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자가 시어머니 앞에서 남편이 자신과 딸 편을 들어줄까 문 빼꼼 열고 기대했다가, 결국 어려운 상황을 마무리 못하고 피해버리는 남편에 실망해서 방안으로 들어가는 게 유난히 눈에 밟히네요. 그 상황에서 유일하게 편을 들어주는 말을 한 게 후남이. 평생 시누이를 고맙게 생각할거 같아요.
어머니 돌아가신 장례식장에 어른들이 한다는 말이 쓰잘데기 없는 딸도 많으니까 이럴때는 좋네. 1남6녀 아들이 6번째인 집의 막내다. 엄마 돌아가신 초상집에서 그게 하실 말씀이냐고 어르신딸은 쓰잘데기 없는 사람으로 키웠는지 몰라도 우린 그렇게 안 자랐다. 그런 얘기 하실거면 가시라고 22살에 울면서 얘기하니 모두들 어른들을 말렸다. 아들 아들 아들 그놈의 아들 소리듣는 그 아들 조차도 행복하지 않은 아들 찬양 이제는 없어졌으면..
인생 전체를 노예로 산 사람이 이제와서 자신이 평등한 사람임을 인정할 수 없는 이유는, 그렇게 하면 무기력하게 살아온 시간이 다 자신의 과오가 되기 때문이다. 체념한 채로 사회 탓을 하는 게 편하니까 변화가 싫고 부조리를 타인에게도 강요하지. 이제는 여자가 더 이상 그렇게 그림자처럼 살 수 없는 시대다.
우리 엄마가 저리 사셨어요 딸이라 구박 그 뒤로 이모가 태어나 터 잘못 팔았다 구박 엄마가 어릴 땐 돈 벌면서 공부하고 외삼촌들은 다 대학나왔어요 외할머니는 엄마 선 들어온 거 일부러 말 안했어요 왜냐면 엄마가 번 돈 다 외갓집에 다 들어갔는데 결혼하면 그걸 못 하잖아요 아직 외할머니 살아계신데 엄마 소원이 외할머니 죽기전 그동안 미안했다 소리 듣는거래요 ㅜㅜ 중학교때 본거고 지금 다시 보니 갑갑하고 우리 엄마나 후남이 참 안타깝네요
정혜선님도 처음에 대본 받고 당황하셨을거 같아요. 저런 엄마가 있을 수 있는가 싶어서… 실제로 정혜선님은 무남독녀 외동딸로 부모님께 어릴적부터 사랑 많이 받고 자라셨다 하더라고요. 탤런트 원서 준비하신거도 아버지가, 연예인 예명 혜선이라는 이름 작명소에서 어머니가 지어오실 정도로 두분이 따님 연기자 되라고 적극적으로 지원하셨다 합니다. 그 시대에요. 드라마와 캐릭터 반응에 내내 힘드셨는지 이 드라마 이후로 악역 다시는 안하신다고…
어른들은 말시켜놓고 의견 생각을 맞게 이야기 하면 어디서 눈똑바로 뜨고 말대꾸 하냐 한다 참 어처구니가 없다 그럼눈 똑바로뜨고 이야기 해야 맞지 눈 감고 또는 흘기면서 해야되나 ~ 상대한테 딸린다 싶으면 저렇게 말한다 정말 또 똑바로 떴다고 뭐라시며ㆍ 눈흘기면서 의견 말해버려야 한다~
너무나 재밋게 잘 본 내 최애 드라마❤ 옛 집안의 기둥은 아들. ^~^ 요즘 사람들은 전혀 이해 못 하겠지만! 저 시대를 살아본 사람들은 이해할수 있는 부분도 없잖아 있다 후남이 책으로써 본인 쌓였던 한 풀인 했고 보란듯 그것도 귀남친구 석호(검사)와 결혼해 집안을 든든하게 해줬다 귀남도 다시 시험준비 하는모습 나왔고 끝으로 모,녀 화해는 더더욱 감동을 주는 대목 어떻게보면 이 드라만 귀남보단,후남의 엮경을 뜷고 홀로 이룬 좋은 예 라 볼수있는것 같다
10년 또 10년 시간이 가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는게 보이지요. 그러나 아직도 멀찍이 앞서가는 사람도 있고, 저만치 뒤쳐져서 가는 사람들도 있으니 잘 살펴서 결혼해야 할 것 같아요. 제사, 명절, 며느리 도리 등등 역시 변해가지만 이 역시 앞서가는 사람과 뒷서는 사람들의 차이가 많이 나는 주제이지요.
![[다큐 ‘가족’ 11회②] 세상 물정 모르는 후실인 아우 눈에 밟혀 먼저 눈도 못 감는 84살 첫째 부인](http://i.ytimg.com/vi/ycXI8ht75R0/mqdefault.jpg)
딸들을 저렇게 일을 많이 시키면서 왜 쓰잘떼기 없다고 하는지 원...
제사땜... 아들이 이용당하는거임 제사의 수단으로써
그러니까요 지도 여자믄서
마지막 회까지 억지 쓸 줄이야
귀엄니의 억지 해피 아닌 헤픈엔딩으로?
나르시시스트 엄마의 전형적인 유형
64회의 대장정을 끝내면서 이 드라마의 모든 주제가 이 장면에서 대사와 연기자들의 폭발하는 명연기로 전부 표현되네....어머니의 변하지 않는 꽉막힘...아들의 그동안 참아왔던 울분...최후의 호소를 하는 딸.........
엄마도 못배워서 저런거지ᆢ 엄마도 난 불쌍한데ᆢ 귀남이도 안타깝고ᆢ
저 엄마 역을 너무 잘한다고 밖에 더 이상 할 말이 없네요
말이 안 통하는 ㅠ
성자가 시어머니 앞에서 남편이 자신과 딸 편을 들어줄까 문 빼꼼 열고 기대했다가, 결국 어려운 상황을 마무리 못하고 피해버리는 남편에 실망해서 방안으로 들어가는 게 유난히 눈에 밟히네요. 그 상황에서 유일하게 편을 들어주는 말을 한 게 후남이. 평생 시누이를 고맙게 생각할거 같아요.
후남이 말 잘했다
속이 다 후련하다
딸 잔소리에 째려보는 엄마연기봐라, 참 정혜선씨 다시 봐도 연기 너무 잘하신다 ㅋㅋㅋ
볼수록 이 드라마의 진정한 주인공은 정혜선씨입니다. 정말 명연기세요..당시 엄청난 욕을 먹으셨다는데..마지막까지 저 연기력 대단하세요. 진정한 배우세요
딸 결혼 전에만 그런게 아니라 시켜놓고도 저랬구나 세상에...이건 솔직히 연끊어도 할말없다
저정도면 정신병이다 1회부터 끝날때까지 초지일관 오진다ㅡㅡ
한이 많이 쌓이면 변태가 됩니다
왠지 느낌상 후남이가 아들을 낳을 것 같아
저 계란 상황을 현장에서 석호가 봤었어야했는데. 아쉽네. 참 가관이겠다. 사위앞에서 어떻게 나오는지...
세상에서 제일 상대할 수 없는 사람이 무대뽀라고 하던데...
저런 옛날 엄마캐릭은 어떻게 상대할수가 없다.
하지만 저당시에도 딸아들 차별않고 잘 키운 어머니들도 많았지.
저당시라고 그 윗세대라고 다 저런 부모만 있는건 아니었다.
어쨌든 정혜선 할매 연기 최고~ㅎ
맞는 말씀이세요!
20년대생이셨던 저희 할머니들도 저런 차별은 없으셨어요!
각 집안의 첫손주라서 그랬는지,
동네소문나게 예뻐주셨던 외할머니와 제가 집안의 대장이라고 말씀해주시던 친할머니덕분에 기분좋은 유년시절을 보낼 수 있었음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명작은 명작이다.30여년전 드라마 인데 요즘드라마보다 재밌다 ㅠㅠ
ㅇㅈ
30여년 전은 아니고 27~28년 전.
전 다봤습니다
요즘은 저런 수준의 드라마가 없어 볼 것이 없다.
전체 드라마 중에서 최고의 사이다구나
정혜선 끝까지 후남이보면 잡아먹듯이 들들볶고 트집잡아잔소리 유난히 후남이한테만 왜그러는지 이해할수없고 나같으면 저런엄마 죽어도 안본다 엄마가아닌 웬수같고 소름이끼친다
아들이 더 잘나가야하는데 딸이 잘나가니 싫은거죠
귀남이가 잘나갔으면 후남이가 힘들지 않았을 수도 있어요 귀남이가 잘 안된게 후남이가 더 잘 나가니깐 밉고 분한거겠죠 귀남이는 어머니의 전부이자 자랑이니까요
아들에 대한 집착이 심해져서 미친게 아닐까
옛날사람들이 미신처럼 믿는게 있어요.
한 집에 딸이 잘 되면 아들이 안 된다고..
그래서 더 딸을 짓밟죠.
후남이는 딸이고 시켜도 아무말없이 당하고 결론은 만만해서
진짜 정혜선 역대급 꽉막힌 캐릭터였다ㅋㅋㅋ
저 시대는 그렇죠.
울 엄마도외삼촌하고 엄청 차별 받고 사셨어요.
초등학교 졸업하고 식모살아도 하시고 공장 들어가시고...
후남이처럼 야간 중고둥허교 다니면서 공부하셨어요.
연기대상 감이야
@@asdfghjkl-js4ti 공감. 저 시대엔 아들 못낳으면
며느리한테 후첩 들인다고 통보하는 집 많았음.
여자들은 초등학교만 졸업시키고.
저 집은 그래도 후첩얘기도 없고 딸을 고등학교까지 졸업시킨거 보면 그나마 트인 집임.
후남이가 손 내밀어도 어머니는 도통 후남이랑 화해할 생각이 없네... 참 안타깝다.
이런 엄마 밑에서 이렇게 바르고 착한 자식이 태어났다는게 미스터리다!
어머니 돌아가신 장례식장에 어른들이 한다는 말이 쓰잘데기 없는 딸도 많으니까 이럴때는 좋네. 1남6녀 아들이 6번째인 집의 막내다. 엄마 돌아가신 초상집에서 그게 하실 말씀이냐고 어르신딸은 쓰잘데기 없는 사람으로 키웠는지 몰라도 우린 그렇게 안 자랐다. 그런 얘기 하실거면 가시라고 22살에 울면서 얘기하니 모두들 어른들을 말렸다. 아들 아들 아들 그놈의 아들 소리듣는 그 아들 조차도 행복하지 않은 아들 찬양 이제는 없어졌으면..
우와~ 정말 딸들을 잘키우셨나보네요
똑부러지게 말씀도 잘하신걸 보니~
어린데도 찰지게 말잘하니 그어른은 할말없어 챙피했겠어요 ^^
완전 벽 창호 ㅋㅋㅋ무식도 정도란게 있네요
여튼 정혜선씨 연기 쵝오!!!~♡
꼬였다 꼬였어...저렇게 잘생기고 예쁜 아들딸 쌍둥이 있으면 맨날 업고 다녀도 모자랄텐데
왜 모르시누
인생 전체를 노예로 산 사람이 이제와서 자신이 평등한 사람임을 인정할 수 없는 이유는, 그렇게 하면 무기력하게 살아온 시간이 다 자신의 과오가 되기 때문이다. 체념한 채로 사회 탓을 하는 게 편하니까 변화가 싫고 부조리를 타인에게도 강요하지. 이제는 여자가 더 이상 그렇게 그림자처럼 살 수 없는 시대다.
뭘 죄송해. 할만큼 했다. 이제 연 끊어야지
우리 엄마가 저리 사셨어요
딸이라 구박 그 뒤로 이모가 태어나
터 잘못 팔았다 구박
엄마가 어릴 땐 돈 벌면서 공부하고 외삼촌들은 다 대학나왔어요
외할머니는 엄마 선 들어온 거 일부러 말 안했어요 왜냐면 엄마가 번 돈 다 외갓집에 다 들어갔는데 결혼하면 그걸 못 하잖아요
아직 외할머니 살아계신데 엄마 소원이 외할머니 죽기전 그동안 미안했다 소리 듣는거래요 ㅜㅜ 중학교때 본거고 지금 다시 보니 갑갑하고 우리 엄마나 후남이 참 안타깝네요
자식 앞길 막는 방법이 저렇게 가득한 부모도 있다라는 본보기의 드라마
모두를 슬프게 하는 사람이 엄마라니... 안타깝다; 더 안타까운 건 변할 생각하지 않고 고집부린다는 거지 ㅠ
거의 30년 가까이 지난 이 시점에 다시 보니
정말 정혜선 어르신, 옛날 충청도 할머니 연기 진짜 잘하신다.
그때는 백일섭 어르신만 웃겨서 주목이 갔었는데..
허준이 때도 그러더니 아들밖에 모르시네 ㅋㅋ
근데 저런 엄마 밑에서 고운 심성을 타고난 딸이 어떻게 나왔나~말버릇이며 행동이며 엄마 닮게 되어있고 맨날 구박당해서 독해졌을만도 한데....후남이는 항변도 곱게 하네.
나르시스트 어머니가 가스라이팅 하는 캐릭터 인것 같아요..^^ 참 좋은 추억의 드라마였죠. 우리들은 곱게 나이들어가기로 해요 ^^ 멋진 사람으로 ~~
자기 뱃속에서 낳았는데 더군다나 저렇게 착한데 그렇게나 싫을까? 왜? ㅠㅠ
후남이가 다른딸들에 비해 좀 뚱하긴해요
@@나유미-f4i예민한거에요
감수성 풍부하고 섬세해서 작가가 될 수 있었던 거고요
자식들이 시골 발길을 끊어야 옳다.
엄마가 차별하는건 분명하나 그 시절에 후남이 고등학교까지 나왔음. 대단한것임.
공부를 워낙 잘하니… 다른 딸들은 중학교만 보냈어요
안보내려는거 후남이가 의지로 겨우겨우 나간거임 저 어미는 안보내고 보탬도 없었음
1:12 귀남이는 스스로 생각도 판단도 못하는 상등신으로 만들어버리네~ㅋㅋ
귀남아~
진작에 이렇게 했어야지. 입은 똑같은 입인데.
연기지만 저 할머니 저거 제정신으로 연기 가능했을까. 말하면서도 가슴 아플듯.
못할짓이다 미안해 희애야 하고 연기하셨을것 같아요 ^^
진짜 정신병자 역활 잘하는듯
저 때는 저것이 오히려 상식적 이었음. 지금은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정혜선님도 처음에 대본 받고 당황하셨을거 같아요. 저런 엄마가 있을 수 있는가 싶어서…
실제로 정혜선님은 무남독녀 외동딸로 부모님께 어릴적부터 사랑 많이 받고 자라셨다 하더라고요. 탤런트 원서 준비하신거도 아버지가, 연예인 예명 혜선이라는 이름 작명소에서 어머니가 지어오실 정도로 두분이 따님 연기자 되라고 적극적으로 지원하셨다 합니다. 그 시대에요.
드라마와 캐릭터 반응에 내내 힘드셨는지 이 드라마 이후로 악역 다시는 안하신다고…
아니 저것도 엄마라고 앉혀놓고 조근조근 타이르는 후남이도 참 대단하다. 나같음 엄마고 나발이고 시발거 상종도 안하고 연 끊어버린다.
후남이 답답해미쳐돌아갈꺼 같네. 우리외숙모 딸내리7명 낳을때도 우리외할매가 니가살세상은 딸이 더대접받을 꺼라고 위로해줬다는데.. 아이고....참내
아들보다 딸이 좋죠
아들 보다 딸이 비행기 태워 준 얘기가 있다는데 ㅋ 귀남어미 하나도 모르고 후남씨만 미워 하고 ㅠ
어찌 김희애님은 저때나 지금이나 미모, 체형이 변함이없네요
자가관리를 너무 잘하신듯합니다
나같음 친정이라도 안가.어휴 속터져디지긋다
징글 징글한 여편네~
ㅋㄷ
할마시 언어폭력 지린다 늘 당하는 딸들과 며느리도 불쌍하고 지금도 이런 시어머니와 어머니 존재함 지가 무슨 말을 내뱉는지 모르고 자기감정에만 치우친 나머지 말을 함부로 생각없이 하는 사람들 극혐한다
저 시대를 알려주는 드라마!
눈물이 나네요~ㅠㅠ
귀남이엄마 1918년생
귀남 1948년생
순덕 1976년생
ㅋㅋ 귀남으로 딸 다섯명이 있잖앙 ㅋㅋ
1918년생이라면 당시엔 17~20살이 결혼적령기 ㅋㅋ
큰딸 1938년생
둘째딸 1941년생
셋째딸 1944년생
종숙 1946년생
후남 귀남 1948년생
종말 1949년생
진짜 속 터지네요.
나잇살먹은 어른이 어쩜 저리도...
어른들은 말시켜놓고 의견 생각을 맞게 이야기 하면 어디서 눈똑바로 뜨고 말대꾸 하냐 한다
참 어처구니가 없다
그럼눈 똑바로뜨고 이야기 해야 맞지 눈 감고 또는 흘기면서 해야되나 ~
상대한테 딸린다 싶으면 저렇게 말한다
정말 또 똑바로 떴다고 뭐라시며ㆍ 눈흘기면서 의견 말해버려야 한다~
맞아요 본인 말빨 딸리면 대든다고 지금도 모자란 어른들 많아요 ㅋㅋ
가까운가족이상처준다는말이틀린말이없어
좋은드라마~잘보고갑니다^^♡
후남이 시집 가고 처음 말대꾸 했다 엄니한테 사이~다 !
그와중에 지 아들은 끔찍히 챙기네 ..ㅅㅂ
제일 재밌게본 드라마중 한편이었는뎁!
아들과딸
젊은이의 양지
어머니 후남이도 귀남이처럼 귀한 딸이에요
나이 더 드셔보세요 후남이 종숙이 종말이가 더 챙겨드릴거라고요ㅠㅠ
친엄마 맏나 너무속터진다
역활로는 너무 얄밉지만..이 드라마 최고 배우는 정혜선님이다. 왜 대상을 못받으셨는지 아직도 이해불가임.
빌런이어서
할머니 연기 참 잘한다
드라마지만 김희애 참 착하다. 저런사람도 엄마라고 찾아가고 상대하네
너무나 재밋게 잘 본 내 최애 드라마❤
옛 집안의 기둥은 아들. ^~^
요즘 사람들은 전혀 이해 못 하겠지만!
저 시대를 살아본 사람들은 이해할수 있는 부분도 없잖아 있다
후남이 책으로써 본인 쌓였던 한 풀인 했고 보란듯 그것도 귀남친구 석호(검사)와 결혼해 집안을 든든하게 해줬다
귀남도 다시 시험준비 하는모습 나왔고
끝으로 모,녀 화해는 더더욱 감동을 주는 대목 어떻게보면 이 드라만 귀남보단,후남의 엮경을 뜷고 홀로 이룬 좋은 예 라 볼수있는것 같다
어찌보면 정혜선 역도 얼마나 뿌리깊은 남아선호사상을 교육받았으면 저랬을까 싶기도 하다. 어찌보면 불쌍한 사람.
같은 생각ᆢ 교육보다는 미신을 믿으며 평생 살아서 말이 안통하는거라ᆢ 불쌍함
정혜선배우 진짜 연기 잘한다. 어쩜 저리 얄미울수가 있나
딸도 똑같은 자식이거늘...정말 극혐입니다...
저럴꺼면 딸은 낳자마자 갖다 버리지 왜 저럴까…예전에도 아들과 딸 보면서 이해 안됐는데 진짜 화난다.
볼때마다 혈압오르네 저게오늘날현실이면 저분고려장당해도 자식들한테 할말없어요
아이 눈물나
저런딸있음 동네방네 자랑하고 춤을추고 다니겄구만...
꽉맥힌 저엄니땜시 미촤불겄네
엄마보다 아들인 귀남이가 몇배더 짜증났던드라마~~
날계란 하나 먹어보지도 못한 딸이 도리어 죄송하다네
후남이가 방통대 들어간 것도 공부한다고 난리도 아니었고 아들은 못 나가고 딸이 잘 나가니까 딸이 아들 앞길 막아서 그렇다고… 검사 사위 본다고 아들 기죽을까 봐 딸이 결혼하는 것도 못마땅해 하고… 진짜 싫다.
옛날 엄마 캐릭터가 저렇다지만 요즘 엄빠들도... 진짜 대화하자면 노답임.. 그냥..그래 많이 배운 니가 잘났다. 난 무식하다...이렇게 나오기 시작하면 진짜 미치겠음.
저 날계란 먹을줄 몰라요 할때 너무 귀여우시다ㅋㅋ
아니 왜 엄마낭 연 안끊지? 속터져
최수종 이 참 착해.
이 역에 참 잘 어울려
연기 정말 대단합니다
에휴
딸에게.저러는 엄마가 어딨냐 ..나같음 안보고 산다.
엄마는 소설 설정에 맞게 못배운 투박한 말투가 맞는데 그 집안에서 나고 자라고 보고 배운 딸 귀남은 말투가 너무 고상하고 우아하네요 현실성이 부족함
아들과 딸 시즌 2 보고싶다.
자식 장성해서 살아가는 2부해도 될텐되요 저엄마는 죽을때까지 후남이한테 괴롭히고 억지쓰고 그버릇 어디가겠나요
@@전혜진-n4t 맞아요 .. 에휴 ~
후남이가 아들&딸 이란성 쌍둥이 자기 엄마처럼 나면은 아들 한번에 나왔다고 얼마나 뭐랄지
그러면서도 더 늙어서 예뻐해주면 후남이가 그런 엄마와 저와 귀남이 닮은 자기 아이들 보는거죠
후남이는 남편 바람나서 이혼하고요 귀남이는 나라를 세웁니다.
참 아이들이 바르게 커서 다행이다.
예전에(1960~70년초) 아들,딸들을 많이구별했었지.정혜선배우님 연기잘한다.드라마를 보고있노라면 예전엔그랬었지( 시골에 불을때는아궁이,곤로,연탄,풍구등등)ㅋ
예전에 울엄마말투가 저랬었죠.정혜선배우님을 보면 왜 울엄마가 자꾸생각나는지?
귀남아 진즉에 그랬어야지
계란 한개때문에 난리도 아니네~ 휴
귀남이 저때 나름대로 엄마에게 대든듯
왜눈물이계속나오는지ㅡㅡ;
내가왜날계란을못먹는지이제알겟네ㅡㅋ
본방 때 이 장면부터 울면서 봤는데... 그게 벌써 16년 전이네
저런엄마였으면 인연끊었다
엄마가 저정도로 아들과 딸을 차별하는 건 병이다 병 정신병.
저할망구는 뒤져도 욕먹을꺼다ㅠ에휴~
쌍둥이의 여력이 느껴진다
결국 끝까지 미안하다말한마디없이(하긴 자식한테 미안하다고 진심으로 말하던시절이아니였긴했지) 너희들이 날 이해해야한다는... 하긴 애미태도가 바로 변하면 그게진짜드라마지ㅎㅎ 시대상에 딱맞긴하다.절대변하지않는~~~다음날도 크게우는 순덕이동생보고 한소리할거고 성자한테 눈흘길거고~~
10년 또 10년 시간이 가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는게 보이지요. 그러나 아직도 멀찍이 앞서가는 사람도 있고, 저만치 뒤쳐져서 가는 사람들도 있으니 잘 살펴서 결혼해야 할 것 같아요. 제사, 명절, 며느리 도리 등등 역시 변해가지만 이 역시 앞서가는 사람과 뒷서는 사람들의 차이가 많이 나는 주제이지요.
아들자식을 떠나보내야할 자식으로 안보고 한풀이 대상으로 보니..저런 태도가 나오는것임..모든잘못은 아들이 아닌 타인의잘못.,
저런 세상이 엊
거저께 얘기인
거여.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난다. 똑같은 차별을 받고 자란 나의 성장기도 아울러ㅠ 돌아가시며 후회하신 엄마도 용서해드리고싶다
후남이가 착하니까 그러지 아님 문제아됐지! ㅎ
맞는말 후남이 정혜선 할매 귀남 엄마 적당히 하세요 귀남 도 입장 생각 좀 .. 같은 여자끼리 차별 하지말자 뭐 그리 해롭게 생각 하세요 에휴 ~ 갑갑 할매님
정말남편는잘만나해
지금도 안늦었다고요.화~팅
어우 세상 징글징글...
나라면 벌써 연끓었지
혼자좋아서 아들 짝사랑하고
성에 안차서 부아지르고
후남이가 어디서 주워온애같이 말하냐~~~
지긋지긋하다 저런 에미는 그냥 없는게 낫다
끝까지 속터지네 정혜선
저것도 엄마라고 미쳣네
정혜선 씨 반대로 허준에선 느긋하고 바보같이 착한 어머니 역할 개잘함 ㅋㅋㅋㅋ 연기력 개오져서 당시에도 욕 개먹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