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들은 죽음을 어떻게 생각할까? | 철학을 보다 E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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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517

  • @보다BODA
    @보다BODA  3 месяца назад +83

    06:32 유전자 카르텔 -> 유전자 칵테일
    잘못된 표기로 시청에 불편함을 드려 죄송합니다.

    • @Minjehhhhh
      @Minjehhhhh 3 месяца назад +16

      내 친히 용서하마

    • @lamporie1899
      @lamporie1899 3 месяца назад +9

      00:36 21g 2g ㅠㅠ

    • @골리-m9q
      @골리-m9q 3 месяца назад +1

      😅 4:34 4:34 😅

    • @Maseemaro
      @Maseemaro 3 месяца назад

      @@lamporie189920:32 21g ㅋㅋㅋ

    • @박병석-t4b
      @박병석-t4b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철학을보다 재미없어요 폐지하세요

  • @volkovlevoski7940
    @volkovlevoski7940 3 месяца назад +71

    철학을 보다 너무 좋아요, 제발 오래 해주세요

  • @hansj96
    @hansj96 3 месяца назад +10

    난 죽음 자체보다는 어떤 식으로 죽느냐, 죽을때 고통이 수반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크다. 묻지마 살해를 당할수도 있고 교통사고가 날수도 있고 화재나 물에 빠져 죽을수도 있는데 그때 상황에 대한 공포, 육체적 심리적인 아픔.. 그게 무섭다. 병에 걸려 아파하며 죽는것도.
    혹은 외롭게 혼자있다 죽은 고독사의 경우 그가 처한 극단적 외로움의 상황. 이런게 두려워.
    그다음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죽어서 다시는 볼수없고 내곁에서 함께 할수 없다는 극단적인 슬픔.

  • @델카이져
    @델카이져 3 месяца назад +61

    우리가 영혼이라고 부르는것은 단순한 뇌의 활동이라는게 참 공감되는말인듯요 그리고 아프지않고 웃는날이 많고 행복하게 살았다면 그게 성공한 인생인듯싶네요

    • @beshua01
      @beshua01 3 месяца назад

      모르면 암 소리나 해요. 정보가 부족하니 그런 소리 하는 것. 영혼이 뇌의 한 작용이면 내가 길거리 나가 춤을 추지요.

    • @델카이져
      @델카이져 3 месяца назад +1

      @@beshua01 길거리 나가 춤을 추시지요

    • @beshua01
      @beshua01 3 месяца назад

      @@델카이져
      우리 외증조할머니 장례식 중 도로 살아나셔서 시골 동네 다 뒤집어짐. 기독교인이 아님에도 천국 얘기하셔서 그 깡촌에 교회가 섬. 할머니는 끝까지 교회는 안 나가심
      군대 고참이 어릴 적 고열로 어머니랑 누나가 간호하는데 몸이 붕 뜨더라, 엄마 누나가 자기 죽었다고 대성통곡. 정작 본인은 천정에 대롱대롱 매달렸는데 아래에 무슨 일 벌어지는지 다 보다가 친공청소기처럼 빨려 들어가 다시 살아났다 함. 천정에 매달려서 있었을 때 있던 일 그대로 얘기에서 그 가족도 천주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 함.
      대학교 동년배 하나 교회 절대 나가는 사람이 아님에도 버스 안에서 신비한 경험. 내리려고 일어났는데 서 있는 자신과 앉아 있는 자신을 발견. 신기한 건 서 있는 자기와 앉아 있는 자기가 둘 다 앞을 보고 있는데 뒤에 앉아 있는 사람까지 다 보이더라는.
      지금 오류동에 큰 교회 목사님. 어릴 적 어머니가 목 매달아 돌아가셨는데 기도로 살림. 피부색이 까매질 정도로 오래된 시신.
      동서고금 어느 종교를 막론하고 영혼의 존재는 다 인정 (불교 제외) 단순 유체이탈 체험 말고 완전 죽었다고 사망선고를 의사로부터 받고 다시 살아난 사람들 기독교 안에만 상당수. 어떤 목사님은 공식적으로 17명을 다시 살렸다고 함.
      완전히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뇌과학자로서 영혼의 존재를 믿는 사람의 간증도 있음. 내가 알지 못하는 타종교인들 분명 엄청나게 많을 것임. 모든 걸 뇌의 작용으로?? 안 믿어지면최소한 잘 모르겠다는 불가지론으로 남아 있는 것이 정직하고 양심적인 것. 어떻게 자기가 경험하지 못 했다고 그 엄청난 것들을 다 뇌의 작용으로? 그건 교만의 극치

    • @beshua01
      @beshua01 3 месяца назад

      @@델카이져
      실컷 썼는데 아예 올라가지도 않는 댓글. 알림도 안 갔죠?
      동서고금, 동양이나 서양이나 과거나 현재나 종교를 막론하고 죽음과 재생의 경험은 쌔고 쌔였음.
      1) 학부 때 타과 친구. 교회 다니지 않았는데 영혼은 확실히 믿음. 버스 안에서 내리려고 일어섰는데 서 있는 자신과 앉아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놀람. 희한한 게 둘 다 앞을 보고 있는데 뒤에 앉은 사람들이 다 보이더라는.
      2) 군대 고참과 경계근무 서다가 들은 말. 자기가 어릴 때 고열로 고생하던 중 영혼이 붕 뜨는 경험. 간병하던 어머니와 누나가 죽었다고 통곡. 천장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으면서 엄마와 누나를 다 보고 있는데 진공청소기처럼 빨려들어가 눈 뜨고 살아났다 함. 엄마와 누나 환성. 그 후에 천주교회 출석.
      3) 서울 오류동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 어릴 적 어머니 목 매달아 돌아가셔서 피부가 까맣게 될 지경. 아들의 기도로 다시 살아났는데 살아나자마자 아들의 따귀를 때렸다 함. 왜 좋은 곳에 있는데 도로 불러내냐고
      4) 우리 외증조 할머니 초상 치르는 중에 살아나셔서 천국 얘기하심으로 부여 촌구석이 다 뒤집어짐. 그 사건으로 교회까지 생겼음. 그런데 할머니는 그 이전에도 그후에도 교회 출석은 안 하시다가 다시 돌아가심.
      5) 이분도 돌아가셨지만 영국의 위글스워스는 14명을 살렸다고 함. 자기의 아내도 살렸는데 왜 천국에 있는 자기를 불러내리냐 짜증을 냈다고 하여 도로 불러가시라 기도하여 다시 죽었다 함.
      유튜브에서 간증으로 검색하면 현재도 수많은 사람들의 경험 나옴. 죽음이 아니라도 병 고침은 수두룩 뻑뻑.심지어 짧은 다리 만을 전문적으로 고치는 러시아 선교사의 채널도 있음. 그 모든 기적이 뇌 속에서 만들어진 신이라는 정신의 작용? 자신이 이해가 안 되면 불가지론으로 머물러야 적절한 태도. 내가 이해 안 되면 남의 주장을 한마디로 다 재단해 버리는 건 교만함의 극치

    • @beshua01
      @beshua01 3 месяца назад

      @@델카이져
      동서고금, 동양이나 서양이나 과거나 현재나 종교를 막론하고 죽음과 재생의 경험은 쌔고 쌔였음.
      1) 학부 때 타과 친구. 교회 다니지 않았는데 영혼은 확실히 믿음. 버스 안에서 내리려고 일어섰는데 서 있는 자신과 앉아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놀람. 희한한 게 둘 다 앞을 보고 있는데 뒤에 앉은 사람들이 다 보이더라는.
      2) 군대 고참과 경계근무 서다가 들은 말. 자기가 어릴 때 고열로 고생하던 중 영혼이 붕 뜨는 경험. 간병하던 어머니와 누나가 죽었다고 통곡. 천장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으면서 엄마와 누나를 다 보고 있는데 진공청소기처럼 빨려들어가 눈 뜨고 살아났다 함. 엄마와 누나 환성. 그 후에 천주교회 출석.
      3) 서울 오류동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 어릴 적 어머니 목 매달아 돌아가셔서 피부가 까맣게 될 지경. 아들의 기도로 다시 살아났는데 살아나자마자 아들의 따귀를 때렸다 함. 왜 좋은 곳에 있는데 도로 불러내냐고
      4) 우리 외증조 할머니 초상 치르는 중에 살아나셔서 천국 얘기하심으로 부여 촌구석이 다 뒤집어짐. 그 사건으로 교회까지 생겼음. 그런데 할머니는 그 이전에도 그후에도 교회 출석은 안 하시다가 다시 돌아가심.
      5) 이분도 돌아가셨지만 영국의 위글스워스는 14명을 살렸다고 함. 자기의 아내도 살렸는데 왜 천국에 있는 자기를 불러내리냐 짜증을 냈다고 하여 도로 불러가시라 기도하여 다시 죽었다 함.
      유튜브에서 간증으로 검색하면 현재도 수많은 사람들의 경험 나옴. 죽음이 아니라도 병 고침은 수두룩 뻑뻑.심지어 짧은 다리 만을 전문적으로 고치는 러시아 선교사의 채널도 있음. 그 모든 기적이 뇌 속에서 만들어진 신이라는 정신의 작용? 자신이 이해가 안 되면 불가지론으로 머물러야 적절한 태도. 내가 이해 안 되면 남의 주장을 한마디로 다 재단해 버리는 건 교만함의 극치

  • @om_WHAT
    @om_WHAT 3 месяца назад +12

    죽음..그런데 죽음을 경험해 본 사람이 있는가?
    임사체험은 죽은게 아니다.죽을 뻔한~즉 죽기 일보 직전에, 염라대왕하고 면담하기 전에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것을 말합니다.
    '내가 죽어 봤노라~' '나는 지금 죽은 상태이다' 라고 하는 사람이 있나요?ㅎㅎㅎ
    그리고 죽음하고 대비되는 탄생도 마찬가지로 어느누구도 경험한 적이 없는, 그런 언어적 개념입니다.
    우리가 보통 탄생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탄생 순간을 경험할 수도 없는 형태이고, 상태라서..
    그래서 나는 언제 탄생했노라~라는 남들의 지저귀는 말을 듣고서 그 날을 탄생의 날로 기억하고 있었을 뿐입니다.
    그래서 탄생과 죽음 둘다 경험한 사람은 아무도 읎따~~나도 마찬가지이다아~
    감사합니다^^

  • @dohyunkim81
    @dohyunkim81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아....그동안 했던 고민들을 좀 더 쉽고 정리된 상태로 고민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 살아 계실때 부모님의 난관 극복스토리와 나중에 물어보고 싶은 질문들의 답변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나중에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화목하고 문제해결을 시스템적으로 잘 할 수 있는 집안 문화 말씀도 너무 좋았습니다.

  • @trippy-asmr
    @trippy-asmr 3 месяца назад +61

    죽음이라는 현상이 두려운 이유는 하나밖에 없어요. 사랑하는 가족을 다시는 현재의 가족이라는 형태로 못 볼거라는 두려움 때문이죠. 내가 원자단위로 분해되든 전원이 꺼지든 그러한 사실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영원히 헤어져야 한다 생각하면 무섭습니다.

    • @PASCAL-o7y
      @PASCAL-o7y 3 месяца назад +18

      죽음이 다가올 때 두려움은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자신의 존재가 사라진다는 무의미에 대한 공포
      2.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별한다는 슬픔
      3. 마지막 시점에 겪어야 하는 육체적 고통에 대한 두려움.

    • @trippy-asmr
      @trippy-asmr 3 месяца назад

      @@PASCAL-o7y 아 저는 제가 두려운 이유가 하나밖에 없다는 뜻이었는데 주어가 빠졌네요ㅎㅎ

    • @리버풀랠리
      @리버풀랠리 3 месяца назад

      @@PASCAL-o7y 맞아요 .. 구체적으로는 그런거 같아요

    • @hsoh4375
      @hsoh4375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아프면 그걸 다 잊게 만들어요.. 내몸이 아파서 죽는게 더 나을수도 있겠다 생각 ..

    • @BigBossK강대장
      @BigBossK강대장 3 месяца назад

      ​@@hsoh4375 그게 3번..

  • @crizark
    @crizark 3 месяца назад +25

    대학생 때 철학 강의 순전히 재미로 들었었는데 진짜 좋았어요. 바쁜 삶 속에서 가끔 멈춰서 가만히 제 짧은 삶을 돌아보며 생각해보는 게 되게 좋았어요. 철학을 보다도 잘 되면 좋겠습니다.

  • @Vival.D
    @Vival.D 3 месяца назад +9

    메멘토 모리, 카르페 디엠, 아모르 파티
    죽음이 도래하리란 사실을 기억하면 삶이 소중해질 겁니다
    중요한 순간은 지나간 과거나 미래가 아닌 오늘이니 지금을 즐기세요
    그리고 이렇게 참 우연히도 태어나 지금도 꿋꿋이 살아있는 하나뿐인 우리의 멋진 운명을 사랑합시다

  • @chchch9504
    @chchch9504 3 месяца назад +54

    지난번 5억년 버튼 영상 보고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됐어요 중심잡고 살기도, 뭐가 맞는 삶인지도 분간하기 침 힘든 우리네 사회에 철학의 호용적 가치를 잘 설득해주는 컨텐츠인것 같아요 오늘도 재밌게 잘 보겠습니드아~!

  • @김치마
    @김치마 3 месяца назад +9

    26:03 이 소리 듣고 입을 떡하니 벌리게 되네요 맞아요 "ㅇㅇ를 하지 못하면 죽음뿐" 이런 표현을 강력한 목표 설정의 관용구처럼 잘 쓰게 되잖아요.. 죽음을 담보로 둔 목표를 달성하는걸로 죽음을 극복했다는 데서 오는 희열을 느끼며 살아온건지도 모르겠네요
    교수님들이 말씀하시는 것들 들으면서 아 그래서 이렇구나 이런 사고를 이렇게 표현할 수있겠구나 여기에서 기인된 생각일수도 있겠구나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l9금-야뎡-p3j
    @l9금-야뎡-p3j 3 месяца назад +23

    요즘 계속 이런 주제 올려주시는데 아주 좋습니다

  • @berrydoughnut
    @berrydoughnut 3 месяца назад +10

    죽음이란 경험할 수 없기에 논의할 때도 사고철학이 많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극복할 수 없고 언젠가 반드시 찾아오는 필연이기에 한 번쯤은 고민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미뤄두었던 일을 하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존재라는게 와닿네요. 3개월 뒤에 죽을 거라고 생각하면 하고 싶은 일이 정말 많죠. 죽음에 대해 고민하기에 삶에 대한 태도가 바뀌는 것 같습니다. 오늘 영상도 재밌었습니다!

  • @eeeeeekr
    @eeeeeekr 3 месяца назад +11

    철학을 보다 최고네요👍
    살면서 죽음이 있어서
    안도감을 느낍니다.
    다행이다...이런느낌!ㅋㅋ
    죽음이 없다면 언제 쉴수있을까요..
    죽음의 대한 이야기를 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케로로-f1w
    @케로로-f1w 3 месяца назад +4

    나는 꼭 바라는 것 중 하나가... 죽으면 우주의 비밀을 모두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우주의 탄생, 우주의 모든 것, 외계인, 귀신 여부 등등 영원히 알 수 없는 일들을 죽음으로 인해 깨닫고 싶음 ㅠ 확실히 깨달을 수 있는 건 신의 유무겠지..

  • @danangjm
    @danangjm 3 месяца назад +28

    보다 과학, 역사의 팬이라서 철학도 이번 에피소드까지 보고있는데
    단순한 양자택일은 깊은 얘기나 공감을 얻는게 조금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다양한 결론을 낼 수 있는 주제들에는 좀 더 다양한 의견이나 처음 생각해보는 견해를 들을 수 있어서 재밌게 들었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준영-l5i
    @준영-l5i 3 месяца назад +26

    전호근 교수님 강의 들었었는데 재밌게 잘 풀어서 얘기해주셔서 재밌게 수강했고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게다가 벚꽃 필 때 벚꽃과 사진 찍어오기 벚꽃 핀 본관에서 친구들이랑 본관놀이 하고 오기 등의과제를 내주시는 등 낭만 넘치큰 교수님이셨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대학생활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deckgun
    @deckgun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내가 지금 느끼고 생각하는 모든 것. 그게 사소하든 하지않든. 죽음이 두렵다는 생각마저 못하는게 두렵다

  • @괴도-f6v
    @괴도-f6v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죽음이 터부시되는 사회에서 누군가와 이런 대화를 나눌 수 없는 것이 답답했었는데, 철학을보다 팀 너무 감사합니다❤

  • @바람의연금술사-c1s
    @바람의연금술사-c1s 3 месяца назад +5

    내가 죽음을 두려워하는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더이상 못보기때문이다..

  • @수현78
    @수현78 3 месяца назад +20

    오 과학자님만큼 재미난 철학자님들 오늘도 감사합니다

  • @mintmint4559
    @mintmint4559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상징적 죽음과 생물학적 죽음
    정말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많은 배움 얻어갑니다

  • @user-c9qq
    @user-c9qq 3 месяца назад +187

    내가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사후세계를 믿지 않기 때문이다. 신체 모든 기관이 정지하고 나는 더이상 생각이라는 자체를 할 수 없게 된다. 내 존재가 사라지고 내가 완전히 없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

    • @솜이의일상생활
      @솜이의일상생활 3 месяца назад +18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BHJ-f9b
      @BHJ-f9b 3 месяца назад +36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죽으면 그냥 끝. 영혼이 있어도 뇌 전기신호가 없으니 생각을 못하겠죠. 그래서 신도 안 믿음.신은 그냥 인간이 만들어낸 것.

    • @jahunst
      @jahunst 3 месяца назад +3

      그냥 꿈없는 잠잔다고 생각해..너스스로 인지조차 못해

    • @Nd-fu5iy
      @Nd-fu5iy 3 месяца назад +15

      근데 매초마다 전의 당신에 사라지고 있는건 같잖아요? 당신의 의식원이 에너지인데 그 에너제가 계속 순환하고 1초 전의 당신을 구성하는 육체, 감정, 느낌, 생각이 모두 달라지니까. 논리적으로 보면 되려 고정된 자아라는게 없으니 죽든 말든 달라지는건 없죠. 만약 죽음을 두려워하는거라면 그건 사회가 주입한 가치거나 태생적으로 얻는 본능정도에 불과하다 보는게 맞을테죠

    • @뀨호-p8g
      @뀨호-p8g 3 месяца назад +6

      그게 진정한 자유야

  • @shsj7886
    @shsj7886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죽음이 두렵진않은데 죽기까지의 고통이 두렵다 그거 아니면 당장 내일 죽어도 아쉬울건 없을것같다 누구나 한번은 죽으니

  • @dongyeong-k7h
    @dongyeong-k7h 3 месяца назад

    개인적으로 철학자 vs 과학자가 나눌 수 있는 주제에 대해서도 많이 다루어 주셨으먄 합니다😊

  • @Evodevo88
    @Evodevo88 3 месяца назад +9

    법률을 보다 도 만들어주세요~~

  • @supermanlsc
    @supermanlsc 3 месяца назад +5

    보다채널의 지향점은 종합 지식 채널이 되는건가요? ㅋㅋㅋ 과학/역사도 재밌지만 철학도 재밌네요 ㅎㅎ

  • @unicity_bang-i
    @unicity_bang-i Месяц назад +1

    세상 만물은 물질이고, 물질은 코드 숫자 또는 기호입니다. 그러므로 뇌의 작용은 그런 물질을 기화해 표현하는 현상입니다. 인공지능의 의식도 분해하면, 기호입니다. 기호의 조합이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작용하는 것입니다. 살아있는 것처럼 작용하는 것과 살아있는 것은 다릅니다. 마치 인공지능의 작용과 인공지능이 작용할 수 있게 하는 전기와 데이터가 다른 것처럼, 성경 창세기 2장 7절의 생기가 바로 전기에 해당하는 생명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영과 혼과 육으로 구성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건강한 부자 평안한 천국_방이선생

  • @이솔-e1c
    @이솔-e1c 3 месяца назад +5

    교수님들 말씀 정말 재밌게 들었습니다. 한회에 주제에 맞는 동서양철학사에 중요한 철학자 한분 간단하게 소개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vezitamax
    @vezitamax 3 месяца назад +6

    왠만한 대학교양수업보다 재밌습니다!

  • @hanamoka4058
    @hanamoka4058 3 месяца назад +2

    과학 역사에서 철학까지
    보다 격하게 감사합니댜

  • @beshua01
    @beshua01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죽었다가 깨난 사람 중에 죽어보니 아무 것도 없더라고 말한 사람이 있는가? 대신 영혼이 떠날 때 또 다른 자기를 보았다, 빛을 보았다, 아는 사람들을 보았다, 신을 만났다는 사람들 뿐. 적어도 내가 듣기로는. 내가 아는 사람 중에 나와 단 둘이 얘기하며 자기의 유체이탈을 얘기해 준 사람이 2명. 한 사람은 완전 죽음, 한 사람은 반유체이탈

  • @user-exsansam
    @user-exsansam 3 месяца назад +6

    과학을 보다 역사를 보다는 팩트를 전달하고 일반 대중이 몰랐을 내용들이 주류라 아 그렇구나~ 느낌으로 수용하는거 같은데 철학은 그 특성상 정답이 있는 학문이 아니라 그런지 사람들이 다들 생각이 다른거 같아요. 그럼 건전한 비판이나 토론 등의 방법으로 나아가야 할 것 같은데 비난의 댓글이 좀 많아보이네요. 또 철학이라는 학문 자체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신지 그런 이야기도 나오는게 안타깝네요.
    출연자 분들이 인용하시는 정보를 듣고 비판적/수용적으로 받아들여서 자신의 생각을 수정이나 보완 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은 경험이겠죠. 저는 철학을 보다 좋아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유백상-y3p
    @유백상-y3p 3 месяца назад

    어느덧 자리 잡으신 듯한 네 분의 모습을 보니 저의 일인 것처럼 기쁜 마음이 듭니다. 이 또한 제가, 오늘 영상에서 다룬 것처럼 사회적 존재이기 때문에 느끼는 (2인칭적인) 감정이겠죠? 오래 오래 재미난 얘기 많이 해주세요. 배움 활동을 위한 영감을 많이 얻어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이타성을 주제로도 대화해주세요. 아님말구.

  • @user-akdkdnenakdkdks
    @user-akdkdnenakdkdks 3 месяца назад +5

    요즘 계속 이런 주제 올려주시는데 아주 좋습니다❤

  • @조햇님-u2l
    @조햇님-u2l 3 месяца назад +12

    듣고있으니 역시 나이는 무시할수없나봅니다..역시 전호근님? 역시 깊이가있으신거같아요 마음에와닿고 생각하게되네요

  • @최근호-y5v
    @최근호-y5v 3 месяца назад +5

    과학을 보다 애청쟈인데. 이 철학을 보다가 현생을 사는데는 더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살면서 진짜 고민해본 주제들을 토론하니 참 좋네요

  • @falconer8058
    @falconer8058 3 месяца назад

    인칭 시점으로 죽음을 해석하는게 굉장히 이해하기 쉽고 새롭네요 영상이 더 길면 좋겠어요

  • @해물다시다
    @해물다시다 3 месяца назад +5

    1. 죽음을 생각하는 태도는 내가 해야할 일을 더 밀어붙이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2. 죽음이 두려운 이유는 평생을 함께 할 것 같았던 사랑하는 가족과 영원히 이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두 말씀이 너무 와닿네요.ㅠㅠ

  • @novabench3339
    @novabench3339 3 месяца назад

    날카롭고 집요한 질문 넘 재밌어요 😅

  • @재효박-u9s
    @재효박-u9s 3 месяца назад +4

    나중엔 음악을 보다로 음악 교수님들도 해주세요 ㅎㅎ

  • @Loop1025.
    @Loop1025. 3 месяца назад +7

    6:32 유전자가 섞인다는 뜻으로 칵테일이라고 하시는것 같습니다
    자막에 카르텔은 너무 다른 뜻이고 문맥상 맞지도 않습니다

    • @Maseemaro
      @Maseemaro 3 месяца назад

      보다가 매편마다 자막 실수가 있는 듯

  • @whtlvkdnj
    @whtlvkdnj 3 месяца назад

    철학을보다 너무 재밌어요 노자, 공자 말만들어봤지 그들이 주장하는 철학은 아무것도 모르는데 설명해주시니까 좋더라고요

  • @ladevotee5214
    @ladevotee5214 3 месяца назад

    철학을 보다에서 뱀파이어의 번식에 대해서 철학적으로 접근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hyunwooahn1421
    @hyunwooahn1421 3 месяца назад

    철학적인 내용에 대한 갈증을 완벽히 해소해준 깊은 대화 잘 봤습니다. 저한테는 보다 시리즈중에 제일 좋네요.

  • @emotion.116
    @emotion.116 3 месяца назад +68

    아버지께서 저번주 수요일에 갑작스럽게 응급실에서 피 뽑다가 작별 인사도 못하고 돌아가셔서
    아직도 진짜인지 아닌지 착각속에 8일째 살고 있는 구독자로서
    영적인게 있다면 꿈속에서라도 한번 뵙고 싶네요ㅠ
    마지막 응급실에서 외치셨던 말과 몸부림치던 모습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직접 걸어가셔서 간호사와 대화하고 피를 뽑다가
    아무도 예상 못하고 돌아가셔서...9일차인 지금
    1주일이 진짜 1년가치 길게 느껴지고 있네요

    • @hipster6036
      @hipster6036 3 месяца назад +12

      아이고.. 굳건히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 @69gato-z7i
      @69gato-z7i 3 месяца назад

      치매환자 자원봉사를 가 보세요... 아무것도 기억못하는 상태.. 그것이 뇌가 없는 영혼의 상태입니다......

    • @lattemini3976
      @lattemini3976 3 месяца назад +4

      힘내라고 댓글써주는거 밖에 할수없네요...

    • @lee-ft5wx
      @lee-ft5wx 3 месяца назад +7

      ​​@@user-whysoserious
      배려,존중 1도 안느껴짐
      배려,존중은 님이 모르는것 같은데...
      뭐 어디가 아팠길래 피 뽑다 가버림?과
      어디가 아프셨길래 비 뽑다가 돌아가셨어요?라는 말의 차이를 모르시면 정상적인 교육을 못받은걸로 인정
      남의 가족 죽음이 사실이든 아니든 함부로 말하는건 좋지 않아요 어린이~~~~

    • @길위에서다-s4h
      @길위에서다-s4h 3 месяца назад +9

      저는 엄마가 돌아가신 10개월 정도 되어가요 눈을 감으면 엄마가 아른아른하고 눈 뜨면 엄마가 없다는 현실을 느끼는데 아직도 안 믿겨요 ㅠㅠ저희 엄마도 너무 갑작스레 돌아가셔서 ...지금 심정이 어떤지 알기에 힘내시라고 말도 못 하겠어요 언제쯤 괜찮아질런지.앞으로 다른 사람의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전혀 모르겠어요 너무 두려워요

  • @denjimy
    @denjimy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철학을 보다는 처음이었네요 재밌고 유익하게 감상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

  • @vento539
    @vento539 Месяц назад

    영어 자막 있었으면 해요 😊

  • @kimmu-wl4eq
    @kimmu-wl4eq 3 месяца назад

    와 너무 재밌어요 이것만 세번 반복해서 봤어요 다음 영상은 언제 나오나요? 빨리 보고싶다~

  • @김하나-z3w
    @김하나-z3w 3 месяца назад

    젊었을땐 죽음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적이 없다가 말씀처럼 가족괴 지인의 죽음을 경험하며 상실감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생물학적인 죽음과 상징적인 죽음의 양면에 대해 생각할 수 있어 토론이 너무 좋았습니다. 상실감보다는 다른 각도로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두아이아빠-m5s
    @두아이아빠-m5s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나중에는 꼭 나오겠지만
    중용에 대해서 꼭 한번 다뤄주세요ㅎ
    중용에 과학적 접근이 어떨지 정말 궁금합니다

  • @milk0107
    @milk0107 3 месяца назад

    질문부터 쉽지않은 철보❤ 계속 재미있는 주제 기다릴게요❤

  • @whathe.
    @whathe. 3 месяца назад +2

    6:45 와 이거 신기하면서도 의문점이 생기네.. 과연 무성 생식에서 유성생식이 되는 기점은 한번에 뿅! 이었을까 아니면 스무스하게 점점 성이 생긴걸까..
    무성생식은 설명하신것 기반으로 받아들이자면 100% 유전자를 물려줘야 하는 방식인데 그럼 그 아버지(?)격인 존재는 일생에 한번 만 할 수 있었나? 아니면 여러번이 가능한걸까? 왜냐면 한번에 뿅!으로 돌연변이(?)가 나온거면 그들이 성교에 실패해서 그 진화가 거기서 끝날 수도 있던거 아닌가 싶어서 🤔🤔🤔
    근본적으로 '왜' 성이라는게 생겨야 했고 그 이후에 성교로 번식하는건 어떻게 학습하게 된거지? 성교도 본능이라면 본능도 결국 학습으로 생기는거 아닌가..?? 라기엔 수면욕 식욕같은건 또 학습만은 아니겠구나 싶긴하네 🤔🤔🤔

  • @반달곰-y8q
    @반달곰-y8q 3 месяца назад +1

    24:25 전 죽음 자체가 두렵습니다. 자아가 소실되고 더이상 아무것도 없는 마지막순간이.

  • @BLACKFLCL
    @BLACKFLCL 3 месяца назад

    어릴 때 책 보고 혼자 생각하던 것들이 나이 먹고 영상으로 보니 또 다른 기분이 드네요.

  • @semilife2
    @semilife2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죽음이 두려운 이유는 죽음 이후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느끼는 거의 모든 두려움의 원천은 무지입니다. 과학이 대부분의 자연현상을 설명하여 전근대 시절 자연에 대한 두려움 상당부분이 해소되었죠. 종교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해주는 이유는 옳든 그르든 어쩌하든 사후세계를 설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rinju6179
    @rinju6179 3 месяца назад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는 강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samfrancis1873
    @samfrancis1873 3 месяца назад

    3명다 진짜 캐릭터가 있어서 좋다

  • @yonl33-o5z
    @yonl33-o5z 3 месяца назад

    좋은 콘텐츠 재밌게 봤습니다. 다만 아나운서+철학자 분들 모여 계신데도 굵다의 반대가 얇다가 아닌 가늘다라는 걸 제대로 말씀하시는 분이 없는 게 의아하네요.

  • @Kaka-dl7jt
    @Kaka-dl7jt Месяц назад

    원하든 원치않든 지적생명체인 사람으로 태어났고,.
    나라는 존재가 우리 행성인 지구를 반짝반짝 빛나게 좋게나마 0.0001%이라도 기여하였고 인간의로서의 소명과 임무를 다하고 떠나야 할때가 온다면 ..
    언젠가는 목성과 토성 . 금성등은 도대체 무슨 역할을 하는것인지 그리고 이 우주를 창조? 설계? 는 만물의 근원은 누구인지 알고 싶고 인사드리고 싶네요. 고맙다고 말하고 싶고..
    또 태어나고 또 태어나고 다람쥐 챗바퀴처럼 지구의 소모품처럼 쓰이고는 싶진 않네요..

  • @주경야독-e3w
    @주경야독-e3w 3 месяца назад

    철학을 보다도 완전 재밌네요...계속해주세요

  • @원시행성돌멩이
    @원시행성돌멩이 3 месяца назад +3

    끝까지 재밌게 잘 봤습니다
    다보고 담배한대 피면서
    생각해 보니 전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전혀 없었는데 결혼하고 자식이 생기니깐 두려움이 생기더군요
    오랜만에 내가 죽으면 어떻게 될까라는
    사춘기때 생각을 다시하니 좋기도 하고 별로네요 ㅋㅋㅋㅋㅋ

  • @yeosaengsanchaek
    @yeosaengsanchaek 3 месяца назад +1

    ㅎ! 일단 내가 있으면 죽음도 있게 되고요. 내가 있더라도 죽음이라는 상황을 인식할 때에 만이 죽음이 있게 됩니다.
    내가 없는 무아의 경지나 그곳에 근접하게 되면, 걍! 생사에 초연해지거나, 3인칭의 죽음처럼 자신의 죽음을 관조하면서 죽게됩니다.

  • @kimsnote42
    @kimsnote42 3 месяца назад

    보다 중 가장 흥미로웠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음.

  • @행전s-n5j
    @행전s-n5j 3 месяца назад

    음질을 조금 더 신경써 주셨으면 좋겠어요~ 차에서 블투로 듣거나 할 때 다른 유튜브보다 잘 안 들려요^^

  • @yfvj3579
    @yfvj3579 3 месяца назад

    와…. 과학과
    철학…. 너무 좋아요❤

  • @for21vihee
    @for21vihee 3 месяца назад

    인간의 혼에 대해 계속 집착하는 이유는 '미련'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간이 죽어서 말그대로 그걸로 완전히 끝이 나는것을 부정하고 싶은게 아닐까요. 업적, 사람들에게 남긴 기억으로 존재를 남기듯이 인간에게 죽음은 필연적이기 때문에 영적인 무언가를 떠올려 증명하려 애쓰는것도 그 필연적인 운명에 저항하고 싶어하는 의지로 보입니다

  • @kks.1004
    @kks.1004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재미나게 잘 볼꼐요~~~

  • @침헤헤-m8l
    @침헤헤-m8l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오 흥미로운 주제네요 잘보겟습니당

  • @이나리-g9u
    @이나리-g9u 3 месяца назад

    과학을보다에서 이상욱님 나오는편 몇번을 봤는데 안나오셔서 아쉽네요

  • @히오니-f3k
    @히오니-f3k 3 месяца назад

    철학을 보다 너무 너무 좋아용

  • @hoho-ew1in
    @hoho-ew1in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고통뿐인 삶이라면 죽음이 축복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래서인지 난 죽음이 무섭다기 보단 죽음전 겪어야 할 고통이 두려울뿐..

  • @AAchaeA
    @AAchaeA 3 месяца назад

    철학적 토의
    너무 재밌네요 잘 봤습니다 ^^

  • @parkigsky
    @parkigsky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원피스 대사들 중 제일 좋아했던 게, 사람들에게서 잊혀졌을 때가 진짜 죽는 거다 였나? 암튼 그 거였는데. 그 대사가 생각나네요. ㅎㅎ 그리고 철학자 분들도 좋은데 김환 아나운서도 진행자로 잘 뽑은 거 같네요. ㅎㅎ

  • @신지욱-x5y
    @신지욱-x5y 3 месяца назад

    오늘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김환님 진행 잘 하시네요.

  • @onlyjesushoony
    @onlyjesushoony 2 месяца назад +1

    현대과학은 완벽한가? No
    현대과학은 죽음에 대해 완전히 설명 및 이해할 수 있는가? No
    현대과학은 영혼에 대해 설명하고 정의할 수 있는가? No
    그렇다면 현대과학을 기준으로 죽음과 영혼에 대해 확증할 수 있는가? No
    현대과학은 일종의 우상입니다.

  • @Nowork207
    @Nowork207 3 месяца назад

    빨리 철학을보다도 책이 나왔으면❤❤

  • @s87139
    @s87139 3 месяца назад

    죽음자체는 두렵지 않는데, 죽음에 이르기 까지의 마지막 고통이 너무 무섭습니다. 고통을 전혀 못느끼고 타인에게 피해도 안주며 그 마지막 순간을 본인이 충분히 고사하고 결정할 수 있다면 죽음에 두려움은 없을듯.

  • @포스카-d3s
    @포스카-d3s 2 месяца назад

    너무 재미 있는데요. 이어폰 끼고 듣는데 대화중 작은 배경음악이 거슬려요. 잠깐 나오다 말겠지 했는데 전반적으로 깔려 있네요. 집중이 ㅠㅠ

  • @Jacobson5837
    @Jacobson5837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철학의 시작적 질문이네요...죽음이후 😢

  • @Suou-q4n
    @Suou-q4n 7 дней назад

    이 우주는 생명의 탄생과 죽음이 종을 구별 하지 않고 공평하게 찾아오기에 축복 받은 우주다. 새로운 생명들이 탄생할 수 있기에 미래로 나아갈 수 있고 동시에 죽음이 있기에 개체들이 각자 보유한 시간을 소중히 다루고 의미 있게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주기 때문에.

  • @kimmu-wl4eq
    @kimmu-wl4eq 3 месяца назад

    사랑을 주제로 한 영상 넘 기대되요 사랑은 언제부터 생겨난 감정일까요? 처음 결혼이라는 제도가 만들어진건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게되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사유재산을 지키기위해? 선생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 @yunJ-po7gp
    @yunJ-po7gp 3 месяца назад

    철학을 보다를 보면서 철학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혹시 기회가 되시면 교수님들께서 철학 입문자를 위한 좋은 책 한 권 씩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장킹그루트
    @장킹그루트 3 месяца назад

    철학적인 생각을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저의 경험에 따른 의견 하나 던져봅니다
    죽음이 두려운것에 대한 이유는 어렸을때의 생각이 많이 영향을 주는것 같아요
    저의 경우에 언제부터 죽음을 두려워했나 생각해보면 어렸을때 부모님으로부터 죽음이라는 개념을 처음 접한 시점에서 죽음이 많이 무서웠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는 세상에 나온지 얼마 안된 시점이기도 했고 그래서 죽음에 대해 한동안 생각하며 무서워했던 기억이 있는데
    어린시절의 기억과 감정이다보니까 길게 가는것 같아요

  • @김정원-z6d6y
    @김정원-z6d6y 3 месяца назад

    종교적인 관점을 떠나 죽음에 대한 공포는 죽기 직전까지만 있고 죽고나서 영혼은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겠지만 생각을 담당하고 있는 육신이 죽었기 때문에 살아 생전 기억은 못하는게 현실이다
    그러니 죽은 후를 걱정하기 보단 살았을때 즐겁게 살다 가자😊

  • @현효성-n8r
    @현효성-n8r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 @ontheliving
    @ontheliving 3 месяца назад

    인간은 사회적 존재라 세상 모든걸 증명하더라도 철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걸 증명했을때도 사회적 존재일 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명제는 좋은데 질문 디테일이 있으면 더 재밌는 시리즈일것 같아요. 이를테면 죽음을 말할때 야구선수 김환은 죽었다 라는데 동의하는가 아닌가 정도

  • @ayy607
    @ayy607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사후세계는 없고 자연으로 돌아간다.. 누구한테나 벌어지는 아주 흔한일 두려워마라 곱게 살다가면 된다

  • @안알려쥼-v8k
    @안알려쥼-v8k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어쩌면 영원한 미스테리로 남는 것이 우리에게 더 좋을 지도 모릅니다.

  • @Jyk9111ynkmf
    @Jyk9111ynkmf 3 месяца назад

    너무 재밌어요..!!!

  • @hellodanbi
    @hellodanbi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사후세계가 있다면 부모님은 좋은 곳에서 잘 계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죽음은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도 이렇게 힘든데 사후세계까지 있다면 또 어떨지 모르니까요😅

  • @야호우-n5f
    @야호우-n5f 3 месяца назад

    재밌게봤어여!!

  • @hyj7862
    @hyj7862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우리의 모든 의식작용은 뇌의 물리적 작용의 결과이다'라는 명제가 과학적 참이라고는 여기기 어렵다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 의식작용이 뇌의 물리적 작용을 일으키는지, 의식작용에 앞서서 뇌의 물리적 작용이 선제적으로 주어지면 그 후에야 의식작용이 일어나는지 두 경우를 구분할 만한 충분한 뇌-의식 사이에 대한 탐구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뇌의 작용-의식작용 사이의 상관관계만이 입증된 것이지 이 둘 사이에 선후 인과관계를 입증한 것은 아니죠.

  • @jinyounggo8437
    @jinyounggo8437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나는 죽어서 흙이 되겠지만, 나와 관계된 사람들이 영향을 받겠지. 어쩌면 '나'는 내 자신이 아니라 '나'와 관계맺은 사람들을 위해 태어난 존재일 수도... 소크라테스도 생전 책한권 남기지 않았지만 그의 제자 플라톤으로 인해 지금까지 전설이 되었듯이... 소는 죽었지만 그의 육체는 인류에게 일용할 양식이 되었고, 아인슈타인도 죽었지만 그의 이론은 아직도 살아 숨쉰다.

  • @뀨호-p8g
    @뀨호-p8g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죽음은 남겨진 사람들의 몫이다.

  • @ldo1181
    @ldo1181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죽음이란 태어나기 전과 같다.

  • @팡세-q7v
    @팡세-q7v 3 месяца назад

    저는 죽음보다는 죽음의 원인이 되는 병이나 노화, 사고 등으로 인한 고통이 두려워요. 저희 할머니가 암으로 긴 시간을 고통스러워 하시다가 돌아가시는 걸 보니 고통 없이 죽는 것이 복이라고 생각해요.

  • @멘트멘트시멘트
    @멘트멘트시멘트 3 месяца назад

    죽음에 대해 아직도 공포를 느끼는건 사람의 생애에 대해서 진지하게 다가가본적이 없기 때문에 현실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지 내가 죽음은 무서운게 아니구나 라고 깨닫기 시작한게 십대때부터다

  • @상한가발굴자
    @상한가발굴자 3 месяца назад

    100세 시대라해도 일수로보면 36,500일이네요ᆢ그마져도 사고ㆍ질병없이 무탈했을때이고ᆢ태어나자 마자 죽음이란 과녁을 향해 날아가는 화살과 같은 삶이네요ᆢ탐욕ㆍ욕심ㆍ증오 다 벗어버리고 비록 울면서 이세상 나왔지만 언제가될지 모르겠으나 갈때만큼은 웃으면서 가고싶네요~
    어차피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거 웃으면서라도 가야되지 않겠어요?ㅋ
    인간세포는 7년이 지나면 97%의 모든세포가 교체된다고 합니다ㆍ그렇다면 7년전의 나와 7년후의 나는 같은 나라고 할수 있을지?
    이 몸뚱이는 부모가 먹는 음식물로 이루어지고 또 태어나서 그 음식물들로 성장한것인데 그 음식물이 나의 근원일까요? 아니라면 진정한 나는 누구일까요???

  • @JinGuppy
    @JinGuppy 3 месяца назад +7

    와 간만에 들어오는데 200만 됐네요!
    측하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