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위험하죠, 너무 위험한데"…제주도 인기 산책로 아찔한 근황 / KBS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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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5 сен 2024
- 푸른 바다를 옆으로 펼쳐진 애월읍 한담 해안 산책로.
제주의 아름다운 해변을 둘러볼 수 있는 명소로 꼽히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습니다.
산책로 진입구간 사이에 들어서자 성인 가슴 높이만 한 큰 바위 하나가 떡 하니 놓였습니다.
폭우가 내렸던 지난 5일, 산책로 바로 옆 절벽에서 떨어진 겁니다.
떨어진 바위 폭은 3미터 남짓 무게만 4톤가량에 달합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바위가 떨어질 당시 이 길을 거닌 사람들이 있어 자칫 큰 인명사고가 날 뻔했습니다.
[목격자 : "계단 올라가는데 갑자기 (바위가) 우르르 떨어졌어요. 깜짝 놀랐죠. 조금만 일찍 갔었으면. (계단) 위에 서 있던 사람들은 굉장히 놀랐어요. 애들도 있었으니까."]
사고가 난 지 일주일이 됐지만 현장 조치는 통행을 막는 안전펜스가 전부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가파르고 좁은 산책로에 커다란 낙석이 아슬아슬하게 놓여있습니다.
안전펜스를 비켜 지나가는 사람들도 있어 위험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관광객 : "위험하죠. 너무 위험한데? 돌이 상당히 크잖아요. (떨어진 곳이) 많이 위험한 위치였을 것 같아요. 애초에."]
떨어진 바위를 옮길 계획조차 아직 잡히지 않았습니다.
[박춘호/제주시 안전총괄과장 : "장비 투입이 어려운 현장입니다. 차량도 들어갈 수 없는 부분이고. 그래서 잘게 분해해서 별도 인력으로 들어내야 할 상황으로 판단되고요."]
후속 조치를 누가 할지도 불명확합니다.
한담해변 산책로 관리는 제주도, 공유수면 관리는 제주시로 나뉜 데다, 사고 장소엔 사유지도 포함됐기 때문입니다.
2년 전에도 한담 해변 산책로에 2톤 무게 암석이 떨어진 적 있어 근본적인 해결책이 시급한 상황,
제주시는 안전 진단 결과를 토대로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임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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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애월읍 #한담해변
무슨변명이많은지.한심한공무원들변명그많하고석축치우는데 무슨장비가드나.석공들 몇시간이면해결하겠네.국민세금은 잘받아먹지.한심한 작자들.
공무원들이 일을 안하면 애꿎은 국민들이 피해를 입는다
누구 하나 죽거나 크게 다쳐서 뉴스에서 크게 다뤄야 제대로 처리 하겠지
팬스쳐놨으면 그리로 가지말라고 좀
장비투입이 힘들다고 생각이 들었다면 진작 깨부셔서 치웠어야지 사람죽어야 치울꺼냐?
돈이 되는 것에는 민 관 없이 잘 했는데 문제 해결에는 어찌 할지 지켜봅시다 또한 인사 사고가 나면 누가 책임질지도.....
하여간 요새 제주가 엉망이다.
위험하면 치울때까지 안가면되지 구지가 산책로가 저기만있냐
공무원들은 바보들인가? 드릴 다루는 분 불러와서 돌을 쪼갠 후에 옮기면 당일에도 바로 가능 하겠구만ㅋㅋㅋㅋ
막았는데 올라오는 인간들은 뮈야
막았는데 지나가는사람이 문제아닌가?
자연 이다 그것이 ~
외국트레킹코스보니까
넘어진 나무사이로도 다니던데~~
돌이 있던 꼭대기를 살펴봐야 되겠구만~
공무원들 개판이구먼
대가리 안 돌아 가나 돌을 옮기기 뭣하면 깨부수면 되지 옮길수 있게 만들어 옮기면 되잖아
뭐가 위험하노 지 자리에 잘 마차 있네
우리나라사람 특 가지말라는 길가기
한 7년 전만해도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던 한적한 길이었는데 효리네 민박에 나오고서는 다 몰려와서 북적여서 길이 좁게 느껴짐
볼 것도 없는 제주도를 왜 가지?
가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