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적절한 피드백 피드백이 없는 희귀 질환과 관련해서는 갓 의대를 졸업한 의사와 오래 근무한 의사와의 차이가 없었다. 2. 타당한 규칙의 존재 도박이나 주식 시장은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지만, 그 결과가 타당한 규칙에 의해 도출되는 것이 아니므로 패턴을 익히며 숙련될 수 없다. 3. 많은 반복 수행을 반복하면 점차 필요한 행동들이 무의식의 영역으로 옮겨가게 되며, 이때부터 실력이 정체되기 시작한다. 4. 컴포트 존에서 벗어나기 내게 익숙하고 편한 것이 아닌 새롭고 어려운 것을 도전함으로써 그 실력의 정체를 극복할 수 있다. 체스 선수들간의 실력 차이는 그들이 플레이한 게임의 횟수나 임한 시간보다는 혼자서 진지하게 분석하고 연습한 시간의 차이에서 비롯되었다.
한국에서는 숙련되지 않은 반복된 행동을 하면 패배자로 인식하죠 개인의 입장에서 실패란 나의 소중한 시간을 투자해서 만든 원치않는 결과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단순히 돈으로 치환해 결과를 판단하게되니 자기의 인생을 소비해가면서 패배자 소리를 듣을바에 익숙하고 숙련된 일을 찾게되죠
타당한 환경, 반복가능성, 적절한 피드백이 전문가가 되기 위한 조건이라면 우리는 모두 사는 것에서 아마추어일 수 밖에 없겠네요 사는건 예측가능하지도 않고 단 한번 뿐이며 잘했는지 못했는지 나중에서야 알게 되는 일도 부지기수니까요 결국 다른 사람들의 말에 휘둘릴 것 없이 스스로에 대한 의도적 학습만이 삶에 있어서 최선에 방법인거 같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하지만 처한 상황을 어떻게 접근하고 기록으로 남기는 지는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상황을 대하는 태도는 과정의 초반이나 결과에 가까워지는 모든 때에 주어지는 것일 테니까요. 예측이 어렵다고 해서 기록을 못하는 건 아니죠. 사실 예측을 위해서 정보를 수집하기도 하고요. 관점의 차이라고도 봅니다 ㅎㅎ 문장 끝이 아닌 초장에서 말씀하신 부분이 맘에 걸려 굳이 딴지를 겁니다 ㅜㅜ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차이가 아니라 패턴과 전문성의 연관이 제목으로 더욱 어울릴것같아요. 인공지능을 공부하다보니 매우 흥미롭게 영상을 보았습니다. 인공지능은 결국 무수히 많은 패턴을 학습하여, 획일화된 하나의 패턴에 가깝게 숙련되는 것인데 주식과 같이 패턴이 없거나 패턴 정보가 부족한 직군에서는 미흡하죠. 하지만 습득할 수 있는 패턴이 명확한 직군들은 AI로 거의 다 대체 되기 쉬운게 현실이네요.
정말 공감 많이 가는게 옛날에 회사 선배가 선배인건 둘째치고 다른 사람들보다 압도적으로 일을 정말 정확하고 빠르고 많이 할 수 있길래 비결을 물어 보니. A,B,C,D,E 라는 각각의 일에서 같이 묶어서 처리할 수 있는 단계를 먼저 파악, 중요도를 나열한다음에 각 단계들끼리 한번에 묶어서 하고 중간중간 정말 급할일은 그냥 한번에 다 빼내는 식으로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도저히 감이 안잡혀서 다시 물어 보니. '네게 맞는 방법을 찾을 때 까지 다양하게 시도해야 봐야 한다' '패턴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그게 맞는지 검증해야 한다' '너 스스로도 루틴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걸 개선,유지하려 해야 하고 검증해야 한다' '따로 시간을 내서' 오늘 본 영상과 소름돋도록 일치하는 내용인거 같습니다.
저는 이영상을 보고 느낀건 1. 전문가는 단순히 많은 시간을 투자한 사람이 아니다. 2. 전문가는 룰렛이 아닌 체스를 둔다. 3. 체스는 최상이 아닌 최적의 의사결정이다. 4. 즉 최적화를 위한 학습으로 명확한 규칙성을 얻은자이다. 5. 지금의 환경평가가 정말로 충분하고 즉각적인 표본인가? 6. 능력을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스트레스에 노출하는 연습인가? 7. 논외로 많은 시간과 많은 변화와 수단으로 소위 전문가라고하며 설치는 ㅈ문가라는 사기꾼짓을 할수 있다.
여러가지로 공감도 많이 되고 성찰도 하게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개요만 파악하면 숙달은 필요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반복되는 훈련은 지루해도 실전적인 경험을 통해 발전하는 바가 있습니다. 고된 환경과 과제들도 지금은 마주하기 버겁고 도망치고 싶지만 버티고 견뎌내면 한층 성장한 것이 느껴지죠. 현재의 고난을 성장의 자양분으로 여기며 위로받을 수 있고, 정체된 발전의 실마리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생각이네요. 감사합니다.
제대로 된 학습은 심리적으로 불편한 환경에서 나온다는 말이... 부정하고 싶지만 너무 맞는 말이네요 그리고 어쩌면 어른과 아이의 학습속도 차이도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성장여부의 차이도 있겠지만 분업화를 적용한 사회에서 인간이 학습에 들어가게 되면 일반적인 학습한계치까지는 같은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이리저리 전출다니면서 경험을 쌓은 사람이랑 같은 곳에서만 일한 사람이 다른 결과를 내듯이, 다른 환경을 통한 의도적 학습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깨달은거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을 정확하게 지적하네요. 의식적인 연습. 1만시간의 법칙에서도, 그릿에서도, 그리고 긍정심리학 에서도 지적하는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매일 달리기를 1시간동안 하는 사람과, 마라토너의 가장 큰 차이는 의식적으로 한계를 넘으려는가에 달려 있음을 설명합니다.
근육도 뇌도 사이어인의 특성을 가졌네요. 극한까지 몰아 붙이는 한계를 극복할수록 강해지나 봅니다. 그렇게 초사이어인이 되겠죠. 드래곤볼의 설정은 니체의 말을 떠올리게 하네요.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죠. 물론 그 고통을 직시하고 극복하기 위해 지랄에 가까운 노력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사람들에게만요. 사람은 에너지를 덜 사용하도록 진화해왔죠. 일들은 습관으로 바꾸어 무의식적으로 처리하는 방법도 그 중 하나고요. 그리고 지속적인 쾌락은 역치가 낮아지지만, 반복적 고통은 오히려 그 더 큰 고통으로 다가옵니다. 때문에 중독자들은 더 큰 투입량을 요구하며 칼바람의 나락으로 가버리죠. 반면 아픈 무릎은 걸을 때마다 가중되는 통중을 줄이기 위해, 걷기를 줄이거나 쉬게 만들죠. 이런 인간의 특성에 비추어보면, 전문가가 되는 일이 얼마나 비인간적인 행위를 필요로 하지는지 알게 되네요. 반복적이며 가중되는 실패와 피드백의 고통을 지속적으로 느껴가며, 외면하려는 본능을 억제하고 그 고통의 시간을 한땀한땀 의식해야 하는 거네요. 왜 전문가들의 수가 적고 큰 경제적 보상을 받는지도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그 인고의 시간을 줄이거나 덜 고통스럽지만 효과적으로 견뎌 낼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oudeanis9930 전 님 생각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친근함을 주는데에 더 적합하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외국어에서 오는 거리감이 있는데 이것을 줄여주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귀여움에 집착도 전혀 정형화되지 않은 데이터이므로 증거가 충분하지않아 님말의 신빙성이 낮습니다.
@@oudeanis9930 맞아요 사실 주제 특성상 차분한 톤의 목소리가 맞죠 저도 처음엔 더빙 특유의 의문형(?) 말투가 거슬렸는데, 계속 듣다 보니까 익숙해지기도 하고ㅋㅋ 그냥 매력이다 생각하고 있어요 다만 지적하는 분들이 꽤 있는 듯 보여서, 한 번 커뮤니티 투표 등으로 피드백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타당성이 적은 분야, 즉 패턴이 존재하지 않는 분야에서는 전문가가 나타나기 어렵다. 왜 투자 전문가가 되는 것이 매우 힘든지 알게 해주네요. 사람은 어떤 분야에서 주어진 확률보다 매 선택에 의한 결과를 패턴화하려는 습성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실제 승률이 본질적인 승률의 평균값에 못 미치는 것이군요. 대학 입시과정에서의 지연된 피드백 때문에 단순한 컴퓨터 알고리즘보다도 실제 사람의 예측 성공률이 낮아진다는건 확실히 이해가 갑니다. 물론 입시과정에서는 정량적 평가 외에 정성적 평가도 포함되니 온전히 대학 성적만으로 예측이 성공했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좀더 시간이 지나면 더 많은 정성이 정량에 편입될 것이고 변호사, 판사같은 직업은 더더욱 AI가 대체하기 쉽다는 말도 될거같네요.
연습에서 운이 작용할 만한 부분을 최소화한다기보단 연습해서 숙달하고자 하는 환경 그 자체가 타당성이 있어야 한다. 즉 무작위성이 적거나 없는 환경이어야 한다는 말인 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주식 같은 환경에선 여러 지표나 전문 트레이더의 의견 등을 통해 아무리 운이 작용할 만한 부분을 최소화하려 해도 주식이란 환경 자체가 지닌 무작위성으로 영상에서 말하는 '전문가'가 되긴 힘들겠네요.
전문가가 되는 것과 성과로 인정받거나 승진하는 것은 별개입니다. 영상을 잘못보신게 아니라 잘못이해하거나.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신거 같습니다. 아~ 애들이 쉬는시간에 떠들어서 공부에 집중이 안되네. 서울대 못가겠다.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요. 주도적으로 살아보지 못하셨고 때문에 본인이 전문가가 되지 못하는 이유를 자꾸 주변에서 찾으시는거 같습니다. 사실은 본인이 문제인데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학부에서 물리학 전공하고 대학원 인공지능 전공하면서, "내가 물리학을 전공함으로써 인공지능을 공부하는 데에 도움을 받은 것이 뭘까? 물리학과 인공지능의 관계는 통계나 수학, 컴퓨터과학과의 관계보다는 느슨한데.." 를 생각한 결과 "수식을 보고 다른 공식과 연관지어 생각해내는 능력"이 물리학과 출신 인공지능 하는 사람들이 가진 장점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이 영상에서 하는 말이 이와 일맥상통 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오래전거라 답이 없을수는 있는데 일단 이 프로그램을 보기 전에는 영상의학과를 AI로 대체 할수 있다고 생각 했읍니다만 결국은 50년뒤에 일인가요? 기술이 어떻게 될지 제도가 어떻게 될지 ( 예를 들어 유방에 나오는거는 무조건 조직검사하라는 법률이 나온다던지 등,,) 는 알수가 없겠지만요,
전문가가 되기 위한 조건 1. 타당성(예측 가능성)이 높은 환경 (룰렛, 주식 전문가?) 2. 많은 반복 (정치 전문가?) 3. 적절한 (너무 늦지 않는) 피드백 (채용 전문가?) 4. 의식적인 학습 (무의식적으로 하는, 이미 잘 하는 범위 내의 행동들은 no count. e.g. 가던 길 운전, 치던 곡 연습 등)
반대로 말하면 도박성없는 환경에서 끝없는 반복 기회가 주어지고 내가 잘했는지 못했는지 알 수 있는 결과가 매 시도마다 주어질때 전문가가 탄생할수 있는 세가지 조건이 갖춰진다 볼수 있겠고, 체리온더 탑으로 그런 영역에서 의도적으로 자신을 계속해서 컴포트존 바깥으로 밀어붙일 때 전문가에 가까워 진다 볼수 있을 것 같네요. 시중의 모든 자기계발서를 무색하게 만드는 진수가 담긴 4가지 요소네요. 자기계발서, 역사, 경제, 정치 , 각종 인문학은 옛날부터 말장난이자 사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영역들은 전부 전문가의 의미가 없어요. 이 영역에서는 누구나 전문가보다 뛰어날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교육받고 지금은 미국 연구중심대학 신임 교수인데, 요새 미국이 왜 강대국인가에 대해 많이 느끼고 있었는데요… 이 영상을 보니, 미국 상위권 학계와 산업계는, 마지막에 나온 네 가지를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이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그 보답으로 인센티브 (연봉 및 각종 혜택)을 얻고요
타당한 환경 많은 반복 적절한 피드백 주도적 연습 피드백이 있는 반복시험. 어느정도 예측 가능한 타당한 환경. 그러니 도박은 예외. 많은 반복 계속 발전하고 싶으면 어려운 상황에 놓여, 그전에 익힌걸 자연스럽게 구사하도록 해야한다. 심리적으로 불안한 장소에 노출되어야한다.
지식은 원을 그리는것과도 같다. 그리면 그릴수록 점점 더 넒어지지만 그만큼 미지의 영역이 닿는 면적도 넓어진다. 배우면 배울수록 점점 광활해지는 지식의 늪에 빠지게 되면 자신이 정말로 전문가가 맞는지 의구심이 든다. 이는 자신이 알고있던 정보보다 새롭게 접급하는 영역이 더 많고 넓고 아직도 인류는 잘 모르기 때문이다. 이미 인류는 인터넷이라는 뉴럴링크를 구축해냈고 누구나 다 접근이 가능하며 다같이 연구가 가능해졌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아는것보다 모르는게 더 많다. 이게 전문가들이 자괴감에 빠지는 이유중 하나다. 인류가 알아낸 모든 정보보다 알아야 하는 지식의늪이 더 깊은데 일개 개인이 감히 뛰어들만한 깊이인가
기억력에 한해서 전문가, 준전문가, 비전문가의 능력이 유의미한 차이를 두지 않는다? 패턴학습이 기억력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경력이 많이 쌓인 사람이 볼 수 없는 것을 신입사원이 발견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 잘 없는 일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미래세대, 신입사원에게 기대하는 것은 이런 새로운 시도.. 1)타당한 환경 2)많은 반복' 3)적절한 피드백 4)주도적인 연습
1. 적절한 피드백
피드백이 없는 희귀 질환과 관련해서는 갓 의대를 졸업한 의사와 오래 근무한 의사와의 차이가 없었다.
2. 타당한 규칙의 존재
도박이나 주식 시장은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지만, 그 결과가 타당한 규칙에 의해 도출되는 것이 아니므로 패턴을 익히며 숙련될 수 없다.
3. 많은 반복
수행을 반복하면 점차 필요한 행동들이 무의식의 영역으로 옮겨가게 되며, 이때부터 실력이 정체되기 시작한다.
4. 컴포트 존에서 벗어나기
내게 익숙하고 편한 것이 아닌 새롭고 어려운 것을 도전함으로써 그 실력의 정체를 극복할 수 있다.
체스 선수들간의 실력 차이는 그들이 플레이한 게임의 횟수나 임한 시간보다는 혼자서 진지하게 분석하고 연습한 시간의 차이에서 비롯되었다.
반복을 하면서도 자신이 숙련되지 않은 상황에 계속해서 노출되어야 발전할 수 있다는 말이 와닿았던거 같습니다 영상 잘 보고가요
한국에서는 숙련되지 않은 반복된 행동을 하면 패배자로 인식하죠
개인의 입장에서 실패란 나의 소중한 시간을 투자해서 만든 원치않는 결과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단순히 돈으로 치환해 결과를 판단하게되니 자기의 인생을 소비해가면서 패배자 소리를 듣을바에 익숙하고 숙련된 일을 찾게되죠
@@sivleke5033 네
@@sivleke5033 실패가능성없는 숙련된 일은 10년안에 AI로 대체
당연한거지 상위 20%가 되려면 다들 하는것을 충실하게 하면되지만
상위 1%가 되려면 남들이 모를법한 것도 알아야함.
우리는 포기할 때 패배한다.
11:24 이거는 마치 사람이 어떤 버튼을 눌렀을 때 바로 전기충격을 받으면 버튼 때문이라고 알지만
버튼을 누르고 10시간 지난 후 전기충격을 받으면 그 원인이 버튼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것과 비슷하네요.
제가 아무리 성취도 평가와 모의고사를 봤어도 공부 실력이 늘지 않았던 것은 매번 찍었기 때문에 피드백은 즉각적으로 나오지만 그것의 타당성이 없었기 때문이었군요!
그러게 공부좀 하시지 그러셨ㅇㅓ용
정확하게 이해했어!
초월번역 인정입니다 ㅋㅋㅋ
오
영어판 원문은 뭐임?
@@atomic-orbital the four things to be an expert
@@반도체_914 초월번역 맞네 ㅋㅋㅋㅋ
이미 번역이 아니라 창작인데 이건 ㅋㅋㅋㅋㅋ
타당한 환경, 반복가능성, 적절한 피드백이 전문가가 되기 위한 조건이라면 우리는 모두 사는 것에서 아마추어일 수 밖에 없겠네요 사는건 예측가능하지도 않고 단 한번 뿐이며 잘했는지 못했는지 나중에서야 알게 되는 일도 부지기수니까요 결국 다른 사람들의 말에 휘둘릴 것 없이 스스로에 대한 의도적 학습만이 삶에 있어서 최선에 방법인거 같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하지만 처한 상황을 어떻게 접근하고 기록으로 남기는 지는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상황을 대하는 태도는 과정의 초반이나 결과에 가까워지는 모든 때에 주어지는 것일 테니까요. 예측이 어렵다고 해서 기록을 못하는 건 아니죠. 사실 예측을 위해서 정보를 수집하기도 하고요. 관점의 차이라고도 봅니다 ㅎㅎ 문장 끝이 아닌 초장에서 말씀하신 부분이 맘에 걸려 굳이 딴지를 겁니다 ㅜㅜ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이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는 말이 와닿게 되는 영상이네요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차이가 아니라
패턴과 전문성의 연관이 제목으로 더욱 어울릴것같아요.
인공지능을 공부하다보니 매우 흥미롭게 영상을 보았습니다.
인공지능은 결국 무수히 많은 패턴을 학습하여, 획일화된 하나의 패턴에 가깝게 숙련되는 것인데
주식과 같이 패턴이 없거나
패턴 정보가 부족한 직군에서는
미흡하죠.
하지만 습득할 수 있는 패턴이 명확한 직군들은 AI로 거의 다 대체 되기 쉬운게 현실이네요.
👍
"내용없는 사고는 공허하며 개념없는 직관은 맹목적이다"
진짜 이번 영상이 최고의 번역같다 ㅋㅋㅋㅋㅋ 너무 유익하고 진짜 너무나 재밌는걸 제외하고 나레이션과 번역이 진짜 재밌게 해준다 ㅎㅎㅎㅎ
그냥 다 재밌다는 소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공감 많이 가는게
옛날에 회사 선배가 선배인건 둘째치고 다른 사람들보다 압도적으로
일을 정말 정확하고 빠르고 많이 할 수 있길래 비결을 물어 보니.
A,B,C,D,E 라는 각각의 일에서 같이 묶어서 처리할 수 있는 단계를 먼저 파악,
중요도를 나열한다음에
각 단계들끼리 한번에 묶어서 하고 중간중간 정말 급할일은 그냥 한번에 다 빼내는 식으로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도저히 감이 안잡혀서 다시 물어 보니.
'네게 맞는 방법을 찾을 때 까지 다양하게 시도해야 봐야 한다'
'패턴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그게 맞는지 검증해야 한다'
'너 스스로도 루틴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걸 개선,유지하려 해야 하고 검증해야 한다'
'따로 시간을 내서'
오늘 본 영상과 소름돋도록 일치하는 내용인거 같습니다.
저는 이영상을 보고 느낀건
1. 전문가는 단순히 많은 시간을 투자한 사람이 아니다.
2. 전문가는 룰렛이 아닌 체스를 둔다.
3. 체스는 최상이 아닌 최적의 의사결정이다.
4. 즉 최적화를 위한 학습으로 명확한 규칙성을 얻은자이다.
5. 지금의 환경평가가 정말로 충분하고 즉각적인 표본인가?
6. 능력을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스트레스에 노출하는 연습인가?
7. 논외로 많은 시간과 많은 변화와 수단으로 소위 전문가라고하며 설치는 ㅈ문가라는 사기꾼짓을 할수 있다.
이번 년도 본 영상 중 제일 중요한 영상 같네요 항상 이 채널의 영상들은 재미 이상의 중요성이 느껴지네요
왜 1000판 넘게 실버에서 랭크를 돌려도 실력이 늘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에 대한 훌륭한 답변이네요
여러가지로 공감도 많이 되고 성찰도 하게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개요만 파악하면 숙달은 필요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반복되는 훈련은 지루해도 실전적인 경험을 통해 발전하는 바가 있습니다.
고된 환경과 과제들도 지금은 마주하기 버겁고 도망치고 싶지만 버티고 견뎌내면 한층 성장한 것이 느껴지죠.
현재의 고난을 성장의 자양분으로 여기며 위로받을 수 있고, 정체된 발전의 실마리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생각이네요. 감사합니다.
이거 고1 3모 영어지문에 나왔어요 ㅋㅋㅋ 덕분에 100점맞앗슴다 ㅋㅋ
고등학교때 애들 수학공부할 때 모르는 문제는 선생님에게 질문을 하고, 선생님은 해설을 해주는 장면을 많이 봤습니다. 사실 이건 공부에 거의 도움이 안됩니다. 그 문제에 대한 답은 얻었을지 몰라도, 새로운 문제는 전혀 다른 문제일 수 있기 때문이죠.
아.. 한사람이 모든분야 모든 학문의 지식을 배워 전문가 가능할까요?
수학은 타당성이 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문제가 랜덤하지 않고 어떤 규칙성이 있습니다. 그 규칙성을 모르는 문제를 통해 익힐 수 있다면 반드시 도움이 됩니다.
제대로 된 학습은 심리적으로 불편한 환경에서 나온다는 말이... 부정하고 싶지만 너무 맞는 말이네요
그리고 어쩌면 어른과 아이의 학습속도 차이도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성장여부의 차이도 있겠지만 분업화를 적용한 사회에서 인간이 학습에 들어가게 되면 일반적인 학습한계치까지는 같은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이리저리 전출다니면서 경험을 쌓은 사람이랑 같은 곳에서만 일한 사람이 다른 결과를 내듯이, 다른 환경을 통한 의도적 학습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깨달은거 같습니다
타당한 환경
많은 반복
적절한 피드백
주도적인 연습
더빙할때 의도적으로 엑센트를 넣어서 강조하려고 하지 않고 그냥 평소 말하는것처럼 쟈연스럽게 하면 듣기에 좋을거 같아요
가장 중요한 부분을 정확하게 지적하네요.
의식적인 연습.
1만시간의 법칙에서도, 그릿에서도, 그리고 긍정심리학 에서도 지적하는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매일 달리기를 1시간동안 하는 사람과, 마라토너의 가장 큰 차이는 의식적으로 한계를 넘으려는가에 달려 있음을 설명합니다.
의식적연습+메타인지
프로게이머와 게임중독자의 차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것과 그 내용이 정확하다는 것을 어떤 근거로 판단하신거예요?
근육도 뇌도 사이어인의 특성을 가졌네요. 극한까지 몰아 붙이는 한계를 극복할수록 강해지나 봅니다. 그렇게 초사이어인이 되겠죠. 드래곤볼의 설정은 니체의 말을 떠올리게 하네요.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죠. 물론 그 고통을 직시하고 극복하기 위해 지랄에 가까운 노력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사람들에게만요.
사람은 에너지를 덜 사용하도록 진화해왔죠. 일들은 습관으로 바꾸어 무의식적으로 처리하는 방법도 그 중 하나고요. 그리고 지속적인 쾌락은 역치가 낮아지지만, 반복적 고통은 오히려 그 더 큰 고통으로 다가옵니다. 때문에 중독자들은 더 큰 투입량을 요구하며 칼바람의 나락으로 가버리죠. 반면 아픈 무릎은 걸을 때마다 가중되는 통중을 줄이기 위해, 걷기를 줄이거나 쉬게 만들죠. 이런 인간의 특성에 비추어보면, 전문가가 되는 일이 얼마나 비인간적인 행위를 필요로 하지는지 알게 되네요. 반복적이며 가중되는 실패와 피드백의 고통을 지속적으로 느껴가며, 외면하려는 본능을 억제하고 그 고통의 시간을 한땀한땀 의식해야 하는 거네요. 왜 전문가들의 수가 적고 큰 경제적 보상을 받는지도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그 인고의 시간을 줄이거나 덜 고통스럽지만 효과적으로 견뎌 낼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이런거 보고나니 그런 강박이 들어요. 뭔가 사람이라면 모든학문의 지식정보 모든분야를 전문가 수준으로 지식을 알고 살아야 하나? 하는요 모르는채로 사는게 많다고 느껴져서여
최근 고민중이던 것에 대한 해답이 이 영상 안에 다 들어있었네요. 확신을 얻은 기분입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너무 공감된다. 항상 어렴풋이 생각해왔던 그대로를 명확하게 정리해놓은 느낌
편안함을 추구하지 않는다면?
타당한 환경, 많은 반복, 적절한 피드백
AI 학습에게 100% 적용되는 말인 것 같네요.
놀라운 영상 잘 보았습니다.
안녕
@@이선준-m2p ㅎㅇ ㅋㅋ
5:42 문과에서 대학원을 나와도 먹기 살기 힘든이유. 경제, 정치, 사회, 문화는 변수가 너무 많아 예측을 힘들고 결과에 대한 분석이 주류다.
ㅋㅋㅋㅋ 한국어 채널 담당자분 너무 귀여우심.. 이 특유의 유머와 갬성과 어버버 더빙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도 찰진 번역 많이많이 부탁드랴요!!!
11:17 이 부분 너무 귀여우셔요ㅋㅋㅋ
번역은 괜찮은데 어버버 더빙 때문에 차라리 원본 찾아봅니다 ㅠ Muller는 전문적이기도 하고 안정감을 주는 말투인데 더빙 말투는 끝을 올리는(?) 어린 말투여서 몰입이 잘 안되네요. 귀엽다고 하시니... 한국사람들이 귀여움에 집착하니까 괜찮은건가 싶기도 하네요
@@oudeanis9930 전 님 생각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친근함을 주는데에 더 적합하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외국어에서 오는 거리감이 있는데 이것을 줄여주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귀여움에 집착도 전혀 정형화되지 않은 데이터이므로 증거가 충분하지않아 님말의 신빙성이 낮습니다.
@@oudeanis9930 맞아요 사실 주제 특성상 차분한 톤의 목소리가 맞죠
저도 처음엔 더빙 특유의 의문형(?) 말투가 거슬렸는데, 계속 듣다 보니까 익숙해지기도 하고ㅋㅋ 그냥 매력이다 생각하고 있어요
다만 지적하는 분들이 꽤 있는 듯 보여서, 한 번 커뮤니티 투표 등으로 피드백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Pqowieuruty 정작 자신은 객관적이지 않은 주장을 펼친 뒤, 상대방의 의견은 객관적이지 않아 신빙성이 낮다고 반박하는, 모순이 보입니다
이거 원래 제목이 전문가와 ㅈ문가의 차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ㄷㄷ
아 그래서 댓글들이 그렇구나 ㅋㅋㅋ
ㄹㅇ 언제바뀜??
근데 이게 더 낫긴함
예전 제목은 양산형 자기계발 유튜브
일침충 유튜브 같았음
ruclips.net/user/shortsvknADyykV18?si=iXXQzZeB3_dhRJ9w
이 영상 쇼츠인데 쇼츠는 그대로임 ㅋㅋ
타당성이 적은 분야, 즉 패턴이 존재하지 않는 분야에서는 전문가가 나타나기 어렵다. 왜 투자 전문가가 되는 것이 매우 힘든지 알게 해주네요.
사람은 어떤 분야에서 주어진 확률보다 매 선택에 의한 결과를 패턴화하려는 습성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실제 승률이 본질적인 승률의 평균값에 못 미치는 것이군요.
대학 입시과정에서의 지연된 피드백 때문에 단순한 컴퓨터 알고리즘보다도 실제 사람의 예측 성공률이 낮아진다는건 확실히 이해가 갑니다. 물론 입시과정에서는 정량적 평가 외에 정성적 평가도 포함되니 온전히 대학 성적만으로 예측이 성공했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좀더 시간이 지나면 더 많은 정성이 정량에 편입될 것이고 변호사, 판사같은 직업은 더더욱 AI가 대체하기 쉽다는 말도 될거같네요.
즉 요약하면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1. 가급적 빠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 연습하고
2. 그 연습에서 "운"이 작용할만한 부분을 최소화 하며
3. 약간은 부담감을 느낄 정도의 험난한 상황에 스스로를 던지고
4. 그것을 꾸준히 반복해라.
일까요?
연습에서 운이 작용할 만한 부분을 최소화한다기보단 연습해서 숙달하고자 하는 환경 그 자체가 타당성이 있어야 한다. 즉 무작위성이 적거나 없는 환경이어야 한다는 말인 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주식 같은 환경에선 여러 지표나 전문 트레이더의 의견 등을 통해 아무리 운이 작용할 만한 부분을 최소화하려 해도 주식이란 환경 자체가 지닌 무작위성으로 영상에서 말하는 '전문가'가 되긴 힘들겠네요.
@@sK-yp8tm
즉 단순히 "운"이라기보단 맞닥뜨리는 상황이 얼마나 규칙적인가 이것이 관건이란 말이군요. 좀 더 이해에 다가선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전문가가 되기위해선 수천시간동안 심리적으로 불편한 영역에서 반복 연습해야한다.(피드백과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교사도 필요).. 이거꼭 대학원이네요
제목 미쳤냐고ㅋㅋㅋㅋㅋ
매번 번역 컨텐츠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간의 두뇌란 참으로 놀랍다... 마치 줄기세포처럼 체스 그랜드마스터부터 외과 전문의까지 한 분야에서만큼은 놀라운 성적을 낼 수 있으니
맞아요 문득 궁금한게 한 사람이 모든 학문과 모든분야에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쌓아서 전문가가 될수 있을까요? 뭔가 사람이라면 머릿속에 알고 살아야 할거 같아여 느낌이
진짜 그 일이 어떻게해서 만들어지는지
진지한 고민없이는
반복숙련이여도 그대로인건 ㅇㅈ..
진짜 짜증나는 점은
그 진지한 고민들을 가로막는 회사분위기, 잘나가는 사람을 시기질투하는 사람들의 방해공작 등
방해되는 외적요소들이 많이 있어서
전문가들이 나오기는 어렵다고봄.
의식적인 연습은.. 그런 것과는 별 상관이 없어보이긴 합니다만..
@@허준-t9p 이 말에 동의..
@@호호잇-u4q 죄송합니다. 그럼 뭐지요?
회사나 방해공작 보다는 생각없는 암기, 주입식 교육에 더 알맞은 비판이 될 것 같네요
전문가가 되는 것과 성과로 인정받거나 승진하는 것은 별개입니다.
영상을 잘못보신게 아니라 잘못이해하거나.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신거 같습니다.
아~ 애들이 쉬는시간에 떠들어서 공부에 집중이 안되네. 서울대 못가겠다.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요. 주도적으로 살아보지 못하셨고
때문에 본인이 전문가가 되지 못하는 이유를 자꾸 주변에서 찾으시는거 같습니다.
사실은 본인이 문제인데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새롭고 어려운 환경에 부딪힌다 뼈맞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1. 많은 반복 - 10,000 시간 투자
2. 적절한 피드백
3. '타당한 환경' - 규칙성이 강하고, 랜덤성이 약한 환경
4. 주도적인 연습 - 진지하게 임하는 고난도의 연습
단순한 일을 하더라도, 계속해서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고 연구하는 사람이 있음. 그런 사람들이 결국 전문가가 되는게 아닌가 싶음
한 사람이 모든학문 분야의 지식을 머리에 담고 전문가 수준의 지식으로 섭렵 가능 할까요?
의도적인 학습의 지속과 피드백으로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니... 정말 배움은 끝이 없네요. 새로운 인사이트 얻어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13:53 자막누락 : 저는 전문가가 아닙니다. 왜냐면 보통 계속 같은 곡을 연주하니까요.
1. 피드백이 있는 반복적인 경험
2. 규칙성이 있는 환경에서의 학습
3. 편안함을 추구하지 않는 연습
이 세 가지가 갖추어져야 진정한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군요.
진짜 근 몇달간 본 유튜브 영상중에 제일 공감되고 유용한 영상이였다
정말 좋은 채널인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학부에서 물리학 전공하고 대학원 인공지능 전공하면서, "내가 물리학을 전공함으로써 인공지능을 공부하는 데에 도움을 받은 것이 뭘까? 물리학과 인공지능의 관계는 통계나 수학, 컴퓨터과학과의 관계보다는 느슨한데.." 를 생각한 결과
"수식을 보고 다른 공식과 연관지어 생각해내는 능력"이 물리학과 출신 인공지능 하는 사람들이 가진 장점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이 영상에서 하는 말이 이와 일맥상통 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내가 무언가에 전문가가 되기 위한 4가지 조건
1. 타당한 환경
2. 많은 반복
3. 시의적절한 피드백
4. 주(의)도적 연습
오래전거라 답이 없을수는 있는데 일단 이 프로그램을 보기 전에는 영상의학과를 AI로 대체 할수 있다고 생각 했읍니다만 결국은 50년뒤에 일인가요? 기술이 어떻게 될지 제도가 어떻게 될지 ( 예를 들어 유방에 나오는거는 무조건 조직검사하라는 법률이 나온다던지 등,,) 는 알수가 없겠지만요,
13:28 붓싼에서는 50시간이 아니라 500시간 운전해도 자동적으로 할 수 없다!
이거 예전 모의고사인가 수능 기출문제로 나온 주제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빈칸에 들어갈 단어고르는거였는데 답은 chunking이었고
전문가가 되기 위한 조건
1. 타당성(예측 가능성)이 높은 환경 (룰렛, 주식 전문가?)
2. 많은 반복 (정치 전문가?)
3. 적절한 (너무 늦지 않는) 피드백 (채용 전문가?)
4. 의식적인 학습 (무의식적으로 하는, 이미 잘 하는 범위 내의 행동들은 no count. e.g. 가던 길 운전, 치던 곡 연습 등)
환경/반복/피드백/의식, 늘 생각해 볼만한 키워드네요.
패턴이 없고 기존 사례가 적은 분야는 전문가가 되는 게 애시당초 불가능하다니 놀랍습니다.
훌륭한 유튜버가 되셨군요!
피드백이 있는 반복, 한계까지 밀어붙이면서 성장, 타당한 환경 속에서
그러니까, 전문가가 되려면 어떤 타당한 확률을 가진 상황을 찾아서, 그곳의 패턴을 분석하여 판단을 내리고 최대한 빠른 피드백을 받기위해 노력해야하는거구나.
그걸을 위해 연습도 엄청하고..
이거 암기 잘하는 법이랑 비슷한듯??
한 사람이 모든학문의 지식을 전부 학습해서 전문가 되기 충분히 가능 할까료?
영상좀 자주 올려줘요 제발.. 영어 잘 못한단 말입니다!!!!!!
ㅈ문가가 가장 많은 곳이 유튜브인 것 같습니다. ㅈ문가들의 댓글 싸움 구경 완전 개꿀잼이죠.
간단하네요. 광기에 젖은 채로 고여가면 된다 ^,.^
딱히 전문분야에 노력하지 않아도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걸 이번 국감을 보고 알아버렸읍니다
반대로 말하면 도박성없는 환경에서 끝없는 반복 기회가 주어지고 내가 잘했는지 못했는지 알 수 있는 결과가 매 시도마다 주어질때 전문가가 탄생할수 있는 세가지 조건이 갖춰진다 볼수 있겠고,
체리온더 탑으로 그런 영역에서 의도적으로 자신을 계속해서 컴포트존 바깥으로 밀어붙일 때 전문가에 가까워 진다 볼수 있을 것 같네요. 시중의 모든 자기계발서를 무색하게 만드는 진수가 담긴 4가지 요소네요. 자기계발서, 역사, 경제, 정치 , 각종 인문학은 옛날부터 말장난이자 사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영역들은 전부 전문가의 의미가 없어요. 이 영역에서는 누구나 전문가보다 뛰어날수 있습니다.
이것을 책으로 읽고 싶다면 '1만시간의 재발견' 이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정확히 영상의 내용과 비슷하고 더 보완해주는 내용도 있기 때문이죠
내용 너무 좋네요. 구독했습니다.^^
11:18 깨알 (저도...ㅎ) 넘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두고두고 봐야겠음
우리나라에서 교육받고 지금은 미국 연구중심대학 신임 교수인데, 요새 미국이 왜 강대국인가에 대해 많이 느끼고 있었는데요… 이 영상을 보니, 미국 상위권 학계와 산업계는, 마지막에 나온 네 가지를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이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그 보답으로 인센티브 (연봉 및 각종 혜택)을 얻고요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 타탕한 환경, 많은 반복, 적절한 피드백, 그리고 주도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1만 시간의 법칙은 똑똑한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요소는 인식
네가 불편하고 한계를 겪는 영역 파악하고 코칭 받으며 훈련
인식은 수많은 정보와 기억에서 오고 이를 만들기 위해 타당한 환경, 많은 반복, 적절한 피드백, 주도적인 연습이 필요함
게임에도 딱 맞는 얘기같다 통제된 환경에서 많은 반복학습에... 더 높은 실력의 사람과 대결....
맞아요 영상 말미에 나오는4가지 상황조건이 프로게이머랑 정확하게 일치함
그래서 게임의 실력이 진짜 깊이가 깊음. 골드가 실버랑 붙으면 압승하는데 그걸 플래가 압승하고 그걸 다이아가 그걸 마스터가...
하위권 구간에서만 먹히는 함정을 최상위권에서는 너무 뻔하다보니 자주 사용하지 않는데 이를 토대로 연습을 하다보니 배제하게 되고, 어느 순간 초보적인 함정에 걸리는 현상이 있는데
본 영상에서 나온 희귀병을 진단하는 신입 의사와 베테랑 의사 예시와 비슷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게임만큼 평등한 조건 아래에서 성과를 측정하기 쉬운 분야가 없긴 하죠. 인맥, 재산, 외모, 사회성 등 다른 요소들과 관련없이 딱 본인의 실력만 가지고 승부하니까요. 대통령 아들도 롤에서 마스터를 찍으려면 남들과 똑같이 노력해야 하죠.
@csdno 그래서 본인은 그 시간 잘 활용 해서 뭐 됐음?
피드백과 메타인지를 혼자 하는 것도 능력인 듯요.
이렇게 강한 인사이트를 주는 영상이 13만 조회수밖에 안된다는 게 신기하네요. 좋은 영감을 얻고 갑니다.
와 인생을 돌아보게 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재밌는 영상입니다. 더 흥미로운건 타당한 환경, 많은 반복, 적절한 피드백, 주도적인 연습 이 모두가 AI가 가진 능력에 부합하네요. 어쩌면 진짜 전문가들은 조금 더 빨리 AI에게 따라잡힐 수도 있겠어요. 영상에서 나온 체스처럼 바둑 AI가 인간을 뛰어넘은 것 처럼요.
합리적이고 이상적이기는 하나
언젠가는 벽을 만나 슬럼프로 발전할수 있습니다.
이것을 피하려면 관점의 차이를 인식해야 된다는거...
높은 산만 오른다고 될것이 아니라, 높이 있는 것들을 알아야 한다는거...
이게 힌트...
한 사람이 모든분야 학문에서 전문가 가능핳까료?
저는 거의 모든 슬럼프의 원인과 해결 방법 모두가 이 영상의 전문가가 되는 요소 4가지에 들어있는걸로 보이네요. 슬럼프가 정체되서 생기는 심리적 위축마저도 옳은 방법을 찾으면 모두 깔끔하게 해결되빈다.
요즘 읽고 있는 대니얼 카너먼의 생각에 관한 생각이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이네요
한 사람이 모든분야의 학문의 전문가 가능 할까요?
원본보다 더 재밌게 만드는 능력자 ㅋㅋ
2번 예측할 수 있는 타당한 환경은 상당히 애매하군요. 뭐가 타당한 환경이고 아닌지 알 수 있죠? 그저 데이터가 쌓여야 알 수 있는건가요?
역대급으로 유익한 영상 중 하나
댓글은 잘 안다는데 제목보고 깜짝놀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이거 베리타시움 맞아..?"ㅋㅋㅋㅋㅋ
피드백 o
규칙성 o
반복 o
편안함 버리기 o
왜 난 아이언일까
반복을 적게하고도 더 숙련시킬 수 있도록 반복하면 가성비 지림
타당한 환경
많은 반복
적절한 피드백
주도적 연습
피드백이 있는 반복시험.
어느정도 예측 가능한 타당한 환경. 그러니 도박은 예외.
많은 반복
계속 발전하고 싶으면 어려운 상황에 놓여, 그전에 익힌걸 자연스럽게 구사하도록 해야한다. 심리적으로 불안한 장소에 노출되어야한다.
체스 말이 어디있는지만 보고 누구 경기였는지 기억하는거?
"나도 롤 프로경기 한장면만으로도 무슨경기 어느팀이였는지 전부 알고있다"
그거랑 그게 같노
@@kwonhuiwon비슷할듯? 저도 시간 많이 쏟아부어서 마스터 찍었으니까 ..
양질의 동영상 감사합니다~
올해도 불편함 속으로 날 밀어넣어보자! 파이팅!
나래이션님이 말 사이 간격을 잘 조절해주면서 설명해주면 더 좋은 영상이 될듯
15:26 그렇다면 코치나 선생들같은 지도자들이 전문성을 유지하기 위해선 무엇을 해야하는가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같은 걸 해야겠죠. 코칭 분야에서요. 더 많은 사례들을 접하고 공부하고, 선수/학생으로부터 즉각적으로 피드백을 듣고 등등… 앞서 나온 마취과 의사와 환자; 20년 넘은 의사 재교육처럼요.
@@humble3343 맞아요. 그들도 제자의 성과라는 피드백을 받죠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초고퀄리티 흥해라
정치판예측 전문가, 경제판예측 전문가란 존재하기 어려우므로, 대부분을 믿지말라는 뜻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피드백과 메타인지라는 말을 별로 안좋아합니다만..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도 있겠죠.
그럼 멀 좋아햄?
왜 안좋아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간절한 바람은 이뤄 진다.
이뤄 지지 않으면 간절함이
부족했다고 하면 되니까.
노력하는 사람은 성공한다.
성공 못하면 노력이 부족했다고
하면 되니까.
1만 시간 동안 공부한 사람은
전문가가 된다.
전문가가 되지 못하면
1만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다고 하면 되니까.
지식은 원을 그리는것과도 같다. 그리면 그릴수록 점점 더 넒어지지만 그만큼 미지의 영역이 닿는 면적도 넓어진다. 배우면 배울수록 점점 광활해지는 지식의 늪에 빠지게 되면 자신이 정말로 전문가가 맞는지 의구심이 든다.
이는 자신이 알고있던 정보보다 새롭게 접급하는 영역이 더 많고 넓고 아직도 인류는 잘 모르기 때문이다.
이미 인류는 인터넷이라는 뉴럴링크를 구축해냈고 누구나 다 접근이 가능하며 다같이 연구가 가능해졌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아는것보다 모르는게 더 많다.
이게 전문가들이 자괴감에 빠지는 이유중 하나다. 인류가 알아낸 모든 정보보다 알아야 하는 지식의늪이 더 깊은데 일개 개인이 감히 뛰어들만한 깊이인가
앞으로 나오거나 지금 새로 나오는 지식을 제외시키고 이미 정립되어 있는 지식을 한해서 보면 한 사람이 모든학문을 전문가 수준으로 머리에 지식을 담고 살아가는게 가능하고 쉬울까요?
시간이 해결해준다는건 열심히 나를 몰아붙이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거구나
정말 감명 깊게 봤습니다
기억력에 한해서 전문가, 준전문가, 비전문가의 능력이 유의미한 차이를 두지 않는다?
패턴학습이 기억력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경력이 많이 쌓인 사람이 볼 수 없는 것을
신입사원이 발견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 잘 없는 일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미래세대, 신입사원에게 기대하는 것은 이런 새로운 시도..
1)타당한 환경
2)많은 반복'
3)적절한 피드백
4)주도적인 연습
자발적으로 인식하는 훈련+피드백이 있는 환경+ 규칙적인 반복+ 한계의 상황 돌파
우왕...너무 잘 봤씁니다!
아 이렇게 공부만한다면 저도 서울대에갈수있군요!!
1만시간의 재발견 이라는 책 내용 요약해 놓은것 같네용
예전에 듣던 노래중 이 노래가 가장 기억이 나네요.
Scarface - Push it to the limit.
계속 반복된 일을 조금더 올려서 하면 결국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 전문가가 되는군요.
결국 인간도 어떤 알고리즘이 깔리느냐다
지식과 인지의 상관관계 ~ 무의식의 상관관계
면 모를까 타이틀이 좀 억지네요
결과의 피드백이 있는, 능력의 한계까지 밀어붙일 수 있는 반복 경험
결과를 어느정도 예측 가능한 규칙성을 가진 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