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화자라는 의미를 몰라서 거부한건 아닐겁니다 아마도 대출기준및 절차가 토종 한국인과 차이가 있거나 처리과정이 복잡하거나 그런 이유때문에 외국인등록증이 있어야된다는 말도안되는 핑계로 외면 했을겁니다 저런경우 상급자 또는 상급기관에 귀화자에 대한 프로세스가 어떤지 차별에 대한 강한 이의제기를 통해서 우리사회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공유하고 바꿨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은행원도 저럴정도면 그냥 이나라 국민대다수 수준이 얼마나 처참한지 보여주는거임.. 소련여자 한국에서 수년째 살고있고 푸틴이 일으킨전쟁과 관련도 없는데 러시아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실상 유튜브 퇴출당했음. 이게 한국인들 수준임. 일리야도 마찬가지임. 개인과 국가를 구분하는 상식적인 나라에서 활동했다면 귀화 안해도 방송 지속할수 있었을거임. 우러전쟁후 일련의 과정들을 보며 요즘들어 드는생각인데 샘오취리가 한국인들 개돼지취급했던게 일정부분 이해가됨
러시아는 차별받을 짓을 한거고, 한국인들은 그냥 부당한 인종 차별인거고. 성 소수자, 종교니 뭐니 애초 성격이 다른데 뭔소리하고있노. 전범국에, 학살하고, 2차대전때 독일 여자들 강간국으로 유명하고, 공산국에, 전 세계에 위협을주는 테러리스트 국가인가인데. 뭔 아시안 차별같은거랑은 다른거다. 쟤는 어디 방송에 나와서도 미국과 러시아가 세계를 다스리고, 지도한다고 하는 망언을하는거보고, 아 쟤는 진짜 러시아가 세계를 구했다는 그 러시아인들 사상이 뿌리깊은애라는걸 알고 안 좋아한다.
대출같은 거래가 없다보니 평소에는 몰랐는데 이번에 상속문제로 몇번 방문해보니 은행이 엄청 답답하고 아주 꽉막힌 집단이더라고요. 한국을 정말 사랑하고 대학에서 학생들 가르치는 고급인력이신 일리야님에게도 그런 나쁜 기억이 있었군요. 정부에서 인정한 엄연한 신분증이 있는데도ㅠㅠ 당혹스럽고 화나셨겠네요.. 일리야님. 늘 응원합니다 힘내십시오.
저는 한국계 미국인이라 반대의 일을 겪은적이있어요. 갖고있는 민증이 외국인등록증인데 민증 확인을 할때마다 상대방이 의심쩍은 눈빛으로 절 쳐다본적이 수도없이 많네요. 그중엔 주민등록증을 요구하시는분들도 계셨구요. 최근 뉴욕 버팔로 총기난사 사건부터 쭉 이어오고있는 아시안헤잇크라임까지 편견와 증오는 한순간에 사라지지않겠지만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서로를 인간으로서 이해하고 아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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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인 나 일본에 23년을 살지만 지금도 이지메에 힘듭니다 한국에 가고싶은 마음은 꿀둑같지만 자식 남편 소중해서 갈수가 없어요 매년 두 세번씩 같던 한국 코로나로 못가고 너무 힘듭니다 나 포함 외국에서 생활하시는 분들 힘드시겠지만 편견은 생활에 일분분이라 생각할수밖에 없는것 같네요 외국에서 사는 아픔 …❗️
일리야씨가 당한 은행에서의 어이없는 경험을 좀 다르지만 저희 같은 한국인도 은행대출 할때 종종 겪습니다. 그것은 직원이 자신의 직무를 똑바로 안하는 경우죠. 대출업무가 굉장히 복잡한 경우,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서 대출을 거부하기도 합니다. 그런 경우에, 거기에서 포기하지 마시고 다른 지점에 가셔서 책임감 있고 성실한 직원 만나시면 됩니다. 어디서든,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맞아요... 같은 은행이어도 은행원들의 업무 능력이나 처리 지침에 대한 숙지 정도가 다 다르고, 약간 공무원 사회 비슷한 느낌이 있어서 그냥 한직 돌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며 실적이나 근무평가에 연연하지 않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귀찮아서 그냥 안된다고 합니다. 저희 동네가 섬이고 그 안에서도 좀 외진 곳이라 단위농협, 새마을금고 이런 것 밖에 없는데, 대형은행인 k모 은행 지점이 하나 있습니다. 거기는 다 좌천되고 포기한 사람들만 오는 곳인지, 무조건 안된다가 입에 배어있더군요... 며칠 전에 다른 지점에서 했던 업무 똑같이 해달라고 했는데 안된다고 그래서 완전 벙쪄서 며칠 전 oo 지점에서 처리했다고 하니 당황하더니, 원래 안되는 거라고...;;; 그 oo지점에서 처리해 주셨던 차장님 명함 들이밀면서 그럼 이분이 업무 규정 위반한 건지 전화해서 확인 해 보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별의 별 매뉴얼 다 꺼내서 확인해 보더니 처리를 해주더군요... 그 후에 다른 일 때문에 갔는데, 그때는 아예 그 K은행 본점에 상담하고 요청해서 본점 담당자로부터 처리 프로세스를 메일로 받아서 그대로 가져다 주면서 처리를 해달라고 했는데도, 이게 안되는 건데... 계속 혼자 중얼거리더군요. 본점에서 직접 가능하다고 했고 서면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까지 적어서 보내줬는데 왜 안되냐고 한 마디 하니까 입다물고 한참을 낑낑대다가 본점에 전화해서 계속 물어보고 메뉴얼 찾아보고...음...도대체 어떻게 은행원이 된건지 모르겠더군요....
일리야님 좋은 강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편견 혐오가 일어나는 일을 많이 보곤 합니다 이 강의를 들으며 편견이 있다고 하더라도 편견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주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다보면 편견은 서서히 없어 질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리야님의 강연을 통해 시작을 통해 편견이 서서히 없어지는 세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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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은 커녕 완전 폐쇄적인 국가임 k 컬쳐니 k 팝을 그렇게 부르짖으면서 정작 외국인한테는 배타적임 솔직히 한국으로 귀화 하는 외국인들 진짜 대단한 사람들임 한국 귀화 절차 생각하면 아마 미국이나 호주 뉴질랜드 같은 나라로 갔으면 훨씬 손쉽게 시민권 땄을거임 그런대도 한국 선택한건 한국에서 돈을 엄청 잘벌고 있거나 한국을 너무 사랑하거나 둘 중 하나... 둘 다일수도 있고
정말 다양성을 수용하고 더불어 행복해지기를 추구하는 나라가 되기위해 꼭 배워야하고 익숙해져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더불어 인종과 편견으로 편가름이 없는 높은 수준의 국민성, 다른 문화를 인정하는 포용성, 또 그를 위한 사회제도와 법제도를 갖춘 나라가 되도록 준비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할 것입니다.
타인에 대하 알려고 하는 것. 매우 불편하고 번거롭고 귀찮고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직까진 한국인들도 mbti 니 출신이니 성별이니 같은 걸로 확증 편향 하려는 성향이 강하죠. 동시에 이걸 이용해서 낙인 찍고 놀려대고 그걸로 낄낄대면서 정작 상대방이 불편해하면 장난이었다는 둥 왜 이렇게 진지하냐는 둥 대충 넘어가려하죠 그리곤 뒤로 가서 뒷담화나 가서 하구요 ㅋ 게다가 기본적인 토론 토의 교육이 안되어 있어서 같이 협업 하는 과정이 있으면 자기말에 조금만 태클걸려도 눈 뒤집히는 사람들 보면 깝깝하죠. 다른 것을 다르게 볼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래봅니다.
당연하다고 여기며 살아왔던 우리의 생각 속에 존재했던 편견들을 바라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겪어보지 않고 판단하는 편견을 버리고 알고 나서 판단하는 태도를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상황에서 겪고 계실 많은 편견들로부터 힘들어하지 마시고 힘내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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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저도 부끄러워 집니다. 한국은 특히나 단일민족 국가이고 황인종만 모여서 살다보니 황인종이 아니면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다.란 생각으로 살고 있는거 같습니다. 다민족국가인 미국처럼 되진 않겠지만 대한민국도 피부색 상관없이 기꺼이 받아 들일 마음을 가져야 될거 같습니다.
한국은 단일민족이 아닙니다 외세 침략을 그렇게 받았는데 단일민족일수 없어요 한국인이 단일민족이라 국난극복이 우스갯 소리로 취미가 된게 아닙니다 어릴적부터 배워온 정서가 그렇게 만들었을 뿐이죠 애초 피부색은 중요한게 아니라 그들이 어떤 나라에서 어떤 정서로 자랐는가가 중요한겁니다 한국은 무조건 대단해를 이야기하고 싶은게 아니에요 그렇게 대단하면 모두가 예를 중시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죠 범죄자도 끊임 없이 나오고요 귀화한 백인 혹은 흑인이 한국에서 낳고 자랐다면 한국인의 정서를 갖을 확률이 높죠 다만 여기서 확률이 높다 함은 귀화전 갖은 각국가의 문화 때문에 밖에서야 우리와 다를바 없어도 가정 내에선 그들의 규율을 따라야 할테니 우리와는 조금 다른 유년시절을 겪을수 밖에 없겠죠 다만 저 유년시절의 다름을 한국이 무조건 옳다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그들의 문화와 우리 문화를 적절히 섞어 더 좋은 표본을 만들수 있을테니까요 전에 미국에 입양된 한국 아이 다큐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가 심각한 병에 걸려 한국에 다시오게 되었죠 그리고 그 친구의 심각한 상태를 안 한국인들이 그를 위해 성금을 모집해 완치 시키고 그를 미국으로 다시 보냅니다 근데 그 친구 마지막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 한국에 너무 고맙지만 난 미국인이다 나에겐 한국에 대한 그 어떤 추억도 없다 처음에 저걸 보고 "와 저 은혜도 모르는 놈"이라던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죠 그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 어쨌든 한국 덕분에 나았지만, 이 나라는 저 아이를 버렸던 나라구나" 저 친구가 말한게 이상해요? 만일 한국정서라면 "한국에 너무 고맙다 이 은혜 잊지 않겠다"라고 했을테고 저 당시 인터뷰 진행하던 사람도 이런 뻔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했겠지만 저 친구 입장에서 날 버린 나라에 대해 추억도 없는데 뭘 더이상 좋게 이야기해야 하나 싶더군요 난 우리문화를 너무 좋아하긴 하지만 지나친 겸손 또한 어떤 폐해를 가져오는지 너무 잘 알죠 예를 들어 전교 1등만 하던 애가 졸업하고 특정 직업을 가져 강의를 하게 되었는데 특별한건 없다고 말하려고 "교과서 위주로만 공부했더니 1등 했어요"라고 한다면 각종 학원 다니던 사람들 입장에서 자괴감 들지 않겠냐는거죠 단일민족은 그나마 정서가 각 도시를 돌아봐도 삼강오륜을 중시 생각했던 그 문화를 이야기 하는거지 진심 단일민족이라 생각하시면 안된다 봅니다 침략했던 나라 중 유럽이나 미국 빼고 중국 일본 거란놈들이 약탈해 가면서 한국여성을 냅뒀을까요? 고대엔 약탈한 곳의 여자는 부유물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남자들이야 못지않게 노예로 짐승 취급을 받긴했지만요 이런데 어떻게 단일민족이 나올수 있을까요? 지금의 정서가 아닌 고대의 정서를 갖고 타국을 침략했는데 거기 여성들을 그대로 놔둘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지금처럼 매너 찾던 시대가 아니라 그저 여성은 성노리개로 생각해던 시절이란 겁니다 자긍심을 위한 개수작이지 세계 어떤 나라도 누구도 찾지 못하는 오지에 살지 않은 이상 단일민족이란 있을수 없어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단일민족이라 함은 한국인의 혈통이 하나로 내려왔다라고 생각할게 아니라 각 지방마다 조금은 다를수 있지만 기본적인 정서가 같기에 그 정서가 비슷하니 단일민족이라 표현 한것 뿐이죠 외세침략을 그렇게 많이 받았고 세상을 호령했을때도 있고 노예급으로 전락한 때도 있었는데 어떻게 단일민족이 가능하겠습니까?
편견이 있다는 걸 인정하고, 그 위에서 어떻게 우리가 서로를 이해해야 할 지 생각해봐야 한다는 말 참 좋네요. 그 말대로 편견을 아무리 없애려 해도 정말 모두가 깨어있고, 모두가 자각하지 않는 이상, 누군가는 편견을 가지고 있죠. 참 안타깝지만, 유토피아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깨닫는 것부터 나아가야 할 것 같아요.
저는 타국에서 국제결혼해서 타향살이 하고 있는 한국인입니다. 서양이 아닌 같은 동양권의 나라에서 살아서 피부색, 머리카락 차이점은 없지만, 사용하는 현지나라 언어 말투에서 결국엔 [너는 외국인] 이라는 이미지가 너무 확연히 드러납니다. 현지 회사직장에서든, 가정내에서는, 밖에서는 결국에는 알게 모르게 나와 너는 다르다는 뉘앙스의 분위기를 느낄 때마다 보이지 않는 차별을 가슴깊이 느낄 때가 많네요. 일리야 교수님의 말씀 너무나 공감이 갑니다. 사람들의 정말 딱딱하게 굳어버린 그 편견들은 정말 한순간에 바꿀 수는 없겠지만, 그 편견들을 부드럽게 순화시킬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정말 오리지 [소통]뿐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소통]의 단계도 귀한 용기와 자신감이 필요함을 또 알고 있습니다. 그 동안 숱하게 겪은 차별 아닌 차별로 인해 마음이 많이 만신창이가 되었는지, 어깨를 편다는게 참 어렵게 느껴지지만, 결국 내가 일어나야 함을 또 한번 느껴 봅니다.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본의아니게 마음이 힘드실거 같아요. 교수님의 강의를 공감함으로 마음의 위로를 얻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미국과 백인들의 아시아인에 대한 우월한 편견이 무지 심한줄 일리야씨 때문에 알게 됐네요. 아시아하면 극동 동남아 중동인데 우리자신도 아시아의 일원이면서 아시아국에 대한 많은 편견을 많이 가지고 있지요. 모든 사람들은 편견을 없앨려고 서로서로 노력하게끔 계속 계몽하고 교육하여야 합니다.
사람사는 곳 다 똑같습니다. 인생도 다 똑같습니다. 우리는 우리 의지에 상관없이 태어나서 반드시 죽습니다. 그날이 오면 어제 우리의 영광도 다 하룻밤 꿈일 뿐, 가져가지 못합니다. 현재의 삶에 너무 집착하지 맙시다. 마음과 정신을 제외한 모든것은 결국은 다 껍데기일 뿐이니까요.
저도 간혹 '우리'라는 말을 다시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우리가족, 우리친구,우리집 우리는 늘 '우리'를 입버릇 처럼얘기하고 강조 하지만 정작 진정한 우리 '나'와 '너'다함께 하는 우리가 되지 못하고 울타리 안에서의 우리라는 개념 생각하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우리가 쳐놓은 울타리 안에 타인이 들어오면 경계하고 적대하며 "넌 우리가 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고 말이죠
인간은 살면서 해야하는것이 선택 판단이다 그것의 차이를 불러 일으키는것이 정보 지식 아는정도 이다 그 차이로 인해 편견 혐오를 가진다 누구나 그렇다 그러나 그것을 극복하는것이 자기가 그런 편견이나 잘못을 알았을때 그것을 바르게 판단하는 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것이 교육이다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됩니다. 제 친구의 아내가 유럽 출신인데 관공서 및 유사한 곳에서 이상한 눈빛으로 보는 분들 시선 직접 느껴보니 굉장히 불쾌하더군요. 박사 출신이고 집안이 굉장히 좋은데도 단순히 백인 여자니까 가난한 국가에서 온 유럽인이 아닌가 이런 눈빛 말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결혼 목적 Xx 말이죠) 우리사회에도 편견, 고정관념이 많은데 정작 우리는 해당이 안되니 잘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라는 것이죠. 앞으로 대한민국도 의식의 변화가 단순 개인의 의지만이 아니라 교육으로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책 이벤트 당첨자] @차영호, @륮땡, @제인
*이벤트 당첨자분들께서는 배송을 위해 개별 답글의 공지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민등록증까지 보여주고 귀화했다는 설명까지 다 듣고도 대출거부한 은행과 은행직원의 의식은 진짜 다른 의미로 레전드네요. 어쩜 그렇게 편협한지
귀화라는 단어도 못 알아들으면서 은행직원은 어찌됐는지 진짜 암담하네요
옷 허접하게 입고 대출 심사 받으러가면 은근 무시해요 은행원들 꼴깝들 많습니다
그건 거부하는 게 불법 아닌가? 법적으로 대한민국 국민인 사람을 대체 무슨 명분으로? 허 참...
의식보단 진짜 기본상식이 없는 무식한직원인듯ㅋㅋ
귀화자라는 의미를 몰라서 거부한건
아닐겁니다
아마도 대출기준및 절차가
토종 한국인과 차이가 있거나
처리과정이 복잡하거나
그런 이유때문에 외국인등록증이
있어야된다는 말도안되는
핑계로 외면 했을겁니다
저런경우 상급자 또는 상급기관에
귀화자에 대한 프로세스가 어떤지
차별에 대한 강한 이의제기를
통해서 우리사회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공유하고 바꿨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일리아님, 당신이야말로 건강한 대한민국인입니다. 👍
우리나라,,, 이 말이 찡~
우크라이나에 영광
공산주의자들의 죽음
아니 주민등록증까지 보여줘도 외국인이라고 그러면 어쩌라는거야?
대책없는거죠 모질란 직원 아니 주민등록증이 한국인데 뭔 소리인지
ㅋㅋㅋ 답이없넼ㅋ
은행원도 저럴정도면 그냥 이나라 국민대다수 수준이 얼마나 처참한지 보여주는거임.. 소련여자 한국에서 수년째 살고있고 푸틴이 일으킨전쟁과 관련도 없는데 러시아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실상 유튜브 퇴출당했음. 이게 한국인들 수준임. 일리야도 마찬가지임. 개인과 국가를 구분하는 상식적인 나라에서 활동했다면 귀화 안해도 방송 지속할수 있었을거임. 우러전쟁후 일련의 과정들을 보며 요즘들어 드는생각인데 샘오취리가 한국인들 개돼지취급했던게 일정부분 이해가됨
서류가 문제없는데 뭔소릴하는거지? 은행직원 미쳤나? 팀장나오라구래!
그런 일 많이 당하죠. 예금을 해도 딴소리로 얼머부리기가 다반사 아닌가요?
편견없는 다양성, 당장 바뀌긴 힘들겠지만 일리야의 강의로 작은변화가 시작됐으면 좋겠습니다.
공감합니다.
일리야 비정상회담때도 허를 찌르는 이야기 많이 해줬는데 더 멋있어진거 같아요
그리고 전쟁종식이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정말 중요한 말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 편견의 대상과 소통을 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너무 좋은 강연에 감사합니다. 저 또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다양성을 받아들이는데에는 부족한 면이 있었네요. 일리야님의 좋은 강연이 우리 사회의 인식변화에 큰 기초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은행의 직원이 너무 짜증나서 욕하고 싶네요~ 멍청하네 진짜…
우크라이나에 영광
공산주의자들의 죽음
은행직원이 그정도 모른다고 생각지 않음
뭔가 다른뜻이 ~~?!?!
@@김영남-o8u 우크라이나에 영광
공산주의자들의 죽음
⚡⚡⚡ 일리아 교수님 말씀이 확 와 닿았다. " 편견을 서로 인정하고, 대화로 알아가보자 " 이 말을 듣자마자... 내 마음속 어떤 한부분에 큰울림이 전해졌다. 이런 인재가 한국으로 귀화하셨다니, 천군만마를 얻은듯 기쁘다. 다른 강의있는지 검색해서 또 들어봐야지.
편견과 차별없는 세상이 오길 기대합니다. 강연 잘 들었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분이 귀화했다니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일리야 화이팅 !
정말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저의 삶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러시아는 차별받을 짓을 한거고, 한국인들은 그냥 부당한 인종 차별인거고. 성 소수자, 종교니 뭐니 애초 성격이 다른데 뭔소리하고있노. 전범국에, 학살하고, 2차대전때 독일 여자들 강간국으로 유명하고, 공산국에, 전 세계에 위협을주는 테러리스트 국가인가인데. 뭔 아시안 차별같은거랑은 다른거다. 쟤는 어디 방송에 나와서도 미국과 러시아가 세계를 다스리고, 지도한다고 하는 망언을하는거보고, 아 쟤는 진짜 러시아가 세계를 구했다는 그 러시아인들 사상이 뿌리깊은애라는걸 알고 안 좋아한다.
우크라이나에 영광
공산주의자들의 죽음
좋은 강연입니다.
근데 주민등록증을 보였는데도 안통하는 직원은 정말 방법이 없다..... ;;;
대출같은 거래가 없다보니 평소에는 몰랐는데 이번에 상속문제로 몇번 방문해보니 은행이 엄청 답답하고 아주 꽉막힌 집단이더라고요. 한국을 정말 사랑하고 대학에서 학생들 가르치는 고급인력이신 일리야님에게도 그런 나쁜 기억이 있었군요. 정부에서 인정한 엄연한 신분증이 있는데도ㅠㅠ 당혹스럽고 화나셨겠네요..
일리야님. 늘 응원합니다 힘내십시오.
저는 한국계 미국인이라 반대의 일을 겪은적이있어요. 갖고있는 민증이 외국인등록증인데 민증 확인을 할때마다 상대방이 의심쩍은 눈빛으로 절 쳐다본적이 수도없이 많네요. 그중엔 주민등록증을 요구하시는분들도 계셨구요. 최근 뉴욕 버팔로 총기난사 사건부터 쭉 이어오고있는 아시안헤잇크라임까지 편견와 증오는 한순간에 사라지지않겠지만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서로를 인간으로서 이해하고 아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짝짝짝 축하드립니다!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2022년 6월 2일까지 friends@sebasi.co.kr으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제목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지 주소, 선물 수령을 위한 개인정보활용 동의 문구 (ex-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합니다) ] 를 보내주세요. 선물은 당첨자 정보가 모두 취합된 이후에 일괄 발송해드립니다.
한국인인 나
일본에 23년을 살지만 지금도 이지메에
힘듭니다
한국에 가고싶은 마음은 꿀둑같지만
자식 남편 소중해서 갈수가 없어요
매년 두 세번씩 같던 한국
코로나로 못가고 너무 힘듭니다
나 포함 외국에서 생활하시는 분들
힘드시겠지만 편견은 생활에 일분분이라
생각할수밖에 없는것 같네요
외국에서 사는 아픔 …❗️
한국과 해외에 거의 반반 살아본 저로서 일리야님이 이야기하시는 이야기에 너무 공감합니다. 하루 빨리 한국도 편견을 넘어서 다양성이 존중되는 나라로 거듭나고 진정한 글로벌 마인드셋을 장착하는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러나 무슬림은 아니야
@@늴리리야-x2f 무슬림 다 빼도 외국인 많으니까
편견좀 버려라
동남아와 무슬림은 아니야
무슬림,공산국가 출신은 아님.. 한국은 휴전국가임 배부른 서유럽처럼 오지랖부리다가 나라 밀리는거 한순간임
일리야씨가 당한 은행에서의 어이없는 경험을 좀 다르지만
저희 같은 한국인도 은행대출 할때 종종 겪습니다.
그것은 직원이 자신의 직무를 똑바로 안하는 경우죠.
대출업무가 굉장히 복잡한 경우,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서 대출을 거부하기도 합니다. 그런 경우에,
거기에서 포기하지 마시고 다른 지점에 가셔서 책임감 있고 성실한 직원 만나시면 됩니다. 어디서든,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맞아요... 같은 은행이어도 은행원들의 업무 능력이나 처리 지침에 대한 숙지 정도가 다 다르고, 약간 공무원 사회 비슷한 느낌이 있어서 그냥 한직 돌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며 실적이나 근무평가에 연연하지 않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귀찮아서 그냥 안된다고 합니다.
저희 동네가 섬이고 그 안에서도 좀 외진 곳이라 단위농협, 새마을금고 이런 것 밖에 없는데, 대형은행인 k모 은행 지점이 하나 있습니다.
거기는 다 좌천되고 포기한 사람들만 오는 곳인지, 무조건 안된다가 입에 배어있더군요... 며칠 전에 다른 지점에서 했던 업무 똑같이 해달라고 했는데 안된다고 그래서 완전 벙쪄서 며칠 전 oo 지점에서 처리했다고 하니 당황하더니, 원래 안되는 거라고...;;; 그 oo지점에서 처리해 주셨던 차장님 명함 들이밀면서 그럼 이분이 업무 규정 위반한 건지 전화해서 확인 해 보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별의 별 매뉴얼 다 꺼내서 확인해 보더니 처리를 해주더군요...
그 후에 다른 일 때문에 갔는데, 그때는 아예 그 K은행 본점에 상담하고 요청해서 본점 담당자로부터 처리 프로세스를 메일로 받아서 그대로 가져다 주면서 처리를 해달라고 했는데도, 이게 안되는 건데... 계속 혼자 중얼거리더군요. 본점에서 직접 가능하다고 했고 서면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까지 적어서 보내줬는데 왜 안되냐고 한 마디 하니까 입다물고 한참을 낑낑대다가 본점에 전화해서 계속 물어보고 메뉴얼 찾아보고...음...도대체 어떻게 은행원이 된건지 모르겠더군요....
부끄럽습니다. 어쩜 모든 사람들이 자신들도 모르게 편견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좋은 강의네요.
감사합니다.
저 역시 외국에서 시민권 받고 살고잇는데 대국이라고해서 편견이 없는건아닙니다 오늘 강의 백퍼 동의합니다
저는 신용이 좋아서 그런지 통장에 돈이 얼마없는데도 돈좀 같다쓰라고 집착하게 연락오던데요.
일리야님 좋은 강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편견 혐오가 일어나는 일을 많이 보곤 합니다
이 강의를 들으며 편견이 있다고 하더라도 편견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주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다보면 편견은 서서히 없어 질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리야님의 강연을 통해 시작을 통해 편견이 서서히 없어지는 세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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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야님 좋은 강연 감사드립니다. 내가 가진 편견은 무엇이 있나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차별 받지 않는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일리야님 같은 분들이 더 많아질수록 좋은 세상이 될거라고 믿어요
편견을 가지고 타인을 판단하면 안되는건데
그렇지 못한것 같아요
더이상 편견없이 상대방 그대로의 모습을 보고
더 가까워 졌음 좋겠어요
좋은 내용의 강연 다시금 생각하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훌륭해요.일리야^^옹졸하고 편협한 일들이 너무 많죠? 꽃마다 모두 그 나름대로 곱고, 사람들도 마찬가지일텐데요. 점점 생각과 태도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편견이 참 무섭다란 생각이 드네요
대한민국은 글로벌, 글로벌을 외치지만 의식이 글로벌하지 못하죠. 이런 강연이 나오게 되어 다행입니다.
맞습니다. 우리나라, 안 글로벌이에요.선진화와 시스템 보유 국가인데 의식은 생각보다 … 나아지겠죠.
글로벌은 커녕 완전 폐쇄적인 국가임 k 컬쳐니 k 팝을 그렇게 부르짖으면서 정작 외국인한테는 배타적임 솔직히 한국으로 귀화 하는 외국인들 진짜 대단한 사람들임 한국 귀화 절차 생각하면 아마 미국이나 호주 뉴질랜드 같은 나라로 갔으면 훨씬 손쉽게 시민권 땄을거임 그런대도 한국 선택한건 한국에서 돈을 엄청 잘벌고 있거나 한국을 너무 사랑하거나 둘 중 하나... 둘 다일수도 있고
돈많이벌었다고 선진국이라 한다면
없던자가 갑자기 벼락부자된
졸부나 다름없죠
못난자. 잘난자 구분하지않고
같은 눈높이로 인정하는것
글로벌한 대한민국 이 되기를 바랍니다
@@yjj6745"너무 사랑해서" 한국으로 귀화하는건 절대 아님ㅋㅋㅋㅋ 뭔
글로벌 외치던 유럽이 어떻게 됐는지 망각했노
우리가 선진국으로 가는 관점을 깨우쳐주는 강연입니다. 감사합니다.
일라야님
정말 와닿는 말씀에 감사로
깨닫습니다
현실을 받아들이고
소통에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사람은 철학이 있어야하고
인문학적 소양이 있어야해.....
사람향기 폴폴~~
일리야님 말씀에 늘 많이 배우고 깨달아요
고맙습니다^^♡
일리야는 목소리 낼때마다 느끼지만 똑똑한 사람이다
편견과 혐오는 없어야 하겠지요.
다름을 존중하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하겠지요.
배움이 깊으신 분이시네요. 편견없는 다양성 명심하겠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를 포함한 한국인들의 편견을 깨우는 정말 좋은 강연입니다. 앞으로도 한국인으로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계속 좋은 강연과 활동 부탁드립니다.
어느 시대 건 깨어있는 사람은 항상 소수이기에 고통받는 것 같습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인데 그렇지 못한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며, 부디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고 느끼는 바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강연 감사합니다.
정말 다양성을 수용하고 더불어 행복해지기를 추구하는 나라가 되기위해 꼭 배워야하고 익숙해져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더불어 인종과 편견으로 편가름이 없는 높은 수준의 국민성, 다른 문화를 인정하는 포용성, 또 그를 위한 사회제도와 법제도를 갖춘 나라가 되도록 준비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할 것입니다.
타인에 대하 알려고 하는 것.
매우 불편하고 번거롭고 귀찮고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직까진 한국인들도 mbti 니 출신이니 성별이니 같은 걸로 확증 편향 하려는 성향이 강하죠.
동시에 이걸 이용해서 낙인 찍고 놀려대고 그걸로 낄낄대면서 정작 상대방이 불편해하면 장난이었다는 둥 왜 이렇게 진지하냐는 둥 대충 넘어가려하죠
그리곤 뒤로 가서 뒷담화나 가서 하구요 ㅋ
게다가 기본적인 토론 토의 교육이 안되어 있어서 같이 협업 하는 과정이 있으면 자기말에 조금만 태클걸려도 눈 뒤집히는 사람들 보면 깝깝하죠.
다른 것을 다르게 볼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래봅니다.
그러면서 댁도 대한민국 국민들의 특성이라고 몇몇 케이스로 확증 편향 하시잖아요..
@@김지웅-p5v 맞는 말씀입니다.
특정 짓지 않고 글을 썼네요
당연하다고 여기며 살아왔던 우리의 생각 속에 존재했던 편견들을 바라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겪어보지 않고 판단하는 편견을 버리고 알고 나서 판단하는 태도를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상황에서 겪고 계실 많은 편견들로부터 힘들어하지 마시고 힘내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나 또한 어떤 편견이 있나 잠시 생각해보았습니다.
일리야씨는 정말 존경스럽네요. 한국어가 훌륭한 수준이라는 것은 멀할것도 없고 강의의 내용 또한 너무 좋았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진실되고 분명한 메세지에 감사드려요
우리사회가 편견과 고정관념을 벗어나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드는 길에 오늘 강연으로 도움
받았음을 기쁘게 여깁니다
감사드립니다
편견없는 다양성이 꼭 필요하다...
공감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일리야 홧팅! 조용히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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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야님 좋은 강연 잘 들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_^
한국에 정말 필요한 강연이네요. 일리야씨 이런 강연 많이 부탁드립니다.
저도 편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좋은강연 감사합니다~*^^*
좋은내용 입니다.
일리야씨 화이팅~
일리야 정말 당신은 최고입니다 여러강사분들 봐와지만 일리야 정리된 설명 잘햇어요 정말 간결 잘했어요
5년차 독일유학생입니다. 은행에서 경험담은 😢 입장 바꿔 생각해보니 ... 너무 안타깝고, 외국인으로서 (혹은 다르게 생겼기때문에..?) 그런 일들은 너무 화가 납니다 ㅠㅠ
갑자기 저도 부끄러워 집니다. 한국은 특히나 단일민족 국가이고 황인종만 모여서 살다보니 황인종이 아니면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다.란 생각으로 살고 있는거 같습니다. 다민족국가인 미국처럼 되진 않겠지만 대한민국도 피부색 상관없이 기꺼이 받아 들일 마음을 가져야 될거 같습니다.
별루
한국은 단일민족이 아닙니다
외세 침략을 그렇게 받았는데 단일민족일수 없어요
한국인이 단일민족이라 국난극복이 우스갯 소리로 취미가 된게 아닙니다
어릴적부터 배워온 정서가 그렇게 만들었을 뿐이죠
애초 피부색은 중요한게 아니라
그들이 어떤 나라에서 어떤 정서로 자랐는가가 중요한겁니다
한국은 무조건 대단해를 이야기하고 싶은게 아니에요
그렇게 대단하면 모두가 예를 중시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죠
범죄자도 끊임 없이 나오고요
귀화한 백인 혹은 흑인이 한국에서 낳고 자랐다면 한국인의 정서를 갖을 확률이 높죠
다만 여기서 확률이 높다 함은 귀화전 갖은 각국가의 문화 때문에 밖에서야 우리와 다를바 없어도
가정 내에선 그들의 규율을 따라야 할테니 우리와는 조금 다른 유년시절을 겪을수 밖에 없겠죠
다만 저 유년시절의 다름을 한국이 무조건 옳다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그들의 문화와 우리 문화를 적절히 섞어 더 좋은 표본을 만들수 있을테니까요
전에 미국에 입양된 한국 아이 다큐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가 심각한 병에 걸려 한국에 다시오게 되었죠
그리고 그 친구의 심각한 상태를 안 한국인들이
그를 위해 성금을 모집해 완치 시키고 그를 미국으로 다시 보냅니다
근데 그 친구 마지막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
한국에 너무 고맙지만 난 미국인이다 나에겐 한국에 대한 그 어떤 추억도 없다
처음에 저걸 보고 "와 저 은혜도 모르는 놈"이라던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죠
그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 어쨌든 한국 덕분에 나았지만, 이 나라는 저 아이를 버렸던 나라구나"
저 친구가 말한게 이상해요?
만일 한국정서라면 "한국에 너무 고맙다 이 은혜 잊지 않겠다"라고 했을테고
저 당시 인터뷰 진행하던 사람도 이런 뻔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했겠지만
저 친구 입장에서 날 버린 나라에 대해 추억도 없는데 뭘 더이상 좋게 이야기해야 하나 싶더군요
난 우리문화를 너무 좋아하긴 하지만 지나친 겸손 또한 어떤 폐해를 가져오는지 너무 잘 알죠
예를 들어 전교 1등만 하던 애가 졸업하고 특정 직업을 가져 강의를 하게 되었는데
특별한건 없다고 말하려고 "교과서 위주로만 공부했더니 1등 했어요"라고 한다면
각종 학원 다니던 사람들 입장에서 자괴감 들지 않겠냐는거죠
단일민족은 그나마 정서가 각 도시를 돌아봐도 삼강오륜을 중시 생각했던 그 문화를 이야기 하는거지
진심 단일민족이라 생각하시면 안된다 봅니다
침략했던 나라 중 유럽이나 미국 빼고 중국 일본 거란놈들이 약탈해 가면서 한국여성을 냅뒀을까요?
고대엔 약탈한 곳의 여자는 부유물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남자들이야 못지않게 노예로 짐승 취급을 받긴했지만요
이런데 어떻게 단일민족이 나올수 있을까요?
지금의 정서가 아닌 고대의 정서를 갖고 타국을 침략했는데 거기 여성들을 그대로 놔둘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지금처럼 매너 찾던 시대가 아니라 그저 여성은 성노리개로 생각해던 시절이란 겁니다
자긍심을 위한 개수작이지 세계 어떤 나라도 누구도 찾지 못하는 오지에 살지 않은 이상
단일민족이란 있을수 없어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단일민족이라 함은 한국인의 혈통이 하나로 내려왔다라고 생각할게 아니라
각 지방마다 조금은 다를수 있지만 기본적인 정서가 같기에 그 정서가 비슷하니 단일민족이라 표현 한것 뿐이죠
외세침략을 그렇게 많이 받았고 세상을 호령했을때도 있고 노예급으로 전락한 때도 있었는데
어떻게 단일민족이 가능하겠습니까?
안그런데 님이 그런듯
아주 좋은 강연을 들었다. 감사합니다. Илья очень доступно, кратко и интересно рассказали
어둠이 무서운 이유는 무엇이 있는지 모르기 때문이죠.
일리야 씨 말처럼 우리 대한민국도 외부에 대한 편견을 갖기 전에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되었네요.
편견없는 다양성!!! 다름을 인정하는 그날까지 노력하겠습니다. 💪
편견 깨기 쉽지 않죠.
어떤 편견이 무너지면 또 다른 편견이 생깁니다.
어쩌면 삶이란 편견과의 싸움인지도 모르죠.
통일이 아니어도 러시아를 통해 유럽으로 관광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머지않아 이루어지겠죠^^
너무 좋은 강연이에요~~~^^
일리아님 우리나라로 귀화하신거 감사해요~~~
저도 부끄럽지 않은 한국인 세계인이 되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일리야님 ~ 다문화 한국식구님분들..절대걱정하지마세요 당신들은
대한민국에 좋은 역활을 하고계십니다
한국의 다국적 다양한발전과 소통..인구(정책..)상태로 오히려 한국을 살리는역활을하고있으며
감사드림니다👍👍👍👍👍👏👏👏👏👏✨️✨️✨️✨️✨️❤️❤️❤️❤️❤️
편견없는 다양성. 너무 공감합니다. 결국 자신의 좁은 사고안에 사는 사람들은 더 크게 나아가지 못합니다. 비록 그런 그들이 다수라해도 좁은시야를 가진 사람들때문에 상처받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편견이 있다는 걸 인정하고, 그 위에서 어떻게 우리가 서로를 이해해야 할 지 생각해봐야 한다는 말 참 좋네요. 그 말대로 편견을 아무리 없애려 해도 정말 모두가 깨어있고, 모두가 자각하지 않는 이상, 누군가는 편견을 가지고 있죠. 참 안타깝지만, 유토피아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깨닫는 것부터 나아가야 할 것 같아요.
강연이 감동입니다 인간을 차별하는것은 범죄이지요 누구라도 똑 같은 대우를 받아야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되신것을 축하합니다
정말 똑똑한 사람이네요
강의 내용 너무 좋은거 같아요~ 편견으로 인해서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경우가 꽤 많죠~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요즘 맘 안좋겠어요 일리야~ 응원합니다~!!!
저는 타국에서 국제결혼해서 타향살이 하고 있는 한국인입니다.
서양이 아닌 같은 동양권의 나라에서 살아서 피부색, 머리카락 차이점은 없지만,
사용하는 현지나라 언어 말투에서 결국엔 [너는 외국인] 이라는 이미지가 너무 확연히 드러납니다.
현지 회사직장에서든, 가정내에서는, 밖에서는 결국에는 알게 모르게 나와 너는 다르다는 뉘앙스의 분위기를 느낄 때마다
보이지 않는 차별을 가슴깊이 느낄 때가 많네요.
일리야 교수님의 말씀 너무나 공감이 갑니다. 사람들의 정말 딱딱하게 굳어버린 그 편견들은 정말 한순간에 바꿀 수는 없겠지만,
그 편견들을 부드럽게 순화시킬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정말 오리지 [소통]뿐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소통]의 단계도 귀한 용기와 자신감이 필요함을 또 알고 있습니다. 그 동안 숱하게 겪은 차별 아닌 차별로 인해 마음이 많이 만신창이가 되었는지,
어깨를 편다는게 참 어렵게 느껴지지만, 결국 내가 일어나야 함을 또 한번 느껴 봅니다.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본의아니게 마음이 힘드실거 같아요.
교수님의 강의를 공감함으로 마음의 위로를 얻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비담때 보던분인데 귀화하신걸 몰랐네요. 일리야님의 한국인으로서의 삶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저또한 편견을 넘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너무 너무 좋은강연입니다
편견을 스스로 버릴수있는 마인드셋 정말필욧합니다
오 일리야 형이다!
와 진짜 줄리안!!!
줄리안님도 강연 하세용 ㅋㅋ
오 줄리안씨다!
그 은행원은 본인이 생각한 것만 생각하고 편견에 사로잡힌 사람이었네요. 그래서 반편견 교육을 배워야 하고..어렸을때부터..
참 좋은 강의 입니다.
너무나 중요하고 의미있는 강연 감사합니다
저도 편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되네요.
누구에게나 편견 없는 세상이 지금보다 훨씬 좋을것 같아요. 그런 날을 기대하고 ..그런 날을 앞당기는데 도움이 되는 좋은 강연이었다고 생각해요♡
일리야님~팬이에요ᆢ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더많은 방송출연 해주세요
너무 공감합니다 편견을 버리려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백인들의 아시아인에 대한 우월한 편견이 무지 심한줄 일리야씨 때문에 알게 됐네요.
아시아하면 극동 동남아 중동인데 우리자신도 아시아의 일원이면서 아시아국에 대한 많은 편견을 많이 가지고 있지요. 모든 사람들은 편견을 없앨려고 서로서로 노력하게끔 계속 계몽하고 교육하여야 합니다.
근데 그런 우월감 느끼는 백인이 아예 없진 않지만 적어도 미국이나 유럽 웬만한 곳 가서 살더라도 그런 인간들보다는 정상적인 사람들을 일상에서 만나고 교류할 확률이 훨씬 높아요 그런 사람들은 삶에 영향을 끼칠 정도는 아닙니다
@@hong3840 맞아요 살아보시면 바로 아실듯..
한국인 세바시 교수님 우리말 강의를 너무 잘하십니다.
편견과 고정관념을 초월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명강의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사는 곳 다 똑같습니다. 인생도 다 똑같습니다. 우리는 우리 의지에 상관없이 태어나서 반드시 죽습니다. 그날이 오면 어제 우리의 영광도 다 하룻밤 꿈일 뿐, 가져가지 못합니다. 현재의 삶에 너무 집착하지 맙시다. 마음과 정신을 제외한 모든것은 결국은 다 껍데기일 뿐이니까요.
참 현명하고 똑똑 한 사람
강연감사합니다. 구구절절 옳은말씀이십니다.
요즘 이기간, 학교에서는 다문화교육주간이라고 하더라구요.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리야 교수님의 말씀이 뭔가 제 가슴속에 큰 울림이 생기게 해주셨습니다. 편견없는 다양성.....
일리야 좋은 강연 잘보고 갑니다
의미 있는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편견 없는 다양성을 외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나라사람이건간에편견은있을수없는일이다. 좋은강연감사드립니다.
편견의 예시 두가지가 너무 설명하기 좋은 예시 인 것 같아요 , 우리 모두 편견을 이겨내고 따뜻하게 서로를 바라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좋은 강연 잘 들었습니다.
편견없는 세상.
이시대를 사는 모든 한국인들을 위해 꼭 필요한 말씀을 해주셨네요. 일리야 당신이 정말 한국을 얼마나 생각하고 있는지 알겠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일리야교수님 최고!
저도 간혹 '우리'라는 말을 다시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우리가족,
우리친구,우리집 우리는 늘 '우리'를 입버릇 처럼얘기하고 강조 하지만 정작 진정한 우리
'나'와 '너'다함께 하는 우리가 되지 못하고
울타리 안에서의 우리라는 개념 생각하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우리가 쳐놓은 울타리 안에 타인이 들어오면 경계하고 적대하며 "넌 우리가 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고 말이죠
편견과 차별은 없어저야 한다고 봅니다.
나의 이상형 일리야씨 ㅋ
속도 겉도 멋지세요.
인간은 살면서 해야하는것이 선택 판단이다 그것의 차이를 불러 일으키는것이 정보 지식 아는정도 이다 그 차이로 인해 편견 혐오를 가진다 누구나 그렇다 그러나 그것을 극복하는것이 자기가 그런 편견이나 잘못을 알았을때 그것을 바르게 판단하는 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것이 교육이다
훌륭한 강의이고 내용입니다.
혐오와편견에서
벗어납시다
21세기입니다
응원합니다
일리야 넘 멋지네요
아름다운 생각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강연 감사합니다.
일리야님 하나하나 해결하며 하나가 되어보시죠. 아름다움을 창조하기위해.^^
일리야님을 통해 좋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좋은 영향력 감사합니다. 행복합시다!
일리야 응원해요!
아주 좋은 내용이라 울림이 있습니다. 한국 뿐만이 아니라 세상 전체가 편견이 옅어지면 좋겠네요
맞아요~ 편견 하지말고 이야기부터해서
알아서 생각을 해야지요~^^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됩니다. 제 친구의
아내가 유럽 출신인데 관공서 및 유사한
곳에서 이상한 눈빛으로 보는 분들 시선
직접 느껴보니 굉장히 불쾌하더군요.
박사 출신이고 집안이 굉장히 좋은데도
단순히 백인 여자니까 가난한 국가에서
온 유럽인이 아닌가 이런 눈빛 말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결혼 목적 Xx 말이죠)
우리사회에도 편견, 고정관념이 많은데
정작 우리는 해당이 안되니 잘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라는 것이죠.
앞으로 대한민국도 의식의 변화가 단순
개인의 의지만이 아니라 교육으로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진짜 말을 너무잘하시네요. 좋은강연 감사드립니다!
혹시라도
"너 아시아인들이랑 놀아?" 이런말 (어디서든) 들었을때,
우리 (아시안)자신을 깎아내리진 않았음.좋겠어요.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편견과 혐오, 우월감을 바탕으로 하는 말이지, 그 사람들의 말이 진실은 아니잖아요?
좋은 강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