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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현 고등학교에서 하는 고교학점제의 문제점은....20~30년 전 제가 하던 고등 교육과 별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관심 분야 수업을 듣고 싶어도 같은 분야를 듣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많아야 유지가 되고 선택받지 못 한 과목은 폐강되기 쉽습니다. 실제로 고등학생들은 대입 시험을 위한 과목들 위주로 아이들이 선택을 하게 되고 그 이 외의 특수한 과목들은 폐강 되기 때문에 고교 학점제가 의미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이 생각 보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 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른들(부모님)의 견해에 따라 취직이 잘 된다는 이과쪽 과목을 위주로 선택하고 수행을 하고 입시 전략을 짜기 때문에 과거의 교육과 다를 바가 없죠? 고교학점제의 현 위치는 음...좀 교육부가 계속 해서 보완 수정 해 나가야 할 듯 합니다. 취지는 좋은데 우리 아이들에게 있어 이 사회에서 살아 남기 위한 자발적 선택을 받을 수 있는 방식인가...는 또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아이들을 더욱 더 혼란 스럽게 하는 방법일지도 모르는... 만약 폐강되지 않고 살아 남은 과목들로 수강 후 본인이 선택한 분야가 아닌 쪽을 입시에서 하게 될 경우는 입시에서 불리하게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기에 고교학점제 시행착오의 수정보완을 통해 다듬는 것으로 문제가 끝날까? 싶기도 하네요.
이번 내용도 정말 공감합니다. 모든 아이들이 같은 기준으로 평가받는거 자체가 말도 안되는거죠~저도 초등아이들 10년 넘게 가르친 강사로써 공부머리있는 아이, 없는 아이 초등 때부터 보입니다. 아이를 단정짓는것이 아닌 공부는 다양한 재능과 특기중 하나라는 뜻이에요. 가끔 정말 공부머리는 아닌데 무조건 시켜서 하는 아이들보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분명 그 아이만의 재능이 있을텐데 그 재능은 무시된 체 공부라는 틀안에 갇혀서 아이 고유의 특성을 망가뜨리는 거 같아 정말 속상하더라고요.
키울때는 이런 말씀 귀에 안들어오죠. 먼저 부모가 공부 머리 없었으면 학원부터 끊으세요 그나마 세상사는 요령도 잃게 됩니다. 부모가 지방대 나왔는데 자식은 의대 보내주는 힉원따위 없습니다 성공했디면 그것은 그 아이 뽑기가 잘된거예요 그런데 한가지 이런건 있습니다 요즘 학원을 안보내면 사실 아이들이 있을곳이 없죠 친구 집에 맘편히 놀러 갈수 없고 차도 많고 위험한 인간도 많고 조금 크면 나쁜 친구 어울리기 십상이고.. 무엇보다 할일이 없으면 핸드폰만 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공부 머리가 없으면 운동을 열심히 시키라고 권해드립니다 대부분 예체능 쪽에 하나 재주가 있어요
기술자를 대하는 태도의 차이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경우 조선 시대부터 양반들이 세상을 주도해 왔고, 기술자나 장인들은 무시를 해 온 그런 사회적 배경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러한 것이 현대 사회에선 더욱 심각해져서, 변호사, 의사 등 사자 가진 직업에 대한 숭배 같은 것이 있고요. 기술자들은 본인 기술 가지고도 착취 당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독일이나 일본 등의 선진 국가에서는 그래도 기술자, 장인, 노동자들에 대한 존경과 신뢰, 보상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때문 그 만큼 일 자리도 다양하고, 경쟁도 덜 치열한 거 같습니다. 우선은 사회 인식부터 바뀌어야 할 거 같습니다.
여기에서 밀하는 아이는 가정도 어느정도는 괜찮은 수준에서의 상황이다. 사고력도 어느정도 되는 아이들 정말 바닥인 아이들은 부모도 그런경우가 많고 사실 다른 방향으로 나가는 교육은 창의성을 키워줍니다와 같이 정말 힘든 교육. 초등때부터 엘리트코스의 아이들 위주의 교육만 받은 아이들은 정말 힘들다. 빨리 사회로 나오면 영원히 괜찮은 사람들과 어울리지도 못하고 그건 그냥 포기라고 생각됨 .. 그 외의 것을 발견하는게 더 어렵기 때문에 공부라도 하는것이 아닐까... 안되는 아이들 빨리 포기하고 사회에 나가라는 말로만 들림. 그렇다고 그런아이들이 미용. 예체능 . 요리 .게임 말고는 특별히 할것도 없음. 영원히 풀리기 힘든 숙제 한 시대가 지나면 조금은 바뀌어 있을지도... 중간치 아이들의 학창시절 들러리는 정말 억울한 일이지만 다른방향도 말처럼 쉽지않다. 그분야의 또 괜찮은 사람이 되려면 사교육의 돈만큼 또 써야하고 그것이야말로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결과... 초등엄마라면 어느정도 그렇구나 하겠지만 중3 - 고등 엄마들이라면 글쎄.. 게다가 비평준화 지역이면 중학교때도 공부를 놓을수도 없고 학군좋은 지역도 차라리 좋은데 있다가 내신챙기러 맘먹고 다시 다른동네로 가는거면 몰라도 비학군지에 있는 애매한 애들은 심란하다.. 공부자극 못받고 친구들도 그렇고.. 학군지에서 얻는게 더 많을수도... 정신력이 강한 몇의 아이는 비학군지에서도 그걸 발판으로 유리하겠지만... 동네 정말 중요하다. 공부머리 아니고 다른머리 찾는게 정말 쉽지 않기때문에 다들 거기있음. 각자 찾아야하는데 그걸 찾는것도 학교에서 안해주니... 겉은 동아리다 뭐다 그렇지만 미술도 따라그리기만하고.. 정말 더심각해졌음. 수행평가까지 생겨서 애들 숨도못쉼. 진짜 미쳤음 이나라 교육은.
무엇 하나 내려놓거나 대가를 치를 용기가 없으면 아무 선택도 못합니다. 새롭게 갈 수 있는 길이 성공을 보장해주지 않지만, 그렇다고 뻔히 침몰해가는 배에 그냥 있으면 실패 확률 더 올라갑니다. 이런저런 시도를 해봤는데도 안되면 안되는거라고 봐야 합니다. 1%의 가능성을 붙잡고 주저앉아 있으면 망합니다 예전 책 누가 내 치즈를 옮겼는가..가 생각나네요
너무 공감되고 현실적인 이야기 입니다. 교육으로 흥한 나라 교육으로 망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가장 맞는 지금 같아요. 아이 공부시키고 괴롭히는 에너지로 부모들이 공부하고 경제적자유를 얻고 아이들도 스스로 자립할수 있게 키우는게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와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 이십니다! 한국에선 초등부터 목표가 대입인게 참 씁쓸합니다. 인도의 카스트제도처럼 대학간판이 한번 정해지면 그 꼬리표가 평생가니 더 그런것도 같고. 하지만 10년 뒤엔 대학가는 아이들 숫자도 확 줄고 일본처럼 일할 젊은이들 모셔가는 세상이 올 거라는데 동의합니다. 이제 다 잘하는 것보단 좋아하고 잘하는거 한두가지를 키워주는게 낫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진지하게 대화하며 아이의 관심사에 귀기울이는 부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유익한 영상이 널리 퍼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심정섭 소장님의 신간 '공부머리의 발견'을 읽고 대기자티비에서 다시 한 번 들으니 어떤 말씀이신지 더욱 이해가 잘 됩니다. 또한 방종임 편집자님께서 부모들의 가려운 부분을 명쾌한 질문으로 여쭤봐주시는 것을 보면서 책을 보면서 느꼈던 궁금증이 시원하게 해소되네요. 내 아이에 대한 객관화와 부모의 그릇 키우기, 또한 아이와 부모 자신의 미래를 위한 경제적 파이프라인을 제대로 설계해야겠다는 생각또한 해보네요. 할 게 많아서 마음만 바쁘지만 ㅎㅎ 대기자티비의 귀한 영상과 조언을 참고하여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 항상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으로 부터 15년전 전기차 시대가 올 것이고, 내연기관 차는 없어질것이라며, 다들 기대만 했지. 15년이 지났다. 지금 길에 전기차가 그리 많던가요? 지금 아이들이 26만 밖에 안된다구요? 미래 세대가 되면 로봇, 자동화, AI 많아지면 그만큼 인력도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10년후면 없어질것이 많다고 미리 성급하게 결단해봐야 소용없습니다. 한국사람들 성격만 급해서 혼자 우주 삼라만상 다 상상하고 자리에 앉아서 팬대나 돌리면서 탁상공론 빠진 지금의 교육부를 보는거 같아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현실이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10년후라고 해서 지금에서 별로 안바뀝니다. 속지마세요 이세상에 제일 무섭고 실수할 수 있는것이 바로 예상하는 것입니다. 그대로 안가면 어쩔껀데요?
공감합니다. 생각보다 전기차가 많지 않아요. 저희 남편이 자동화기계 연구원인데요. 저는 남편회사 전시회에 가보고 깜짝 놀랐어요. 정말로 사람이 필요없더군요. 일자리가 줄어드는 속도가 훨씬 더 빨라요... 지금 자동화기술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는 분들이 많을 거에요ㅠㅠ 뚜렷한 다른 분야의 재능이 있는 아이가 아니라면 여전히 공부가 경쟁력이에요. 자동화된 세상을 관리하는 사람이 되려면 말이죠...
10년 후 쯤엔 인구절벽을 실감할 수는 있겠지만, 이 영상처럼은 안될 것 같습니다. 사라지는 직업도 많아져서 한 쪽으로 올인하다가는 더 망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급변하는 시대라 정신을 바짝 차리고 각자 도생해야지요...적어도 우리나라는에서는요... 최악의 경우 갈 기업들도 없어질 수 있잖아요.. 결국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예측하는 건 신중했음 좋겠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완전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시대가 많이 바꼈습니다...예전방식으론, 정확히 말해서 ‘예전만큼만 해서는’ 대입, 취업 정말 어렵고요~ 2010년대 초까지는 그래도 좀 괜찮았고 막말로 비정규직이라도 많았는데 이제는 좀 괜찮다 싶은 직장은 비정규직 자리도 잘 없어요~ 애 안낳는다고들 말하지만 더 많이 낳아봐야 부존자원도 쥐뿔없는 이 좁은 땅덩이에 먹고살게 없어지는데 도대체 뭘 걱정하는지 모르겠어요~ 일자리 줄어들고 인간수명은 길어지고 갈수록 최악입니다 😂 사람수가 줄어드는 것 보다 직장 자릿수가 더 빨리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니 공부머리 없으면 빨리 대학 포기하고 직업교육 시작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블라인드로 뽑는다는 공기업조차 학점 평균 3점대 후반+ 컴활1급+ 한국사1급 + 토익 900+ 대외활동+ 인턴쉽 이 정도가 다들 베이스로 깔고가는 정도인데 면접에서 프레젠테이션 잘 못해서 떨어지는 케이스도 적지 않고요~ 휴학 안한 현역들 기준입니다~ 심지어 그 친구들이 대부분 서울 중상위권 대학교 출신이라서 진짜 박터집니다~ 매해 힘들어지니 휴학도 함부로 못해요~ 요즘 대학생들 취업준비하는거 보고있으면 정말 짠합니다~ 서울 경기권 중소기업들은 입사한지 얼마 못가 급여 밀릴 가능성 확 올라가고요~ 지방 공단 중소기업 정도도 사실 이공계 출신 아니면 쉽지 않은데 대기업과 급여차이 느끼면 멘붕올거고요~ 그러니 고등때부터 빨리 특성화고 보내서 기술을 가르치든 요리를 가르치든 하는게 나은것 같고요~ 서울,연,고, 카,포 가도 취업 원하는곳으로 다 못합니다~ 해외대학 출신들도 해외에서 취업이 쉽지않으니 국내에 들어오고 실제로 국대 대기업들은 대부분 수출 위주라 해외출신을 우대합니다~ 부모들은 딱 중학교 과정까지만 밀착마크해서 아이성향 빨리 판단해야 합니다~ 저는 우리아이 그렇게 하려고요~ 중학교 과정까지만 포기하지 않도록 😂 딱 중3 여름방학까지만ㅋㅋ 전담마크해봐서 영 아니다 싶으면 특성화고든 마이스터고 알아봐서 기술 하나만 집중해서 가르치고 직업군인 쪽 추천해줄 생각입니다~ 저는 서울 4년제 출신에 괜찮다는 국책은행에 외국계증권사에 공기업에 다 맛만보고 안맞아서 애들 가르치다 군인만나 결혼하고 이사가 잦아서 전업주부로 눌러앉았지만 아이아빠가 직업군인이라 주변에 군인가족들 다양하게 보는데 개인적으로 통일희망이 안보이는 대한민국에서는 전투병과 말고 기술병과 직업군인의 삶의질 최고인것 같아요~ 애국심에 자식들도 커가는 동안 뿌듯해하고요 👍🏻 (물론! ‘할수만 있다면’ 카이스트포항공대서울연고대 가서 카카오네이버삼전엘전 현기차 들어가면 신입 직장으로는 좋긴하겠죠? 😂)
중1남, 5살여아 엄마입니다. 아들 거부로 학원을 안보내고 있어요. (공부를 안해봐서 이기도) 경제적인 부분을 생각하면 고마운 일이지만 학교 공부는 뒷전, 그렇다고 게임을 종일 하는것도 아닙니다. 빈둥빈둥 한량처럼 지내지요. 대신 자기몸을 돌보는걸 강조했고 공원을 30분 걷기를 몇달하고는 태권도를 배워보겠다고해서 중1, 1학기 후반부터 다니고있어요. 심신이 첫째인건 알지만 학교라는 공간의 분위기도 알기 때문에 아이 성적에 대한 불안이 없다면 거짓말입니다. 공감도 되지만 저 마암 한켠은 또 뷸안이 올라오는게 사실입니다. 아들 몇몇 친구들은 다들 학원공부도 열심히 놀기도 열심히 하더라고요.
예전에 과외 많이 갈쳐봤지만, 될 놈 되고, 안 될 놈 안 된다. 안 될 놈도 뒤집어 천재 만들어 봤다만, 그 놈은 처음 부터 될 놈이었다. 학원 업이 되는 이윤은 부모아이 눈속임으로 계속 의존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거기 갈치는 강사들도 할게 따로 없다. 아이들 전부 대기업 공원 만들 생각말자. 전부 삼성전자연구원 만들 수 있다 생각하나? 처음 부터 기술 배우고, 노동직 하고, 하고 싶은 일 열심히 하다 보면 직급도 오르고, 생활도 안전 된다. 한 방에 날리려던 ㅅ대 친구놈들 계속 고시만 파다 망했다. 젊은 세월 낭비하지 말자. 20대 후쩍나라간다. 남자는 군대까지 가고, 직장, 집 장만까지 하려면 결혼 언제 하나. 30대 되면 이미 늦었고, 결혼 문 좁아 진다. 어이 참. 왜 남자만 집 장만 하나?
@@ddt4650 학군지 사시나요? 코로나덕분에 학교하는 수업 노출되어 집에서 보고 경악했죠..저 서초구사는데요?중학교수업 수학 교과서내용배우면서 어려운문제 학교에서제대로 연습시키는 줄아시나요? 응용문제꼬아 중간고사기말고사 내기바쁜데? 예습복습요? 잘하는아이들이 학교에서 제대로 배우지않은 더 어려운문제 시험용 소화 배우기위해 서브강사나 학원가는게..웃길일이죠! 나머지과목은 평범한데 영수가 유난히 사교육받지않으면 스스로 공부하면 점수80점 못 넘습니다.
공교육은 목표와 목적이 사교육과 다릅니다. 우리나라 공교육은 목적과 목표대로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교육 탓할게 아니라 내아이를 어떻게 키우고 싶은지 부모의 철학에 따라 사교육을 보충할지 공교육에 만족할지 알아서들 정하면 되는겁니다. 공교육은 항상 중간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목표를 잡습니다. 그게 정상인거구요. 내 아이가 최상위면 그에 맞는 사교육을 넣어주면되고 내아이가 중위권이면 학교수업만 잘 따라가도 되는겁니다. 사교육은 개인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것인데 그걸 공교육이 해줄순 없는거잖아요? 내 아이가 공부할 앤지 아닌지부터 판단하는 현명한 부모가 되는게 먼저입니다.
영상보다가 마지막에 유럽 예시 들기에 도중에 꺼버렸습니다 국가마다 상황이 다른겁니다 최근엔 독일도 도제식 교육에 대한 우려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들도 제조업으로 국가경제 자체가 굳건했고 나라 경제 구조 자체가 그 교육제도만으로도 학생들이 사회에 나와서 안정적 경제 활동이 가능했었다는건데 변화하는 세상에선 회의적으로 바라보고있습니다 그들도 20세 전 진로를 결정해버린다는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현실일 알고 자기살길을 찾아간다 그러니 좋은 예시라고 한다면 한국 사회가 그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려는 노력이 있나요? 다양한 경험을 해보게 해라 이거 정말 무책임하고 위험한 발언입니다 20세 이후 성인이 되어서 자기힘으로 알바도 해보며 여러경험을 찾아 보는거라면 모를까 글쎄요 부모돈으로 진로찾아주기..어디까지가 적정선일지 알수가 없는데요 부모님들은 느긋하게 다 기다려줄 수 있나요 이거 해보다 아니네 저거 배워보게 학원비줘 ㅎ 세상 나와서 제대로 돈벌어먹고 살려면 10대때부터 진로 찾아줘라가 아니라 정규교육 과정 안에서 한두과목이라도 점수도 내보고 하면 된다라는 가능성과 성취감도 느끼게 해주는게 더 도움이 되는겁니다 김연아,손흥민,조성민같은 한분야에 끼가 제대로 나오는 아이가 아닌이상 기본적으로 하는거라도 하세요 그리고 교육 관계자라는 사람들 제발 애들한데 진로 찾아라고 닥달하지마세요 공부 힘든거 아는데 애들 부모들 사교육 쓴다 다그치기 전에 공교육을 제대로 만드세요 사교육으로 왜 몰리는데요 부모들 어릴때 부터 사교육 시키면서라도 교육시키는게 한심한 짓이 아니예요 문제풀이식 공부,시험은 공교육이 해결해야죠 ㅎ 교육(업)쪽 사람들이 보면 더 현실감각 없어요
초중고때 대입만을 목표로 할 경우 놓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교육컨설턴트 심정섭 소장님과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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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인데. 참 어렵네요. 공부를 잘 못하는 아이는 딱히 뭘 하고싶어하지도 않아서. 더 어려워요, ㅠㅠ 슬프네요.
15살 넘었으면 일자리 찾아서 돈 버는 경험부터 하면 세상도 알고 머리가 돌아갑니다!
맞아요😢😢😢
아이들 다 키우고나니 다 맞는말씁입니다.
진짜그래요.다시함 넘 잘할것같아요~~
실제로 현 고등학교에서 하는 고교학점제의 문제점은....20~30년 전 제가 하던 고등 교육과 별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관심 분야 수업을 듣고 싶어도 같은 분야를 듣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많아야 유지가 되고 선택받지 못 한 과목은 폐강되기 쉽습니다.
실제로 고등학생들은 대입 시험을 위한 과목들 위주로 아이들이 선택을 하게 되고 그 이 외의 특수한 과목들은 폐강 되기 때문에 고교 학점제가 의미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이 생각 보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 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른들(부모님)의 견해에 따라 취직이 잘 된다는 이과쪽 과목을 위주로 선택하고 수행을 하고 입시 전략을 짜기 때문에 과거의 교육과 다를 바가 없죠? 고교학점제의 현 위치는 음...좀 교육부가 계속 해서 보완 수정 해 나가야 할 듯 합니다.
취지는 좋은데 우리 아이들에게 있어 이 사회에서 살아 남기 위한 자발적 선택을 받을 수 있는 방식인가...는 또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아이들을 더욱 더 혼란 스럽게 하는 방법일지도 모르는...
만약 폐강되지 않고 살아 남은 과목들로 수강 후 본인이 선택한 분야가 아닌 쪽을 입시에서 하게 될 경우는 입시에서 불리하게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기에 고교학점제 시행착오의 수정보완을 통해 다듬는 것으로 문제가 끝날까? 싶기도 하네요.
이 말씀이 맞아요 ㅎㅎ 유명한 학원은 '애초에' 성적이 뛰어나고 우수한 학생을 가려서 뽑습니다. 그래서 그 학원이 뛰어나게 잘 가르치는것처럼 보이죠.
아이들을 진심으로 교육하신 분이신가봐요.
초등생 아이 둘 키우고 있습니다. 너무 듣고 싶은 말씀입니다. 희망적이어서 좋습니다.
이 아이는 여기있을 아이가 아닙니다ㅋㅋㅋ에서 빵터짐요
맞아요 남이 보는 내 아이가 가장 정확하죠ㅋㅋㅋ
일률적인 정답 맞추기로 줄 세우는 입시가 사라지지 않는 한 다변하는세상에서 우리 교육의 미래는 없어 보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와..통찰력에 무릎을 탁 치게 됩니다
현실적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100% 공감 합니다. 사교육 사업자들한테 휘둘리는 부모들 너무 안타까워요.
이번 내용도 정말 공감합니다. 모든 아이들이 같은 기준으로 평가받는거 자체가 말도 안되는거죠~저도 초등아이들 10년 넘게 가르친 강사로써 공부머리있는 아이, 없는 아이 초등 때부터 보입니다. 아이를 단정짓는것이 아닌 공부는 다양한 재능과 특기중 하나라는 뜻이에요. 가끔 정말 공부머리는 아닌데 무조건 시켜서 하는 아이들보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분명 그 아이만의 재능이 있을텐데 그 재능은 무시된 체 공부라는 틀안에 갇혀서 아이 고유의 특성을 망가뜨리는 거 같아 정말 속상하더라고요.
잘하는 것을 해야지..
공부한다고 평균적으로 산다는 시대는 이제 정말 지났다.
안되는 공부 억지로 하지 말고..
잘하는 거…그거 위주로 개발하자.
같은 학원을 이제 너도 나도 다닐 필요가 없다.
이건 교육부장관이 들으셔야할듯여
그런 교육환경이 만들어져야
바뀔수 있을듯 합니다
지금 현 교육에선..
이상일 뿐입니다
부모가 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평범함을 루저로 만드는 교육..수업하다보면 밝고 활력있고 재능있는 아이들인데 ‘나는 못해요 공부못해요’ 소리를 입에 달고살아요 ㅠ
ㅈ7
키울때는 이런 말씀 귀에 안들어오죠.
먼저 부모가 공부 머리 없었으면
학원부터 끊으세요
그나마 세상사는 요령도 잃게 됩니다.
부모가 지방대 나왔는데 자식은 의대 보내주는 힉원따위 없습니다
성공했디면 그것은 그 아이 뽑기가 잘된거예요
그런데 한가지 이런건 있습니다
요즘 학원을 안보내면
사실 아이들이 있을곳이 없죠
친구 집에 맘편히 놀러 갈수 없고
차도 많고 위험한 인간도 많고
조금 크면 나쁜 친구 어울리기 십상이고..
무엇보다 할일이 없으면 핸드폰만 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공부 머리가 없으면
운동을 열심히 시키라고 권해드립니다
대부분 예체능 쪽에 하나 재주가 있어요
저도 이 부분 때문에 남편이랑 제자리멤도는 대화만 가서 고민만 되었던 시간이였는데 확실히 기준점이 잡혔습니다. 현실적인 조언 감사드립니다.
심정섭 소장님 책과 강의로 푹 빠져 있는 1인입니다 초5 초2아이
키우는 엄마인데 좋은 말씀 항상
감사 드립니다👍👍
10년 전쯤 오프라인 강의에서 뵙고 책도 보고 이렇게 교육대기자티비에서 뵙게 되니 더 반갑네요 ^^ 그래서 저도 시골로 왔습니다 ㅋㅋㅋ 예전에 어리둥절했던 선생님 강의가 이제는 찰떡같이 이해되는 것 보면 저도 그만큼 많이 성장했나 봅니다. 반갑고 고맙습니다 😊
기술자를 대하는 태도의 차이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경우 조선 시대부터 양반들이 세상을 주도해 왔고, 기술자나 장인들은 무시를 해 온 그런 사회적 배경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러한 것이 현대 사회에선 더욱 심각해져서, 변호사, 의사 등 사자 가진 직업에 대한 숭배 같은 것이 있고요. 기술자들은 본인 기술 가지고도 착취 당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독일이나 일본 등의 선진 국가에서는 그래도 기술자, 장인, 노동자들에 대한 존경과 신뢰, 보상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때문 그 만큼 일 자리도 다양하고, 경쟁도 덜 치열한 거 같습니다. 우선은 사회 인식부터 바뀌어야 할 거 같습니다.
여기에서 밀하는 아이는 가정도 어느정도는 괜찮은 수준에서의 상황이다. 사고력도 어느정도 되는 아이들 정말 바닥인 아이들은 부모도 그런경우가 많고 사실 다른 방향으로 나가는 교육은 창의성을 키워줍니다와 같이 정말 힘든 교육. 초등때부터 엘리트코스의 아이들 위주의 교육만 받은 아이들은 정말 힘들다. 빨리 사회로 나오면 영원히 괜찮은 사람들과 어울리지도 못하고 그건 그냥 포기라고 생각됨 .. 그 외의 것을 발견하는게 더 어렵기 때문에 공부라도 하는것이 아닐까... 안되는 아이들 빨리 포기하고 사회에 나가라는 말로만 들림. 그렇다고 그런아이들이 미용. 예체능 . 요리 .게임 말고는 특별히 할것도 없음. 영원히 풀리기 힘든 숙제 한 시대가 지나면 조금은 바뀌어 있을지도... 중간치 아이들의 학창시절 들러리는 정말 억울한 일이지만 다른방향도 말처럼 쉽지않다. 그분야의 또 괜찮은 사람이 되려면 사교육의 돈만큼 또 써야하고 그것이야말로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결과...
초등엄마라면 어느정도 그렇구나 하겠지만 중3 - 고등 엄마들이라면 글쎄.. 게다가 비평준화 지역이면 중학교때도 공부를 놓을수도 없고 학군좋은 지역도 차라리 좋은데 있다가 내신챙기러 맘먹고 다시 다른동네로 가는거면 몰라도 비학군지에 있는 애매한 애들은 심란하다.. 공부자극 못받고 친구들도 그렇고.. 학군지에서 얻는게 더 많을수도... 정신력이 강한 몇의 아이는 비학군지에서도 그걸 발판으로 유리하겠지만... 동네 정말 중요하다. 공부머리 아니고 다른머리 찾는게 정말 쉽지 않기때문에 다들 거기있음. 각자 찾아야하는데 그걸 찾는것도 학교에서 안해주니... 겉은 동아리다 뭐다 그렇지만 미술도 따라그리기만하고.. 정말 더심각해졌음. 수행평가까지 생겨서 애들 숨도못쉼. 진짜 미쳤음 이나라 교육은.
무엇 하나 내려놓거나 대가를 치를 용기가 없으면 아무 선택도 못합니다.
새롭게 갈 수 있는 길이 성공을 보장해주지 않지만, 그렇다고 뻔히 침몰해가는 배에 그냥 있으면 실패 확률 더 올라갑니다. 이런저런 시도를 해봤는데도 안되면 안되는거라고 봐야 합니다. 1%의 가능성을 붙잡고 주저앉아 있으면 망합니다
예전 책 누가 내 치즈를 옮겼는가..가 생각나네요
대단한 인사이트입니다
자주모셔주세요
듣고 또 들어보겠습니다
요즘 😢대학 졸업을 하고도 취업은 안하고 아니 못 하니깐 하루종일 집에서 겜만 하는 청년들도 많다는 얘길 들었는데...
우리집 얘기네여 ㅠ
2부 기다렸습니다. 3부도 있나보네요~^^😊
네 3부도 기대해주세요^^
엇 10년전 선생님 영어강의들은적있었는데 인품이 너무 훌륭하셨던 기억이있어요 너무반갑네요 교육에 정말 진심이셨던분..
너무 공감되고 현실적인 이야기 입니다.
교육으로 흥한 나라 교육으로 망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가장 맞는 지금 같아요.
아이 공부시키고 괴롭히는 에너지로 부모들이 공부하고 경제적자유를 얻고 아이들도 스스로 자립할수 있게 키우는게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현실적인 조언!!
3부도 너무 기다려집니다~❤
참 맞는 말이긴 한데 .. 아이들 입장에선 철이 일찍 들어서 정말 하고 싶은 일 미리 배운다고 생각이 들지 않으면 쉽사리 받아들이기 어렵죠..
아이들 마음 한쪽엔 내가 공부를 안해서 그러지 하면 잘해 하면서 스스로를 정신적으로 보호하기도 하고 있을텐데..
말씀 하신것처럼 구지 학원을 안보내고 싶지만 부모입장에서 조금이라도 더 배우라고 학원 보낼수 밖에 없습니다 .
현실은 전문직 아님 요즘 대학 나와도
번듯한 직장 구하기 힘들죠 ㅜㅜ
10:25 한국사회 기업에서 조직생활을 잘하고 상하동료와 소통을 잘 하는 인재가 한국사회에 필요.
와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 이십니다! 한국에선 초등부터 목표가 대입인게 참 씁쓸합니다. 인도의 카스트제도처럼 대학간판이 한번 정해지면 그 꼬리표가 평생가니 더 그런것도 같고. 하지만 10년 뒤엔 대학가는 아이들 숫자도 확 줄고 일본처럼 일할 젊은이들 모셔가는 세상이 올 거라는데 동의합니다. 이제 다 잘하는 것보단 좋아하고 잘하는거 한두가지를 키워주는게 낫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진지하게 대화하며 아이의 관심사에 귀기울이는 부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유익한 영상이 널리 퍼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슷한 고민들 많이 하실거 같아요.꿈이 없고 막연하니 아이들이 지금 할수있는건 학원.공부밖에 없으니 지금할수있는게 안정적인 방향이라생각하는거같습니다, 새대는 변햐가는데 교육은 변하디않는 현실...
영상 최고!
9년전에 유명강사분이 앞으로 4차 산업으로 현재 국영수에 비용쓰고 목숨걸지 말아야 한다는 강연들었네요..
현 고3..아무리 학종이 좋아도 성적이 안되면 대학에서 뽑지 않아요.. 국영수에 목숨걸지 말라는 9년전 유명강사분 얘기는...현재까지 틀렸지요ㅠ
공부말고 다른길을 찾기란...현 공교육에서 찾는건 힘들다고 봅니다
이상적인 얘기이니.. 현실은 그렇지않아서 씁쓸하네요ㅜ
요즘 프로그래머들은 학벌 안보고 뽑습니다. 고3의 시야가 아닌 현업에 있는 사람들 이야기 듣고 시야 넓혀보세요..
공부가 아닌 다른 재능을 찾는 것은 공부보다 더어렵다는거.. 제일 쉬운게 공부..
이번 심정섭 소장님의 신간 '공부머리의 발견'을 읽고 대기자티비에서 다시 한 번 들으니 어떤 말씀이신지 더욱 이해가 잘 됩니다.
또한 방종임 편집자님께서 부모들의 가려운 부분을 명쾌한 질문으로 여쭤봐주시는 것을 보면서 책을 보면서 느꼈던 궁금증이 시원하게 해소되네요.
내 아이에 대한 객관화와 부모의 그릇 키우기, 또한 아이와 부모 자신의 미래를 위한 경제적 파이프라인을 제대로 설계해야겠다는 생각또한 해보네요.
할 게 많아서 마음만 바쁘지만 ㅎㅎ 대기자티비의 귀한 영상과 조언을 참고하여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 항상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 속시원한말씀이세요.사회에 빨리 나와라~~~
실업계를 천시하는 풍조로 자기 자식은 인문계 글자 달아주고 싶은거지…. 자기들이 비하 조롱하고 놀았거든…..다 가는 인문계 대학가는데…..대단한줄알고
지금으로 부터 15년전 전기차 시대가 올 것이고, 내연기관 차는 없어질것이라며, 다들 기대만 했지. 15년이 지났다. 지금 길에 전기차가 그리 많던가요?
지금 아이들이 26만 밖에 안된다구요? 미래 세대가 되면 로봇, 자동화, AI 많아지면 그만큼 인력도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10년후면 없어질것이 많다고 미리 성급하게 결단해봐야 소용없습니다.
한국사람들 성격만 급해서 혼자 우주 삼라만상 다 상상하고 자리에 앉아서 팬대나 돌리면서 탁상공론 빠진 지금의 교육부를 보는거 같아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현실이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10년후라고 해서 지금에서 별로 안바뀝니다. 속지마세요
이세상에 제일 무섭고 실수할 수 있는것이 바로 예상하는 것입니다. 그대로 안가면 어쩔껀데요?
어느 순간부터 전기차가 더 많아져 보이실 거예요. 서서히, 이미 현대차는 내연기관 차 생산을 향후 몇년 안에 중단하겠다고 선언했고요.
언제나 그렇듯 변화는 천천히 옵니다.
그리고 그 변화를 감지하는 사람은 늘 소수였고요.
@@Valiant_lobster 서서히 와도 내 아이가 성인이 될때를 생각해보셔야죠 15년 지나도 이모양입니다. 자신의 아이는 부모가 책임지는거지, 유투버로 나와서 방송하는 사람들이 책임지는게 아닙니다. 교육부 장관도 아니죠.
글쎄요 10년전만 비교해봐도 많이 바꼈는데요 회사다니면 더 느끼실텐데?
공감합니다. 생각보다 전기차가 많지 않아요. 저희 남편이 자동화기계 연구원인데요. 저는 남편회사 전시회에 가보고 깜짝 놀랐어요. 정말로 사람이 필요없더군요. 일자리가 줄어드는 속도가 훨씬 더 빨라요...
지금 자동화기술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는 분들이 많을 거에요ㅠㅠ 뚜렷한 다른 분야의 재능이 있는 아이가 아니라면 여전히 공부가 경쟁력이에요. 자동화된 세상을 관리하는 사람이 되려면 말이죠...
10년 후 쯤엔 인구절벽을 실감할 수는 있겠지만, 이 영상처럼은 안될 것 같습니다. 사라지는 직업도 많아져서 한 쪽으로 올인하다가는 더 망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급변하는 시대라 정신을 바짝 차리고 각자 도생해야지요...적어도 우리나라는에서는요... 최악의 경우 갈 기업들도 없어질 수 있잖아요.. 결국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예측하는 건 신중했음 좋겠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완전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시대가 많이 바꼈습니다...예전방식으론, 정확히 말해서 ‘예전만큼만 해서는’ 대입, 취업 정말 어렵고요~ 2010년대 초까지는 그래도 좀 괜찮았고 막말로 비정규직이라도 많았는데 이제는 좀 괜찮다 싶은 직장은 비정규직 자리도 잘 없어요~
애 안낳는다고들 말하지만 더 많이 낳아봐야 부존자원도 쥐뿔없는 이 좁은 땅덩이에 먹고살게 없어지는데 도대체 뭘 걱정하는지 모르겠어요~ 일자리 줄어들고 인간수명은 길어지고 갈수록 최악입니다 😂 사람수가 줄어드는 것 보다 직장 자릿수가 더 빨리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니 공부머리 없으면 빨리 대학 포기하고 직업교육 시작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블라인드로 뽑는다는 공기업조차 학점 평균 3점대 후반+ 컴활1급+ 한국사1급 + 토익 900+ 대외활동+ 인턴쉽 이 정도가 다들 베이스로 깔고가는 정도인데 면접에서 프레젠테이션 잘 못해서 떨어지는 케이스도 적지 않고요~ 휴학 안한 현역들 기준입니다~
심지어 그 친구들이 대부분 서울 중상위권 대학교 출신이라서 진짜 박터집니다~
매해 힘들어지니 휴학도 함부로 못해요~ 요즘 대학생들 취업준비하는거 보고있으면 정말 짠합니다~
서울 경기권 중소기업들은 입사한지 얼마 못가 급여 밀릴 가능성 확 올라가고요~ 지방 공단 중소기업 정도도 사실 이공계 출신 아니면 쉽지 않은데 대기업과 급여차이 느끼면 멘붕올거고요~
그러니 고등때부터 빨리 특성화고 보내서 기술을 가르치든 요리를 가르치든 하는게 나은것 같고요~
서울,연,고, 카,포 가도 취업 원하는곳으로 다 못합니다~
해외대학 출신들도 해외에서 취업이 쉽지않으니 국내에 들어오고 실제로 국대 대기업들은 대부분 수출 위주라 해외출신을 우대합니다~
부모들은 딱 중학교 과정까지만 밀착마크해서 아이성향 빨리 판단해야 합니다~
저는 우리아이 그렇게 하려고요~ 중학교 과정까지만
포기하지 않도록 😂
딱 중3 여름방학까지만ㅋㅋ
전담마크해봐서 영 아니다 싶으면 특성화고든 마이스터고 알아봐서 기술 하나만 집중해서 가르치고 직업군인 쪽 추천해줄 생각입니다~
저는 서울 4년제 출신에 괜찮다는 국책은행에 외국계증권사에 공기업에 다 맛만보고 안맞아서 애들 가르치다 군인만나 결혼하고 이사가 잦아서 전업주부로 눌러앉았지만 아이아빠가 직업군인이라 주변에 군인가족들 다양하게 보는데 개인적으로 통일희망이 안보이는 대한민국에서는 전투병과 말고 기술병과 직업군인의 삶의질 최고인것 같아요~
애국심에 자식들도 커가는 동안 뿌듯해하고요 👍🏻
(물론! ‘할수만 있다면’ 카이스트포항공대서울연고대 가서 카카오네이버삼전엘전 현기차 들어가면 신입 직장으로는 좋긴하겠죠? 😂)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가는것도 쉽지않아요
그쪽으로 맘돌리는 학생들 많아지니 거기도 줄세워요
현실은 이렇고 우리 아이들은 좋은데 보내고싶고
그 안에서의 고뇌가 느껴집니다. 저두 초중학부모로서 많은 생각이 드네요.
ㅕㅣㅑ
해외대학 나오면 취업 더 안됩니다..
선호 안해요
@@qkdxkswkd7822물론 해외대 나름이겠죠^^
진짜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심정섭 선생님, 사탕 물고 계신건 아닌거 같은데 왼쪽 볼에 동그란 종괴같은게 보입니다. 혹시 모르니 병원에 가보시면 좋겠어요.
건강챙기시고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이분 1,2 편 모두 도움되는 내용이네요.
사교육비안쓰면 경제적 자유를 이룰수 있나요?
네 태어나서 서른살 될 때까지 각종 유학, 석박사까지 보내는 비용 다 따지면 이거 투지해주면 가능합니다. 어차피 그정도 공부 못하면 공부로 못풀리고요ㅡ
공부로 성공(?) 한 전문직 부모들인데, 사실 아들은 공부 머리 아닌게 눈에 보입니다ㅜ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길을 있다는게 인정하기 쉽지 않네요...
마지막 말씀.팩트인것같아요😊
중1남, 5살여아 엄마입니다. 아들 거부로 학원을 안보내고 있어요. (공부를 안해봐서 이기도) 경제적인 부분을 생각하면 고마운 일이지만 학교 공부는 뒷전, 그렇다고 게임을 종일 하는것도 아닙니다. 빈둥빈둥 한량처럼 지내지요. 대신 자기몸을 돌보는걸 강조했고 공원을 30분 걷기를 몇달하고는 태권도를 배워보겠다고해서 중1, 1학기 후반부터 다니고있어요. 심신이 첫째인건 알지만 학교라는 공간의 분위기도 알기 때문에 아이 성적에 대한 불안이 없다면 거짓말입니다. 공감도 되지만 저 마암 한켠은 또 뷸안이 올라오는게 사실입니다. 아들 몇몇 친구들은 다들 학원공부도 열심히 놀기도 열심히 하더라고요.
경험이 좋은것같아요 재밌는걸찾을거예요
저도 중1 아들이 있는데 온라인 학습만 시키는중이에요. 불안한 마음은 늘 있지만 그냥 묵묵히 기다리고있어요. 자기가 원하는 게 있으면 밀어주려구요.
정말 솔직하게 알려주시는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잘 새겨 들었습니다~
명문고 근처가면 명문고 갈것같고
뭐 그런거죠 그 지역 애들이 순하니 분위기가 어떻니 자기위안하는거죠
불안한 마음에 모두 같은 방향으로 밀고 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아이 본인에게 맞는 방향을 스스로 찾아 볼 기회를 위해서는 기다려주는 인내가 꼭 필요하고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
저분이 좋게 말해서 학원낭인이라고 한거지 현실은 학원좀비,,,
정신번쩍듭니다 도움많이되는강의였어요! 아이를 사랑하되 냉정하게 바라보고 현명한 선택을 해야될거같네요! 감사합니다❤
대박! 어디서도 못들은 조언인 것 같아요. 뼈맞았지만 도움되네요. 정신 번쩍 들고 갑니다~
공부머리가 없는 애는 놀기만하면 냅둬야 하나요???
어찌해야 하는지
감사합니다
사교육비 아껴서 좋아하는거 잘 하는거에 투자하고 물려줄 사업 있으면 지금부터 슬슬 간단한거부터 가르쳐서 물려주라는 내용.
@@붉은다람쥐 좋아하고 잘하고 하고 싶은게 없음
공부를 왜?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해서 뭐라도 배우라고 했어요
시간이 넘 아까워서요
@@에스더-p6w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이가 찾도록 부모가 도와야해요.
이게 제일 현실적인 고민인듯요
@@붉은다람쥐보통은 좋아하고 잘 하는 것도 없고 부모도 장사나 사업 하는게 아니라 월급쟁이라서 어쩔수없이 남들 다 하는 공부 시키는게 현실
제가 우리 아들딸에게 바라는 점이기도 한데 우리 아들딸은 그냥 다른 많은 친구들이 하니깐 다니니깐 본인들도 미래에 대해 불안해 하면서도 아직까지 현실인식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인 것 같아요🤔🤔🤔
사교육비 안쓴다고 경제적 자유 이룰수 있나요? 초중고 100200300쓰면 2억5200인데 이걸로 경제적 자유 이룰수 있나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일반고에서 고2부터 직업반 확대해야 함.
예전에 과외 많이 갈쳐봤지만, 될 놈 되고, 안 될 놈 안 된다. 안 될 놈도 뒤집어 천재 만들어 봤다만, 그 놈은 처음 부터 될 놈이었다. 학원 업이 되는 이윤은 부모아이 눈속임으로 계속 의존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거기 갈치는 강사들도 할게 따로 없다.
아이들 전부 대기업 공원 만들 생각말자. 전부 삼성전자연구원 만들 수 있다 생각하나? 처음 부터 기술 배우고, 노동직 하고, 하고 싶은 일 열심히 하다 보면 직급도 오르고, 생활도 안전 된다. 한 방에 날리려던 ㅅ대 친구놈들 계속 고시만 파다 망했다. 젊은 세월 낭비하지 말자. 20대 후쩍나라간다. 남자는 군대까지 가고, 직장, 집 장만까지 하려면 결혼 언제 하나. 30대 되면 이미 늦었고, 결혼 문 좁아 진다. 어이 참. 왜 남자만 집 장만 하나?
당신이 잘 나가봐요~여자들이 키3개씩 들고 줄 선다
@@엔슈롬 난 아주 잘 나가는데? 줄 서서 하나 골랐는데? 너는 없지? 네롱.
@@JR-zw2vb 난 여진데 메롱
@@엔슈롬 아직 잘나가는 남자 못맛났쥐? 엄청메롱.
사회에 나갈려면 20살은 되어야 하는데 .. 보고 있으면 부모속이 ...ㅜㅜ
와 갑자기 번쩍합니다
공부머리 딱히 없는거 같은데 아이가 공부할거라고 우기고 잘할거라고 공부하는 아이는 어쩌나요?
학년 갈수록 딱히 15프로 정도 되는데 애매하네요.
예능에 재능이 있는데 본인은 아니라네요😅
공교육이 잘되고 하면 학원을보낼까요? 안되고 학교에서도 학원에서 배우거나 선행한 아이들 신경써서 막 진도나가는데? 학군지살면서 분위기땜에 있는거지 수업질은 글쎄요..
인정요 학교수업과 시험난이도에 너무 큰 차이가 있어요 학교수업만 가지고 시험을 칠수가없어요 양과 속도 도 문제고 수행까지 겹쳐서 복습할 시간이 없어요 이러니 선행이 난리가 날수밖에요 얘들 숨통 좀 틔이게 해주세요ㅜㅜ
수업과 별개로 집에서 예습복습을 해야죠 ㅎㅎㅎ 무조껀 학원가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ddt4650 학군지 사시나요? 코로나덕분에 학교하는 수업 노출되어 집에서 보고 경악했죠..저 서초구사는데요?중학교수업 수학 교과서내용배우면서 어려운문제 학교에서제대로 연습시키는 줄아시나요? 응용문제꼬아 중간고사기말고사 내기바쁜데? 예습복습요? 잘하는아이들이 학교에서 제대로 배우지않은 더 어려운문제 시험용 소화 배우기위해 서브강사나 학원가는게..웃길일이죠! 나머지과목은 평범한데 영수가 유난히 사교육받지않으면 스스로 공부하면 점수80점 못 넘습니다.
@@강수지-f6z 비학군지 삽니다 ㅎㅎ
그래서 중학자녀 학교수학시험 무지 쉽습니다
다 알죠 그래서 심화서는 알아서 공부하죠
시험안나오는거 알지만 ㅎㅎㅎ
공교육은 목표와 목적이 사교육과 다릅니다. 우리나라 공교육은 목적과 목표대로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교육 탓할게 아니라 내아이를 어떻게 키우고 싶은지 부모의 철학에 따라 사교육을 보충할지 공교육에 만족할지 알아서들 정하면 되는겁니다. 공교육은 항상 중간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목표를 잡습니다. 그게 정상인거구요. 내 아이가 최상위면 그에 맞는 사교육을 넣어주면되고 내아이가 중위권이면 학교수업만 잘 따라가도 되는겁니다. 사교육은 개인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것인데 그걸 공교육이 해줄순 없는거잖아요? 내 아이가 공부할 앤지 아닌지부터 판단하는 현명한 부모가 되는게 먼저입니다.
돈없으면 공부해야 한다
안타깝다
이건 우리때와도 같다
잘사는 친구들은 취미로 학교다녔는데 공부못하면 악기 기부하고 음대가고 그런 애들 프랜차이즈 식당하고 돈 끌어 모으드라 슬프다
영상보다가 마지막에 유럽 예시 들기에 도중에 꺼버렸습니다 국가마다 상황이 다른겁니다 최근엔 독일도 도제식 교육에 대한 우려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들도 제조업으로 국가경제 자체가 굳건했고 나라 경제 구조 자체가 그 교육제도만으로도 학생들이 사회에 나와서 안정적 경제 활동이 가능했었다는건데 변화하는 세상에선 회의적으로 바라보고있습니다 그들도 20세 전 진로를 결정해버린다는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현실일 알고 자기살길을 찾아간다 그러니 좋은 예시라고 한다면 한국 사회가 그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려는 노력이 있나요? 다양한 경험을 해보게 해라 이거 정말 무책임하고 위험한 발언입니다
20세 이후 성인이 되어서 자기힘으로 알바도 해보며 여러경험을 찾아 보는거라면 모를까 글쎄요 부모돈으로 진로찾아주기..어디까지가 적정선일지 알수가 없는데요 부모님들은 느긋하게 다 기다려줄 수 있나요 이거 해보다 아니네 저거 배워보게 학원비줘 ㅎ 세상 나와서 제대로 돈벌어먹고 살려면 10대때부터 진로 찾아줘라가 아니라 정규교육 과정 안에서 한두과목이라도 점수도 내보고 하면 된다라는 가능성과 성취감도 느끼게 해주는게 더 도움이 되는겁니다
김연아,손흥민,조성민같은 한분야에 끼가 제대로 나오는 아이가 아닌이상 기본적으로 하는거라도 하세요
그리고 교육 관계자라는 사람들 제발 애들한데 진로 찾아라고 닥달하지마세요 공부 힘든거 아는데 애들 부모들 사교육 쓴다 다그치기 전에 공교육을 제대로 만드세요 사교육으로 왜 몰리는데요 부모들 어릴때 부터 사교육 시키면서라도 교육시키는게 한심한 짓이 아니예요 문제풀이식 공부,시험은 공교육이 해결해야죠 ㅎ
교육(업)쪽 사람들이 보면 더 현실감각 없어요
23살 공시 포기는 답이 없는거겠죠
초3도 사교육비 안써도 될까요??
영어학원비 40만원이 자꾸 아깝게 느껴져서요.
제 마음도 그래요. 아이들은 40만원의 크기도 모르고 …. 어른들은 40만원이면 헉 인데.
영어는 고등학교에 오면 인문쪽이나 자연계쪽이나 비중이 큽니다
고등학교오기 전에 영어는 최대한 하고 와야 아이가 고생을 덜 합니다
15만원정도에 주3회 가는 학원도 있습니다. 안다니게 하려면 엄마가 잘 챙겨주셔야해요. 영어는 좀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어요.
어떤 학생이 적어놓은 글인데요
본인은 다른 공부는 다 자신있었는데
영어는 안되서 대신 수학을 열심히 했다고
그렇게 원하는 수학과에 갔더니
문제가 영어로 나와있어서 당황했다죠
이과도 영어 중요하게 봐요
전공서적이 다 영어원서니까요
영어를 어느정도는 해야 됩니다
@@가을아침따스한자켓 그러니깐요.ㅜㅜ 그 40만원 적금 넣는게 나을거 같기도 해요. ㅎㅎ
😮건물주아니라서 미얀하다
사탕을 물고 계신 건가요?
학원비로etf사줄께
초중 공부많이 안시켰는데
1등만 함 동네 고등학교 전교권
그러나 서울상위는 못가고 중위
컴공가서 1학기 1등함 😅
아들아 돈없어 지원못해줬는데,, 미안하고 고마워
아이들 좀 내비두고 싶다. 진짜. 이것도 결국 마케팅이다.
요즘 똑똑하고 현명한 엄마들 사교육 많이 안시킬꺼예요.
무지한 엄마들이..무리하게 다 시키죠. 그래도 다녀서 성적이라도 좋음 좋죠 ㅋ
흠.....
게임한다고 코드뽑는 모 방송국 기자 수준만 벗어나도 성공
본인이 학원가 주변 강츄라며 아파트지도 만들어놓고 어이가 없네
학원가아파트뽑뿌질은 본인이 하고 이런 강의하지도 마세요
대부분 사교육으로 돈 벌만큼 벌었다 이거지
남의 자식 이래라 저래라
당신 얼굴 거울 한번 봐보세요.
@@엔슈롬 ??????????????
사학재단 밥벌이 언제까지 눈치봐야하나? 나라 좀먹는 망국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