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단점은 시골지역이라 일자리가 부족하고 삼성전자서비스가 없다. 교육환경이 좋지는 않다. 큰 병원이 없다. 버스가 자주 다니지 않는다. 장점은 자연환경이 너무 좋다. 한가하게 살수 있다(그만큼 수입은 적어진다) 맘껏 자연을 즐길수 있다. KTX구례구역이 있다. 여름엔 서울보다 덜 덥고 겨울은 서울보다 따뜻하다? 이 정도 되겠네요. 무엇보다 구례는 휴양하기 너무 좋은 지리산 자락이라는 것입니다. 심신이 아프고 지친자들은 모두 구례로 오십시요. 건강해 질겁니다. 물욕은 내려놓고, 과욕은 그냥 버리고 오십시오. 구례 오시면 심신 모두 건강해집니다.
귀촌,귀농하기전에 이렇게 미리 사는것이 너무 좋은경험이고 좋은것같아요~저도 나중에 귀촌할거라 미리 3년전에 땅사서 농촌체험?해보고 있는데 농사는 참 힘들더라구요😅하지만 몸은 힘들어도 시골오는게 행복하답니다🥰오늘 제영상 업로드는 SBS생방송투데이에서 저희 시골촬영한 영상입니다🫠시간되시면 구경오세요~🥰🤗
빛고을 광주도 멀지않고 광주가는길에 석곡ㆍ옥과도 음식이 맛있고 어릴적에 아버지 따라서 시외버스타고 광주를 갈때며는 늘 석곡에서 식사를 하곤 했 었습니다 요즘으로 따지면 휴게소개념 이였는데 그때 먹었던 남도한정식은 정말 아직도 기억에 남을 만큼 진수성찬 이였습니다 담양의 대나무에 넣어서 만든 밥과 떡갈비도 정말 별미죠 구례 토지면에서ㆍ화엄사 입구에서 먹었던 산채비빔밥ㆍ정식은 또 어떻구요!!! 산ㆍ강ㆍ바다가 인근에 있는 구례는 늘 살아보고 싶은 마음의 고향 입니다
구례분들이 전반적으로 좋은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악양에서는 구례장이 28km, 하동장이 15km인데 거의 구례장으로 장보러 갑니다. 구례장이 살거리도 다양하고 정도 많아요. 하동장에 가면 물건을 사더라도 열에 여덟은 기분 상하면서 사는 경우라 안가게 되더군요... 물가는 도시랑 크게 차이를 못 느끼는게 어지간한 공산품은 택배로 받고 일부 생필품만 사니까 그런가봐요...
외국 이민? 제가 30 년 째 살고있는데, 돌아가야돼 하면서 이렇게 시간이 흘렀어요! 민족, 인종, 문화, 언어, 기후, 식자재 등등이 모두 다른 세상에 사는 것이 쉽지 않아요. 바닷 고기를 강물에서 키우는 것 같다랄까! 귀농, 귀촌은 앉을 방석만 바꾼거지요! 몇 백 년 사는 것 아닌데 .... 서러움, 억울함, 답답함의 극치를 맛보아야 하는 이민을 왜???
제가 시골을 여행하고 살아가며 느꼈던 것들을 그대로 느끼고 계시는군요^^ 역시 도시에서 살았던 사람들에게 시골의 문화는 이질감 그 자체이긴 합니다ㅎㅎㅎ 그래도 장점을 느낄 수 있다면, 적응을 할 수 있다면.. 시골에서 살아가는 것도 제 2의 인생을 위한 최고의 방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시골에서 정착을 시도해본 결과 느낀 것 하나는... 결국 시골에서도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도시보다 사람에 따라 좌우되는 것들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혼자 집을 짓고 충분한 경제력을 가지고 혼자 생활한다면 그것도 가능합니다만...저는 그런 상황이 아니라 어느정도 시골에 적응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택하다 보니 내린 결론이지요^^ 아무튼 시골에 대해 막연한 기대감이나 환상을 가지면 100퍼센트 실망이니.. 시골을 꿈꾸는 분들께서는 간접 체험을 미리 미리 해보시고 현실적인 귀농귀촌을 하시길 바랍니다^^ 크맘님 구례의 생활 유종의 미 거두시길요^^
일자리 부족은 인정합니다만 삼성전자 서비스 받을일 거의 없지요 ㅎ 그리고 버스는 시간표 알아두면 생각만큼 덜 불편합니다 물욕은 내려놓고 과욕도 버리고 오세요!! 적극공감합니다 무주에서 몇년 살아보니 구례는 도시가 생각보다는 가까워서 병원문제도 크게 문제가 안될것 같습니다
순천시에서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살았고 그이후로 서울살이 수십년인 78학번인데 늘 꿈꾸던것이 구례나 인근 압록에서 집짓고 사는것이였죠 ㅎ 인근에 화엄사 ㆍ송광사도 있고 조정래 작가의 태백산맥의 고장 벌교도 있고 한두시간 거리에 순천ㆍ여수ㆍ하동등ᆢ정말 천혜의 고장이 구례입니다 송광사의 반대편에 선암사도 천년고찰이고ᆢ점점 멀어져가는 꿈이 늘 아쉽기만 합니다
1년간 수많은 갈등이 일어났다 가라앉았다 하면서 내적 고민들이 많으셨을텐데.... 시간은 하는일 없이 흐르는듯 하더니 아이를 키웠고 크맘님도 키웠고 시간은 조만간 구례에 내가 살기나 한걸까 의심이 들만큼 서울의 씁쓸한 하늘아래로 돌려보낼꺼고. 저는 이후의 크맘님의 시간이 기대됩니다. 일단 즐겁게 짐 잘 챙기시고 웃으며 올라가시길 바랍니다~~^^
선배분들 귀촌하신 이야기들 종합해 보면 만족하고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략 5~10% 내외. 시골은 들어가 "살만한" 집이 진짜 눈에 쉽게 띄지 않고 거의 없음. 정확히 말하면 빈집은 널리고 깔렸지만 그 집을 월세도, 전세도, 매매도 안 줌. 다들 지들 아들놈들 들어와 산다고 언젠간 고향으로 돌아오니까 그걸 팔 수 없다고 말함. 그리고 월세 10만원 가량 받아서 뭐하냐고 돈도 아닌 거, 라고 월세 넘 적다고 함. 근데, 그 10만원 월세는 오히려 비싼 것임. 인프라도 없고 배달도 안 되고 택시는 2대 정도 있고 주유소는 8시면 닫고 겨울엔 토일 주말은 난방기름 배달도 안 됨. 만약, 주말에 딱 기름 떨어지면 덜덜 떨고 월요일까지 기다려야 함. 그나마 읍사무소 면사무소 등 괜찮게(?) 나오는 일자리나 사업등은 죄다 토착민들 지인, 사촌, 아는 사람들끼리 다 해먹음. 귀농귀촌인들에게 돌아가는 좋은 사업은 절대 없음. 그냥 진짜 찌끄러기 잡일 같은 거만 시키고 농가에 가서 일을 할 때 엄청 부려먹음. 인건비 줘야 하니까 아주 뼈까지 갈아 먹을 기세로 시킴. 마트도 없고 편의점은 8시-9시면 닫고 교통편 엄청 낙후돼서 자차 없으면 이동 자체가 안 되고. 근데 다 제쳐두고 일단 가서 살 집이 없음. 있으면 다 무너지는 집이던지 난방 특히 겨울에 단열이 안 됨. 몇 년전 기름값 비쌀 때 12평~15평 기준으로 4달간 100만원 가량 기름 소비됐다고 함. 그래서 보통 겨울을 타지역에서 보내는 사람들도 있음. 아님 방 하나만 켜 두고 전기장판으로 연명. 겨울에 단열 안 돼 난방비 폭탄 맞고 여름엔 습기가 어마무시해서 가죽재질, 컨버스재질 가방들은 죄다 곰팡이가 슬고 심지어는 베개 안쪽까지 곰팡이가 스는 경우도 있음. 그거 얘기해봐야 응 그거 원래 시골은 다 그래 ㅋ 라면서 별일 아니라고 대답함. 시골 노인들과는 일단 대화가 안 됨. 아닌데? 순박하고 좋던데? 라는 분들 ㅋㅋ 그거야 조금이라도 마찰점이나 이익관계가 생기는 상황을 못 만나서 그렇지, 시골사람들과 이득관계를 맞춰가는 상황에선 거의 낫들고 도끼눈하고 달라드는 인간들도 많음. 물론, 좋은 사람들은 5%수준 정도로 있겠지. 개념 있고 주위상황 그리고 나와 연결된 사람들의 관계를 고려하는 정상적인 사람들. 그런데 그들의 비율이 너무 적음. 교회가 들어서는데 그 마을에서 수도를 막아버려 어쩔 수 없이 우물을 팠다는 이야기 (선배가 사는 마을) 는 그냥 일상일 정도임. 거의 전국에 있는 시골이 다 마찬가지인데 이 음주운전이 상당한 문제임. 점시시간, 저녁에 백반 처드시고 음주운전 하는 시골 노인들, 농민들, 노가다꾼들, 엄청나게 많음. 지역 경찰은 그걸 알지만 잡지도 않음. CCTV는 없어서 잦은 접촉사고 내고 다들 도망감. 모르는 척 함. 교통질서도 완전 개판임. 특히, 시골에서는 원형교차로가 많은데 들어간 차가 우선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내 앞을 짜르고 지가 먼저 감. 절대 안 바뀜. 로터리에 "진입차가 우선" 이라고 써 있어도 절대 안 지킴. 그래서, 시골은 교통사고가 로터리나 사거리에서 엄청 많이 일어남. 시골 내려가 살려면 최소한 1년은 경험해보고 가시길. 인생 말라서 바스라짐. 심지어는 예전에 조합원들에게 오늘 저녁엔 음주단속이 있다고 단체문자까지 보냈었다고 함. 귀농하는 사람들에게 국가나 도에서 땅 지어놓고 와서 빚 내서 농사 지으라고 하는데 아무리 저리로 빌려서 농사해도 평생 농사라는 걸 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수익을 내기란 하늘의 별 따기, 최근 유튜브에서 딸기네 뭐네 젊은 처자들, 남자들이 시골에서 언뜻 성공한 듯 보이나 죄다 빚이고 나중에 파산하면 다들 거들떠도 안 볼 것임. *망치, 올*미TV, 마*ㄷ TV등 시골의 실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채널을 꼭 공부하고 내려가는 게 인생 폭망하지 않는 길일 것임. 일단 다 제쳐두고 시골에 내려가서 살 만한 메리트가 직장, 인프라,무식한 저급 문화, 시골사람들의 "텃세범죄" 등 그리고 간간히 터지는 성*행까지 (물론, 이건 도시도 마찬가지지만) 뭐 하나 좋은 게 있어야 내려가지 않나? 시골집 스물 몇 평 짜리 벽하고 지붕 이쁘장~하게 꾸며놓고 주말에 왔다갔다 하면서 영상 만드는 사람들거 보고 눈이 돌아가서 어머 ㅆㅂ 나도 저런 5도2촌을 꿈꾸고 있어 하트뿅뿅 ㅠ 이런 것들은 현실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고 그저 팬시한 느낌의 시골 흉내살이, 주말인스타 그램용 자랑질에 지나지 않는데 특히 여성들이 그런 영상들을 보고 환상에 빠짐. 결론은, 시골은 어떤 큰 메리트가 없고 아무리 정치권에서 정부에서 지자체에서 시골 살리기를 하려고 해도 결국 프랑스 남부처럼 시골지역을 묶어서 광역타입으로 통합할 수 밖에 없을 것임. 사람은 없고 세금도 안 걷히고 병원등 인프라는 점점 바스라져 가고. 돈이 없으니 그런 것도 운영, 유지가 안됨. 사실, 그래서 관공서에서는 직원들 친인척, 가족 등을 전입신고 시키지만 실제로 2만 조금 넘는 시골은 대략 10%가 도시에서 사는 무늬만 시골에 등록된 사람들이 있다고 이야기들 많이 함. 정부지원금이 쪼그라드니 죽어도 사람이 있다고 하지만 현실은 점점 더 인구가 줄어드는 것임. 핵심문제는 20년 아닌 30년 전부터 있어왔지만 전혀 개선도 안 되고 정치꾼들은 고칠 의지도 없는데 다양한 채널에서 귀농귀촌에 대한 환상 뿜뿜하는 영상 만들어서 뿌린다고 청년들이 시골로 내려갈리 만무함. 시골에 내려가는 사람들은 정해져 있음. 일자리 의료시설 인프라 의료시설은 일단 모두들 대도시로 나가고 노인들은 죄다 KTX타고 서울경기권으로 감. 시골은 소아과 의사 찾아보기도 힘들고. 마을 앞만 나가려고 해도 버스가 없고 있어도 2시간에 한 대꼴. 그것도 시간 잘 지키지도 않음. 지방소멸, 시골소멸 걱정된다고 미디어에서 눈물 팔이를 많이 하는데 그거 얘기하는 전문가, 패널들, 어디 교수들, 정치인들, 고위직 관료들, 그 어느 누구 하나 자기 자식들 시골로 내려보낸 사람 없음. 그리고, 시골 사람들 자체보다도 시골로 내려가서 사기는 아닌데 사기 비스무레하게 사람들을 홀리고 자기 이미지를 방송에 출연하면서 만들고 그걸로 책팔이, 유튜브팔이 하는 여자들, 남자들을 조심해야 함. 친절한 듯 이것 저것 다 알려주지만 실속은 없고 그 사람들 뒷치닥거리 하면서 인생 낭비하게 될 경우가 많음. 특히, 이제 막 내려간 귀촌인들 꼬셔서 집 팔아먹는 인간들 많음. 또한, 귀농귀촌인 도와준다고 있는 ***협의회 같은 거, 여기에 진짜 당신 인생을 골라 먹고 단물 빠지면 내다 치는 시골에 10~15년 전에 내려간 인간들이 득시글 하고 그들이 시골과 도시에서 내려간 사람들을 엮어 주는데 많은 귀촌인들이 여기에 휘어침을 당함. 여기 저기 끌고 다니면서 정원 보여주고 문화행사 있다고 들러리 세우고 돈 투자하게 하고 도와주는 척 하지만 사실은 당신의 돈과 등골을 빼먹으려는 사람들이 당신 자체도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당신인생에 침투해 있음.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는 움직임들도 있는데 그런데, 저것도 다 그냥 한 때 관에서 연중행사로 하는 것 뿐이고 그것에서 어떤 기회나 정말 효과적인 교육재생산이 되는 것도 아님. 시골 학생들의 상대적 교육에 대한 박탈감은 인구가 많이 늘어나 현실적인 교육지원사업들이 엄청 많아지지 않는 한 공염불 외는 것임.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팩트가 그러함. 그럼, 손 놓고 가만히 있어야 되냐? 라고 반문하시는 분들, 예 당연히 아니겠지만 그래봐야 효과도 없고 눈에 띄는 변화도 생기지 않을 거라는 거임. 그냥, 희망사항으로 방향만 잘 될 거라고 자기 마취를 하는 것들임. 시골은 냉정하게 얘기해서, 별로 먹고 살게 없음. 관하고 잘 엮어져서 꾸준히 나오는 일들 하는 것도 딱 지정된 몇 명이나 협동조합 사람들이나 토착민들 중심의 인맥들이 하는 거고 거기에 비집고 들어가 경쟁력 있게 도시에서 배웠던 그림,음악,글 등 예술적 분야로 무언가를 하려는 분들 많이 있긴 한데 그들이 직접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그걸로만 먹고 살기 정말 힘드니 농가에 가서 알바하고 그걸로 생활비 충당하고 그러함. 아니 그러면 뭔가 좀 긍정적인 모습을 얘기하고 밝게 살아야 하는 거 아니냐? 라고 눈 치켜 뜨는 분들 계시겠지만 현실과 팩트는 당신의 기분 따위나 사고를 고려하지 않는다는 게 무서운 사실임.
시골밥집들은 대체적으로 (전부라는 얘기가 아님) 주인들이 싸가지가 없음. 물론, 시골에서 살아서 그 특유의 띠껍한 말투라든지 등의 이유도 있지만 고객들, 손님들에게 "굳이" 친절하게 하지 않아도 장사가 되고 일단 음식점 자체가 극히 적어서 읍내, 면사무소에 그집 아니면 밥 먹을 때가 없음. 결국 독점에 가까우니 횡포를 부리는건데 그게 시골장사의 종특임. 기분 나뻐? ㅋㅋ 꺼져 ㅋㅋㅋ 니만 손해지 뭐 ㅋㅋㅋ 가 기본 마인드로 장착돼 있음. 그리고 같이 농사일 등을 병행하기 때문에 농약 뿌릴 일, 하우스 고치거나 어디 물 대거나 할일이 많아서 맘 내키면 저녁 장사하고 주말에 일 있음 닫아버리기도 함. 공지사항이나 알림 따윈 없음. 물론, 이런 저런 일들을 뒤로 하고 시골 사람들과 너무 깊은 관계 안 맺고 적당히 있는 돈으로 5도2촌 깔짝대면서 혹은 2도5촌 눈에 띄지 않게 은퇴 부부가 둘이서 있는 듯 없는 듯 사는 사람들은 시골살이 당연히 만족해함. 도시에 찌들은 스트레스 날리기 좋고 누가 간섭 안 하고 먹고 사는데 크게 지장 없고 굳이 시골 사람들과 엮어져서 땀 흘리며 일 해야 하는 게 아닌 그냥 패션귀촌이니 당연히 구름에 달 가듯 살만한 것임. 몇 주간 시골서 개고양이 데리고 산책질 하고 심심하다 싶으면 다시 도시로 돌아와 자식들 김치나 담궈주고 또 심심해지면 시골로 내려가 애들 불러 고기 꿔먹고 하니 당연 릴렉스되고 재밌지. 텃밭 만들고 꽃 키우고 절대 안 빠지는 개고양이 키우면서 팬시한 느낌 나게 브이로그 찍듯 살랑살랑 팔랑팔랑. 그 자체로 자기 인생 만족하고 사는 건 그렇다치는데 문제는 귀농귀촌 하려는 사람들이 그런 것에만 집중한다는 것임. 귀촌이든 귀농이든 나름 큰 결정이고 인생을 시작하고 거는 것임. 그런데 언제나 분홍빛 만발하고 좋은 모습만 보여주니 사람들이 똥된장 모르고 무조건 시골 내려갔다가 인생 말아 먹고 스리슬쩍 다시 서울수도권으로 기어 올라오게 됨 (비유적 표현). 나와 같은 댓글에 눈쌀을 찌뿌리고 왜 이리 부정적인 얘기만 하느냐? 라는 분들 많이 있을 것임. 귀촌을 생각하는 분들과 그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바로 커트 코베인이 했던 말로 대신함. “They laugh at me because I'm different; I laugh at them because they're all the same.” - Kurt Cobain 귀촌에 대한 영상이나 자기 채널을 보여주는 거니 응당 예쁘고 좋고 행복하고 하하호호를 담고 싶겠지만 그것처럼 눈쌀을 찌뿌리게 만드는 것도 없음. 진짜 웃긴 건, 만약 시골 사람들이 서울경기권으로 올라올 때 "사기꾼 조심해라, 만나는 인간들 죄다 음흉하다, 사람 믿지 마라, 돈 빌려주지 마라, 친절하다고 해서 마음 주지 마라" 라고 하면 현실적인 조언 고맙다고 감동 먹으면서 시골에 대한 팩트와 사건사고에 대한 얘기를 하면 왜 이리 부정적이냐고 함. 도시 생활 할 때는 다들 도끼눈을 하고 옷깃 여미고 이를 악다물고 사는 게 똑똑한 거라 하면서 시골 생활 할 때 조심하라고 현실적인 이야기나 사건을 언급하면 왜 이리 사람이 부정적이냐고 함. 개모순과 이중잣대의 끝판왕. (그 만큼 사람들은 시골에 대한 환상에 찌들어 있다는 반증임. 물론, 그렇게 생각하는 건 도시생활에 지쳤고 선택지가 시골 밖에 없으니 스스로를 세뇌하는 것도 있음) 시골은 파라다이스가 아님. 시골에도 도시처럼 도둑놈 (특히 현금도둑 많음, 할매들이 현금을 집안에 두는 특성을 너무 잘 알고 있음)도 많고 사기꾼도 널렸으며 성폭행범들도 있음. 그게 현실임. 그런데 다들 이런 이야기를 쉬쉬하고 모른척 하고 언제나 좋고 예쁘고 환상에만 젖은 이야기들만 하려고 함. 채널운영자가 이런 댓글 삭제하면 쉽겠지만 한 사람이라도 아....시골이라는 곳이 흐음 이런 이야기들도 있구나, 라고 인지한다면 그걸로 족함. "대책 없는 긍정보다 현실을 직시하는 부정이 낫죠"
구례 귀촌하기에는 돈 많이 드는 곳이라 비추 시골 물가가 아닙니다 땅 집값 비싸요 그리고 구례는 창업할 여유 있으면 억대 연봉 가능합니다 전 구례 살면서 억대 연봉 벌고 있고요 여유롭게 사는게 아니고 그분들 몇개월은 정말 힘들게 일 하시고 사는 겁니다 구례가 관광지라 외부인이 알게 모르게 뿌리고 가는게 많구요 상가 건물 대비 월세가 낮아서 적당히 팔아도 먹고 사니까 여유롭게 사는거에요
@@가을-e4k2c 제가 생각하는 창업하고 님께서 생각하신 창업은 결이 다른거 같네요 전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가업 잠시 하는중이고 220마지기 쌀농이니 억대 맞겠죠(?) 곧 다시 제 업으로 돌아가겠지만... 뭐 제가 정확한 업종을 안 적었지만 억대 연봉 가능한 아이템 충분히 있어요 굳이 적어서 정보 줄 이유가 없어서 오해하기 좋게 글을 남긴건 사과드립니다
시골은 자연은 좋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뜻있는 사업을 해보려거나 사회적 연대를 통해 무언가를 성취하고자 시도한다면 '사람'의 어려움과 고착화되고 상당히 지엽적인 정서의 장벽을 만나게 될것입니다. 소위, 텃세라고 하지요. 합리와 공정보다는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외면해버리는 데서 그치지 않고 떼지어 공격하고 배척하는 못된 시골 특유의 습성이 있습니다. 구례 군민들이 이런 부정적인 지역사회의 단점을 솔직히 인정, 반성하고 개선해야 하겠다는 자가 계몽 의지가 있어야 인구소멸의 위험에서 벗어날 것입니다. 지자체도 마찬가지입니다. 말로만 '구례에 살러 오세요' 할것이 아니라 새로 유입되는 타지역 사람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군정 참여의 발언권을 당연하게 주어야 하겠지요.
저는 구례에서 제대로 된 일은 안해보고 여행자처럼 살았기 때문에 이런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본 적이 없었는데 그곳에서 뭔가 사업이나 일을 시도해 본다면 말씀하신 어려움들을 겪을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시골에서 정착하고 살려면 현실적인 많은 어려움도 감내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귀농귀촌기술센테 추천합니다 ~3월에서 12월 월세 16만원에 원룸 거주하며 농사짓는 법도 배웁니다 시골에서 여자 혼자 아무런 정보나 지인없이 살기 힘들어요 혼자 사는 여자분들 보면 엄청 당찹니다 일단 돈 투자해 자리잡기 전에 내가 시골에서 잘 살수 있나 시험해보기에 기술센터 10개월 살기 추천합니다
놀고먹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내가 놀고 먹어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는다는 말이 정말 웃프면서 통쾌하네요 ㅎㅎㅎ 👍👍😄😄
인간은 어디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사느냐가 주는 영향이 매우 크죠
시골 사니까 확실히 마음이 여유로워지더군요
딸리 처자식없고 혼자면 충분히 시골라이프 좋지. 가고싶다.
놀고 먹는게 꿈인데 쓰리잡하는
수아씨
구례 단점은 시골지역이라 일자리가 부족하고 삼성전자서비스가 없다. 교육환경이 좋지는 않다. 큰 병원이 없다. 버스가 자주 다니지 않는다. 장점은 자연환경이 너무 좋다. 한가하게 살수 있다(그만큼 수입은 적어진다) 맘껏 자연을 즐길수 있다. KTX구례구역이 있다. 여름엔 서울보다 덜 덥고 겨울은 서울보다 따뜻하다? 이 정도 되겠네요. 무엇보다 구례는 휴양하기 너무 좋은 지리산 자락이라는 것입니다. 심신이 아프고 지친자들은 모두 구례로 오십시요. 건강해 질겁니다. 물욕은 내려놓고, 과욕은 그냥 버리고 오십시오. 구례 오시면 심신 모두 건강해집니다.
구례살이를 핵심적으로 잘 정리해주셨네요👍저도 깊이 공감 합니다.
감사합니다.^^
@@Jeong-eun 수도권은 인구 2500만명 넘고 그만큼 일자리가 많고 구례는 시골로서 인구 2만4000명에 일자리도 그만큼 적어서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다고 볼수있어요
공기 청정도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현 미국 거주, 구례나 하동 등 전남 이주 준비하는 은퇴자입니다.
@@samuelcspark 봄철 황사는 있는편이지만 그외 계절은 좋습니다.
@@나도자연인-q3g 답변 감사합니다.
경치가 너무 아름답네요 숨통이 트이는것 같아요. 마음 편하게 쫒기지 않고 사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시골 살면 자연이 주는 위안이 정말 큳ㆍ는 것을 실감 합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저는 엘에이에 살고있는 구례에서 태어난 사람입니다 구례에대한 좋은평가 감사합니다 역이민후에 고향에가서 살아볼까 하는데 요 이삼년후에도 구례에 계시면 자문구하겠습니다😊
이삼년 안에는 구례에 없을것 같아요. 더 시간이 지난다면 구례나 그 근처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성공적인 귀향 응원 합니다.^^
같은 고향분이군요. 저도 귀하와 같은 생각입니다. 해외생활을 언제까지 할지 모르겠지만 고향에 있는 친구들과 함께 살고 싶습니다.
구례는 제가 가본 도시중 가장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울컥할 정도의 감동을 느껴본건 처음이었어요.
안녕하세요 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올 4월에 크맘님 영상을 보고 농촌유학을 알게되어 준비하고 2학기에 전남으로 떠날수있게 되었어요 꾸준히 일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세계로 한발 내딛게 되어 감사드려요 소소한 일상 너무 잘보고있습니다 늘 건강하세여
앗 제 영상이 농촌유학 결정에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기쁩니다. 즐거운 시골생활 되시길..^^
@@crazymom_diary 농촌유학은 어떻게 하는 겁니까?
지리산에 살고 싶어하는 구독자로써...........귀촌하신분 부럽네요 나도 저런 기회를 잡을 수 있으려나 하는 기대는 해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 화이팅 하시고요 화이팅
요새는 귀농귀촌 지원이 더 잘 되는거 같더라고요. 귀촌이라면 한번 가볍게 도전해보셔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구례 농업 기술 센터에서
모집하는 10개월 살기에
내년2월초 지원해보세요
농사짓는법도 배우고 동기들이 있어서 서로 정보 교류도
합니다
수아~ 이름도 예뻐라
크맘 다이어리님❤ 따뜻한 좋은 채널이네요. 배경음악도❤찬송가가 흘러서 귀가 솔깃했습니다.🙆🙆♂️🙆♀️🎶
구독하며 종종 올께요.❤
평안한 주말 되세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구례가 좋아요. 경치나 자연환경. 중요한 사람들이
좋아요
그런 것 같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도시에 집중되어 바쁘게 살고 비교와 경쟁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마음의 병 육체의 병으로 버겁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연과 벗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좀더 여유로운 일상의 삶도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해 주시는 크맘님의 구례소식 참 정겹고 감사합니다.
확실히 도시가 좀 더 치열한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자연과 벗하기가 좀 더 쉽고 여유있는 시골생활을 많은 분들이 경험해 보면 좋겠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마을이 깨끗하고 탁트이고 평화로워 보이는 게 너무 좋네요. 좋은 선택이십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구례장 싸요. 다른데보다 퍼주고 싸고 식당도 인심 좋고 맛있어요. 가까운 하동만 해도 음식이 양부터 박하고 맛도 조금 떨어져요. 인심은 사나웠어요. 😂
순천 아랫장하고 비교하면
조금 비싸게 느껴지긴 합니다
그렇군요. 앞으로 구례장이 더 좋아지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역시 구례 풍경은 최고네요!
시청 감사합니다. 구례는 정말 아름 답죠.^^
젊은 사람들이 즐겁게
사는 모습 좋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구독과 좋아요로 응원 드리면서
영상을 보는것 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이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잘 봤습니다. 자주 놀러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이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와 좋네요 😊 최고
감사합니다😊
귀촌,귀농하기전에 이렇게 미리 사는것이 너무 좋은경험이고 좋은것같아요~저도 나중에 귀촌할거라 미리 3년전에 땅사서 농촌체험?해보고 있는데 농사는 참 힘들더라구요😅하지만 몸은 힘들어도 시골오는게 행복하답니다🥰오늘 제영상 업로드는 SBS생방송투데이에서 저희 시골촬영한 영상입니다🫠시간되시면 구경오세요~🥰🤗
땅을 미리 사 놓으셨다니 현명 하시네요~농촌생활이 잘 맞으시는거 같아 보기 좋네요. 앞으로의 생활도 응원합니다.종종 선생님 유튜브도 놀러 갈게요.^^
채소밭에 물은
해질녘에 주세요!
앗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벽이나 저녁에 주는게
정답이긴한데 직장 다니는
사람은 그게 또 싑지 읺더군요
빵을 저리 맨손으로..
Subscribed all items, 감사합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시댁이 구례여서 보는 내내 넘 반가웠습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반갑습니다!! 구독 감사합니다~^^
은퇴할때쯤 지역 안가리고 지리산 산골 부근에서 한달 살기 하려고 해요.
나물밥 먹으면서 심신을 안정시키며 지난 날을 되돌아보고 은퇴 후의 새로운 삶은 여유를 가지며..
이왕이면 10개월 살기 해 보세요,한달은 너무 후딱 지나가더군요, 단,65세 이하만 지원 가능하다고 합니다.
응원합니다. 지리산자락은 정말 힐링 입니다.^^
놀고 먹는 사람이 너무 많아.. ㅎㅎ
아무도 나한테 뭐라 안해..😅❤
ㅎㅎㅎ그렇다고 합니다.😅
놀고 먹는다고 했지만 앞에 생략된 부분은 (투잡하면서) 놀고 먹는다입니다.
외국에서 20년넘게 살고있습니다.
이제 구례같은곳에서 살고 싶네요.
응원합니다~^^
오지마라..멧돼지땜에 다들 힘들다..
구례 풍경 이뻐요^.^
저도 그리 생각 합니다. 감사합니다 🤗
빛고을 광주도 멀지않고 광주가는길에
석곡ㆍ옥과도 음식이 맛있고 어릴적에
아버지 따라서 시외버스타고 광주를
갈때며는 늘 석곡에서 식사를 하곤 했
었습니다
요즘으로 따지면 휴게소개념 이였는데
그때 먹었던 남도한정식은 정말 아직도
기억에 남을 만큼 진수성찬 이였습니다
담양의 대나무에 넣어서 만든 밥과 떡갈비도 정말 별미죠
구례 토지면에서ㆍ화엄사 입구에서 먹었던 산채비빔밥ㆍ정식은 또 어떻구요!!!
산ㆍ강ㆍ바다가 인근에 있는 구례는 늘
살아보고 싶은 마음의 고향 입니다
전남이 참 살기 좋은 것 같습니다.^^
불일폭포 아랫 동네가 고향입니다
화개면 쌍계사 지리산 국립공원 계곡물 수량 많고 십리벗꽃길. 녹차밭.특수작물 풍부한 내고향 폭포보니 반갑네용
정말 멋진 곳에 사셨군요.그런 곳에서 유년시절을 보내셨다니 부럽습니다~^^
저 도 가고싶어요
가보세요~응원 합니다.^^
구례분들이 전반적으로 좋은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악양에서는 구례장이 28km, 하동장이 15km인데 거의 구례장으로 장보러 갑니다. 구례장이 살거리도 다양하고 정도 많아요. 하동장에 가면 물건을 사더라도 열에 여덟은 기분 상하면서 사는 경우라 안가게 되더군요...
물가는 도시랑 크게 차이를 못 느끼는게 어지간한 공산품은 택배로 받고 일부 생필품만 사니까 그런가봐요...
아..하동에서 구례장까지 오시는군요. 구례. 오일장은 저도 참 좋더라고요.^^
@@floating_clouds 구례 오일장이 크더라구요 구경함했었어요~^^
시골 리단위에도 택배가 바로 다음날 오네요. 우리나라 택배 시스템이 정말 훌륭합니다.
저는 구례 살면서 너무 불친절하다고 느끼고 기분 상한 적이 많았어요.ㅠ
특히 구례 버스 기사님들이랑 택배 기사님들
무섭고 불친절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ㅠ
관공서도 불친절하고 무서운 직원 만날까 봐 전화하거나 가기 무서운
@@floating_clouds 관광객들이 적은지역이 때묻지않고 순박해서 좋습니다.
외국 이민? 제가 30 년 째 살고있는데, 돌아가야돼 하면서 이렇게 시간이 흘렀어요!
민족, 인종, 문화, 언어, 기후, 식자재 등등이 모두 다른 세상에 사는 것이 쉽지 않아요.
바닷 고기를 강물에서 키우는 것 같다랄까! 귀농, 귀촌은 앉을 방석만 바꾼거지요!
몇 백 년 사는 것 아닌데 .... 서러움, 억울함, 답답함의 극치를 맛보아야 하는 이민을 왜???
네 여유있는 삶을 원한다면 이민보다는 귀촌이 훨 나은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올해 강원도로 내려갔습니다^^ 지리산 갈때 종종 들르게 되는 구례 정말 좋은 곳인데 많은 사람들이 내려가서 정착하는 지방마을의 되길 바래봅니다^^
강원도도 참 좋죠. 행복한 시골생활 되시고 시청 감사합니다.^^
소박하고 깨끗한 내 고향. 친구들이 지키고 있는 내 고향. 영상으로 나마 내 고향으로 달려가봅니다.
구례가 고향이시군요~^^ 시청 감사드립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마음은 가고싶은데, 현실이 받쳐주지못하니
아쉽네요~!!
언젠가 인연이 닿으면 오실 날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경험했던 시골 생활은 딱 하나!!
여유로움 입니다
어쩌다가 서울을 가며는 괜히 바빠집니다
몸도 마음도 딱히 하는일이 없는데도
괜히 바빠요 ㅎ
천천히 느긋하게 지내는 여유로움이
시골생활의 가장 큰 장점이였죠
공감합니다. 여유로움이 시골사는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구례 너무 이쁘죠, 저도 우연히 구례다녀오고 나서 1년살기 해보기로 했어요. 당장은 아니지만 담에 만나요^^
응원하겠습니다!
외국1년살이보다 국내 다른곳 1년살이를 먼저 해보는거 좋은거같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 합니다.^^
좋네요,한달살기 좋지요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낭만이다
구례 살기 좋다고 외지에서 많이들 내려 오신 분들때문에 구례 땅값이 너무 올라서 고향에 가서 집짓고 살려던 꿈이 멀어져가고 있어서 아쉬워요.
아아..그렇군요..ㅠㅠ저도 외지인이지만 구례가 참 아름답다 느껴져요.다들 비슷한 느낌인가 봅니다. 언젠가
귀향 하실 수 있길 응원합니다
주변보다는 비싼편이에요. 그래도 잘 찾아보면 새로지을 집터나 빈집은 있을께에요. 땅값이 싼 마을에 잠시 살아봤는데 일자리도 없는데 시급도 규정보다 적게 준다고 해서 알바도 못하고 혼자 먹고살길 찾는것도 어렵더라구요
예명도 이쁘네요
민xx님^^
띨띨이네도 봐 주세요~^^
😊시골도 자기 하기 나름 입니다. 시골텃세는 자기하기 나름입니다.저희 주위엔 없지만. 부릴사람도 없고요😊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저는 텃세보단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요
제가 시골을 여행하고 살아가며 느꼈던 것들을 그대로 느끼고 계시는군요^^
역시 도시에서 살았던 사람들에게 시골의 문화는 이질감 그 자체이긴 합니다ㅎㅎㅎ
그래도 장점을 느낄 수 있다면, 적응을 할 수 있다면.. 시골에서 살아가는 것도 제 2의 인생을 위한 최고의 방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시골에서 정착을 시도해본 결과 느낀 것 하나는... 결국 시골에서도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도시보다 사람에 따라 좌우되는 것들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혼자 집을 짓고 충분한 경제력을 가지고 혼자 생활한다면 그것도 가능합니다만...저는 그런 상황이 아니라 어느정도 시골에 적응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택하다 보니 내린 결론이지요^^
아무튼 시골에 대해 막연한 기대감이나 환상을 가지면 100퍼센트 실망이니..
시골을 꿈꾸는 분들께서는 간접 체험을 미리 미리 해보시고 현실적인 귀농귀촌을 하시길 바랍니다^^
크맘님 구례의 생활 유종의 미 거두시길요^^
저도 선생님말씀에 깊이 공감 합니다. 시골은 정말 사람이 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구례생활 유종의 미 잘 거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근처에서 살고 싶네요.
좋은 이웃하며,저는 외국에서 거주중인데.
곧 돌아갈 예정이라서 이곳저곳 알아 보는중입니다^^
구례 살기가 참 좋습니다. ^^
일자리 부족은 인정합니다만
삼성전자 서비스 받을일 거의 없지요 ㅎ
그리고 버스는 시간표 알아두면 생각만큼 덜 불편합니다
물욕은 내려놓고 과욕도 버리고 오세요!!
적극공감합니다
무주에서 몇년 살아보니 구례는 도시가
생각보다는 가까워서 병원문제도 크게
문제가 안될것 같습니다
불편한 것도 살다보면 적응이 되는 것 같습니다. ^^ 저는 시골이 좋네요
너무 좋은 집인데요~ 구례가 귀촌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하드니 정말인가 봅니다~^^
그래도 저 정도 집 구하려면
운과 노력이 따라야죠
네 그런것 같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순천시에서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살았고 그이후로 서울살이 수십년인
78학번인데 늘 꿈꾸던것이 구례나 인근 압록에서 집짓고 사는것이였죠 ㅎ
인근에 화엄사 ㆍ송광사도 있고
조정래 작가의 태백산맥의 고장 벌교도
있고 한두시간 거리에 순천ㆍ여수ㆍ하동등ᆢ정말 천혜의 고장이 구례입니다
송광사의 반대편에 선암사도 천년고찰이고ᆢ점점 멀어져가는 꿈이
늘 아쉽기만 합니다
인연 닿으면 오실 수도 있겠죠.^^ 아니면 가끔 여행 와도 좋을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담주에 구례로 살라고 내려가는데
일자리가 문제되더라구요
수아씨라는 분은 집도 좋고 일자리도 있으니 문제가 되지않으시내요
크맘님 영삼 감사합니다~^^
와우 구례로 오신다니 반갑고 환영합니다!^^
일자리는 구례에 살면서 광양이나 순천으로 출퇴근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crazymom_diary 아~~~일이 그렇군요 구례가면 한 번 뵙고싶어요~^^
@@jejewalk자연드림 생산 공장도 구례에 일자리 자주 올라오더라고요. 알아보셔도 되고, 절이 많으니 그곳도 물어보세요.
@@금은동-j7s 절이요
음....그것도 좋으내요 감사합니다
자연드림 농산물 가공회사에서 주기적으로 채용하더라구요. 체력이 되시면 이런회사도 괜찮고 주변 카페나 식당에서도 파트타임 직원 채용 자주 나오니 천천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경기도 보다 시급이 높아서 인구가 적음이 실감됩니다.
저 구례를 넘 사랑해서 1년에 몇 번은 꼭 방문해요! 살고싶지만 강아지를 좀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서 병원 빵빵한 도시서 삽니다😢
병원은 도시가 확실히 좋죠..^^ 강아지랑 행복하시고 구례에서도 힐링 하세요~
감사합니다.
앗. 첫 슈퍼챗!!.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
대박
시청 감사합니다.
여기는 구례군 어느 동네인가요?
너무 이뻐서요
저도 구례 1년살이 계획중인데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는데 이 동네 너무 마음에 들어서요
어느 동네인지 좀 알려주세요ᆢ
토지면 입니다.^^
1년간 수많은 갈등이 일어났다 가라앉았다 하면서 내적 고민들이 많으셨을텐데....
시간은 하는일 없이 흐르는듯 하더니 아이를 키웠고 크맘님도 키웠고
시간은 조만간 구례에 내가 살기나 한걸까 의심이 들만큼 서울의 씁쓸한 하늘아래로 돌려보낼꺼고.
저는 이후의 크맘님의 시간이 기대됩니다.
일단 즐겁게 짐 잘 챙기시고 웃으며 올라가시길 바랍니다~~^^
항상 힘이 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하동은 가봤는데 너무 산골이라 좀 그랬어요 ~~전 고창댁인데 서울과도 가깝고 평지고 살기좋아요~~
고창 선운사 가봤는데 그곳도 살기 참 좋아보였어요. 시청 감사합니다.
선운사외에. 운곡습지. 고인돌 박물관. 심원바닷가등 아름다운곳이 많습니다. 방문 오세용
밭 위에 안개호스 추천 드립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텃밭에 자동으로 물주기로 바꾸면 좋을듯합니다…!🤔🤔🤔
네 그것도 좋은 생각 이네요^^ 감사합니다.
박경리 토지 구례 한번 가보고 싶네요
구례 토지면은 박경리선생님 토지하고 관련이 없고요 하동 평사리들판이 토지 배경 입니다.^^ 구례 오시면 보통 하동도 같이 여행 하니까 둘 다 여행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크맘님도 곧 흙을 만지며 구례에 뿌리를 내리실듯..
감사합니다.😆
구례에서 10년이 지났네요. 집은 구례, 직장은 서울, ^^. 매년 시간이 지날수록 알게되는 시골 삶이네요. 요즘엔 구례 80대와 서울 80대가 다르다라고 느끼네요. ^^;
사람사는데는 다 비슷한거 같다가도 굉장히 다른 부분도 많다고 느껴지고 그런거 같습니다. 서울 구례 10년이나 오가며 사신다니 대단하시네요~^^ 행복하세요
크맘 구례소개에 함가고 싶네요
그냥 여행와도 참 좋은 곳입니다.^^
구례. 농촌 살기좋고. 인심도 좋던데. 주변 관광지도. 많더군요. 교통이. 좀 먼거리여서 그렇지
네 살기에도 관광 하기에도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영상에 저희 마을이 나오네요^^
반갑습니다 😁
골병들어.혼자서하기에는 너무넓어 기계없이는 몸이 먼저망가집니다 몸아프면 병원비가 더많이들어간다
무엇을 하든 너무 무리하지 않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저 정도는 충분히 감당살것 같은데요
벌써 bgm이 크리스마스?
그냥 노래가 좋아서 자주 쓰고 있습니다.^^
저도 구례에서 1년 살아보고 추후에는 집도 살까 생각중입니다.
헌데 영상처럼 마당있는집 원하는데 잘 안나오네요 ㅜㅜ 한적한곳 있으면 바로 가고싶네요..😅
원하시는 지역 마을 분들이나 부동산을 수시로 확인 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산동면 쪽에는 집이 좀 나오는거 같긴 하더라고요.
@@crazymom_diary 고맙습니다. ㅎㅎ 원래 집들이 적은곳이라 쉽지 않네요 운이 좀 필요한듯ㅜ.ㅡ
1년 살아보신 건가요?
앞으로 1년 살아보고 싶다는 의미인지😅
@@심e 몇개월 살고있는 중입니다.. 헌데 단독이 아니고 집에 쥐가 너무많은 집이라서 지금 정신이 혼미한 상태입니다. 단독에서 맘편히 1년만이라도 살아보고 싶네요. 구례가 좋긴한데 지금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여서 제대로 못느끼는중입니다 ㅜㅜ
@@클릭-c1k 아 지금 구례에 살고 계시군요.
근데 요즘에 쥐 보기 힘든데 힘드시겠어요.ㅠ
집이 편안해야 하는데ㅠ
👍👍👍👍🙏
감사합니다.
오늘 크맘님 영상보고 구례맛집도 가보고 카페도 가봤습니다. 너무 도움이 되었어요. 저는 함양에서 귀농귀촌 교육을 받고 있어요.진짜 공감가는 부분이 ㅁ많아요~기회가 된다면 크맘님 함 뵙고싶네요~~
앗 제 영상보고 구례여행에 참고 하셨다니 뿌듯합니다. 함양도 가봤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즐거운 시골생활 되세요^^ 감사합니다. 저는 곧 여기 구례를 떠나 도시로 돌아가기 때문에 마무리 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멀리서나마 응원드리겠습니다.
@@crazymom_diary 함양에는 이런 주택 지원이 없나요? 함양군도 다뤄주세요. 지리산이 품고있는 함양군.
일자리가 문제죠
그렇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기대를 낮추면 일자리는 있긴 있습니다.^^
차 주차하는 것처럼 , 어떨땐 바로 자리가 나고 또 어떨땐 자리가 안나는게 시골 일자리 같아요,
선배분들 귀촌하신 이야기들 종합해 보면 만족하고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략 5~10% 내외.
시골은 들어가 "살만한" 집이 진짜 눈에 쉽게 띄지 않고 거의 없음.
정확히 말하면 빈집은 널리고 깔렸지만 그 집을 월세도, 전세도, 매매도 안 줌. 다들 지들 아들놈들 들어와 산다고 언젠간 고향으로
돌아오니까 그걸 팔 수 없다고 말함. 그리고 월세 10만원 가량 받아서 뭐하냐고 돈도 아닌 거, 라고 월세 넘 적다고 함.
근데, 그 10만원 월세는 오히려 비싼 것임. 인프라도 없고 배달도 안 되고 택시는 2대 정도 있고 주유소는 8시면 닫고
겨울엔 토일 주말은 난방기름 배달도 안 됨. 만약, 주말에 딱 기름 떨어지면 덜덜 떨고 월요일까지 기다려야 함.
그나마 읍사무소 면사무소 등 괜찮게(?) 나오는 일자리나 사업등은 죄다 토착민들 지인, 사촌, 아는 사람들끼리 다 해먹음.
귀농귀촌인들에게 돌아가는 좋은 사업은 절대 없음. 그냥 진짜 찌끄러기 잡일 같은 거만 시키고 농가에 가서 일을 할 때
엄청 부려먹음. 인건비 줘야 하니까 아주 뼈까지 갈아 먹을 기세로 시킴.
마트도 없고 편의점은 8시-9시면 닫고 교통편 엄청 낙후돼서 자차 없으면 이동 자체가 안 되고.
근데 다 제쳐두고 일단 가서 살 집이 없음. 있으면 다 무너지는 집이던지 난방 특히 겨울에 단열이 안 됨. 몇 년전 기름값 비쌀 때 12평~15평 기준으로
4달간 100만원 가량 기름 소비됐다고 함. 그래서 보통 겨울을 타지역에서 보내는 사람들도 있음. 아님 방 하나만 켜 두고 전기장판으로 연명.
겨울에 단열 안 돼 난방비 폭탄 맞고 여름엔 습기가 어마무시해서 가죽재질, 컨버스재질 가방들은 죄다 곰팡이가 슬고
심지어는 베개 안쪽까지 곰팡이가 스는 경우도 있음. 그거 얘기해봐야 응 그거 원래 시골은 다 그래 ㅋ 라면서 별일 아니라고 대답함.
시골 노인들과는 일단 대화가 안 됨. 아닌데? 순박하고 좋던데? 라는 분들 ㅋㅋ 그거야 조금이라도 마찰점이나 이익관계가 생기는 상황을
못 만나서 그렇지, 시골사람들과 이득관계를 맞춰가는 상황에선 거의 낫들고 도끼눈하고 달라드는 인간들도 많음. 물론, 좋은 사람들은 5%수준 정도로 있겠지.
개념 있고 주위상황 그리고 나와 연결된 사람들의 관계를 고려하는 정상적인 사람들. 그런데 그들의 비율이 너무 적음.
교회가 들어서는데 그 마을에서 수도를 막아버려 어쩔 수 없이 우물을 팠다는 이야기 (선배가 사는 마을) 는 그냥 일상일 정도임.
거의 전국에 있는 시골이 다 마찬가지인데 이 음주운전이 상당한 문제임.
점시시간, 저녁에 백반 처드시고 음주운전 하는 시골 노인들, 농민들, 노가다꾼들, 엄청나게 많음.
지역 경찰은 그걸 알지만 잡지도 않음. CCTV는 없어서 잦은 접촉사고 내고 다들 도망감. 모르는 척 함.
교통질서도 완전 개판임. 특히, 시골에서는 원형교차로가 많은데 들어간 차가 우선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내 앞을 짜르고 지가 먼저 감.
절대 안 바뀜. 로터리에 "진입차가 우선" 이라고 써 있어도 절대 안 지킴. 그래서, 시골은 교통사고가 로터리나 사거리에서 엄청 많이 일어남.
시골 내려가 살려면 최소한 1년은 경험해보고 가시길. 인생 말라서 바스라짐.
심지어는 예전에 조합원들에게 오늘 저녁엔 음주단속이 있다고 단체문자까지 보냈었다고 함.
귀농하는 사람들에게 국가나 도에서 땅 지어놓고 와서 빚 내서 농사 지으라고 하는데 아무리 저리로 빌려서 농사해도
평생 농사라는 걸 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수익을 내기란 하늘의 별 따기, 최근 유튜브에서 딸기네 뭐네 젊은 처자들, 남자들이
시골에서 언뜻 성공한 듯 보이나 죄다 빚이고 나중에 파산하면 다들 거들떠도 안 볼 것임.
*망치, 올*미TV, 마*ㄷ TV등 시골의 실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채널을 꼭 공부하고 내려가는 게 인생 폭망하지 않는 길일 것임.
일단 다 제쳐두고 시골에 내려가서 살 만한 메리트가 직장, 인프라,무식한 저급 문화, 시골사람들의 "텃세범죄" 등 그리고 간간히 터지는 성*행까지 (물론, 이건 도시도 마찬가지지만)
뭐 하나 좋은 게 있어야 내려가지 않나? 시골집 스물 몇 평 짜리 벽하고 지붕 이쁘장~하게 꾸며놓고 주말에 왔다갔다 하면서 영상 만드는 사람들거 보고
눈이 돌아가서 어머 ㅆㅂ 나도 저런 5도2촌을 꿈꾸고 있어 하트뿅뿅 ㅠ 이런 것들은 현실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고 그저 팬시한 느낌의 시골 흉내살이, 주말인스타 그램용 자랑질에
지나지 않는데 특히 여성들이 그런 영상들을 보고 환상에 빠짐.
결론은, 시골은 어떤 큰 메리트가 없고 아무리 정치권에서 정부에서 지자체에서 시골 살리기를 하려고 해도 결국 프랑스 남부처럼
시골지역을 묶어서 광역타입으로 통합할 수 밖에 없을 것임. 사람은 없고 세금도 안 걷히고 병원등 인프라는 점점 바스라져 가고. 돈이 없으니 그런 것도 운영, 유지가 안됨.
사실, 그래서 관공서에서는 직원들 친인척, 가족 등을 전입신고 시키지만 실제로 2만 조금 넘는 시골은 대략 10%가 도시에서 사는 무늬만 시골에 등록된 사람들이 있다고
이야기들 많이 함. 정부지원금이 쪼그라드니 죽어도 사람이 있다고 하지만 현실은 점점 더 인구가 줄어드는 것임.
핵심문제는 20년 아닌 30년 전부터 있어왔지만 전혀 개선도 안 되고 정치꾼들은 고칠 의지도 없는데 다양한 채널에서 귀농귀촌에 대한 환상 뿜뿜하는 영상 만들어서 뿌린다고
청년들이 시골로 내려갈리 만무함. 시골에 내려가는 사람들은 정해져 있음.
일자리
의료시설
인프라
의료시설은 일단 모두들 대도시로 나가고 노인들은 죄다 KTX타고 서울경기권으로 감. 시골은 소아과 의사 찾아보기도 힘들고.
마을 앞만 나가려고 해도 버스가 없고 있어도 2시간에 한 대꼴. 그것도 시간 잘 지키지도 않음.
지방소멸, 시골소멸 걱정된다고 미디어에서 눈물 팔이를 많이 하는데 그거 얘기하는 전문가, 패널들, 어디 교수들, 정치인들, 고위직 관료들, 그 어느 누구 하나
자기 자식들 시골로 내려보낸 사람 없음.
그리고, 시골 사람들 자체보다도 시골로 내려가서 사기는 아닌데 사기 비스무레하게 사람들을 홀리고 자기 이미지를 방송에 출연하면서 만들고
그걸로 책팔이, 유튜브팔이 하는 여자들, 남자들을 조심해야 함. 친절한 듯 이것 저것 다 알려주지만 실속은 없고 그 사람들 뒷치닥거리 하면서
인생 낭비하게 될 경우가 많음. 특히, 이제 막 내려간 귀촌인들 꼬셔서 집 팔아먹는 인간들 많음.
또한, 귀농귀촌인 도와준다고 있는 ***협의회 같은 거, 여기에 진짜 당신 인생을 골라 먹고 단물 빠지면 내다 치는 시골에 10~15년 전에 내려간 인간들이
득시글 하고 그들이 시골과 도시에서 내려간 사람들을 엮어 주는데 많은 귀촌인들이 여기에 휘어침을 당함.
여기 저기 끌고 다니면서 정원 보여주고 문화행사 있다고 들러리 세우고 돈 투자하게 하고 도와주는 척 하지만 사실은 당신의 돈과 등골을 빼먹으려는
사람들이 당신 자체도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당신인생에 침투해 있음.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는 움직임들도 있는데
그런데, 저것도 다 그냥 한 때 관에서 연중행사로 하는 것 뿐이고 그것에서 어떤 기회나 정말 효과적인 교육재생산이 되는 것도 아님.
시골 학생들의 상대적 교육에 대한 박탈감은 인구가 많이 늘어나 현실적인 교육지원사업들이 엄청 많아지지 않는 한 공염불 외는 것임.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팩트가 그러함. 그럼, 손 놓고 가만히 있어야 되냐? 라고 반문하시는 분들, 예 당연히 아니겠지만 그래봐야 효과도 없고
눈에 띄는 변화도 생기지 않을 거라는 거임. 그냥, 희망사항으로 방향만 잘 될 거라고 자기 마취를 하는 것들임.
시골은 냉정하게 얘기해서, 별로 먹고 살게 없음. 관하고 잘 엮어져서 꾸준히 나오는 일들 하는 것도 딱 지정된 몇 명이나 협동조합 사람들이나 토착민들 중심의 인맥들이 하는 거고
거기에 비집고 들어가 경쟁력 있게 도시에서 배웠던 그림,음악,글 등 예술적 분야로 무언가를 하려는 분들 많이 있긴 한데
그들이 직접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그걸로만 먹고 살기 정말 힘드니 농가에 가서 알바하고 그걸로 생활비 충당하고 그러함.
아니 그러면 뭔가 좀 긍정적인 모습을 얘기하고 밝게 살아야 하는 거 아니냐? 라고 눈 치켜 뜨는 분들 계시겠지만 현실과 팩트는 당신의 기분 따위나 사고를 고려하지 않는다는 게 무서운 사실임.
현실적인 부분을 자세히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준비중인데 영월이나 충청도쪽으로
응원합니다~^^ 좋은 시간 되실거에요
저도 구례세컨하우스 있어서 자주가요. 인심좋은구례😍
@@Mycatjavi 좋으내요 세컨하우스~^^
부럽습니다!!😆
인심이 좋다고요?
아 고민된다. 구례냐 영월이냐. 잘 보았습니다.
겨울도 짧고 덜 추운 곳을 원한다면 구례를 선택하시고 겨울추위보다는 서울에서 가까운 곳을 원한다면 영월이 낫겠네요
구례지! 구례는 따뜻해요!
6개월씩이라도 살아보시면 어떨까요?^^
서울과 가까운 영월이 좋은 거 같아요.
구례 겨울에 추워 죽을 것 같아요.ㅠ
저는 서울보다 더 춥다고 느껴지네요.
구례 어디신가요,
준비중입니다 ㅎ
응원합니다.^^
깡촌 아니면
24시간 시끌시끌한 도시 싫은 분들 조용히 살만 할텐데
조용히 지내기 참 좋습니다. 구례😊
월세 20만원치고는 집이 상당히
좋네요
네 참 좋더라고요.^^
한달에 20 이라.....흠.....구례.... 흠.... 재미 있겠는데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평균 한달에 드는 비용은 얼마나 있어야 하죠??
크맘닝 생활비 공개한 영상
보세요~
싱글이면 방세 포함해서 100 만원 안으로도 충분히 살 수 있을거 같아요.^^
구례에집값이너무비싸서갈수가없어요
네..비싼 편이죠.ㅠㅠ
싼집 잘 찾아보세요, 제가 아는 분 200평 8천에 사서 2천만원 들여 수리하신다네요
지리산 반달곰은 어디까지 내려오나요.
저도 잘 모르지만 대부분 지리산 깊은 곳이나 높은 곳에서 발견 되는 것 같습니다.
촌집이 20만원은 좀 비싸네.근데 집이 너무 예쁜.
구례가 집이 비쌉니다
집이 참 예쁘죠. 저 정도면 구례에서 싼편입니다.^^
안녕하세요 ~ 저도 구례 살고있는데요. 죄송하지만, 5분 40초 정도에 물 내려오는 곳은 어디인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마을이 궁금합니다... 좋아보여서요.
마을이 아니고 하동 쌍계사 산 뒷편 불일폭포 입니다.^^
영상속 폭포는구레 어디인가요?
하동 불일폭포 입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마지막에 나오는 폭포도 구례인가요?
어디인지 알 수 있나요?
하동 불일폭포 입니다.^^
자식들 다 키우고 나이 먹고 시골 시골살면 돈들어갈 일이 많지 얺아서 장사도 큰 욕심없이 생활비 정도만 벌고 말죠.그런걸 가끔 도시 사람들이 이해를 못하고 배불렀네 어쩌네 그러더라구요.그분들도 젋을땐 다 열심히 살았습니다
네 그러셨겠네요.젊을 때 열심히 사셔서 노후에 여유 있는 삶이 있는 것 같습니다.
구례 인심 좋고 생활 인프라도 쇈찮은 편입니다
네 구례가 시골치고 인프라 괜찮다고들 하시더라고요. ^^
뻥 -
곡성이나 하동 비교하면 좋은 편이죠
괜히 귀촌 희망자가 많은게
아니죠
차분한 목소리
쓰레기 유튜버들의 국뽕이나 가식이 첨부되지 않을것 같은 느낌의 소소한 일상의 영상에 구독 클릭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십만원 넘 비싸다 십만원 하자 젊은분들이 와주는데
ㅎㅎ 그러면 참 좋겠습니다.☺️그래도 요즘 시골도 집 임대료도 만만치 않은 것 같아서 20만원이면 싼 편 입니다.
싸게 하는거보다 주택공급을 늘려야죠,
시골밥집들은 대체적으로 (전부라는 얘기가 아님) 주인들이 싸가지가 없음. 물론, 시골에서 살아서 그 특유의 띠껍한 말투라든지 등의 이유도 있지만
고객들, 손님들에게 "굳이" 친절하게 하지 않아도 장사가 되고 일단 음식점 자체가 극히 적어서 읍내, 면사무소에 그집 아니면 밥 먹을 때가 없음.
결국 독점에 가까우니 횡포를 부리는건데 그게 시골장사의 종특임. 기분 나뻐? ㅋㅋ 꺼져 ㅋㅋㅋ 니만 손해지 뭐 ㅋㅋㅋ 가 기본 마인드로 장착돼 있음.
그리고 같이 농사일 등을 병행하기 때문에 농약 뿌릴 일, 하우스 고치거나 어디 물 대거나 할일이 많아서 맘 내키면 저녁 장사하고 주말에 일 있음 닫아버리기도 함.
공지사항이나 알림 따윈 없음.
물론, 이런 저런 일들을 뒤로 하고 시골 사람들과 너무 깊은 관계 안 맺고 적당히 있는 돈으로 5도2촌 깔짝대면서 혹은 2도5촌 눈에 띄지 않게 은퇴 부부가 둘이서
있는 듯 없는 듯 사는 사람들은 시골살이 당연히 만족해함. 도시에 찌들은 스트레스 날리기 좋고 누가 간섭 안 하고 먹고 사는데 크게 지장 없고 굳이 시골 사람들과
엮어져서 땀 흘리며 일 해야 하는 게 아닌 그냥 패션귀촌이니 당연히 구름에 달 가듯 살만한 것임. 몇 주간 시골서 개고양이 데리고 산책질 하고 심심하다 싶으면
다시 도시로 돌아와 자식들 김치나 담궈주고 또 심심해지면 시골로 내려가 애들 불러 고기 꿔먹고 하니 당연 릴렉스되고 재밌지.
텃밭 만들고 꽃 키우고 절대 안 빠지는 개고양이 키우면서 팬시한 느낌 나게 브이로그 찍듯 살랑살랑 팔랑팔랑.
그 자체로 자기 인생 만족하고 사는 건 그렇다치는데 문제는 귀농귀촌 하려는 사람들이 그런 것에만 집중한다는 것임.
귀촌이든 귀농이든 나름 큰 결정이고 인생을 시작하고 거는 것임.
그런데 언제나 분홍빛 만발하고 좋은 모습만 보여주니 사람들이 똥된장 모르고 무조건 시골 내려갔다가 인생 말아 먹고 스리슬쩍 다시 서울수도권으로 기어 올라오게 됨 (비유적 표현).
나와 같은 댓글에 눈쌀을 찌뿌리고 왜 이리 부정적인 얘기만 하느냐? 라는 분들 많이 있을 것임.
귀촌을 생각하는 분들과 그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바로 커트 코베인이 했던 말로 대신함.
“They laugh at me because I'm different; I laugh at them because they're all the same.”
- Kurt Cobain
귀촌에 대한 영상이나 자기 채널을 보여주는 거니 응당 예쁘고 좋고 행복하고 하하호호를 담고 싶겠지만 그것처럼 눈쌀을 찌뿌리게 만드는 것도 없음.
진짜 웃긴 건, 만약 시골 사람들이 서울경기권으로 올라올 때 "사기꾼 조심해라, 만나는 인간들 죄다 음흉하다, 사람 믿지 마라, 돈 빌려주지 마라, 친절하다고 해서 마음 주지 마라" 라고 하면
현실적인 조언 고맙다고 감동 먹으면서
시골에 대한 팩트와 사건사고에 대한 얘기를 하면 왜 이리 부정적이냐고 함.
도시 생활 할 때는 다들 도끼눈을 하고 옷깃 여미고 이를 악다물고 사는 게 똑똑한 거라 하면서
시골 생활 할 때 조심하라고 현실적인 이야기나 사건을 언급하면 왜 이리 사람이 부정적이냐고 함. 개모순과 이중잣대의 끝판왕.
(그 만큼 사람들은 시골에 대한 환상에 찌들어 있다는 반증임. 물론, 그렇게 생각하는 건 도시생활에 지쳤고 선택지가 시골 밖에 없으니 스스로를 세뇌하는 것도 있음)
시골은 파라다이스가 아님. 시골에도 도시처럼 도둑놈 (특히 현금도둑 많음, 할매들이 현금을
집안에 두는 특성을 너무 잘 알고 있음)도 많고 사기꾼도 널렸으며 성폭행범들도 있음. 그게 현실임.
그런데 다들 이런 이야기를 쉬쉬하고 모른척 하고 언제나 좋고 예쁘고 환상에만 젖은 이야기들만 하려고 함.
채널운영자가 이런 댓글 삭제하면 쉽겠지만 한 사람이라도 아....시골이라는 곳이 흐음 이런 이야기들도 있구나, 라고 인지한다면 그걸로 족함.
"대책 없는 긍정보다 현실을 직시하는 부정이 낫죠"
가끔 친절한 분들을 만나는데 대부분 귀촌자더군요
그런 부정적인 유투브는 차고
넘쳤네요 강호의 발바닥
올빼미티비등등
구례 귀촌하기에는 돈 많이 드는 곳이라 비추 시골 물가가 아닙니다 땅 집값 비싸요 그리고 구례는 창업할 여유 있으면 억대 연봉 가능합니다 전 구례 살면서 억대 연봉 벌고 있고요 여유롭게 사는게 아니고 그분들 몇개월은 정말 힘들게 일 하시고 사는 겁니다 구례가 관광지라 외부인이 알게 모르게 뿌리고 가는게 많구요 상가 건물 대비 월세가 낮아서 적당히 팔아도 먹고 사니까 여유롭게 사는거에요
대단하시네요~구례창업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장사 아니면 자연드림 밖에 일할때가 없어요 다들 장사하니까 찢어먹기인데
무슨 억대연봉이래ㅋㅋㅋ 거기 유명한 빵가게 아니면 다 소소함
뻥을 그렇게 치니까 전라도 소리 듣는거에요
@@가을-e4k2c 제가 생각하는 창업하고 님께서 생각하신 창업은 결이 다른거 같네요 전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가업 잠시 하는중이고 220마지기 쌀농이니 억대 맞겠죠(?) 곧 다시 제 업으로 돌아가겠지만... 뭐 제가 정확한 업종을 안 적었지만 억대 연봉 가능한 아이템 충분히 있어요 굳이 적어서 정보 줄 이유가 없어서 오해하기 좋게 글을 남긴건 사과드립니다
인천 구래...??? 안님 ...절라도 구래....???/
전라도 구례 입니다.^^
시골은 자연은 좋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뜻있는 사업을 해보려거나 사회적 연대를 통해 무언가를 성취하고자 시도한다면 '사람'의 어려움과 고착화되고 상당히 지엽적인 정서의 장벽을 만나게 될것입니다.
소위, 텃세라고 하지요.
합리와 공정보다는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외면해버리는 데서 그치지 않고 떼지어 공격하고 배척하는 못된 시골 특유의 습성이 있습니다.
구례 군민들이 이런 부정적인 지역사회의 단점을 솔직히 인정, 반성하고 개선해야 하겠다는 자가 계몽 의지가 있어야 인구소멸의 위험에서 벗어날 것입니다.
지자체도 마찬가지입니다.
말로만 '구례에 살러 오세요' 할것이 아니라 새로 유입되는 타지역 사람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군정 참여의 발언권을 당연하게 주어야 하겠지요.
저는 구례에서 제대로 된 일은 안해보고 여행자처럼 살았기 때문에 이런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본 적이 없었는데 그곳에서 뭔가 사업이나 일을 시도해 본다면 말씀하신 어려움들을 겪을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시골에서 정착하고 살려면 현실적인 많은 어려움도 감내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로망인 구례서 내로망인 시골살이를 하고있는걸보니 마냥 부럽네요~~~부러운맘 하염없을까 저어되어 구독은 안할랍니다~~~ㅎ
방문 감사합니다.
토지면에 살고 계시나
토지는 아닙니다.^^
70세 도받아주나요.
도시에서 1년이상 거주하고 만20세 이상이면 가능한걸로 아는데요 혹시 모르니 군청에 확인해보심 더 정확하겠네요.
시골 = 1.벌레가 많다 2.벌레가 진짜 많다 3.벌레가 조올라 많다. 4.가끔 뱀도 나온다. 5.혼자 살면 가끔 귀신도 본다.
귀신은 못 보았네요~뱀보다
지네가 더 짜증나요
어쩐지 거짓말공화국에 살고 있는것 같네요
내가 이사한 사람인가? 이런 시골 삶이 좋다고? 시멘트에 함부로 널부러진 텃밭... 도시 빈민가보다 마당이 넓은...
아, 내가 이상한거지...
지금 3년째 귀촌해 살고 있는데 이런 곳이면 무조건 아파트에 그냥 산다. 따분하고 지루한 일상일지라도...
텃세나 마을 발전기금 같은거 있지 않나요 ?
동네마다 달라요
울 동네는 발전기금 백만원
있었는데 페지했어요
젊은 사람 많은 동네
귀촌자 많은 동네가 텃세가
적어요
저와 제 주변에선 텃세 못겪었고요,발전기금은 동네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여자혼자 귀촌하면 힘든점 많지 않나요?이런저런 듣는 이야기가 많다보니 망설여 집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 했는데 본인이 하기 나름 인것 같습니다. 일단 열린 마음으로 부딪혀 보는게 중요할 것 같고요,덜컥 혼자 집구해서 가는것 보다 귀농귀촌교육 같은거 받으면서 동기 분들을 만드시면 좀 더 수월하실 거 같아요.
귀농귀촌기술센테 추천합니다
~3월에서 12월 월세 16만원에
원룸 거주하며 농사짓는 법도
배웁니다 시골에서 여자 혼자
아무런 정보나 지인없이 살기
힘들어요 혼자 사는 여자분들
보면 엄청 당찹니다
일단 돈 투자해 자리잡기 전에
내가 시골에서 잘 살수 있나
시험해보기에 기술센터 10개월
살기 추천합니다
혹시 정지아 작가 아실까요 ?
40대후반 이하분들은
잘 모르실걸요
모릅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구례, 두 말 필요없이 좋은곳이죠. 구례를 생각하신분은 그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조언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