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신청사로 이동하기 전 태백시청사 내부라니, 진귀한 자료입니다. 구. 태백시청은 옛.황지읍사무소 건물을 증축한건데 건폐/용적률만 살짝 늘린정도여서(읍사무소 대비 대략 5~6퍼 수준)애초에 시청사로 사용하기에는 매우 적절하지 아니하였음. 주차공간이 매우 부족한건 덤. 담장 떄려부순 22년 현재도 좁다고 느껴지는데 담장 있었던 저 시절은... 한술 더 떠서 저 좁아터진곳에 법률구조공단 태백출장소와 예비군 동대, 상근예비병력, 소방파출소까지(1985년까지) 있었다고 하니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능… 실내공간은 시청사 답지 않은 열약한 환경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냉난방따위 없는건 둘째치더라도 건물 내 층고가 지나치게 높고 박스식으로 되어있어서 통풍이 전혀! 안되는 구조임. 전등을 직접조명등이 아닌 천정벽부등으로 설치해놔서 조명 밝기가 제대로 안나왔음은 물론이요, 앞서 언급했듯이 박스형 천정때문에 겨울철엔 춥고 여름철엔 습기때매 곰팡이랑 싸웠을거라고 생각중. 지금 구 청사로 쓰인 건물 내부 들어가보면 실내에 곰팡이 잔뜩 있습니다. -ㅅ -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현 시간부로 이전한지 33년 됬지만 구 청사로 썼던 건물은 아직도 남아있으며 개인병원(문00정형외과)두곳이 세들어 살고 있지요. 0:05 출입구앞에있는 소나무 두 그루가 건물의 세월을 대변해줄겁니다. 40년이상 자랑하는 수령이니... 시청사 옆에는 항상 파출소(당시엔 지서)나 소방파출소가 붙어있기 마련인데, 소방파출소는 태백소방서로 승격/합병되어 이전하고, 황지지서로 불렸던 황지파출소 하나만 남아있음. 'ㅅ ' 2022년 현재 구 청사 바로 옆에 있는 황지지구대에 근무중인 몇몇 경찰공무원과 구청사 정문 앞에있는 모 편의점 주인에게 문00정형외과 건물이 옛날 시청건물이였다고 말하니까 믿을 수 없다는 반응. 한편으론 오리지널 태백(황지)주민이 많이 떠났다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지요. ;ㅅ ;
1980년대 이후 컴퓨터의 확산으로 사무자동화가 확산되었다. 수일에 걸쳐 작성된 보고서, 각종 보고서 작성과 감사기간 때 수일간의 야근 작업을 하루나 이틀, 당일에 처리할 수 있도록 혁신되었고, 보존이 어려운 다량의 종이서류를 플로피디스크, CD ROM, USB 대용량 기억장치에 저장하도록, 수량과 용량을 감축시켰다. 1990년 이후 컴퓨터가 보급되기 시작, 사무실 업무의 자동화가 도입되었으며 주산, 부기, 필기구를 이용한 장부 수작업 기록 등의 업무는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하여 해당 직종의 폐지와 함께 1998년 자료입력기능사보 폐지, 2001년에는 주산, 부기 폐지 등 일부 사무관련 기술자격증 등도 폐지되었다. 생산직과 함께 단순노동인 일반 사무직의 업무를 컴퓨터와 기계가 대신하기 시작하였다. 수치 계산, 통계 누계 작성, 데이터 저장에서, 일반인이 사무 프로그램을 이용한 수치 계산, 통계 누계 작성, 데이터 저장으로 바뀌었다가, 2000년대 이후 수치 계산 프로그램, 통계 누계 작성 프로그램의 개발로 확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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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신청사로 이동하기 전 태백시청사 내부라니, 진귀한 자료입니다.
구. 태백시청은 옛.황지읍사무소 건물을 증축한건데 건폐/용적률만 살짝 늘린정도여서(읍사무소 대비 대략 5~6퍼 수준)애초에 시청사로 사용하기에는 매우 적절하지 아니하였음.
주차공간이 매우 부족한건 덤. 담장 떄려부순 22년 현재도 좁다고 느껴지는데 담장 있었던 저 시절은...
한술 더 떠서 저 좁아터진곳에 법률구조공단 태백출장소와 예비군 동대, 상근예비병력, 소방파출소까지(1985년까지) 있었다고 하니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능…
실내공간은 시청사 답지 않은 열약한 환경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냉난방따위 없는건 둘째치더라도 건물 내 층고가 지나치게 높고 박스식으로 되어있어서 통풍이 전혀! 안되는 구조임.
전등을 직접조명등이 아닌 천정벽부등으로 설치해놔서 조명 밝기가 제대로 안나왔음은 물론이요, 앞서 언급했듯이 박스형 천정때문에 겨울철엔 춥고 여름철엔 습기때매 곰팡이랑 싸웠을거라고 생각중. 지금 구 청사로 쓰인 건물 내부 들어가보면 실내에 곰팡이 잔뜩 있습니다. -ㅅ -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현 시간부로 이전한지 33년 됬지만 구 청사로 썼던 건물은 아직도 남아있으며 개인병원(문00정형외과)두곳이 세들어 살고 있지요.
0:05 출입구앞에있는 소나무 두 그루가 건물의 세월을 대변해줄겁니다. 40년이상 자랑하는 수령이니...
시청사 옆에는 항상 파출소(당시엔 지서)나 소방파출소가 붙어있기 마련인데, 소방파출소는 태백소방서로 승격/합병되어 이전하고, 황지지서로 불렸던 황지파출소 하나만 남아있음. 'ㅅ '
2022년 현재 구 청사 바로 옆에 있는 황지지구대에 근무중인 몇몇 경찰공무원과 구청사 정문 앞에있는 모 편의점 주인에게 문00정형외과 건물이 옛날 시청건물이였다고 말하니까 믿을 수 없다는 반응.
한편으론 오리지널 태백(황지)주민이 많이 떠났다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지요. ;ㅅ ;
딴짓은 꿈도 못꾸고 오직 업무에만 집중할 수 밖에 없는 환경 ㅎㅎ
마이크로소프트에 감사하십쇼 휴먼!!
팔토시는 필수품이던 시절
그때나 지금이나 공무원이 제일 시대에 뒤쳐지고 속터지는 집단이구만 ㅋㅋ
외국에서 1년만 살아보면 그런말 안나올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은 초스피드야 억까야
아니 얼마나 촌동네면 컴퓨터가 없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80년대 이후 컴퓨터의 확산으로 사무자동화가 확산되었다.
수일에 걸쳐 작성된 보고서, 각종 보고서 작성과 감사기간 때 수일간의 야근 작업을 하루나 이틀, 당일에 처리할 수 있도록 혁신되었고, 보존이 어려운 다량의 종이서류를 플로피디스크, CD ROM, USB 대용량 기억장치에 저장하도록, 수량과 용량을 감축시켰다.
1990년 이후 컴퓨터가 보급되기 시작, 사무실 업무의 자동화가 도입되었으며 주산, 부기, 필기구를 이용한 장부 수작업 기록 등의 업무는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하여 해당 직종의 폐지와 함께 1998년 자료입력기능사보 폐지, 2001년에는 주산, 부기 폐지 등 일부 사무관련 기술자격증 등도 폐지되었다.
생산직과 함께 단순노동인 일반 사무직의 업무를 컴퓨터와 기계가 대신하기 시작하였다. 수치 계산, 통계 누계 작성, 데이터 저장에서, 일반인이 사무 프로그램을 이용한 수치 계산, 통계 누계 작성, 데이터 저장으로 바뀌었다가, 2000년대 이후 수치 계산 프로그램, 통계 누계 작성 프로그램의 개발로 확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