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자고일어났는데 아무기억이 않나고 그냥 깜한 장면만 생각나는 그런 경험을 해보았을것이다. 나는 이것이 죽음과 똑같을것 같다 아무 의식없이 누어있는것 다만 수면과 죽음의 차이점은 깨어나는야 못 깨어나는야의 차이....고로 영혼은 없고 죽음은 전자기기의 전원이 차단되는거와 같다 그냥 끝이다...! 진정한 죽음은 주변인으로 부터 돌아가신분의 기억이 사라질때가 아니가 싶다...
김범준교수님이 소개해주신, 에피쿠로스의 '살아있을때는 죽음이 나에게 있지않고 죽은 뒤에는 죽음을 느낄 내가 없다' 라는 명언에 감동 받았습니다 그리고 죽음과 관련한 호킹박사의 '죽음이란 컴퓨터에 전원이 꺼진 것과 같다'라는 말과도 유사한 맥락이라 생각되는군요 저도 죽음을 과학자분들의 생각처럼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경지에 이르고싶습니다
음.. 이것도 어떻게 받아들이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범준 교수처럼 죽으면 말그대로 죽음을 느낄 내 자아가 없어지는거기 때문에 두렵지 않다라고 받아들일수 있지만. 저같은 경우는 죽는다는게 두려운게 아니라 죽어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할 내 자아가 없어진다는게 두려운거거든요. 예를 들어 치매환자가 자신이 치매인지 몰라서 슬프거나 부정적인 감정이 들지 않는다고 해서 치매가 두렵지 않은건 아니잖아요? 가끔은 지옥보다 더 두려운게 나라는 존재 자체가 없어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곤합니다.
복잡하고 난해해요..인간이 자신의 죽음에 관한 공포와 사후세계등 죽음을 정의한다는게..공포는 어떤 것으로도 경감하거나 극복 못해요..단지 운명으로 알고 살아 있을때 보람있고 충실한 삶을 사는게 현실적이죠..불교 자기수양이 깊은 스님들의 사망전 이야기 들어 보면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는 정신적 자아를 깨닫는 분들이 있다고 하더군요.서울대 의대 교수 출신 유명한 사후세계 주장하는 분 있던데..나는 그런 수많은 사례를 들며 하는 말이 별로 였어요..임사체험? 그것은 죽지 않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지 사후세계가 있다는 증거가 못되요.김범준 교수가 오늘 말했던게 함축되고 현실적인것 같아요..살아 있어야 인간이고 곧 그것이 나 자신 이기때문이죠..종교에서 말하는 천국ㅇ과 윤회는 종교적 차원이지 평범한 인간의 죽음과는 다른 것이라고 봐요..천국 간다고 종교 권유하는 많은 분들에게 말해주고 싶네요..그게 그렇게 좋으면 빨리 죽을 수 있냐고...
@@jdpp3148 오류라는 말은 어떤 주장이 반증 가능하다는게 증명되어야만 오류라고 부를 수 있겠죠. 그 믿음이라는게 반증할 수 없고 세계에 보편적으로 자명하게 적용되는 믿음이라면 그건 '공리'라고 합니다. 혹시 어떤 부분에서 오류를 파악하셨는지 명확한 증거를 들 수 있을까요? 저도 상당히 궁금한 부분이라서 알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는 결국 죽기 위해 삶을 살고 있는게 팩트.. 그런데 의아한게.. 행복하게 살거나 잘 사는 방법이라해서 어릴때부터 많이 듣고 살았지만 단한번도 잘죽는 방법... 어떻게 죽어야 하는지..그리고 죽음은 어떻게 준비해가는지.. 아무도 그누구도 알려주지도 않고 심지어 그런걸 알주면 안되는걸로 인식하고 있다는데 가장 심각한것이다... 죽음은 당연한건데..죽음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할것이다
사후세계 관련해서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인 정현채 교수님의 죽음학 강의를 추천합니다. 실제로 많은 근사체험 환자를 보셨답니다. 또한 하버드 의대 신경학과 교수였던 이븐 알렉산더가 본인이 직접 경험한 사후세계를 쓴 는 책도 추천합니다. 등 영혼의 존재를 증명하는 많은 책이 있습니다. 직접 읽어보시고 본인이 판단하는게 좋습니다. 분석심리학자 칼 융의 집단무의식 개념은 유아들이나 많은 서로 다른 문화들에서 비슷한 사후세계를 얘기하는 것에 대한 설명이 될 수도 있겠네요.
왜존재하는거에 대한 이유도 삶의의미도없음. 님도나도마찬가지고 그냥 태어난거임. 도킨스의 이기적인유전자를보면 나는 내 유전적 정보를 propagate하는거이외엔 우주론적차원에서보면 아무런 목적성도 이유도없음. 존재는 그냥 자체적인거임. 죽음이왜찾아오냐는건 무슨질문인지모르겠음.. shortage of telomeres 말한것처럼 엔트로피의증가 이런거지.. 왜죽냐니.. 지극히 중립적이고 과학적인대화를 듣고서는 굉장히 감성적이고 피상적인 결론을 내리시는듯.
개인적으로는 아래 다른분도 말씀 하셨지만 사람들이 죽음을 두려워 하는 것은 절대적인 내 죽음이 두려울 수도 있겠지만 나와 연결된 인간관계의 단절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젋을때는 내 부모와의 관계가 죽음로 단절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것이고, 늙어서는 내 자식과의 관계가 단절될것이 두렵겠지요. 김범준 교수님 말씀 처럼 증거가 없으니 과학자들은 사후세계에 대해서 믿지 않으시는 것도 충분히 이해는 가나 두분 처럼 애초부터 사후 세계를 믿지 않는 과학자 두분이 토론 하는 것 보다는 과학자 이시면서도 사후세계를 믿는 분과 믿지 않는 분끼리 토론이 됬다면 더 재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최고 최고 최고! 저도 두분과 비슷하게 죽음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확한 단어로 깔끔하게 정리해주셨어요. 최근 3개월이네에 가까운 가족중에 3분이 돌아가셨어요. 두 분은 노환으로 한분은 암으로 가셨어요. 그와중에 본인의 죽음과정에서 산 사람들 가운데 원자폭탄을 던져놓고 가는사람, 90가까운 나이에도 자는듯이 가셔서 뒷모습마져 감사했던 사람, 그분의 후손들에게 병환수발을 하게 했던 사람이 있었어요. 죽음 이후는 모두 같은데 죽 음에 이르는 과정은 천태만상입니다. 나는 내가 가고싶은 죽음경로를 이탈하지 않으려고 애씁니다
이 영상을 보다보니 돌아가신 아버지가 너무 안쓰러워 가슴이 져립니다. 죽으면 그것으로 끝인데 뭐그리 많은것을 쥐고 놓지않았는지, 자신이 계속 살수있다고 믿으신 듯 죽기 직전까지 자신의 존엄성을 지키고 돌아가셨고 그런 허무한 죽음은 남은 사람에게 트라우마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복용하는 정신과약을 2배로 늘리게되었군요. 오랫동안 우울증을 앓던 저는 항상 죽음의 경계에 있다 생각하였고 그렇기에 영상을 무덤덤하게 볼꺼라 예상했지만 이 영상의 정보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몸이 발작합니다😂 ㅋㅋㅋ많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 좋은 영상 잘보았습니다!
에고는 현실이고 현실은 집착의 세계입니다.. 당연한 것을 너무 이원성으로 멀리보려하지마세요. 당연한것을 바로 보시고 그렇구나 하면서 내려놓으세요 아버지얘기 하실때는 많은것을 쥐고 놓지않으셨다고 하시지만 말씀하기는분 또한 마음의 집착이 심하신것 같아요. 모든 인간이 이렇게 집착을 하면서 삽니다. 그것을 바르게 보셔야 마음이 치유가 됩니다. 힘내세요.
어릴 때부터 자신이 사라진다는 상상만 해도 죽음이 두렵다는 얘기들을 들으면서 그걸 인식할 의식이 없어지는데 대체 그게 왜 두려운지 평생 이해를 못했고 아직도 이해가 안 가긴 합니다. 두려운 건 노화로 평소 내 삶에서 가치 있다고 느끼는 활동들을 더이상 유지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 그리고 병으로 육체적 고통을 느끼게 되는 일 그런 것들이 두렵죠.
그런데 양자물리학의 실험이나 우주 근원물질을 발견하려는 과정에서 우주의 가장 상위존재라고 할 수 있는 고등생명체의 뇌속 의식의 근원이 설명될 수 있을 수도 있다고 물리학의 가능성을 열어두는게 더 신중한 거 아닐까요?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물리학의 정도는 아직 전체우주의 아주 작은 부분입니다. 우주물리학의 더 근원 에너지와 물질을 발견해야하죠. 만약 지적 외계지성체가 육체를 가지고 있지않은 생물학을 초월한 존재라면 그 차원에서의 의식을 설명할 수 없는 것이 지금의 인간의 과학수준이므로 우리는 아직 의식의 근원에 대한 것을 결론지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임사체험에 대하여 설명 가능한 현상만 설명하면 저렇게도 설명이 가능하겠죠. 문제는 저 설명이 그럴 수도 있겠다라는 거지 증명된 것도 아니고, 그나마 초현실적인 것을 제외하고 설명하려고 하니 이럴 수 있겠다라고 설명한 것 뿐이라는 겁니다. 또 다른 문제는 임사체험에서 매우 신기한 이야기들이 많은 데 그 많은 이야기 중에 자신들이 설명가능한 부분만 빼와서 설명하고 있다는 것이죠. 빛의 터널을 지나는 현상이 왜 발생했는가. 물론 산소결핍에 따른 뇌신호에 의한 환각일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 만나는 존재와의 대화, 사망 선고 이후 주변에서 하는 이야기와 대화 및 당시의 모습을 기억하는 것, 영혼으로 분리되었을 때 서울과 뉴욕, 호주의 갖은 모든 장소에 동시에 존재하는 것 같은 느낌 등 수많은 임사체험 기록이 있으나, 그러한 것들은 거짓부렁이거나 그냥 꿈으로 치부해버리고 본인들이 설명하기 쉬운 빛의 터널만 두고 이야기 하니까 마치 과학으로 모든 게 설명이 가능한 것처럼 착각하는 겁니다. 로저 펜로즈 박사의 경우 사람의 의식은 단순한 전기신호나 계산에 의한 것이 아니라, 양자적 중첩현상과 그것이 뇌에서 붕괴되면서 입자로 변해 의식이 뚜렷하게 떠오르는, 즉, 인간의 의식은 미세필라민트 구조에서 발생되는 양자적 현상에 의한 것이라고 하는 조화객관환원 이론이라는 것을 주장합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사후세계의 수많은 신기한 경험들은 죽고나서 그 양자정보가 전우주에 퍼뜨려져가면서 발생되는 현상으로 이야기 하며, 이것으로 설명가능한 것은 수많은 임사체험 중에 나왔던 공통된 증언인, 내가 모든 곳에 동시에 존재하는 것처럼 느껴졌다라는 부분...이 어느정도 맞추어져 집니다. 물론 이것도 아직 수학적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는 하나, 현대물리학에서 노벨상 수상자인 로저 펜로즈와 마취과 의사 스튜어트 헤머로프가 같이 그 가설을 쌓아나가고 있죠. 실제로 마이크로필라멘트에서 양자적 현상이 관측 되었다고 최근 논문에서 밝혀져가고 있구요. 아직 인간의 의식이 어디에서 비롯되는 지에 대하여 증명된 과학적 사실은 없습니다. 그저 이러한 가설이 맞을 것 같다라고 여겨지는 주요 가설들이 대여섯 가지 있을 뿐이죠. 의식이 어디서 비롯되는 지 과학적으로 이미 밝혀냈다면 인공지능이 아닌 인공의식이 진즉에 만들어졌어야겠죠? 위 영상의 두 박사님이 이야기하는 것이 맞으려면 인간의 의식은 단순히 전기 신호와 계산에 의한 것이라는 의식에 대한 가설이 과학적 사실이다라는 전제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문제는 아직 의식이 무엇인지 과학적으로 밝혀진 것이 없다는 건데, 그걸 언급하지 않고 그 외의 것은 모두 비과학적인 것마냥 받아들여지게 하는 특정 입장을 취하는 것은 많이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전 대부분의 시간을 유물론자로 살면서 사후세계나 정신세계에 대해서 거의 부정하다시피 살았는데, 장 박사님께서는 물리학자의 관점에서 이들을 이해하시면서도 죽음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다양한 경험들을 볼 방법을 찾기 위해서 폭넓은 사고로 모든 걸 관찰하셨네요. 박사님께서 보고 계시는 세상이 제가 보는 것보다 얼마나 넓고 광활할지...
물리학에서 본 죽음에 공감합니다~ 부처님 오신 날이라... 부처님 께서도 영원한 '나'라는 것이 윤회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셨지요 불교의 무아사상은 인도의 아트만 윤회사상과는 다름을 배웠네요~~ 구성요소로 흩어졌다가 뭉쳤다를 반복하는 윤회가 물리학에서 본 것과 같은 시각 같네요... 그래서 과학 불교라 하는가 봅니다...
@@콰지-q9m그땐 두려워할 "나"가 존재하지 않죠. 정말 이런 말 하기 죄송하지만 생물체의 DNA에 아로새겨진 생존 번식 본능일 뿐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면 어리석기 짝이 없는 모순된 심리죠. 죽고 나면 내가 이미 존재하지 않을 텐데 내가 그때 가서도 존재할 거라고 전제하고 생각하는...
Psilocybin, LSD & DMT 같은 psychedelic 의 경험과 죽음의 순간에 느끼고 보는 것들이 비슷하다니 정말 흥미로워요. 미국에선 psychedelic 약들을 이용해서 말기 암 환자나 우울증 또 알콜 중독같은 문제들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이 되는데, 의사가 약을 주고 상담사가 therapy를 통해 환자가 약물이 작용하는 4~5시간 동안 함께 guide 를 하면서 치료를 해요. 경험해 본 사람들은 살면서 어떤 경험 보다도 아름다운 경험이라고 말하는데 그럼 죽는 마지막 순간은 고통이 아닌 환희의 순간 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의 위로가 조금은 되네요 :).
할머니 병원에 계실 때에요.... 집에 와서 침대에 누워 있는데, 갑자기 ..... 큰 북, 큰 종소리가 울리는 공기 덩어리 ? 같은 느낌이었는데 , 그 공기 덩어리가 망치 처럼 덮지더라구요..... 놀래서 , 나도 모르게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게 되더라구요.... 순간, 혹시 ???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담배 하나 피웠나 그렇게 다시 누워 있는데,,,,, 모친이 급히 깨우더군요,,,, 소리 덩어리에 잠에서 깬 것이 새벽 2시 30분, 모친이 급히 깨우던 시간이 새벽 4시..... 나중에 병원에 가서 알게 된 사실은 할머니 돌아가시던 시간이 새벽 2시 30분 이었더군요...... 저는 , 사후세계 잘 모르겠어요, 종교는 개신교지만 믿음이 그렇게 큰 사람도 아니구요, ..... 창조론, 진화론, 그런 것도 잘 모르겠구요.... 그러나, 그때 경험은 분명, 과학이나 논리로 설명할 수 없는 일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겁니다....... 교회나 이런 곳에서 간증 하는 사람들, 그럴게 믿지 않았어요, 거짓말, 과장도 있닫고 생각했고, 또, 착각일 수도 있겟다는 생각도 있었구요...... 그러나, 이제는 그 사람들 중 진실도 있겠구나 하고 삽니다
저는 미주신경성실신을 앓고 있는데요, 증세가 심해서 기립경검사를 하다가 심정지가 9초정도 왔었습니다. 의식은 저를 눕혔을 때 다시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제가 경험한 것은 하늘색 바탕에 하얀색 문 세개가 나란히 있었습니다. 죽기 직전까지는 뭐 주마등이고 뭐고 없었구요. 그저 뇌로 혈류가 안가서 눈도 안보이고 귀도 안들리고 숨도 쉬기 힘들었습니다. 의사한테 제 상태를 말하다가 기절한 거 같네요. 저는 묶인채 서있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눕혀진 상태였습니다. 일어날 때는 머리가 깨질듯이 아팠고 온몸이 차가웠는데 피가 흐르면서 따듯해지는 게 느껴졌어요. 죽을 때 느낀 건 죽기 직전까지는 괴롭다가 어느순간부터 얽매던 괴로움이 확 한번에 풀리고 편해졌다는 겁니다. 그리고 나서 경험한 건 그냥 전체가 다 하늘색이었어요. 문인지 빛인지 모를 하얀색 무언가도 몇개 있었습니다. 형광등일지도요. 제가 본 하늘색도 그냥 벽 색깔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괴롭다가 편해졌었어요.
저는 죽음 직전까지 2번 갔다 온 사람인데.. 첫 번째는 중학생 때 친구들이랑 여름에 계곡에 갔다 익사할 뻔했을 때 물에 가라앉으면서 엄청 편안한 느낌이었고 주마등이 빠르게 지나치면서 종소리를 들었고 일어났을 땐 눈물 콧물 질질 흘리면서 엄청 괴로웠던 점 두 번째는 오토바이 타고 엄청 가파른 길을 내려가다 오토바이 붕 뜨면서 몸이 앞으로 날아갔을 때 주마등이 빠르게 지나간 것 사람마다 다르네요..살아있음에 감사 또 감사하네요
저는 죽음에 대한 생각을 범물리와 같은 생각. 그래서 두렵지도 않고 종교의 귀의할 생각이 없음. 어차피 살아있으니 죽는거. 고등 동물이 죽음을 안타까워 하는건 당연한 일. 지능이 있으니까. 생각이 많아지면 산으로 가니 삶을 슨응적으로 바라보고 나이가 들면 죽음을 순리대로 바라보는 것도 좋을 듯 ..
설명 할수 없는것을 설먕할수있는 범위안에서의 대화 사후체험의공통적인 부분이 그렇다면 공통적인 사후통신과 무속인은 어떻게 설명할수있을까요 무속인을 통한 3자 통신으로 체험한 사람들도 어떻게 설명할수있을까요. 물리학자들이 설명을 반박하는 3자통신은 직접 체험해볼수있기에 물리학자들이 영적세계를체험하는 영상을 만들어 보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종교나 철학적인부분에 관심이 많은 아부지밑에서 자라다보니 죽음이나 철학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는데요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도 항상 의문이 남던 죽음이라는 부분이 신기하게도 최근 과학 유튜브들을 접하면서 정립이 되어지고 명확해지고 있네요 또 그럴수록 더욱 확고해지는것이 남은시간 부모님께 잘하고 내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더 많이갖는것이 최선이 아닌가 하는점이네요 반에반도 실천하지는 못하지만 확신이 생깁니다 다들 많이 사랑하고 행복하세요
두 박사님들 대화를 들으니 이제는 그동안 궁금했던 점들이 명확해 지는것 같네요. 사후세계를 봤다는 이야기의 연구결과도 납득이 가구요....그럼 죽으면 나의 존재가 사라지는것도 이해가네요. 그럼 죽는게 무섭느냐하면, 그렇지도 않은게 더이상 희노애락이 없어지게되니.....더이상 고통을 느낄수도 없으니...... 그럼 나의 존재가 사라지면 뭐가 남느냐하면,,,,자식을 통해서 나의 유전자가 남겠죠...이건 본능적으로 모든 생물들은 자신의 유전자를 남기려고 하는...때로는 자신을 희생해가면서도 말이죠...개체의 죽음은 유전자에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아닐수 있는것이겠죠...
지금 이 순간의 건강함과 젊음이 유지된다는 전제가 있다면 어쩌면 영생이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하고싶은 것들 다 해보기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결국 삶은 유한하기때문에 또 삶이 소중한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정말 열심히 행복한 삶을 살고 계신가봐요. 이런 생각을 하신다니 부럽습니다. ^^
그건 착각입니다 똥싸기전엔 똥만 쌀 수 있으면 100만원이라도 낼 수 있을거 같지만 똥싸고 난뒤에 100만원을 낼려면 겁나 아깝겠죠 로또에 1000억 당첨된 사람도 되기전에는 당첨만 되면 소원이 없을거 같지만 6개월이면 적응하고 덤덤해집니다 사람의 행복은 도파민을 분출해서 생기는건데 그건 자신이 바라는 것을 이뤄갈 때 나오는 겁니다 막상 가지고 싶은 걸 가지면 도파민이 안나와요 영생을 얻고 삶이 무료해지면 고통스러워지고 오히려 죽기위해 노력할 겁니다 영화에서 괜히 불사인 사람들이 죽을려고 노력하는게 아님
우리가 태어날때 어떻게 태어 났는지 모르는것처럼 죽을 때도 어떻게 죽는지 우리는 알 수 없다. 태어나기전 태어 나는 순간 기억을 못하는 것처럼. 죽기직전 죽고난후 우리는 기억 하지 못한다. 잠을 자는것이랑 죽는것이랑 비슷 하다.우리가 매일 잠을 자듯.잠에서 깨어나면 현실이고 잠잘때 꾸는 꿈이 사후세계가 아닐까?잠들면 죽는 것이다. 그리고 다시 태어나고 죽고 이렇게 무한으로 반복된다고 본다.
휴가가 즐거운 것은 끝이 있기 때문이겠죠. 죽음이 있기에 삶이 더 의미 있어진다 생각합니다. 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죽는 날을 생각하면 시간이라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되죠. 그래서 저는 요즘 들어 아침에 내가 죽는 날을 상상하고는 합니다. 그 때에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은 인생이었다고 회고할 모습을 그리며 오늘을 시작하는 거죠🙂 개인적으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오롯이 온전히 저에게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대화를 보면 물리학자와 뇌과학자의 차이를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뇌과학이란 아직까지도 미지의 영역이고 거의 대부분의 답을 추론을 통해서 추측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런 저런 특정사건에 집중하고 계시고 물리학자는 특정사건, 특정인, 특정논문에 집중하지 않습니다. 참인 명제라면 똑같은 일을 내가 했을때도 반복이 되어야 진리가 되죠. 뇌과확자분이 누가 사후 세계를 경험했다고 백날 말해봤자. 물리학자는 그래서...그거 반복 가능함? 무한 반복 안되면 그건 우연이거나 착각이다 라고 생각할겁니다.
20살때 밀양에 캠핑을 갔습니다. 긴늪이라는 곳에 강이 있고 예전 다리를 철거를 했습니다. 아량교로 기억하는데요 다리를 철거하면서 물속에 웅덩이가 생겼나 봅니다. 수영해서 강을 건너가다 깊이 페인 웅덩이에 빠져 죽기 직전까지 간적이 있습니다. 그때 살아온 모든 과정이 짧은 순간에 영화 필름처럼 한번에 지나간 경혐을 했습니다.
아는만큼이 진리가 되고, 절대적인 진리도 없습니다. 사후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는것이, 자신의 지식에 교만하지 않을수 있으며, 영생의 희망또한 얻을수 있습니다. 있거나 없을수 있다는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은 분명히 맞거나 틀릴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른다는 사고방식은 맞거나 틀릴수 없습니다. 모른다는 사고방식은 언제나 정답입니다
죽음의 위협을 느끼는 상황이 됐을 때, 뇌는 어떻게든 그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더 깨어있어야 하지 않나요? 극단적 공포를 느끼는 상황에서 기절을 하는 메커니즘이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피할 수 없는 극단적 상황에서는 끔찍한 고통이 영혼에 상처를 내지 못하도록 퓨즈를 꺼버리는게 아닐까... 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죽음 뒤에 아무것도 없다면, 대체 무엇을 위해 기절을 하는걸까요? 사나운 맹수를 만났을 때, 반항하는 것 보다 그저 기절해서 죽은것 처럼 보이는게 더 생존에 유리했던 것일까요. 생각할 수록 궁금합니다. ㅎㅎ
제 생각에는, 학자란 사실을 보고, 사실을 말하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진정한 학자라면, 세상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종교는 믿는다에서 시작하고, 잘못된 학자는 선입견을 버리지 못합니다. 사실을 직시하려 하고, 다양한 것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범준 교수님...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것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열렬히 연구해 오셨는지 느껴집니다. 존경합니다...^^
물리적 신체적 죽음에 대한 두려움보다 내가 사랑하는 존재들과의 영원한 이별이 더 두려운 것 같아요
어느날 자고일어났는데 아무기억이 않나고 그냥 깜한 장면만 생각나는 그런 경험을 해보았을것이다. 나는 이것이 죽음과 똑같을것 같다 아무 의식없이 누어있는것 다만 수면과 죽음의 차이점은 깨어나는야 못 깨어나는야의 차이....고로 영혼은 없고 죽음은 전자기기의 전원이 차단되는거와 같다 그냥 끝이다...! 진정한 죽음은 주변인으로 부터 돌아가신분의 기억이 사라질때가 아니가 싶다...
중학생인데 두분의 대화가 정말 너무 품격있고 멋져요..저도 앞으로 저렇게 멋있는 어른이 되리라 다짐합니다 감사해요😆😆
와우~
중학생이 박사님들의 말씀을 이해하다니~
큰 인물이 되리라 믿어요.
멋진 학생이 멋진 어른 멋진 교수님이 됩니다. 지금 본인이 인정할만큼 멋지게 살면 돼요
다양한 사람을 만나서 더많이 겪으면서 지혜로운 아이가 되길바래❤
30살아재도 탁치고 갑니다
나라의 미래를 밝혀 주시네요.
응원합니다
두 박사님들의 대화는 고급스럽고 점잖으며 격조높고 의미있으며 다정하고 즐겁습니다.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죽음을 두려워하는것은 나와관계된 모든것을 놓치못해서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나라는 생각 그리고 남이라는 생각에서 모든게 시작 된거 같습니다.
맞음ㅠㅠ 죽으면 사랑하는 사람과도 이별해야하고 내가 어태까지 해온 것을을 모두 잃는거잖음.. 기쁨도 못느끼게 되고... 죽기 싫다..
이렇게 수준높은 대화를 어디에서 들을까? 이래서 사람은 배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성인들의 대화는 듣고만있어도 지적호기심을 만족시켜주네요.
김범준교수님이 소개해주신, 에피쿠로스의 '살아있을때는 죽음이 나에게 있지않고 죽은 뒤에는 죽음을 느낄 내가 없다' 라는 명언에 감동 받았습니다
그리고 죽음과 관련한 호킹박사의 '죽음이란 컴퓨터에 전원이 꺼진 것과 같다'라는 말과도 유사한 맥락이라 생각되는군요
저도 죽음을 과학자분들의 생각처럼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경지에 이르고싶습니다
죽은 뒤에 죽음을 느낄 내가 없다는게 개소리인지 어찌 앎? ..개뿔 죽었다 살아난 놈이 없는데 사후세계를 그어떤 놈이 안다고..다 개소리임..
너 말하는 뽄새를 보면 사후세계 믿는 애들의 수준을 알수 있죠. 그래서 더 신뢰할수도 없고 들을 가치도 없는 겁니다.
음.. 이것도 어떻게 받아들이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범준 교수처럼 죽으면 말그대로 죽음을 느낄 내 자아가 없어지는거기 때문에 두렵지 않다라고 받아들일수 있지만. 저같은 경우는 죽는다는게 두려운게 아니라 죽어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할 내 자아가 없어진다는게 두려운거거든요. 예를 들어 치매환자가 자신이 치매인지 몰라서 슬프거나 부정적인 감정이 들지 않는다고 해서 치매가 두렵지 않은건 아니잖아요? 가끔은 지옥보다 더 두려운게 나라는 존재 자체가 없어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곤합니다.
지도 무서워서 자기세뇌 하는거임
ㅡ@@개구쟁이유나-y8o
와...이런 대단한 분들의 심도깊은 대화를 내침대에서 볼수있다는건 정말 큰 영광이네요..감사합니다😊
죽음이라는 개념이 두렵다기보단,
죽음으로 하여금 마주해야할 사랑하는것들과의 이별이 두려운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말이 정답이네요
저는 죽기직전의 아픔이 무서움
있을때 최선을 다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같이 드네요
죽으면 하는 이별은 죽은 사람들이 하는게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들이 하는 거라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이별에 대한 슬픔도 살아있는 사람들의 몫이지요
복잡하고 난해해요..인간이 자신의 죽음에 관한 공포와 사후세계등 죽음을 정의한다는게..공포는 어떤 것으로도 경감하거나 극복 못해요..단지 운명으로 알고 살아 있을때 보람있고 충실한 삶을 사는게 현실적이죠..불교 자기수양이 깊은 스님들의 사망전 이야기 들어 보면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는 정신적 자아를 깨닫는 분들이 있다고 하더군요.서울대 의대 교수 출신 유명한 사후세계 주장하는 분 있던데..나는 그런 수많은 사례를 들며 하는 말이 별로 였어요..임사체험? 그것은 죽지 않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지 사후세계가 있다는 증거가 못되요.김범준 교수가 오늘 말했던게 함축되고 현실적인것 같아요..살아 있어야 인간이고 곧 그것이 나 자신 이기때문이죠..종교에서 말하는 천국ㅇ과 윤회는 종교적 차원이지 평범한 인간의 죽음과는 다른 것이라고 봐요..천국 간다고 종교 권유하는 많은 분들에게 말해주고 싶네요..그게 그렇게 좋으면 빨리 죽을 수 있냐고...
내 죽음이 두려운것보다 내 죽음 혹은 다른 가까운 사람의 죽음으로 인한 이별이 두렵네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죽고나면 이별해서 슬프다라는 의식 자체가 없습니다 죽으면 그냥 원자 상태로
돌아가는 겁니다
@@zzuyang쯔양 그런 당연한 소리를 하는게 아니라 글쓴이는 앞으로 벌어질 일(죽음이나 이별)에 대해 살아있을때 드는 생각에 두렵다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zzuyang쯔양병있냐?
@@zzuyang쯔양죽어봤어 ?
@@zzuyang쯔양 깨어있는 척 좀 하지마세요
저의 개인생각입니다 우리가 꿈을 꾸지않고 깊게 잠들면 깨어날때까지 아무기억도 없습니다
우리가 잠이라는것은 몸의 회복을 위한 수단이지만 죽기전에 잠이라는것을통해 죽음의 연습도 포함되어 있다 생각합니다 죽음이란 다시는 깨어날수없는
영원한 깊은숙면이라
생각합니다
삶자체가 꿈이지요ㆍ죽음이후에는 그 꿈에서 깨어난것이고ᆢ
진짜 이게 꿈이었으면 ㅠ 하루하루가 ㅠ
죽음의 연습이라 흥미로운 발상 입니다
그럼 혹시 인간이 심적의로 불안하거나
또는 편안하고 행복할때 잠들면
꿈에서도 안좋은 꿈이나 좋은꿈을
꾸게되는데 그게 천국과 지옥을
경험 하는건 아닐까 상상해봅니다
꿈속의 꿈을 꾸고 있다 ~
꿈은 매일 꿉니다... 기억을 못할뿐입니다.. 못믿겠으면 잠에서 깨고 나서 움직이지.마시고(움직이면 꿈 기억안나요) 눈감고 방금 무슨꿈 꿨지? 되뇌이시면 꿈 다기억납니다..
너무 흥미로운주제였던거같습니다 심도깊은대화를 이렇게 쉽게 재밌게 들을수있는게 요즘 너무 고맙다고느끼고있읍니다😊
내가죽을때는 아무것도두렵지가 않다..
어차피 다들죽기때문에.. 내가제일두려운건 사랑하는 사람이 먼저떠나서 그 빈자리를 죽기전까지 그리워하고 살아야한다는것이다
먼저 죽어서 모범을 보이면대지
올~~
가장 두려운 것을 피하기 위해 극단적 선택을 하시겠다는 의미로 알겠습니다
대댓들 왜케 꼬였냐. 이별은 원래 남은 사람이 더 힘든 법이거늘
상실에 대해서 아시는 분입니다...
구독 알람 설정 다 랬는데 왜 안온거지!! ㅠㅠ
교수님!!
빵이 안보입니나!! 빵을 드셔 주십시요!!!
범준 교수님 너무 온화하시고 나이스
하신데 극 T 같아요 ㅋㅋㅋㅋㅋ 하시는 말씀마다 웃음 포인트
유사과학금지입니다…..
'살아있을때는 죽음이 나에게 있지않고 죽은 뒤에는 죽음을 느낄 내가 없다'
옳은 말이지만 죽음으로 가기 전의 고통들이 생명체는 무서운게 아닐까 합니다.
죽음을 느낄 내가 없다는건 어떻게 알까요? 물리학자들의 최고의 오류는 물질세계가 전부라고 믿는 그 믿음입니다. 사실 물리학자도 종교를 갖고 있는거죠. 물질세계 밖에 없다는 믿음
@@jdpp3148 오류라는 말은 어떤 주장이 반증 가능하다는게 증명되어야만 오류라고 부를 수 있겠죠.
그 믿음이라는게 반증할 수 없고 세계에 보편적으로 자명하게 적용되는 믿음이라면 그건 '공리'라고 합니다.
혹시 어떤 부분에서 오류를 파악하셨는지 명확한 증거를 들 수 있을까요?
저도 상당히 궁금한 부분이라서 알고 싶습니다.
@@jdpp3148 님이 태어나기 전으로 rewind 해보세요. 님이 두려워 하고 있는 건 바로 그 상태입나다. 그 태어나기 전의 상태가 외롭거나 괴롭거나 힘든가요?
@@jdpp3148 맞는말이긴 한데 영이 있다한대도 어차피 영은 죽음을 못느낌. 죽음이란 육신의 죽음일뿐. 영이 있다면 영에게 죽음은 없음. 영이 있든 없든 결론은 우린 죽음을 못 느낌.
두분 합방 넘 감사해요 ❤
우리 모두는 결국 죽기 위해 삶을 살고 있는게 팩트.. 그런데 의아한게.. 행복하게 살거나 잘 사는 방법이라해서 어릴때부터 많이 듣고 살았지만 단한번도 잘죽는 방법... 어떻게 죽어야 하는지..그리고 죽음은 어떻게 준비해가는지.. 아무도 그누구도 알려주지도 않고 심지어 그런걸 알주면 안되는걸로 인식하고 있다는데 가장 심각한것이다...
죽음은 당연한건데..죽음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할것이다
죽음의 에티켓이라는 책에서 알려줍니다
티벳 사자의 서라고 있습니다.
죽음에 대해 터브시 하는 한국 문화 때문아닐까요 ?
찾아 보면 많습니다!
특히 코비드를 겪은 인류, AI 를 준비하는 세대 … 세상이 바뀌고 있습니다
그건 그냥 말장난인게 죽음은 어느 누구도 피할수없기에 살아있는 지금 잘 살아가는것이 죽음을 잘 준비하는것과 같음
죽음을 염두에 두고 살아야 겸손하게 잘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만 구독자 축하합니다.교수님.
구독자 1천 여명일때 구독했었는데 벌써 10만🎉🎉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죽음이란 내 몸을 구성하는 모든 것들과의 관계가 단절되는 것이 아닐까요~
잘보고 갑니다
가장 죽음이란 정답에 가까운 답 같아요. 단절
저도 같은생각인게 죽음은 두려워할 개념이 아닌 죽음의 과정속에서 어떻게 살아야될것인가라는 생각을 할때 그 끝에서 기다리고있는 필연적인 현상일뿐이라거 생각해요 내주변의 죽음은 고통이지만 나자신의 고통은 현상으로 보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사후세계 관련해서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인 정현채 교수님의 죽음학 강의를 추천합니다. 실제로 많은 근사체험 환자를 보셨답니다. 또한 하버드 의대 신경학과 교수였던 이븐 알렉산더가 본인이 직접 경험한 사후세계를 쓴 는 책도 추천합니다. 등 영혼의 존재를 증명하는 많은 책이 있습니다. 직접 읽어보시고 본인이 판단하는게 좋습니다.
분석심리학자 칼 융의 집단무의식 개념은 유아들이나 많은 서로 다른 문화들에서 비슷한 사후세계를 얘기하는 것에 대한 설명이 될 수도 있겠네요.
외국은 NDE 개념이 더 광범위하게 알려졌더라구요. 저도 아니타 무르자니의 책을 추천합니다.
정현채 교수님 책을 저도 추천합니다. 받고 최준식 교수님의 ‘너무 늦기 전에 들어야 할 죽음학 강의‘ 도 추천합니다.
여러 추천 감사합니다. 하나씩 읽어내야겠습니다
40대 후반이
되서야 지난달에 아버지 장례를 치르고서야
죽음을 준비하는 여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뭔가 눈물이 날 만큼 주제가 신오하네요. 과연 `나' 란 존재는 뭘? 하기위해 이곳에 존재하는지 그리고 죽음이 왜? 누구나에게나 일어나는지 궁금하네요. 앞으로 건강을 챙겨야 겠어요. 교수님 150세 이상 오래오래 살아야 해요.❤❤
신오>심오.
@@목푸는황구다 넹
사람은 유전자를 남기기위해 태어나고
정확히는 유전자가 본인의 생존을 위해
성관계라는 과정으로 생존합니다.
그리고 그 수단으로 당신이 존재하는거죠
죽음은 영원은 이론상으로 불가능하고
이미 대를 이었다면 더이상 의미가 없는
존재이기때문에 죽어도 이상이없는겁니다
왜존재하는거에 대한 이유도 삶의의미도없음. 님도나도마찬가지고 그냥 태어난거임. 도킨스의 이기적인유전자를보면 나는 내 유전적 정보를 propagate하는거이외엔 우주론적차원에서보면 아무런 목적성도 이유도없음. 존재는 그냥 자체적인거임. 죽음이왜찾아오냐는건 무슨질문인지모르겠음.. shortage of telomeres 말한것처럼 엔트로피의증가 이런거지.. 왜죽냐니.. 지극히 중립적이고 과학적인대화를 듣고서는 굉장히 감성적이고 피상적인 결론을 내리시는듯.
엄니와 김수미씨 고인이되셔서
😢
물리학자 과학자님 두분 덕분에
사후세계가 궁금햇는데ㅡ
진심에 와 닿앗습니다
사후세계는 없다ㅡ를
한가지
다만ㅡ
ㅣㅇ년전
아버지께서 운명하시기 몇일전에
동네 돌아가신 아저씨가 데릴러오듯 왓다갓다ㅡ를
이후 돌아가셧지요😢다행입니다
사후세계는없어야죠
개인적으로는 아래 다른분도 말씀 하셨지만 사람들이 죽음을 두려워 하는 것은 절대적인 내 죽음이 두려울 수도 있겠지만 나와 연결된 인간관계의 단절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젋을때는 내 부모와의 관계가 죽음로 단절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것이고, 늙어서는 내 자식과의 관계가 단절될것이 두렵겠지요. 김범준 교수님 말씀 처럼 증거가 없으니 과학자들은 사후세계에 대해서 믿지 않으시는 것도 충분히 이해는 가나 두분 처럼 애초부터 사후 세계를 믿지 않는 과학자 두분이 토론 하는 것 보다는 과학자 이시면서도 사후세계를 믿는 분과 믿지 않는 분끼리 토론이 됬다면 더 재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김범준 교수님 같은 분 특: 타인의 죽음에누구보다 진심으로 애도하고 슬퍼하심
최고 최고 최고!
저도 두분과 비슷하게 죽음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확한 단어로 깔끔하게 정리해주셨어요.
최근 3개월이네에 가까운 가족중에 3분이 돌아가셨어요. 두 분은 노환으로 한분은 암으로 가셨어요. 그와중에 본인의 죽음과정에서 산 사람들 가운데 원자폭탄을 던져놓고 가는사람, 90가까운 나이에도 자는듯이 가셔서 뒷모습마져 감사했던 사람, 그분의 후손들에게 병환수발을 하게 했던 사람이 있었어요.
죽음 이후는 모두 같은데 죽 음에 이르는 과정은 천태만상입니다. 나는 내가 가고싶은 죽음경로를 이탈하지 않으려고 애씁니다
죽음 이후의 나는 없을까요?
@@framedriven2123깊이 잠만자도 블랙아웃인데. 죽었는데 갑자기 자의식이 생겨날꺼란 말씀이세요??
정말 수준높은 대화 감사합니다
교수님 오늘도 잘 봤어요!❤!
이 영상을 보다보니 돌아가신 아버지가 너무 안쓰러워 가슴이 져립니다. 죽으면 그것으로 끝인데 뭐그리 많은것을 쥐고 놓지않았는지, 자신이 계속 살수있다고 믿으신 듯 죽기 직전까지 자신의 존엄성을 지키고 돌아가셨고 그런 허무한 죽음은 남은 사람에게 트라우마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복용하는 정신과약을 2배로 늘리게되었군요. 오랫동안 우울증을 앓던 저는 항상 죽음의 경계에 있다 생각하였고 그렇기에 영상을 무덤덤하게 볼꺼라 예상했지만 이 영상의 정보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몸이 발작합니다😂 ㅋㅋㅋ많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 좋은 영상 잘보았습니다!
삶에 대한 갈망이 클수록 고통스럽겠죠 진시황이 죽기 싫어서 불로초를 찾고 가진 것이 아까워서 같이 수장시킨 것처럼 많이 가질수록 죽을 땐 고통입니다
에고는 현실이고 현실은 집착의 세계입니다.. 당연한 것을 너무 이원성으로 멀리보려하지마세요.
당연한것을 바로 보시고 그렇구나 하면서 내려놓으세요
아버지얘기 하실때는 많은것을 쥐고 놓지않으셨다고 하시지만
말씀하기는분 또한 마음의 집착이 심하신것 같아요. 모든 인간이 이렇게 집착을 하면서 삽니다. 그것을 바르게 보셔야 마음이 치유가 됩니다. 힘내세요.
서로 다른 분야에서 지식이라는 기둥을 쌓아올린 두 학자가 하나의 소재를 바라보는 서로 다르기도하고 비슷하기도 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런 수준높은 대화를 유튜브에서 편하게 볼수 있는건 정말 좋은 일이네요.
감사합니다 두분모두..
친정아빠가1월달돌아가셧는데 그이후부터죽음이라는게 다른사람얘기가아니구나하면서 이런얘기를엄청주의깊게듣게되요잘들을께요 사후세계가꼭있어거아빠만나고싶어요
사후세계 있어요. 열심히 지금을 잘살아가시고 먼훗날 삶을 다하는날 만나실거예요.
없어요 그냥끝임
요즘 애들은 좋겠다. 유튜브로 이런저런 좋은거 많이 보고 배울 수 있어서. 나때는 진짜 멍청하게 지냈는데..
어릴 때부터 자신이 사라진다는 상상만 해도 죽음이 두렵다는 얘기들을 들으면서 그걸 인식할 의식이 없어지는데 대체 그게 왜 두려운지 평생 이해를 못했고 아직도 이해가 안 가긴 합니다. 두려운 건 노화로 평소 내 삶에서 가치 있다고 느끼는 활동들을 더이상 유지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 그리고 병으로 육체적 고통을 느끼게 되는 일 그런 것들이 두렵죠.
우리 모두 사랑하며 살아가는게 최선이겠죠?
두분의 이야기 더 듣고 싶네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
그런데 양자물리학의 실험이나 우주 근원물질을 발견하려는 과정에서 우주의 가장 상위존재라고 할 수 있는 고등생명체의 뇌속 의식의 근원이 설명될 수 있을 수도 있다고 물리학의 가능성을 열어두는게 더 신중한 거 아닐까요?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물리학의 정도는 아직 전체우주의 아주 작은 부분입니다. 우주물리학의 더 근원 에너지와 물질을 발견해야하죠. 만약 지적 외계지성체가 육체를 가지고 있지않은 생물학을 초월한 존재라면 그 차원에서의 의식을 설명할 수 없는 것이 지금의 인간의 과학수준이므로 우리는 아직 의식의 근원에 대한 것을 결론지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감전되서 죽음의 문턱까지 간적이있었는데 그 환타스틱한 경험을 잊을수가없다
감전의 고통은 일절없이 눈앞에 펼쳐진 거대한 스크린?에 나의 일대기가 장엄하게 펼쳐지는 황홀함과 죽음의 과정을 겪고있다는 자각속에서도 전혀 슬픔이없었던 미스테리한 감정~
아 저도 어릴적 수영하다 죽기 직전 살아난 경험에서 똑같은 경험을 했네요.
짧은 시간일 텐데 꽤 긴것 처럼 느껴졌던 내 자신의 영화 영사기가 돌아 가는 체험...
보통 그 순간을 뇌가 정지하기 직전 삶의 경험에서 이 위험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이라고 본거 같네요ㅋㅋ
저도 수영장에 빠져 죽을뻔했을때 같은경험을 했네요
그때까지의 고통이 크죠~
의식이 살아있는 시간에요
😅
물론 사고시 죽음
평상시 죽음
고통은 다를수 있고요~😅
2부가 또 나오나요? 이야기 하다가 끝나는데용. 그리고 무속인과 물리학 이것도 다뤄 주시면 좋을거 같아용
이야 너무 멋진 대담입니다. 유튜브 교양강의 중에서도 상당히 격조가 높다는 느낌이에요
가벼운 강의 듣다가 진중한 강의 듣는것도 좋은경험이네요
고품격 대화를 영상 덕분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두분 심층분석 감사해요.
깊이 감사드립니다 ❤❤❤
유투브 진짜 큰 역사의 한 획이다.
이런 고급진 대담을 아무때나 어디서나 무료로 듣는다🎉
사후셰계 실체의대해 영상을 통해
잘설명해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물론 임사체험에 대하여 설명 가능한 현상만 설명하면 저렇게도 설명이 가능하겠죠.
문제는 저 설명이 그럴 수도 있겠다라는 거지 증명된 것도 아니고, 그나마 초현실적인 것을 제외하고 설명하려고 하니 이럴 수 있겠다라고 설명한 것 뿐이라는 겁니다.
또 다른 문제는 임사체험에서 매우 신기한 이야기들이 많은 데 그 많은 이야기 중에 자신들이 설명가능한 부분만 빼와서 설명하고 있다는 것이죠.
빛의 터널을 지나는 현상이 왜 발생했는가. 물론 산소결핍에 따른 뇌신호에 의한 환각일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 만나는 존재와의 대화, 사망 선고 이후 주변에서 하는 이야기와 대화 및 당시의 모습을 기억하는 것, 영혼으로 분리되었을 때 서울과 뉴욕, 호주의 갖은 모든 장소에 동시에 존재하는 것 같은 느낌 등 수많은 임사체험 기록이 있으나,
그러한 것들은 거짓부렁이거나 그냥 꿈으로 치부해버리고 본인들이 설명하기 쉬운 빛의 터널만 두고 이야기 하니까 마치 과학으로 모든 게 설명이 가능한 것처럼 착각하는 겁니다.
로저 펜로즈 박사의 경우 사람의 의식은 단순한 전기신호나 계산에 의한 것이 아니라,
양자적 중첩현상과 그것이 뇌에서 붕괴되면서 입자로 변해 의식이 뚜렷하게 떠오르는,
즉, 인간의 의식은 미세필라민트 구조에서 발생되는 양자적 현상에 의한 것이라고 하는 조화객관환원 이론이라는 것을 주장합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사후세계의 수많은 신기한 경험들은 죽고나서 그 양자정보가 전우주에 퍼뜨려져가면서 발생되는 현상으로 이야기 하며,
이것으로 설명가능한 것은 수많은 임사체험 중에 나왔던 공통된 증언인, 내가 모든 곳에 동시에 존재하는 것처럼 느껴졌다라는 부분...이 어느정도 맞추어져 집니다.
물론 이것도 아직 수학적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는 하나, 현대물리학에서 노벨상 수상자인 로저 펜로즈와 마취과 의사 스튜어트 헤머로프가 같이 그 가설을 쌓아나가고 있죠.
실제로 마이크로필라멘트에서 양자적 현상이 관측 되었다고 최근 논문에서 밝혀져가고 있구요.
아직 인간의 의식이 어디에서 비롯되는 지에 대하여 증명된 과학적 사실은 없습니다.
그저 이러한 가설이 맞을 것 같다라고 여겨지는 주요 가설들이 대여섯 가지 있을 뿐이죠.
의식이 어디서 비롯되는 지 과학적으로 이미 밝혀냈다면 인공지능이 아닌 인공의식이 진즉에 만들어졌어야겠죠?
위 영상의 두 박사님이 이야기하는 것이 맞으려면 인간의 의식은 단순히 전기 신호와 계산에 의한 것이라는 의식에 대한 가설이 과학적 사실이다라는 전제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문제는 아직 의식이 무엇인지 과학적으로 밝혀진 것이 없다는 건데, 그걸 언급하지 않고 그 외의 것은 모두 비과학적인 것마냥 받아들여지게 하는 특정 입장을 취하는 것은 많이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교수님 보다 실시간할때 얼마나 떨리셨어요.?
제가 제일 관심있어하는 분야네요.😊
전 대부분의 시간을 유물론자로 살면서 사후세계나 정신세계에 대해서 거의 부정하다시피 살았는데, 장 박사님께서는 물리학자의 관점에서 이들을 이해하시면서도 죽음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다양한 경험들을 볼 방법을 찾기 위해서 폭넓은 사고로 모든 걸 관찰하셨네요. 박사님께서 보고 계시는 세상이 제가 보는 것보다 얼마나 넓고 광활할지...
감사합니다. 범준에 물렸습니다.
물리학에서 본 죽음에 공감합니다~
부처님 오신 날이라...
부처님 께서도 영원한 '나'라는 것이 윤회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셨지요
불교의 무아사상은
인도의 아트만 윤회사상과는 다름을 배웠네요~~
구성요소로 흩어졌다가 뭉쳤다를 반복하는 윤회가 물리학에서 본 것과 같은 시각 같네요...
그래서 과학 불교라 하는가 봅니다...
뇌과학박사님 계속 웃으시는데 인상이너무좋으시네요👍👍👍
누워서 이런 대화를 볼 수 있다니..정말 제가 사는 이 세상에 또 두분께 감사하게되네요
죽음에 이르기까지 고통이 두려운 거지 죽음 자체가 두려울 건 없지.
나라는 존재가 의식조차도 다 사라진다는 것이 막연하게 두려울 수 있음.
@@콰지-q9m그치 그러니 내 의식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후세계를 믿는거고
그러냐? 고통이 두려운게 아니라 죽음 이후에 나라는 존재가 사라지는 것이 두려운게 아니고? 그래서 겁나게 아픈 외과수술은 참아도 수면제 먹고 뒈지긴 싫은거 아니냐?
@@콰지-q9m그땐 두려워할 "나"가 존재하지 않죠. 정말 이런 말 하기 죄송하지만 생물체의 DNA에 아로새겨진 생존 번식 본능일 뿐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면 어리석기 짝이 없는 모순된 심리죠. 죽고 나면 내가 이미 존재하지 않을 텐데 내가 그때 가서도 존재할 거라고 전제하고 생각하는...
@@k_lowe_2015 이해를 못하시는듯 지금 생존함으로서 존재하는 나의 의식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거라는 공포인데 당연히 죽으면 의식이 없으니까 공포도 못느끼지 당연한걸 뭘 저 사람도 그걸 얘기하는데 무슨 존재할걸 전제로 생각을해 완전 뚱딴지 같은 소리를하시네
무엇이든 뚫고싶어하는 창과 뭐든 막아내는 방패의 싸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재밋게 잘봤습니다 교수님들❤
Psilocybin, LSD & DMT 같은 psychedelic 의 경험과 죽음의 순간에 느끼고 보는 것들이 비슷하다니 정말 흥미로워요. 미국에선 psychedelic 약들을 이용해서 말기 암 환자나 우울증 또 알콜 중독같은 문제들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이 되는데, 의사가 약을 주고 상담사가 therapy를 통해 환자가 약물이 작용하는 4~5시간 동안 함께 guide 를 하면서 치료를 해요. 경험해 본 사람들은 살면서 어떤 경험 보다도 아름다운 경험이라고 말하는데 그럼 죽는 마지막 순간은 고통이 아닌 환희의 순간 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의 위로가 조금은 되네요 :).
지옥가는 길은 환희로 포장되었다고 하네요.
범준님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와서 너무 좋아요...
할머니 병원에 계실 때에요.... 집에 와서 침대에 누워 있는데, 갑자기 ..... 큰 북, 큰 종소리가 울리는 공기 덩어리 ? 같은 느낌이었는데 , 그 공기 덩어리가 망치 처럼 덮지더라구요..... 놀래서 , 나도 모르게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게 되더라구요.... 순간, 혹시 ???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담배 하나 피웠나 그렇게 다시 누워 있는데,,,,, 모친이 급히 깨우더군요,,,, 소리 덩어리에 잠에서 깬 것이 새벽 2시 30분, 모친이 급히 깨우던 시간이 새벽 4시..... 나중에 병원에 가서 알게 된 사실은 할머니 돌아가시던 시간이 새벽 2시 30분 이었더군요...... 저는 , 사후세계 잘 모르겠어요, 종교는 개신교지만 믿음이 그렇게 큰 사람도 아니구요, ..... 창조론, 진화론, 그런 것도 잘 모르겠구요.... 그러나, 그때 경험은 분명, 과학이나 논리로 설명할 수 없는 일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겁니다....... 교회나 이런 곳에서 간증 하는 사람들, 그럴게 믿지 않았어요, 거짓말, 과장도 있닫고 생각했고, 또, 착각일 수도 있겟다는 생각도 있었구요...... 그러나, 이제는 그 사람들 중 진실도 있겠구나 하고 삽니다
난 왜 이런경험이 전혀없지?
와 보기도전에 설레는 주제다 ㄷㄷ 물리학자가 만들면서 보여주는 요리과학 8트갑니다!!!(8트맞나..?)
저는 미주신경성실신을 앓고 있는데요, 증세가 심해서 기립경검사를 하다가 심정지가 9초정도 왔었습니다.
의식은 저를 눕혔을 때 다시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제가 경험한 것은 하늘색 바탕에 하얀색 문 세개가 나란히 있었습니다. 죽기 직전까지는 뭐 주마등이고 뭐고 없었구요.
그저 뇌로 혈류가 안가서 눈도 안보이고 귀도 안들리고 숨도 쉬기 힘들었습니다. 의사한테 제 상태를 말하다가 기절한 거 같네요.
저는 묶인채 서있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눕혀진 상태였습니다. 일어날 때는 머리가 깨질듯이 아팠고 온몸이 차가웠는데 피가 흐르면서 따듯해지는 게 느껴졌어요.
죽을 때 느낀 건 죽기 직전까지는 괴롭다가 어느순간부터 얽매던 괴로움이 확 한번에 풀리고 편해졌다는 겁니다. 그리고 나서 경험한 건 그냥 전체가 다 하늘색이었어요. 문인지 빛인지 모를 하얀색 무언가도 몇개 있었습니다. 형광등일지도요. 제가 본 하늘색도 그냥 벽 색깔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괴롭다가 편해졌었어요.
죽으면 어짜피 다 알게될것을
살아있을때 남한테 피해끼치지 말고 지금 인연에 소중함을 느끼시길~
저는 죽음 직전까지 2번 갔다 온 사람인데.. 첫 번째는 중학생 때 친구들이랑 여름에 계곡에 갔다 익사할 뻔했을 때 물에 가라앉으면서 엄청 편안한 느낌이었고 주마등이 빠르게 지나치면서 종소리를 들었고 일어났을 땐 눈물 콧물 질질 흘리면서 엄청 괴로웠던 점 두 번째는 오토바이 타고 엄청 가파른 길을 내려가다 오토바이 붕 뜨면서 몸이 앞으로 날아갔을 때 주마등이 빠르게 지나간 것 사람마다 다르네요..살아있음에 감사 또 감사하네요
근사체험을 두 번이나 경험하시다니..
대단하셔요. 신의 축복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네요.
죽음의 공포 고통을 견디기 위해 뇌가 스스로 방어하는 기전입니다. 저두 경험해봤습니다. 물에 빠져 죽기 직전 아름다운, 좋은 기억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저도 오토바이 타고 가다 고속에서 신호위반 차량에 받혀 공중에 몸이 부웅 떠올라 7-8M 날아간적 있었습니다...
날아가면서 주마등 같은건 못봤고, 그냥 속으로 순간적으로 든 생각은 이런거 였습니다....
"에이...씨발..."
심오하고 어두우며 무거운 분야 대화를 아주 가볍고 경쾌하게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죽음앞에서 슬퍼하거나 두려워하거나 안타까워한다거나 짐을 내려놓는 해방감 느끼는것은 죽음자체보다 삶의 끝자락에서 자연스레 직면하는 개개인의 처지가 아닐까요
전신마취 할때 스르륵 끝나는것처럼 죽음이 그러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사후세계는 없었으면 좋겠어요.
안타깝습니다 사랑을 받지못하고 살아가시는군요..
@@바닐라시럽-l1e어딜봐서...?
@@illililiilll-d9h 글을 봤을때요 지금사랑하는사람이 영원히 볼수없는데 저런말한다는건 현생에 미련없단거죠
ㅋㅋㅋㅋ
@@바닐라시럽-l1e 생각이 너무 어리시네요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꿈에 대해서도 한번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함께 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재미있는 주제네요 😮 흥미롭게 잘봤습니다~
저는 죽음에 대한 생각을 범물리와 같은 생각. 그래서 두렵지도 않고 종교의 귀의할 생각이 없음. 어차피 살아있으니 죽는거. 고등 동물이 죽음을 안타까워 하는건 당연한 일. 지능이 있으니까. 생각이 많아지면 산으로 가니 삶을 슨응적으로 바라보고 나이가 들면 죽음을 순리대로 바라보는 것도 좋을 듯
..
옳은 이야기 같아요
쥐가 오열하는 소리를 들었어요. 가까히 가 보니 한 마리가 쥐약을 먹고 죽어 있었고, 그 앞에서 콩콩 뛰면서 오열하는 짜꿍쥐가 있었어요. 가슴이 저릴 정도로....
2부 있나요? 똥싸다 끊긴 기분이에여 ㅠㅜ
☆☆☆조은정보 감사합니다 🎉
늘 궁금했는데 두분의 연구와
살아있는 지식인의 대화속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아가잍
쭉 구독해보겠습니다❤
죽음이란 죽은자의 인지가 아니라 남은자의 인지다.
해가 서산에 넘어가면 죽었다고 하지만 해 자신은 있듯이 죽은 자도 있지 않을끼?
동감.남은자의 인지.
하긴 죽으면 '나 죽어버렸네' 하고 비통한 마음을 느낄 수도 없으니 ㅋㅋ
@@framedriven2123 그건 전혀 다른 얘기죠 시야에서 사라진게 아닌 가려진것 뿐이죠 죽음은 사라지는겁니다
@@SsSZzZ-pn5xs 몸은 사라지지요.
하지만 영혼은 있다던데요?
진짜 똑똑하고 침착한 분들끼리 대화하시는 거 들으니 너무 힐링되네요.
이런 지적이고 교육적인 영상을.. 집에서 편안한 자세로 보면서도 와닿고 깨닳음을 주는 내용이 최고의 채널이고 영상이다
설명 할수 없는것을 설먕할수있는 범위안에서의 대화 사후체험의공통적인 부분이 그렇다면
공통적인 사후통신과 무속인은 어떻게 설명할수있을까요
무속인을 통한 3자 통신으로 체험한 사람들도 어떻게 설명할수있을까요.
물리학자들이 설명을 반박하는
3자통신은 직접 체험해볼수있기에 물리학자들이 영적세계를체험하는 영상을 만들어 보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죽음을 피하려고 뇌에서 마지막으로 어떻게든 생명을 이어가기위해서 풀가동시켜서 방법을찾는 기작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종교나 철학적인부분에 관심이 많은 아부지밑에서 자라다보니 죽음이나 철학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는데요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도 항상 의문이 남던 죽음이라는 부분이 신기하게도 최근 과학 유튜브들을 접하면서 정립이 되어지고 명확해지고 있네요
또 그럴수록 더욱 확고해지는것이 남은시간 부모님께 잘하고 내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더 많이갖는것이 최선이 아닌가 하는점이네요
반에반도 실천하지는 못하지만 확신이 생깁니다
다들 많이 사랑하고 행복하세요
28:19 붕괴>분비 (자막오역)
오늘은 뇌과학자를 무셨군요 범물리님
두 박사님들 대화를 들으니 이제는 그동안 궁금했던 점들이 명확해 지는것 같네요. 사후세계를 봤다는 이야기의 연구결과도 납득이 가구요....그럼 죽으면 나의 존재가 사라지는것도 이해가네요.
그럼 죽는게 무섭느냐하면, 그렇지도 않은게 더이상 희노애락이 없어지게되니.....더이상 고통을 느낄수도 없으니......
그럼 나의 존재가 사라지면 뭐가 남느냐하면,,,,자식을 통해서 나의 유전자가 남겠죠...이건 본능적으로 모든 생물들은 자신의 유전자를 남기려고 하는...때로는 자신을 희생해가면서도 말이죠...개체의 죽음은 유전자에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아닐수 있는것이겠죠...
좋아요를 누를 수 밖에 없는 토론이네요 😊
사후세계를 믿지않는 저에게 큰 깨달음을!감사합니다^^
잠든 순간은 죽은거야
깨보니 열시간 지났네
열시간 동안 뭐했지?
사람들이 믿고 싶어하는것과 과학적 진실인것의 대립인 경우가 많죠 인간이 세상이 중심이고 싶어하는 욕심과 과학적 진실의 지동설처럼 사후세계의 존재유무 또한 비슷한 논쟁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분의 대화를 보고 들으며 평경장과 아귀의 젠틀한 한판이 자연스레 생각되네요.
멋있는 대화네요.
난 영원히 살 수만 있다면 뭐든지 할 것 같음… 하고 싶었던 일이 너무 많은데 시간의 제약으로 못했음ㅠㅜ 이 아름다운 삶을 영원히 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아
삶이 영원하다면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들의 기준은 변하겠죠
지금 이 순간의 건강함과 젊음이 유지된다는 전제가 있다면 어쩌면 영생이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하고싶은 것들 다 해보기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결국 삶은 유한하기때문에 또 삶이 소중한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정말 열심히 행복한 삶을 살고 계신가봐요. 이런 생각을 하신다니 부럽습니다. ^^
한정적이기에 아름답고 슬픔이 있어서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받아들이고 살면 편합니다…
@@user-d39fem59fndkf막상 영생이 주어지면 난 무한하게 죽지 않는구나라는 생각에 또 다른 공포를 맞닥드릴 겁니다. 저는 노화를 좀 늦추고 200년이 제일 좋은 거 같아요
그건 착각입니다 똥싸기전엔 똥만 쌀 수 있으면 100만원이라도 낼 수 있을거 같지만 똥싸고 난뒤에 100만원을 낼려면 겁나 아깝겠죠 로또에 1000억 당첨된 사람도 되기전에는 당첨만 되면 소원이 없을거 같지만 6개월이면 적응하고 덤덤해집니다 사람의 행복은 도파민을 분출해서 생기는건데 그건 자신이 바라는 것을 이뤄갈 때 나오는 겁니다 막상 가지고 싶은 걸 가지면 도파민이 안나와요 영생을 얻고 삶이 무료해지면 고통스러워지고 오히려 죽기위해 노력할 겁니다 영화에서 괜히 불사인 사람들이 죽을려고 노력하는게 아님
교수님! 시간 되실 때 삼체 보시고 리뷰 부탁 드리고싶어요😢 물리학자가 보는 관점과 교수님의 친절한 설명이 너무 재밌고 벌써부터 설레여요😊😊
물리학자가 본 죽음과 뇌 과학자 죽음을 보면서 흥미로웠습니다. 생명체의 신비로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질서있는 메카니즘이 만들어낸 죽음. 재미있었습니다. 김범준 교수님 감사합니다. 장동선 박사님 고맙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뇌과학자님 악플달려다가 역할극 소리 듣고 아하~! 하고 깨닿고 갑니다.
우리가 태어날때 어떻게 태어 났는지 모르는것처럼 죽을 때도 어떻게 죽는지 우리는 알 수 없다. 태어나기전 태어 나는 순간 기억을 못하는 것처럼. 죽기직전 죽고난후 우리는 기억 하지 못한다.
잠을 자는것이랑 죽는것이랑 비슷 하다.우리가 매일 잠을 자듯.잠에서 깨어나면 현실이고 잠잘때 꾸는 꿈이 사후세계가 아닐까?잠들면 죽는 것이다. 그리고 다시 태어나고 죽고 이렇게 무한으로 반복된다고 본다.
저도 그렇케 믿습니다 ! 그래서 두려워요 삶이 고통인데 이고통을 계속해서 무한 반복을 해야한다는것! 안태어나는게 엄청난 도 를 닦아야 된다는 책도 있고!
@@Dragon-ie1tc그래서 저는 아이를 낳지 않는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 아이도 겪을것이 뻔한데
그걸 겪게 시키는거라,,
휴가가 즐거운 것은 끝이 있기 때문이겠죠. 죽음이 있기에 삶이 더 의미 있어진다 생각합니다. 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죽는 날을 생각하면 시간이라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되죠.
그래서 저는 요즘 들어 아침에 내가 죽는 날을 상상하고는 합니다. 그 때에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은 인생이었다고 회고할 모습을 그리며 오늘을 시작하는 거죠🙂 개인적으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오롯이 온전히 저에게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대화를 보면 물리학자와 뇌과학자의 차이를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뇌과학이란 아직까지도 미지의 영역이고 거의 대부분의 답을 추론을 통해서 추측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런 저런 특정사건에 집중하고 계시고
물리학자는 특정사건, 특정인, 특정논문에 집중하지 않습니다.
참인 명제라면 똑같은 일을 내가 했을때도 반복이 되어야 진리가 되죠.
뇌과확자분이 누가 사후 세계를 경험했다고 백날 말해봤자.
물리학자는 그래서...그거 반복 가능함? 무한 반복 안되면 그건 우연이거나 착각이다 라고 생각할겁니다.
역할극이래잖아. 좀.
@@illilililiilliilliili 임사경험이 유의미하게 공통적으로 일어나야 과학적 연구의 영역이 되는 것이겠죠 김범준 교수님이 뭔가 경험하신다면 후반에 나온 설명들을 토대로 이해하시겠죠. 사후세계랑 연관짓는 것이 아니라.
두분다 우째그리 똑 똑 하세요 토론 대화가 멋있어요 지적인 사람은 이렇게 대화하는군요 부럽습니다
20살때 밀양에 캠핑을 갔습니다. 긴늪이라는 곳에 강이 있고 예전 다리를 철거를 했습니다. 아량교로 기억하는데요 다리를 철거하면서 물속에 웅덩이가 생겼나 봅니다.
수영해서 강을 건너가다 깊이 페인 웅덩이에 빠져 죽기 직전까지 간적이 있습니다.
그때 살아온 모든 과정이 짧은 순간에 영화 필름처럼 한번에 지나간 경혐을 했습니다.
장동선 박사님ㅋㅋ
대화가 깊어지면 질수록 고차원으로 가니까 더 즐거워하시며 말씀하시네요 ㅋㅋ
나도 죽음은 두렵지 않지만 죽음이 몸이 느끼는 고통과 같이 온다면 힘들듯하다… 내가 갈때가 되었을때 준비하고 싶고 아프지 않고 죽는다는것을 원한다.
당신이 죽음을 두려워하는 증거는 당신이 살아있다는 것이다. 안아프게 죽는 방법도 있고 인생을 살면 추위, 더워, 병, 이별, 노동 등등 삶의 괴로움을 피할수 없는데 아직도 살아있는 이유는 죽음후에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이다
만약에 버튼하나만 누르면 그냥 아무고통없이 죽을수있었다면 수많은 사람들이 망설이더라도 결국 그 버튼을 눌렀을거라 장담합니다
아는만큼이 진리가 되고, 절대적인 진리도 없습니다.
사후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는것이, 자신의 지식에 교만하지 않을수 있으며, 영생의 희망또한 얻을수 있습니다. 있거나 없을수 있다는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은 분명히 맞거나 틀릴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른다는 사고방식은 맞거나 틀릴수 없습니다. 모른다는 사고방식은 언제나 정답입니다
영생이 희망이라는것 자체가 오류일 수 있습니다
@@nyanyaneo7080 사람들의 보편적인 마음이 오류가 될수가있나요?? 마음에 오류를 어떤 방법으로 측정하시는지..??
죽음의 위협을 느끼는 상황이 됐을 때, 뇌는 어떻게든 그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더 깨어있어야 하지 않나요? 극단적 공포를 느끼는 상황에서 기절을 하는 메커니즘이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피할 수 없는 극단적 상황에서는 끔찍한 고통이 영혼에 상처를 내지 못하도록 퓨즈를 꺼버리는게 아닐까... 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죽음 뒤에 아무것도 없다면, 대체 무엇을 위해 기절을 하는걸까요? 사나운 맹수를 만났을 때, 반항하는 것 보다 그저 기절해서 죽은것 처럼 보이는게 더 생존에 유리했던 것일까요. 생각할 수록 궁금합니다. ㅎㅎ
죽은 것처럼 보여서 포식자들이 건들지 않게 하려는 목적이 큰 듯. 정신적 충격을 막으려고 한다기에는 비교적 지능이 낮은 설치류나 파충류 등 동물들도 다 기절을 하니까…
인간을 먹을정도의 포식자는 죽었으면 더 좋아하긴합니다
힘을 들이지않고 쉽게 영양분을 섭취할수 있기때문이죠
제 생각에는, 학자란 사실을 보고, 사실을 말하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진정한 학자라면, 세상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종교는 믿는다에서 시작하고, 잘못된 학자는 선입견을 버리지 못합니다.
사실을 직시하려 하고, 다양한 것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범준 교수님...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것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열렬히 연구해 오셨는지 느껴집니다.
존경합니다...^^
죽음이라는거 누구한테나 한번 찾아온다...굳이 걱정할 필요도 기다릴 필요도 없다
사람하고 같이 사는 반려 동물들도 거울 인식하고 죽음을 간접 경험하고 긴시간 각장 방식으로 애도를 합니다. 어찌보면 사람과 가까이 살며 교감하며 인지와 정서가 높아지는 거죠.
매일 몰리학자을 보면 어떤해 몰리학자가 된지? 라는 의문이 들내요 공부을 얼마나 잘했으면ㄷㄷ
보다 에서 왔어요 교수님 너무 매력적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