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라기엔... ㅋㅋ~ 그땐 왜 그렇게 딱 그렇게 믿고 빠져 들었는지 모르지만 지금 보니 33세로 봐도~ 근데 저런 남자야말로 따뜻하고 믿음직한 이상적인 애인이며 남편상이죠~ 후남씨에게 더없이 따뜻한 햇살이 되어주길 진짜 바랬던 기억이 나네요~~ 동생인 귀남 살짝 비호였어요.. 안그런 척 은근 누나를 까내렸던..
꼭 그렇지만은 않죠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남매인데 집안 차이가 나니가 진심인지 아닌지를 따져보는 거죠 저 시절에는 더 심하게 집안 차이 나면 반대했겠죠 집에서도 구박받으면서 살았는데 결혼해서까지 그런 걸 걱정한 마음도 있었겠죠 물론 집안 기대에 눌러 살아온 것도 있고 누나에 대한 자격지심도 있긴 했지만
저 드라마 방영하던 90년대에, 드라마시대배경은 훨씬 몇십년전 이야기지만 , 90년대초반당시 후남이네 시골집 같은 집들도 아직많이 존재했고 , 이질적이지 않고 너무 재밌었는데 , 지금 보면 진짜 옛날 드라마 같다 .... 진짜 짱짱 재밌었는데 ... 이젠 이런 드라마 안나오겠지 작가랑 피디가 다 세대교체 되었을테니 ..
귀남이는 나름 후남이를 생각한다는 마음으로 석호를 다그친거임. 남을 내 생각으로 평가하고 그의 미래까지 예단하는 것!! 그런 교만은 우월의식에서 비롯됨. 모든 것은 다 이유가 있고 내가 아는 지식일랑 꼴랑 눈꼽만큼도 안 됨. 나 자신도 온전히 어쩌지 못하면서 누구를 평가하고 훈수함?? 다 놔두면 알아서 흘러감. 단지 힘들때 외롭지 않게 곁에 있어 줄뿐..
1990년에 발생한 kbs 파업사태의 나비효과였지요. Kbs 파업이 거의 6개월동안 지속되면서 그로 인해 방송이 안되니 광고수입도 감소했고 그 이후에 kbs에 주로 출연했던 배우와 코미디언들의 출연료가 사실상 동결되면서 mbc나 sbs로 많이 넘어갔습니다. 주인공인 최수종, 김희애, 채시라 모두 kbs 소속이었다가 mbc로 넘어갔고 한석규도 kbs 성우였다가 mbc 공채배우로 소속이 바뀌었습니다.
저때 고생고생하던 후남에게 한석규 등장이 얼마나 고맙던지 ㅜ
저도 똑같은생각했었어요😂
저시대의 한석규 같은 남자. 너무 좋다~ 상대에 대한 매너.. 배려심.. 아낄줄 아는 마음이 너무 좋다~~~♡♡
도대체 한석규 님의 달콤한 목소리는 정말... 남자가 들어도 너무 달달...와우...
Kbs공채성우였다가 배우로 전향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한석규는 kbs드라마에 아직까지 출연작이 없습니다.
저 아들과 딸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 김희애씨도 좋아했었지만 한석규씨 이때 처음 보고 그때부터 팬이었어요 이때 정말 쉬크하게잘생긴 얼굴에 반했었는데 지금도 두분 팬이에요
저도그때처음보고 이사람괜찮다 생각했었는데 그후로 잘나갔지요
목소리좋고 생긴거랑 약간 까칠한게 성시경 닮음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ᆢ착착 달라붙는달까? ㅎㅎ
목소리 좋은 남자..뭔가 신뢰감 들면서 매력있음~~
전 고딩때 한석규 첨 보고 이상형이란게 생겼습니다
최수종 친구 1로 시작해서 대사한줄 치고 치명적인 목소리로 비중이 늘다가 주인공 남편까지 올라간 스토리ㅋㅋㅋㅋㅋ
한석호 앓이 얼마나 했든지! 그이후 한석규
팬이 됐지요 ~
@@sju3713저도요 ㅎㅎ🙋♂️
저 해 마봉춘 남자조연상 받은거 같아요
진짜로??? 한석구 잘생겼잖아요...
원래는 한석규는 김희애의 지나가는 남자였는데 남편이 되버림ㅋ
한석규씨 처음엔 단역이였는데 너무 스윗 느낌이 좋아서 후남이 연인으로 승격되었다죠
한석호 목소리도 좋고 스윗하고 매너있고...최고에요!
한석호씨는 성우 출신이라 확실히 목소리는 너무 감미롭죠
@@박애리-b2w 그래셩 정성호가 감미롭죠
한석규예오 석호가 아니라ㅡ.ㅡ
@@sin9203 드라마에서는 한석호입니다
원래 후남의 남편역으로 문성근씨를 캐스팅하려 했으나 불발되어서, 한석규에게 그 역할을 어쩔수 없이 맡겼는데, 결과적으로 신의 한수가 됨.
실종 됬을뻔했네요
@@dks1199 😂😂😂
제가 들은거로는 김희애씨 남편역에 문성근씨로 정해져 있었는데 잠깐 나오기로한 한석규씨가 너무 인기가 많아져서 계속 간거로 알고 있어요.
할 문성근 클날뻔했네
한씨분이 묻힐뻔..드라마도 더 뜨고 윈윈 ~ 뿐만 아니라 한봉팔역에 윤철형
분도 원래는 다른 여자와 데이트중 백일
섭분과 담뱃불 시피씬으로 끝나려 했다는
그땐 몰랐는데 석호 진짜 멋지다 한석규씨 넘나 준수하시네
후남이에게 이런 스윗한 사랑이 찾아와서 천만다행이였었죠
아마 이런 전개때문에 시청률이 높지않았을까요
아마 쭈욱 후남이 구박당하는 내용이였다면 속터져서 보마말았을 듯.
와 한석규 세상 스윗하다 ㅠㅠ
제가 제일 좋아했던 드라마...후남이가 갈대밭 걸을때 나오는 에버그린 노래는 아직도 들을때마다 후남이가 생각난다는
아~~한석규 희애언니한테 팔장끼는 장면 넘나 스윗해요ㅎㅎ썸타는 느낌 너무 좋네요~
가정적인 스타일.다정한 말투와표정 너무 좋아요
진짜 레젼드 드라마
김희애가 첫 등장했을때 얼마나 이쁘던지 ~
엄청 쇼크였는데 세월이 흐른 지금 한국최고의
여배우가 되고 한석규는 최고의 영화배우가 되었네~
둘이 참 잘 어울렸는데
둘다 목소리가 너무 좋다
역시 옛날 여자배우들이 자연미인이고 자신만의 매력있고 이뻐요
촌스러운데도 요즘 화려한 성형미인보다 이쁘고 매력있음
지금의 성괴들이 아무리 자연스러운 척 성형해도 저 때 자연미인들을 따라올 수 없는 건 사실이죠
조연으로 출연 인기 급상승 주연급 으로 석규 형님 시대가 되는 과정
후남이랑 석호랑 참 멋진 캐릭!
김희애랑 한석규 연기가 너무 좋았던 추억의 드라마!
한석규 잘생겼고 목소리 너무 좋아
@hyejon2212 가수도 할뻔했죠
그때의 드라마는 지금과 다른 순수함이 더 있는 것 같다.
답답해 보이기도 하지만 뭔가 아름답네. ㅎㅎ
한석규님은 이때도멋있고 지금도 너무멋있네요^^♡♡♡
한석규 너무 멋지다
목소리 진짜 김희애 한석규 두 분 다 배우로서 목소리가 정말 기가 막히네요
두분 다 노래 엄청 잘해요^^
옛날드라마 대사가참좋다 따수워
다들 자고 일어나도 풀메고 아파도 풀메인데 김희애는 정말 메이컵 거의 안하고 역에 충실~~ 그래서 더 이쁘고 지금봐도 안 촌스런듯 ~~ 정말 이쁘다
그럼 촬영 순서가 뒤죽박죽인데 일일히 지우고 또 화장하고 그러겠어요....? 시간이 넉넉한 것도 아닌데
はりぼ 굳이 이 댓글에 저런 말투 댓글 남긴 거 보면 성격 꼬이셨어요...?
노래에요 그냥 이쁘다 하면 되지 굳이굳이 다른 사람은 어쩌네 하고 비교하잖아요?
@@はりぼ-s7h 뇌가 없는것들으 어쩔수 없는듯~~ 그런씬이 있음 알아서 적당히 메이컵을 해야지 ㅋㅋ 그런 뇌없는 연얘인이나 그런걸 쉴드 치는 것들이나 ㅋㅋ
kim윤 연예인이 화장 했다고 뇌 없다고 하는 당신이야말로 뇌 없는듯~ ㅋㅋㅋㅋ
한석규의 처음의 볼 수 있는 귀한 자료네요.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저때가 그립고 그립다
구박하는 엄마도 낡은 시골집도 내일이 없을것같은 시골정경도
지금은 너무도 그리운 아름다운 시간이었네
성숙하고 위트있는 남자는 참 매력적이고 멋지네요
이 드라마에서 한석규를 처음 보고 대성할 배우라는 느낌이 팍 왔었다..
나같은 사람이 많았는지ㅋ 비중이 계속 늘어났다고..!
한석규씨 지적인 미남형 이시네요.
두사람 너무 잘 어울려
테마곡도 너무 좋다
내평생 명작드라마다~~^^후남이의 짠한얼굴은 아직도 생생한 기억에 남는다.
진짜 예쁘다 연기도 완성형
23세라기엔... ㅋㅋ~
그땐 왜 그렇게 딱 그렇게 믿고 빠져 들었는지 모르지만 지금 보니 33세로 봐도~
근데 저런 남자야말로 따뜻하고 믿음직한 이상적인 애인이며 남편상이죠~
후남씨에게 더없이 따뜻한 햇살이 되어주길 진짜 바랬던 기억이 나네요~~
동생인 귀남 살짝 비호였어요..
안그런 척 은근 누나를 까내렸던..
살짝이 아니고 찐따 귀남이 개극혐이였죠
추억의 연속극 다시한번 티비에서 보고 싶어요 ~~
안느끼하고 달달하고 넘멋있으세요❤❤❤
석호, 미현한테 차기웠는데
후남이 한테는 한없이 따뜻한 남자였죠.
사랑하니까요~~~~
저런 남자라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을듯
석호씨 정말 너무 멋있었어요
저럴때보면..형제자매가 더 못땠다. 지 보다 더 못한 사람에게 가야되나?? 형제자매가 질투도 더 많이 하고~~ 자신 땜에 희생한 형제에게 동정사랑보다는 더 차가운 시선.. 저 때 김희애 진짜 참하게 이뿌다.
근데 진짜로 걱정돼서 그런거. 귀남이도 자기만 편애받고 후남이 차별받는거 불편해하고 후남이 안쓰러워했어요.
형제자매는 영원한 라이벌ㅋㅋ
아직도 기억에 남는 드라마입니다.
서울의달 다시보고
아들과딸 보는데
한석규 채시라가 또ㅎㅎ
후남이 개불쌍했던 드라마. 엄마가 진짜 역대급 악역이였음. 극중후반쯤에 서울에서 고생하던 후남이가 결핵인가 걸려서 피토하고 그랬는데, 엄마란 사람은 후남이 걱정은 않고 귀남이 옮을까봐 오히려 후남이보고 난리쳤던 기억이 남.
저도 그장면보자마자 결핵이 밥하면 옮을텐데 저집엄마알믄 난리나겠다했는데 역시는 역시 ㅋ
저시절 엄마는 저경우보다 비교도 안될만큼 심했었던 경우가 많았어요
@@jini7118 시어미 노릇하면서 엘리자베스여왕처럼 살다가 돌아가신 세대들입니다. 현재 90세~100세사이들
@@jini7118드라마 봐보세요 귀남엄마는 후남이를 사람취급도 안했어요 엔딩까지 그랬음..
내 여자한테만 따뜻한 남자 석호씨. 한석규씨가 연기해서 더 멋졌네요.
이 당시 드라마는 문학작품이라 해도 무방하다 생각드는 드라마가 많았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아들과딸 대본이 국어 교과서에 실려서 공부한적이 있어요 남아선호사상에 대한 폐해랄까
인정~ 인정~^^
그럼 문학작품이지 무슨학작품이냐
국어지문에 대본 있는 거 안보이냐
@@누누-m4g아ᆢ교과서에도 실렸었군요. ㅎ
전 중학생 때 TV로 열심히 봤던 세대라. ㅎ
아니 이거 엣지티비인가 재방송해서 엄마랑 봤는데 한석규 때문에 다시 찾으러왔어요...아니..너무 멋지자나..ㅠㅠ완전 이상형캐...
지 남매가 지보다 잘난 사람과 결혼하는 걸 시기질투하는 귀남이 진짜 못났고 싫다. 제일 악역은 귀남이가 맞지..방치하고 모른체하고 이득은 혼자 다 먹고.
꼭 그렇지만은 않죠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남매인데
집안 차이가 나니가 진심인지 아닌지를 따져보는 거죠
저 시절에는 더 심하게 집안 차이 나면 반대했겠죠
집에서도 구박받으면서 살았는데 결혼해서까지 그런 걸
걱정한 마음도 있었겠죠
물론 집안 기대에 눌러 살아온 것도 있고
누나에 대한 자격지심도 있긴 했지만
후남이 부모형제복 없어 초년에 그렇게 개고생하더니
남편복 쩌네요
남편복 마저 없으면 너무 불쌍해요
저시대는 각가정마다 저런 분위기였고 후남이같은 케이스는 거의 없습니다.
주변에 검사판사출신 남자들이 해운대백사장에서 폰찾기보다 더 어려움
후남이가 중학교만 다니고 공장다니다가 공장 남자직원이랑 결혼하겠죠
석규신 쉬리때 ..크흐...저28인데..돌아가신어머니랑같이봤는데..정말기억에남아요ㅜㅜ
진짜 다들 아름답다
어렸을 때 기억엔 한석규는 그냥 조연이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주인공이네.
한석규 존잘이네👍
팔짱끼는거 너무 귀엽다 ㅠㅠ
중학생 때 한석호라는 캐릭터는 내 이상형이었지ᆢ♡♡
저 드라마 방영하던 90년대에, 드라마시대배경은 훨씬 몇십년전 이야기지만 , 90년대초반당시 후남이네 시골집 같은 집들도 아직많이 존재했고 , 이질적이지 않고 너무 재밌었는데 , 지금 보면 진짜 옛날 드라마 같다 .... 진짜 짱짱 재밌었는데 ...
이젠 이런 드라마 안나오겠지 작가랑 피디가 다 세대교체 되었을테니 ..
90년대도 지방가면 정수기나 세탁기가 없던 시절이었습니다. 어린이일때 할머니댁가면 저런 풍경이었어요 집들도 저랬어요 펌프로 지하수 먹던 시절
90년대 아파트 살았는데 김치냉장고가 출시되기 전이라서 아파트 1층 앞에 땅파서 장독대뭍고 김치 꺼내먹었습니다.
저 때 김희애 아들과 딸에서는 착한 역할인데 얼마 못가 다음 작품이 폭풍의 계절 이홍주..ㅎㅎ
김희애 참 곱다
아들과 딸.진짜 명작..배경 음악두~
한석규 멋있내요 목소리도
아 이때 김희애는 너무 예쁘시네요
5:56 곱고 아련하고 지적이고 난리났네
이거 원래 둘이 헤어지는거였는데 이때 당시 시청자들이 둘이 이어주라고 난리를 쳐서 결국 바뀌게 된거 ㅋㅋ
와우 국민들이 힘을 합쳤구나
이미 그 때부터 시청자파워~~~ ㅎㅎㅎ
석호도 원래그냥 귀남이 친구역할이었는데 여주 남편으로 상승 ㅋ
ㅐ
사실 저 시대상 헤어지는게 현실감 있긴한데...우리 정서가 해피엔딩을 좋아해서리
하십시오체가 이렇게 로맨틱하다니!
캬...추억돋네....어렸을때 온동네사람을 티비앞으로 끌어들인 드라마.. 귀남아~~귀이남아아~~~
아니 이거 방영할 때 한가정 1티비 시대였는데..도대체 어디 산골이었소?
저때 남자하고 잠자리 하면 바로 결혼해야
되는때였는데~
그리고 손만 잡아도 애낳는다고 아는 사람도
많았는데~
귀남이는 나름 후남이를 생각한다는 마음으로 석호를 다그친거임. 남을 내 생각으로 평가하고 그의 미래까지 예단하는 것!! 그런 교만은 우월의식에서 비롯됨. 모든 것은 다 이유가 있고 내가 아는 지식일랑 꼴랑 눈꼽만큼도 안 됨. 나 자신도 온전히 어쩌지 못하면서 누구를 평가하고 훈수함?? 다 놔두면 알아서 흘러감. 단지 힘들때 외롭지 않게 곁에 있어 줄뿐..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던 이 드라마를 이렇게 만나니 반갑고도 그 시절이 그립네요
,ㅎ,ㅅ ,ㅅㅈㅅ , ㅅ, , ㅅ, ㅎ,ㅅ, ㅅ,,ㅅ,ㅅㅅ ㅅ,ㅅ ㄴㅈ,ㄴㅈㅅ ㅅㄴㅈ, , ㅅ, ㅅ,ㅅ,ㅅㅈㅉ, , ,ㅈㅅ,ㅈㅅㅈㅅㅈ,ㅈ,,ㅈㅅ,ㅈ, ㅊ,ㅅ,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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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우리 누나 닮아서 어려서부터 너무 좋아했는데... 이거 보니 옛날에 가족들과 즐겨보던 생각이 나네
이번에 재방해서 끝까지 다시밧어요.넘좋아요.지금은 전원일기바요.ㅎ
6:00 음악도 그렇구..둘 다 다 큰 앤과 길버트 같다..뭔가 어색 설렘...
마지막 철자가 E인 앤과 길버트를 아시다니 배우신 분
맞아요ㅠㅠ 뭔가 강이 흐르는 고향이 생각나는듯한
그러고보니 한석규 목소리가 성시경하고 결이 비슷하구나 목소리 참 좋네
옛날드라마에서 연속방송으로 올려주세요!!! 아들과딸 올려주세요!!!
지선우는 저 때부터 이뻤구나.. ㅋㅋ
완전 어릴때인데도 부모님이랑 후남이 불쌍하다며 정말 잼있게 봤던 드라마인데ㅋㅋ
김희애, 채시라 둘다 넘 미인
귀남이완전찌질이
최수종은 그나마 파일럿 원탑 남주인공으로 버프타고 그해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상 탔네
서코씨! 넘나 멋쪄!
이거 그때당시 봤던 사람은 40 넘었다 ㅋㅋ
46입니다ㅋㅋㅋ부모님과 함께 본방사수했었네요.ㅋㅎㅋㅎ
45 입니다.저도 부모님과 봤었죵
뜨끔
43세요ㅎㅎ
보긴 했지만 기억은 가물가물한 30대중반입니다ㅋㅋ
인생이란게 그렇더라구요 죽으라고만 하지않아요 동아줄은 어디서든 내려와요 힘드신분들
희망잃지마시고 뭐든 하세요 기회는 꼭 옵니다. 후남에게 석호가 오듯이요
사람들 말투가 참 점잖게 느껴지네.
옛날 영화나 드라마 보면
서울 말투 지금이랑 디게 다르네
저게 서울 사투리인가 봄
귀남이 웃긴다..이어주지못해도 깽판을..
찌질해..
채시라가 원안에는 엄마(고두심씨)처럼 미혼모가 되는 거 였는데 시청자들이 "미혼마 엄마에 또 미혼모 딸이냐!"라고 항의해서 바뀌었다고. 그때문에 채시라씨 막판 비중이 낮아졌다고
ㅇㅇ 맞아요
그리고 한석규는 이 드라마에서 단역 예정이었으나 김희애와 색깔이 잘 맞아서(서태지를 연상케 하는 깨끗한 외모, 성우 출신 다운 꿀성대) 비중이 확 늘어났고 2년 후 유인촌이 거절한 홍섭이 역할을 받게 되어 일약 스타로 발돋움
저땐 신인이었나봐요 어린이일때라 잘모름 채시라는 당대 톱스타였고 CF모델 석권 어린이일때 서점 잡지책에서 오연수도 표지모델로 많이 봤습니다.
한석규는 저시기에 MBC에서 톱스타로 발돋음 한거같네요
한석규 ...이때 난 초딩이었는데 편지도 보내보고...ㅋㅋ 이때부터 목소리 좋은 사람이 제일 좋드라~~
후남이 처럼 자란 어느 여자분 드라마 방영되고 자살했다고 나오더라구요. 그분은 후남이 처럼 뒤늦게 엄마한테 사과를 받고 싶었으나 . .엄마랑 대화를 시도 했고 사과를 받고 싶었는데 못 받아서. . .
왜 김희애 패션이 엔틱하고 예쁘지
여기서 백일섭 아저씨 겁나 웃김.
"홍도야~ 우지 마라~ 아 글씨 오빠가 있다~"
백일섭 아저씨가 맨날 술마실 때마다 부르는 노래 이 드라마에서 나온 거 아닌가요?
초등학생 때 보고 너무 웃겼던 기억.ㅋ
좋아요~ 좋아부렸어요 아 글씨 좋아부렸어요~
보고있으니 미소가 ^^
0:50 저 때 채시라 청바지 패션이 요새유행하는 청바지랑 유사하네 핏도 그렇고.. 역시 유행은 돌고 도네~
이거 명작극장에서 보여준 것만 봤었는데 이런 내용이 있었군요~~
🤔 드라마도옜날 드라마가 재미있다
김희애씨 이쁘다 ㅎㅎ
후반에는 한석규 안나오나 ? 하고 기다리면서 티비앞에 섰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봐도 너무 스윗하고 진짜 개설렘 ㅎㅎㅎ
한석규 멋있네요
석호씨가 넘 좋아요~
개스윗 .,,,
이드라마볼때 진짜 짜증났었는데 이커플때문에 그나마 봤었는데
ㅎㅎㅎ 출연배우들 클라스가 어벤저스네ㅎㅎㅎ
1990년에 발생한 kbs 파업사태의 나비효과였지요. Kbs 파업이 거의 6개월동안 지속되면서 그로 인해 방송이 안되니 광고수입도 감소했고 그 이후에 kbs에 주로 출연했던 배우와 코미디언들의 출연료가 사실상 동결되면서 mbc나 sbs로 많이 넘어갔습니다. 주인공인 최수종, 김희애, 채시라 모두 kbs 소속이었다가 mbc로 넘어갔고 한석규도 kbs 성우였다가 mbc 공채배우로 소속이 바뀌었습니다.
한석규 올타임 넘버원
책 내용대로 흘러가지 않아
가장 좋았던 후남과 석호~~~~~
그리고 노란 프리지아~~~
목소리.딕션.미소
한석규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