.
1-2주 진행되는 유격도 혹한기도 어떻게든 할 수 있겠다, 해내겠다는 의지로 하다보면 어느덧 끝이 오는데...
화생방 5분은 그런 의지 자체가 없어지고, 그냥 이렇게 죽는구나 라는 생각 밖에 안들더군요. 3번해봤는데 3번다 같았습니다.
그때 생각하니까 오늘 하루 의지가 솟네요. 괜스레 뭉클함도 솟구요!!!
화생방을 견뎌내는 지금 청춘들도,
삶이란 화생방을 견뎌내는 그때의 청춘들도
오늘 하루 화이팅입니다!!
교관도 병사도 모두 고맙습니다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그늠 해병대가 먼지 짠합니다 대한민국 아들들이 저렇게 고통스럽게 훈련을 받는데 이나라가 굳건한게 그대들 덕분입니다
우리 의원님들도 일년에 한번씩 열외없이 해병 훈련켐프에 보내자 국민청원이나 하자 ㅎㅎ
폐가 타들어가는 느낌
커터칼날을 삼키는 느낌입니다.
표현이 전혀 틀렸는데? 4번해봤는데 공감1도 안되네
그정도 까지는좀 절반으로 합시다
눈물 콧믈은 물론이거니와
똥오줌까지 나옴니다
똥오줌 안나온다 이상한소리하지마라
똥오줌같은소리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똥오줌 그건 병원가야하는거 아닌가
애도 나온다
버스운전병 으로 유격에서 가스실 을 빼줘서 ..
논산훈련소 에서 한번 받아봤는데 ?
우리 중대장님이 같이 들어가서 ..
좀 있다가 방독면 벗어 ~ 하고 10초 ? 그정도만 하고 내보냈습니다 ..
그분말씀이 " 내가 니들 고문 하는것도 아니고 이런거다 정도만 알면 됐다 체력 이 최고다 면서 다른 훈련은 ?
힘들게 했네요 문제는 제가 가스실에서 10초 동안 ?
숨 이 안쉬어지더라구요 나중에 군가 부르는 중대 를 보고 ..
내가 저기 있었으면 ? 죽거나 기절했겠구나 했네요 ....
젊은 날 군 복무 하신 청춘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역시 해병대 든든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응원합니다
CS탄을 반 잘라서 구웠나?
가스실이 왜 저렇게 맑어??
공기청정기 틀었나봐요.눈물 콧물이 저렇게 안나올수 없음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군요; 저렇게 얼굴이 깔끔할리가 없는데 눈 뜬 애들도 많고, 역시 해병대인가 했네요. 보통 눈은 뜨지도 못하고, 구멍이랑 구멍에서 국물이 질질 세는데 너무 말끔해서 대단하네 라고 생각함.; 방송을 위해 약하게 했거나 요즘은 저 정도만 하는 듯. 토하고 발광하는 애들도 간간히 있는데 너무 말끔.; 그리고, 요즘은 교관이 몽둥이 들고 문 지키지는 않나 보네요. 뛰쳐 나가려는 애들 있어서 교관이 몽둥이 들고 있었는데.
@user-gv9cvicg1v
공기청정기에 뿜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0o926
그러게요. 촬영하는데 연기때문에 안보인다고 진짜 적게 태운 티가 나는군요.
우리땐 가스실이 철문이라 밖에서 열어주기 전엔 나갈수도 없었던..
뿌옇다 못해 시컴해야지 참맛이죠
너무 안스럽고 기특해서 울컥하네요ㆍ대견합니다
가스마시면 가슴이 미친듯이 쪼여오고 눈 코 피부 사포로 문지르는 따가움 눈 코 입으로 어마아마한 액체가 한 뭉티기.
벌써 36년이 흘렀네 ㅜㅜ. 천자봉도 엊그제 오른거 같고 ㅜㅜ. 세월 참 빠르다.
42년되었음 82년 논산훈련소 군번
근데 은근 저 교관님 똑똑한듯. 땀이나 눈물닦는다고 손으로 얼굴 문대면 더 따까워져서 안만지는게 좋은데 해병대 자존심을 구실로 잘 돌려서 말해주네
공기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게됨...
혹시 어렸을때 불장난 같은거 고구마 같은거 모닥불에 구울때 연기가 눈에들어가 눈물나게 매운 그 연기가 온방안에 꽉 차 있다고 생각하시면됨 정말 죽을맛임 정말 찔끔찔끔 마시는게 이득이고 멋모르고 쑥드리키면 지옥을 맛보게됨ㅋㅋㅋ
화생방때 제일 부러웠던 동기.. 방독면 벗어도 쓴것마냥 편안한 표정으로 있었던 동기.. 난 눈물콧물 죽을맛인데…
말로 표현이 어려운데 숨을 의식하고 마시고 뱉는게 아니라 자동으로 숨을 마셨다가 뱉는데 그게 고장난다고 해야하나 숨을 마시는데 조금들어오고 바로 막히고 뱉는건 잘됨 근데 또 마시는게 턱하고 막힘 그래서 숨이 가빠지고 힘들어짐 눈코입에선 물이 줄줄흐르고 숨은 안쉬어지고...
진짜 백문이불여일견, 한번 경험하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를 너무나 느끼게 한 화생방훈련…
우리나라 국군장병 여러분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지내고있습니다 몸건강히 무사히 제대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말한마디 안나올정도로 기침하고 눈물콧물 침 다나왔는데 옆에서 군가까지 부르는 동기가 그렇게 멋있게 느껴지더라 ㅋㅋ화생방은 버스좀 타야함
그대들이 진정 애국자 입니다.
군가고 뭐고 시커먼 굴뚝안같은 검은 연기가 가득. 방독면 딱 벗는 순간 기침, 눈,코,입에서 봇물 터져서 군가 한소절도 못했는데 그와중에 군가 부르던 동기 있었음.
죽을것같은 고통. 😢😢😢
진짜 우리나라 남자들 대우 잘해줘라 돈줘도 안하는 가장 빛날 청춘에 개고생하다 왔다..
저희때는 못견디고 소대장 멱살잡은 동기 2명 나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웃으면서 넘어가긴 했는데 한번 CS탄 마셔보면 처음 2초는 음? 매콤하니 별거없는데?하는 순간 갑자기 정신혼미해질정도로 따갑고 몸에서 자동으로 물 다 쌉니다 ㅋㅋ...ㅠ 대한민국장병 화이팅!
비염있거나 코가 평소에 막혀있는분 들어갔다오면 부대 산속에 숲냄새가 나기 시작함 ㄹㅇ ㅋㅋㅋㅋㅋㅋ
방독면 쓰면 고립된공간에서 더 답답해서 마셨다면 그냥 방독면 벗고 참는게 심적으로 더 나음 나름 참을만한데 못참는 사람 많더라 못참는사람들보면
감정조절 잘 못하는 사람일수록 잘 못참더라
뭔가 성격이 듬직하고 깊이있어보이는 사람일수록 잘 참음 ㄹㅇ
난 호기심이 더 컸었는데 기침 가슴속 깊은곳으로부터 멈추지 않고 나오는데 가슴 터지는줄..
우리 해병후배들아 고맙다
덕분에 오늘도 두발 뻗고 편하게 잠들수있구나
그냥 들어가면
얼굴이 타들어가는 느낌과
동시에 호흡이 막히면서
“아! 이거 진짜 숨 못 쉬어서
죽을수도 있겠구나”라는
공포가 몰려옴!
코에 물넘어 왔을때의 따가움 그상태에서 기침이 콜록콜록 나오고 눈물 콧물 범벅이됨 심하면 구토까지 나옴
요령은 방독면 벗을때 최대한 숨참았다가
막판가서 각목으로 철모 맞는순간까지 버티면 그때부터 고통을 느끼니까 남들보다 30초 이상 덜 괴롭지
중간에 할 수 있나 할 때 누가 계속 대답 yeah~ 이러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바닥의 작은 틈새의 맑은 공기가 너무나 간절한 순간... 이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님...
조교출신이고 상말까지 매 기수 화생방 방독면없이 들어가봤는데요, (교관 지시로 훈련 마지막에 전화찬스 걸고 훈련병들이랑 같이 방독면 안쓰고 들어가는 전통(??? 악폐습 ㅋㅋ) 이 있었음.. ) 들어가서 군가 3개 정도 부르면 10명중에 2~3명 살아남아요. 이게 처음엔 '죽는다...!!' 생각이 들다가도 계속 참다보면 눈물 콧물만 쏙 빼지 죽을 정도는 아니더라구요..
숨안쉬면 된다하지만 이미 공포로 숨을안쉴수가없다..하지만숨을쉬면 목구멍콧구멍이타는듯하고 미치는거지
안해본사람들은 절대모를 그공포 이해합니다 대한민국 군인분들 모두 화이팅!
우리기수에 뛰쳐나온애들 엄청 많았고 들어가서 막 살려달라고 그런애도 있었음 진짜 화생방 드가면 뒤질거같긴해 숨 못쉬는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느끼게 해주는 훈련
콜록콜록 거리면서 군가 부르는거보니 피가 끓는다. 개멋있습니다 선배님들
저 고통의 기억이 아련한 세대 입니다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훈련때 고생 하는 젊은 현역군인들 덕분에 두다리 쭉 펴고 잡니다.
ㅋㅋㅋ유격 때 화생방 서로 정화통 껴주는데 ㄹㅇ 숨이 안 쉬어지고 코로 한 번 빠니까 진짜 뒤질거같아서 옆에 맞선임 거의 멱살잡을 정도로 내꺼 정화통 껴달라고 붙잡음ㅋㅋㅋ
입자가 날카로운 유리를 곱게 갈아서 그 유리 가루를 눈, 코, 입으로 스읍! 크게 들이쉬는 기분. 실시간으로 반복되는 느낌.
나 화생방 들어갔는데 진짜 죽겠더라. 계속 헛구역질이 나는데 숨이 안쉬어짐. 들여마시짐 못하겠고 계속 트림 나오고 난리남. 눈물 콧물 다 나오고 시간은 죽도록 안가고. 도저히 못 참겠어서 뛰쳐 나갈까 싶었는데 옆에 동료가 날 잡더니 눈물 콧물 다 쏟으면서 나가지 말라고 고개를 젓더라. 그거 보고 진짜 이 악물고 참음 ... 진짜 최단기간 최고의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