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진짜.. 결코 쉬운 시험이 아닙니다ㅠㅠ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영알남 크루와 인스타에서도 소통하실 수 있습니다. (운동, 다이어트 관련 문의는 코치님께.. 영어수업 문의는 민머리에게 ㄱㄱ) 영알남: instagram.com/yan.youtube/ 코치님: instagram.com/cvgangs_a/ 민머리: instagram.com/gfunk_minmoriyan/
@한량 한국의 수능 영어는 실용을 목표로 하는 게 아닙니다. 실용에 목적을 두면 좋겠습니다만 그러기엔 경제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이 많죠. 일단 주관적인 요소가 강한 회화식 공부는 등수놀이가 불가능 합니다. 또 돈이 많이 듭니다. 지하 자원하나 없는 대한민국은 인적 자원에 기댈 수 밖에 없는데 그러기엔 독해만한 시험이 없는 것이죠. 학생들의 성실성을 평가하는 시험이라고 봅니다. 이렇게 어린시절에 자신의 모든걸 포기하고 성실하게 공부한 사람은 어떤 일을 하든 잘하겠죠.해가 갈수록 학생들의 수준은 올라가고 문제도 어려워질 수 밖에 없는데 거기다 대고 한국 공부는 올바르지 못해 라고 하는건 문제가 있죠. 현상황을 비방하려면 그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해야죠. 난 모르겠고 일단 수능 영어는 틀렸어라고 말하는 건 논리적이지 않아요. 현 정부도 과거 정부도 한량님이 지적한 걸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닙니다. 현실적 상황에서 최선을 선택하는거죠.
@다아 다른건 다 이해하겠는데 속도를 요구하지않는다뇨..?? 국어 그 미친지문들을 80분만에 풀라는게, 수학 21,30번까지 100분안에 풀라는게, 영어빈칸같은문제를 40분안에 풀라는게 속도를 요구하지않는다는건 너무 이상하지않나요?? 학생수준 이상의 문제들을 교수시선에서본 제한시간에 맞춰서 푸는건 해당과목을 이해하고 습득하는것보다 기계적으로 문제답을 뽑아내는 습관을 만드는게 아닐까요??
수능영어에 더이상 신경쓰지 마세요! 한국에서 배우는 영어는 분별력을 가리기 위한 경쟁요소일 뿐! 진짜 영어는 저 넓은 세상으로 향하기 위한 열쇠일 뿐입니다!저도 학창시절에 영어로 스트레스가 많았지만 해외 친구들을 사귀고 나서 다양한 언어로 서로 소통하는 재미를 알게 되었네요. 세상 넓다!
한영민님의 말을 덧붙여서 저 말이 맞다면 우리나라 교육체계를 전반적으로 뒤엎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시/정시 비율가지고 싸울게 아니라 얼마나 반영이 되냐 안되냐 이걸로도 싸움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를테면 비평준화지역으로 보면 수능모의고사는 높고 내신은 중간이상이신분들이 많을거라 생각되는데 이렇게 되는거면 일단 수시/정시 비율은 60 대 40 으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고 수시에 대한 내신/수능의 비율은 55:45로 비중을 맞췄으면 좋겠네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미국도 sat점수 20~30%반영됩니다만 한국처럼 sat점수를 중점으로 보진 않아요. 학교성적 과외할동 에세이 추천서 다 중요한지라.. 제가 외국인학교 다닐때 올a학점 친구가 sat점수는 잘 받고 성적도 좋아서 유명한 명문대에 여러군대 지원했는데 (하바드 .예일 등등) 1,2순위로 든 학교들 다 못가고 그 외 학교들에서 입학통지서 받았습니다. 성적도 중간정도 sat점수도 중간정도였던 저도 추천서랑 에세이 잘써서 전 제가 원하는 학교 갔습니다. 미국대학들은 생각보다 추천서랑 에세이 과외할동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 학교에 왜 지원하는지 나의 장점 등등 그리고 학교 에세이 질문에 맞게 잘써야 합격가능이에요.
한국은 대부분의 타국들에 비해 대학수도 많고 대학을 가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더 좋은 대학에 서로 가려고 하다보니 정시 수시 등이 수단으로 된 느낌.. 그러다보니 더 점수 높게 받을 수 있게끔, 수치화할수 있게끔 교육제도가 짜여진느낌이다ㅜ 배우고 싶은거 못배우고 대학도 성적맞춰들어가는경우도 많으니..(물론 관심학과 지원하겠지만 '대충 성적맞춰서' 대학간다 는 말도 있고 그렇죠) 사회적 구조 등의 이유때문에 교육체계도 아쉽게 형성되지 않았나 싶네요. 수능영어가 어려운거보면 진짜 필요이상으로 꼬인거도 있는데 결국 맞추기땜에 보다 어렵게 꼬아서 차별성을 두기위해서 그렇게 내기도 하죠 다 백점이면 안대니께ㅜ
왜 12년을 영어를 배우고나서도 또다시 회화공부를 따로해야할까요 ㅠㅠ ( 댓글들이 너무 많이 달려서 조심스럽네요😥 제가 댓글을 너무애매하게 썼나봅니다😥 현 공교육에서는 독해랑 듣기위주로 수업이 진행되고있고 결국 수능도 독해+듣기 능력 위주로 평가하고있는게 사실이니.. 회화+작문 영역도 현 공교육에서 비중이 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쓴 글이었습니다. 사실 회화와 작문영역이 의사소통 영역에 직접적으로 관련이있으니까요.. 아무래도 수능이 토플처럼 전 영역을 평가하는것이 공정성 + 예산 문제 때문에 어려우니 .. 지금처럼 원어민들도 어려워하는 지문들로 독해 능력을 평가하는것이지만.. 전국민이 비용+시간+에너지를 들여 영어공부를 학창시절 내내하고도 대학생 , 직장인이되서도 의사소통을위한 공부를 또다시 하고있으니 ㅠㅠ 정권바뀔때마다 교육 정책이 바뀌는것도 안타깝고 수능형식의 시험말고는 뚜렷한 대안이 없는 상태라 안타까워 남긴 글이었습니다.. ( tesol 석사과정을 공부하고있어 영어교육에 관심이많아 안타까움에 남긴글이었습니다. 아무쪼록 모두 좋은하루보내세요🙏😊😊)
우리가 한국말을 잘 할 수 있는 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언어가 형성되는 시기부터 가정 혹은 사회에 의해 수도없이 매번 듣고 떠듬떠듬 말하며 회화연습이 자연스레 되어서 자연스레 언어기관이 형성됩니다. 그래서 지금의 우리에게 너무 자연스런 한국말을 할 수 있는거죠.(네이티브 스피커) 반면 영어는 12년간 문법을 먼저 가르치고 단어 외우고 ‘수능 문제풀이’를 위한 영어를 하기에 이 교육방식대로 어느정도 숙련이 되어도 보통 실전에서 막상 말을 하려하면 머릿속에선 문법을 계산하고 있으실 거예요. 반대로 여기서 한국말로 생각해 보시면 우리는 문법을 세세하게 몰라도 한국말 잘 하잖아요? 일상 생활에서 말 할때 문법생각 안하잖아요? 평소에 너무 자연스레 회화연습이 잘 되었으니까요. 그래도 수능영어등급 높게 받으셨거나 열심히 하셨던 분들이 영어회화수업을 시작하면 문법먼저 생각하시다가 그걸 서서히 파괴하고 자연스레 말씀하시고 점점 그렇게 되더군요. 영어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들이 많으니, 내 뱉을 말이 더 많고 틀린 건 무의식적으로 스스로가 편집/수정을 하게됩니다. 우린 12년동안 ‘회화’를 위한 영어교육 혹은 영어수업을 거의 받지도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니 따로 해야하는 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됩니다.
어렸을때 미국이민와서 지금 미국 약대 3학년 다니고 있는 학생인데 이 동영상 보고 수능영어 얼마나 어려운가 한번 풀어봤는데 45개중에 5개나 틀렸어요.. 진짜 거의 sat reading part 중간레벨정도 문제들이 많고 나름 진짜 어려운 의학 서적 많이 읽어서 단어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진짜로 모르는 단어가 몇개 있네요..
형 벌써 내가 수능이 361일밖에 안 남은게 안믿겨ㅠㅠ 내가 영어로 외국인분들에게 우리나라의 문화를 해설해드리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지만 회화와는 정말 다른게 수능인거 같아 그래도 어쩌겠어 나는 대한민국 학생이고 이 길을 거쳐야 할 뿐인데ㅠㅠ 내가 열심히 해서 내년 이맘때 웃고 있으면 좋겠다! 형 그때까지 유튜브 하면서 나 응원해줘👐 응원 안해주면.... 미워할꺼임......
안녕하세요 영알남님! 현재 캐나다 5년째 살고있는 12학년 학생입니다. 그 6:39 에 캐나다의 수능이라고 적어놓으셨는데, final exam은 그냥 기말고사개념의 시험이라고 적으셨으면 한국사람들이 더 정확하게 알지않을까라는 생각에 댓글적어봅니다ㅜ 저도 이번에 영어수능풀어봤는데, 역시 캐나다에서 쓰는 영어의 개념과 굉장히 다르더라구요 (솔직히 쓰지않는 표현들도 많았고, 지문을 읽다가 굳이 이 부분을 이렇게 복잡하게 썼어야했나라는 의문점도 많이 들었구요). 그래도 한국에서 수능보신 고등학생분들 다들 수고많았습니다!!!!
수능이라는 것은 어느정도의 등급으로 위아래를 나누고, 변별력을 가져야 마땅한 문제들로 구성해야 하기 때문에 실전 영어와는 그다지 큰 연관성을 가지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대학에 진학해서 전공서적을 읽고, 내것으로 만드는 것에 있어서 저 정도의 수준이 필요하기야 하겠습니다만 고3 학생들에게 저런 문제들을 제한된 시간안에 긴장된 상황에서 모두 풀어내라고 한다면 힘든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열심히 준비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게 왜 이렇게 된 거냐면 수능 영어의 기본 취지는 원서로 된 전공책을 얼마나 잘 이해하냐를 보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완전한 해석이 아닌 글의 중심 생각을 유추 또는 도출하여 문제를 풀이하게끔 만들며 지문을 해외 석박사급 논문에서 따오고 단어를 어렵게 바꾸고 문장을 길게 해서 기본적으로 해석하기에 난해한 지문들을 내죠. 문제는 그런 쪽으로만 중점화 되서 영어 교육이 비대칭적이고 기형적이게 되서 대다수가 독해는 잘 하는데 회화가 안 되는 이상한 일이 생기는 겁니다. 영어 1~2등급 받는 애들에게 막상 회화시키면 대부분 말을 잘 못해요. 비유하자면 외국인이 한국어로 된 석박사 논문을 읽고 이해하는 데 말은 못 하는... 그런 상황이죠. 그걸 메꾸기 위해 듣기가 있다곤 하지만 원어민에 비하면 훨씬 느린 수준이죠. 이번 수능을 치른 고3으로써 개인적으로 대학을 위한 시험인만큼 어쩔 수 없다고 보지만 그로인해 발생하는 대한민국 영어 교육의 비대칭성과 기형적인 특성(독해는 강하지만 회화가 약한)을 메꿔줄 다른 교육 제도나 해결책들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수능영어 교재는 ebs만 보면 됩니다. 8년만에 수능보는데 원래 영어를 못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3월에 80점 나오길래 그냥 하루에 2시간씩만 ebs교재봤더니 다맞더군요. 지문이 똑같이 나와버리니 그냥 쉽다는 생각밖에;;; 모르는 단어 지문당 두세개 있다고 답 못찾는것도 아니고 독해내용, 문장구조, 전체흐름 보고 답찾는건데 일단 시간이 남아버리니 어려운 문제는 두세번 읽어서 찾고 하게 되죠. 위에 동영상 찍은분들은 처음보는 지문이니 어려울수밖에 없죠. 저도 모의고사는 100점 못맞는데 수능이 더 쉬워요. 영어는 ebs연계 안해야 더 실력판가름 될건데 지문그대로 내는건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대다수 사람들이 생각하는 '원어민이면 누구나 수능 영어 잘볼것이다' 라는 생각자체가 오류임. 원어민들도 말만 영어로 할 뿐이지 지식수준은 천차만별임. 수능영어는 회화시험이 아님. 회화라면 원어민도 잘하겠지만 수능은 원어민들 지식수준에 따라 천차만별임. 예로 여느 한국인한테 한국어 회화 시험보라면 누구나 잘볼것임. 그런데 국어 문법, 비문학독해 시험 들이밀면 지식수준에 따라 천차만별일 것임. 한국인도 국어시험 못보는 사람들 태반인데 왜 '원어민도 모르는 수능을 우리가 봐야하나' 이런 말도 안되는 생각 가진 사람들 극혐ㅋㅋ 그 시간에 어휘공부 하겠음
글이라는건 이해하기 쉬울수록 좋은글인데, 반면에 문제라는 건 이해하기 어려울수록 좋은 문제이기 때문에 괴리감이 생기죠. 그래서 글을 읽고 해석하려고 접근하면 원어민도 어렵구요. 우리야 문제를 푼다는 개념으로 접근하니까 스킬을 이용해서 푸는거지 그 글읽고 이해한다라고 생각하면 못품. 국어도 비문학 지문 보고 이해하면서 풀진 않죠. 그니까 수능 못본다고 일상생활에서 영어 못하는게 아님. 반대로 수능 잘본다고 일상생활에서 영어잘하는게 아니고. 왜냐면 일상생활에서의 글들은 이해하기 쉬운 좋은 글 들이기 때문에 과도하게 꼬여있는 “문제” 풀이는 별 도움이 안되죠.
근데 저게 오류라고 해도 평가원은 안받아줌 거기다 수능지문 자체가 교수들 논문 혹은 유명한 소설지문을 따오는거라 답을 도출하는데 문제가 있는 문장이라도 이의신청 절대 안받아줌.. 예전에도(14학년도 빈칸문제였나)근데 외국인들 대부분이 ‘위트만의 시’라고 해석해서 말같지도 않은 문장이라고 했지만,,외국 어느 대학의 유명한 교수가 쓴 논문에서 따온 내용이였고 그 교수의 논문대로라면 ‘위트만의 시인상’으로 해석되게 의도한 문장이였음 그래서 핵심 오류라고 해도 이의신청 절~~~~~대 안받아줌
separate out 존재하는 표현이라네요. If you separate out something from the other things it is with, you take it out. The ability to separate out reusable elements from other waste is crucial. 수능 출제 교수님들 대단하십니다.
전 15살에 미국에 이민와서 학교를 다니다 수학 시험을 보는데 친구들이 다 계산기를 쓰던게 아직도 충격;; 이거 연습시험인가..? 생각할 정도.. 한국에선 수학시험 보면 뒤에서 놀았는데 수학이 너무 쉽게 느껴져서 국뽕도 들고 친구들이 모르는거 가르쳐 달라 할때 뭔가 모범생 느낌도 들고 그러다보니 수학말고 다른과목도 열심히 하게 되고 그동안 공부 왜 안하고 살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그 민머리(..?)분이 지적하신 영어권에서 사용하지 않는 표현에 대해서는 전(全)외국어 수능/능력시험에서 비슷한 경향을 띕니다. 저번년도 수능 제2외국어(일본어)영역에서 문화에 밝다(한국적인 표현)/문화에 넓다(일본식 표현)에대해 이의제기도 있었구용...법칙상 이어동사+비인칭대명사를 제외하고 모두 가능하다고 가르치기에 규칙(교육과정)내로만 출제해야하는 출제방식을 고려하면 문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역시 수능단어 수준은 원어민들이 봐도 엄청나네요... 역시 목적이 대학을 들어가는 TEST 니 어쩔수 없네요 .. 공무원 영어시험도 100점 맞기 시험인데 회화와 상관없이 합격과 불합격을 위한 시험이라.. 출제위원도 고민이 클것 같습니다. 확실히 회화가 딸리기는 한데 고등학교 단어를 열심히 공부하니 구글링에서 나오는 문장들은 독해가 가능하긴해요 ㅎㅎㅎ프로그래밍 자료를 찾기나 뭐 자료 분석할때는 정말 고등학교 때 공부한게 도움이 되는듯합니다 영알남님과 친구분들의 진지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 ^^ 고3 여러분들도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다만 ... 이 영상을 보는 저 시험을 영어시험으로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학생들을 변별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에요..(처음 도입하신 분도 지금의 수능은 예전의 수능이 아니라고 하셨었고요.) 그래서 수능무용론 어쩌고하지만 최근 일련의 비리사건으로 아직 우리나라는 수능이라는 형태의 시험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있죠...
수능은 이해능력을 묻는 시험이라서 원이민이 외국어영역을 풀어도 만점을 받기 어려운건 당연한 것 언어영역 9등급과 1등급이 서로 대화 못하는 것은 아닌 것처럼 외국어영역도 마찬가지 근데 그렇게 빡세게 외국어 영역 공부해도 회화 한마디 못하는건 좀... 문제가 있는 언어 학습방법임 ㅜㅜ
애초에 수능은 실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시험이 아닙니다. 수능이 뭐에 준말입니까. 대학수학능력시험 이잖아요? 즉, 대학에서 원서를 읽고 학문을 탐구하는데 필요로하는 하이레벨 영어 독해실력이 있느냐를 평가하니까요.... 원어민들도 좀 어려워야 할 정도의 난이도가 되어야 취지에 맞는거같아요 수능시험으로 회사들어가는게 아니니까요 여타 다른 언어 수리 과. 사탐 영역도 같은 맥락이겠지요...
여러분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대화도 안되는거 왜 배우냐고 하시는데,맞습니다.사실 대화가 주목적이아니라 대학을 가기위해서 배우는겁니다.우리나라 교육은 여러 학문으로 학생들의 배우는 능력을 테스트하고 마지막에 대학이라는 곳에 입학하기위해서 수능을 보게하는겁니다.하지만 수능하나만으로 대학을 결정한다는게 참 아쉬운 현실이죠.수험생분들이 공부한만큼 나오지않아도괜찮습니다.내가 이걸 해냈다는것에만 기억하세요
수능영어는 영어 원서를 읽기 위한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라서 그래요ㅠㅠ 때문에 다수의 지문이 논문에서 발췌한 글로 문제를 내구요!! 문제 해결 능력이라는 말을 만약 순서, 삽입과 같은 문제를 풀기 위하여 지시어나 접속사의 기능을 이용하는것을 말한다면 실제 평가원은 그것을 지양하는 방향으로 가고있습니다! 최근 모의나 수능을 보면 알 수 있죠
모국어(국어) 시험도 만점 못 받는 실력으로 어찌 외국어 시험 만점을 받을 수 있겠나요.ㅎㅎ 그만큼 수능 출제 난이도가 딱 '성적 경쟁'이라는 틀 속에 낳은 필요 이상의 공부 시킨거라 봅니다. 저 외국인이 한 얘기 중에 굳이 이렇게 까지 영어 심도있게 배우지 않아도 영어권 환경에서 충분히 지낼 수 있다는 의미를 새기며, 대학에 들어가면서 부터는 회화적인 부분에 투자하는게 앞으로 자신이 일하는 분야에 글로벌 활동을 위해서 필수 요소라 봐요.(난 글로벌 활동에 생각 없어라는 분은 넘기셔도..) 문법을 손 떼라는게 아니라, 직업 분야 정보를 더 전문적이고 차원 확장을 위해선 선진국가들이 풀이한 정보를 습득하려면 결국 현지 외국인과 회화 소통을 함으로써 글로 배웠던 개념을 더 디테일하게 느낌 전달을 공유 받을 수 있기에 이것을 중요하게 여기라는 얘기 입니다.
고3들에겐 인생시험이 맞죠, 저도 그 마귀같은 시험을 지났고 대학에 입학해 자기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는 중독과도 같은 감정을 느끼며 매일 공부중입니다. 진짜로 스트레스 받고 힘든데 자기가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단 것에 너무 행복하네요. 얼마전 수능이 끝난 현 고3 여러분과 예비 고3들 앞으로 수능이 없어질 때까지 수능을 봐야할 모든 학생분들이 자기가 진정 무엇이 되고 싶고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공부하고 싶은지 찾아내고 노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번에 수능을 응시해서 영어를 97점 맞은 학생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영어 회화를 하라고 하면 솔직히 자신이 없습니다. 오히려 회화는 초등 6학년 잠시 외국에 있었을 때가 훨씬 나은 것 같네요. 하지만 말하기는 자신이 없어도 듣고 읽는 능력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수능 영어의 목표가 대학에서 영어를 해석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함이기 때문에 저는 그런점에 최적화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이러한 영어 교육이 옳다 그르다고 하기 보단 그 방향성이 다른 것 같습니다.
최근 수능영어에 대해 지나치게 비판적인 말들이 너무많이 나옵니다 한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영알남 및 영상에 나온 두분. 세명 모두 언어영역 1등급은 가능한가요?? 엄밀히 따지면 수능영어는 영어 그 자체와 함께 대학에서 수학이 가능한 수준의 사고력 및 추론능력을 함께 측정하는시험입니다. 따라서 당연히 원어민도 낮은점수를 받을수있습니다. '생활'영어를 유창하게 말한다고 만점받을수있는토익이 아니라 특정 전공영역에서 원서를 볼수있는 수준를 요함이죠. 한국어 완벽하게 하시는분들. 논문이나 판례. 리트시험 한번 봐보시죠. 몇점나오는가요? 외국에서 전혀쓰지않는표현ㅡ영상의 스프레드아웃같은ㅡ등이 문제가 될순있겠습니다. ㅡ물론 수능영어의 대부분은 논문을 차용합니다만..ㅡ 그러나 원어민이라고 해서 수능만점이 안나오고 그걸 이상하게 여기며 수능영어가 잘못된 영어 및 평가방법이라고 말하는 취지가 많은것 같아 개인적으론 동의하지 못할만한 최근의 유행에 한마디 써봅니다.
@@google_Alphabet 외국 사람이 한국 언어능력평가 시험볼때 과연 이렇게 높은 레벨의 문제로 나온다고 생각하시나요? 한국 사람이라면 보통 1~2 문제 정도 틀릴 정도의 수준인 문제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단어들이구요. 사법고시 처럼 어렵지 않아요. 근데 수능 영어 문제는 영국 사람들도 풀기 힘들 정도이고 일상 생활에서 들어본적이 없는 단어들이 많이 나와요. 영국 사람들도 한국 수능 영어 시험 문제가 이상하다고 해요.
사실상 수능 영어는 영어의 회화 능력을 본다기보다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인만큼 우리가 대학에 갔을때 공부를 무리없이 할 수 있을까를 보는 시험입니다. 외국어 영역은 우리가 가서 영어로된 전공서적, 논문을 제대로 읽을수 있는가를 구별하는 거구요. 당연히 원어민이라고 쉽게 풀 수 있는 시험이 아닙니다. 외국인도 못푸는 문제를 학생들보고 풀어라는 말이냐 라고 말도 많이 나오던데 실제 수능지문 대부분이 외국 서적, 논문등에서 가져오는거라 어려운게 당연하구요. 위 외국어 시험이 문제 있다는 거면 언어영역도 한국인인 우리도 다 맞춰야지요.
이게 ㄹㅇ인게 고등학생 3년 동안 영단어 공부 진짜 거의 안했는데 3학년 수험생 시절에 3등급이나 2등급 턱걸이로 유지했었음 ㅋㅋㅋ 그냥 문제 푸는 방법이랑 눈치만으로 그 등급 유지했음. 수능 영어는 전혀 실용적이지 않음 하지만 푸는 방법만 대충 터득하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붙는다는 거.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수능은 말그대로 대학입시능력평가인데...대학용어들을 얼마나 ㅎ이해하고 잘배울수 있는지를 보는건데 이거가지고 태클거는건 좀...수능은 영어회화시험을 보는게아님 더군다나 외국인이 어렵다고해서 없어져야한다는 논리는 우리가 이제까지봤던 국어시험 어렵다고느끼면 그것도 없어져야한다고 해야하는거임 물론 이번국어는 난이도조절 실패했지만 우리가 국어 100점못맞는거처럼 영어를 모국어로 쓰시는분들도 영어 다맞으란 법은없지...
한국 외대 17학번 L.T과 재학중인데요 님들이말하는 그런단어 가 무슨단언지는 알겠는데 대학와서도 많이쓰는데요? 물론 배우는것과 교집합이없으면 잘안보이기도하지만 논문쓸때나 발표할때 쓰면 교수님이 좋게봐주십니다. 실제로 전 학점좋게받아서 장학금받으면서 학교다녔구요 앞서말한거처럼 수능은 영어회화능력을 보는시험이아니에요 위에분은 댓을 안읽어보고 그냥댓다시는건가 추가로 확실히 지금 수능시험이 본래취지에서 좀벗어나 과한것도 없잖아있는것은 인정합니다. 다만 저기나오는 영단어들이 아예 대학가서 1도안쓰는단어들이 아니라는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다들 수능은 대학 전공 서적을 읽기 위한 능력 평가를 위하므로 저정도는 나오는게 맞다~ 이런 말을 많이 하시는데... 그런 의미에서 더더더욱 지금 수능이 참 고통 뿐이라는게... 지금 수능에 나오는 전공이라는게 물리학 지구과학 생물학 뿐만 아니라 영어영문학과에서 볼만한 전공 서적 내용 들도 등장하고 있죠... 근데 각각의 학생들은 그 모든 전공의 극도로 어려운 영어 단어를 익히고 외울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학생들을 위한 좋은 교육이라 여겨지는 교육을 보면 대부분 어릴때부터 본인의 전공을 탐색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죠. 그렇게 본인의 적성에 맞는 분야를 일찍 접하면 엄청나게 어려운 단어들이라 할지라도 앞으로 보고 접할 단어들이기 때문에 대학 가서도 도움이 될겁니다. 그치만 우리나라는 전혀 그런게 반영되지 않았기때문에 애들에게 앞으로 대학에서 절대로 인생에서 절대로 볼수 없을 단어들을 억지로 보고 외우면서 문제 풀고는 잊어버리죠. 그러고는 대학 가서 자기 전공에서 또 다시 단어들을 보면서 처음 본 단어들 외우듯이 외우게 되는겁니다. 즉 수능공부가 실상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은가? 라고 봤을때 체감되는건 많이 없는거죠. 영어 시험은 독해,이해력 을 평가하는 시험이기도 하지만 풀기 위해선 결국 엄청난 종류의 단어를 외우고 알고있기도 해야합니다. 암기력도 요구된다는 것은 누구도 반박할수가 없죠. 특히 비영어권 국가인 우리나라같은 경우 일상생활에서 쓸 일이 없기때문에 더더욱이요. 이럴때의 영어시험이 SAT 급으로 어려우려면 각각의 전공에 맞는 시험으로 세분화될 필요가 있을겁니다. 혹은, 아이들에게 너무 과하게 각각의 전공에만 해당되는 단어들을 강요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죠. 그래서 저는 수능이 정말 이해와 독해능력 영어능력을 시험 하고 싶다면.. 특정 전공에만 해당하는 어려운 단어에 따라 정답이 좌지우지 되는 시험이 아니여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어려운 단어들은 모국어인 국어에서 이용하는걸로 충분할거 같네요 ㅠ
차라리 토익을 욕하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수능영어는 욕하면 안돼요... 간혹 외국인들도 못푸는 문제를 왜 내고앉았냐고 지적하는분들 많은데, 우리가 국어언어영역 풀었을때 왜 100점 못맞냐라고 하는것과 같은 굉장히 무식한 지적입니다..; 지금의 외국어영역 출제자들이 굉장히 공평하고 현명하게 출제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문제적남자] 국어는 다 맞히고 영어는 다 틀린 타일러가 분노한 이유!?🤯 진정한 한국인이 되어 버린 타일러 반전 수능 점수? | #Diggle](/img/1.gif)
수능 진짜.. 결코 쉬운 시험이 아닙니다ㅠㅠ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영알남 크루와 인스타에서도 소통하실 수 있습니다. (운동, 다이어트 관련 문의는 코치님께.. 영어수업 문의는 민머리에게 ㄱㄱ)
영알남: instagram.com/yan.youtube/
코치님: instagram.com/cvgangs_a/
민머리: instagram.com/gfunk_minmoriyan/
수능...겁나 어렵다던데..
형은 언제 밀어?
영알남한테는요??
민머리 ㅋㅋㅋ
이야 오늘 오전에는 조회수 800이였는데 지금 29900!!!
팩트 체크 : 수능잘본다고 영어를 잘한다고 할 순 없지만 영어잘하는 사람들은 수능영어도 잘침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하기 듣기 쓰기 이런거 빼고 독해는 native 남조선students가 일반 외국인이나 유학생보다 더 잘하는건 팩트
죄송하지만,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으로서 저 수능은 그냥 아예 영어 가 아니에요. 저런말 하나도 안쓰고, 논문에 저런 글안씁니다.
@@jun-kf1tk 그건 아닌듯... 한국인들이 문제를 잘 푸는거지 독해를 영어권사람보더 잘한다고 볼수는 없는듯
그러면 유학갔다 온사람들이
수능영어를 휩쓸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한것도 사실이죠
우리나라 영어시험은 영어를
잘하기 위한 시험이라기보다는
'한국영어시험'이라는 특화된
기술을 누가 잘 적응했는가
테스트하는느낌이랄까...
유튜버들중에 가장 현실적인 외국인반응 보여주는 채널
외국인이 어떻게느끼는지도 다 다른데 이 특정한사람만 현실적임?ㅋㅋ
요건 하트가 왜 없을까
영알남 인성 -논란- 확정 #2
1. 1:20 시험보는데 관종짓
2. 1:53 또 혼자 방해함
3. 2:17 세번째 방해(분명 진짜 시험칠때 다리에서 진동 소리났음)
4. 3:01 자기 속도 빠른거 자랑 + 방해
5. 3:13 자기 속도 자랑 2 + 방해
6. 4:31 도발왕
7. 10:11 전국 고3에게 크리티컬 데미지
8. 10:34 배구선수급 종이 패대기
인성은 나빠도 나머진 완벽한 영알남 인성 빼고 다 존경합시다
아놔ㅋㅋㅋㅋㅋㅋㅋㅋ
고소 쌉가능
ㄹㅇ 수능시험장이였으면 고소각
심지어 자막에 민머리..영알남 너어는 진짜 나빴다...
시벌 ㄲ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존나잘푸는데??? 여기나온 사람들이 잘하는건지 다른 리액션영상이 주작인지 헷갈리기 시작한다
다들 간당간당 찍어서 맞춘것도 있고
아무래도..독해만 푸니까..
@정승건 그거국어아닌거같음
@다아 그니까 ㅋㅋ 존나 과장된 어려운 반응보이는 컨텐츠만보다 이거보니까알겟암
@한량 한국의 수능 영어는 실용을 목표로 하는 게 아닙니다. 실용에 목적을 두면 좋겠습니다만 그러기엔 경제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이 많죠. 일단 주관적인 요소가 강한 회화식 공부는 등수놀이가 불가능 합니다. 또 돈이 많이 듭니다. 지하 자원하나 없는 대한민국은 인적 자원에 기댈 수 밖에 없는데 그러기엔 독해만한 시험이 없는 것이죠. 학생들의 성실성을 평가하는 시험이라고 봅니다. 이렇게 어린시절에 자신의 모든걸 포기하고 성실하게 공부한 사람은 어떤 일을 하든 잘하겠죠.해가 갈수록 학생들의 수준은 올라가고 문제도 어려워질 수 밖에 없는데 거기다 대고 한국 공부는 올바르지 못해 라고 하는건 문제가 있죠. 현상황을 비방하려면 그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해야죠. 난 모르겠고 일단 수능 영어는 틀렸어라고 말하는 건 논리적이지 않아요. 현 정부도 과거 정부도 한량님이 지적한 걸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닙니다. 현실적 상황에서 최선을 선택하는거죠.
@다아 다른건 다 이해하겠는데 속도를 요구하지않는다뇨..?? 국어 그 미친지문들을 80분만에 풀라는게, 수학 21,30번까지 100분안에 풀라는게, 영어빈칸같은문제를 40분안에 풀라는게 속도를 요구하지않는다는건 너무 이상하지않나요?? 학생수준 이상의 문제들을 교수시선에서본 제한시간에 맞춰서 푸는건 해당과목을 이해하고 습득하는것보다 기계적으로 문제답을 뽑아내는 습관을 만드는게 아닐까요??
수능 2번쳐본 대학생으로서 솔직히 더럽게 어렵고 말도 안되게 어휘들이 많긴한데 '공정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뽑히는 한국사회에서 수능만한 제도도 없는게 사실임 ㅇㅇ 15수능 영어처럼 너무 쉽게 내도 문제니까
초공감
수능은 진짜 최상위권 4%만을 위한 시험인듯.
점점 어렵다기 보다는 더럽다는 느낌이 들 정도.
이렇게 사설보다 사설틱하게 나오면 사설에 돈 지르는 사람들 많아질거고 사교육 없앤다는게 의미가 있는지 의문.
15는 너무 쉬웠음 15때 듣기를 중1들이 풀었는데 그냥 국가에서 하는 중1 듣기 1개 틀리는 애들 중에서 많이 틀린 애들도 3개 정도? 밖ㅇ0ㅔ 안 틀림
@@name-dh4fv 듣기는 언제나 쉽게 나오는데..
Snow John 너무 쉬웠자노아요
국어 1등급,한국사1등급 맞고 영어수학 떨궜는데 애국자 전형 가능할까 형?ㅌㅋㅋㅋ
애국자 전형에서 터짐ㅋㅋㅋㅋㅋㅋㅋ
졸업하고 영어회화 조질거야..
응원해줘
국어랑 한국사 9등급에
영어랑 제2외국어 1등급 맞고 매국노 전형으로 도쿄대 가능?
아니 국어 1등급이 가능했다고?
국어 1등급 애국자 전형ㅇㅈ합니다ㅋㅋㅋㅋㅋㅋ
이 컨텐츠 해달라고한 고3인데 진짜 해줘서 고마워요 ㅠㅠㅠ정작 수능은 망쳐서 재수할것같지만 토욜날 마지막 남은 논술 시험 있는데 응원해주십셔 ㅠㅠ
솔직히 요청주셨던것들 생각나서 급하게 찍어봤어요
감사해요 ㅎㅎ
논술 파이팅
J Yi 헐 논술 잘보세요 ㅠㅠ 저도 마지막 희망으로 논술을 봤었지만 떨구는 바람에 유학준비해서 미국대학 다니고 있지만 ㅠㅠ 잘보시길
저는 교과 최저러여서 존버하는디.....ㅋㅋ
남은 논술 화이팅하세요!!
와진짜로 화이팅@!!!!!! 꼭 붙기를!!!!
저도 스페인어 3년 했는데 이번꺼 스페인어 영역 네개 틀렸어여 진짜 어렵던데
와 그래도 1등급인가요?
등급구분점수(?)가 뭔지 몰라 모르겠어요ㅜ ㅜ 낙타의 눈물
코미꼬 Comico 엥 저 1년공부빡시게햇는데 1개틀렷는디 ㅋㅋㅋㅋㅋㅋ
제2외국어는 외고애들이 판을 쳐서 힘들어요!!! 원어민수준으로 잘하는 학생들이 주로 치는 영역이라서요 ㅎㅎ
특히 러시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주로 유럽쪽이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fidelity 라는 단어를 infidelity 때문에 알고 있습니다. infidelity 불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 반의어 클라스
전 게임하다가 테러리스트 들의 대사 infidelㅋㅋㅋㅋ
수능과 실제 영어는 조큼 거리가 있죠. 수능 공부 이후 다시 진짜 영어를 해야한다는게 아쉽지만 수능 본 수험생들 수고하셨습니다 :) 영알남님과 크루들 다 수고하셨어요!
크..혼공쌤이 여기직접ㄷㄷ 영광입니다 💖
수능영어에 더이상 신경쓰지 마세요! 한국에서 배우는 영어는 분별력을 가리기 위한 경쟁요소일 뿐! 진짜 영어는 저 넓은 세상으로 향하기 위한 열쇠일 뿐입니다!저도 학창시절에 영어로 스트레스가 많았지만 해외 친구들을 사귀고 나서 다양한 언어로 서로 소통하는 재미를 알게 되었네요. 세상 넓다!
공신 강성태 님께서 이 동영상을 보셨군요!
영광입니다 성태형님
6:37 수능 창시자도 저런 용도로 참고만 하기 위해 만들었다했는데 요즘 수능은 너무 변질되었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ㅜㅠ
저 말이 맞다면 우리나라가 수능 전체 반영률 더 적어요...20%
한영민님의 말을 덧붙여서 저 말이 맞다면 우리나라 교육체계를 전반적으로 뒤엎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시/정시 비율가지고 싸울게 아니라 얼마나 반영이 되냐 안되냐 이걸로도 싸움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를테면 비평준화지역으로 보면 수능모의고사는 높고 내신은 중간이상이신분들이 많을거라 생각되는데 이렇게 되는거면 일단 수시/정시 비율은 60 대 40 으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고 수시에 대한 내신/수능의 비율은 55:45로 비중을 맞췄으면 좋겠네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미국도 sat점수 20~30%반영됩니다만 한국처럼 sat점수를 중점으로 보진 않아요. 학교성적 과외할동 에세이 추천서 다 중요한지라.. 제가 외국인학교 다닐때 올a학점 친구가 sat점수는 잘 받고 성적도 좋아서 유명한 명문대에 여러군대 지원했는데 (하바드 .예일 등등) 1,2순위로 든 학교들 다 못가고 그 외 학교들에서 입학통지서 받았습니다. 성적도 중간정도 sat점수도 중간정도였던 저도 추천서랑 에세이 잘써서 전 제가 원하는 학교 갔습니다. 미국대학들은 생각보다 추천서랑 에세이 과외할동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 학교에 왜 지원하는지 나의 장점 등등 그리고 학교 에세이 질문에 맞게 잘써야 합격가능이에요.
@@한영민-m2g 그건 정시 비율이고,, 정시에서 반영되는 수능 점수 반영비율이 거의 100퍼에 가깝고, 수시에 수능 최저등급 있으니까 아직은 제일 중요한게 수능 아닐까요? ㅋㅋㅋ
한국은 대부분의 타국들에 비해 대학수도 많고 대학을 가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더 좋은 대학에 서로 가려고 하다보니 정시 수시 등이 수단으로 된 느낌.. 그러다보니 더 점수 높게 받을 수 있게끔, 수치화할수 있게끔 교육제도가 짜여진느낌이다ㅜ 배우고 싶은거 못배우고 대학도 성적맞춰들어가는경우도 많으니..(물론 관심학과 지원하겠지만 '대충 성적맞춰서' 대학간다 는 말도 있고 그렇죠) 사회적 구조 등의 이유때문에 교육체계도 아쉽게 형성되지 않았나 싶네요. 수능영어가 어려운거보면 진짜 필요이상으로 꼬인거도 있는데 결국 맞추기땜에 보다 어렵게 꼬아서 차별성을 두기위해서 그렇게 내기도 하죠 다 백점이면 안대니께ㅜ
왜 12년을 영어를 배우고나서도 또다시 회화공부를 따로해야할까요 ㅠㅠ ( 댓글들이 너무 많이 달려서 조심스럽네요😥 제가 댓글을 너무애매하게 썼나봅니다😥 현 공교육에서는 독해랑 듣기위주로 수업이 진행되고있고 결국 수능도 독해+듣기 능력 위주로 평가하고있는게 사실이니.. 회화+작문 영역도 현 공교육에서 비중이 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쓴 글이었습니다. 사실 회화와 작문영역이 의사소통 영역에 직접적으로 관련이있으니까요.. 아무래도 수능이 토플처럼 전 영역을 평가하는것이 공정성 + 예산 문제 때문에 어려우니 .. 지금처럼 원어민들도 어려워하는 지문들로 독해 능력을 평가하는것이지만.. 전국민이 비용+시간+에너지를 들여 영어공부를 학창시절 내내하고도 대학생 , 직장인이되서도 의사소통을위한 공부를 또다시 하고있으니 ㅠㅠ 정권바뀔때마다 교육 정책이 바뀌는것도 안타깝고 수능형식의 시험말고는 뚜렷한 대안이 없는 상태라 안타까워 남긴 글이었습니다.. ( tesol 석사과정을 공부하고있어 영어교육에 관심이많아 안타까움에 남긴글이었습니다. 아무쪼록 모두 좋은하루보내세요🙏😊😊)
우리가 한국말을 잘 할 수 있는 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언어가 형성되는 시기부터 가정 혹은 사회에 의해 수도없이 매번 듣고 떠듬떠듬 말하며 회화연습이 자연스레 되어서 자연스레 언어기관이 형성됩니다. 그래서 지금의 우리에게 너무 자연스런 한국말을 할 수 있는거죠.(네이티브 스피커)
반면 영어는 12년간 문법을 먼저 가르치고 단어 외우고 ‘수능 문제풀이’를 위한 영어를 하기에 이 교육방식대로 어느정도 숙련이 되어도 보통 실전에서 막상 말을 하려하면 머릿속에선 문법을 계산하고 있으실 거예요. 반대로 여기서 한국말로 생각해 보시면 우리는 문법을 세세하게 몰라도 한국말 잘 하잖아요? 일상 생활에서 말 할때 문법생각 안하잖아요? 평소에 너무 자연스레 회화연습이 잘 되었으니까요.
그래도 수능영어등급 높게 받으셨거나 열심히 하셨던 분들이 영어회화수업을 시작하면 문법먼저 생각하시다가 그걸 서서히 파괴하고 자연스레 말씀하시고 점점 그렇게 되더군요. 영어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들이 많으니, 내 뱉을 말이 더 많고 틀린 건 무의식적으로 스스로가 편집/수정을 하게됩니다.
우린 12년동안 ‘회화’를 위한 영어교육 혹은 영어수업을 거의 받지도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니 따로 해야하는 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됩니다.
당연한거임. 회회로 대학을 결정하기엔 대한민국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고 결정하기도 애매해서 점수로 나열해야함
@@JYP82 아 글도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답글을 달았네요 ㅋㅋ 귀찮으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윗글 다 병신이냐 정작 많이 쓰이는건 회화인데 도움도 안되는 교육을 하는 현실을 말하는거잖아
전 11년동안 외국에서 영국국제학교를 다녔는데 리스닝이랑 회화는 ㄱㅊ은데 한국와서 영어 해보니 한국 영어 지문 이랑 문법은 좀 쓸데없는걸 많이 배우는 것 같고 뭐랄까 비효율적인것 같아요..
이번 수능은 국어도 역대 최악 난이도.. 오답 이의 신청도 역대 최다 라고 하네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토대로 삼아 내년 세번째 수능은 정말 잘 쳐볼게요
....시발...
고생했어요
국어진짜...작년엔 진짜 비문학 한지문빼고 다 쉬웠는데 이번국어는 미쳤어요그냥ㅋㅋ제작년국어도 어려웠었는데 이번은...겨우 시간맞춰풀었어요ㅋㅋ
중2인데 수능을 잘보기 위해 지금부터 공부를 열심히 할거야 형
그래 멋지다 브라더 하트줄게 더 열심히해
대신 수능만을 위해서만 하지 않기 약속
ㅇㅇㅇ님 저두 중2예용
근데 우리나라 수능 문제 바꿔야될듯여 아니 외국인도 모르적도면 그 나라말 영어쓰는 사람도 모르는데 심각하죠 저 사람들도 못푸는데 저희도 못푸는거는 ㅇㅈ해야됩니다
공부 열심히 하세요 저는 이미 포기 화팅!
공부 시러용 ㅠㅠ
어렸을때 미국이민와서 지금 미국 약대 3학년 다니고 있는 학생인데 이 동영상 보고 수능영어 얼마나 어려운가 한번 풀어봤는데 45개중에 5개나 틀렸어요.. 진짜 거의 sat reading part 중간레벨정도 문제들이 많고 나름 진짜 어려운 의학 서적 많이 읽어서 단어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진짜로 모르는 단어가 몇개 있네요..
MR Gentle R 다른나라로 이민가세요 그럼.
@@케케-m8l 뭐라는거야 이미 미국인인데
누구보다느리게 다른분이 대한민국 교육 뭐같다고 온갖 욕을 해놨길래 그분에게 답한거에요. 이 댓글분께 말한게 아니라
근데 그분은 댓글삭제했네요
김영광 비법좀요ㅠㅠ
형 벌써 내가 수능이 361일밖에 안 남은게 안믿겨ㅠㅠ
내가 영어로 외국인분들에게 우리나라의 문화를 해설해드리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지만 회화와는 정말 다른게 수능인거 같아
그래도 어쩌겠어 나는 대한민국 학생이고 이 길을 거쳐야 할 뿐인데ㅠㅠ
내가 열심히 해서 내년 이맘때 웃고 있으면 좋겠다!
형 그때까지 유튜브 하면서 나 응원해줘👐
응원 안해주면.... 미워할꺼임......
멋진 일 하고있구나
하트 줄테니까 대신 뭘 하든 앞으로 너가 하고싶은 멋진일 계속 해라 ㅇㅋ?
@@Youngalnam 헐 뭐야 형 알림안떠서 댓글 지금 봤어ㅜㅜㅜㅜㅜㅜㅜ고마워ㅜㅜㅜ 내가 하고싶은 일 꾸준히 계속 할게🙌
하하 나는 끝났다
같은 나이라는게 안믿긴다 부럽네
하고몬 HGM 힘내세요 1년이면 지금 성적이 어떻든 열심히만 하면 얼마든지 올라갈 수 있는 시간이에요 ㅎㅎ 이미 상위권이시면 이번 1년 유지하시는데 시간 쓰기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영알남님! 현재 캐나다 5년째 살고있는 12학년 학생입니다. 그 6:39 에 캐나다의 수능이라고 적어놓으셨는데, final exam은 그냥 기말고사개념의 시험이라고 적으셨으면 한국사람들이 더 정확하게 알지않을까라는 생각에 댓글적어봅니다ㅜ 저도 이번에 영어수능풀어봤는데, 역시 캐나다에서 쓰는 영어의 개념과 굉장히 다르더라구요 (솔직히 쓰지않는 표현들도 많았고, 지문을 읽다가 굳이 이 부분을 이렇게 복잡하게 썼어야했나라는 의문점도 많이 들었구요). 그래도 한국에서 수능보신 고등학생분들 다들 수고많았습니다!!!!
💖💖💖💖
근데 예전에 어디서듣기로는 수능영어나 평가원영어 지문을 어디논문이나 서적에서 긁어오는데 거기나오는 단어들을 고등학교과정에 맞추려고 하다보니 오히려 늬앙스가 이상해져서 말이이해가 잘안되는거라고하던데
이것도 맞는말입니다 ㅋㅋ 근데 교수님들이 직접 발췌하시고 원어민 검수 몇번씩 받을거에요
헐..형이 답글달아줫엉..ㅠㅠ
그러면 검수보는 외국인도 호텔에 감금되는거임?
저는 14년도 영어 B형 봤었는데..
실제로 그때 영어지문 중에 논문 있었다고 함.
현역인 저는 울면서 쳤는데 알고보니 ㅋㅋ
그 문제 맞긴 맞았는데 어떻게 풀었는지 모르겠어요.
@@anonanonym9872 넵ㅋㅋㅋㅋ 듣기평가 녹음하신분들도 다 감금..
와 그래도 영어전공하시는 분들은 2개 이내로 틀리시는구나ㄷㄷ
이거 수능이 영어구사능력을 물어보는게 아니라 영어전공능력을 물어보는 시험같네요.ㄷㄷㄷ
하긴 사람을 떨어뜨려야하는 시험이니 이렇게 할수밖에는....
💖
수능이라는 것은 어느정도의 등급으로 위아래를 나누고, 변별력을 가져야 마땅한 문제들로 구성해야 하기 때문에 실전 영어와는 그다지 큰 연관성을 가지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대학에 진학해서 전공서적을 읽고, 내것으로 만드는 것에 있어서 저 정도의 수준이 필요하기야 하겠습니다만 고3 학생들에게 저런 문제들을 제한된 시간안에 긴장된 상황에서 모두 풀어내라고 한다면 힘든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열심히 준비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이게 왜 이렇게 된 거냐면 수능 영어의 기본 취지는 원서로 된 전공책을 얼마나 잘 이해하냐를 보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완전한 해석이 아닌 글의 중심 생각을 유추 또는 도출하여 문제를 풀이하게끔 만들며 지문을 해외 석박사급 논문에서 따오고 단어를 어렵게 바꾸고 문장을 길게 해서 기본적으로 해석하기에 난해한 지문들을 내죠. 문제는 그런 쪽으로만 중점화 되서 영어 교육이 비대칭적이고 기형적이게 되서 대다수가 독해는 잘 하는데 회화가 안 되는 이상한 일이 생기는 겁니다. 영어 1~2등급 받는 애들에게 막상 회화시키면 대부분 말을 잘 못해요. 비유하자면 외국인이 한국어로 된 석박사 논문을 읽고 이해하는 데 말은 못 하는... 그런 상황이죠.
그걸 메꾸기 위해 듣기가 있다곤 하지만 원어민에 비하면 훨씬 느린 수준이죠.
이번 수능을 치른 고3으로써 개인적으로 대학을 위한 시험인만큼 어쩔 수 없다고 보지만 그로인해 발생하는 대한민국 영어 교육의 비대칭성과 기형적인 특성(독해는 강하지만 회화가 약한)을 메꿔줄 다른 교육 제도나 해결책들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Youngalnam 하트 직접 달아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영어는 못하지만 그래도 현역으로 느꼈던 점을 쓴 건데 아무튼 하트 받아서 기분이 좋네요 ㅋㅋㅋㅋ
지금 지하철 뒤에있는 학생들입니다 연예인 처음봤어요
헬로❤️ 같이 사진찍지 그랫어요??
담에봐요 브로스
Tmi
@@나그네-p6t 드립인것 같아용
DDang DDang yi!
수능영어 교재는 ebs만 보면 됩니다. 8년만에 수능보는데 원래 영어를 못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3월에 80점 나오길래 그냥 하루에 2시간씩만 ebs교재봤더니 다맞더군요. 지문이 똑같이 나와버리니 그냥 쉽다는 생각밖에;;; 모르는 단어 지문당 두세개 있다고 답 못찾는것도 아니고 독해내용, 문장구조, 전체흐름 보고 답찾는건데 일단 시간이 남아버리니 어려운 문제는 두세번 읽어서 찾고 하게 되죠. 위에 동영상 찍은분들은 처음보는 지문이니 어려울수밖에 없죠. 저도 모의고사는 100점 못맞는데 수능이 더 쉬워요. 영어는 ebs연계 안해야 더 실력판가름 될건데 지문그대로 내는건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대다수 사람들이 생각하는 '원어민이면 누구나 수능 영어 잘볼것이다' 라는 생각자체가 오류임. 원어민들도 말만 영어로 할 뿐이지 지식수준은 천차만별임. 수능영어는 회화시험이 아님. 회화라면 원어민도 잘하겠지만 수능은 원어민들 지식수준에 따라 천차만별임.
예로 여느 한국인한테 한국어 회화 시험보라면 누구나 잘볼것임. 그런데 국어 문법, 비문학독해 시험 들이밀면 지식수준에 따라 천차만별일 것임. 한국인도 국어시험 못보는 사람들 태반인데 왜 '원어민도 모르는 수능을 우리가 봐야하나' 이런 말도 안되는 생각 가진 사람들 극혐ㅋㅋ 그 시간에 어휘공부 하겠음
시험에 대한 이야기 나누다가 한국인 3명이서 왜 영어로 대화하고있는거지?? ㅋㅋㅋㅋㅋ 쨋든 수능 잘푸는거보다 저렇게 한국말대신 편하게 영어를 쓸수있는게 1000배는 더 부럽네..
ㅋㅋ금방 만들 수 있는 실력입니다!!
아 그리고 형이 저번에 수능응원해줬는데 저 수시로 연대붙어버렸어요!!꺄 근데 영어 너무 어려웠어요ㅠㅠ
수고했다 멋지다
@@Youngalnam 횽 이제 영어 열심히 할게요! 형채널 널리 널리 알리고~!!
성지순례 왔습니다.
내년수능 고대 가겠습니다.
와...연대ㄷㄷ 영어 잘 보셨나요...
@@신양원 수시합격이에요ㅋㅋㅋ 3학년 모고 하나빼고 다1인데 (4 5 6 7 9 10 +사설) 수능은 긴장해서 그런지 2등급ㅠㅠ
글이라는건 이해하기 쉬울수록 좋은글인데, 반면에 문제라는 건 이해하기 어려울수록 좋은 문제이기 때문에 괴리감이 생기죠.
그래서 글을 읽고 해석하려고 접근하면 원어민도 어렵구요.
우리야 문제를 푼다는 개념으로 접근하니까 스킬을 이용해서 푸는거지 그 글읽고 이해한다라고 생각하면 못품. 국어도 비문학 지문 보고 이해하면서 풀진 않죠.
그니까 수능 못본다고 일상생활에서 영어 못하는게 아님. 반대로 수능 잘본다고 일상생활에서 영어잘하는게 아니고.
왜냐면 일상생활에서의 글들은 이해하기 쉬운 좋은 글 들이기 때문에 과도하게 꼬여있는 “문제” 풀이는 별 도움이 안되죠.
영알남님 저 올해 수능 영어 100점 맞았어요 >< 풀고 20분 남았답니다.... 이제 대학 갈 일만 남았다!!
진짜멋져요..
Chloe 이렇게 유튜브를 열심히하는데 100점일리 없어..
지리노
연계파면 가능할듯
근데 저게 오류라고 해도 평가원은 안받아줌 거기다 수능지문 자체가 교수들 논문 혹은 유명한 소설지문을 따오는거라 답을 도출하는데 문제가 있는 문장이라도 이의신청 절대 안받아줌..
예전에도(14학년도 빈칸문제였나)근데 외국인들 대부분이 ‘위트만의 시’라고 해석해서 말같지도 않은 문장이라고 했지만,,외국 어느 대학의 유명한 교수가 쓴 논문에서 따온 내용이였고 그 교수의 논문대로라면 ‘위트만의 시인상’으로 해석되게 의도한 문장이였음 그래서 핵심 오류라고 해도 이의신청 절~~~~~대 안받아줌
그와중에 민머리 3개 틀림은 뭐야 ㅋㅋㅋㅋㅋ
Baldy 3 wro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so rude ㅋㅋㅋㅋ
오 현실적인 피드백 감사합니다. ㅎㅎㅎ 국어 수능 지문도 장난 아니던데, 비문학 과학지문은... 임용 준비하는 교사들도 절레절레..... 확실히 수능은 스킬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면 진짜 별거 아닌데
그때 당시 학생들 입장에선 지옥같이 느껴지는 수능. 이딴거 왜만들었냐 진짜...
수시보다야....
지문을 다읽으면 함정에 계속빠지게 되는게 수능영어지문..,.솔직히 1~2분안에 긴 지문을 완벽히 이해하기 힘들음..... main topic 잡은후 idea잡아야 긴 지문에서 총 5~6줄읽고도 고득점 가능하다고 한국수능 강사들이 매일하는말ㅋㅋㄱㅋㅋ
또 수능문제로 공감팔이 하려나 했는데 확실히 제대로 배운 사람들은 다르네ㅋㅋ몇몇 인간들은 대다수 빡대가리들 조회수 빨아먹으려고 감성공감팔이 해대는데, 이 분들은 객관적이고 사실적인것만 딱 이야기하네ㅋ 여튼 고3분들 수고하셧고 내년수능도 화이팅!
수능이 좆병신인건 맞지 않음?
@@kjjgffhj 최초 출제의원도 수능이 변질되어 수능을 폐지하자고 주장하는판임
@@KKAKKA80 뭐가 변질됐다는건지 난이도????결국 공부도 안하는 빡대가리들이 욕하는건 어려우니 그런거 아니냐. 영어 지문들 실제로 논문들에서 쓰이는것들 그대로 가지고 오는데 난 이해가 안됨.
수능만큼 공정하고 변별력있는 제도가 있음?
@@kjjgffhj 아니 근데 시발?그게 학교수업만 집중해서 잘 들으면 괜찮은 성적 나올수있는 수준이냐고
separate out 존재하는 표현이라네요.
If you separate out something from the other things it is with, you take it out.
The ability to separate out reusable elements from other waste is crucial.
수능 출제 교수님들 대단하십니다.
단어장에도 나오고 사전에도 실제로 나오곤 하죠...
영어교육이 문제있다고 느낀게 로스쿨 다니는데 영어논문 때문에 발목잡혀서 영어다시 배우신다는분있다고 들은적있어요. 로스쿨 대부분이 영,독,일 번역이라고 하네요.아무래도 법률영어가 어려워서 그런부분도 있겠지요 저도 로스쿨가려고 영어배워요ㅎ
주말 잘보내세요 20000
법률은 한글로 되어있어도 읽으면서 무슨 소리인줄 몰라요 그냥 외워요. .그리고 공부할때 대부분 단어찾는게 반 이고 옛날엔 다 한문으로 되어있었다는데 그나마 많이 좋아진거죠
안그래도 영문과 복수전공으로 할생각 있어요. 힘들더라도 로스쿨만 가게된다면. .영문과도 재밌을거 같은데 로스쿨 졸업하고 영문과로 대학원 또 다니고 싶어요
우리나라 중고딩 문법은 좋음 다만 애들이 그걸 수능 이후까지 기억을 못해서 문제인 거지
전 15살에 미국에 이민와서 학교를 다니다 수학 시험을 보는데 친구들이 다 계산기를 쓰던게 아직도 충격;; 이거 연습시험인가..? 생각할 정도.. 한국에선 수학시험 보면 뒤에서 놀았는데 수학이 너무 쉽게 느껴져서 국뽕도 들고 친구들이 모르는거 가르쳐 달라 할때 뭔가 모범생 느낌도 들고 그러다보니 수학말고 다른과목도 열심히 하게 되고 그동안 공부 왜 안하고 살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가까운미래라서..굉장히 두렵다 뭔가..
저랑 함께하면 용기 많이 날거에요
그리고 프사 맘에들어서 하트드림
그냥 흘러가듯 지나가더라 두려워하지마
@@korakolka 3.4년이면 아직 좀 남았네요
고등학교가서는 진짜열심히하시고
그전까지는 놀거다놀고 공부하세요
뭔가 억울한게
지나고나면 진짜 별거 아닌데 그때 당시에는 존나 지옥같은게 수능이에요. 그래서 시간 지나고 생각해보면 너무 억울하죠.. 뭐 땜에 그렇게 고생했는지
너무 걱정하실것 없어요 ! 잘 헤쳐나가실 거에요 !!
수능영어(다른과목도) 못쳤다고 인생망한건 아니에요 저도 성적이 못나왔는데 대학 다니면서 전공 열심히 공부하고 자기가 하고싶은거 찾아가고있어요 그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구요 수능망쳤다고 인생이 망한건 아니니까 고3분들 파이팅이에요~~
흑 이제 예비고3인데 조금이나마 위안얻고 가네요 😭 내년에 대학붙고 해맑게 오겠습니다 좋은 컨텐츠 고마워요 영알남님🙏🏻
꼭 다시만나기
내생각에는 시간주고 편하게 풀라고 하면 왠만큼 영어 공부한 사람들은 거의 다 풀수 있음
문제는 제한된 시간에 푼다는게 어려운거지 다시 시간 재고 40분 동안 풀라고 하면 진짜 힘들어 할것같음 심지어 영어 듣기 하다가 하나 헷갈리면 그뒤로 진짜 망치는 경우가 많음..
진짜 이번에 수능 영어 보는데 배불러서 잠오고..영어를 읽고는 있는데 정말 읽기만 하고 해석은 막히고ㅋㅋㅋㅋㅋ그냥 헬이었습니다 ㅜㅜ 뭔가 영어 시험지에서 내가 붕뜬느낌이랄까
인정합니다
하
ㅠㅠㅠ
그 민머리(..?)분이 지적하신 영어권에서 사용하지 않는 표현에 대해서는 전(全)외국어 수능/능력시험에서 비슷한 경향을 띕니다. 저번년도 수능 제2외국어(일본어)영역에서 문화에 밝다(한국적인 표현)/문화에 넓다(일본식 표현)에대해 이의제기도 있었구용...법칙상 이어동사+비인칭대명사를 제외하고 모두 가능하다고 가르치기에 규칙(교육과정)내로만 출제해야하는 출제방식을 고려하면 문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형덕분에 다음수능볼때 응원될것같아요!
힘내용💖💖
역시 수능단어 수준은 원어민들이 봐도 엄청나네요... 역시 목적이 대학을 들어가는 TEST 니 어쩔수 없네요 .. 공무원 영어시험도 100점 맞기 시험인데 회화와 상관없이 합격과 불합격을 위한 시험이라.. 출제위원도 고민이 클것 같습니다. 확실히 회화가 딸리기는 한데 고등학교 단어를 열심히 공부하니 구글링에서 나오는 문장들은 독해가 가능하긴해요 ㅎㅎㅎ프로그래밍 자료를 찾기나 뭐 자료 분석할때는 정말 고등학교 때 공부한게 도움이 되는듯합니다
영알남님과 친구분들의 진지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 ^^ 고3 여러분들도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
교육부랑 교육평가원놈들이 공부와 교육의 기조를 바꾸질 않는단게 아주 큰 문제임
나라걱정 하..수능국어 기조는 조지게 바꿔놨잖아요.....
그러면 너가 제안해봐 수능 안 보고 뭘로 애들 변별할지. 이건 평가원 문제가 아니고 한국 사회를 탓해야지
@@gildonghong2979 하하 슬프지만 정답. 대안없이 비판할 수 없겠죠.
다만 ... 이 영상을 보는 저 시험을 영어시험으로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학생들을 변별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에요..(처음 도입하신 분도 지금의 수능은 예전의 수능이 아니라고 하셨었고요.) 그래서 수능무용론 어쩌고하지만 최근 일련의 비리사건으로 아직 우리나라는 수능이라는 형태의 시험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있죠...
수능은 이해능력을 묻는 시험이라서 원이민이 외국어영역을 풀어도 만점을 받기 어려운건 당연한 것
언어영역 9등급과 1등급이 서로 대화 못하는 것은 아닌 것처럼 외국어영역도 마찬가지
근데 그렇게 빡세게 외국어 영역 공부해도 회화 한마디 못하는건 좀... 문제가 있는 언어 학습방법임 ㅜㅜ
❤️
1년뒤 저걸해야한다니 아놬ㅋㅋ
파이팅
응ㅅㄱㄱㅇㄷ
애초에 수능은 실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시험이 아닙니다. 수능이 뭐에 준말입니까. 대학수학능력시험 이잖아요? 즉, 대학에서 원서를 읽고 학문을 탐구하는데 필요로하는 하이레벨 영어 독해실력이 있느냐를 평가하니까요.... 원어민들도 좀 어려워야 할 정도의 난이도가 되어야 취지에 맞는거같아요 수능시험으로 회사들어가는게 아니니까요 여타 다른 언어 수리 과. 사탐 영역도 같은 맥락이겠지요...
💖
그게 문제라는 겁니다. 오로지 한가지 목적만을 위해서 다른 모든 다양한 교육적 요소를 배제하고 획일화한다는 점. 대학에서 요구하는 요소를 위해 회화 등 정작 필요한 요소를 배제하는게 진짜 교육일까요?
영알남님 수능날에 압구정에서 봤어요!!! 아는척 하고 싶었는데 바빠보이셔서 못했어요ㅠㅠㅠㅠ실제로 보니까 더 잘생겼어용😻😻😻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해 주시징 ㅠㅜ
이 네분이 다른 영어네이티브들보다 훨 잘하네요
그건분명
이 네명이 정말 대단!
못볼줄 알았는데 점수가 높았던게 반전이네요
공부를 잘 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멋있어 보여요 유튜브 보고있었는데 공부하러 가야겠당 퓨ㅠㅠ 3월달에 자격증시험 있어요 ㅠㅠ
ㅎㅇㅌ
여러분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대화도 안되는거 왜 배우냐고 하시는데,맞습니다.사실 대화가 주목적이아니라 대학을 가기위해서 배우는겁니다.우리나라 교육은 여러 학문으로 학생들의 배우는 능력을 테스트하고 마지막에 대학이라는 곳에 입학하기위해서 수능을 보게하는겁니다.하지만 수능하나만으로 대학을 결정한다는게 참 아쉬운 현실이죠.수험생분들이 공부한만큼 나오지않아도괜찮습니다.내가 이걸 해냈다는것에만 기억하세요
민머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해 ㅠㅠㅠ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쉽진 않지만..... 공정함. 민머리님도 얘기했다싶이..... 우린 native-speaking country가 아니니까 말하기는 요구하지 않는거, 단순히 대학수학을 위한 독해가 필요할 뿐임
ㅇ...ㅈ...
다같이 수능 진지하게 푸는 장면 왤케 귀엽지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브금이 더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 중학교 1학년입니다. 앞으로 수능은 한참 멀었지만 벌써부터 두렵습니다. 문제점이 빨리 개선되거나 아예 폐지됬으면... 아니면 외국처럼 30%정도만 반영되면 좋겠네요 알남이형 사랑해요ㅋㅋ
파이팅💖
학교에서 영어 6년배웠는데도 영어로 의사소통 불가능한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는듯
의사소통이 목적이 아니니까 새꺄 ㅋㅋ 6년동안 뭘배우는지도 모르고 모햇냐
박준혁 ㅇㅈ
@@박준혁-z1q 의사소통이 목적이 아닌데 원어민수업은 왜 있고, 영어듣기는 왜 합니까?
40대 아저씨입니다. 저도 대입영어 1문제 틀리고 다 맞았었는데요. 근데 아무 의미 없어요. 요즘도 영어 회화 발음 등등 공부합니다. 스피킹과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겁니다. 의사소통. 노답인 우리나라 영어교육 ㅠㅠ. 유익한 영상 고맙습니다.
😥
이미 대학 합격해서 친구들 등급 레드카펫 깔아주러 간 1인 ㅋㅋㅋㅋㅋ 좋아요 박아주십쇼
크.... 용자다
@@Youngalnam 감사합니다 형 영상 항상 잘 보고있습니당 화이팅~
수능영어는 영어 원서를 읽기 위한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라서 그래요ㅠㅠ 때문에 다수의 지문이 논문에서 발췌한 글로 문제를 내구요!!
문제 해결 능력이라는 말을 만약 순서, 삽입과 같은 문제를 풀기 위하여 지시어나 접속사의 기능을 이용하는것을 말한다면 실제 평가원은 그것을 지양하는 방향으로 가고있습니다! 최근 모의나 수능을 보면 알 수 있죠
썸네일과 제목의 어그로도 좋고, 내용도 유익하고, 중간중간 유머도 위트있고, 썸네일의 어그로도 사실 어그로가 아니라 진짜 맞는 말이었다는 반전도 구웃! 정말 재밌고 유익해요!
💖💖💖💖
2:54 이거 뭔가요....목소리....와우 너무 좋아요
외국인도 어려워하는 시험을 우리한테
치게하다니...에반데..
ㅠㅠㅠㅠ
@@Youngalnam ㅠㅠㅠㅠㅠㅠ
....1년이상 공부하자나
근데 중요한건 만점맞는학생들이항상 몇백명씩있다는거 ㅋㅋ
모국어(국어) 시험도 만점 못 받는 실력으로 어찌 외국어 시험 만점을 받을 수 있겠나요.ㅎㅎ 그만큼 수능 출제 난이도가 딱 '성적 경쟁'이라는 틀 속에 낳은 필요 이상의 공부 시킨거라 봅니다. 저 외국인이 한 얘기 중에 굳이 이렇게 까지 영어 심도있게 배우지 않아도 영어권 환경에서 충분히 지낼 수 있다는 의미를 새기며, 대학에 들어가면서 부터는 회화적인 부분에 투자하는게 앞으로 자신이 일하는 분야에 글로벌 활동을 위해서 필수 요소라 봐요.(난 글로벌 활동에 생각 없어라는 분은 넘기셔도..) 문법을 손 떼라는게 아니라, 직업 분야 정보를 더 전문적이고 차원 확장을 위해선 선진국가들이 풀이한 정보를 습득하려면 결국 현지 외국인과 회화 소통을 함으로써 글로 배웠던 개념을 더 디테일하게 느낌 전달을 공유 받을 수 있기에 이것을 중요하게 여기라는 얘기 입니다.
형..나 빨리 형 책사고 싶어서 못기다리겠어...ㅠㅠ
낼모레다!!
형 그리고 민머리 영알남님은 한국에 거주하는거..야?? 형 책 나오면 바로 살게..!!요ㅎㅎ 수능 이번에 쳤지만 대학가서 형 책으로 공부 열심히 해야지..ㅎㅎ
@@Youngalnam ㅁㅊ내일모래입니까? 바로달려가서삽니다
수능영어는 진짜 보여주기식같아요 ... 원어민도 저렇게 어렵다고 생각하면은 휴 ... 한국영어 안타깝다 ㅠㅠㅠ
4:08 민머리ㅋㄱㅋㄱㅋㄱㅋ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3들에겐 인생시험이 맞죠, 저도 그 마귀같은 시험을 지났고 대학에 입학해 자기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는 중독과도 같은 감정을 느끼며 매일 공부중입니다. 진짜로 스트레스 받고 힘든데 자기가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단 것에 너무 행복하네요. 얼마전 수능이 끝난 현 고3 여러분과 예비 고3들 앞으로 수능이 없어질 때까지 수능을 봐야할 모든 학생분들이 자기가 진정 무엇이 되고 싶고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공부하고 싶은지 찾아내고 노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개인적으로 한국영어 잘못된점이
본문외우는거임 이걸 외워서 외국에다 써먹을것도아닌데;;
학교수업 말하는거?
@@Youngalnam 네...
시험기간이라 본문외우다가 현타올뻔
수능때도 본문외우나요?
수능때도 시간줄이려고 수능특강 완성 지문들 싹다 외우죠....
망할
저도 이번에 수능을 응시해서 영어를 97점 맞은 학생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영어 회화를 하라고 하면 솔직히 자신이 없습니다. 오히려 회화는 초등 6학년 잠시 외국에 있었을 때가 훨씬 나은 것 같네요. 하지만 말하기는 자신이 없어도 듣고 읽는 능력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수능 영어의 목표가 대학에서 영어를 해석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함이기 때문에 저는 그런점에 최적화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이러한 영어 교육이 옳다 그르다고 하기 보단 그 방향성이 다른 것 같습니다.
💖
현명한 댓글
원어민도 어려워하는 수능을 우리가 풀어봤자 무슨 의미가 있냐 실생활에 필요한 영어를 배워야지
의미가 없진않음 상위권대학가면 원서로 공부할때 도움됩니다
수능이 생활영어테스트하는거냐 ㅋㅋㅋ 영어라는틀안에서 사고력을테스트하는거지 국어비문학도 비슷한맥락이고
근데 원어민인 우리도 언어영역 만점 받는것도 아니잖아요ㅎㅎ 수능의 취지는 실생활 영어초점보단 아카데믹에 초점이 있기에 이해하고 가야할 부분인것 같습니다. (+ 너무 잘하는 우리나라 학생들 때문에 난이도가 아카데믹을 넘어선것 뿐입니다.)
대학 전공 원서원서 거리면서 수능 진짜 짜증나게 내는데 사실상 대학가면 원서 공부 비율 그렇게 안 높지 않음? 시험공부도 거의 다 교수 말에서 나오고 아니면 ppt수업해서 그 ppt에서 시험 나오는 경우가 더 많은데
BlueSign BSBS 공대애들은 7할이상이 원서이구요, 상경계열도 많이 씁니다. 저는 매학기 2~3 전공수업은 원서로 했던 기억이 나네요. 케이스분석이라던지 이런것도 다 영어원서주고 😭
대학수학능력시험이라 회화는 가르치지 않는다는것까진 그래 이해한다. 근데 문제는 시험에 나오는 어휘 표현 들이 원어민들도 어려워하고 잘 쓰지않는다는 점. 졸업 후 10년동안 영어공부 열심히 했는데 외국인 앞에서 입도 뻥끗못할때 자괴감을 느끼게 한다는 점.
최근 수능영어에 대해 지나치게 비판적인 말들이 너무많이 나옵니다
한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영알남 및 영상에 나온 두분. 세명 모두 언어영역 1등급은 가능한가요??
엄밀히 따지면 수능영어는 영어 그 자체와 함께 대학에서 수학이 가능한 수준의 사고력 및 추론능력을 함께 측정하는시험입니다. 따라서 당연히 원어민도 낮은점수를 받을수있습니다. '생활'영어를 유창하게 말한다고 만점받을수있는토익이 아니라 특정 전공영역에서 원서를 볼수있는 수준를 요함이죠.
한국어 완벽하게 하시는분들. 논문이나 판례. 리트시험 한번 봐보시죠. 몇점나오는가요?
외국에서 전혀쓰지않는표현ㅡ영상의 스프레드아웃같은ㅡ등이 문제가 될순있겠습니다. ㅡ물론 수능영어의 대부분은 논문을 차용합니다만..ㅡ 그러나 원어민이라고 해서 수능만점이 안나오고 그걸 이상하게 여기며 수능영어가 잘못된 영어 및 평가방법이라고 말하는 취지가 많은것 같아 개인적으론 동의하지 못할만한 최근의 유행에 한마디 써봅니다.
수능을 2번보면서 느낀게 ..수능이 진짜 사고력시험임 스킬,문제풀이 기술이 필요하긴 하지만 사실은 근본적인 사고력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스킬,문풀기술도 맥락없는 방법이 아니라 어쩌고 보면 당연한것을 강사들이 더 쉽게 가공시켜서 알려주는거임
이건 수능 영어 문제 자체가 이상한거에요. 외국 사람이 한국언어능력평가 시험볼때 시험 문제가 사법시험 문제인거랑 같은거죠. 영어를 왜 배우는지, 누가 시험을 보는건지 요점을 파악 못 한 사람이 문제를 만든거라 봅니다.
@@google_Alphabet 말하기라고 한적 없어요. 글 다시 읽어보세요. 그리고 대학에서도 특정한 경우가 아니고선 이렇게 높은 레벨을 요구하지는 않아요. 즉 레벨이 너무 높다는게 팩트죠.
@@google_Alphabet 외국 사람이 한국 언어능력평가 시험볼때 과연 이렇게 높은 레벨의 문제로 나온다고 생각하시나요? 한국 사람이라면 보통 1~2 문제 정도 틀릴 정도의 수준인 문제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단어들이구요. 사법고시 처럼 어렵지 않아요. 근데 수능 영어 문제는 영국 사람들도 풀기 힘들 정도이고 일상 생활에서 들어본적이 없는 단어들이 많이 나와요. 영국 사람들도 한국 수능 영어 시험 문제가 이상하다고 해요.
사법시험얘기가 왜 나오지..
@@bahasakoreadengansihyun 맨 위 글부터 읽어보시면 왜 나오게 됐는지 알 수 있습니다.
외국인이라고 영어로적힌 논문들이 친절하게 쉬운단어로바뀌고그러나요..? 대학가서 공부하면 영어로되있는 전문적인 글을 읽어야할탠데요. 그때 영어가 안되서 발목잡히면, 대학입장에서는 바람직한학생을 뽑은게맞을까요?
사실상 수능 영어는 영어의 회화 능력을 본다기보다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인만큼 우리가 대학에 갔을때 공부를 무리없이 할 수 있을까를 보는 시험입니다.
외국어 영역은 우리가 가서 영어로된 전공서적, 논문을 제대로 읽을수 있는가를 구별하는 거구요.
당연히 원어민이라고 쉽게 풀 수 있는 시험이 아닙니다. 외국인도 못푸는 문제를 학생들보고 풀어라는 말이냐 라고 말도 많이 나오던데
실제 수능지문 대부분이 외국 서적, 논문등에서 가져오는거라 어려운게 당연하구요.
위 외국어 시험이 문제 있다는 거면 언어영역도 한국인인 우리도 다 맞춰야지요.
💖❤️
이 문제 출제한 사람들도 영어 못할듯.
헤르초그 영문학이랑 영교과 교수님들이? 너무 싹수없는데
정말 수능영어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다른거 같아요. 외국생활하면서 정말 많이 느꼈고 동시에 그렇게 공부를 했는데!!!!!이렇게 못하다니!!!!!!좌절감도 들었죠ㅋㅋㅋ정말 수능영어가 답은 아닙니다! 도움이 안되는 것도 아니지만 영어는 소통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민머리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ㄹㅇ인게 고등학생 3년 동안 영단어 공부 진짜 거의 안했는데 3학년 수험생 시절에 3등급이나 2등급 턱걸이로 유지했었음 ㅋㅋㅋ 그냥 문제 푸는 방법이랑 눈치만으로 그 등급 유지했음.
수능 영어는 전혀 실용적이지 않음
하지만 푸는 방법만 대충 터득하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붙는다는 거.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수능은 말그대로 대학입시능력평가인데...대학용어들을 얼마나 ㅎ이해하고 잘배울수 있는지를 보는건데 이거가지고 태클거는건 좀...수능은 영어회화시험을 보는게아님 더군다나 외국인이 어렵다고해서 없어져야한다는 논리는 우리가 이제까지봤던 국어시험 어렵다고느끼면 그것도 없어져야한다고 해야하는거임 물론 이번국어는 난이도조절 실패했지만 우리가 국어 100점못맞는거처럼 영어를 모국어로 쓰시는분들도 영어 다맞으란 법은없지...
대학 전공서적 봤어요? 저런 용어 잘 나오지도 않고요, 저런 식으로 문장 꼬아서 내지도 않아요. 참고로 저런 식으로 안 쓰는 용어, 막 꼬아서 에세이 내면 이해 안 된다고 감점 받아요.
애초에 대학교에서 배우는 그런 과정들을 잘 할려는 기초과정이라는건 이해 가는데, 지금 봐서는 본질을 벗어난지 오랜 것 같아요
@@CuteBaneling ㅇㅇ 취지는 좋은데 본질에서 많이 벗어난듯
이런영어 배워봤자 외국인들이랑 대화할때 써먹을꺼 한개도없음
한국 외대 17학번 L.T과 재학중인데요 님들이말하는 그런단어 가 무슨단언지는 알겠는데 대학와서도 많이쓰는데요? 물론 배우는것과 교집합이없으면 잘안보이기도하지만 논문쓸때나 발표할때 쓰면 교수님이 좋게봐주십니다. 실제로 전 학점좋게받아서 장학금받으면서 학교다녔구요 앞서말한거처럼 수능은 영어회화능력을 보는시험이아니에요 위에분은 댓을 안읽어보고 그냥댓다시는건가 추가로 확실히 지금 수능시험이 본래취지에서 좀벗어나 과한것도 없잖아있는것은 인정합니다. 다만 저기나오는 영단어들이 아예 대학가서 1도안쓰는단어들이 아니라는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정말 공감많이합니다. 수능영어 1등급받고 해외 내다놓으면 말한마디 못하는 사람많죠.. 읽기능력 물론 중요하지만 한국도 세계 흐름에 따라서 의사소통으로서의 영어시험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버들은 대부분 유명해지기 시작하면 댓글 별로 안달게 되는데..특히 며칠 전에 올린 영상은 더 그렇고.. 근데 이 형은 3일 전 영상에 방금 달린 댓에도 다 달아주네 진짜 맘에들어 이형
열심히 하겠습니다!!
@@Youngalnam 지금도 충분히 열심히 하십니아 이대로만 해주세요ㅠㅠ 그래도 충분해요!
모국어를 읽는 원어민조차도 틀리는 문제를 한국사람들에게 풀리는게 진짜 맞는건가 싶다. 심지어 요즘엔 매년 원어민에게 수능영어 풀리기 컨텐츠가 많이나와서 매번 챙겨보고 잇는데 다들 하는말이 '이런표현은 들어본적이 없다' '어법상 말이안된다'
원어민도 들어본적없는 어법과 문장이 문제로나오고 뭔가 잘못돼가고 잇는거같다
원어민을 제외한 같은 한국인들끼리 영어로 웃으면서 농담도 치고 떠들수있다는게 너무 부러워 형 ..
이제 나도 열심히해서 나중에 꼭 회화잘해볼게
저 문법적 오류 이의 제기 오류가 맞다해도
안받아들여질것같아요...
예전에 영국 런던 유학갔다왔던 수학쌤도 수능 영어 문법적 오류 이의제기했는데
쥐뿔도 신경 안쓴다고.....
다들 수능은 대학 전공 서적을 읽기 위한 능력 평가를 위하므로 저정도는 나오는게 맞다~ 이런 말을 많이 하시는데... 그런 의미에서 더더더욱 지금 수능이 참 고통 뿐이라는게...
지금 수능에 나오는 전공이라는게 물리학 지구과학 생물학 뿐만 아니라 영어영문학과에서 볼만한 전공 서적 내용 들도 등장하고 있죠...
근데 각각의 학생들은 그 모든 전공의 극도로 어려운 영어 단어를 익히고 외울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학생들을 위한 좋은 교육이라 여겨지는 교육을 보면 대부분 어릴때부터 본인의 전공을 탐색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죠. 그렇게 본인의 적성에 맞는 분야를 일찍 접하면 엄청나게 어려운 단어들이라 할지라도 앞으로 보고 접할 단어들이기 때문에 대학 가서도 도움이 될겁니다.
그치만 우리나라는 전혀 그런게 반영되지 않았기때문에 애들에게 앞으로 대학에서 절대로 인생에서 절대로 볼수 없을 단어들을 억지로 보고 외우면서 문제 풀고는 잊어버리죠. 그러고는 대학 가서 자기 전공에서 또 다시 단어들을 보면서 처음 본 단어들 외우듯이 외우게 되는겁니다. 즉 수능공부가 실상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은가? 라고 봤을때 체감되는건 많이 없는거죠.
영어 시험은 독해,이해력 을 평가하는 시험이기도 하지만 풀기 위해선 결국 엄청난 종류의 단어를 외우고 알고있기도 해야합니다. 암기력도 요구된다는 것은 누구도 반박할수가 없죠. 특히 비영어권 국가인 우리나라같은 경우 일상생활에서 쓸 일이 없기때문에 더더욱이요.
이럴때의 영어시험이 SAT 급으로 어려우려면 각각의 전공에 맞는 시험으로 세분화될 필요가 있을겁니다. 혹은, 아이들에게 너무 과하게 각각의 전공에만 해당되는 단어들을 강요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죠.
그래서 저는 수능이 정말 이해와 독해능력 영어능력을 시험 하고 싶다면.. 특정 전공에만 해당하는 어려운 단어에 따라 정답이 좌지우지 되는 시험이 아니여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어려운 단어들은 모국어인 국어에서 이용하는걸로 충분할거 같네요 ㅠ
6:26 정말 중요한 말씀해주셨습니다.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지 않는다면 독해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소용없다고 생각합니다.
❤️💖
차라리 토익을 욕하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수능영어는 욕하면 안돼요... 간혹 외국인들도 못푸는 문제를 왜 내고앉았냐고 지적하는분들 많은데, 우리가 국어언어영역 풀었을때 왜 100점 못맞냐라고 하는것과 같은 굉장히 무식한 지적입니다..; 지금의 외국어영역 출제자들이 굉장히 공평하고 현명하게 출제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능을 작년에 치면서 느꼈지만 국어든 영어든 수학이든.. 나한테 안맞구.. 다시는 치고싶지 않다고 했지만 반수를 했음..ㅋㅋㅋㅋㅋㅋ고등학생분들.. 수능치고 치는 고3 2학기 기말고사 챙기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꼭.. 도움됩니다...
ㅇㅈ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능이란건 결국에는 상위 0.1퍼센트 안에 드는 학생들 순위를 매기기 위한 시험이다보니 각 과목시험마다 괴랄한 문제들이 몇개 있지요
학원에서 저거 풀었더니 한 절반? 정도 맞았는데 저걸 저렇게 풀어버리는 당신들은 도대체....
항상 느끼는데 백인친구분 가치관이참좋은거같아요
많은분들이 착각하시는게 있는데, 수능영어는 회화를 잘하기 위함이 아니라 대학교에 올라가서 전문 서적을 읽기위함입니다.
애초에 수능영어가 요구하는게 대학에 진학해서 전공서적을 잘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느냐기 때문에... 회화랑은 방향이 처음부터 다른것 같아요ㅋㅋ