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사람들은 알수있겠지만, 한국전쟁 때 미군들이 한국 어린이들에게 초콜릿을 던져서 준 것을 서운(?)하게 기억을 하고 그 어린이가 커서 저렇게 파병 등을 나갈 때 어린이들에게 초콜릿이든 음식을 줄 때에는 무조건 손에서 손으로 줬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이 이야기 마저 영화에서 표현되네요..ㅠ
그쵸 전 저 세대가 아니라 그 보다한참 밑에 세대지만 요즘 세대가 힘들다고 하는거 보면 저 세대에 가정을 지켜오신 분들은 도대체 얼마나 힘들었을지... 전반적으로 사회가 감성을 중요시 하는 풍조와 함께 작은것에도 화를 내고 작은것에도 힘들어하는 나약함이 동반되는게 안타깝네요
@@user-rv6lm4ni4o 아 다 겪으신 분인가보네요? 사실 전쟁이 더 심했지만 그 다음 세대도 힘들었죠 전쟁 이후 가난한 나라가 어떻게든 먹고 살려고 파독하고 힘들게 연명하고 그러면서도 가족은 지키려고 했던점 근데 전 전쟁과 그시절을 비교하는게 아닌 그시절과 현재를 비교하는겁니다. 점차 나약해지는 모습이요... 시대가 흐를 수록 자꾸 감수성을 요구하고 감성이 가장 중요한 가치로 만들어버려서 잘못된것 조차 잘못되었다고 말하지 못하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죠 문제는 옛날 중세 마녀사냥 마냥 그 잘못한 점을 말했다고 단체로 비난을 하는것도 그렇고 사실 실제로 거의 타격이 없는 일도 보상 혹은 참교육이랍시고 엄청 피해입은척 정신적으로 힘든척 하는 풍조도 그렇고 개인이 존중받는것은 좋으나 이성보다 개인의 감성을 중요시하는 풍조는 빨리 벗어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다 진심 기계가 지배하는게 가속화 될듯 싶네요 ㅋ 마지막은 너무 sf스러웠나... ㅋ
1945년 이후 한국을 자꾸만 개그지 나라로만 아는데 갓 해방된 40년대, 전쟁 중인 50년대를 제외하면 아시아 기준으로 그렇게까지 못산 것도 아니었다 60년도만 해도 아시아 국가 중 중간은 갔고 70년도면 아시아 국가 중 상위권 수준,80년도면 일본 제외하고 한국이 아시아에서 제일 잘살았다(도시국가,석유국가 제외) 최소한 70년도면 월남 하곤 비교 안되게 잘살았음. 문제는 하도 한국인들이 예전엔 너무 그지같이 살았다고 강조해대는 바람에 2000년대 초반 까지도 한국이 베트남보다 못살고 2010년까지 중국보다 못살았다고 착각하는 아시아인들 많더라.. 웃긴건 mz 세대들 조차 90년대 까지 한국을 후진국으로 알더라고... 그 당시 oecd 가입하고 영국 따라잡는다고 선언까지 한 나라가 대한민국이고 그 시기가 90년대 인데도 말이지(imf만 아니었음 영국 따라잡고 2000년 초반 이면 일본 제쳤음, 3만 달러 중반 따리의 현재 일본이 아닌 4만 달러 중반의 당시 최선진국 일본을...)
군복무중일때 뷰대에서 단체로 영화보러가자 해서 주말에 시발시발 거리면서 갔다가 울면서 나왔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저도요ㅋㅋㅋㅋㅋ 군대에서 단체로가서 봤어요 영화관은아니고 어디 시청이었던것같은데
군대에서 단체로 영화도 보러 가요??
@@박준현-m3k넹
@@어형이야-m7c 싱기싱기
@@어형이야-m7c 이런거 전 부대에 복지로 해주면 좋겠네
이영화는 너무뻔 한데
정말 너무 뻔해서 겁나 울었던 영화…
항상 우리곁에 있었던건데..
뻔한 내용인데 일상에서는 뻔하지 않아서 괴리감을 느끼는 제가 죄책감이 들더라구요. 고작 100년도 안 된 역사인데 90년대생 까지도 잊고 지내는거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박정희 아니었으면 이룩하기 어려운 기술 발전이죠
한국은 국민들이 키운나라죠 특정 정치인 한명이 아니고 ㅋ;;
@@heartgunner9769 그렇죠! 그래서 문제인대통령이 정치경제사회 문화 전부
무능하다고 욕하는건
올바르지 않은 발언입니다.
@@heartgunner9769맞지 저기 영화에 나오듯 국민 저세대 사람들이 해외에서 힘든 노동으로 외화벌어와서 성공했지
애초에 역사적 사실을 따라가는 거라서 뻔할수밖에... ㅠㅠㅠ
진짜.. 이 영화보고 너무 울었어ㅠㅠ
저두요ㅠㅠ
막순이 만날 때 ㅜㅜ
울라고 칼들고 협박하는 수준임 ㅋㅋ
어머님 돌아가시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모시고 가서 봤던 영화..아직도 아이처럼 좋아하시던 모습이 참 그립습니다..
하늘나라에서도 행복하게 지켜보실겁니다
@@okc12034 따뜻한 마음써주심에 감사합니다~^^
효자셧군요..어머님께서도좋은곳으로가셔서 항상 님을 지켜주시고 응원해주실거에요.^^
국제시장도 이제 개봉한지 좀 댓지...
어머니께서도 행복한 추억가지셔서 행복하셨을겁니다
아는사람들은 알수있겠지만, 한국전쟁 때 미군들이 한국 어린이들에게 초콜릿을 던져서 준 것을 서운(?)하게 기억을 하고 그 어린이가 커서 저렇게 파병 등을 나갈 때 어린이들에게 초콜릿이든 음식을 줄 때에는 무조건 손에서 손으로 줬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이 이야기 마저 영화에서 표현되네요..ㅠ
전쟁때문에 어릴때 초콜릿 받아먹던 아이가
또 다시 전쟁때문에 초콜릿을 주는 입장이
됐다는게 왜이렇게 슬플까요..
@@윤비-w4o 그러게요 ㅠㅠㅠ
근데 이게 또 정서에서는 던져주는게 친근함 남자다움의 표시이기도함. 미국 드라마나 영화보면 껌 초콜렛 같은건 던져주는 장면이 많아요.
@@sk-iy7we그냥 예의가 없는거지 뭐.. 솔직히 남녀 인종 막론하고 물건을 땅바닥에 휙 하고 던져주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음.. 그냥 그렇게 해왔으니까 변화없이 고칠생각없이 그렇게 해오는거고, 그게 싫었던 그 꼬마는 커서 더 나은 어른이 되는거지
@@미우우 저희는 윗 세대분들보다 더 나은 어른이 될 수 있게 함께 노력해요 ㅠ
아 물론 윗 세대분들이 못된 분들이다 라는 뜻은 아녜여
근데 밑에도 있지만 이모부가 파병 가실때 현지인들에게 음식을 던져주지 말고 가급적 건네주고 이동간에 불가피할땐 언더스로우로 최대한 상냥하게 건네주라고 교육 받으셨다고 얘기들었죠
궁내 체고의 싱카볼러 정대현처럼 던지라니...역시 부조리의 끝이었네요
이 당시 함께 영화를 봤던 건강하셨던 어머니가 떠오르네요... 문뜩 시 한 구절이 떠오릅니다. '효도, 해야되는데 했어야 됐는데' 지금부터라도 당장 효도해야 되겠네요!
지금은 노인이 된, 그시절 우리 나이의 청년들의 실화이야기.. 소재 자체로 명작인 영화
몇살이심?
도움을 받다가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된다는게 진짜 ㅈㄴ 멋있다
그시절을 살아갔던 분들의 역경을 주인공 한명에게 몰아줬을뿐
실제로 누군가는 겪었을 이야기들입니다. 이 영화가 신파극이라고 하는건
상관없습니다만 신파극이라는 사실에 집중해 장점까지 지나치지 마시기를 빕니다
명작은 시간이 지나도 그때 그 감동을 또 느끼는것이다
근대 저 꼬마 왤케 커엽냐
해방둥이 세대 얘기... 진짜 태어나면서 부터 개고생한 세대...
그쵸 전 저 세대가 아니라 그 보다한참 밑에 세대지만
요즘 세대가 힘들다고 하는거 보면 저 세대에 가정을 지켜오신 분들은 도대체 얼마나 힘들었을지...
전반적으로 사회가 감성을 중요시 하는 풍조와 함께 작은것에도 화를 내고 작은것에도 힘들어하는 나약함이 동반되는게 안타깝네요
@@nowar9298ㄹㅇ 전쟁도아닌 imf 518에 뭐그리 호들갑이냐
@@user-rv6lm4ni4o 아 다 겪으신 분인가보네요?
사실 전쟁이 더 심했지만 그 다음 세대도 힘들었죠 전쟁 이후 가난한 나라가 어떻게든 먹고 살려고 파독하고 힘들게 연명하고 그러면서도 가족은 지키려고 했던점
근데 전 전쟁과 그시절을 비교하는게 아닌
그시절과 현재를 비교하는겁니다. 점차 나약해지는 모습이요... 시대가 흐를 수록 자꾸 감수성을 요구하고 감성이 가장 중요한 가치로 만들어버려서 잘못된것 조차 잘못되었다고 말하지 못하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죠
문제는 옛날 중세 마녀사냥 마냥 그 잘못한 점을 말했다고 단체로 비난을 하는것도 그렇고
사실 실제로 거의 타격이 없는 일도 보상 혹은 참교육이랍시고 엄청 피해입은척 정신적으로 힘든척 하는 풍조도 그렇고
개인이 존중받는것은 좋으나 이성보다 개인의 감성을 중요시하는 풍조는 빨리 벗어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다 진심 기계가 지배하는게 가속화 될듯 싶네요 ㅋ 마지막은 너무 sf스러웠나... ㅋ
집에서 OTT로 첨봤는데 눈물 평소에도 많아서 많이우는데 평소보다 ㅈㄴ 울었음 ㄹㅇ
저렇게 폭탄피해가면서 돈벌어서 집안 일으켜놨는데 동생이고 자식새끼들이고 말하는 꼬라지 ㅋㅋㅋ 결혼해보니까 더 와닿더라 ㅋㅋㅋㅋ
와 저 베트남 꼬마아이가 살려주려고 한거였네 ㄷㄷ
저때는 뛰는거 보다 어디 몸가릴 때 있나보고 그곳으로 엎드리는게 최고임. 바닥에 납작 엎드리기
이 영화 보고 많이 울었죠..
라이 따이한!상승백마!아버님이 고엽제 돌아가셨죠.모진 세월 다 격고 겨우 국민학교 졸업했소
초콜릿은 주님의 은총 같은거야
폭탄은 사탄의 가래같은것이고
에이맨
왜 왔냐고 이 개새이야
@@user-df5s2aq8가래한번ㅈㄴ쎄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상님들...지금 한국은 서로를 못뜯어서 안달입니다...
그렇게 테러를 피한 그는 수리남이라는
곳으로 선교활동을 가게되는데,,,,
에이맨
수리남에서 돌아와서 쿠데타를…..
@@kju9878able그 후에 정치인 활동을....
@@병맞아이그리고 찢으시는...
나도샅ᆢㅇ하나씩은들고다니지무릎차는키의꼬맹이들보면귀엽고신기해서하나씩쥐어주면활짝웃는게보약이라
이거랑 베이커가의 망령 개인적 투톱.. 작화가 넘 예쁘고 흥미진진,,,
달수형 나올때 안되었어요? 그리워요~
오달수를 왜 찾아 으
😂❤
월남전이라, 명분 없는 전쟁이였지 ㄹㅇ..
저때 월남전 당시 미군이 민간이 죽인것 때문에 미군 숙소도 베트공한테 테러 당했었음.
근ㄴ데 저 아이는 저 가방에 폭탄 있는줄 어캐안거지?
갈라치기 그만합시다~
이렇게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신분들에게 여명투표? 노인비하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네.
시민이가 그랬지 늙으면 죽어야 한다고 근데 지가 늙으니 아주 적폐가 돼있더라 ㅋㅋㅋ
고생은 늙은이들이 다 하고 위선은 4050이 다 떤다
마즘 ㅋㅋㅋ 누가보면 본인들이 625사변 월남 파독 다 겪은줄
@@lionelronaldo-go7fr ㄹㅇ 역대 최악의 세대
ㅇㅈ 그러면서 이재명 옹호하고 무조건 민주당이 옳다고 한 4050 물론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유독심함 ㅡㅡ
페미 추가요 지네가 언제 차별 받았다고 ㅂㄷㅂㄷ 하는지... 특혜받고 살았지
@@lionelronaldo-go7fr625 월남 민주화 운동 진짜 피튀기고 힘든일은 우리 할아버지들 40 50년생 분들이 다 하셨는죠
정권 바꼈으니 이런 영화좀 많이 나와라 제발. 극장에서 3번본 영화. 칭구들이랑, 울부모님이랑, 처가부모님?이랑...
정권이랑 뭔 상관이죠?
@@대파케이크 저도 정권 이랑 상관 없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lilypark8735 블랙리스트가 어느 정당에서 나온 대통령의 소행인지는 기억하시는거죠??
@@대파케이크 그 블랙리스트에 지들이 피해자 라고 말하던 인간들 보면 그대통령 재임 시절에도 방송 출연 다 하고 티비도 나오고 영화도 찍음. 거짓 선동 선두주자 문재인이 당선 되니 전부 피해자. ㅎㅎ
그놈의 정권탓 뭐라도 남탓으로 현실도피하고 싶어하는 조선인종득
ㄷㄷ..저나라 사람입장에선 우리랑 미군이 일제침략때 일본군으로 보일듯..씁쓸하네..
독립열사들도 이런 딜레마를 겪었겠지
월남은 정식 국가이고 미국.한국은 월남을 지켜주는 국가인데 무슨 개짓는 소리를하누? ㅋㅋ
너 4050대지?
헛소리하누 남베트남 지키러 온 건데
오히려 북베트남이 남베트남에 먼저 쳐들어간 거라 걔들이 일본군 포지션임.
9999개 좋아요를 않누룰수 없었다......
사실 60,70년대만해도 월남이 한국보다 잘살았음
ㅋㅋㅋ북한도우리보다 잘살았는데무슨
동남아에 돈빌리러 다니던 나라가 우리나란데....말 다했지
1945년 이후 한국을 자꾸만 개그지 나라로만 아는데 갓 해방된 40년대, 전쟁 중인 50년대를 제외하면 아시아 기준으로 그렇게까지 못산 것도 아니었다
60년도만 해도 아시아 국가 중 중간은 갔고 70년도면 아시아 국가 중 상위권 수준,80년도면 일본 제외하고 한국이 아시아에서 제일 잘살았다(도시국가,석유국가 제외)
최소한 70년도면 월남 하곤 비교 안되게 잘살았음.
문제는 하도 한국인들이 예전엔 너무 그지같이 살았다고 강조해대는 바람에 2000년대 초반 까지도 한국이 베트남보다 못살고 2010년까지 중국보다 못살았다고 착각하는 아시아인들 많더라..
웃긴건 mz 세대들 조차 90년대 까지 한국을 후진국으로 알더라고...
그 당시 oecd 가입하고 영국 따라잡는다고 선언까지 한 나라가 대한민국이고 그 시기가 90년대 인데도 말이지(imf만 아니었음 영국 따라잡고 2000년 초반 이면 일본 제쳤음, 3만 달러 중반 따리의 현재 일본이 아닌 4만 달러 중반의 당시 최선진국 일본을...)
60년대 후반 적어도 박정희 경제개발 성과가 나온 70년대에는 우리나라가 10~20% 더 잘살긴 했음
사실 이땐 캄보디아도 크메르 루주 점령전까지 잘나갔고 다른 동남아도 친미 테크에다 필리핀도 미국 점령지라 사실 전세계적으로 봐도 잘나가는 국가였고 동남아가 전체적으로 한다까리 했습니다.
지금 기준에서 필리핀보다 밑이였다~ 하니까 와 개못살았구나 하는데..
너무 대놓고 포레스트검프 카피한게 티났던 영화 그래도 한국 정서에 맞아서 볼만했음
전두광 대통령님의 아웅산폭탄테러현장
아웅산테러가 베트남이었음? 미얀마인줄;
아버지 생각 나서 계속 울다가 나옴
비록 우리와는 적국이었지만 조국을 위해 폭탄을 터뜨리고 기꺼이 죽는 저들이 윤봉창이고 윤봉길이 아니던가? 지금 시절의 젊은이들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제 한 목숨 버릴 수 있을까? 베트남은 위대한 국가가 될 것이다.
일단 현 4050대보단 나으니까 걱정 ㄴㄴ
먼소리여 빨갱이가 어케잘사냐
이봉창 입니다
가장 성장률이 높은 개도국이니 그들이 공산국가에서 벗어나 언젠가 민주주의 국가가 된다면 가능할 듯
닥쳐라 빨갱아
대가리 드립 ㅈㄴ 웃겨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