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분은 황후가 아닌 귀족하고 결혼했었으면 그래도 행복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막내딸만 이뻐했지 일찍 죽은 첫 아이 조피 빼고 기젤라랑 루돌프도 사랑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기젤라를 정략 결혼 시켜버렸는데 아이러니하게 기젤라는 남편하고 사이도 좋고 시댁에서 사랑 받고 아이도 다산하면서 금혼식 치룰 만큼 행복하게 살아서 다행이에요
선자리 에서 다른 사람에게 반했다고 열정적으로 부딪쳐 세기의 사랑인 양 결혼 성공 시키고 마는 남자들중, 결혼하고 바람안피우는 사람없더라고요. 저희 집안에도 있었죠ㅡㅡ. 그런성향의 남자들은 본인이 원하든 원치않든 순간의 엔돌핀 사랑에만 목숨거는것 같아요. 믿으면 절대안되요.
@@임사라-r9f 시씨에 대해선 요망하다고 생각했을 거에요. 원래는 이모나 친정엄마나 시씨의 맏언니 헬레네를 프란츠와 결혼시키려고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는데, 프란츠가 그 자리에 그냥 동생들 중 한명으로 껴있던 시씨에게 반해서 결혼한거라...게다가 황후가 되려면 공부머리도 있고 차분해야하는데 그런 점에 딱 들어맞던 헬레네와 달리 시씨는 기분파에다가 공부를 싫어하는 애라서 더 눈에 안찼겠죠(공부머리는 시어머니가 싫어하던 헝가리의 언어를 배우는데만 발휘). 시어머니가 그런 맘으로 대해서 시씨도 더 엇나갔을지 모르지만 전반적으로 시씨의 자질 부족이 컸을거에요.
왠만하면 그렇게 얻은 배우자를 잘해줘야 정상인데 요한 프리츠 왕은 왕의 의무만 생각했던 게 문제죠 뭐... 황제니까 그럴 만도 하지만 남편으로써 그렇다고 자녀들에게도 잘 대해주지는 않았죠 그걸 다 엄마인 조피 왕대비한테 맡긴 게 문제 정확히 알기 전까지는 조피 왕대비가 너무했다고 생각했는데 꺼무위키라도 읽어보니 도리어 조피 왕대비는 할 만큼 했다는것에 공감이 가요 시씨 황후는 자유분방한 것도 한 몫했지만 아내로써도, 어머니로써도 최악인 여자... 본인이 우울증 걸렸다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짓만 하고 참고로 젊은 모습만 나온 건 외모만 가꾸느라 자기 늙은 모습은 보여주기 싫다면서 사진도, 초상화도 일절 없애버렸다죠;;
정말 예쁘네요 시어머니랑 따로 사시지 서로 안맞으면 따로 사는 방법도 좋은데 왕가면 집도 많을건데 아쉽다 요즘은 다 따로 사는데 우리나라 시어머니 시누도 얄미운데 오스트리아 같은 서구적인 나라에서도 저러는구나 요즘은 시어머니들도 새련돼서 서로 관심을 안두는 편인데ᆢ왕가에서 행복하게 살면 좋았을걸 마음이 아프네요
이 여자는 왜이리 띄우는거냐. 솔직히 초상화보면 이 여자보다 위대한 여제 마리아 테레지아가 훨씬 미모에 총명하고 담대한데 순전히 머리빨인것 같은 이 여자는 너무 이기적이고 제멋대로이고 어미로서의 의무도 다한적 없고 밥맛인 여자다. 엄격한 시어머니탓만 하는 것도 보기싫음. 시어미탓하기전에 엄마로서 아내로서 의무를 먼저 했어야지.
@@rain.k6387 님도 겪어보면 압니다...내 직계존속 중에 저런 식으로 결혼한 사람이 많아서 그래요 충동적이고 애초의 성격이 자제심 없고 낭비벽있고 세상 지만 불쌍하고 쓸데없는 곳에서 고집은 드럽게 세고 피해자 코스프레(우울증 맞긴한데 냉정하게 경위를 보면 자업자득)에 능해서 징글징글 합니다. 희한하게 콩깍지 스킬은 있어서 본인보다 높은 집안으로 시집장가 잘 들고 그 집안 기둥뿌리 상하게 하죠(그러나 꼭 계산적인건 아니고 약간 팔자). 그런데 황후라는 것 감안해도 시씨는 심하게 낭비벽이 굉장했죠. 머리 빗으면서 머리카락 빠지면 빗질한 시녀 손찌검이나 하고요. 시씨 행적은 아무리 우울증이었대도 지밖에 모르기로 윤석열과 막상막하에요.
간택 못받은 언니가 승자
사실 이분은 황후가 아닌 귀족하고 결혼했었으면 그래도 행복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막내딸만 이뻐했지 일찍 죽은 첫 아이 조피 빼고 기젤라랑 루돌프도 사랑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기젤라를 정략 결혼 시켜버렸는데 아이러니하게 기젤라는 남편하고 사이도 좋고 시댁에서 사랑 받고 아이도 다산하면서 금혼식 치룰 만큼 행복하게 살아서 다행이에요
왕족이라 불가능. 왕족출신 귀족이 아니라면 사랑을 따르면 귀천상혼이라고 자식에게 작위도 못물려줌.
선자리 에서 다른 사람에게 반했다고 열정적으로 부딪쳐 세기의 사랑인 양 결혼 성공 시키고 마는 남자들중, 결혼하고 바람안피우는 사람없더라고요. 저희 집안에도 있었죠ㅡㅡ. 그런성향의 남자들은 본인이 원하든 원치않든 순간의 엔돌핀 사랑에만 목숨거는것 같아요. 믿으면 절대안되요.
그런 인간 우리 집안에도 있었어요~
목표가 생기면 목숨걸듯이 구애하고 사랑을 얻고나면 새로운 목표를 찾아 끊임없이 떠돌더군요~
엄마 다른 이복 자매들이 몇명이나 되는지~
제 언니와 이혼한 형부이야기 입니다
시씨 남편도 바람 많이 피었고, 시어머니가 궁전안에 다른 여자를 붙여주기도 했어요
@@두꺼비-f6p🫣😱
맞아요. 진중한 남자는 안그럼
금사빠들 조심해야지
왜 이모는 조카딸인 며느리를 그렇게 싫어하여 힘들게 했을까?
질투 였을듯.
한자매간에도 질투가 있으니
@@임사라-r9f 시씨에 대해선 요망하다고 생각했을 거에요. 원래는 이모나 친정엄마나 시씨의 맏언니 헬레네를 프란츠와 결혼시키려고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는데, 프란츠가 그 자리에 그냥 동생들 중 한명으로 껴있던 시씨에게 반해서 결혼한거라...게다가 황후가 되려면 공부머리도 있고 차분해야하는데 그런 점에 딱 들어맞던 헬레네와 달리 시씨는 기분파에다가 공부를 싫어하는 애라서 더 눈에 안찼겠죠(공부머리는 시어머니가 싫어하던 헝가리의 언어를 배우는데만 발휘). 시어머니가 그런 맘으로 대해서 시씨도 더 엇나갔을지 모르지만 전반적으로 시씨의 자질 부족이 컸을거에요.
자기보다 예쁘니까.
버르장머리없이 자란 조카를 예뻐할수있는 이모가 몇이나 되나요. 헬레네는 교육 빡세게 받았지만 엘리자벳은 아예 풀어놓고 키웠어요. 조피 대공비 입장에서도 황실에 망나니가 들어왔다고 기겁할만하죠.
엘리자벳이 실제로 똑똑하고 영리했다? 근데. 그건 시어머니 조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왠만하면 그렇게 얻은 배우자를 잘해줘야 정상인데 요한 프리츠 왕은 왕의 의무만 생각했던 게 문제죠
뭐... 황제니까 그럴 만도 하지만 남편으로써 그렇다고 자녀들에게도 잘 대해주지는 않았죠
그걸 다 엄마인 조피 왕대비한테 맡긴 게 문제
정확히 알기 전까지는 조피 왕대비가 너무했다고 생각했는데 꺼무위키라도 읽어보니 도리어 조피 왕대비는 할 만큼 했다는것에 공감이 가요
시씨 황후는 자유분방한 것도 한 몫했지만 아내로써도, 어머니로써도 최악인 여자...
본인이 우울증 걸렸다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짓만 하고
참고로 젊은 모습만 나온 건 외모만 가꾸느라 자기 늙은 모습은 보여주기 싫다면서 사진도, 초상화도 일절 없애버렸다죠;;
이종사촌간 결혼이면 시어머니가 이모😢
당시 유럽 왕실에선 아주 흔한일이라 전혀 새로울게 아님. 오히려 혈연적 연관 제로인 사람이 정식 배우자 되는게 더 신기한일, 그런일도 없지만.
그냥 저 때 다 그랬죠 빅토리아 여왕과 앨버트 공도 사촌 독일 황제 빌헬름 2세는 아내와 육촌 빌헬름 2세의 남동생 하인리히 왕자는 아내와 사촌
정말 예쁘네요 시어머니랑 따로 사시지 서로 안맞으면 따로 사는 방법도 좋은데 왕가면 집도 많을건데 아쉽다 요즘은 다 따로 사는데 우리나라 시어머니 시누도 얄미운데 오스트리아 같은 서구적인 나라에서도 저러는구나 요즘은 시어머니들도 새련돼서 서로 관심을 안두는 편인데ᆢ왕가에서 행복하게 살면 좋았을걸 마음이 아프네요
옛날엔 유럽도 한 궁전안에서 온 가족이 다 같이 살았기 때문에 선택이 없었습니다
왕가에 시집가면 요절될 각오해야 함
그냥...귀족이랑결혼하는게 훨씬..너무 암담한 삶이네요 황후면뭐해요..
이 여자는 왜이리 띄우는거냐. 솔직히 초상화보면 이 여자보다 위대한 여제 마리아 테레지아가 훨씬 미모에 총명하고 담대한데 순전히 머리빨인것 같은 이 여자는 너무 이기적이고 제멋대로이고 어미로서의 의무도 다한적 없고 밥맛인 여자다. 엄격한 시어머니탓만 하는 것도 보기싫음. 시어미탓하기전에 엄마로서 아내로서 의무를 먼저 했어야지.
예쁘네요
불행하게 살았지만 평생 마른 몸 유지한건 부럽네요....
자기 생각만 하는 이기주의가 문제. 황후 공무는 하나도 하지 않고 외모 가꾸고 교양 수업에 몰두하는 사모님..
남편이 바람피우고 자식이 죽고 시집살이당해도 여자한테 이기주의 염불하는 니 주제에 하라는 공부는 안처하고 방구석에서 와꾸도 개뚱뚱이인데 여혐에 몰두하는 한남
지 할일을 안 하니까 시모도 남편도 편을 못 들어주지.
남편이 할일 뭐했다고 ㅋㅋ 선보러가서 딴여자 데려오는놈이 폭이나 지할일하고, 그런아들 꾸짖고 말듣게할 능력도 없는 시애미가 퍽이나 지할일하겠다. 그냥 약자인 며느리 괴롭히다 애까지 죽고나니 빡돌아서 엇나간 거구만. 니 뇌가리는 지할일 안하고 능지 집나
가서 댓글로 쑤씹당하냐 ㅋㅋㅋ
인생이 참
남편이못됬어요ᆢ
여자가시집을가면ㆍ남자가
질해주어야지ᆢ어디마음둘대가
없어요ᆢ ᆢ
그런데 내가 시어머니였어도 못마땅했을 것 같음... 딱 봐도 고집만 세가지고 듣기 싫은 말 좀 만 들으면 절대 반성 안하고 샐쭉하니 세상 피해자 크스프레만 할 인상. 부르봉 파르마의 지타는 미인이면서도 참해보이는데 엘리자베트는 전형적인 천덕꾸러기 상이여.
그래서 조피도 원래는 시씨의 언니인 헬레네를 원했던것같아요. 성격도 유하고 왠지 황실에 잘 적응할것같던. 그런데 아들이 ㅎㅎ...
@@emmalynn703 그니까요 언니는 양가의 어머니가 인정하는 며느리감이었다죠. 그런데 콩깍지 씌이면 별 수 없긴 할 거 같아요😂
인상? 어이없네.
지아들 통제도 못해서 선보러가서도 염병하고 오는데 그거 한소리해서 반성 안시키고 뭐했냐고 ㅋㅋ 남자 집구석 개판인걸 며느리탓하니 애들한테 집착하다 그마저도 죽어버리니 마음다놓고 우울증 무기력증 걸린거구만
@@rain.k6387 님도 겪어보면 압니다...내 직계존속 중에 저런 식으로 결혼한 사람이 많아서 그래요 충동적이고 애초의 성격이 자제심 없고 낭비벽있고 세상 지만 불쌍하고 쓸데없는 곳에서 고집은 드럽게 세고 피해자 코스프레(우울증 맞긴한데 냉정하게 경위를 보면 자업자득)에 능해서 징글징글 합니다. 희한하게 콩깍지 스킬은 있어서 본인보다 높은 집안으로 시집장가 잘 들고 그 집안 기둥뿌리 상하게 하죠(그러나 꼭 계산적인건 아니고 약간 팔자). 그런데 황후라는 것 감안해도 시씨는 심하게 낭비벽이 굉장했죠. 머리 빗으면서 머리카락 빠지면 빗질한 시녀 손찌검이나 하고요. 시씨 행적은 아무리 우울증이었대도 지밖에 모르기로 윤석열과 막상막하에요.
시어미가 질투했구먼
조피가 문제다 진짜
이종사촌하고 결혼?
유럽의 왕족들은 권력을 유지하기위해 사촌간에 결혼하는 일이 흔했습니다.
시어머니를 죽이지😢😢😢😢
시엄마 시집 보내자~!
63ㅡ2 상생방송 채널에서 씨씨 자서전 드라마 했어요
오 그랬나요? 시씨에 대한 드라마는 꾸준히 만들어지는것같네요. 유럽에서도 툭하면 단골소재로 만드는게 시씨 드라마나 다큐멘터리예요 ㅎㅎ
이상한이야기.
여자에 적은 여자라고.100년도 못살면서.남의딸을.죽음으로 내몰고.시모나 남편.얼마나.잘먹고.잘살았는지ㅡ천벏받아야.공평하지
에구 책 한번 읽어보고 말씀하시길
조피도 누군가의 며느리일때가 있었고 님도 누군가의 시모가 될 나이가 옴.
며느리라고 무조건 옹호하지마시고 한 번 읽어보고말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