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율성 지지 육아 시리즈 1편 : 좋은 육아 3원칙과 자율성 지지 육아 ruclips.net/video/8y_DJI0EIxU/видео.html 2편 : 자율성 지지 육아가 중요한 이유 ruclips.net/video/2WgLEt76yQU/видео.html 3편 : 자율성 지지 육아 영아편 1 - 탐색 허용하기 ruclips.net/video/JhNWZQ9oZmI/видео.html 4편 : 자율성 지지 육아 영아편 2 - ‘안 돼’에 대하여 ruclips.net/video/Lp0ctIEmIBc/видео.html 5편 : 자율성 지지 육아 유아편 1 - 협조 잘 하는 아이 ruclips.net/video/1XwOgIUmccU/видео.html 6편 : 자율성 지지 육아 유아편 2 - 협조의 기술 1 ruclips.net/video/jjudIopAugw/видео.html 7편 : 자율성 지지 육아 유아편 2 - 협조의 기술 2 ruclips.net/video/GwTr6P6QqMI/видео.html 8편 : 자율성 지지 육아 유아편 2 - 협조의 기술 3 ruclips.net/video/Vf28hJSlV8U/видео.html 9편 : 자율성 지지 육아 영유아 모두 - 믿고 기다려주기 (지금 이 영상) ruclips.net/video/yV9w0ODy3kY/видео.html
성공 경험을 통해 좋은 기분을 계속 쌓아주는 것, 실패했을 때는 아이의 기분을 달래주려 무조건 좋은 말만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격려하고 믿고 기다려주기. 육아에 대해 알면 알수록 모든 육아원칙이 일맥상통한 것 같아요. 그리고 비단 육아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통하는 상식이더라고요.. 아이를 나와 다른 타인으로 인식하고 이 아이와 진정성 있게 인간관계를 쌓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면, 너무나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행동들인 것 같아요. 베싸님을 통해 늘 깊은 인사이트 얻어가요.
와 베싸님. 저 소오름 돋았는데. 아이가 소근육이 약해서 찢기를 잘 못했을때 영양제 봉지를 뜯는 것부터 시작했거든요. 아이가 먹고 싶어하니 뜯으려는 동기 부여가 되니까. 처음에는 난 못해 부터 시작하던 아이가 요즘엔 너무나도 당연하게 잡고 뜯길래 와 @@아, 꾸준히 매일 뜯기를 연습했더니 점점 더 익숙하게 뜯을 수 있구나!! 했더니 아이가 뿌듯해 하더라구요. ㅎㅎ 다미에게도 그런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니 육아맘으로서 반가운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베싸님 유투브 시작했을때부터 쭉 봐오는 샌프란시스코 사는 3살 쌍둥이 아들 엄마여여. 항상 넘 감사해요!! 저희애들을 preschool 을 늦게 보내고, potty training 도 늦게하고.. :) 모든게 천천히 천천히 하고있어요. 제가 느낀건, 인간은 다 할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태어나고, 그건 결국에는 주변의 가족이나 사람들이, 형, 누나 등등이 하는것을 보고 배우고 .. 결국은 다 할수 있는것 같아요. 그냥 기다려주는것... 정말 중요한듯해요.
포기하지 않고 결국 끝까지 해내는것이 성공의 비결 중 하나인 것 같더라구요. 요즘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 하듯이요 ㅎㅎ 제 인생에도 적용하고있지만 아들에게도 포기하지만 않으면 언젠가는 다 할수있는거야~ 라고 말해줍니다. 4살 꼬맹이가 "엄마 이거 아가때는 못했는데 엉아가 돼서 지금은 잘하지??" "엄마 계속 하다보면 언젠가는 다 할수있지??" 라고 말하는 걸 보면 제 생각보다 더 잘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아요 ㅎㅎ 베싸님 영상을 보며 부족한 부분과 잘하고있는 부분을 알게되는 것 같아 육아하는데 큰 도움이됩니다. 감사해요♡
너무 좋은 얘기네요ㅎㅎ 아기한테뿐만아니라 저자신에게도 적용해볼수 있는 내용인것같아요~ 좋은감정을 느끼기위해 잘하는것이 중요하고, 성공경험을 쌓는동안 기다려줄줄알아야 하는군요?!! 또 실패했을때는 왜 실패했는지 문제해결방안에대한 고민을 함께해주는것이 도움이 많이 되겠네요..
제가 늘 궁금했던 부분이 여기에 있었네요!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고 하는데.... 도무지 어떻게 나를 사랑할 수 있지?? 왜 나는 나를 사랑하는게 이토록 어렵지?? 이런 의문점을 늘 갖고 있었거든요. 자존감 생성원리를 잘못 알고 있었군요. 성공하려면 작은 성공경험부터 쌓아가라는 조언들이 자존감과 깊게 연결 되어 있었다는 걸 베싸님 덕분에 명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영상은 저 스스로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작은성공 경험들을 쌓아가는게 나를 사랑하는 출발점이라는 것. 모호했던 그림이 선명해지는 기분이예요! 육아를 할때도 적용하겠지만 제 삶에도 잘 적용해볼게요! 늘 감사합니다!
저희애기는 33개월인데 정말 자기가 안될거 같은거엔 하기도 전해 이거 못해 라고 해요 .. ㅠㅠ 해보자 잘 못해도 괜찮아 원래 처음엔 다 못하는거야 말을 해도 힘이 안나는지 매사에 소극적인데 자존감이 낮은 거겟죠? 너 생각은 어때? 물어봐도 다 몰라 몰라 ㅜㅜㅋㅋ 해보자 해도 안하려고 하니 영 어렵네요 꿀팁 잇을까요 ㅠㅠ
정말 자기가 안될 거 같은 거에 당연히 아이들이 못한다고 합니다! 그런 걸 메타인지라고 하지요~ 자기가 뭘 할 수 있고 뭘 못할 수 있는지 구분할 줄 아는 것도 일종의 인지 능력이예요. 못할 거 같은 거에 대해 부모님이 할 수 있어, 잘 못해도 괜찮아, 라는 격려의 말은 할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 선뜻 도전하지 않을 수 있어요~ 그거에 대해 아이가 조금 더 유별나게 소극적?이라고 보기보다 아, 이게 어렵게 느껴지나 보다, 라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저는 더 좋은 거 같아요! 왜냐하면 교육학 쪽에서 연구들에 기반한 주장들에 따르면, 어른이 아이에게 어떤 라벨을 붙이기 시작하면 실제로 아이를 대하는 태도나 이런 것들이 많이 바뀌고, 어른이 라벨링한 그런 모습이 오히려 더 강화된다는 말들이 있거든요. 예를 들어 '우리 아이는 너무 공격적이야' 이런 생각을 하는 부모의 아이들이, '우리 아이는 특정 상황에서 좌절감을 다루는 데 능숙하지 않고 그래서 도움이 필요해'라고 생각하는 부모의 아이들에 비해 실제 더 공격적인 성향으로 자랄 수 있다는 것이지요. 물론 아이에 대해 판단하지 않을 수 없지만, 부모된 입장에서, 좀더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려고 해보시는 것도 의미 있을 거 같아요! 너 생각은 어때? 오늘 뭐했어? 이런 질문들도 아이 입장에서 어려울 수 있거든요. 다미도 그래요~ 왜냐하면 어떤 주제에 대해 어떤 생각을 말하거나 오늘 했던 수많은 일들 중에 하나를 딱 꺼내서 답하는 게 아이에게 어려운 일일 수 있거든요. 그런 건 천천히 길러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주제에 대해 부모님이 생각을 말하는 것을 많이 보고, 더 쉬운 질문에 대해 자기 생각을 간단하게라도 말해보는 연습을 하면서요~ 그래서 스캐폴딩이 중요한 거 같아요! 제가 이 영상에서(ruclips.net/video/6wvzhQZSt3Q/видео.html) 말씀드린 개념인데. 아이에게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다는 걸 인정하고, 난이도를 낮춰주는 거예요. 그러면 아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면서 자신감이 생기죠. 부모가 어려운 걸 해보라고 자꾸 하면 자신감은 더 떨어질 수 밖에 없어요~ 왜냐면 자기에게 주어지는 것들 중에 못하는 것이 더 많기 때문에요. 안될 것 같은 데 도전하는 사람은 어떻게 보면 바보지요. 될 것 같은 거에 도전하는 게 맞고, 될 것 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부모님이 도와 주시면 됩니다! 그럼 엄마가 여기까지는 해볼게. 엄마가 하는 거 먼저 봐봐. (쉽더라도) 어, 생각보다 어렵네. 근데 하다 보니 할만해. 어려울 것 같구나, 괜찮아. 더 쉬운 걸로 해보자. (너 생각은 어때? 대신에) 곰은 토끼가 이렇게 했을 때 기분이 어땠을까? 곰과 토끼는 사이가 엄청 좋은가 봐, 그치? 다미는 곰이 더 잘한 거 같아, 토끼가 더 잘한 거 같아? 등등. 뭐든지 난이도를 낮춰 주는 방법을 생각해 보시면, 자연스럽게 삶 속에서 그렇게 하실 수 있게 될 거예요!
음 정해진 건 없는데 대체로 아동 발달 전문가들은 일찍 가르치는 데 메리트가 없다고 하고요. 5살 때 몇 달 들여 배울 거 7살 때 한달만에 배울 수 있다면 전 굳이 일찍 가르칠 필요 없는 거 같기도 하고, 노는 시간을 너무 뺏기는 게 아까워서. 취학 직전 정도 생각해요! 유치원에서 가르친다면 어쩔 수 없고요.
윪님 안녕하세요? 책이 유익하셨다니 기쁘네요! 홈스쿨링의 경우.. 부모님이 유아 교육에 대한 지식이 충분히 있다면, 그리고 또래와의 관계를 일부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좋다고 생각해요!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아이를 가장 잘 알고, 아이와 충분히 상호작용해 줄 수 있는 부모가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하면서 스캐폴딩의 기회를 충분히 줄 수 있기 때문에 배움을 더 잘 지지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하고요. 반면 리스크가 있다면 유아 교육에서 무엇이 중요한지(주로 누리과정에서 강조하기도 하는 놀이의 관점에서) 부모님이 잘 알지 못한다면 방향성을 잃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지나친 인지 교육에 대한 욕심이 개입된다거나 등등) 또다른 리스크는 부모님이 아이에게 대체로 또래들보다 더 잘 맞춰주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덜 세심하게 맞춰주는 또래들과의 관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다이나믹, 거기서 배울 수 있는 사회성이나 자기조절력 등이 덜 길러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특히 4-7세의 경우 또래들과 자유롭게 놀이를 만들어 나가고 그 속에서 부딪히기도 하고 조절하고 하면서 배우는 부분이 큰 것 같거든요! 근데 홈스쿨링을 하더라도 이런 시간을 별도로 마련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좋겠지요~
음... 그런데 어렸을 때부터 공부를 잘했던 친구중에 정말 자존감이 낮은 친구들이 있는데요, 매사 즐기지 못하고 경쟁을 하려고 해서 제가 다 불편할 지경이에요ㅠ 제 직업군이 다들 학창시절에 공부를 꽤나 했던 사람들인데 여행을 가서 스키를 타도, 그림을 그려도, 수영을 해도 "잘한다"에 집착하는 동료들이 있어요. 이건 두번째에 해당하는 자존감에 관련된 것이 부족했던 탓일까요?
안그래도 이 내용에 대해 남편하고 비슷한 이야기를 했어요! 제 생각은, ‘잘한다‘가 주관적인 만족도가 아닌 순위나 시험점수 등 외적인 기준으로만 나타나는 경우 그게 진정한 ’나는 잘해‘라는 유능감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예를 들어 내가 수학 실력이 이렇게 성장했네?라고 느끼고 뿌듯해야 하는데, 반 1등, 90점 이상, 이런 거에만 집착하면, 그건 언제나 변동 가능성이 있는 거잖아요. 나는 수학을 잘해, 가 아닌 난 2등이야, 그러면 1등이 되려면 더 채찍질해야 할 수도 있고. 1등이라도 다음 시험에 그걸 놓치면 오히려 실패로 느껴질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그 성취에 대해 어떻게 느낄 것이냐, 그런 부분도 부모가 아이에게 메시지를 전할 때 신경써야 할 부분인 거 같아요. 잘하는 것이 기분 좋음으로 이어지기 위해서요. 잘하는 것에 만족하지 마, 더 잘해야지, 1등만 의미 있지, 90점 넘어야 성공이지, 이런 분위기 속에서는, 꽤나 잘하더라도 실패감과 압박감을 자주 느끼도 좋은 기분으로 이어지지 못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봤어요!
⭐ 자율성 지지 육아 시리즈
1편 : 좋은 육아 3원칙과 자율성 지지 육아
ruclips.net/video/8y_DJI0EIxU/видео.html
2편 : 자율성 지지 육아가 중요한 이유
ruclips.net/video/2WgLEt76yQU/видео.html
3편 : 자율성 지지 육아 영아편 1 - 탐색 허용하기
ruclips.net/video/JhNWZQ9oZmI/видео.html
4편 : 자율성 지지 육아 영아편 2 - ‘안 돼’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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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 : 자율성 지지 육아 유아편 1 - 협조 잘 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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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 : 자율성 지지 육아 유아편 2 - 협조의 기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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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 : 자율성 지지 육아 유아편 2 - 협조의 기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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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편 : 자율성 지지 육아 유아편 2 - 협조의 기술 3
ruclips.net/video/Vf28hJSlV8U/видео.html
9편 : 자율성 지지 육아 영유아 모두 - 믿고 기다려주기 (지금 이 영상)
ruclips.net/video/yV9w0ODy3kY/видео.html
성공 경험을 통해 좋은 기분을 계속 쌓아주는 것, 실패했을 때는 아이의 기분을 달래주려 무조건 좋은 말만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격려하고 믿고 기다려주기. 육아에 대해 알면 알수록 모든 육아원칙이 일맥상통한 것 같아요. 그리고 비단 육아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통하는 상식이더라고요.. 아이를 나와 다른 타인으로 인식하고 이 아이와 진정성 있게 인간관계를 쌓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면, 너무나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행동들인 것 같아요. 베싸님을 통해 늘 깊은 인사이트 얻어가요.
저는 할머니인데 손녀보는데 많은도움됩니다.
와 베싸님. 저 소오름 돋았는데.
아이가 소근육이 약해서 찢기를 잘 못했을때 영양제 봉지를 뜯는 것부터 시작했거든요. 아이가 먹고 싶어하니 뜯으려는 동기 부여가 되니까. 처음에는 난 못해 부터 시작하던 아이가 요즘엔 너무나도 당연하게 잡고 뜯길래
와 @@아, 꾸준히 매일 뜯기를 연습했더니 점점 더 익숙하게 뜯을 수 있구나!! 했더니 아이가 뿌듯해 하더라구요. ㅎㅎ
다미에게도 그런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니 육아맘으로서 반가운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와.. 항상 자존감은 어떻게 키워줘야하지 했고 기분좋음에 집중된 메시지가 아무 효과 없어보였는데 너무감사해요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엄마가 되어야겠어요ㅠㅠ 베싸님 새해복많이받으세요❤️
하나 하나 다 놓칠게 없네요. 32개월 아이 키우는 40대 엄마인데 많은 도움 받고있어요. 잘 대입하며 육아해보렵니다 감사해요~
베싸님 유투브 시작했을때부터 쭉 봐오는 샌프란시스코 사는 3살 쌍둥이 아들 엄마여여. 항상 넘 감사해요!! 저희애들을 preschool 을 늦게 보내고, potty training 도 늦게하고.. :) 모든게 천천히 천천히 하고있어요. 제가 느낀건, 인간은 다 할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태어나고, 그건 결국에는 주변의 가족이나 사람들이, 형, 누나 등등이 하는것을 보고 배우고 .. 결국은 다 할수 있는것 같아요. 그냥 기다려주는것... 정말 중요한듯해요.
33개월 아이를 둔 엄마에요~ 정말 베싸를 만난 건 큰 행운이에요. 오늘도 잘 듣고 보고 갑니다 ♡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딕션이 너무 좋아서 듣기 편했어요
포기하지 않고 결국 끝까지 해내는것이 성공의 비결 중 하나인 것 같더라구요. 요즘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 하듯이요 ㅎㅎ 제 인생에도 적용하고있지만 아들에게도 포기하지만 않으면 언젠가는 다 할수있는거야~ 라고 말해줍니다. 4살 꼬맹이가 "엄마 이거 아가때는 못했는데 엉아가 돼서 지금은 잘하지??" "엄마 계속 하다보면 언젠가는 다 할수있지??" 라고 말하는 걸 보면 제 생각보다 더 잘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아요 ㅎㅎ 베싸님 영상을 보며 부족한 부분과 잘하고있는 부분을 알게되는 것 같아 육아하는데 큰 도움이됩니다. 감사해요♡
너어~~~무 좋은내용! 늘 감사드립니다
너무 좋은 얘기네요ㅎㅎ
아기한테뿐만아니라 저자신에게도 적용해볼수 있는 내용인것같아요~ 좋은감정을 느끼기위해 잘하는것이 중요하고, 성공경험을 쌓는동안 기다려줄줄알아야 하는군요?!! 또 실패했을때는 왜 실패했는지 문제해결방안에대한 고민을 함께해주는것이 도움이 많이 되겠네요..
마지막 쿠키영상 베싸님 너무 귀여우세요😊 베싸님 영상보며 하루를 마무리할때가 가장 힐링되요!
자존감은 중요한거 같아요. 자존감이 높아지면 꾸준한 도전과 성공, 실패를 겪으면서 더 많은 경험을 하고 그래서 아기의 삶은 더 풍부하고 행복할 가능성이 높아지겠지요. 오늘 영상 아주 잘 봤습니다.
베싸님은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오게 강의 해주시네요 정말 귀한 강의 감사합니다. 여러 전문가의 자료를 다 분석해서 이렇게 알려주시는거만 들어도 여러 책을 다 볼 수 없을 때 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까지 최고😊😊😊 고생 많으셨어요.
정말 아이한테 평생 꼭 필요한 내용 감사합니다.
진짜 명강의 ❤❤❤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제가 늘 궁금했던 부분이 여기에 있었네요!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고 하는데.... 도무지 어떻게 나를 사랑할 수 있지?? 왜 나는 나를 사랑하는게 이토록 어렵지?? 이런 의문점을 늘 갖고 있었거든요. 자존감 생성원리를 잘못 알고 있었군요.
성공하려면 작은 성공경험부터 쌓아가라는 조언들이 자존감과 깊게 연결 되어 있었다는 걸 베싸님 덕분에 명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영상은 저 스스로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작은성공 경험들을 쌓아가는게 나를 사랑하는 출발점이라는 것.
모호했던 그림이 선명해지는 기분이예요!
육아를 할때도 적용하겠지만 제 삶에도 잘 적용해볼게요!
늘 감사합니다!
저희애기는 33개월인데 정말 자기가 안될거 같은거엔 하기도 전해 이거 못해 라고 해요 .. ㅠㅠ 해보자 잘 못해도 괜찮아 원래 처음엔 다 못하는거야 말을 해도 힘이 안나는지 매사에 소극적인데 자존감이 낮은 거겟죠? 너 생각은 어때? 물어봐도 다 몰라 몰라 ㅜㅜㅋㅋ 해보자 해도 안하려고 하니 영 어렵네요 꿀팁 잇을까요 ㅠㅠ
정말 자기가 안될 거 같은 거에 당연히 아이들이 못한다고 합니다! 그런 걸 메타인지라고 하지요~ 자기가 뭘 할 수 있고 뭘 못할 수 있는지 구분할 줄 아는 것도 일종의 인지 능력이예요. 못할 거 같은 거에 대해 부모님이 할 수 있어, 잘 못해도 괜찮아, 라는 격려의 말은 할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 선뜻 도전하지 않을 수 있어요~ 그거에 대해 아이가 조금 더 유별나게 소극적?이라고 보기보다 아, 이게 어렵게 느껴지나 보다, 라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저는 더 좋은 거 같아요! 왜냐하면 교육학 쪽에서 연구들에 기반한 주장들에 따르면, 어른이 아이에게 어떤 라벨을 붙이기 시작하면 실제로 아이를 대하는 태도나 이런 것들이 많이 바뀌고, 어른이 라벨링한 그런 모습이 오히려 더 강화된다는 말들이 있거든요. 예를 들어 '우리 아이는 너무 공격적이야' 이런 생각을 하는 부모의 아이들이, '우리 아이는 특정 상황에서 좌절감을 다루는 데 능숙하지 않고 그래서 도움이 필요해'라고 생각하는 부모의 아이들에 비해 실제 더 공격적인 성향으로 자랄 수 있다는 것이지요. 물론 아이에 대해 판단하지 않을 수 없지만, 부모된 입장에서, 좀더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려고 해보시는 것도 의미 있을 거 같아요!
너 생각은 어때? 오늘 뭐했어? 이런 질문들도 아이 입장에서 어려울 수 있거든요. 다미도 그래요~ 왜냐하면 어떤 주제에 대해 어떤 생각을 말하거나 오늘 했던 수많은 일들 중에 하나를 딱 꺼내서 답하는 게 아이에게 어려운 일일 수 있거든요. 그런 건 천천히 길러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주제에 대해 부모님이 생각을 말하는 것을 많이 보고, 더 쉬운 질문에 대해 자기 생각을 간단하게라도 말해보는 연습을 하면서요~
그래서 스캐폴딩이 중요한 거 같아요! 제가 이 영상에서(ruclips.net/video/6wvzhQZSt3Q/видео.html) 말씀드린 개념인데. 아이에게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다는 걸 인정하고, 난이도를 낮춰주는 거예요. 그러면 아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면서 자신감이 생기죠. 부모가 어려운 걸 해보라고 자꾸 하면 자신감은 더 떨어질 수 밖에 없어요~ 왜냐면 자기에게 주어지는 것들 중에 못하는 것이 더 많기 때문에요. 안될 것 같은 데 도전하는 사람은 어떻게 보면 바보지요. 될 것 같은 거에 도전하는 게 맞고, 될 것 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부모님이 도와 주시면 됩니다! 그럼 엄마가 여기까지는 해볼게. 엄마가 하는 거 먼저 봐봐. (쉽더라도) 어, 생각보다 어렵네. 근데 하다 보니 할만해. 어려울 것 같구나, 괜찮아. 더 쉬운 걸로 해보자. (너 생각은 어때? 대신에) 곰은 토끼가 이렇게 했을 때 기분이 어땠을까? 곰과 토끼는 사이가 엄청 좋은가 봐, 그치? 다미는 곰이 더 잘한 거 같아, 토끼가 더 잘한 거 같아? 등등. 뭐든지 난이도를 낮춰 주는 방법을 생각해 보시면, 자연스럽게 삶 속에서 그렇게 하실 수 있게 될 거예요!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잘 배웠습니다^^♡
베싸님, 매번 좋은 정보 참 잘 듣습니다^^ 감사해요
영아기부터 실천 할 수 있는 자율성 지지육아 실전편도 더 자세하게 다뤄주시면 좋겠어요~
쿠킼ㅋㅋㅋㅋ 너무 귀여우세요ㅠ ㅋㅋㅋㅋ
잘 봤습니당ㅋㅋ
한글이나 숫자는 언제 가르치면 좋은지
다미는 언제 가르쳐줄건지 궁긍해요
음 정해진 건 없는데 대체로 아동 발달 전문가들은 일찍 가르치는 데 메리트가 없다고 하고요. 5살 때 몇 달 들여 배울 거 7살 때 한달만에 배울 수 있다면 전 굳이 일찍 가르칠 필요 없는 거 같기도 하고, 노는 시간을 너무 뺏기는 게 아까워서. 취학 직전 정도 생각해요! 유치원에서 가르친다면 어쩔 수 없고요.
안녕하세요 베싸님 ! 첫째 아기 신생아때부터 둘째 키우고 있는 지금까지 베싸티비 너무 유익하게 보고 있습니다. 베싸육아 책도 너무 잘 봤구요! 요즘 홈스쿨링을 고민하고 있어요. 홈스쿨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으신지 나눠주실 수 있으실까요?
윪님 안녕하세요? 책이 유익하셨다니 기쁘네요! 홈스쿨링의 경우.. 부모님이 유아 교육에 대한 지식이 충분히 있다면, 그리고 또래와의 관계를 일부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좋다고 생각해요!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아이를 가장 잘 알고, 아이와 충분히 상호작용해 줄 수 있는 부모가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하면서 스캐폴딩의 기회를 충분히 줄 수 있기 때문에 배움을 더 잘 지지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하고요. 반면 리스크가 있다면 유아 교육에서 무엇이 중요한지(주로 누리과정에서 강조하기도 하는 놀이의 관점에서) 부모님이 잘 알지 못한다면 방향성을 잃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지나친 인지 교육에 대한 욕심이 개입된다거나 등등) 또다른 리스크는 부모님이 아이에게 대체로 또래들보다 더 잘 맞춰주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덜 세심하게 맞춰주는 또래들과의 관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다이나믹, 거기서 배울 수 있는 사회성이나 자기조절력 등이 덜 길러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특히 4-7세의 경우 또래들과 자유롭게 놀이를 만들어 나가고 그 속에서 부딪히기도 하고 조절하고 하면서 배우는 부분이 큰 것 같거든요! 근데 홈스쿨링을 하더라도 이런 시간을 별도로 마련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좋겠지요~
@@babysciencetv 구체적인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저도 말씀하신 부분에 동감이 가네요..! 감사합니다 🥰
음... 그런데 어렸을 때부터 공부를 잘했던 친구중에 정말 자존감이 낮은 친구들이 있는데요, 매사 즐기지 못하고 경쟁을 하려고 해서 제가 다 불편할 지경이에요ㅠ 제 직업군이 다들 학창시절에 공부를 꽤나 했던 사람들인데 여행을 가서 스키를 타도, 그림을 그려도, 수영을 해도 "잘한다"에 집착하는 동료들이 있어요. 이건 두번째에 해당하는 자존감에 관련된 것이 부족했던 탓일까요?
안그래도 이 내용에 대해 남편하고 비슷한 이야기를 했어요! 제 생각은, ‘잘한다‘가 주관적인 만족도가 아닌 순위나 시험점수 등 외적인 기준으로만 나타나는 경우 그게 진정한 ’나는 잘해‘라는 유능감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예를 들어 내가 수학 실력이 이렇게 성장했네?라고 느끼고 뿌듯해야 하는데, 반 1등, 90점 이상, 이런 거에만 집착하면, 그건 언제나 변동 가능성이 있는 거잖아요. 나는 수학을 잘해, 가 아닌 난 2등이야, 그러면 1등이 되려면 더 채찍질해야 할 수도 있고. 1등이라도 다음 시험에 그걸 놓치면 오히려 실패로 느껴질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그 성취에 대해 어떻게 느낄 것이냐, 그런 부분도 부모가 아이에게 메시지를 전할 때 신경써야 할 부분인 거 같아요. 잘하는 것이 기분 좋음으로 이어지기 위해서요. 잘하는 것에 만족하지 마, 더 잘해야지, 1등만 의미 있지, 90점 넘어야 성공이지, 이런 분위기 속에서는, 꽤나 잘하더라도 실패감과 압박감을 자주 느끼도 좋은 기분으로 이어지지 못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봤어요!
@@babysciencetv 오 정말 그런것 같네요. 내적 만족감에 집중해야하는데 타인과의 비교로 잘하고 못하고를 판단하면 안되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인스타뜬거보고 바로넘어왔어요 보기전미리인사드려요 감사합니다베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