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본 첫번째 공연이 90년 12월 63빌딩 공연이였습니다. 나중에 실황 엘범으로 나왔던 그 공연이였죠. 30년도 지난 일이지만 유독 1,2집때의 감성이 그리운건 저만은 아니겠지요. 연륜이 쌓일수록 점점 가슴을 때리네요. 하늘에 계신 태관 형님도 같이 연주해주셨을거라 생각 됩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고 저도 좋아하는 이 곡의 모티브가 된(원곡이라 하기 좀 조심스럽네요) Al Di Meola의 Ritmo de la noche란 곡을 한 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80년대 말이나 90년대 초반에 못다한 이마음을 듣고 너무 좋아했는데 알 디 메올라를 듣다가 우연히 '밤의 리듬'이란 뜻의 이 곡을 들었을 때 너무 비슷한 느낌에 몇 번 비교해서 들어보기도 했고 이렇게 편곡할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배신감보다는 그래도 좋은 곡을 잘 해석해서 다른 좋은 곡을 만들어 냈구나 하는 생각에 크게 나쁜 생각은 없었구요. 알 디 메올라는 너무나 라틴 기타 연주의 대가이기 때문에 아는 분은 다 아는 휼룽한 아티스트고 많은 분이 산타나와 비교하기도 하는 걸 보면 역시 원곡(?)이 주는 감성은 유지되었구나 싶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못다한 이마음을 역시 너무 좋은 곡인 건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다만 오리지낼러티의 문제는 좀 다른 것이겠죠. 조심스럽지만 한 번 얘기를 꺼내보게 되었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순수한 창작물이길 저도 진심으로 바라며 한 번 들어보시고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미묘한 차이가 있긴 하죠 (김종진은 기타 능력치를 백퍼 뽑아내는 것 같지 않고, 원래 기타 주인이던 하이럼 블럭 연주(앨범이든 라이브든...)로 들으시면 저 기타만의 개성있는 톤이 느껴지실 수도요) 픽업이랑 앰프가 톤(사운드)에 끼치는 영향이 더 크긴 한데 기타 목재, 구조, 연주감도 영향을 주기 때메 스트랫에 험버커 끼워도 레스폴 맛까진 안나죠
봄여름가을겨울 연주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이에요. 너무 좋네요. 공연 영상 감사합니다 ❤️
봄여름가을겨울 곡들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던 곡 이네요
90년대초 카세트테이프 시절에 앨범들 모두 샀었던 기억인데
이 연주곡을 가장 좋아했네요^^
요즘 이 음악만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귀한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30년전 감수성 충만하던 저의 젊은 시절을 감동으로 채워 줬던 그 밴드의 우상이 이젠 백발이 성성한 노년의 신사가 되어 다시 그때 음악을 연주하는걸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최고의 드러머 전태관님을 같이 볼수 없음에 너무나 아쉽고 슬픕니다... RIP
좀 실제보다 더 늙게하고다니는 느낌임 ;
@@얏호-h6x 종진이 형님이 항상 예상을 깨는 스타일이시긴 하죠 ^^
아, 진짜 옛날 생각 나네요 ㅠㅜㅠ. 콘서트 보려구 추운 겨울날 코엑스에서 줄서고 기다리며 즐거웠던 추억이~ 넘 좋아요 진짜,
과하지도 않고
모자르지도 않고...
참, 들으면 들을수록 묘한 매력이 있는 곡.
먼저 세상을 떠나간 나의 동생과
나이도 같고
어딘가 외모도 많이 닮아 보여서 보면 볼수록
애틋함이 느껴집니다.
좋은 곡 잘 듣고 갑니다.
전태관씨도 하늘에서 어깨를 들썩이고 있을거야~
그립네...
뛰어갈텐데~ 훨훨 날아갈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이건. 그 아저씨
‘그 기타’ 라는 이름표를 떼고 들으면 어떨까? 아무리 들어도 하이럼 블럭 느낌이 안나는데, 소리가 너무너무 좋음. 연주도 평소보다 잘 뽑힌걸로봐서는 필 받은 날이구만요.
베이스 편곡이 앨범수록곡과는 다른데 정말 좋습니다
You never know that what mean is this song...wow
기타 연주가 한층 멋져지셨어요! 후반부엔 산타나 느낌도 강하네요~ 계속 좋은 음악 올려주시길~
세울이 가면 갈수록 점점 더 멋있어지는 김종진님...
Reminds me of Rise by Herb Alpert
지난 날 전태관 김종진 둘이 FM방송때 그랬다. 세상에 좋은 곡은 이미 다 나왔다고. 싼타나인줄 알었지만 봄염갈결이다. 영원에 대하여는 난, 미친다.
한국의 스팅! 스팅보다 더 멋있어요. 평생 음악하시며 점점 더 멋진 음악 들려주는 프로들이 통하는게 있어요!
장비빨인지 뭔지 기타톤 하나는 진짜... 기타도 느낌 잘 내시는데 다른 동영상들 연주는 왜 그러셨댜....
라이브 씨디....2장!!!!!가타에 박 청귀...호영해주시는 거 멌었었던...
저도 너무 기억나네요 그 목소리
저도 있습니다..진짜 매일 들었는데.앨범 자켓이 저 빈티지한 기타도 있죠.
기타에 박청귀 씹니다! 베이스에 강기영 군입니다! 키보드에 송재준 군입니다!
소름 돋는 연주~! 감동 입니다. 👏
고민 많았던 그 청춘 시절 기억이 급 밀려와 눈물 왈칵 나네요.
이시대 최고의 밴드~👍
종진오라버니~건강하세요~💕
아~ 눈물나네~ㅠㅠ
싼타나 같지만 싼타나와 다른 느낌 한국적인 감성이 있어 좋다.
소름돋는 리드믹감성... 연주력... 하렘블록기타도 멋집니다
봄여름가을겨울 ❤❤❤❤
스티비레이본 영상 보면 뒤에 하이럼블럭이 이기타를 들고 연주하던데..스티비와 한 공간에 있었던 그기타...
톤이 진짜...쥐긴다
하렘블럭이 좋은일 하나했네
플라이 투더문 ?
중3때 처음 이 곡을 들어서 좋았어요.
지금도 좋은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최고의 공연인데 카매라가 한대여서 중간에 하몬드올겐도 못 봤지만 그래도 최고~~!!
전태관의 선한 웃음을 다시 볼수 있다면...
100년가는 명곡입니다.
제가 본 첫번째 공연이 90년 12월 63빌딩 공연이였습니다. 나중에 실황 엘범으로 나왔던 그 공연이였죠. 30년도 지난 일이지만 유독 1,2집때의 감성이 그리운건 저만은 아니겠지요. 연륜이 쌓일수록 점점 가슴을 때리네요. 하늘에 계신 태관 형님도 같이 연주해주셨을거라 생각 됩니다.
저두 그때 갔었습니다
그때와 지금들어보면 톤의색깔이
달라지긴했지만..더 멋져지고
더 고급스러워졌다할까요
시간이 지나도 항상 듣는음악..
갓 선배싶니다
댓글 남겨주신 여러분 또한 선배님들 이시지요^^
억대의 기타 🎸 👍
아이폰으로 찍은건가? 화질이고 소리고 엄청 잘 들어왔네요.
아이고 내 기타ㅋㅋㅋㅋ
명곡. 그리고 명연주..
최애의 연주곡... 감사합니다.
듣기좋다!
하이럼 블럭: 아이고 내기타 ㅜㅜ
일부러 허브 알퍼트의 라이즈 처럼 편곡 해 연주 했군요~
깨끗한 소리..그러나 정열과 사랑이 담긴 소리.. 그냥 테크닉만 가지고는 나올 수 없다.
톤이 좋네요...무슨 오버드라이브 쓰실까요...
넘 죽겠다.신이다.작곡 신이 내린 손짓과 흥얼ᆢ
산타나처럼. 좋으❤
곡 톤 쀨링 으아아아아
전태관씨. . . 인상. 좋았느뉘
엄마는. 종진씨 목소리징그럽데스
, 나두 ㄱㆍ랬그.
옆에 톡식의 김정우도 있네~
이 곡 들을 때마다 김종진 천재 같음
작곡이 예술이야👍
20.7.30
너무좋다..고맙습니다. ㅠㅠ
태관이형 보고 싶어요.. ㅠㅠ
종진형님 너무 멋지시네요
방송국은 모하노~좋은 음악을 많은 인에게 들려줄수 있는 기회를 찾지않고...
형은 오래 살아야만해..이제 형만 남앗어..TT
다소 희극인 이미지가 있어서 저평가 받는데 저분 만큼 연주곡 작곡하고 앨범낸 기타리스트가 우리나라에 얼마나 있을까요?
표절인데요?
@@yeons2368 무슨 곡을 표절 했다고 알고 계신가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고 저도 좋아하는 이 곡의 모티브가 된(원곡이라 하기 좀 조심스럽네요) Al Di Meola의 Ritmo de la noche란 곡을 한 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80년대 말이나 90년대 초반에 못다한 이마음을 듣고 너무 좋아했는데 알 디 메올라를 듣다가 우연히 '밤의 리듬'이란 뜻의 이 곡을 들었을 때 너무 비슷한 느낌에 몇 번 비교해서 들어보기도 했고 이렇게 편곡할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배신감보다는 그래도 좋은 곡을 잘 해석해서 다른 좋은 곡을 만들어 냈구나 하는 생각에 크게 나쁜 생각은 없었구요. 알 디 메올라는 너무나 라틴 기타 연주의 대가이기 때문에 아는 분은 다 아는 휼룽한 아티스트고 많은 분이 산타나와 비교하기도 하는 걸 보면 역시 원곡(?)이 주는 감성은 유지되었구나 싶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못다한 이마음을 역시 너무 좋은 곡인 건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다만 오리지낼러티의 문제는 좀 다른 것이겠죠. 조심스럽지만 한 번 얘기를 꺼내보게 되었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순수한 창작물이길 저도 진심으로 바라며 한 번 들어보시고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yeons2368 알 디 메올라 곡 Ritmo de la noche 맞죠?
부활.처럼 꼭 찝어서 좋은 것을 들려주니. 땡ㅋ 유!!!!
맛이쯔❤
Vergas blues band가 슬프겠어요 ㅠ
김종진은 복도많은듯...김현식, 유재하..전태관과 같은밴드에서 음악을 했었기에..
마치 Satana 를 보고 있는듯
굿 굿^^
드러밍이 좀 크네요 기술 파트가 음량 배분을 좀 잘못하신 듯
김종진 기타는 펜더와 깁슨의 느낌이 둘 다 있는 것 같음.
기타 보시면 험버커와 싱글이 달려있으니까요
3:48 초에 하늘에 있는 태관이형 생각하는 거 같음!!! 😪😰😥
프런트 험에 놓고 치셨는데 깁슨이랑
차이가 있나요~?
미묘한 차이가 있긴 하죠
(김종진은 기타 능력치를 백퍼 뽑아내는 것 같지 않고,
원래 기타 주인이던
하이럼 블럭 연주(앨범이든 라이브든...)로 들으시면
저 기타만의 개성있는 톤이 느껴지실 수도요)
픽업이랑 앰프가 톤(사운드)에 끼치는 영향이 더 크긴 한데
기타 목재, 구조, 연주감도 영향을 주기 때메
스트랫에 험버커 끼워도 레스폴 맛까진 안나죠
에릭 크 필이 느껴~~
기타 6번줄 액션 엄청 높네요
도산공원 ㅣㅡㄴㅈ더
와~ 녹음 죽여줌.
토모후지타 교토랑 비슷하네요
히이즈코리안에릭클랩턴
그건. 아재.
저 좋은 기타를 하필 김종진이 ㅋㅋㅋ
미쳤다
거
김종진님 에릭클랩톤 같아요ㅋ
다 죽고 형만 남았어 형죽지말어 사계절이 하나하나 죽어나가 죽지만 말어 ㅅㅂ 죽긴 왜죽어
드럼분 초반에 힘들었겠다ㅠㅠㅠㅠ
저게 1억짜리 기타인가?
언제나 느끼는데 기타가 아깝다...
왜요? 이유가 궁금
기타가 많이 아깝죠~~
언제나 느끼는데 이런 인간들 부모가 아깝다...
@@unfuhahaha 남의 부모 패드립이 아무때나 나오는 이런 인간들이 가장 저질임.
@@yeons2368 가장 저질이 누군지 잘 감별해서 좋겠수다. 꼭 가만히 서서 심판 노릇을 할려는 이런 수준의 인간도 있지...ㅋ
creative가 뭔지 모르는 타브 악보나 겨우 볼 줄 아는 짭 들이 폄하를 하네~ ㅎㅎ
음악은 컴퓨터처럼 카피 하는 게 아니라 feel을 연주하는 겁니다.
실용음악 전공생들이여~~~
본인들 곡인데 이정도 밖에 못하나
잘들어보세요 기타가 말을 하네요
한국에 에릭 클립튼!!
원곡은 정말 아름다운 곡 이었는데...지 나이 먹는 것처럼...이상하게 곡이 변했네..
이분한테는 스윙기타 수준으로 어울릴것 같음
구독자 3명ㅋㅋㅋ 댓글 수준과 정확히 일치.
이곡은 베토벤을 능가 레드 제플린 스테여 웨이 투 헤븐 보다 더 쇼팽의 에튜드보다 더 파괴력이 있어 안네 소피 무터나 스비야토 슬라브 리히터보다 아니 카랴안보다 더
너무 과대평가하시는 것 같아 말씀드려봅니다. 이 곡의 모티브가 된(원곡이라 하기 좀 조심스럽네요) Al Di Meola의 Ritmo de la noche란 곡을 한 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아 개오글거리네...부끄러움은 왜 나의 몫인가...
???
속주기타만 잘치는 기타로 아는 속물들
= 고음만 노래 잘하는줄 아는 속물들
와..김종진에게 저런 소릴할만한 사람이 있을리 없는데...
그리 잘났으면 니가 음악만들고 데뷔해봐!
김현식은 죽었고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바나~불러 군생활 편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lpert 의 rise 표절곡아닌가?
거의 똑같네
인성은 쓰레기 음악만 남는다
억까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